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주체113(2024)년 10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0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중국 베이징과 심양, 단동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와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중남지구협회, 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과 회원들,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먼저 최은복의장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지금까지 세계에 각이한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는 정당들이 출현하여 저마끔 자기 당의 력사를 자랑하고있지만 인민들로부터 어머니라는 가장 고귀한 이름과 결부되여 불리우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사상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조국땅우에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인민은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거인적안목, 비상한 창조적능력과 담대한 배짱으로 세계를 굽어보는 강국인민이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해외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경축연회가 있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산하조직들에서도 다양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재침》호는 침몰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이 몰아오는 《신랭전》의 대결기류를 타고 재침야망에 들뜬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이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지난 4일 일본해상《자위대》의 주력함으로 정식 취역하게 될 최신공격형잠수함 《죠게이》(거대한 고래)호가 바다우에 자기의 흉체를 드러냈다.

일본이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은 2030년까지 8척 건조를 목표로 하고있는 공격형잠수함 《다이게이》(큰 고래)형의 5번째 함선으로서 배수량이나 잠항능력, 탐색기능 등이 기존함선에 비해 훨씬 향상되였을뿐 아니라 중량어뢰와 반함선미싸일들도 발사할수 있게 설계되였다고 한다.

국제적으로 보호증식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고래들을 식용으로 마구 잡아들여 바다자원을 말리우고있는 일본이 《괴물고래》로 변신한 위협적인 실체들을 바다에 마구 쏟아뜨리고있는것은 지역의 안보환경을 해치는 또 하나의 위험천만한 행위로 된다.

2022년에 잠수함 22척체제를 확립한 이후 일본이 련이어 공격형잠수함을 건조해내고있는것은 이러한 잠수함들에 새로 개발하는 장거리미싸일들과 유도탄들을 탑재하여 선제공격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상작전능력을 향상시켜 제해권을 틀어쥐려는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이것은 일본이 《대동아공영권》실현의 야망을 여전히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항공모함과 신형이지스함, 최신형잠수함의 보유, 각종 미싸일들과 새세대전투기개발 등 첨단공격무기배비에 열을 올리고 우주와 바다, 싸이버를 포함한 모든 령역에로 확대되고있는 일본의 군사적팽창은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국내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키우고있다.

《다이게이》호와 같이 일본이 새로 건조하는 함선들에 지난 세기 침략전쟁에 참가하여 악명을 떨친 함선들의 이름을 버젓이 따다붙이고있는것만 보아도 구일본해군을 신통히 닮아가고있는 해상《자위대》의 현주소를 알수 있으며 일본반동들의 배속에서 꿈틀거리는 옛시절에 대한 향수와 복수주의의 독기를 그대로 읽을수 있다.

일본이 걸핏하면 판에 박은 《주변위협설》을 요란스레 떠들고있는 궁극적목적도 적극적인 대미추종으로 지역의 지정학적안보균형을 체계적으로 유린파괴하고있는 저들의 극히 모험적이며 도발적인 군비증강책동에 어떻게 하나 적법성과 당위성의 보자기를 씌워보려는데 있는것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저지른 전대미문의 피비린 죄악을 청산할 대신 또다시 지역의 《맹주》가 되여볼 야심밑에 《평화국가》와 《전수방위》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재침주로로 질주하고있는 전범국 일본의 군사력증강책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파괴하는 최대의 위협으로 부상되고있다.

일본이 《전후 가장 엄혹하고 복잡한 안보환경》을 고취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작전반경을 야금야금 넓힐수록 지역나라들의 커다란 불신과 반감만을 초래하게 되여있으며 이는 불피코 섬나라의 지정학적, 전략적고립에로 이어지기마련이다.

자기의 패권을 부지하기 위해 손아래동맹국들을 위험한 사지판도 저돌맹진하는 꼭두각시, 총알받이로 내세우려는 미국에 추종하여 대양을 어지럽히는 일본의 《재침》호는 침몰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황군》의 말로가 이를 가르치고있다.

