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7

론평 :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올해는 주체조선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높이 떨친 해이다.

최근 미국의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는 본지에 실은 론평에서 《2017년은 조선에 있어서 미국의 핵공갈에 대처한 직접적인 억제력을 보유한 특별한 해》이라고 평하였다.

미국언론들도 이처럼 부정할수 없으리만큼 우리 공화국은 자기 력사에서 가장 괄목할만 한 사변들로 올해를 가득 채웠다.

우리 국가만큼 미국의 극악한 핵공갈을 끊임없이 받고있는 나라,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그에 떨떨하게 동조하는 나라들의 반인륜적인 제재압박을 지속적으로 받고있는 나라는 이 행성의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러한 속에서 년초에 우리 공화국은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온 세계가 놀랐다.조선이 과연 그런 기적을 낳을수 있겠는가 하고 의문을 표시하였다.

미국의 미치광이대통령인 트럼프는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진행하는것과 같은 일은 절대로 생기지 않을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댔다.봉쇄속에 있는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절대로 개발할수 없으며 또 미국이 그렇게 하도록 가만 놔두지 않겠다는것이였다.

미국은 핵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각종 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순환식으로 끊임없이 들이밀면서 우리 국가를 위협공갈하였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통채로 빼앗아내려고 초강도경제제재와 봉쇄책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렸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가로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리하여 올해의 조미대결전은 시작부터 핵전쟁의 문어구에서 치렬하게 벌어지게 되였다.

외부세계의 눈으로 볼 때 조선에서는 생존자체가 기적이였고 발전은 절대불가능이였다.그러나 그 땅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났다.중장거리전략탄도탄 및 탄도로케트,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비롯한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들이 개발완성되여 시험발사에서 대성공하였고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도 개발되여 장쾌한 폭음으로 온 행성을 뒤흔들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재적지략과 강인담대한 배짱에 의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이룩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겠다고 한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호언장담은 그야말로 맥빠진 개탄으로 끝나고말았다.조선의 맹렬한 돌진을 가로막기 위해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잡다한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냈지만 그것들은 무한궤도에 짓이겨지는 잡풀처럼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하였다.

주체조선의 경제는 장성하고있다.사회주의문화의 개화발전이 다그쳐지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흘렀다.자력으로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들과 자동차들이 농장벌로 달리고있다.

결국 미국은 있는 힘을 다하여 주체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으려 하였지만 끝내 실패하였다.미국의 힘은 절대로 만능이 아니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고 자력자강을 동력으로 하여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서는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한다는것이 다시한번 똑똑히 확증되였다.

가장 격렬한 힘과 정신력, 지혜의 대결에서 미국은 세계면전에서 수치스럽게 패배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를 통해서 세계가 찾는 교훈은 과연 무엇인가.

《내슈널 인터레스트》에 실린 론평이 그에 대한 대답을 주고있다.

잡지는 조선의 핵보유의지는 굳건하며 그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막대한 대가도 치를 각오가 되여있다는것, 위협으로는 결코 조선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이 올해에 국제사회가 깨달은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올해 조미핵대결전에 대한 총화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단체 미국의 생화학무기실험책동에 항의

주체106(2017)년 12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경기도 평택의 시민사회, 종교단체들로 구성된 《싸드》반대 탄저균추방 평택시민행동이 26일 미국의 생화학무기실험책동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얼마전 생화학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쥬피터계획》과 관련한 미국방성의 2018회계년도 생화학무기계획예산평가서가 공개되였다.

지난 5월에 작성된 이 문서를 통해 미국이 평택미군기지에 생화학무기실험실을 설치하기로 계획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평택시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2015년 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반입된것과 관련하여 책임자처벌, 미국대통령의 사과와 진상규명, 생화학무기실험중지, 실험실페쇄를 요구하며 투쟁하였지만 미군과 남조선당국이 침묵과 무시로 일관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최근에는 미국이 평택미군기지에서도 생화학무기를 실험하려고 책동하고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고 그들은 항의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지금이라도 사태를 바로 파악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쥬피터계획》의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평택이 미국의 생화학무기실험장으로 전락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미군의 일방적인 《쥬피터계획》추진을 온몸으로 막아낼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리명박역도의 구속심판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평화파괴자들의 죄악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6(2017)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가 또다시 전쟁의 불길속에 잠기는것을 바라지 않고있다.

