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5
론평 : 피고석에 끌어내야 할 인권범죄자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지난 4월말에 흑인청년살해사건이 발생하고 이어 흑인폭동이 일어난것과 관련하여 이번 사건은 새로운것이 아니라느니,이러한 사건은 수십년째 계속 발생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인종차별이 극심한 사회현실을 개탄하였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인권유린범죄는 이미 세상에 드러날대로 드러나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못된다.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에 대해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최근 인도네시아신문 《꼼빠스》가 《미국식민주주의의 흑점》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였다.신문은 볼티모어시에서의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폭동에 대한 소식은 미국사회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서술하였다.
《정의가 없는 곳에 평화가 있을수 없는 법이다.법의 특전을 누리며 인종차별행위를 일삼는 경찰에 대한 시위자들의 분노의 폭발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공정하고 정당한 법적보호는 흑인계만이 아닌 전사회적인 요구이다.이것이 바로 민주주의를 가장 요란스럽게 떠들며 제노라고 하는 미국식민주주의의 흑점이며 더러운 오점이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그렇다.인종차별은 미국사회의 뿌리깊은 악성종양과도 같다.
미국에서는 소수인종 및 민족성원들이 범죄의 주요피해자로,사법당국의 편견의 희생물로 되고있다.흑인을 위주로 한 감금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실험 등과 같은 비인간적인 행위들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으며 백인이 아닌 인종들에 대한 경찰들의 인권유린행위가 계속되고있다.최근년간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흑인들에 대한 백인경찰들의 사살사건은 인종차별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례이다.(전문 보기)
또다시 드러난 권모술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전 미중앙정보국 부장관이 미국이 이라크침공을 정당화하는데 써먹었던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개발정보가 근거가 없는것이라고 실토하였다.
2011년-2013년 미중앙정보국 부장관으로 있은 마이클 죠세프 모렐은 지난 30년간 중앙정보국에서의 복무과정을 서술한 책에서 전 이라크대통령 싸담 후쎄인이 《알 카에다》와 련계를 가지고있으며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한다는 허위정보로 미국이 이라크전쟁에 진입한 자료들을 폭로하였다.
지난 시기에도 《알 카에다》와 이전 싸담정권사이의 관계와 미국의 이라크침공에 관한 자료들이 적지 않게 나왔으나 이번에 미중앙정보국에서 다년간 복무한 요인의 저서에서 당시 미행정부와 중앙정보국의 적지 않은 인물들이 관여된 자료와 폭발물과 같은 많은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진것으로 하여 주목을 끌고있다고 한다.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알 카에다》와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있으며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는 황당한 구실을 전쟁명분으로 내들고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미국의 이라크강점후 이전 싸담정권과 《알 카에다》사이의 련계를 증명할만 한 자료는 그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 전문가들은 이라크에서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싸담정권이 《알 카에다》와 관계를 가지고있다는 그 어떤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로써 부쉬행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싸담정부와 《알 카에다》사이에 그 어떤 련계도 없었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게 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백두의 칼바람으로 침체를 불사르고 문학예술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창조와 변혁의 눈부신 현실이 펼쳐졌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과 생활은 문학예술부문에서 사상적대,정책적대가 확고히 서고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있으며 대중의 심금을 쾅쾅 울릴수 있는 명작들이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이 쏟아져나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모란봉악단 창작가,예술인들을 비롯한 당에 충직한 혁명적문학예술인들은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이후 한해동안 높은 창작예술성과로 들끓는 시대의 기수,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다하였다.
