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정세론해설] : 반통일원흉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우리의 주동적인 제안과 진정어린 노력으로 마련된 북남고위급회담이 좋은 결실을 거두어 관계개선의 첫 돌파구가 열리였다.
그런데 긴장완화에로 지향되는 조선반도의 이 정세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북남대결을 계속 격화시키려고 지랄발광하는 가증스러운 외세가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군부패거리들은 얼마전 일본에 있는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미본토에 있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의 조선반도전개에 대해 공표하였다.이어 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를 서태평양지역에 투입하려 하고있다.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에 있는 미공군기지들에 미본토로부터 각종 전투기와 병력들을 증강배치하였으며 유사시 1개 사단규모의 미해병대무력을 상륙시킬수 있는 3개의 상륙직승기모함단을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이고있다.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대결기운을 조장하기 위해 벌리고있는 불순한 망동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이 제시된 첫날부터 조선반도정세를 불안한 눈길로 지켜보며 심술사납게 놀아댔다.
미국의 정계인물들은 《통남봉미전술》이니, 《리간질》이니 하며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터무니없이 헐뜯었다.이자들은 지어 우리가 추가적인 《미싸일도발》에 다시 나설것이라는 속뒤틀린 수작까지 내뱉았다.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게 되였을 때에는 《제재압박을 약화시키려는 술책》이라느니, 북남관계개선은 핵문제와 《별도로 추진될수 없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남조선당국에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였다.
저들의 이런 방해책동속에서도 북남고위급회담이 예상외의 성과를 내자 트럼프패거리들은 당황망조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대조선압박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어처구니없는 나발로 북남공동의 결과물을 가로채는 추태를 부리였다.지금도 트럼프패당은 우리 공화국이 《핵과 탄도미싸일계획을 포기》할 때까지 제재와 압박을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뇌까리며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있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미국의 속심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그것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기운을 계속 고취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차단봉을 내리며 나아가서 전조선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다.미국의 이런 흉심은 결코 어제오늘에만 발로된것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력대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과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갖은 훼방질을 다하여왔다.
북남대결을 심화시키면서 그것을 통해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추구해온 미국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환희와 희망에 넘쳐있던 때에 《핵문제해결》을 운운하며 북남관계의 《속도를 조절》하라고 남조선당국을 강박한것도 미국이며 북남사이의 철도 및 도로련결사업에 대해 그 무슨 《허가》문제를 들고나와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한 장본인도 미국이다.당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때아닌 곡절들이 생겨난것은 남의 집 잔치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는 격으로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댄 미국의 악랄한 방해책동때문이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층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MB잡자 특공대》, 리명박근혜심판행동본부가 13일 서울에서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위와 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
이날의 투쟁에는 남조선 전지역에서 모여온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리명박을 구속하라》, 《초불로 쥐잡자 MB구속촉구》, 《MB구속! 적페청산!》이라고 쓴 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든 투쟁참가자들은 리명박의 죄행을 단죄하며 역도의 집으로 행진해갔다.
역도의 집가까이에서 경찰에 의해 저지당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의 새로운 범죄가 밝혀지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이 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람용한 사건이 밝혀진것은 리명박, 박근혜집권기간의 범죄가 실체로 드러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역도들의 범죄를 뿌리채로 뽑아버려야 정의로운 사회를 세울수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정》을 롱락하고 법의 뒤에 숨어있는자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박근혜《정권》에로 이어진 적페의 근원은 리명박이라고 단언하고 리명박은 권력을 악용하여 여론공작을 벌리고 《국정》을 롱락한 역적중의 역적, 용서할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자이라고 성토하였다.
또한 역도를 비호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단죄하고 그들은 리명박을 구속하는것이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는것이다, 끝까지 적페정당, 부역정당을 심판하고 남조선사회의 정의를 바로세우자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리명박을 구속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를 소란스럽게 하는 장본인
이스라엘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의 극우익적인 집권여당인 리쿠드당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주권》을 행사할것과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계속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이 지역을 완전히 병합하여 제것으로 만들겠다는것이다.그런가 하면 새해에 들어와 이스라엘국회는 《꾸드스의 전지역을 이스라엘의 불가분리적인 령토》로 한다는 날강도적인 법을 채택하였다.이스라엘의 부당한 처사를 반대하여 투쟁에 나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탄압만행의 도수도 극도에 달하고있다.
이것은 모두 이스라엘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직후에 벌어지고있는 사태들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말 이스라엘은 유네스코가 저들을 조직적으로 공격하고있으며 유태인의 력사를 부정하는 결정들을 계속 채택하고있다고 하면서 기구에서 탈퇴하기로 하였다.이로써 이스라엘은 비법적인 령토강탈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으로서의 본색을 또다시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이스라엘은 국가라는것을 창건한 후 1년만인 1949년에 유네스코에 가입하였다.하지만 유태복고주의야망에 물젖은 이스라엘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의사와는 배치되게 여러차례의 침략전쟁을 일으켜 아랍땅의 많은 지역을 강점하는 파렴치한 책동만을 일삼았다.이로 하여 이스라엘은 기구내에서 늘 몰리우기만 하였다.
