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5
[정세론해설] : 어지러운 과거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침략과 전쟁,살륙에 미쳐날뛰던 일제의 패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기간 많은것이 변하였다.산천도 변하고 시대도 달라졌다.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적대관계에 있던 많은 나라들이 불미스러운 과거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선린우호,평화관계를 맺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은것은 조일관계이다.다같이 아시아에 위치하고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이웃인 조일 두 나라는 응당 가까운 나라로 되여야 하겠으나 아직까지도 가깝고도 먼 나라로 되여있다.
그 원인은 전적으로 일본에 있다.찍어말하면 일본이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는데 있다.
일본은 지난날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가장 큰 죄악을 저지른 나라이다.
과거 일본이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인민에게 강요한 불행과 고통은 말과 글로써는 다 표현할수 없다.
과거에 일본은 조선민족을 멸족시키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유괴,강제련행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면서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으며 수많은 청장년들을 고역장들과 전쟁터에 내몰아 생죽음을 당하게 하였다.저들의 식민지통치에 불응한다고 하여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범죄적만행도 감행하였다.지어 《창씨개명》과 《황국신민화》를 떠들며 조선사람의 말과 글,이름을 빼앗고 민족의 넋까지 말살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승냥이심보를 가진 《경제동반자협정체결》놀음
미행정부의 고위정객들이 벙어리 랭가슴 앓듯 하고있다.저들이 강행추진하려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얼마전에도 미국 하와이에서는 12개 협상국들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관해 최종합의를 이룩하려고 모여앉았다.이 회의에서 미국은 어떻게 하나 협정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내려고 무진 애를 썼건만 협상국들의 의견불일치로 하여 실패만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그야말로 미국의 정객들로서는 부아가 날 지경이였다.
오래전부터 미국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나친 《열성》을 보였다.그러나 해마다 진행된 협상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대통령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오바마는 아무런 성과도 없이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초조해하고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은 미국이 중시하는 무역정책의 하나로 되고있다.이 협정안이 나온것은 2005년이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협상에 참가한 성원국수는 불과 4개로서 국제적으로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그러던것이 2010년부터 미국이 뛰여들어 이 협정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 특히 아시아나라들을 위한것이라고 요란스레 광고하며 떠들어댔다.일부 태평양연안나라들이 협상에 참가하여 현재 협상국수는 12개로 늘어났다.
미국이 중뿔나게 참견한 후 협상국들은 그것이 과연 누구에게 리익을 가져다주겠는가 하는데 주의를 돌리고있다.
미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무역,농업,제조업,봉사업 등에서의 자유화를 내세우고있다.관세는 물론 비관세장벽도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총정치국,인민무력부,총참모부 국,부서 책임일군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각급 군사학교 지휘성원들,국가안전보위,인민보안기관 책임일군들,당중앙위원회,내각,대외부문의 책임일군들,도당책임비서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최극단의 정세상황속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취한 혁명적조치들과 그 집행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중대한 전략적과업들이 토의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또한 라선시큰물피해복구대책문제를 토의하고 당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으며 조직문제가 취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확대회의에서 이번 위기사태의 전말을 상세히 통보하시면서 전시상태가 선포된 전선부대들의 군사작전준비과정과 준전시선포지역안의 각 부문 사업정형,북남고위급긴급접촉정형에 대하여 분석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들의 강한 정신력과 억센 기상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청년강국이다.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승장구하여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승리의 한길로 용감무쌍하게 돌진하는 선군청년전위들의 용맹과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지금 우리의 모든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갈 불타는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앞장에 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불패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이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청년강국건설사를 빛내이는 새로운 조선속도,영웅적신화 창조 –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1호발전소 언제콩크리트타입 결속 –
70년의 년륜을 새기는 우리 당의 청년강국건설사를 빛내이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에서 자랑찬 승리의 함성이 높이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기고 애국충정의 결사전을 줄기차게 벌려온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드디여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완공의 관건적대상인 1호발전소 언제콩크리트타입을 빛나게 결속하였다.