그러나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아직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있으며 당과 혁명,시대와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좋은 명작들이 꽝꽝 쏟아져나오지 못하고있다.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천만군민이 노도처럼 질풍쳐 내달리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문학예술부문이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정신으로 다시한번 분발하여 새 세기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하루빨리 힘차게,드높이 울려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문학예술부문을 추켜세워 문학예술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광주인민봉기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전두환,로태우일당의 포악한 군부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자주,민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피어린 반미반파쑈애국투쟁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의식이 자라고 반파쑈민주화투쟁이 반미자주화투쟁에로 발전하는데서 광주인민봉기는 하나의 분기점으로 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1979년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 후 남조선에서는 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이 급격히 고조되였다.하지만 12.12숙군쿠데타로 군부의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로태우일당은 1980년 봄 미제의 지령에 따라 높아가는 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5.17군사파쑈폭거로 도전해나섰다.그것은 남조선에서 새로운 군부독재의 시작을 알리는 일대 파쑈광란이였으며 또 하나의 《정권》강탈음모였다.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는 드디여 1980년 5월 18일 광주인민봉기의 거세찬 불길로 타올랐다.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선 봉기자들은 《비상계엄령해제》,《유신체제철페》,《민주주의개혁실시》,《민주정부수립》,《양키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중무장한 계엄군과 용감히 맞서 싸웠다.그들은 계엄군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고 결사의 항전을 벌리였다.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목포와 라주,화순과 령광,담양을 비롯한 넓은 지역으로 번져갔다.
이에 질겁한 미국은 남조선군사파쑈분자들에게 봉기군중을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는 살인지령을 내리였다.괴뢰군악당들은 《폭도들의 종자를 멸종》시키겠다고 고아대면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동족대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악취풍기는 악담질에 이골이 난 박근혜야말로 우리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다 – 전국련합근로단체 대변인담화 –
박근혜의 구린내나는 악담질이 온 겨레를 크게 격노케 하고있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그 악담질은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들,특히는 우리 녀성들의 분노를 하늘끝에 치닿게 하고있다.
남조선땅 제집안에서도 성차지 않아 여러 나라들을 개싸다니듯 하며 줴쳐대고있는 박근혜의 못된 동족대결수작질은 뾰족한 혀를 날름거리며 독을 내뿜는 독사의 모양 그대로이다.
요즘에는 박근혜가 그 무슨 《체제의 불안정》으로 우리가 《곧 허물어질것》이라는 몽유병환자의 개꿈같은 망발을 늘어놓는가 하면 《병진로선은 실현불가능》하며 국제사회와의 《고립의 길을 자초》하고있다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다 못해 《북인권문제》를 더이상 묵인할수 없다고 악청을 돋구어대고있다.
세계가 놀라움과 부러움으로 지켜본 우리의 정정당당한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발사의 성공소식에 기겁해있다가 나중에는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도발》이요,《위협조성》이요 하면서 《즉각적인 대응》과 《단호한 응징》을 가하라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을 군사적대결에로 내몰아대고있다.
지어 유엔을 통한 새로운 압박조치까지 유도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는것이 박근혜이다.
동족대결에 얼마나 환장이 되였는지 최근에는 텔레비죤화면에까지 자주 머리를 내밀고 그 누구의 《도발적행동》을 용인할수 없다느니,《극도의 공포정치》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느니 하는 악담까지 꺼리낌없이 내뱉고있다.
흑백을 전도하고 사실을 오도해도 분수가 있다.
아무리 동족을 헐뜯어대고 비방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벗》이 아니라 살륙의 원흉이다
몸서리치는 광주대학살만행의 배후조종자는 누구인가.바로 남조선인민들의 《벗》으로,《은인》으로 자처하는 미국이였다.
남조선인민들은 광주대학살만행을 통하여 침략과 살륙의 원흉인 미국의 더러운 정체를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
미국의 어느 한 신문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인민들이 벌리던 반파쑈민주화투쟁이 대중적봉기로 확대될것이라는것을 감촉한 서울주재 미국대사는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나기 10여일전인 1980년 5월 7일 미국무성에 보낸 비밀전문에서 괴뢰군부를 사촉하여 시위진압경찰무력을 군병력으로 증강 또는 교체할 의도를 밝혔다.그리고 이틀후인 5월 9일에는 자기의 이러한 의도를 미행정부가 승인하였다는것을 괴뢰당국에 직접 통보하였다.
미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광주인민봉기자들에 대한 대학살작전을 시작하였다.