지난 시기 유네스코에서는 팔레스티나문제가 집행리사회회의와 총회의 고정안건으로 상정되여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결정과 결의들이 계속 채택되여왔다.이러한 가운데 2011년에 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의 강력한 반대와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성원국들의 찬성에 의해 기구성원국으로 정식 가입하였다.2014년에는 이스라엘이 불순한 목적밑에 기구청사에서 조직하려던 도서전시회마저 아랍나라들의 반대로 취소되였다.특히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각기 저들의 성지로 간주하고있는 꾸드스의 사원문제를 놓고 지난해 7월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1차회의에서는 이 사원뿐아니라 헤브론의 옛 도시지구까지도 팔레스티나의 유산으로 등록한다는 결정이 채택되였다.
이스라엘이 볼이 부어 삿대질도 해보고 돈주머니를 흔들며 치졸하게도 놀아보았지만 저들의 강도적요구가 통할리 만무하였다.수년간 응당 물어야 할 기구회비마저 물지 않은 이스라엘은 기구총회때마다 결의권도 가지지 못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유네스코에서 동네북신세가 되여 얻어맞기만 해온데 대해 앙심을 품고있던 이스라엘은 마침내 기구탈퇴라는 불망종짓으로 궁색한 처지를 모면해보려 한것이다.
이스라엘의 유네스코탈퇴는 미국의 부추김과 막후조종에 따른것이기도 하다.
《미국우선주의》의 미명하에 국제 및 지역협정들에서의 련이은 탈퇴를 선포함으로써 세계를 소란케 한 미국은 지난해 10월 또다시 유네스코에서도 탈퇴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특등수전노인 대통령 트럼프의 리기주의와 도덕적저렬성이 초래한 결과였다.6년 남짓한 기간 회비를 지불하지 않은것으로 하여 미국이 걷어안게 된 채무액이 5억 4 000여만US$에 달하였는데 트럼프는 거액의 돈을 바치느니 차라리 기구에서 탈퇴하는것이 더 낫다고 여긴것이다.
결국 미국은 빚에 몰려 쫓겨난것이나 다름없다.그 주제에 마치 저들의 유네스코탈퇴가 기구내에서 하수인인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기때문이라는 구실을 내들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대학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2월 평양교원대학을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본보기대학으로 잘 꾸리고 전국에 일반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개건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개건공사의 첫날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줄기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연건축면적 2만 4, 100여㎡인 평양교원대학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평양교원대학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본보기대학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평양시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본때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 교육과학전시관, 교육조종실, 다기능교실,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현대화정형과 교수교양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968년 9월에 창립된 평양교원대학은 지난 기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걸어올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교수교양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평양교원대학이 지난 기간 위대성교양을 위주로 하는 5대교양프로그람들과 전자교양자료들, 교육지원프로그람들을 개발하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집행하기 위하여 개척한 수많은 교재들을 집필하였으며 학생들의 자립적사고활동에 기본을 두고 과학적으로 강의를 할수 있게 교육예측기술을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시면서 교육혁명도 교육과학의 성과를 떠나서는 기대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청년강국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창립 72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승리,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긍지높은 이 땅에 우리의 청년들에 대한 자부로 더더욱 달아오르게 하는 뜻깊은 날이 찾아왔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창립 72돐!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는 구호를 높이 받들고 이 나라의 청년들이 수령님께서 창립하여주신 민주청년동맹에 굳게 결속되여 새 조국건설의 힘찬 발걸음소리 울려가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일흔두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우리 나라의 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개척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광범한 청년들을 혁명대렬에 묶어세우시였으며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여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이바지하는 새형의 청년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민주주의기발아래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묶어세우시기 위하여 모든 청년들을 망라하는 유일한 대중적청년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주체35(1946)년 1월 17일 북조선민주청년단체대표자회에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청년운동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북조선민주청년동맹의 결성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와 년대마다에서 조국보위와 나라의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높이 떨치였으며 위대한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며 조선청년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왔다.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시고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서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조선청년운동은 수령님들의 위대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개척되고 발전하여온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주의청년운동이며 우리의 청년강국은 수령님들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 일떠선 김일성, 김정일청년강국입니다.》
청년강국!
이 얼마나 가슴부풀게 하는 부름인가.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라.지칠줄 모르는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으로 부강조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세기와 년대를 이으며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라.
천리방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일당백군인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건설장들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는 새 세대 청년들이 숲을 이루었다.
사품치는 대하에는 그 시원이 있다.하다면 청춘의 불타는 열정과 무한한 힘으로 조국의 밝은 래일을 앞당겨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그것은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에 있다.(전문 보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피끓는 청춘의 열정으로 주체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가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온 나라 청년들은 지금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창립 7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로 승승장구하여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그 어떤 천지풍파가 밀려온대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려는 비상한 의지와 억센 신념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이다.
뜻깊은 올해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새해의 첫 진군길에 나섰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으로부터 시작하여 위원회안의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겨가며 자신들의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한 학습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집체강의와 문답식, 학습담화와 학습토론 등으로 신년사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기 위한 사업이 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활발히 진행되였다.
이와 함께 모든 부서들마다에서 신년사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목표가 높이 세워지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과 조직사업이 치밀하게 전개되고있다.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 우리 청년들이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에 끝없이 충직하며 당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하는것이다.
이런 관점과 립장에서 청년동맹중앙위원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는 매우 방대하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 모든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항일의 불길속에서 위력떨친 공청조직처럼 쇠소리나는 전위대오로 꾸리기 위한 사업,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삼지연군꾸리기,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청년들을 시대를 떨치는 청년영웅들로, 첨단을 돌파하는 유능한 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 등 청년들이 맡고있는 몫을 뚜렷하게 밝힌 가슴벅찬 투쟁목표이다.