청년절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언제좌안과 우안의 2호,4호언제기중기가 혼합물바가지로 9블로크,14블로크에 마지막혼합물을 장쾌하게 쏟아부었다.다짐봉을 억세게 틀어잡은 타입공들이 만년언제의 마지막부분에 대한 다짐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쳐 끝내였다.
정각 오전 11시 1호발전소 언제콩크리트타입공사가 승리적으로 결속되는 환희와 격정의 순간 언제의 좌우안과 언제하류의 곳곳에 모여있던 전체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백두대지의 산발을 쩌렁쩌렁 울리며 오래동안 높이높이 울려퍼지였다.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1호발전소 언제콩크리트타입공사를 앞당겨 결속한 이 자랑찬 성과는 당창건 일흔돐까지 1,2호발전소건설을 끝내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울릴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적으로서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창조적투쟁으로 마련한 자랑찬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합니다.》(전문 보기)
북과 남은 고위급긴급접촉의 성과에 토대하여 관계개선과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 기자의 질문에 대답 –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8월 2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는 최근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과 남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고위급긴급접촉을 가지고 최근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수습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폭넓게 협의한데 기초하여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에는 북과 남사이의 무력충돌을 막고 긴장을 완화하며 북남관계발전을 도모해나가려는 쌍방의 의사와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이번 접촉을 통해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전체를 동란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을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험이 해소되고 북남사이의 평화와 안정,화해와 협력을 위한 극적전환의 계기가 마련된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북과 남이 위험천만한 위기상황에서 서로 마주앉아 사태의 엄중성에 대해 공감하고 진지하게 협의하여 공동의 과제에 합의를 이룩함으로써 북남관계에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획기적국면을 열어놓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 북과 남이 예측할수 없는 충돌로 치닫던 험악한 사태를 막고 화해의 손을 잡은데 대해 내외가 한결같이 환영하고있다.(전문 보기)
백승의 위력떨치는 무적의 강군이 있어 조국의 바다는 금성철벽 – 해군절에 즈음하여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해군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바다로 기여드는 외래침략세력을 바다에서 섬멸해버려야 합니다.》
주체혁명무력의 위력한 군종인 조선인민군 해군이 자기의 력사적인 탄생을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수십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지고있다.
이날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우리의 해군을 일당백의 무적강군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따라 백승의 한길만을 줄기차게 걸어온 우리 해군의 발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일찌기 항일의 피어린 결전장에서 해방된 내 나라의 바다를 지켜갈 해군무력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6월 수상보안대를 조직해주시고 해군간부양성의 모체기지로 될 수상보안간부학교의 터전까지 몸소 잡아주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로동계급이 무어낸 첫 함선을 보시면서는 그리도 만족하시여 군함의 이름까지 친히 지어주시고 풍랑세찬 바다우의 어뢰정에까지 오르시여 우리 나라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기때문에 해군이 매우 중요하다고,해군은 조국의 바다를 자체의 힘으로 지켜낼수 있게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군무력이 나아갈 길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주체적인 해군무력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한 원동력이였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자주권수호의 강위력한 보검
반공화국압살을 꾀하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의 호전적망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그것은 백전백승의 선군정치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민족의 밝은 앞날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기때문이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선군정치는 남녘겨레들에게 있어서 한없는 민족적긍지로,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자주학회의 한 회원은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미군이 숱한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때없이 벌려놓는 군사연습으로 해서 이 땅에서 전쟁의 불찌가 언제 튕길지 모를 불안정한 정세가 도래한적이 그 얼마인가.하지만 이런 속에서도 사람들은 공포를 모르고 살아가고있다.그것은 이북에 그 어떤 경우에도 평화를 수호할수 있는 막강한 전쟁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독단과 전횡,강권과 핵전쟁도발기도를 좌절시키는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이다.그 위대한 보검이 북만이 아니라 남까지도 포함한 전민족,전민중을 보호해주고 미군으로부터 당하는 수치와 모멸로 인한 이남민중의 가슴속 한까지 후련하게 풀어주고있으니 이처럼 고마운 정치가 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오래동안 선군정치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왔다는 남조선의 한 정치평론가는 동료들에게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으면서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는 이북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지켜지고있다.세계정치의 구도와 력학관계도 선군정치를 하는 이북을 축으로 형성되고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의 한 퇴직교수도 《이 땅의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전문 보기)