국제안보문제평론가 김려원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が重大声明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10月 1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1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が11日に発表した重大声明「主権死守、安全守護の引き金は躊躇することなく引かれ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大韓民国の挑発策動が、危険ラインを越えている。

最も敵対的かつ悪意的なならずもの国家である大韓民国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首都平壌に無人機を浸透させる重大な政治的・軍事的挑発行為を強行した。

韓国は、去る10月3、9の両日に次いで10日も、深夜に無人機を平壌市中区域の上空に侵犯させ、数多くの反共和国政治謀略扇動ビラを散布する天人共に激怒する蛮行を強行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権と尊厳を毀損(きそん)させ、社会主義制度を悪意に満ちて謗る悪辣(あくらつ)な反共和国怪説と悪口で一貫した汚いビラは、首都の中心区域に散布された。

韓国が国境地域で気球による反共和国ビラ散布行為を強行することにも満足せず、軍事的攻撃手段に見なされうる無人機を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首都の上空にまで侵入させた事件は、絶対に黙過することも、許すこともできない重大な挑発である。

限界線を越えた大韓民国が仕掛けてきた挑発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神聖な国家主権と安全に対する露骨な侵害であると同時に、国際法に対する乱暴な違反であり、必ず代償を払うべき重大な軍事的攻撃行為である。

大韓民国は、今回の事件を巡って常套的な方式で弁解しようとしたり、またもや無理押しに主張しながら責任から逃れようとする考えをしてはならない。

今回の事件は、この世で最もずうずうしく表裏があり、最も低劣かつ幼稚であり、最も低質的な大韓民国の国格とその連中の卑劣さをその通りさらけ出す単的な実例である。

また、この事件は大韓民国のごく危険で冒険主義的な行為によって、朝鮮半島での武力衝突の危険がいかに惹起されているのかをはっきり説明している。

国際社会は、不結果に対処しがたい挑発をためらわずに強行し、地域の軍事的衝突の危険を引き続き増幅させる大韓民国の蛮勇を強く糾弾し、徹底的に制止させるのに同じ声を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

国際法は、当該国の領空で他国の航空機や飛行物体の自由飛行は言うまでもなく、「無害飛行」も許していない。

今回の領空侵犯事件は、われわれの自主権を侵害する重大な犯罪行為であり、自衛権行使の明白な対象である。

大韓民国が、自滅を選択したのである。

滅亡を促進させている。

自国の領空が侵犯され、首都圏の上空に敵国の無人機が奔走することに反応しない国家は世界にないであろう。

われわれは、大韓民国の今回の挑発行為をこれ以上、説明する余地も、必要もなしに当然、自衛権に従って報復すべき重大な政治的・軍事的挑発と見なす。

今回、仕掛けてきた敵の冒険的な挑発行為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憲法がわが軍に付与した主権守護任務を完遂するために、どのような行動的措置を取るべきかを迅速に判断し、当該の報復行動の決行に対する決定を下すことを緊迫に求め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と総参謀部、軍の各級は、事態発展の様々な場合に対応する準備に着手した。

まず、南部国境線付近と大韓民国の軍事組織構造を崩壊させるのに投入され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全ての攻撃手段は、任意の時刻に即時、その活動を遂行する態勢を整えることになる。

先日、大韓民国を攻撃する意思がないと述べた国家元首の立場は決して、大韓民国を攻撃する準備ができていないことを意味するのではない。

全ての攻撃力の使用を準備状態に置いて、われわれは大韓民国に最終的にもう一度最後通牒として厳重に警告しておく。

双方間の武力衝突と、ひいては戦争が勃発(ぼっぱつ)しかねない、このような無責任で危険な挑発行為を直ちに中止すべきである。

大韓民国がまたもや無人機を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領空に侵犯させる挑発行為を働く場合、二度とこのような警告はしないであろうし、即時行動に移るであろう。

この機会に、世人を不安にするこれら全ての災難の根源と発端が、われわれの度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かつてわれわれの神聖な領域に政治扇動のゴミを散布した大韓民国にあることを今一度明白にしておく。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神聖な主権を乱暴に侵害した大韓民国が、われわれのこの最後の警告まで銘記せず、引き続く挑発を仕掛けてくる場合、身の毛のよだつ事態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引き金の安全装置は、現在、解除されている。

われわれの攻撃時期は、われわれが定めない。

われわれは、万端の準備を整えて注視するであろう。

犯罪者らはこれ以上、自国民の生命をもって危険な賭博をしてはなら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방위비분담금협상에 비낀 미한동맹의 현주소

주체113(2024)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미한량국이 지난 4월부터 벌려온 제12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하였다.