일감이 많은것만큼 위원회일군들의 잡도리 역시 만만치 않다.(전문 보기)
조선청년운동의 창창한 래일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세운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에 《청년》이라는 이름을 긍지높이 새기며 강성할 래일을 앞당겨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해 세계 진보적인류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나라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현실은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며 청년운동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시며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로운 수호자, 강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하기에 외국의 벗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세계민주청년련맹 총서기는 전도양양한 우리 청년들의 밝은 앞날에 대해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며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세계적으로 청년문제는 심각한 사회적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그런데 조선에서만은 청년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였다.조선청년운동은 오늘 세계청년운동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대표단 단장은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조선청년들의 투쟁정신은 세계를 경탄시켰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한 조선청년들은 그 어떤 일도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불사신들이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세계 진보적청년들은 조선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청년협회 부위원장은 혁명의 년대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슬기와 용맹을 떨친 조선청년들의 투쟁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오늘 조선청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말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이렇게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을 가진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청년들이 있다고 하여 사회가 저절로 들끓고 활력에 넘치는것은 아니며 청년강국이라는 이름은 바란다고 하여 가질수 있는것이 아니다고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그러면서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조선의 청년전위들을 더없이 부러워하고있다, 조선은 진정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이다고 강조하였다.
태양의 빛발을 떠나 꽃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할수 없듯이 절세위인들의 품을 떠나 우리 청년들의 삶과 존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청년들을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혁명을 같이할 젊은 주력부대, 미더운 동지, 전우, 조선로동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있어 우리 청년전위들은 혁명과 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다.
인디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의 한 성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청년들에 대한 교육, 교양은 그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안락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으며 온갖 사회악의 장본인으로 되고있다.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청년중시정책에 의하여 조선청년들은 나라의 주력군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서있다.조선청년운동은 온 세계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와의 핵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한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평화도 아니고 전쟁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다.전쟁의 포성은 울리지 않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도발행위는 끊임없이 고조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제재봉쇄와 함께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였다.미제호전광들은 《완전파괴》와 《절멸》이니, 《군사적선택》이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대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증강배치하고 선제공격연습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였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군사적긴장이 항시적으로 격화되고 핵전쟁위험이 짙게 드리우게 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는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하다.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연습을 그만두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전형적인 공격연습, 핵전쟁연습이다.
남조선에서는 해마다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이 감행되고있다.미국이 이 연습들에 그 무슨 《방어》의 외피를 씌우고있지만 그것은 통할수 없다.미국이 남조선에서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들은 훈련규모와 내용, 투입되는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놓고볼 때 옹근 하나의 대규모전쟁도 치를수 있는 명백한 침략전쟁연습들이다.
지난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및 해외주둔 미제침략군은 물론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의 전쟁장비들까지 투입되였다.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비밀작전》,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 등에 중점을 두고 감행되였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제침략군의 우두머리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기여들어 전쟁모의판을 벌려놓음으로써 사태의 엄중성을 더해주었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였다.(전문 보기)
론평 : 대화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처사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의 전도를 흐려놓는 온당치 못한 처사들이 나타나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남대화의 시작이 뚱딴지같이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압박의 효과》라고 하면서 《트럼프의 공이 매우 크다.》느니, 《감사를 표하고싶다.》느니 하는 실로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저들이 대화를 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것이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라는 고약한 나발까지 불어댔다.
이날 남조선집권자는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 국제사회의 제재에 보조를 맞추어나가겠다고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은 《핵문제해결과 함께 가지 않을수 없다.》고 떠벌이였다.나중에는 수뇌회담을 입에 올리면서 그것은 여건이 조성되고 결과물이 있어야 할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소리까지 해댔다.
그야말로 대화상대의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정도의 악담패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북남관계가 개선의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지금 남조선집권자가 벌써부터 우리를 자극하며 불순한 흉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남조선집권자의 신년기자회견발언 한마디한마디에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그의 환심을 사보려는 구차스러운 심경이 그대로 비껴있다.
미국이 반공화국제재압박에도 불구하고 북남대화의 문이 열린데 대해 못마땅히 여기면서 대화를 《핵페기》를 위한 대화로 만들려고 남조선당국에 련일 압력을 가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남조선집권자의 이번 신년기자회견은 그에 대한 적극적인 수긍이고 낯뜨거운 발라맞추기놀음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 우리는 북남관계를 파국의 수렁에서 어떻게 하나 건져내고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온갖 성의를 기울이고있다.하지만 남조선집권자의 무례하고 우매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놓고보면 우리의 선의와 진심에 화답하여 북남관계개선의 문을 함께 열어제낄 의지가 꼬물만큼도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의 주동적인 제의와 노력에 의해 마련된 북남대화를 창피한줄도 모르고 저들의 제재압박에 따른것이라고 여론을 오도하는 트럼프에게 맞장구를 치며 감사까지 표하고 북남관계개선문제는 당반우에 올려놓은채 상전의 눈치만 살피며 제재압박과 《핵문제해결》에 대해 앵무새처럼 외워댄 남조선집권자의 처사에 온 겨레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의 처신이 결국은 온 겨레가 관심하는 북남관계개선문제를 뛰여넘어 미국상전의 의도대로 《핵페기》야망을 실현하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진심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가지고 남조선당국이 바라는 모든것을 풀어주는 방향에서 고위급회담까지 성사시키며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진정과 아량을 외면하고 딴 생각을 하고있다.우리의 대범하고 파격적인 제의에 감지덕지해하던것이 언제인가싶게 《트럼프의 공》이니, 《핵문제해결》이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고 《결과물이 있어야 만날수 있다.》는 리치에도 맞지 않는 가소로운 수작질을 해대며 상대를 우롱하고있다.지어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비롯한 상전의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긴장완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회의 버림을 받는 청년들의 비참한 처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나 청년들은 다 있으며 그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장래와 전도가 결정된다.청년들이 노는 역할은 어떤 사회인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청년》이라는 이름자체가 불행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길가의 조약돌마냥 사회의 버림을 받고있는 많은 청년들이 래일에 대한 희망이 없이 살아가고있으며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다.특히 한창 일할 나이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매이고있다.