평화실현을 요구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반공화국도발행위를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반전평화시국행동》을 전개한다는데 대하여 선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이 단체의 공동대표는 미국이 조선반도의 분렬을 리용하여 저들의 구식무기를 팔아먹으면서도 남조선의 《우방》으로 자처해왔다고 폭로하였다.그는 미국이 북남사이의 대결을 조장하면서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 등을 남조선에 배치하려 하고있지만 그로 하여 남조선이 얻을 리익은 아무것도 없다고 까밝혔다.민가협량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은 집권세력이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무시하고 북남사이의 화해협력과 자주통일의 기반을 송두리채 무너뜨린것으로도 모자라 로골적인 반민족적행위를 감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 외세의 전쟁책동을 막아내는 힘이 생긴다고 강조하면서 당국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 적극 나설것을 결의다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동족을 해치기 위한 세계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여 시민들이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군사주권을 되찾는것과 반미투쟁을 벌리는것이야말로 옳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발적인 반공화국심리전방송의 중지를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평화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조선중앙통신】
또 하나의 북침작전계획
미국이 남조선군부와 함께 《작전계획 5015》를 수정하여 올해안으로 완성한다음 다음해부터 합동군사연습에 적용할것이라고 하고있다.
《작전계획 5015》는 이른바 《북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9》, 전면전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7》, 《국지도발》에 대응한 《평시작전계획》을 통합한것이다. 특히 여기에는 그 누구의 《핵, 미싸일 및 대량살상무기, 싸이버전, 생화학전》에 대응한 작전계획까지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이것은 로골적인 북침전쟁광고이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는 망동이다.
북과 남사이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회담과 여러가지 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미국은 겉으로는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한쪽으로는 남조선군부와 작당하여 수많은 북침전쟁각본들을 조작하는것과 함께 끊임없는 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켜왔다.
해마다 벌리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하나만 놓고서도 그것을 충분히 립증할수 있다.
미국은 이 전쟁연습에 많은 북침《작전계획》들을 적용하고있으며 지금도 숙달완성하고있다.
특히 2011년에 들어와서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누구의 《급변사태》라는것을 가정하고 그에 대처하여 우리를 침공하기 위한 각종 훈련종목들이 설정되였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극히 도발적인 형태로 진행되여왔다.
그 골자는 전쟁개시 90일전에 남조선강점 미군특수작전사령부와 미중앙정보국산하 특수작전단, 남조선군특수부대들을 공화국북반부지역에 은밀히 침투시켜 심리전, 테로, 교란 등으로 《급변사태》를 의도적으로 일으킨 다음 대규모무력침공을 단행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세계여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세계적판도에서 화해와 완화과정이 추진되여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지난날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들이 서로 협력하는 길로 나가고있는것이 오늘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그러나 유독 조선반도에서만은 오늘도 랭전시대의 유물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그것은 날을 따라 첨예화되고있다.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여 서로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군사분계선에서의 우발적인 사건이 전면전쟁의 도화선으로 될수 있는것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의 엄혹한 현실이다.국제사회가 조선반도의 엄중한 사태에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줄이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문제가 현실적요구로 제기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최근 미국인터네트신문 《글로벌 포스트》는 미국과 일본,유럽,남조선 등의 약 100명의 정계인물들이 어느 한 국제회의에서 《평화선언》을 채택한 소식을 전하였다.
전 미국부대통령 몬데일,전 일본수상 하또야마 등이 서명한 《평화선언》의 골자는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해 미국과 일본,남조선이 먼저 긴장완화조치를 취해야 하며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시켜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세계여론이 미국의 침략적대외정책을 변경시켜야 한다는데로 초점을 모으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이 위험천만한 최악의 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만든 화근이며 평화와 안전보장의 기본장애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
저희들은 세계 여러 나라 대학 학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명성높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주최한 국제학술토론회를 성과적으로 끝마치면서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과학발전과 문명국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토론회는 과학의 선도자적역할을 더욱 높여 문명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려는 여러 나라 대학들과 김일성종합대학사이의 교류와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한 의의깊은 회합이였습니다.
