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6
[정세론해설] : 전쟁기운을 고취하는 치졸한 광대극
남조선보수패당이 반공화국모략과 동족대결에 이골이 난 반역무리로 락인된지는 이미 오래다.이자들이 쩍하면 《북의 도발》이라는것을 외워대며 《천안》호사건을 비롯한 유치하게 꾸민 엉터리날조극들을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도구로 써먹어왔다는것은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보수패당의 이 추악한 기질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그것은 괴뢰보훈처가 얼마전 집권자에게 보고한 《2016년 업무계획》이라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괴뢰당국은 올해부터 《천안》호사건이 발생한 날을 이 사건과 《제2연평해전》,연평도사건에 대한 그 누구의 《도발》을 상기하고 《북방한계선수호의지》를 다지는 《서해수호의 날》로 운영한다고 한다.보훈처패거리들은 《서해수호의 날》이 그 무슨 《국민의 단합》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시대기반을 구축》하는 《안보다짐의 날》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보수패당에게서 다른 좋은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하지만 이자들이 《천안》호사건을 비롯한 저들의 반공화국모략과 무장도발의 산물들을 또다시 우리와 련결시키며 그 무슨 《서해수호의 날》이라는것까지 운영하려고 날뛰는것은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다.바로 거기에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리용하여 사회전반에 동족대결광기를 계속 불어넣음으로써 반민족적인 《안보의식》을 기초로 우리와 한사코 맞서보려는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2010년 3월 26일에 일어난 《천안》호사건이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고 그것을 구실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해 제손으로 숱한 사병들을 제물로 바친 괴뢰호전광들의 특대형반공화국모략사건이라는것은 이미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일의 미래를 교살하는 범죄의 소굴
보도에 의하면 지금 남조선통일부가 그 무슨 《어린이기자단》이라는것을 모집하는 광대극을 펼치고있다.《어린이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1년을 기한으로 조직되며 인원은 300명이라고 한다.올해까지 다섯번째로 조직되는 《어린이기자단》은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던 리명박역도의 집권하에서 처음으로 생겨나 당국이 짜준 각본에 따라 《통일》주제의 기사작성,《통일관련현장체험》 등의 얼뜨기놀음을 벌려왔다.
어린이라고 할 때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은 그들의 천진란만한 눈동자이다.거짓과 가식을 모르고 사실그대로 새겨넣는 사진기와도 같은 그 눈동자에 남조선통일부패거리들은 과연 무엇을 새겨넣으려 하는가.
력대로 남조선통일부라는것은 통일의 간판을 내걸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며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반통일모략의 소굴로 되여왔다.남조선통일부가 한짓이란 반통일의 원흉인 미국상전의 구미에 맞게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고안해내고 북남대화와 협력을 방해하면서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한것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는 통일부를 《반통일부》,《대결부》라고 규탄하면서 《통일을 반대하면 통일부 장관이 된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
반통일에 환장한 이런 극악한 대결미치광이들이 나중에는 어린이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면서 《기자단》조작으로 그들의 순진한 동심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심어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어린이기자단》이라는것을 리용하여 북남대결기운을 더한층 조장하고 저들의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책동을 정당화하려는것이 반역패당의 흉심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보수집권세력이 벌리고있는 그 무슨 《안보교육》과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괴뢰당국의 반통일대결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을 옳바로 볼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한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섬나라 족속들의 속통은 갈데 없다
일본정객들의 간특성과 철면피성이 도를 넘고있다.수상 아베를 비롯한 정부의 고위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성노예문제가 남조선과 완벽하게 《합의》되였다고 요란스레 떠들어댄 이후 놀아대는 꼬락서니가 그것을 보여준다.
전 문부과학성 부상이였던자는 자민당의 외교관계합동회의라는데서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직업적인 매춘부들이였다.그들을 희생자처럼 대하고있는 선전공작에 지내 기만당하고있다.》고 줴치면서 피해자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칼질을 해댔다.또 다른 한쪽에서는 일본외상 기시다가 국회연설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목청을 돋구면서 저들의 침략야욕을 세계앞에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
삐뚤어진 륜리관,력사관에 물젖어있는 일본정객들의 입에서는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 모를 망발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남조선당국자들을 얼려넘겨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만들어낸 후 일본군성노예강제련행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정부의 공식립장을 유엔기구에 제출한것이다.