에스빠냐에서는 실업자 2명중 1명이 청년이며 그들이 유럽의 그 어느 나라에서보다 일자리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딸리아에서도 청년실업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이 나라 통계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9월 24살미만 청년들의 실업률은 그 전달에 비해 0.6% 증대된 35.7%를 기록하였다.
뽀르뚜갈, 뛰르끼예, 아일랜드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청년실업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청년들속에서 《당신은 해고되지 않았습니까?》, 《해고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류별난 인사말까지 오가고있겠는가.
지난해 국제로동기구가 추산한데 의하더라도 2017년에 청년실업자수는 7 090만명에 달하였다.
한편 세계적으로 집없이 떠돌아다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는것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최근시기 미국에서는 25살미만 청년들가운데서 약 350만명이 집이 없어 길거리에서 자거나 방황하고있다고 한다.
일자리가 없어 헤매이고 집이 없어 방황하는 청년들이 절망에 빠지고 궁핍에 시달리던 나머지 고통에서 벗어나보려고 마약과 알콜을 람용하고있다.청년들의 타락은 살인과 폭력행위를 비롯한 각종 범죄를 조장시키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최근에만도 일본 오사까시에서 23살 난 청년이 식칼로 자기 부모를 찌르는 상상도 하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으며 도꾜에서는 19살 난 청년이 녀학생에게 칼부림을 하여 치명상을 입혔다.
미국에서도 19살 난 청년이 한 살림집에 뛰여들어 3명을 총으로 무참히 쏴죽인것을 비롯하여 청년범죄가 련이어 발생하고있다.이 나라의 언론들까지도 청소년들속에서 꼬리를 물고 감행되고있는 총기류범죄에 대해 그것이 단순히 개별적인물의 소행이라기보다 사회에 존재하고있는 광범한 난문제들을 반영하고있는것이라고 까밝혔다.
이처럼 청년들이 절망속에 헤매이다 닿는 종착점은 바로 강도와 절도, 살인 등 범죄의 길이다.
그뿐이 아니다.삶을 포기한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거나 자살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일본의 한 사회단체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많은 응답자들이 결혼하기를 원치 않거나 결혼을 포기한 상태라고 대답하였다.
그 원인은 나라의 경제형편과 청년들의 사회적처지가 날로 악화되는것과 관련된다고 한다.
오스트랄리아에서 진행된 전국적인 여론조사에 의하면 25살미만 청년들중 3명당 1명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목숨을 끊을 생각을 가지고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날》신문을 창간하신 9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날》신문을 창간하신 90돐 기념보고회가 1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금성청년출판사 일군들, 기자, 편집원들과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최휘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선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날》신문을 창간하신 9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일찌기 1920년대에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각계각층 청소년들과 군중들을 망라하는 혁명조직들을 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대오를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묶어세우는데서 출판물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일제의 탄압책동으로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혁명적신문을 창간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그때 일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는 생각다 못해 손으로 써서 신문을 내기로 마음먹고 이 사업에 새날소년동맹 열성자들과 백산청년동맹의 핵심들을 동원시키였다.100부를 쓰는데 한주일이상의 시간이 걸리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주체17(1928)년 1월 15일 《새날》이라는 제호를 단 첫 혁명적신문이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새날》신문의 창간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적출판물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바로 이때부터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억센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새날》신문이 창간됨으로써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위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틀어쥐고 혁명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원고도 쓰시고 신문편집방향과 내용으로부터 인쇄, 배포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신문이 혁명적출판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신문을 발간하고 배포하기 위한 간고한 투쟁사의 갈피에는 한푼한푼 모으신 돈으로 종이와 등사잉크도 마련하시고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신문을 배포하신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강반석어머님을 비롯한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간하신 《새날》신문이 첫호부터 커다란 견인력을 가지고 대중속에 깊이 침투되였으며 인민들과 새 세대들에게 혁명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원쑤들에게는 멸망을 선고하는 힘있는 사상적무기가 되여 조국해방위업을 실현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력사에 길이 빛날 애국헌신의 강행군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자강도혁명사적관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정신을 창조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20년세월이 흘렀다.
20년, 그것은 결코 시간의 루적이 아니다.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라는 세월의 언덕을 두번이나 넘어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강계의 눈보라강행군길이 얼마나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강계정신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조된 사회주의수호정신이며 불굴의 투쟁정신입니다.》
성스러운 추억이 우리를 부른다.
사회주의수호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인 국면을 열어놓은 강계정신!
불러볼수록 열화같은 조국애로 심장을 끓이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령장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뜨겁게 안겨온다.