우리는 여러 나라 대학들과 김일성종합대학 학자들이 21세기 인류의 참다운 문명사회건설을 위한 길에서 함께 손잡고 친선의 뉴대와 정을 두터이해나가도록 뜻깊은 국제학술토론회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표합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이 조국해방 7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로 맞이할 열의로 들끓고있는 때에 여러 나라 대학들과 김일성종합대학 학자들이 과학발전과 인류의 문명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학술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였습니다.
우리는 토론회를 통하여 인류의 문명발전을 과학기술로 안받침하며 세계 여러 나라 대학들과 명성높은 김일성종합대학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운 시대어로 밝혀주신 《청년강국》,《선군청년문화》에 관한 중앙사상리론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운 시대어로 밝혀주신 《청년강국》,《선군청년문화》에 관한 중앙사상리론연구토론회가 2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성,중앙기관,청년동맹,과학,교육,출판보도부문 일군들,교원,연구사,기자,편집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운 시대어로 밝혀주신 《청년강국》,《선군청년문화》에 관한 사상리론의 정당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방도들을 밝힌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부대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키워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의 품속에서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이 마련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위대한 청년중시의 력사》라는 제목으로 사회과학원 소장 교수 박사 전하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을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일떠세운 성스러운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청년사랑,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여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수백만 청년들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듯 새기고 강성국가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아름다운 소행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령도자의 사상과 의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령도자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청년대군을 가진 청년강국은 세상에 없을것이다.
뜻깊은 청년절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은 청년중시의 경륜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청년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갈 결의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였으며 한평생 청년들과의 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청년들은 혁명투쟁의 당당한 주력이다.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개척기부터 견지하여오신 청년중시사상이다.
혁명활동을 시작하시던 첫 시기부터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청년중시사상의 고귀한 결정체가 바로 주체16(1927)년 8월 28일에 결성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이였다.
공청은 조선청년들의 선봉대로서 각계층 대중단체들을 조직지도하는 전위조직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은 최후승리를 본다
불과 한발자국이였다.억측이나 가상으로 론의되던 제2의 조선전쟁이 분분초초로 다가오고있었다.전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본 조선반도사태의 막후조종자는 미국이다.지금 미국은 남조선과 함께 우리의 코앞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여기에는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핵선제타격수단들이 투입되였다.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무장충돌이 일어나면 그것을 구실로 남조선군은 물론 미국본토와 태평양방면의 미제침략군을 총발동시켜 북침전면전쟁을 감행한다는것을 골자로 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따른 련합작전체제를 가동시켰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의 배후에 언제나 미국이 서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어떻게 하나 전조선반도를 병탄하고 우리 공화국을 지도우에서 영영 없애버리려는 미국의 야망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놀라지 않는다.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자!
이것이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엄숙한 선언이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량단의 비극을 감수한지도 70년,장구한 세월 조선민족이 당한 불행과 고통을 우리 어찌 이 작은 지면에 담을수 있겠는가.북과 남으로 갈라진 수많은 흩어진 가족들이 안고있는 만단사연은 민족분렬의 고통이 얼마나 가슴허비는것인가를 그대로 말해주고있다.더이상 이대로 살수는 없다.삼천리강토에서 5 000년의 찬란한 력사와 유구한 문화를 자랑하며 살아온 민족이 남남이 되여가는 분렬사를 끝장내야 한다.미국과 최후결판을 짓고 쌓이고쌓인 민족의 한을 기어이 풀어 통일대국을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우리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 먹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도발망동 – 《우리 민족끼리》 편집국 –
북남고위급긴급접촉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의 계기가 마련된데 대하여 지금 온 겨레가 지지찬동을 표시하면서 그 리행을 촉구해나서고있다.