그야말로 간특하기 그지없는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너절한 추태이다.
과거 일제가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하여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면서 치욕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하다가 죽음에로 내몬 사실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이것을 확증해주는 자료는 수없이 발굴되였으며 지금도 발굴되고있다.간악한 방법으로 타민족을 학살하고도 력사적으로 자기 잘못을 뉘우치기 싫어하며 그것을 정당화해나서는것이 섬나라 일본의 고질적인 악습이다.일본정객들에게 한쪼각의 도덕적량심이 있다면 자기 나라의 수치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고 성근한 자세와 립장에 서야 할것이다.
그러나 일본정객들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전문 보기)
사설 :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대승전고를 높이 울리자
오늘 농업부문앞에는 비상히 높은 전투목표가 나서고있다.
비록 애로와 난관이 의연히 겹쌓이지만 당에서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날 농사는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결사전이라는것을 뼈에 새기고 당면한 영농전투를 비롯한 알곡생산투쟁에 총돌격,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그처럼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농업생산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경제제재와 고립압살책동,례년에 보기 드문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그 어느 부문보다 커다란 난관을 겪었지만 농업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알곡증산을 위한 가치있는 경험들과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고 다수확을 거둔것은 매우 귀중한 성과로 된다.그러나 현실은 농사에 최대의 힘을 집중하여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절실히 필요한것은 쌀이다.쌀만 많으면 앞으로 그 어떤 최악의 역경이 닥쳐온대도 두렵지 않으며 자강력으로 얼마든지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지키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성화할수 있다.인민생활을 보다 안정향상시키고 사회주의대가정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하기 위해서도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풀어야 한다.높은 알곡고지를 점령하는것은 절대로 미룰수도 드틸수도 없는 사활적인 투쟁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결정체로 훌륭히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준공식 진행
당의 은정속에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공장으로 개건되였다.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이 고도로 집약화되고 자동화,무인화,무균화,무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됨으로써 인민들과 체육인들속에서 호평받는 갖가지 식료품들이 생산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현대적으로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준공식이 4일에 진행되였다.
리종무체육상,관계부문,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련관단위 교원,연구사들,개건공사에 참가한 속도전청년돌격대 지휘관,돌격대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랑속에 일떠선 공장이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로 전변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공장의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고 부강조국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속도전청년돌격대에 공사를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속도전청년돌격대 대원들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교원,연구사들이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개건보수공사를 끝내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무균화,무진화를 실현한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종합적인 체육인식료품생산기지로,인민들이 좋아하는 공장으로 전변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우리 인민들과 체육인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구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은 온 나라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손에손에 회의소식이 실린 당보를 들고 열정적으로 말을 주고받는 인민들,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정력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당의 앞날은 그 얼마나 휘황찬란하고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또 얼마나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할것인가.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뻐스들에 새겨진 글발도 의미심장하게 안겨든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공장에서도 농장에서도 당조직이 있는 곳이라면 이 땅의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구호이다.
력사적인 회의에 앞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중앙위원회와 인민군당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개회를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뜨거운 회의정신을 새겨안을수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의 의미가 심장마다에 파고든다.
우리 당이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든것은 지난 세기 90년대의 언덕에서였다.
우리는 추억의 노를 저어간다.
주체79(1990)년 정월 초하루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더욱 다그쳐나가자면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속에서 혁명적군중관점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고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일군이라야 참다운 주체형의 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고,우리 당일군들의 구호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으로 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태양의 빛발따라 통일을 마중가는 겨레의 환희
백두의 선군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는 위대한 태양민족의 력사에 또 한돌기 자랑스러운 년륜을 아로새기며 이해의 하루하루가 격동속에 흘러가고있다.