* *
위대한 장군님의 자강도현지지도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환의 국면을 열어놓기 위하여 단행하신 력사에 전무후무한 애국헌신의 장거였다.
주체87(1998)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땅 북변의 자강도를 찾아 강행군길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내가 앞장서나가야 인민이 따라서고 강행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고, 나도 인민들과 같이 강행군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그 말씀에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광풍이 휘몰아치는 엄혹한 난국을 뚫고 인민들과 함께 혁명의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가 산악같은 무게로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에 도착하시여 짧은 기간에 도안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으시였다.류례없는 초강도강행군현지지도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첫날에 찾으신 단위들만 놓고서도 그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오전에는 북천강띄우개식발전소와 장강1호발전소, 장강고등농업전문학교(당시)발전소, 장강2호발전소, 장강55호동 문화주택마을,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관개건설사업소, 장자산발전소, 오후에는 어느 한 련합기업소와 북천3호발전소…
주체87(1998)년 1월 16일 자강도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처음으로 돌아보신 대상은 강계시의 북천에 있는 띄우개식발전소였다.
그이께서 발전소에 도착하시였을 때 여러개의 둥그런 수차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물갈기를 일으키고있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자강도를 형상한 한폭의 풍경화와도 같은 띄우개식발전소의 이채로운 정경을 바라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땅에 수많이 일떠선 북천강띄우개식발전소를 비롯한 중소형수력발전소,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통찰력과 천리혜안의 예지가 안아온 결실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봉쇄와 몇년째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이 조성되였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성된 경제적난국을 타개하자면 무엇보다도 전력문제를 선차적으로 풀어야 하며 이를 위해 자체의 힘으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그리고 중소형발전소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도록 하시고 짧은 기간에 중소형발전소들을 많이 건설할수 있는 방도를 제시해주시였으며 필요한 대책도 몸소 세워주시였다.
자강도의 중소형발전소들은 그처럼 우리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크나큰 로고속에 태여났다.
북천의 사나운 칼바람이 위대한 장군님의 옷자락을 부여잡으며 세차게 몰아쳤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을 뒤덮은 얼음의 두터이와 그밑으로 흐르는 물량, 최대갈수기때의 전기생산량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띄우개에 달라붙은 얼음까지 주의깊게 살펴보시였다.(전문 보기)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강계정신을 생각할 때면 시련에 찼던 고난의 행군의 나날이 떠오르고 그럴수록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는 혁명적인생관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우리 장군님께서 20년전 자강땅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이어가신 강행군길에 맥맥히 높뛴것은 바로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는 혁명적인생관이였고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깡그리 바치리라는 결사의 각오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으며 늘 하시는 간곡한 당부였습니다.》
혁명가들의 삶과 투쟁에서 어제와 오늘, 래일은 하나로 잇닿아있다.오늘의 투쟁에 의하여 래일이 창조되며 력사가 전진한다.누구나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며 투쟁할 때 그 삶은 침체와 답보가 없고 생기에 넘치는 삶으로 이어지고 빛나게 된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여기에는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확증된 고귀한 진리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했고 단두대에 올라서도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부른 항일혁명투사들,
준엄했던 전화의 나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고 적기총탄이 비발치는 속에서도 어린 생명을 구원하고 웃으며 눈을 감은 인민군용사들,
그처럼 간고했던 전후복구건설시기 페허를 헤치고 맨손으로 기대를 돌리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한 천리마기수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강계의 눈보라강행군길은 전세대들의 그 불굴의 신념과 의지, 투쟁열을 천만군민에게 안겨주신 길이며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혁명가의 빛나는 삶을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행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강행군길을 걸음걸음 심장으로 따라선 자강땅사람들이였기에 그들속에서는 쌀대신 일감을 더 달라는 절절한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고 혁명적락관주의가 높뛰는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가 힘있게 나래칠수 있은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멀리 흘러간 준엄한 나날들을 돌이켜보시며 이런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난의 행군시기에 나에게 제일 큰 힘을 준것이 강계정신입니다.강계정신은 고난의 행군시기 나에게 힘을 주고 의지가 되였습니다.나는 강계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고난을 견디여내는 인간의 힘이 얼마나 강하며 간고한 시련속에서 번영의 길을 여는 인민의 창조력이 얼마나 무한한것인가를 보여준 강계정신,
고난을 돌파하는 모든 귀중한 본보기들이 여기서부터 생겨났다.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그 철리도, 자체로 전기를 생산하는 경험과 세벌농사의 시범도, 사회주의맛이 나는 생산문화, 생활문화의 본보기도 바로 강계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 강계정신이 창조된 때로부터 20돐이 된다.
세월은 흐르고 세기가 바뀌였어도 우리 혁명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강계정신은 오늘도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자강도인민들이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키는데서 불씨가 되였다면 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선구자는 우리가 되자, 주체의 쇠물로 적대세력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자, 이것이 새해전투에 진입하여 주체철생산계획을 매일 평균 110%로 넘쳐 수행하고있는 황철로동계급의 결사의 각오이다.
어찌 그들뿐이랴.전체 인민이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던 1990년대의 그때처럼 신들메를 더욱 바싹 조이고 대진군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강계정신창조자들이 오늘도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그들이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당과 사상도 뜻도, 숨결도 운명도 같이하면서 자기 힘으로 도시와 마을을 행복의 무릉도원으로 꾸린 사회주의수호전의 영예로운 승리자들이기때문이리라.