그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협정이 적용되는 첫해인 2026년에 전해에 비해 8.3% 오른 약 11억 3, 000만US$를 부담하게 되여있으며 이후 4년동안 소비자물가 등을 반영하여 년간인상률을 조정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미한동맹이 동북아시아와 보다 광범한 인디아태평양과 그밖의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핵심축의 기능을 수행해왔다고 잔뜩 추켜올리면서 이번 타결은 량측에 있어서 중대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동맹과 공동방위를 강화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분담금인상협상의 조기타결을 자축하는 상전의 득의만면한 표정에서 세인들은 타국의 안보를 지켜준답시고 거금을 받아 챙기면서 호화판해외나들이를 계속 즐기게 된 주한미군의 만족함과 막대한 국민혈세를 섬겨바치면서 안보를 구걸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긍한 식민지하수인의 비굴함을 다시금 유감없이 느낄수 있을것이다.

1991년부터 한국은 미군주둔에 필요한 기지건설, 현지고용로동자로임지불, 물류지원 등의 비용을 부담해왔으며 그후 인상률은 점진적인 상승추이를 타고 오늘의 어마어마한 액상을 산출하였다.

그러나 굶주린 사자마냥 만족을 모르는 미국상전은 《사자입》을 크게 벌리고 《주한미군철수론》까지 들고나오면서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증액을 강요해나섰다.

이전 행정부시절 상전이 들씌운 절체절명의 엄청난 화액을 경험한 한국것들이고보면 이번 협상의 전격적인 타결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결과라 할수 있겠다.

그러나 2021년에 체결된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효력기간이 1년이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기마감을 가까이한 현 미행정부가 이번 협상을 서둘러 타결한데는 나름대로의 음흉한 목적이 있다.

국제력학구도의 확실한 변화를 촉진하는 반미자주력량의 급격한 장성추이를 혼자힘만으로는 막아낼수 없다고 자인한 미국은 저들주도의 쌍무 및 다무적인 동맹들을 활성화하는 한편 새로운 군사쁠럭들에 추종세력들을 규합하는데 급급하고있다.

특히 우리 나라와 주변나라들을 견제하고 지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실현의 측면에서 저들에게 정치, 경제, 군사주권을 통채로 의탁하고있는 괴뢰한국이야말로 별로 품들이지 않고 쉽게 우려먹을수 있는 둘도 없는 《자산》인것이다.

현 미행정부가 이번에도 《공정하게》 분담금을 정하였다고 중언부언하는것 역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의 굳건함을 각인시키고 하수인들을 감복시켜 미국주도의 《자유질서》확립의 첨병으로, 돌격대로 계속 써먹으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현이다.

한국것들은 저들대로 백악관주인이 바뀌기 전에 그래도 만만해보이는 현 집권자를 상대로 자기 리익을 최대한 챙겨보려는 약삭바른 타산에 따라 새로운 분담금합의에 극성을 부리였다.

그러나 의기소침해진 동맹국을 달래기 위해 마지못해 베푼 상전의 억지아량과 하수인의 리기적목적이 점철된 이번 합의가 한국의 안위에 이바지하면 얼마나 이바지하겠는가 하는것이다.

