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0
론설 :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업의 절대적인 기준이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인민의 충직한 아들딸이 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뜻이고 시종일관한 정책이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자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으며 혁명도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인민을 존대하고 인민을 위할수록 사회주의위업이 더욱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한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인민사랑으로 일관된 우리 당의 정치를 앞장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언제나 첫자리에 놓고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 때 이 땅우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는것은 인민의 참다운 충복이 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의 지지속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선출된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일군들이 맡고있는 직무에는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가 깃들어있다.그러므로 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특히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다.조건이 좋으면 하고 불리하면 뒤전에 놓아도 되는것이 인민복무전이 아니다.오히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생활에 더욱 관심을 돌리는것이 참된 복무자의 자세이다.
지난 시기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은 먹는물문제, 승강기운영문제, 수도려객운수문제를 비롯하여 시민들의 생활에서 절실히 제기되는 문제들에 먼저 관심을 돌리고 선차적으로 해결하였다.인민들의 목소리에서 늘 일감을 찾으며 그들이 바란다면 가능성여부를 론하지 말고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일군들의 투철한 관점과 립장이 이런 성과를 안아온것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이다.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멸사복무의 소중한 성과로 원쑤들의 머리우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야 할 때이다.일군들이 인민앞에 무한히 고지식하고 성실하며 인민들이 바라는대로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갈 때 당과 혁명대오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해지고 사회주의우월성은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는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실질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인민의 요구를 최우선, 절대시하여야 모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한평생 실천적모범으로 가르쳐주신 진리이며 오늘 우리 당의 혁명령도가 새겨주는 철리이다.일군들이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마음과 숨결을 함께 해나간다면 얼마든지 물질기술적토대와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은혜로운 사랑의 품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의 품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안겨사는 참된 삶의 요람이라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이 진정은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형성된것이 아니다.
우리자신도 미처 모르게 생활의 구석구석에까지 뜨겁게 와닿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보살피심과 사랑속에서 무한한 행복으로 충만된 보람차고 값높은 삶을 누리는 과정에 이 땅의 천만인민이 스스로 간직한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지난 2월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대한 소식을 통해서도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리고있는가 하는것을 깊이 절감하지 않았던가.
우리 혁명과 건설을 보다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의제로 제기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다.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을 위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였기에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는 뜻깊은 말씀으로 우리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을 다시금 각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사업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 없는 인민사랑의 새 전설들을 수놓아가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북받쳐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못 잊을 추억을 안고 우리는 감회깊이 되새겨본다.우리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은혜로운 그 품에 대하여.
몇해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설중에 있는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물이나 짓고 이름이나 별도로 단다고 하여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녀성들속에서 발생하는 유선증과 유선암을 치료할수 있는 림상경험이 풍부한 능력있는 의사들과 연구사들을 배치하고 첨단설비들을 차려놓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유선종양연구소에 어떤 설비들을 배치하려고 하는가, 더 필요한 설비들은 없는가고 하나하나 물어주시였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찌는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으시여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으시여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장군님을 보위하기 전에는 누구도 죽을 권리가 없다 -혁명투사 한흥권동지의 한생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을 보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하여 적진속에도 주저없이 뛰여들며 필요하다면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은 우리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입니다.》
우리 인민이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조선의 첫 세대 혁명가들가운데는 수령결사옹위전위투사로 영생하고있는 항일혁명투사 한흥권동지도 있다.
한흥권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게 된것은 그가 유격대에 입대한지 1년이 되여오던 주체22(1933)년 봄이였다.
이무렵 항일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온성을 비롯한 두만강연안의 북부국경일대에로 자주 진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중대를 친솔하군 하시였다.
그때 2중대 대원이였던 한흥권동지는 여러차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투쟁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그 나날에 한흥권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에 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충실성과 혁명적열정이 남달리 높은 한흥권동지를 소대장으로 임명하신데 이어 신설중대의 중대장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신임을 받아안은 한흥권동지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전술적방침을 관철하는 길에서 삶의 보람을 찾으며 모든 힘과 지혜를 다 바쳐 싸웠다.
주체23(1934)년 6월에 진행된 라자구전투때였다.