◇ 혁명의 승리는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인민에게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오직 곧바로 폭풍쳐 내달리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최근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였다.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세포지구 축산기지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경제 주체화, 현대화의 본보기들과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
우리 인민이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줄기차게 투쟁하고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승리에 자만할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높은 혁명적자각의 표현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렇다.사회주의의 진로와 그 승리의 필연성이 조선혁명가들, 자신들의 투쟁에 달려있다는 숭고한 시대적사명감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적기상으로 이런 영웅신화들을 창조할수 있게 한것이다.
◇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더 높이, 더 빨리, 이것은 오늘의 총공세의 요구이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는 혁명적인민의 투쟁방식이다.
자력갱생으로 혁명을 개척하고 힘있게 전진시켜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주로는 오직 하나 자력갱생의 길뿐이다.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난 지난해의 눈부신 승리와 성과들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친대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인민의 심장속에 높뛰는 한 사회주의조선은 끄떡없으며 더욱더 강해져 최단기간내에 천하제일강국의 령마루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릴것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오늘의 총공세는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식의 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무한대한 국력을 과시하는 대진군이다.우리는 모방과 답습을 불사르고 개발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주체조선의 국력을 누리에 떨친 국방과학전사들처럼 힘차게 투쟁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찬란한 미래가 우리를 부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격동속에 받아안고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자강도에 대한 취재길에 오른 우리의 가슴은 흥분으로 높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강도는 고난의 행군시기 강계정신이 창조된 곳이며 나에게 정든 고장입니다.》
자강도는 고난의 행군시기 나에게 정든 고장이라고 뜨겁게 추억하시며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로고가 자욱자욱 슴배인 력사의 땅,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길우에 눈부신 전변이 펼쳐졌다.
장자강기슭에 새로 일떠선 인민유원지며 민족적형식으로 건설된 인풍원은 얼마나 훌륭한가.
희한하게 건설되여 얼마전 개장식을 한 강계스키장, 우리 당의 미래사랑, 후대사랑이 응축된 강계육아원과 애육원, 희천초등학원과 중등학원,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과 장자산소년단야영소, 지방의 특색이 살아나는 도체육관을 비롯한 건축물들과 문화후생시설들, 새로 개건된 멋쟁이공장, 기업소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을 지니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락관주의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자강도인민들이 이룩한 창조물들이여서 그 하나하나가 류달리 우리의 가슴에 소중하게 안겨들었다.
20년전 모진 시련의 눈보라를 짓누르며 사회주의진군가마냥 울려퍼진 중소형발전소의 동음은 오늘 더욱 우렁차게 메아리치고있다.
돌이켜보면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 큰 힘을 드린 중소형발전소들의 동음이였다.그날의 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으로 받들어 결사관철의 의지로 새롭게 일떠세운 수많은 중소형발전소들이 보란듯이 문패를 내걸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자력갱생의 길이 우리가 흥하는 길이고 자강도가 잘사는 길이다, 이것이 자강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피끓는 심장의 웨침이였다.사품치는 격랑도 웃으며 헤치고 차디찬 얼음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발전소를 일떠세운 이들, 매일매일 자기들이 한 일을 위대한 장군님께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겹쳐드는 시련을 불타는 충정과 강의한 의지로 뚫고나간 자강도사람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준다.
이곳 인민들은 산이 많은 도의 특성에 맞게 뽕나무밭들을 널리 조성하여 누에고치생산을 늘일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뽕나무비배관리와 누에치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온 도를 잠업도, 비단도로 전변시켰다.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것이 자강도의 현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문제는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그로부터 우리는 북남관계의 파국을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새 장을 펼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우리의 확고한 북남관계개선의지와 주동적인 노력으로 하여 최근 북남사이에 고위급회담이 열리고 합의가 이루어진것은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그 길에서 이룩된 소중한 열매이다.
이 성과를 확대하여 조국통일에로 이어나가자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다.
그 어떤 외세도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외세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면 그의 리해관계가 작용하여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는데 난관이 조성되게 된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미국은 지금도 북남관계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조국통일위업의 실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적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남조선당국에 음으로양으로 압력을 가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해, 공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면서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고조시키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의 침략적리익만을 추구하며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반대하고 그에 한사코 제동을 거는 미국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여서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다.
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그의 지지를 받아 문제해결의 동력을 얻어보려 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처사이다.
북남관계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그것은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그럴 때만이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북남관계를 개선할 힘과 지혜도 우리 민족에게 있고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와 방도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
우리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주적의사에 따라 자체로 개척해나갈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억제력을 보유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되고있다.이제는 제아무리 횡포한 제국주의침략자도 감히 우리의 자주권을 건드리지 못하며 우리 민족을 얕볼수 없다.
힘이 약하면 남의 눈치를 보게 되지만 자기 힘이 강하면 배짱이 커지기마련이다.(전문 보기)
론평 : 잘못된 여론이 대사를 그르칠수 있다
새해부터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훈풍이 일고있다.온 겨레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과 대범한 아량에 의해 마련된 이 극적변화에 지지와 환호를 보내고있다.
특히 우리 선수단을 비롯한 대규모사절단의 평창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파견은 민족애, 겨레사랑을 담아 남조선에 보내는 새해선물이 되여 세상을 감동시키고 적대세력들까지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있다.
이러한 때 남조선보수언론들속에서 동족의 성의를 우롱하고 모독하는 고약한 악설들이 쏟아져나와 세상을 경악시키고있다.