한국을 보호한다는 핑게로 미전략자산들의 출몰비용과 《싸드》유지비용까지 방위비분담금에 포함시킬것을 강요한 전례는 미국식거래방식의 진면모를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이 2019년에 《미한동맹위기관리각서》개정을 요구하면서 련합위기관리의 범위를 《조선반도유사시》만이 아니라 《미국의 유사시》로 수정하자고 주장한 사실을 놓고볼 때 미한《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들어있는 《조선반도방위에 기여하는 주한미군지원비용》도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과 전략적유연성강화정책에 따라 앞으로 임의의 순간에 대만을 비롯한 조선반도이외 지역에서의 임무수행에 전용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이것은 주한미군유지비용으로 국한되였던 미한사이의 방위비분담금이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다용도로 지출될수 있으며 자연히 방위비분담금의 한국측인상률도 끝간데 없는 가파로운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여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시한부를 당겨가며 서둘러 타결된 방위비분담금관련협상은 결국 안보불안과 앞으로 있을수 있는 더 큰 비용부담위험에 떠는 한국괴뢰들에게 《아량》과 《선심》을 베풀어 충실한 번견으로 더 바싹 걷어쥐고 막대한 비용을 계속 부담시키면서 세계패권전략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악의 제국의 정략적타산과 흉책의 산물이다.

이번 협상의 타결과정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가 아무리 《동맹》이라는 귀맛좋은 말로 분식되여도 상전과 주구간의 종속관계, 예속과 불평등관계라는 근본속성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백악관의 주인이 바뀔 때마다 소박당한 아낙네마냥 안보와 경제는 물론 미군의 현지주둔비용에 이르기까지 가지가지 문제들로 불안에 떨어야만 하는 한국괴뢰의 숙명적인 처지는 《최고의 혈맹》, 《진실한 우방관계》를 표방하는 미한동맹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것이 바로 호상기만과 각자 리기추구로 얽혀진 미한《동맹》의 현주소이며 세인의 공정한 평가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전문 보기)

 

[Korea Info]

 

《지역안보유지》가 아니라 패권유지를 위한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교란하는 미국과 일본의 군사적야합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외신에 의하면 이달하순에 미군과 일본《자위대》가 대규모군사연습을 감행한다.연습에는 약 4만 5 000명의 미군과 《자위대》병력이 참가하며 일본렬도의 7개의 비행장과 4개의 항에서도 훈련이 진행되게 된다.

혹가이도의 일부 항들에서는 륙상《자위대》와 미군부대들을 선박으로 수송할수 있는 능력과 전투함선들에 대한 연료보급을 위한 준비상태를 검증한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미태평양군의 군사연습인 《밸리언트 쉴드》에 《자위대》가 처음으로 참가하여 미륙해공군, 해병대, 우주군과 어울려 불장난소동을 벌렸다.그런가하면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의 《자위대》기지들에서 미군전투기들의 전개훈련이 진행되였다.

미군과 《자위대》의 심상치 않은 이 행태들은 지역나라들의 강한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그런데 미국은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은 《정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의 훈련이며 군사대비태세와 지역안보를 유지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미국이 《지역안보유지》라는 명목을 내세우고있지만 일본을 돌격대로 내세워 패권을 유지해보려는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간판에 불과하다.

지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례없는 전략적렬세를 체험하고있다.

미국의 힘이 통하지 않고있다.

반미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강화는 미국의 패권적지위를 뒤흔들고있다.미국은 이것을 추종세력들과의 군사동맹강화로 막아보려 하고있다.

최근년간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것을 내놓고 새로운 동맹체계구축에 발광하고있다.이미 오커스를 내오고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인디아로 구성된 쿼드도 만들어냈으며 자기의 지역패권정책에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평양섬나라들 등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동맹체계를 리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전략자원을 통합하고 지역에서 미군의 행동효률을 높여 지배권을 부지하자는것이다.여기에서 특히 미국은 일본과의 군사동맹강화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미당국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일동맹은 인디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초석이다.우리의 광범위한 협조는 세계적도전들에 대처하는데서 필수불가결하다.지역 및 국제문제들에서 확고한 동맹인 일본과의 협력이 계속되기를 고대하고있다.》고 념불외워대듯하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은 일본의 군사적잠재력과 야망을 중시하고있다.