서산포대에 있는 적들의 발악적인 저항으로 하여 전투는 며칠째 가렬하게 진행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한목숨바쳐 관철할 일념 안고 앞장서 내달리던 한흥권동지는 적의 흉탄에 창자가 쏟아져나오는 치명상을 당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활하고 과단성있는 지휘밑에 서산포대는 점령되고 전투는 승리로 결속되였지만 한흥권동지의 가슴은 아프기 그지없었다.상처의 아픔보다도 적탄이 비발치는 치렬한 격전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하고 그이께서 제일선에서 돌파구를 여시지 않으면 안되게 한 자책의 아픔이 몇곱절이나 더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총화에서 한흥권동지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를 급히 후송하여 치료하도록 대책을 취해주시였으며 귀중한 보약재들과 영양제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런 은정깊은 사랑이 있어 한흥권동지는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신력이 발동되면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단천광산기계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필승의 신심드높이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자
단천광산기계공장이 린회석광산들의 환원복구에 필요한 설비제작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지난 시기의 기성관례를 깨뜨리며 전례없는 새 기록을 창조해나가고있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증산의 열도는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난 1월 어느날 단천광산기계공장에서는 당, 행정일군들의 긴급협의회가 열렸다.
린회석광산들의 환원복구에 필요한 4대의 라선분급기를 짧은 기간에 생산보장해야 할 과업이 제기되였던것이다.모두의 눈빛은 긴장했다.
라선분급기 4대를 제작하는데 드는 가공품의 수는 무려 98종에 1만여개에 달했다.가공품의 총중량만도 120t.
아직 공장력사에 이렇듯 많은 설비부분품을 짧은 기간에 가공해본적은 없었다.하기에 그날 일정계획을 토의하는 협의회는 자정이 넘도록 끝날줄 몰랐다.일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정별로 설비들의 능력을 타산하면서 일정표를 작성해보았지만 어림도 없었다.하는수없이 설비능력이 초과되더라도 제정된 날자를 목표로 해서 거꾸로 일정을 맞추었다.그리고 공정마다, 기대마다에서 수행해야 할 과제를 시간별로 쪼개놓고 립체전을 벌려 가공시간을 최대로 줄일수 있는 일정표를 또다시 분분초초로 세분화하여 완성해놓았다.
그러나 협의회참가자들의 마음은 개운치 않았다.공장의 설비능력을 최대로 발휘한다고 해도 제기일에 끝낼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것이다.
협의회장의 무거운 공기를 깨뜨리며 당책임일군의 목소리가 절절하게 울렸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단순히 부닥친 난관을 이겨내는 과정이 아닙니다.불가능에 도전하여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단위만이 시대앞에 뚜렷한 자기 몫을 할수 있는것입니다.생산자들속에 들어가 설비의 능률을 최대로 높일 방도를 찾읍시다.》
협의회참가자들의 가슴은 쿵쿵 높뛰였다.
출로는 오직 하나 종전의 생산방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는데 있었다.
다음날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생산현장을 타고앉았다.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도 들끓는 현장에서 현대적인 비료공장건설을 발기하고 온 나라가 떨쳐나 도와나서도록 한 당중앙의 의도를 로동자들속에 알려주고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들이댔다.
불가능이란 없다.우리 손으로 반드시 기적을 창조하자.
산악같이 떨쳐나선 대중의 창조적지혜는 무궁무진하였다.
소재생산을 맡은 분공장에서는 품이 많이 드는 조형작업에서부터 기일을 앞당길 방도를 찾아내고 립체전을 들이댔다.
가공현장은 더욱 끓어번졌다.(전문 보기)
국산화의 성패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달려있다
애국적인 두뇌전, 창조전으로 국산화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자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국산화를 위한 사업에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특등으로 평가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의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연, 아연생산공정확립, 수도려객운수국 평양뻐스공장의 새형의 궤도전차제작, 우리 식의 첨단의료설비개발 등과 같은 국산화성과들만 보아도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와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운수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과학연구기관, 대학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의 열정, 헌신적인 노력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료,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여야 남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민족경제의 주체성을 강화할수 있습니다.》
원료,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는것은 남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우리 경제의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로 된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는 문제로부터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실천적문제들이 국산화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물론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적지 않고 어려움도 크다.
그러나 조건이 불리하고 애로가 막아나선다고 하여 국산화를 위한 사업에서 조금이라도 탕개를 늦추면 안된다.남의 기술, 남의 상품에 현혹되여 국산화를 중도반단한다면 잠간사이에 기술의 노예가 되고만다.
오늘날 국산화를 위한 사업은 우리에게 필요한 원료, 자재, 설비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자존이냐 의존이냐, 존엄이냐 굴종이냐를 가르는 사상적문제, 생사문제이다.
이 사업에서 더없이 귀중한것은 남들이 이미 만든것은 그보다 더 월등하게 만들고 남들이 만들지 못한것도 대담하게 만들어내겠다는 민족적자존심이다.
국산화를 위한 사업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해내야 할 사업이다.