1980년 5월 22일 백악관에서 열린 안전보장회의에서는 《광주사태수습》과 남조선괴뢰정권의 《안전보장》을 위한 무력지원을 강화할데 대한 긴급조치가 취해졌다.이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죤 윅캄의 휘하에 있는 괴뢰군 3개 려단의 특전대와 3개 사단의 병력,기갑부대와 비행대 등 수만명의 병력과 땅크,장갑차,곡사포,직승기,미싸일을 비롯한 대량살륙무기 등 방대한 무력을 괴뢰군부깡패들에게 넘겨주고 괴뢰군을 광주대살륙작전에로 내몰았다.
한편 전두환,로태우일당에게 《광주폭도들을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미국은 자기 동맹자를 옹호할것이다.》라고 하면서 광주학살만행을 적극 부추기고 뒤받침해주었다.
이에 대해서는 전두환역도까지도 《광주진압은 미국과 토의하여 한것》이라고 실토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간은 무엇을 증명해주고있는가
세계가 벅적 끓어번지고있다.오랜 기간 대치되여온 적대적인 두 극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있는가를 다시금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변이 생겼다.바로 조선에서 일어났다.
최근 우리 공화국은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탄도탄이 출렁이는 바다물속에서 불쑥 나타나더니 거세찬 불줄기를 시원히 내뿜으며 푸른 하늘로 높이 치솟아올랐다.
완전성공이였다.
이로써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온 세계에 또다시 힘있게 과시되였다.
그 어떤 전쟁도 승리적으로 치를수 있는 현대적무장장비들을 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으로 척척 만들어내는 자위적국방공업,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다져온 우리 국력의 참으로 멋있는 폭발이며 일대 시위이다.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이 완성됨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적대세력들을 임의의 수역에서 타격소멸할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를 가지게 되였으며 마음먹은대로 수중작전을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전략잠수함 탄도탄이 계렬생산에 들어가고 가까운 시일안에 실전배비되면 적대세력들의 뒤잔등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탄을 매달아놓는것으로 된다.조선반도 남쪽해역과 태평양을 제 앞바다처럼 여기고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투함선집단을 들이밀며 핵전쟁연습에 미쳐날뛰던 비대한 미국이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 사시나무 떨듯 하게 되였다.세계최악의 불망종인 미국의 정수리에 언제 어느 수역에서 우리의 위력한 탄도탄이 뜨거운 불줄기를 날리며 떨어질지 알수 없게 된 상황에서 더이상 우리를 겨냥한 선불질을 감히 할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유엔인권리사회 미국의 인권상황에 관한 검토보고서 채택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산하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 실무그루빠회의가 15일 미국의 인권상황에 관한 검토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회의에서 110여개 나라 대표들이 미국에서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인권유린행위들에 대해 신랄히 폭로단죄하고 한심한 인권상황을 바로잡을데 관한 약 350건의 《권고안》을 미국당국에 제기하였다.
연설자들은 특히 미국에서의 경찰의 폭행과 인종주의 및 인간증오현상의 증대에 주의를 환기시켰다.퍼구슨과 볼티모어 등지에서 일어난 주민들의 대중적인 항의시위를 미국당국이 빈번히 무력으로 진압하고있는것이 문제시되였다.
연설자들은 미국이 《반테로》의 구실밑에 세계 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인권침해행위들,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페쇄하지 않고있는 사실,국제법에 배치되게 국내외에서 개인정보를 몰래 도청하여 가공,리용하는 미국특수기관들의 날강도적인 행위들에 대하여 규탄하였다.
그들은 또한 미국이 아동권리에 관한 협약을 포함하여 인권분야의 주요국제조약들에 가입하려 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회의에서 로씨야대표는 미국의 인권상황이 최근에 극히 악화되였다고 언급하고 모든 정치적폭행에 대한 독자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관따나모의 감옥을 당장 페쇄하며 특수기관들의 개인정보수집 및 리용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법적조치를 취하며 양자들에 대한 온갖 형태의 가혹한 취급을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조사하며 사법분야에서 인종차별정책을 중지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할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국가붕괴를 꾀하는 서방,끄떡없는 로씨야
미국 등 서방이 반로씨야제재놀음을 벌려놓은지도 퍼그나 시일이 흘렀다.그 기간에 미국 등 서방은 로씨야의 명줄을 끊어놓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
로씨야에서의 《인권의 취약성》을 운운하고 반정부운동을 고취하는 등 정치적으로 고립약화시키려고 책동하였다.거듭되는 로씨야에 대한 추가제재소동,새로운 에네르기전쟁을 예고하는 원유가격조작을 비롯하여 경제분야에서 취한 서방의 조치들은 실로 가혹한것들이였다.군사적으로는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여 반로씨야포위환을 형성하기 위한 책동에 매여달리였다.미국 등 서방의 끈질긴 제재와 강권책동으로 로씨야앞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나 많았다.
