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은 최후승리를 본다
불과 한발자국이였다.억측이나 가상으로 론의되던 제2의 조선전쟁이 분분초초로 다가오고있었다.전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본 조선반도사태의 막후조종자는 미국이다.지금 미국은 남조선과 함께 우리의 코앞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여기에는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핵선제타격수단들이 투입되였다.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무장충돌이 일어나면 그것을 구실로 남조선군은 물론 미국본토와 태평양방면의 미제침략군을 총발동시켜 북침전면전쟁을 감행한다는것을 골자로 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따른 련합작전체제를 가동시켰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의 배후에 언제나 미국이 서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어떻게 하나 전조선반도를 병탄하고 우리 공화국을 지도우에서 영영 없애버리려는 미국의 야망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놀라지 않는다.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자!
이것이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엄숙한 선언이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량단의 비극을 감수한지도 70년,장구한 세월 조선민족이 당한 불행과 고통을 우리 어찌 이 작은 지면에 담을수 있겠는가.북과 남으로 갈라진 수많은 흩어진 가족들이 안고있는 만단사연은 민족분렬의 고통이 얼마나 가슴허비는것인가를 그대로 말해주고있다.더이상 이대로 살수는 없다.삼천리강토에서 5 000년의 찬란한 력사와 유구한 문화를 자랑하며 살아온 민족이 남남이 되여가는 분렬사를 끝장내야 한다.미국과 최후결판을 짓고 쌓이고쌓인 민족의 한을 기어이 풀어 통일대국을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우리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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