국산화를 위한 사업을 중도반단하면 의존밖에 남을것이 없으며 의존은 곧 정치경제적예속이라는것을 오늘의 세계가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 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우리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에게 설비들과 자재, 요소들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고 국산화를 철저히 실현하여야 남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줄수 있다고 늘 강조하고계신다.
지난해에만도 자강도의 어느 한 기계공장에서 새로 제작한 감자가루생산설비들을 보아주시고 잘 만들었다고 치하하시면서 앞으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하게 요구하는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새형의 기계설비들을 수입설비 못지 않게 최상의 수준에서 생산보장함으로써 우리 나라 식료공장들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공정현대화에서 기계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완공단계에 이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건설에 우리 나라 돌광산들에서 생산한 석재들을 리용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평가하시고 건재품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문제를 정책적과제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자주, 민주, 발전에 관한 주체사상전국토론회 민주꽁고에서 진행
자주, 민주, 발전에 관한 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1일 민주꽁고의 킨샤사에서 진행되였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이며 민주꽁고로동계시민협회 전국위원장인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앙드레 로헤껠레 깔론다,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인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오떼떼 가스똥 음보요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돈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자본주의사회가 아니라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실현해나가는 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다.
민주꽁고에서도 외부세력이 강요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들의 념원에 부합되는 민주주의사회를 건설해나가야 한다.
조선이 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지도사상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자주를 위해서는 매개 나라가 대국들의 온갖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야 하며 민족문화유산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특히 반동적인 사상조류를 반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속에서 그 진리성이 확증된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근로인민대중을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내세우고 그 힘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갈것을 밝힌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한 조선의 실천적경험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사회의 발전은 자위적군사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는 인민은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절감한 우리 주체사상신봉자들은 행성우에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이어 토론에 참가한 여러 인사는 민주꽁고의 현실에 대해 주체사상과 결부하여 해설하였다.
토론회에서 발표된 최종선언은 민주꽁고의 번영을 위해 애국주의와 자력갱생, 창조성과 민족적긍지를 계발시켜나가며 민족경제를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편지는 주체사상과 더불어 빛을 뿌리는 우리 공화국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또한 민주꽁고와 조선인민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 토론회참가자들의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총련 조선대학교 제62회 졸업식 진행
총련 조선대학교 제62회 졸업식이 8일 일본 도꾜에 있는 대학에서 진행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박구호 부의장 겸 조직국장,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송근학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교육국 국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홍남기 조선대학교 리사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조선대학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 교직원, 학생들, 재일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졸업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에서 보내여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남승우부의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멀리 떨어진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각별한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반드시 열린다는 고귀한 진리를 깊이 절감하였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졸업생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앞에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사상으로 과감히 뚫고나갈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헌신분투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졸업생들이 동포사회의 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조선대학교 졸업생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졸업생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계승자답게 애족애국위업의 여러 분야에서 조선대학교 졸업생의 본분을 다할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한동성학장의 보고에 이어 졸업생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선대학교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졸업식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졸업식이 끝난 다음 졸업생들의 예술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민족교육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도꾜도본부가 조선학교 유치반들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조청 도꾜도본부는 《전임일군들부터 운동의 앞장에 서자!》는 구호밑에 지난해 12월말부터 본부관하 전임일군, 단체, 사업체 일군들을 중심으로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책동의 부당성을 일본시민들에게 알리는 가두선전과 서명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 1월부터는 관하 17개 지부를 동부, 도꾜 제1학구, 도꾜 제3학구, 서남지역으로 나누고 광범한 동포청년들이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지난 2개월동안 1 000명이 넘는 일본시민들이 서명하였다.
량상태 재일본조선청년동맹 도꾜도본부 위원장은 도꾜부터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를 적용시키자는 굳은 결심을 안고 앞으로도 본부가 서명활동에 적극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서남지역 가두서명활동에 참가한 조청 도꾜도 오오다지부 위원장은 서명활동을 통하여 조청원들과 동포들이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다, 계속 목소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7 755명으로 증가, 사망자 61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7 755명으로, 사망자는 61명으로 증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기준으로 242명의 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확진되였다고 밝혔다.
추가된 감염자들중 149명이 대구, 경상북도지역(대구 131명, 경상북도 18명)에서 나왔다.
완치되여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1명이 추가되여 288명이다.
남조선군에서 11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1명 또 발생하여 모두 38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감염자의 어머니는 10일 집단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의 직원으로서 먼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있는 이란과 이딸리아지역을 11일부터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14일내에 해당 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사람은 돌아오는 즉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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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 전염병학자들이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퍼지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동안의 통계자료를 가지고 비루스의 특성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그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사람의 80%가 경하게 앓았으며 15%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였고 5%는 산소호흡 등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였다.