하지만 지금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극도로 고조되고있다.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는 분분초초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과연 누구때문인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뛴 미국과 괴뢰들때문이다.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불장난소동이 끊임없이 이어져온 올해의 날과 달들은 미국과 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자,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올해에 현 괴뢰집권세력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짙게 몰아왔다.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흉악한 기도이다.《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든 트럼프행정부는 《핵페기》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엄중한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에서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들을 꾸며내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에 대해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늙다리깡패 트럼프는 구린내나는 아가리로 《화염과 분노》니, 《완전파괴》와 《절멸》이니 하는 전쟁폭언들을 마구 내뱉으면서 핵항공모함, 핵잠수함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련이어 전개하고 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상공에 뻔질나게 들이밀면서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이 극도에 달한 엄중한 사태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지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이 있었기때문이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억제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광증에 뼈속까지 물젖어있는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핵, 미싸일위협》의 쌍피리를 불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상전의 핵전쟁책동에 적극 편승해나섰다.

한때 남조선집권자는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력사적책무》라느니, 《평화를 위해서라면 지옥에라도 가겠다.》느니 하고 외워댔다.《평화》라는 단어가 《신베를린선언》이라는데서는 거의 50번, 유엔총회연설이라는데서는 30번이상이나 울려나왔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그것은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계책이였다.괴뢰들은 《전쟁은 안된다.》고 하면서도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에 적극 합세해나섰다.

괴뢰들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기본고리로 삼고 미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을 지속적으로 벌려놓았다.올해에 있은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은 그 목적과 도발적성격, 규모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이 악랄한것이였다.

괴뢰들은 지난 8월 미국과 함께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내외호전광들은 옹근 하나의 침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한 가운데 선제공격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의 중요시설들에 대한 타격을 노린 도발적인 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트럼프와 미군부의 전쟁광들이 그 무슨 《선제타격》과 《예방전쟁》따위를 부르짖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 -우리 식의 푸르푸롤생산공정 확립-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우리 나라에 푸르푸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일떠선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푸르푸롤을 생산하는 공업부문이 일떠서게 된것은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며 묘향지도국과 김재설사장을 비롯한 태천룡업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의 귀중한 결실이다.

푸르푸롤생산공정이 확립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포악하고 야만적인 경제제재책동에 파렬구를 낼수 있는 또 하나의 위력한 철추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푸르푸롤은 강냉이송치나 벼짚을 비롯한 농부산물을 화학적방법으로 처리할 때 나오는 기름모양의 액체이다.유기화학공업의 기초물질, 출발물질의 하나로서 원유가공공업, 화학공업, 금속공업, 기계공업, 식료공업, 경공업, 농업 등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들에서 요긴하게 쓰인다.특히 합성섬유생산의 기본원료로 쓰이고있으며 식물성장촉진제와 살초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농약합성과 윤활유, 점결제 등의 생산에 리용되고있다.푸르푸롤의 리용분야가 매우 넓은것으로 하여 현재 세계적범위에서 그에 대한 수요는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주체적인 푸르푸롤공업창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푸르푸롤은 윤활유를 생산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촉매제라고 하시면서 푸르푸롤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간곡한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떨쳐나선 태천룡업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묘향지도국 책임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방조밑에 생산능력이 큰 푸르푸롤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농부산물인 강냉이송치로부터 푸르푸롤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공정을 일떠세울것을 발기한 사장 김재설동무는 그 실현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그는 푸르푸롤생산과 관련한 기술과 경험이 전혀 없는 조건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고야말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겹겹이 막아서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면서 여러해동안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기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전체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푸르푸롤공장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도록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푸르푸롤공장건설을 위한 수십개 대상의 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전문 보기)

 


 

뜻깊은 올해를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를 안고 기관차수리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 꽃피우시려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승리와 영광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주체106(2017)년.

끝없는 환희와 격정속에 맞고보낸 이 땅의 날과 달들이 소중히 새겨질수록 뜨거운 감회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흥건히 적셔준다.