일본이 미국의 비호밑에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전쟁도 치를수 있는 침략적인 군사적실체로 부상하고있다는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사상최고를 갱신하는 군사비증강과 그에 따른 첨단공격형무장장비의 개발 및 구입, 국내외에서의 각종 훈련을 통한 전쟁능력숙달로 《자위대》무력은 공격형으로 완전히 변신하였으며 서방세계에서 제노라 하는 무력들과 어깨를 견주고있다.이제는 참전출구를 찾아 팽창된 무력을 해외로 진출시키려 하고있다.그 실현을 위해 미일군사동맹체계에서 미국의 《창》으로서의 역할을 떠맡아안고 쿼드, 스쿼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으며 미일한 3각군사동맹수립에 주동적으로 나서고있다.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로 발족된 앵글로쌕슨계의 군사쁠럭인 오커스와의 본격적인 공모결탁에 착수하고 나토성원국들을 지역에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을 벌리면서 상전의 《나토의 아시아태평양화》, 《아시아태평양의 나토화》실현에도 맞장구를 치고있다.

미국은 바로 이러한 일본을 《공동방위》, 《지역안보유지》의 명목으로 저들의 패권적리익에 복무하는 도구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미국이 지금까지 단독으로 진행하던 군사연습인 《밸리언트 쉴드》에 《자위대》를 처음 참가시킨것도 그렇고 연습장소를 괌도로부터 태평양나라들을 련결하는 이른바 《제2렬도선》으로부터 일본을 포함하고있는 《제1렬도선》주변에로 확대한것도 다 그러한 전략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주일미군사령부를 개편하고 일본《자위대》와의 지휘통제련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는것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이 쩍하면 일본과 감행하는 군사연습이 지역의 적수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훈련내용과 방법, 해외침략에서 언제나 선견대적역할을 해온 미해병대의 참가 등 동원되는 병력의 구성상태도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일본과 같은 추종세력들과 패를 뭇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있다.

미국의 무분별한 광태는 불피코 대결과 충돌을 몰아오게 되여있다.이를 막기 위한 방도는 오직 하나 적대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제압할수 있는 정의의 힘을 부단히 키우는것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은 인류의 희망이고 등대이다 -국제사회가 격찬-

주체113(202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백두에 날리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이 땅의 천만자식을 감싸안아 영웅적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이끌어주는 조선로동당.

사회주의조선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에 다함없는 경의를 드리고있다.

 

불패의 강국을 떠올린 강철의 당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온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조선은 온 세계가 경탄하는 사회주의나라로 존엄떨치고있다.》(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조선로동당은 대오의 사상적순결성을 보장하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다진 로숙하고 세련된 당이다.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이것은 탁월한 사상과 위대한 향도력으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경탄의 목소리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지만 우리 당처럼 백승의 위력을 떨치며 만민의 칭송속에 승리와 번영의 서사시를 수놓아가는 위대한 당은 없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아래 우리 당은 준엄한 력사의 폭풍우를 헤치며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릴수 있었고 세상에서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존엄높은 당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며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여올수 있었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자주적대가 강한 당,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이끄는 강위력한 당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새형의 혁명적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시고 조선로동당이 명실공히 혁명과 건설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는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상리론적토대를 마련하시였다.조선로동당이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으로, 세계 진보적정당들의 본보기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들의 사상과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로씨야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전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한 당이다.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그 토대가 마련된 조선로동당의 통일단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해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하기에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이 분렬과 붕괴의 비극을 겪을 때에도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힘있게 전진시킬수 있었다.지금 조선로동당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백승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식사회주의는 계속 승승장구할것이다.》

탄자니아신문 《우후루》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국제사회는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압박속에서도 계속 솟구쳐오르는 비결을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에서 찾고있다.조선로동당은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그들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오늘날 조선에서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는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이러한 당을 인민들이 진심으로 따르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파키스탄신문 《엘렉션 타임스》는 김정은령도자이시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불패성의 상징이시라고 격찬하였으며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자는 김정은각하이시다, 그이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백승만을 떨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인민은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다.조선로동당의 령도이자 곧 위대한 수령들의 현명한 령도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각하의 령도에 의해 조선로동당의 위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리라고 확신한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어머니당

 

근 80년에 달하는 최장의 집권력사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려정으로 이어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공식대표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한 당으로 건설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조선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여기고 따르고있다.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정치를 펼치기때문이다.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좌우명이다.