축복받은 조국의 대지우에 태양이 찬란히 빛나 인민의 기쁨 활짝 꽃피여나고 드높은 신심은 천지를 꿰뚫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받들어모시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나라,창공에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가 무궁토록 휘날리는 이 땅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과 꿈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으로 누구나 부푸는 가슴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외세의 지배와 반역통치배들의 악정으로 치욕과 굴종을 강요당하고 삶의 권리마저 빼앗긴채 몸부림치는 남녘겨레들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희망,외세와 매국노가 없는 통일된 세상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참된 삶을 마음껏 꽃피우고싶은 소원을 안고 민족의 밝은 미래가 꽃피여나는 우리 공화국을 바라보고있다.그들의 마음은 자기들이 품고있는 그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로 달리고있다.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겨레의 운명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십니다.원수님의 안녕은 우리 겨레의 최상의 기쁨이고 최대의 소원입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민족자주통일과 강성번영의 창창한 앞날이 기약되여있습니다.민족의 운명과 미래는 원수님께 달려있습니다.》
원한의 철근콩크리트장벽을 넘어 평양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남녘겨레의 절절한 흠모의 목소리,그것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해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없이 그리워하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진정의 토로이다.
암흑과 절망으로 숨막히는 세상에서 남녘겨레들이 마음과 마음의 문을 열고 가장 순결한 량심의 언어로 삼가 드리는 흠모의 인사는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며 무적의 군력으로 민족의 운명을 모질게 위협하던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가셔주신 위대한 수호자께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표시이다.(전문 보기)
일본의 야만적인 범죄력사는 영원히 지워질수 없다 -남조선 각계가 항의투쟁 전개-
일본수상이 직접 사죄할것을 요구
남조선 《경향신문》에 의하면 남조선에 있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인 리옥선,강일출녀성이 1월 26일 일본 도꾜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일본당국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성노예로 강제로 끌려갔으며 갖은 수치와 고통을 당한데 대해 증언하였다.그들은 머리와 팔,다리 등 온몸에 난 상처를 보여주면서 이것이 바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실상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단죄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과 일본당국이 피해자들을 제껴놓은 상태에서 돈 몇푼을 내들며 성노예문제를 《합의》하였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의 소녀상을 누구도 철거시킬수 없다,우리가 살아있는데 왜 소녀상을 없애려 하느냐고 분노를 터쳤다.
우리가 바라는것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두고 일본수상이 직접 무릎꿇고 사죄하며 법적배상에 나서는것이라고 그들은 요구하였다.그들은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한 이번 《합의》는 인정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평화의 소녀상설치 추진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과거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일본당국에 대한 항의투쟁의 일환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고있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추진위원회는 일본의 력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8월 15일까지 부산에 있는 일본령사관앞에 제2의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할것이라고 밝혔다.부산지역의 첫 평화의 소녀상은 3월 1일을 계기로 한 공원에 설치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분별한 도발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가 또 한돌기의 년륜을 새긴것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절박성을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게 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호전광들은 겨레의 드높은 통일지향에 역행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합동참모본부는 작전지휘관화상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의 도발》과 《단호한 응징》에 대해 떠들며 각급 부대들에 《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하라.》는 지령을 떨구었다.이에 따라 남조선도처에서는 각종 전쟁연습소동들이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다.
괴뢰해군은 지난 1월 15일 충청남도앞바다에서 《북방한계선수호》의 간판밑에 전술기동,해상실탄사격,대잠폭뢰투하훈련을 벌려놓았다.
괴뢰륙군은 1월 18일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도하훈련을 언론에 공개했다.
그에 의하면 《K-2》흑표땅크를 비롯하여 30여대의 장갑기재들이 공격용직승기들의 엄호하에 도하작전을 벌리며 총포탄을 미친듯이 쏘아댔다.
괴뢰륙군 제35사단도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로》와 《적의 해안침투상황》 등을 가상한 혹한기훈련을 강행했다.
엄중한것은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이 맨 앞장에서 북침전쟁열을 고취하고있는 사실이다.
해군참모총장이라는자가 1함대사령부에 코를 들이밀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수장》시키라는 호전적폭언을 줴쳐댈 때 특수전사령부의 사령관과 수십명의 참모부성원전원이 직승기에서 락하산을 타고 뛰여내리는 전례없는 일까지 벌어졌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노린 핵폭발동영상공개놀음인가
얼마전 미국방성이 서울상공에서 핵폭탄이 폭발하는 경우를 가상한 모의시험동영상을 공개하였다.