불순세력들이 노린 목적은 단 하나 로씨야의 붕괴였다.지구상에 사회주의국가로 등장하여 수십년간이나 존재해온 이전 쏘련을 무너뜨린것처럼 로씨야를 붕괴시킬수 있으리라고 타산한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로씨야의 잠재력에 대해 과소평가하였다.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지금 로씨야에서는 서방세계가 기대하였던 실망과 침체,의기소침의 분위기가 조성되는것이 아니라 이전 쏘련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되찾으려는 애국주의가 부활하는 조짐이 나타나고있다고 평하였다.현실적으로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로씨야민심을 반정부에로 유도하려고 했던 서방의 제재는 강한 역풍을 몰아왔다.뿌찐대통령에 대한 지지률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로씨야는 정치,경제,군사적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
뿌찐대통령이 어느 한 모임에서 로씨야의 붕괴를 꾀하는 서방을 신랄히 비난하였다.그는 로씨야를 붕괴시키려는 서방의 생각이 잘못된것이라는것은 이미 증명되였다고 하면서 나라의 경제가 그들이 조성한 인위적인 차단물들을 극복하고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도마우에 오른 일본의 헌법 9조
새롭게 개정된 《미일방위협력지침》에서 일본《자위대》의 활동범위가 전세계에로 확대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주목되는것은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 헌법개악을 반대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는것이다.지난 3일 요꼬하마시에서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개헌책동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렸다.그들은 정부가 일본을 전쟁하는 나라로 만드는 정책을 버리고 《평화헌법》을 영원히 지킬것을 요구하였다.정부의 헌법개악시도를 반대하는 시위와 집회는 일본전역에서 진행되고있다.
민심의 이러한 움직임은 《집단적자위권》행사와 직결된 일본《자위대》의 세계진출을 미국상전으로부터 확정받고 《미일방위협력지침》에 문건화한 현 정부가 그것을 법화하기 위해 헌법개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라는 판단에 따른것이다.현실적으로 일본에서 헌법개악은 기정사실로 되였다.이미전에 일본집권자가 그에 대해 정식 선포하였다.헌법개악의 절차를 정한 국민투표법이 성립되였다.오래전부터 《등뼈에 헌법개악이라는 강철의 심이 박혀있다.》는 국내외의 비평을 받고있는 현 집권자가 개헌의 칼자루를 쥔 이상 일본에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을 노린 악법이 출현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일본집권세력이 헌법 9조를 초점으로 그 개정에 달라붙는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준다.헌법 9조는 륙,해,공군 및 기타 전투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나라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헌법 9조는 일본의 전투력보유와 전쟁,《집단적자위권》행사 등을 금지하고있다.지금껏 일본이 자국헌법을 《평화헌법》이라고,자기 나라를 《평화국가》라고 광고해온것은 이와 관련된다.
하지만 일본집권세력은 다름아닌 헌법 9조에 주되는 칼질을 하려 하고있다.그 무슨 《안보환경의 엄혹성》과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등을 떠들며 《집단적자위권》행사의 합법화를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리일환동지,전용남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오늘은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남녀청년들이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념사진촬영에 앞서 당과 수령에 대한 지극한 충정,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아름다운 도덕기풍을 발양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김동철,최금주,함영호,김은심,박정금,김준철,조봄향,장정화,안명국,안경희,리은별,리종철,리경심,리은성,김경애,김광일,송윤희,김광성동무들을 만나시고 그들의 소행을 하나하나 들어주시면서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굳건히 이어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전통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선군조선은 위대한 영웅의 나라로,우리 인민은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영웅적인민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일찌기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영웅적투쟁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고있는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더없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27돐을 맞이하였다.