동족에 대한 대결관념이 체질화된 이들은 우리의 북남대화제의와 성의있는 노력을 《화전량면전술》로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가 하면 《한미동맹에 균렬을 만들려는 북의 리간질》에 경계하라고 제법 당국에 훈시질도 해대고있다.
지어 우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풋내기들이 마이크를 잡고 우리 응원단과 예술단파견에 대해 《대내외선전장으로 활용하기 위한것》이니 뭐니 하고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악청을 돋구고 북남고위급회담이 《대북제재를 회피하기 위한것》이라는 황당한 수작질도 서슴지 않고있다.
우리를 상대로 험담하지 않으면 밥통이 끊기는 보수언론의 속성과 체질이 또 한번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원래부터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에 명줄을 건 보수언론, 보수론객들에게서 바른소리가 나올리 만무하고 북남관계가 좋아지면 더욱 승벽내기로 동족을 헐뜯는데 열을 올리는 그 못된 속통이야 어디 가겠는가.동족에 대한 비난, 동족에 대한 험담, 동족에 대한 허위날조가 없으면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밥통이 떨어져 하루도 살아갈수 없는 가련한 존재들임이 틀림없다.
남조선사람들이 한결같이 보수언론들이란 분단에 기생하고 동족에 대한 비난거리를 찾지 않으면 단 하루, 단 한시간도 연명하지 못하는 쓰레기언론이라고 지탄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가 누구이든 민족의 피와 얼이 있다면 모처럼 찾아온 북남화해와 접촉분위기를 소중히 여기고 그 불씨를 살려나가야 한다.정의와 진리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동족에 대한 비난거리를 찾아 기사화하며 돌아치는 보수언론의 추태는 온 세상이 반기는 북남관계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고의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언론인으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은커녕 악의적인 모략과 중상으로 분단현실에 기생하는 이러한 쓰레기매문가들에게 온 겨레는 이미 사형선고를 내린지 오래다.
동결상태에 있던 북남관계가 좋은 출발을 하기도 전에 동족에 대한 온갖 악담을 일삼고있는 보수언론때문에 남조선당국이 그처럼 광고하는 《평화올림픽》이 《대결올림픽》으로 변질될수도 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동족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지각도 없는 매문집단, 모략무리들이 살판치는 험악한 대결판에 아무리 동족의 경사라고 해도 우리의 신성한 사절들을 보내야 하는가고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문제는 이러한 시비군, 모략군들의 나발질을 언론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비호두둔하고 저들의 《치적》을 광고하는데 활용하는 남조선당국이다.
이번에 남조선당국은 북남고위급회담에 나와 우리의 대범하고 파격적인 제의에 감지덕지하고서는 돌아서자마자 《트럼프의 공》이니,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니 뭐니 하는 볼썽사나운 행태를 보이고 악의적인 비난과 모략에 열을 올리는 보수언론들앞에서 미국과 함께 벌려온 제재와 압박의 결과라고 《치적》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묻건대 그래 이번 회담이 미국이 하라고 하여 개최한 회담이고 트럼프가 평창에 응원단도 보내고 예술단도 보낸단 말인가.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며 성의를 다하는 우리에게 절하지는 못할망정 주책없이 놀아대고 여기에 맞장구를 치는 보수언론들때문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제동이 걸리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립이 격화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는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론평 : 정세격화에서 리속을 차리려는 고약한 심보
우리 국가의 주동적인 조치에 따라 조선반도정세가 완화에로 방향을 틀고있다.누구나 모처럼 마련된 정세완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야 할 때이다.
그런데 아베패거리들은 그와 전혀 배치되게 놀아대고있다.
그들은 《모든 수단을 리용하여 조선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조선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 한 본격적인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느니 하며 정세를 딴 방향에로 끌고가려 하고있다.
수상 아베가 선코를 뗐다.그는 미에현에서 가진 년두기자회견에서 《도발행동》이 일방적으로, 계단식으로 확대되였다고 하면서 조선의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련대하겠다고 나발을 불어댔다.이어 일본내각관방장관 스가와 방위상 오노데라, 외무성 아시아오세안주국장 가나스기 등 여러 인물들이 나서서 판에 박힌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가소로운것은 스가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한 북남사이의 고위급회담이 제재완화를 노린것이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조선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 한 본격적인 대화에 응하지 말고 계속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훈시질을 한것이다.
주제넘고도 경망스러운 행태이다.조선반도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격화시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일본반동지배층의 저렬하고 고약한 심보의 발로이다.
아베패거리들이 조선반도의 정세완화를 긴장격화에로 되돌려세우려고 한사코 발악하고있는데는 장기집권을 유지하려는 음흉한 목적이 있다.
악순환에 빠져있는 일본경제를 추켜세우겠다고 내건 《아베노믹스》(아베의 경제정책)는 허풍에 불과하다는것이 드러났다.경제장성률이 떨어지고있으며 정부가 빚더미우에 올라앉았다.빈부격차는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특정비밀보호법, 조직범죄처벌법 등이 조작, 개악되여 일본인들의 권리와 자유는 심히 억제되고있다.
모리또모학원, 가께학원을 둘러싼 부정추문사건들이 련이어 드러났으며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아베패거리들에 대한 일본민심은 매우 나쁘다.현 정권에 대한 지지률은 떨어지고있다.