그 장면들은 다음과 같다.서울의 500m상공에서 1개의 히로시마급원자탄이 폭발하는데 폭발지점에서 반경 1.5km안에 있는 모든것들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1.8km구역안의 대부분이 불에 타 녹아내린다.서울시청,광화문 등 중심지역의 건물들이 절반이상 파괴된다.125만명이 죽는다.그중 40만명은 폭발시에 즉사하고 나머지는 그후 화상과 오염 등으로 사망한다.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경악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는 험악한 사태이다.
동영상이 공개된 후 남조선에서는 핵공포증이 만연되고있다고 한다.십분 그럴만하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가 남조선을 대상으로 핵무기를 사용하는것을 기정사실화한데 기초하여 핵폭발모의시험을 진행하고 그 동영상을 내돌렸다는것이다.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
물론 우리가 강위력한 핵보유국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하지만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은 민족의 머리우에 핵탄을 들씌우기 위해서가 아니다.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계속 매달리면서 우리를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핵전쟁기도를 분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다.때문에 지금까지 우리는 핵억제력보유가 자위적조치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으면 하였지 같은 동포인 남조선인민들에게 핵폭탄을 떨구겠다고 위협한적은 한번도 없다.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단합을 바라며 이 땅우에 평화가 깃들기를 갈망하고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사물현상을 편견없이 볼줄 아는 사람이라면 우리의 이러한 진정을 의심하지 않을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모략가들은 우리의 핵억제력이 동족을 겨냥하고있다고 여론화하고있다.
결코 무지로부터 출발한것이 아니다.여기에는 북남대결을 더욱 조장시켜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음흉한 술책이 깔려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따라 뜻깊은 새해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2월 2일과 3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조선인민군당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위원회,성들과 지방의 당책임일군들,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우리 당력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기게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 당안에 남아있는 특권과 특세,세도와 관료주의가 집중적으로 비판되였으며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 앞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중앙위원회와 인민군당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개회를 선언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내외반혁명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충만된 오늘의 현실은 선군조선의 불패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인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정권》의 파멸은 민심의 준엄한 선고
남조선에서 매국반역적인 보수《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기운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곳곳에서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타결》에 항거하는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선언문발표,서명운동,집회,시위,벽보게시,법적소송 등 다양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속에 최근에는 보수당국의 강압적인 로동개악책동에 분노한 로동계의 총파업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온 남조선땅이 매국반역의 무리를 단호히 심판하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항의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남조선의 현 정치정세는 썩어빠진 보수《정권》을 갈아엎는 대중적인 인민항쟁의 폭발을 예고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격렬한 반《정부》투쟁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며 매국과 반역에 열을 올리는 현 보수집권세력의 사상 류례없는 악정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현 남조선《정권》의 사대매국정치는 력사상 가장 치욕스럽고 굴욕적인 반역정치이다.
지난 2014년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서울행각때 《벌을 서는 학생,결재받는 주구》라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부끄럽고 망신스러운 풍경을 펼친 남조선집권자의 추태는 사람들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하다.그 몰골은 숭미굴종사상에 쩌들대로 쩌든 너절하고 치사한 식민지사환군,미국의 노복의 추악한 정체를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친미분자들을 총발동시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아양을 떨고 사죄하고 절하고 춤추며 민족을 망신시킨 보수패당의 광대놀음은 또 얼마나 역스러운것이였던가.그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참을수 없는 수치가 아닐수 없다.
사대매국에 환장한 얼빠진 매국역적들의 본색은 지난해말 일본과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을 벌려놓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최종적,불가역적》으로 덮어버리는 그 무슨 《합의》라는것을 꾸며낸데 이어 남조선 각계의 분노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상전들을 계속 비호두둔하며 쓸개빠진 친일매국행위를 일삼고있는데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아동학대범죄,장본인은 누구인가
《우리는 행복해요!》,이것은 위대한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우리 꽃봉오리들이 스스럼없이 웨치는 행복의 메아리이다.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은정에 의해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선군시대의 걸작품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육아원,애육원에 원수님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어린이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고 부모없는 아이들일수록 더 마음쓰시며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정이 빛과 공기가 되여 흐르는 이 땅에서는 단 하나의 시든 꽃송이도 찾아볼수 없다.
그러나 잠시 눈을 들어 살펴보자.우리와 한 지맥으로 이어진 남조선의 불행한 현실을.