주체77(1988)년 5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혁명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영웅적투쟁으로 앞길을 개척하며 백승떨쳐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로정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전체 인민이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세대답게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이 되여야 하며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을 다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누구나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조국을 위하여,주체혁명위업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여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세기를 이어 감행되는 일본의 범죄적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 –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담화 –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세월이 흘렀으나 오늘도 일본에서는 무고한 우리 동포들을 마구 학대하고 탄압하면서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죄악의 력사가 계속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반동들은 합동수사본부소속 경찰들을 내몰아 그 무슨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을 구실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일군 3명을 체포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른아침 강도무리들처럼 이들의 자택에 무작정 쳐들어간 일본경찰들은 집안팎을 마구 뒤지며 란동을 부리던 끝에 그들을 강제련행하는 폭행을 가하였다.
일본반동들의 극악한 사무라이기질을 낱낱이 드러낸 또 하나의 반인권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의 이번 폭압만행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박해,참혹한 인권유린행위로,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규탄단죄한다.
돌이켜보면 일제는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야만적인 중세기적암흑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마저 없애려고 발악하였으며 수백만명의 인민들을 전쟁대포밥,로동노예,성노예로 끌고가 짐승처럼 학대하고 무참히 살해하였다.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고발하는 모든 자료들은 력사책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원한으로 새겨져있으며 지금도 백년숙적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특히 재일조선인들로 말하면 과거 일제가 식민지강점시기에 저지른 온갖 반인륜범죄의 직접적피해자들이고 그 후손들이다.(전문 보기)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극악한 인권유린과 민족차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탄압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의 경찰깡패무리들은 3명의 총련일군들의 집에 무지막지하게 쳐들어가 그들을 죄인취급하면서 쇠고랑을 채워 끌어가고도 성차지 않아 한나절이상이나 안해와 자식들의 방까지 샅샅이 강제수색하는 비인간적이며 반인권적인 횡포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지난 3월에도 《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는데 관여하였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장갑차까지 동원한 가운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 등 책임일군들의 집을 강제수색한 일본반동들이 이번에 또다시 《외환법위반》을 떠들며 총련일군들을 강제련행한 파쑈적폭거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인권유린,민족차별행위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불법무도하고 야만적인 체포소동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국제인권협약에 규제된 인권존중,인권옹호의 리념마저 여지없이 짓밟아버린 란폭한 인권유린만행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망동은 지난 식민지통치시기 일제가 수백만명의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강제련행,강제랍치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전쟁대포밥으로,성노리개로 내몰았던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패망 70년이 되도록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똑똑한 사죄도,청산도 하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오늘 이 시각도 반공화국,반총련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죄악에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극악한 인권유린의 왕초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인권》소동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
남조선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모략소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괴뢰패당이 얼마전 미국에서 유엔《북인권토론회》를 벌려놓고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는 한편 《국회》에서 《북인권법》을 기어이 통과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민족반역의 무리들이 아무리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모해하는 《인권》모략에 광분하여도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다.
인권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이다.그것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회만이 인권이 참답게 실현되는 사회라고 말할수 있다.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국호와 군대의 이름도,기념비적창조물들의 명칭과 여러가지 명예칭호도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이라는 소중한 부름과 결부되여있다.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가 공화국의 품을 만복의 희망 넘치고 강국의 희망 꽃피며 번영의 희망 끝없는 나의 조국이라고 노래에 담아 긍지높이 부르는것 아닌가.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해 자부하지만 그것을 결코 남조선에 강요하지 않으며 또 강요한적도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험단계에 들어선 핵무장화책동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미국과학자협회 회장은 《남조선이 어떻게 핵무기를 획득하고 배치할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비공개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는 보고서에서 남조선이 자체의 핵무기개발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미 원자로를 통해 많은 플루토니움을 확보한데다가 핵탄두설계기술과 운반체계능력까지 구축하고있어 마음만 먹으면 단기간에 수십개의 핵폭탄을 만들수 있다고 주장하였다.그는 또한 남조선이 핵잠수함개발과 핵무기운반체계인 장거리탄도미싸일,순항미싸일개발을 강화해나갈것으로 분석했다.