조선의 현실은 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나라는 비록 크지 않아도 위대한 나라로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이 인민사랑의 정치를 펴나가도록 이끄신다.

이러한 당을 전체 인민이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인민을 위한 당이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김정은각하께서는 당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신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그리폰 쁘레스찌쥬》는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모든 활동은 인민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김정은각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매혹된 조선인민은 그이를 무한히 흠모하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은 조선로동당은 창건 첫날부터 주체의 인민관을 변함없이 견지하면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워온 진정한 인민의 당이라고 말하였으며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인민을 이끌어 조선을 부강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가는 조선로동당은 인류의 희망이고 등대이다고 토로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나툰 카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오늘날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의 근본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신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고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철저히 고수해나가도록 하신다.

그이께서는 태풍과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찾으시여 주민들에게 식량과 생활필수품들을 시급히 보장해주고 피해지역들을 보다 훌륭히 꾸리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국제사회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다시금 실감하게 되였다.》

쿠웨이트 아시아기자협회 위원장은 조선의 일심단결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 바탕에는 인민에 대한 령도자의 뜨거운 사랑과 령도자에 대한 인민의 진실한 존경, 절대적인 믿음이 놓여있다고 찬양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펴나가신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무한히 신뢰하며 따르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김정은령도자의 끝없는 헌신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이 있어 조선은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붉은 기폭에 기적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덕과 정, 패륜패덕과 악행

주체113(2024)년 10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남이 없는 내 나라,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이것은 집단주의가 사회의 기초로 되여있는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또 하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사람들모두가 한식솔, 친형제를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덕과 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

선생님들과 학우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대학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있는 김형직사범대학 력사학부 학생 조례국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이 땅에 꽃펴나고있는 하많은 미담들중의 하나이다.

몇달전 뜻밖의 일로 한다리를 잃게 된 조례국동무는 이제 더는 이전처럼 학업을 계속할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미여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더우기 그의 집과 친혈육들은 평양에서 수백리 떨어진 먼곳에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런 생각은 한순간이였다.

수술이 끝난 때부터 그가 입원한 병원호실로는 매일과 같이 담임교원인 박철남동무와 학급동무들이 찾아왔다.그들은 조례국동무에게 온 학급의 성의가 깃든 보약재도 안겨주고 그의 머리맡에서 밤을 새우며 순간이라도 신심을 잃을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뿐이 아니였다.조례국동무가 퇴원한 후 박철남동무는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한가족이 되였다.대학일군들과 학급동무들의 발걸음은 또다시 박철남동무의 집으로 이어졌고 그의 집에서는 조례국동무에게 그날강의내용을 배워주는 선생님과 학우들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속에 조례국동무의 얼굴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게 되였고 오늘은 정든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더 활짝 펼칠수 있게 되였다.하기에 그는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가 한가정, 한식솔이라는 말의 참뜻을 사무치게 절감했습니다.이런 고마운 제도, 인간사랑의 품이 아니라면 어떻게 제가 정든 교정에 다시 설수 있었겠습니까.》

이렇듯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모두가 한식솔, 친형제가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동지를 위해서는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답고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되고있다.

그러나 인간증오와 사회악이 란무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남남이 서로 한가정이 되기는커녕 《혈육》, 《혈연관계》라는 말자체가 구시대적인 개념으로 되여가고 남편이 안해를,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가정내 폭력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에서는 자기가 낳은 자식들을 시끄러운 존재로 여기면서 학대하거나 지어 살해까지 하는 현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혹가이도에서 어머니라는 녀성이 어린 딸애를 어느한 건물부지안에 파묻어버렸는가 하면 지바현에서는 한 녀성이 자기가 낳은 젖먹이의 시체를 해안부근에 내버린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어느 현에서는 한 로인이 5살 난 자기 증손자를 목을 졸라 살해한 사실이 밝혀져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예로부터 자기 자식을 위하여 기울이는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은 강요할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순결무구한것이라고 하였지만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처럼 인간고유의 아름다운 감정마저 사멸되여가고있는것이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은 심한 우울증에 걸리고 이지러질대로 이지러져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생활의 보금자리인 가정에서조차 항시적으로 폭력의 위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그 포악성으로 하여 폭력배로 되는것은 당연한 리치인것이다.일본에서는 올해에만도 아들이 73살 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 딸이 69살 난 아버지를 칼로 찔러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자식에 의한 부모살해사건들이 수많이 발생하였으며 자식들의 축복속에 여생을 즐겁게 보내야 할 늙은이들이 가족에서 떨어져나와 홀로 외롭게 살다가 사망하는 《고독사》, 《고립사》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가정은 사회의 한 세포이다.