감염경로는 한 지역에서 비루스확진자가 발생하면 대체로 그 지역에 있던 사람들의 25~70%가 감염된다.
치사률도 신형코로나비루스는 0.1%정도인 계절성독감보다 5~10배가량으로 높다.
계절성독감으로 미국에서 6만명의 사망자가 나온것으로 볼 때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전세계로 전파될 경우 사망자는 수백만명까지 이를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117개 나라와 지역에서 11만 8 900여명 감염, 4 270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범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 비루스는 10일 24시현재 11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되였으며 11만 8 905명이 감염되고 4 270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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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본에서 59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새로 발생하였다.
이로써 이 나라에서 확인된 감염자수는 1 276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날 싱가포르에서 또 6명이 비루스에 감염되여 전국적으로 그 수가 166명에 이르렀다.
현재 73명이 입원해있고 그중 12명이 집중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말레이시아에서 12명의 감염자가 또 발생하여 그 수는 129명으로 증가하였다.
타이에서 3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감염자수는 53명에 달하였다.
새 감염자들중 2명은 최근에 이딸리아를 다녀온 40대의 부부라고 한다. 다른 1명은 해외려행을 한적이 없는 녀성인데 그는 쵼부리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감염자와 접촉하였다고 한다.
인디아에서 6명이 감염자로 추가등록되여 그 수는 50명에 이르렀다. 그들중 34명은 인디아인이며 16명은 이딸리아공민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필리핀에서 35명, 윁남에서 34명, 인도네시아에서 27명, 말디브에서 6명, 아프가니스탄에서 5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한편 이란에서 1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8 042명으로 늘어나고 그중 29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2 731명이 완치되였다.
같은 날 레바논에서 감염증에 의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그는 사망하기 며칠전에 에짚트를 다녀왔다고 한다.
이라크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각각 66명, 7명이며 팔레스티나에서는 30명이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현재 아랍추장국련방에는 74명, 이스라엘에는 70명의 감염자가 있다.(전문 보기)
투고 : 또다시 드러난 추악한 정체
그 무슨 《중도정치》를 표방하면서 《총선》에서 보수정당과 절대로 손을 잡지 않겠다던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가 최근 《미래통합당》과의 선거련대에 나서려 하고있다.
얼마전 안철수는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것들이 보수통합을 토론하기 위해 만날것을 제안하자 《만나지 못할 리유가 없다.》며 사실상 수용립장을 밝히였다.
권력야욕실현을 위해서 창당과 탈당을 밥먹듯이 하여온 안철수이고 보면 제가 한말을 뒤집고 《미래통합당》과 손을 잡는것이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다.
안철수는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제3의 길》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합리적진보와 개혁보수를 추구한다.》며 진보와 보수사이에서 량다리치기를 하면서 너절한 정치협잡행위를 일삼았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때에는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고 줴쳐댔으며 2016년에는 이전의 《국민의 당》을 내오고 민주개혁진영을 분렬시켰다. 2018년 2월에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과 야합하여 《바른미래당》을 조작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중도층의 민심을 낚아보려고 《국민의 당》을 또다시 내와 각계로부터 《안철새》, 《간철수》,《정치간상배》로 비난받았다.
이런 안철수이니 또 살구멍을 찾기 위해 《미래통합당》의 문을 두드리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어제까지 비난하고 외면해오던 적페무리이지만 권력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얼굴에 철가면을 쓰고서라도 기꺼이 손을 잡아야 한다는것이 안철수의 정치생리인것이다.
권력욕에 환장한 안철수가 《미래통합당》것들과 손을 잡고 앞으로 보수세력의 《대권주자》로 나서보려고 타산하지만 민심은 정치간상배인 안철수에게 이미 등을 돌려댄지 오래다.
남조선 각계에서 《이미 예상한 일로서 별로 새삼스럽지 않다.》, 《간철수답다.》,《<대권주자>가 되보려는 꼼수》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너절하고 더러운 정치간상배의 추악한 망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파멸의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리상의 높이이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여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가자
오늘 우리앞에는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다.
정면돌파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벅찬 현실은 우리모두가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성실한 피와 땀으로 애국의 력사를 써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리상은 사람들의 생활과 활동의 종국적목표에 대한 표상으로서 앞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가장 높고 훌륭한 희망이며 지향이다.리상이 없는 사람이 없고 리상과 결부되지 않은 생활이란 있을수 없다.