《련합뉴스》는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남조선미국《원자력협정》개정협상이 완료된 시점에서 이런 보고서가 나온것으로 하여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고 전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최근에 있은 《원자력협정》개정협상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 등을 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40여년만에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의 길이 열렸다.》고 환성을 질렀다.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는 다름아닌 핵무기의 개발,생산과 직접 관련된 공정이며 농축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이 원자탄의 기본재료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미국과 남조선의 《원자력협정》개정협상결과는 괴뢰들이 상전의 묵인과 비호밑에 핵무기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것이라는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미국과학자협회 회장의 보고서는 바로 그러한 점을 강조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공격할 범죄적흉계를 품고 그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전문 보기)
《조선 핵보복타격능력을 가진 핵렬강으로 되였다》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전략잠수함에서 발사된 탄도탄이 바다면을 뚫고 솟구쳐올라 거세찬 불줄기를 뿜으며 창공높이 날아오른 소식은 온 지구를 충격속에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개발완성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조선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국제사회에 또다시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이번 시험발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지도하시였다.그이께서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를 보유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선의 탄도탄수중발사시험의 성공은 핵보복타격수단을 보유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이것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있다.예상외로 빠른 기간내에 조선이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을 완전히 장악하고 공개하였기때문이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번 시험발사성공은 조선의 막강한 군력의 과시이며 미국에 대한 일종의 경고라고 평가하고있다.
세계는 조선의 핵보복타격능력이 결정적으로 강화되였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중국의 《참고소식》은 충분히 발전된 조선의 탄도탄수중발사능력은 이 나라가 핵타격을 받는 경우 조선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군사력을 배비하고 보복공격을 가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였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북조선이 잠수함미싸일발사 시험,완전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릴 그날을 향하여 총돌격 앞으로!
백두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백암땅이 창조와 건설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속에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1호발전소 언제쌓기와 2호발전소 물길굴건설이 기세좋게 다그쳐지고있으며 건설장전역에서 분과 초를 다투는 백열전이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폭발시키는 기적의 생명수,위훈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위대한 백두령장의 힘찬 호소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전투원들의 기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1호,2호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승리의 보고,완공의 보고를 드리려는것이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불같은 신념이고 열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와 대건설의 여러 전구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오늘 우리 당에서 매우 중시하는 대상이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기상을 안고 솟아나는 만년대계의 창조물인것으로 하여,백두산대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의 기념비인것으로 하여 이 건설이 가지는 정치적의의는 대단히 크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인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보신 소식을 9일과 10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보시고 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린것에 못지 않은 경이적인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 기술은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기도에 맞게 완성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로동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드리는 훌륭한 선물이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당중앙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이란의 타스님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시험발사를 보시고 새로 개발된 탄도탄을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로 평가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령도자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해 이 무기가 개발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이 완성됨으로써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적대세력들을 임의의 수역에서 타격소멸할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를 가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북조선이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김정은령도자께서 시험발사를 보시였다,그이께서는 시험발사를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 – 속도전청년돌격대가 걸어온 자랑찬 40년의 로정을 더듬어 –
속도전청년돌격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청년강국건설구상의 빛나는 결정체로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속도전청년돌격대가 자기 발전의 마흔번째 년륜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기였다.
주체64(1975)년 5월 16일,속도전청년돌격대가 창립된 때로부터 지난 40년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는 우리 당의 사회주의경제건설구상을 맨 앞장에 서서 실현해나가는 정규화된 전투적인 로력부대이며 보람찬 실천투쟁속에서 청년들을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키우는 훌륭한 혁명학교입니다.》
속도전청년돌격대의 40년 력사는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선봉투사로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력사이며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풀처럼 일떠세우며 선군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위훈을 남김없이 떨쳐온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된 선군청년전위대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전면에 나섰던 1970년대 중엽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속도전의 혁명적방침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대건설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