가정마다 생활의 향기와 따뜻한 정이 넘치면 그만큼 사회에도 활력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하지만 부모형제, 처자들사이의 따뜻한 사랑이 돈의 롱락물로, 자기 한몸의 향락을 위한 희생물로 되고 가장 가까운 혈육들사이에도 언제 칼부림을 당하고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과 공포가 떠도는 이런 썩어빠진 사회에서 가정에 흐르는것은 인간본연의 사랑과 정은 고사하고 오직 패륜패덕과 타락, 증오와 악행뿐인것이다.

누구나 친형제로 사는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 혈육도 남남으로 되고 원쑤로 되는 자본주의사회,

말그대로 하늘땅같은 차이를 가진 두 사회제도의 현실을 놓고 우리는 사회주의제도만이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울수 있으며 근로대중은 약육강식과 패륜패덕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그 어떤 행복도 희망도 가질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8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가장 친근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당신의 탄생일을 맞으며 충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은 오랜 기간 로씨야의 번영과 로씨야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무겁고도 성스러운 책무를 지니고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로정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로씨야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지난 6월 19일 평양에서 당신과 함께 우리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수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여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자주와 정의실현을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불패의 동맹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승격시키고 우리들사이의 친분을 더욱 두터이 하던 그날을 감회깊게 회억하고있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우리들사이의 상봉과 동지적뉴대는 새로운 전면적발전궤도우에 올라선 조로친선과 전략적협조관계의 만년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언제나와 같이 활력에 넘쳐 위대한 로씨야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폭적이며 사심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재확언합니다.

나의 벗들과 함께 여기 평양에서 당신의 탄생일을 축하하면서 당신의 건강과 사업에서의 보다 큰 성과를 축원하여 잔을 들겠습니다.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것입니다.

가장 친근한 나의 동지에게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7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혼합전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3(2024)년 10월 8일 로동신문

 

최근 제국주의자들이 혼합전쟁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군사적침공을 위주로 하던 지난 시기와 달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에 비군사적수단들도 적극적으로 발동하고있으며 그 범위도 지상과 해상, 공중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심리와 경제생활, 싸이버공간 등 매우 넓은 령역을 차지하고있다.

군사적대결의 경우에도 직접적인 무력충돌과 함께 간접적인 위협과 공갈, 힘의 시위를 통한 압력이 동반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전쟁과 평화의 구분이 명백치 않고 전선과 후방의 계선을 가를수 없는것이 혼합전쟁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혼합전쟁은 본질상 다령역에서 감행되는 미국과 서방의 침략전쟁이다.

미국과 서방이 새로운 형태의 침략전쟁에 광분하는것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힘의 대결에서 렬세를 만회하고 군사적패권을 부지하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이다.

힘의 정책의 강행은 제국주의의 세계지배전략실현에서 상투적인 수법으로 되여왔다.

군사력에 의거하여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 전략적요충지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을 침략하고 강점하는 방식으로 전세계를 거머쥐자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정책의 골자라고 할수 있다.

우세한 군사력을 휘두르면 어떤 나라이건 능히 짓밟을수 있고 어느 지역이건 마음대로 타고앉을수 있으며 국제법이나 국제기구도 얼마든지 무시하고 하고싶은것을 다 할수 있다는것이 제국주의의 강도적론리이다.제국주의의 력사적행로가 침략과 강탈로 얼룩진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제국주의의 군사적패권은 급격히 쇠진해가고있다.