혁명가의 리상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표현이다.혁명가는 자기 하나의 행복을 찾아 간고하고 시련에 찬 길을 걷는 사람이 아니다.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는 참된 인간이 바로 혁명가이다.단두대에서 혁명의 승리를 내다본 강의한 기개도, 재더미우에 자립, 자력의 억센 기둥을 세운 불굴의 투지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숭고한 리상에 바탕을 두고있다.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바람이 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려는 고상한 지향과 포부를 안고 험한 가시덤불길을 헤쳐나가는데 혁명가의 삶의 보람과 희열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우리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리상은 모든 사람들이 다 문명하게 잘사는 사회, 한사람도 뒤떨어진 사람이 없이 모두가 하나의 큰 가정처럼 서로 돕고 화목하게 사는 단합된 사회 다시말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모든 정력을 기울이고있다.우리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자기의 리상을 꽃피우는것보다 더 영예로운 삶은 없다.당의 령도밑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더욱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인민복무의 창조대전은 우리모두가 어떤 리상과 목표를 세우고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새겨주고있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투쟁이다.
원대한 리상을 가진 인민의 신념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으며 반드시 승리로 이어지기마련이다.당에서 구상하던 전망적인 전략무기체계개발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한 국방과학자들의 투쟁이 이것을 립증해주고있다.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개발완성하기 위한 투쟁은 단순한 두뇌전, 기술전이 아니라 전인미답의 간고한 길이였으며 지어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 판가리결전이였다.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칠 강의한 의지와 담대한 배짱을 안고 첨단과학의 새로운 목표들을 하나하나 점령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담보하였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 이것이 그들의 심장마다에 맥동친 신념이였다.이들처럼 누구나 다 혁명의 요구, 당의 의도에 맞게 리상을 높이 세우고 일심전력할 때 우리 조국의 전진은 그만큼 더 빨라질것이다.(전문 보기)
내 조국을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엄혹하지만 강국의 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우리 조국의 현실에서 인민들은 무엇을 절감하고있는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역경속에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최대의 목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국가의 자주권과 위상이 높이 떨쳐지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피는 천하제일락원,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리상이고 목표이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강국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는 반드시 이룩될것이라는 확신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용솟음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리상은 그 높이와 숭고성에 있어서 비길데 없는 최고의것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원수님의 절세의 위인상이 있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의 행복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신의 심장에 자나깨나 끓어넘치는 열망을 터치시며 하신 말씀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어버이로 모신 내 나라는 제일 강대해야 하고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은 세계에서 으뜸이여야 하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 애민의 리상이고 목표이다.
주체105(2016)년 5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부강조국건설목표는 그이의 리상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준다.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모든 면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 거세찬 창조열풍으로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웅대한 목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거리 하나를 형성하여도 현대문명이 응축된 거리로 일떠세울것을 구상하시고 공장, 기업소를 건설하거나 개건하여도 어느 한 부분만이 아니라 생산공정의 모든 부분의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높은 요구성을 내세우시며 지어는 하나의 상품을 생산하여도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상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으로 만들어내도록 하신다.
돌이켜보면 생각도 깊어진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생눈길의 첫 자욱을 떼시며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구상을 년대별로 실현해나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하면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이의 심장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던 숭고한 사명감과 의지에 대하여 그때 누가 다 알수 있었겠는가.(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우리 당활동의 기본방식과 일군들의 활동원칙을 밝혀주고있는 혁명적구호이다.명언에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으며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할 우리 일군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한 심오한 해답이 담겨져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구호이다.이 구호에는 전당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담겨져있다.
이 구호에는 우선 우리 당활동의 기본방식이 명확히 밝혀져있다.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기본방식이다.여기에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투쟁하여온 우리 당의 자랑찬 력사와 필승불패의 위력의 원천이 함축되여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력력히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 한번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고 인민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신성히 떠받들며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는것은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이며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제일가는 본분으로 되여왔다.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인민사랑의 서사시이다.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투쟁하여온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일심단결이라는 혁명의 절대병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고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이 구호에는 또한 우리 일군들의 활동원칙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모든 문제를 인민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 우리 일군들의 활동원칙이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기 전에 인민의 아들딸이고 인민의 심부름군이다.일군들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들이 있다.인민생활이야 어떻든 제살궁리만 하는 사람,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 인민이라는 대하우에 뜬 기름방울과 같은 사람은 일군의 자격이 없다.일군이라면 누구나 인민을 위해 자기의 혼심을 깡그리 쏟아붓고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고유한 품성-겸손성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첫자리에 자리잡고있는 가장 고결한 인생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좌우명을 따르는데서 우리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품성의 하나가 바로 겸손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당의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여야 하며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여 로동당만세소리, 일심단결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입니다.》
여러해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사업과 생활에서 겸손하고 소탈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앞목이 짧고 뒤목이 길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장군님께서 하신 이 말씀에는 일군들이 사람들을 대할 때 겸손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일군들은 틀을 차리며 건방지게 행동할것이 아니라 언제나 사람들을 소탈하고 겸손하게 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날에 하신 간곡한 말씀에는 우리 일군들이 겸손하고 소탈한 풍모를 지니고 인민을 진심으로 존중하며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충복이 되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져있다.