그런데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지 못해 안달복달하는자들이 있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에는 《참수작전》이니, 《작전계획 5015》니 하는것이 대대적으로 류포되여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참수작전》은 《유사시》에 우리가 핵무기를 사용하려는 징후가 보이면 《핵무기승인권자》를 제거한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는것으로서 이것은 우리 수뇌부에 대한 극악무도한 도전이며 추호도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기도이다.
공동보도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상대방의 수뇌부를 노린 전쟁각본을 뻐젓이 언론에 공개한것은 북남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배신이며 겨레의 통일열망을 짓밟는 참을수 없는 모독행위이다.
한쪽으로는 《리산가족상봉실무접촉제안》이니, 《접촉후속 조치》니, 《합의리행착수》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 다른 쪽으로는 군부호전광들을 내세워 《참수작전》이니,《작전계획 5015》니 하며 도발광기를 부리게 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행태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바로 이런것이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신뢰》이고 《관계개선노력》이며 《긴장완화의지》인가.
돌이켜보면 북남사이에 관계개선과 통일의 열풍이 몰아칠 기미가 보이기만 하면 찬물을 끼얹는 세력들이 나타나 악랄하게 훼방하군 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야마도혼》을 부르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추태
지난 15일 일본정객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참배놀음을 요란스럽게 벌려놓았다.력사의 시궁창속에 처박힌 《야마도혼》을 부르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야스구니진쟈가 어떤 곳인가 하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극단한 야마도민족주의에 빠져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파쑈적폭압에 미쳐날뛰다가 개죽음을 당한자들의 명부와 위패가 바로 이곳에 있다.이자들은 그 어떤 《추모》를 받을만 한 한푼의 가치도 없다.
야스구니진쟈를 찾아 이런 인간추물들을 《추모》한다는것은 그자들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수백수천만 인민들에 대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그것은 또한 반인륜적범죄사를 로골적으로 찬양하는것으로서 력사의 응당한 심판을 받은 군국주의자들의 복수를 하겠다는것을 뻐젓이 선포하는것으로 된다.그런즉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가 단순히 일본에만 국한된 내부문제가 아니라는것은 자명하다.과거침략력사를 대하는 일본정부의 립장과 태도,그 청산문제와 앞으로의 대아시아관을 보여주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국제사회가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에 강한 격분을 표시하며 참배놀음을 그만둘것을 요구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일본집권층의 태도는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함에 있어서 그 누구의 눈치도 감정도 고려할것이 없다는것이 군국주의에 쩔대로 쩐 이들의 관점이며 립장이다.정부의 수상이라는자가 해마다 야스구니진쟈에 제물비를 보내는것,총무상과 국가공안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고위인물들의 진쟈참배가 관례화되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인류의 량심과 정의를 우롱하는 일본당국의 파렴치성은 이처럼 극도에 달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뜻깊은 선군절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주체의 선군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25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찾았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들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독창적인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선군정치를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으로 구현해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인민무력부,인민보안부,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에도 각계층 군중의 물결이 끝없이 이어졌다.
각지의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5 개막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5가 개막되였다.
《과학발전과 문명국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수십건의 가치있는 학술론문들이 발표되게 된다.
토론회개막식이 25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대학의 교원,연구사들과 중국의 인민대학대표단,연변대학대표단,남경대학,베이징대학,단마르크 광대역알고리듬쎈터,미국 뉴욕종합대학,벨지끄 브류쎌자유종합대학,영국 레스터종합대학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 리국철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수학,의학,생명과학과 농학은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학문들이며 이 과학분야들을 새로운 높이에로 발전시키는것은 인류의 문명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첨단과학기술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대학들과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친선과 뉴대를 두터이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5 개막을 선언하였다.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권위있는 교육자,과학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의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민족의 번영도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아가고있는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이 시각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거룩한 모습이 더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사상인 선군혁명사상에 의하여 우리의 힘,우리의 총대로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자주성,사회주의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선군!
선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과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도 혁명의 총대를 튼튼히 틀어쥐여야 한다.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는 혁명의 총대가 약하거나 흔들리면 인민대중의 운명도,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