장기집권을 꿈꾸는 아베패거리들은 저들에게 쏠리는 일본민심의 분노를 딴데로 돌려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있다.군사대국화,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데도 주요한 목적이 있다.
아베패거리들의 《숙원》은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드는것이다.그러나 세계가 엄하게 지켜보고있고 군사문제와 관련하여 사사건건 미국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속에서 그것을 실현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구실로 내들고있다.
아베패거리들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 주민대피훈련을 벌리면서 복닥소동을 일으키고있는것은 일본의 안전이 조선으로부터 위협을 받고있다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강하게 주어 그를 걸고 전쟁국가의 체모를 갖추기 위한 법적, 군사적토대를 마련하자는것이다.일본당국은 도꾜도 중심에서 이달말에도 대규모의 대피훈련을 하겠다고 선포하였다.일본의 2018회계년도 군사예산은 5조 1 911억¥으로서 사상 최대에 달한다.
미국은 일본이 공격능력을 갖추도록 허용해주고 군국화책동을 부추기고있다.아베패당이 마부노릇을 하는 일본의 군국주의마차는 속력을 내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얼혼이 나간 정신병자의 절망적인 비명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한 트럼프가 최근 트위터에 자기에게는 《크고 강력한 핵단추》가 있다는 글을 올려놓아 세계를 또다시 경악케 하고있다.인류를 열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는것도 서슴지 않겠다는것을 암시한 이 글이 공개되자 세계언론들과 대조선전문가들은 물론 전 미행정부 고위관리들까지 조소와 비난을 퍼붓고있다.
신문 《뉴욕 타임스》, 《워싱톤 포스트》와 CNN, CBS, NBC방송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이 《어린아이의 유치한 힘자랑을 련상시키는 글》, 《지구에 온 우주인에게 트럼프의 생각을 설명할수 있는 글》, 《대통령이 쓴것이라고 믿기 힘든 글》, 《력사적으로 가장 무책임한 글》, 《트럼프가 국가를 이끌만 한 인물로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국회의원들은 물론 전 부대통령 바이덴, 클린톤행정부시기의 로동장관, 전 대통령 부쉬의 연설문작성자, 오바마행정부시기의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하여 정계에 관여했던 많은 인물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통령이 아니다.》, 《미친 사람》, 《심리와 정서, 사고가 부패한 대통령》, 《방도가 없는 인물》 등으로 비난하고있다.
트럼프가 허세를 부렸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이 주체조선의 위력에 질겁한 정신병자의 발작증세, 미친개의 비명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트럼프가 우리를 겨냥한 폭언으로 세인을 경악케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그는 《화염과 분노》, 《전쟁을 불사하겠다.》와 같은 미친 폭언들을 거리낌없이 줴쳐대다 못해 유엔무대에 나서서까지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광언을 내뱉아 《정신병자》, 《로망한 늙다리》로 국제적규탄과 배격을 받았다.
늙다리 트럼프의 잦은 발작증세는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일어나군 하는것으로 하여 국제적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일으킨 트럼프의 발작증은 병진로선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으려다가 실패한 패자의 절망적인 심리상태의 반영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은 지난 한해동안 우리의 핵억제력을 빼앗아보겠다고 별의별 광기를 다 부리였다.태평양지역의 미군은 물론 본토에 있는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들이밀어 핵전쟁연습을 년중 그칠새없이 벌렸다.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당장 일어날것이라는 전쟁설도 류포시켰다.지난해에 4차례나 《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해보려고 지랄발광하였다.그 무슨 《국제적위협》을 운운하며 외교적압박공세도 벌려보았다.
그러나 핵공갈도 초강도경제제재도 외교적압박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었다.반대로 트럼프가 그렇게도 도래할가봐 우려하던 악몽같은 사태가 미국에 끝끝내 닥쳐왔다.
지난해에 우리 국가는 각종 핵운반수단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우리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우리 공화국은 마침내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우리 국가의 핵무력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모험적인 불장난도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된데 대하여 미국은 전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더우기 집권하면서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장담해온 트럼프는 제 말과 반대로 펼쳐진 현실앞에서 아연실색하고있다.《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던 트럼프가 본토를 핵과녁으로 만들어놓고 미국민들을 핵악몽에 시달리게 만들었으니 울화증, 정신분렬증이 일어날만도 하다.
지금까지 트럼프패거리들은 쩍하면 우리 공화국이 《세계평화를 위협》한다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달라붙어 조선을 압박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사설 : 당세포들은 혁명적인 총공세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위대오가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혁명적구호가 온 나라에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면 당세포들이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이다.당세포들의 활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혁명의 전진발전이다.
오늘의 총공세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를 보위하는 결사전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대격전이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수행여부도,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도 다름아닌 당세포들의 사업기풍과 실천력에 달려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세포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당세포위원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백히 제시하였다.당의 기층조직이며 기본전투단위인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진로상에 가로놓인 도전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공고한 대중적지반은 우리 당과 혁명의 필승불패의 원천이다.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없는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은 인민들을 당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는 당세포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어머니당의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보살피며 손잡아 이끌어주는 당세포들이 있기에 전체 인민이 당과 혈연적뉴대를 이루고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고있는것이다.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충직하고 근면하며 강의한 모습에는 광범한 군중속에 살아숨쉬는 당세포들의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당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투철하다.지금 적들은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어떻게 하나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전당의 당세포들이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고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람과의 사업에 전심전력할 때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 주체혁명은 위대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비약적전진을 촉진시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