흘러온 그 모든 낮과 밤들에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절감하였던가.

숭고한 도덕의리와 고결한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계시여 영원무궁할 주체조선의 미래를 확신하는 이 나라의 아들딸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혁명령도의 갈피를 번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모두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갑시다.》

피눈물의 해를 보내는 마지막날에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자신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열화같은 정과 사랑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비애의 바다에서 일으켜세우시고 조국번영의 새시대, 세기를 주름잡아 달리는 눈부신 기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심오한 사색과 빛나는 실천, 크나큰 심혈과 헌신이 안아온 영광과 승리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심장속에 맥박치는 유훈관철의 철석의 의지를 깊이 새겨안는 이 땅의 천만군민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굳건히 이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욱자욱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주체101(2012)년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다.

지휘관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눈물속에 나날을 보내였을 동무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면서 힘을 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에게 다심하신 사랑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단의 장병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이렇게 줄기차게 이어진 혁명령도의 걸음걸음이였다.

완공을 앞둔 인민극장을 찾으신 그날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극장을 안겨주시려고 마음써오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께서 대기념비적건축물인 극장을 보시였으면 대단히 만족해하시였을것이라고 절절하게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말씀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지금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11월 어느날 새벽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기층당조직의 역할을 높이는데 기적창조의 비결이 있다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초급당의 위치와 임무를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초급당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우리 이천군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하여서도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초급당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초급당조직들을 불패의 대오로 튼튼히 다지고 그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자는것이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연설을 당사업실천의 교과서로,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군안의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큰 힘을 넣었다.우리가 당에서 그토록 높이 평가하고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준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헌신적으로 투쟁하며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은 중요한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초급당을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높여나갈 때 당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고 대중을 위훈의 창조자로 키울수 있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올해투쟁을 통하여 뼈속깊이 새긴 철리이다.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군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무엇보다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해당 단위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한것이다.

초급당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기본전투단위이다.하지만 지시나 하고 호소나 하여서는 당정책을 제대로 관철할수 없다.초급당이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잘 짜고들어야 그 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기 우리 군의 실정에 맞게 경제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제일 걸린 문제는 자재나 로력, 전기나 식량이 부족한것보다 일부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지 못하고있는것이였다.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당에서 아무리 옳은 정책을 제시하여도 응당한 결실을 맺을수 없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지역적거점인 군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한 창성련석회의정신을 초급당일군들모두가 환히 꿰들고 그에 기초하여 지방공업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가능성과 예비를 찾도록 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었다.이와 함께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지방의 특성을 잘 살릴데 대한 당의 방침에 립각하여 자력자강의 토대를 구축하고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군의 운명을 좌우하는 최우선적과제로 내세우며 그 수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초급당조직들이 당정책에서 군이 나아갈 방도를 찾고 한결같이 발동된 결과 군내 사업에서는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군에서는 수백kW능력의 자체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지방산업공장들을 돌리고 자체의 힘으로 해마다 수백정보의 산림을 조성하고있으며 군에 꾸려진 자력갱생기지들에서 나오는 자재로 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또한 읍농장과 송정리, 문동리, 장동리를 비롯한 여러 농장들에서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이에 토대하여 기초식품공장을 활성화하고있으며 덩지큰 남새온실에서 남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당에서 준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군에서는 이천군민발전소건설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이 모든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는 초급당조직들이 당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해나가도록 할 때 아무리 시련이 겹쌓이고 조건이 어려워도 그것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쌓게 되였다.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군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또한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 군안의 인민들의 애국심을 세차게 분출시키도록 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력사의 반동들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낡은것이 망하고 새것이 승리하는것은 어길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그러나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는 오물을 깨끗이 청산하지 않는다면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게 된다.