소탈하고 겸손한 품성, 이는 사람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중요한 자질이다.
소탈성과 겸손성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위해주는 뜨거운 인정미에서 흘러나오는것이라야 그 감화력과 견인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다.
어느때 그 누구를 만나도 변함이 없고 차별이 없는 한본새로 사람들을 따뜻이 대해주는 일군이 바로 인민들이 좋아하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겸손한 일군, 소탈한 일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누구도 따르지 못할 가장 고결한 겸손성으로 만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수없이 꽃피우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시였지만 인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시고 수수한 멍석우에서 평범한 농민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나라의 정사도 의논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그 겸허하신 풍모는 인민존중의 가장 빛나는 귀감으로 오늘도 만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겸손성은 일군들의 밝은 인상, 언제나 상냥하고 친절한 언행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사람들의 인격과 존엄을 진심으로 존중해주면서 후더운 인정미와 아량으로 대해주는 일군에게는 례외없이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 인민들이 너나없이 찾아오며 진심으로 따르기마련이다.
이와는 반대로 늘 엄엄하고 딱딱한 인상으로 격식과 틀을 차리면서 사업상권위를 세우려고 하면 대중은 그런 일군에게 등을 돌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그런 일군에게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꺼려하고 속생각을 털어놓기 저어하는 현상은 병든 나무에서 잎이 떨어지고 메마른 땅에서 씨앗이 움트지 않는 리치와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남의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자기의것을 보물로 만들어 -산과 비경지 등을 제손으로 가꾸어 덕을 보고있는 고풍군을 돌아보고-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자강도에 대한 취재길에 오른 우리가 제힘으로 부흥의 길을 열어나가는 단위가 어딘가고 물었을 때 도당책임일군이 제일먼저 꼽은것은 고풍군이였다.
우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고풍군은 철도연선으로부터 근 300리나 떨어져있는 산골군이다.북부와 남부지역에는 적유령산줄기와 그 지맥이 뻗어있다.산림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부침땅면적은 군면적의 10%도 되나마나하고 5월에 마지막서리가 내린 후 9월에 또다시 첫서리가 내린다.그러니 불리한 농사조건에 대해서는 론할 여지도 없다.그런 곳에서 단위발전의 문을 활짝 열어제끼고있다니 얼마나 희한한가.
빨리 가보고싶은 마음속충동에 서둘러 고풍군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고풍군으로 가는 길은 생각했던바그대로 멀고 험했다.백피령을 비롯한 아아한 령들을 여러개나 넘어야 했다.
마침 강계-고풍행 뻐스를 리용하면서 군인민위원회의 한 일군과 동행하게 되였다.
취재목적을 알게 된 그는 구면이나 되는듯 반가와하였다.
《아직 지면에 담자면 멀었습니다.하지만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만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허두를 뗀 일군은 산이 많은 특성에 맞게 산을 가꾸고 누에를 치면서부터 군앞에 발전의 길이 열리기 시작하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그러면서 그 과정에 있었던 가지가지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펼쳐놓는것이였다.거기에 얼마나 심취되였는지 우리는 뻐스가 군소재지에 들어서는것도 미처 느끼지 못했다.군소재지에 도착한 우리는 군일군들의 안내에 따라 먼저 군잠업물자공급 및 수매사업소에로 향하였다.
고급외장재로 단장된 은덕원, 군학생소년회관, 일매지게 뻗어나간 고면천제방…
차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 일군은 잠업의 덕으로 군이 발전하고있다고 귀띔했다.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군에서는 잠업을 발전시켜 마련한 밑천으로 18년동안이나 끌어오던 평당발전소건설을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련이어 평당발전소공사량의 4배나 되는 고풍3호발전소의 수백m에 달하는 물길굴도 관통하였다.대형화물자동차들과 유압식삽차를 비롯한 기계화수단들도 마련하여 군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내밀고있다.이제 군안의 많은 농가들에서 리용하는 극소형발전기들외에 고풍3호발전소까지 완공되면 군에서는 부족되는 전기를 자체로 원만히 해결하게 된다고 한다.그의 자랑에는 끝이 없을상싶었다.그러는 사이에 어느덧 군잠업물자공급 및 수매사업소에 도착하였다.
