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리사회 미국의 인권상황에 관한 검토보고서 채택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산하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 실무그루빠회의가 15일 미국의 인권상황에 관한 검토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회의에서 110여개 나라 대표들이 미국에서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인권유린행위들에 대해 신랄히 폭로단죄하고 한심한 인권상황을 바로잡을데 관한 약 350건의 《권고안》을 미국당국에 제기하였다.
연설자들은 특히 미국에서의 경찰의 폭행과 인종주의 및 인간증오현상의 증대에 주의를 환기시켰다.퍼구슨과 볼티모어 등지에서 일어난 주민들의 대중적인 항의시위를 미국당국이 빈번히 무력으로 진압하고있는것이 문제시되였다.
연설자들은 미국이 《반테로》의 구실밑에 세계 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인권침해행위들,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페쇄하지 않고있는 사실,국제법에 배치되게 국내외에서 개인정보를 몰래 도청하여 가공,리용하는 미국특수기관들의 날강도적인 행위들에 대하여 규탄하였다.
그들은 또한 미국이 아동권리에 관한 협약을 포함하여 인권분야의 주요국제조약들에 가입하려 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회의에서 로씨야대표는 미국의 인권상황이 최근에 극히 악화되였다고 언급하고 모든 정치적폭행에 대한 독자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관따나모의 감옥을 당장 페쇄하며 특수기관들의 개인정보수집 및 리용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법적조치를 취하며 양자들에 대한 온갖 형태의 가혹한 취급을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조사하며 사법분야에서 인종차별정책을 중지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할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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