올해에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의 반역통치에 격분한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에 의해 만고대죄를 저지른 박근혜역도가 탄핵당하여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다.남조선인민운동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초불항쟁은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초불항쟁에 의해 박근혜《정권》이 종말을 고한것은 불의를 용납치 않는 인민의 무한대한 힘이 안아온 승리였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의 기쁨은 순간에 지나지 않았다.박근혜역도는 감옥에 처박혔지만 보수의 잔여세력들은 그대로 남아 초불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면서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은 집권기간 저들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력사무대에서 물러날 대신 초불민심에 악감을 품고 적페청산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섰을뿐아니라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을 꾀하며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이로 하여 새 정치, 새 생활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고 초불민심의 요구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올해 괴뢰보수패당이 저지른 죄악중의 죄악은 초불민심을 모독하고 정의를 짓밟으면서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한것이다.

박근혜탄핵을 기를 쓰고 반대하며 《계엄령을 선포하고 총으로 쏴죽여야 한다.》는 폭언까지 서슴없이 줴치던 괴뢰보수패당은 역도의 탄핵이 결정되자 서둘러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탄핵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느니, 《책임을 통감》한다느니 하며 노죽을 피웠다.그것은 사실상 사죄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 초불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고 박근혜탄핵으로 멸망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자유한국당》을 구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였다.한편 《바른정당》패거리들은 《탄핵은 바른 선택이였고 옳은 결정》이였다고 뻔뻔스러운 나발을 불어대면서 초불항쟁의 열매를 가로채려고 발광하였다.

이러한 기만술책이 통하지 않게 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은 저저마다 저들을 《정통보수》로 광고하며 《보수재건》, 《보수대통합》의 간판을 내걸고 바퀴새끼처럼 흩어져버린 보수세력들을 규합하여 초불민심에 대항하려고 책동하였다.이것은 보수정당의 해체와 적페청산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였다.

렴치없이 권력의 자리로 복귀하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은 지난 5월에 있은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절정에 달했다.《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느니, 《강한 보수를 만들어야 한다.》느니 하고 열을 올리는 한편 《안보위기》와 《색갈론》북통을 요란히 두드리면서 민주개혁세력의 진출을 가로막고 선거판세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꾀하였다.

그뿐이 아니다.이 후안무치한 시정배들은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니, 《정치개혁》이니 하는 간판들을 내걸고 등돌린 민심을 꼬드기면서 어떻게 하나 《정권》을 가로채려고 미쳐날뛰였다.

그러나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적페세력의 발악적인 도전은 오히려 인민들의 더 큰 환멸과 분노를 자아냈으며 그로 하여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그야말로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하지만 괴뢰보수패당은 파멸의 운명에 순응하려 하지 않았다.

인민들의 드높은 적페청산, 반보수투쟁기운으로 헤여나기 어려운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의 홍준표일당은 저들의 목줄을 조이는 특대형범죄수사에 대해 《완장부대의 인민재판》이라느니, 《정치보복의 망나니칼춤》이라느니 하고 악청을 돋구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날뛰였다.그런가 하면 《좌파광풍시대》가 도래할수 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초불민심을 모독하는 한편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느니, 《대북제재공조를 무너뜨린다.》느니 하고 현 당국을 몰아대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또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면서 전술핵무기재배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트럼프에게 보낸다, 서명운동을 벌린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나중에는 미국에 찾아가 상전들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와 반공화국제재압박의 강화를 구걸하는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이것은 친미주구, 대결광신자로서의 저들의 본성을 인정받고 상전의 뒤받침밑에 골수에 찬 권력탈취야심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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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세도 분간 못하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조작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는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흉악무도한 기도의 산물이다.지금 세계의 공정한 여론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벌려놓은 불법무법의 반공화국《제재결의》조작책동을 단죄규탄하면서 그것이 몰아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반공화국《제재결의》가 조작되자 회심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푼수없이 놀아대는자들이 있다.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새로운 《제재결의》조작을 위해 맨 앞장에서 분주탕을 피운 괴뢰들은 그것이 발표되자마자 《지지환영》한다느니, 《핵포기를 위한 제재결의》라느니 하는 얼빠진 나발을 불어댔다.그런가 하면 《제재의미를 인식》하고 《도발을 중단》하라느니, 《핵포기를 위한 대화의 길》로 조속히 나오라느니 하는 주제넘은 수작을 줴쳐댔다.나중에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로 《제재결의를 철저히 리행》하겠다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에 더욱 미쳐날뛸 흉악한 속심을 드러냈다.