마침 종업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고있던 소장 김성렬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그는 군에서 지난해에도 자체의 힘으로 많은 고치를 생산하여 희천제사공장에 보내주었는데 그것이 비단실로 전환되여 도와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고 하였다.그의 안내를 받으며 고치건조장에 들어선 우리는 100t능력의 열풍식건조로앞에 섰다.
소장은 그것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지난 시기 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고치건조를 제각기 수공업적으로 진행하였다.그러다나니 많은 땔감이 들었고 건고치품질도 높지 못했다.그러던것을 군에서는 사업소에 전기 및 석탄건조로를 새로 건설해놓고 여기서 군안의 모든 고치를 건조하도록 하였다.고치건조의 과학화, 공업화가 실현됨으로써 군에서는 건고치 1등품비률을 훨씬 높이고 고치손실도 없애여 농장원들에게 더 많은 현금수입이 차례지게 하였다.이것은 고치생산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3)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이번 시간에는 남조선의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얼마나 썩을대로 썩은 적페집단인가에 대하여 박근혜탄핵이후에도 계속 드러난 부정부패행위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3년전 《박근혜의 사당》, 《적페정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보려고 그처럼 애칭하던 《새누리당》이라는 간판마저 집어던진 이전 《자한당》것들이 《부패척결》과 《혁신적인 모습》에 대해 요설을 떨어대던 추한 몰골을 아직도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유치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 보수패당의 부정부패행위는 박근혜역도년의 탄핵이후에도 장마철 탁류처럼 계속 쏟아져나왔다.
기자; 구체적으로 보았으면 한다.
실장; 지난해 6월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숙명녀자대학교 학생들앞에서 제 아들이 부족한 실력으로 대기업에 취업하였다는 《범죄자랑》을 한바탕 늘어놓은 사실에 대해서는 잘 알리라고 본다.
당시 이자의 망언이 남조선 각계각층으로부터 《흙수저가 아닌 금수저》, 《뻔뻔하기가 양푼 밑구멍 같다.》, 《검찰은 황교안의 아들특혜채용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는 비난에 직면한것은 물론이다.
그뿐인가. 이전 《자한당》의 원내대표였던 라경원 역시 지난해 8월 자기 딸을 성신녀자대학교에 특혜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지금도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김성태, 정갑윤 등도 《자녀특혜채용의혹사건》에 줄줄이 련루되여 재판을 받지 않으면 안되였고 리완영과 리우현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은 지난해 6월과 7월, 10월, 11월에 《국정원》특수활동비와 불법정치자금횡령죄로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지어 9월에는 이전 《자한당》소속 의원 장제원의 아들이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마주오는 오토바이를 들이받고도 아버지의 권력을 등대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대여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야기시켰다.
기자: 역시 《미래통합당》은 듣던바 그대로 적페의 본당, 부정부패의 서식지가 분명하다. 《미래통합당》은 부정부패와 함께 부화방탕한 《색정정당》이라고 규탄받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은 하나같이 부화방탕하고 변태적인 색정들이다.
지난해 1월에 폭로된바와 같이 이전 《자한당》소속 《국회》의원 최교일은 2016년 9월 미국출장시 《스트립 바》(라체춤을 봉사하는 술집)에 출입하여 라체춤을 추는 녀성들에게 팁까지 주어가며 부화방탕한 놀음에 정신을 쏟아부었다. 또한 지난해 6월말 이전 《자한당》것들은 서울의 어느 한 호텔에 몰려들어 무대에 나선 녀성들이 입고있던 바지를 내리우고 속옷에 구호를 쓴 엉뎅이를 흔드는것을 보며 좋아라 박수까지 쳐댔으며 특히 황교안은 무대에까지 뛰쳐올라가 《힘이 뻗친다.》, 《멋진 공연을 완성하라.》는 변태적인 망언까지 늘어놓아 남조선 각계의 비난을 자아냈다.