적지 않은 서방나라들이 과도한 군비증강으로 인한 국가채무위기에 시달리고있다.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도처에서 일으킨 무력충돌과 분쟁사태가 제국주의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자체의 힘을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방향에로 나아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전략의 중심고리로 여기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여러 강국이 막강한 자위력에 토대하여 국위를 높이고 국제적영향력을 강화해나가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지역에 지난 세기와는 판이한 세력구도가 형성되고있다.

유럽에서도 나토의 동진정책이 로씨야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 저지당하고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미군이 쫓겨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제국주의는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제 마음대로 강권을 휘두를수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

오늘의 시대는 제국주의의 힘의 정책이 결코 만능이 아님을 엄연한 현실로 확증해주고있다.

당황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자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패권을 부지하기 위해 군사적수단과 함께 비군사적수단까지 총발동하여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다.

최근 제국주의자들은 혼합전쟁책동에서 회색지대전술을 중시하고있다.회색지대란 전쟁지대도 평화지대도 아닌 지대를 의미한다고 한다.제국주의의 회색지대전술의 본질은 무력충돌이나 전쟁으로 확대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도발로 목적을 달성한다는것이다.

그러한 목적으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아시아와 유럽각지에서 각종 명목의 군사쁠럭들을 조작하고 진영대결을 조장, 격화시키고있으며 크고작은 군사훈련들을 뻔질나게 벌려놓으면서 국제정세를 극도의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이것은 인류의 평화지향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제국주의의 혼합전쟁은 서방주도의 낡은 경제질서를 한사코 고수해보려는 비렬한 기도의 발로이다.

경제적지배권은 군사적지배권과 함께 제국주의의 패권실현의 기둥이며 제국주의의 존재를 부지하고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명줄이기도 하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저들주도의 불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착취와 략탈을 강화하였다.

그러나 최근시기에 이르러 적지 않은 나라들이 신흥경제국으로 등장하고 다극화추이가 강화되자 제국주의자들은 힘의 대결의 범위를 경제분야에로 확대하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전쟁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저들의 지배권확립에 장애로 되는 나라들에 군사적압력을 가하는것과 동시에 해당 나라들을 국제금융체계와 에네르기시장, 고도기술시장에서 배제하는 등 온갖 비렬한 수법에 더욱 악착하게 매여달리고있다.지어 부당한 구실을 내대고 주권국가의 해외자산을 동결하고 제멋대로 손을 대는 날강도적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서방세력은 특히 풍부한 자원과 발전잠재력, 광대한 시장을 가지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경제적패권부지를 위해 지역의 신흥경제국들을 경제적으로 고립, 약화시키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미국은 이미 2022년에 반도체관련법을 채택하고 추종세력들을 그러모아 반도체동맹의 구축을 추구하면서 지역나라들의 발전을 억제하는데 목적을 둔 불법무도한 경제전쟁을 선포하였다.

추종세력들을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에 규합하고 지역의 발전도상나라들에 제재를 실시하면서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금융원조》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각종 정치적부대조건을 내세우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행위를 일삼고있다.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고집하는 서방세력의 파렴치한 경제전쟁책동으로 하여 지역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이 엄중한 장애에 부닥치고 지역적범위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이 구축되지 못하고있다.

어느한 나라의 신문은 《경제전쟁은 무혈싸움인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실지상황은 참으로 혹심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하였다.어느한 나라의 정객은 《미국이 경제 및 금융봉쇄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경제를 질식시키고 혼란과 무질서를 조성하려고 꾀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서방의 경제적전횡에 맞서나갈 립장을 표시하였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에 대한 규탄배격의 함성이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제국주의의 힘의 몽둥이도 군사적렬세를 메꾸어줄수 없고 서방주도의 경제질서도 기울어져가는 그들의 지배권을 추세워주지 못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몰락하는 제국주의가 쇠퇴되는 기력을 깡그리 모아 혼합전쟁에 광분하여도 활력있게 전진하는 자주시대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