《때리지 마세요.》
이것은 천대와 폭력에 시달리는 남조선어린이들의 웨침이다.
장난감이나 들고 재롱을 부려야 할 어린이들이 때리지 말아달라고 피타게 웨치는 남조선사회는 과연 어떤 사회인가.
인간의 정이 깡그리 말라버린 사람 못살 남조선사회에서는 친부모에 의한 어린이학대행위가 도처에서 빚어지고있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남조선에서는 부모가 자기 자식을 살해하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어머니가 자기 자식을 흉기로 찔러죽이고 몰래 매장해버리는 등 부모에 의한 어린이살인사건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수백건에 달한다고 한다.
처녀의 몸으로 스스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키우는 《처녀어머니》의 미풍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현실이 아닐수 없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였다.그러나 몸서리치는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남조선에서는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마저 부패한 사회의 탁류속에 매장되고말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공약파기명수가 빚어낸 보육위기
남조선에서 최악의 상태에 이른 어린이보육실태가 낱낱이 드러나 보수패당의 통치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최근년간 남조선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당국의 《예산》지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난문제들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곪을대로 곪아 끝내 터지고말았다.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어린이보육분야에 대한 지출을 외면하는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처사로 하여 서울 등 14개 시,도교육청은 《어린이집》과 관련한 《예산》을 편성조차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이런 판에 남조선당국이 올해에는 그 보잘것 없는 지출마저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려 하고있어 어린이보육분야에서 극도의 혼란이 조성되고있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전례없는 《보육대란》이라고 평하고있다.
얼마전 현 남조선집권자는 어린이보육《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아예 교육청이 모두 부담》하도록 《법을 바꾸겠다.》고 호통질하였다.집권자의 이런 망동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어린이보육분야에 대한 지출자체가 완전히 없어질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어린이보육분야에 대한 당국의 《예산》지출마저 없어질 경우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뜩이나 생활난에 쪼들리는 수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될수록 낳지 않으려 할것이며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는 현상이 더욱 농후해지게 될것이라고 분석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이 사회악을 어떻게 증대시키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이다.
남조선사회를 뒤흔드는 《보육대란》과 관련하여 여야정치세력들은 그 책임문제를 둘러싸고 치렬한 공방전을 벌리고있다.하지만 사태의 전적인 책임은 집권자에게 있다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하다면 현 남조선집권자가 어떻게 《보육대란》을 몰아왔는지 보기로 하자.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현 남조선집권자는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자리를 노리면서 그 무슨 《무상보육》공약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전문 보기)
론평 : 세계패권을 노린 로골적인 기도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미국무성 군비통제담당부차관보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미국회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및 태평양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선반도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싸드》)배비가 필요하다고 떠들었다.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남조선이 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하고 전개하는데는 수십년이 걸리기때문에 미국산 《싸드》를 구입하는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하면서 국방성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의 남조선배비를 공개적으로 권고했다.
남조선군부우두머리도 조선반도에 미국의 《싸드》를 배비하는 문제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그에 맞장구를 쳤다.
물론 미국이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하여 떠든것은 처음이 아니다.
언론을 통해 저들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의 남조선배비를 위해 괴뢰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있다고 하다가도 아무런 공식적인 협의를 한것이 없다고 때와 장소에 따라 말뒤집기를 한두번만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의 《위협》을 걸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싸일방어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떠든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미국이 우리를 걸고들며 《싸드》의 남조선배비의 필요성을 운운하는것은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파는 격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북조선의 위협》으로부터 미국뿐아니라 동맹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음흉한 속심을 감추려는 구차스러운 궤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토록 만발할 태양의 꽃 -지난 기간 광명성절을 맞으며 열린 김정일화축전에 33만여상의 불멸의 꽃 전시, 750여만명 참관,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100여차의 전시회 진행-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과 그리움,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에 받들려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세월이 갈수록 더욱 붉게 피여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위대한 선군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자주시대의 꽃,전인류의 꽃으로 아름답게 만발한 김정일화는 만민이 심장으로 받들어올린 세계제일명화이다.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위인칭송의 불타는 마음에 받들려 주체86(1997)년에 첫 축전이 열린 때로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오고있는 김정일화축전은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20번째 년륜을 새기게 된다.