보수패거리들이 얼마나 변태적인가 하는것은 지난해 10월 《벌거벗은 임금님》, 《양치기소년 조국》이라는 제목의 동영상들을 만들어 저들의 유튜브방송에 뻐젓이 내보낸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기자: 역시 유전자는 속일수 없는 법이다. 호색한들로 악명을 떨친 력대 선조들의 더러운 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은 《미래통합당》것들이 달리 될수는 없는것이다.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를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반역정치, 썩은 정치의 심판장으로 만들고 재집권을 위해 발악하는 역적무리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겠다고 성토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 련 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9일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전선포병부대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또다시 진행된 화력타격훈련은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불의적인 군사적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총참모장에게 전투정황을 제시하시고 훈련을 지켜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지펴주신 훈련혁명의 불길, 전투력강화의 불바람속에서 멸적의 기세드높이 혁명의 총창을 더욱 날카롭게 벼려가고있는 용감한 전선포병들은 사격구령이 떨어지자 일제히 섬멸의 포문을 열고 불을 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전선포병들은 일당백포병의 전투실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백발백중의 명중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작전동원준비상태가 완벽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포병훈련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포병훈련의 질을 높이고 실전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포병의 위력이자 우리 군대의 위력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포병무력을 누구나 두려워하는 세계최강의 병종으로 강화하는것을 주체적혁명무력건설로선의 제일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 계속 줄기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백승떨치시는 희세의 위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지난 몇개월동안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으나 그 어떤 곤난도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돌진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었으며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완강히 뚫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 그 무한대한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는 천만군민의 대단결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거창한 위업을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이룩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2012년에 있은 잊지 못할 이야기들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인민군대가 2012년을 인민을 위한 해로 정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한 투쟁의 일선에 서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개건보수전투, 합장강정리공사와 보통강정리공사는 물론 평양시안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공사도 인민군대에 맡겨주시였다.하지만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은 그때까지도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꾸리는 사업을 자기들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의도를 다는 알지 못하였다.
그후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는 물론 평양시안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공사도 맡아하도록 한것은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들에게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본성과 얼굴을 똑똑히 보여주고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도록 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참모습이라고, 군민대단결을 이룩하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인 위력한 무기를 가지고있어도 적과 싸워이길수 없다는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군민대단결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가 언제나 앞장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시는분,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을 손색없이 건설하도록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며 세심한 가르치심도 주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이 땅에는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지난해 양덕땅에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보란듯이 일떠섰다.
과연 어떻게 시작된 건설이고 어떻게 마련된 인민의 휴양지이던가.
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찌는듯 한 삼복철에도, 찬서리내리는 가을에도 찾고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건만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뒤에 두시고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온천문화, 온천문명을 안겨주게 된것도 대단히 기쁜 일이지만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것이 더욱 기쁘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다고, 만점짜리라고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거창한 창조대전,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찬 전구에 불러준것은 당의 더없는 믿음이라고, 앞으로도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를 높이 울리며 산악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항일혁명투쟁시기 주요회의 : 다홍왜회의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사의 갈피에는 지금으로부터 85년전에 진행된 다홍왜회의가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다홍왜회의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자주의 기발을 들고 조선혁명의 주체로선을 견지하고 그 권리를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벌린 대사상전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다홍왜회의가 진행될 당시 동만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반《민생단》투쟁이 극좌적으로 전개되였고 그로 하여 견실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민생단》으로 몰려 무리죽음을 당하는 참사까지 빚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식적인 결정을 채택하는것으로 되여야만 반《민생단》투쟁문제를 바로잡을수 있다고 인정하시고 이를 위한 회의를 소집할것을 동만당지도부에 제기하시였다.
주체24(1935)년 2월 24일부터 열흘가량 다홍왜에서 당 및 공청간부회의가 진행되였다.
좌경배타주의자들은 회의에서 동만의 조선사람들은 거의다 《민생단》이거나 그 혐의자들이며 조선사람들은 간부로 될수 없고 민족해방의 구호를 들어도 안된다는 그릇된 주장을 들고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황당한 궤변에 대하여 론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사람들은 동만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80~90%가 《민생단》이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리치에 맞지 않는 소리이다, 그들이 만일 《민생단》이라고 하면 무엇때문에 3~4년동안 유격근거지에서 엄동설한에 집도 없이 입을것도 입지 못하고 먹을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적들과 피흘리며 싸워왔겠는가, 그들이 《민생단》이 아니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능히 알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였다.
어떤 물질이든지 본래의 구성요소와 다른 요소가 80%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벌써 그 물질은 다른 물질로 변하게 되는것이라고, 이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리치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민생단》투쟁을 협애한 배타주의적목적과 불순한 종파적야욕을 달성하는데 리용하려는자들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하시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부문제를 조중인민의 전투적단결과 반일공동투쟁을 강화하는데 부합되게 해결하여야 하며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능력을 위주로 하여 간부들을 선발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승리, 조선민족해방위업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고 대신할수도 없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조선인민의 자주적권리이며 신성한 의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시였다.
다홍왜회의는 좌경기회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혁명의 생명인 자주성을 견결히 고수한 력사적인 회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