지난 기간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열린 김정일화축전에 33만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축전참가단위수는 1 400여개,축전장을 찾은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의 수는 750여만명에 달한다.
희세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지성에 의하여 지난 기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100여차에 달하는 불멸의 꽃전시회들이 진행되였다.
특히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지난해에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김정일화전시회가 성대하게 진행되였다.전시회장을 찾은 여러 나라의 진보적인사들과 인민들은 위인칭송의 꽃인 김정일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온 세상에 더욱 만발할것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원동력
오늘 우리앞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영예롭고도 중요한 혁명임무가 나서고있다.수소탄시험에서 성공한 그 기세로 올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는 사상이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에게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며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준다.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과 자기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혁명투쟁에 서슴없이 나서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인 사상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조선혁명이 가르치는 철리이다.적수공권으로 시작된 우리 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이였다.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그 어느 나라,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선군사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 여기에 화를 복으로,그 복을 더 큰 복으로 전환시키는 근본담보가 있다.
사상의 힘,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백배천배로 분출시켜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에는 사회주의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와 질적으로 구별되는 사회이다.황금만능의 원리가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생명이라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생명이다.사상의 힘에 의하여,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라는데 자본주의와 다른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사상을 생명으로 틀어쥔 사회주의는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다.
우리가 걷는 사회주의길은 전인미답의 길이며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립과 투쟁속에서 전진하는 준엄한 혁명의 길이다.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사상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워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해방후 빈터우에서 우리는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닦았고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무기만능론》을 제창하던 미제를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으로 타승하였다.전후에는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할것이라고 떠벌이던 미제에게 철추를 내리며 재더미우에서 사상혁명의 불길높이 세인을 놀래우는 사회주의건설의 기적을 창조하였다.지난 세기에 사회주의배신자들이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정면으로 거부해나설 때에도 우리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사상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힘차게 전진하였다.지난날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고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로 세기를 이어 위용떨치게 된 근본비결은 위대한 사상의 힘에 있다.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야말로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해온 불패의 강국이다.위대한 사상이 영원하듯이 사상의 강국은 절대로 무너지는 법이 없다.(전문 보기)
제20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게 될 제20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선전화의 중심에는 2월의 정기를 뿌리며 높이 솟은 흰눈덮인 정일봉,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과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에 떠받들려 활짝 피여난 불멸의 꽃들이 숭엄하게 형상되여있다.
웃부분에는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 어려있는 수령영생의 구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와 《광명성절》이라는 글발이 축전마크와 함께 새겨져있다.
아래부분에는 《제20차 김정일화축전》이라는 글발과 축전장소,기간 등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그이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려는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분출로 성황리에 진행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시급히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
미지배층은 우리의 핵보유가 미국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악의에 차서 시비질해왔다.그야말로 황당한 거짓말이고 얼빠진 궤변이다.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세계 여러 나라 정치가들과 주요언론들은 미국의 허튼 나발을 강하게 부정하고있다.
최근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1부위원장 깔라슈니꼬브를 비롯한 로씨야의 정계와 언론계,학계의 연구소 전문가 12명이 TV대담에 참가하였다.대담에서 그들은 핵무기를 처음 만든 나라는 미국이며 조선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게 몰아간 나라도 1950년대부터 조선을 위협해온 미국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카나다세계평화연구소인터네트홈페지,중국신문 《환구시보》,남조선신문 《한겨레》 등 여러 언론들도 미국은 자기의 그릇된 침략정책으로 조선을 핵보유에로 떠밀었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가입을 승인하지 않고 로씨야와 체결하였던 무기통제협정의 중추인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서 탈퇴하였으며 핵무기고의 현대화에 극성을 부리고있는 미국은 조선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개발을 비평할 자격은 물론 세계공동체를 대조선제재에 발동시키는 명분도 상실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아주 지당한 말들이다.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킨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이 론조들속에 그대로 밝혀져있다.
근원은 다름아닌 미국의 핵무기보유와 위협공갈에 있다.침략과 략탈의 왕초이며 흉물인 미국이 핵무기를 가졌다는것자체가 인류의 생존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고 정의와 량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였다.
그것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서슴없이 원자탄을 투하하여 두 도시를 재더미로 만들어놓은것을 통해서 똑똑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