그야말로 추악한 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들만이 벌려놓을수 있는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석달장마끝에 해빛이나 본듯이 쾌재를 올리며 반공화국압살을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범죄적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서는 괴뢰들의 추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번의 반공화국《제재결의》조작과 관련한 괴뢰들의 도발망동은 무지스럽고 대세도 판별할줄 모르는 얼간망둥이들의 가소로운 발광에 지나지 않는다.괴뢰들은 친미사대에 눈이 멀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정상적인 사고기능마저 완전히 마비되였다.그렇지 않다면 반공화국제재소동이 부질없는 헛수고라는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할수 있는가.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핵강국, 명실상부한 군사강국이다.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은 모든것이 안온한 환경과 풍족한 조건에서 마련된것이 결코 아니다.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의 가장 야만적인 제재와 광란적인 핵위협공갈책동속에서 간고분투하여 이룩한것이다.

우리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압박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져왔다.남들같으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군사적기적들을 불과 1~2년안에 이룩하였다.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이 완전히 실패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다 꿰진 제재북통을 두드리며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이 얼마나 어리석고 가련한자들인가.

지금까지 9차례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에도 끄떡없이 자위적핵보유의 길로 매진하여 가질것은 다 틀어쥔 우리가 10번째 《제재결의》에 놀라 주춤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과 망상은 없을것이다.

이번에 적대세력이 꾸며낸 반공화국《제재결의》는 우리 천만군민이 세기를 두고 다지고다져온 대미결산의지를 총폭발시키는 뢰관으로 될뿐이다.우리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한 미제와 최후의 결판을 보아야 하며 그 추종세력들까지 말끔히 쓸어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미국의 범죄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여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 괴뢰들은 매국반역행위의 종착점이 긴장격화이고 전쟁이며 저들의 무덤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우리는 미국과 야합하여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며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괴뢰들의 도발적망동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

필승의 신심과 기상을 안고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강화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괴뢰들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을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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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의 불모지, 사람 못살 생지옥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날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채택에 적극 가담해나선 괴뢰들은 그 무슨 《인권상황개선》에 대해 떠벌이면서 미국, 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이것은 인권의 아름다운 화원인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키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계속 강화하려는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괴뢰들이 제 집안의 심각한 인권문제는 당반우에 올려놓고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모략에 광분하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이 세상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가장 처참히 유린되는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이 바로 남조선이다.

올해 남조선에서는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파쑈독재통치와 반역적악정으로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던 박근혜역적패당이 끝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새 《정권》이 들어섰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민심에 역행하는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정책, 반인민적악정이 의연히 계속되는 속에 남조선인민들은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울분과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초불《정권》임을 자처하는 새 《정권》이 들어선 조건에서 박근혜역적패당의 폭압통치의 희생물인 수많은 량심수들을 지체없이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하지만 괴뢰당국은 량심수석방요구를 외면하고 오히려 생존권을 위해 떨쳐나서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다.이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권리가 박근혜《정권》시기처럼 여지없이 유린당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처지는 그야말로 비참하다.

현 남조선당국자는 집권하자마자 《100대국정과제》라는것을 내놓고 그것으로 인민들의 생활난을 해소시켜줄듯이 너스레를 떨었다.하지만 그것은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지난 11월 괴뢰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현재 남조선에서 비정규직로동자들의 생활처지가 나날이 어려워지고있으며 빈부격차 또한 심화되여 최악의 지경에 이르렀다.실업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6만 5 000여명이나 늘어났으며 청년실업률은 23.4%로서 력대 최악을 기록하고있다.이로 하여 불행과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도 꿈도 희망도 다 잃었다.》고 절규하면서 해외에로 떠나가고 지어 범죄자로 전락되고있다.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인 남조선은 자살률에서도 여전히 세계최고기록을 세우고있다.남조선에서 얼마나 자살풍조가 만연되였으면 《저승사자》로 자처하는자들이 《고통없이 죽는 법, 100% 확실한 자살》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자살세트》라는것까지 배달해주는 놀음이 벌어지고있겠는가.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해나서는 괴뢰당국의 범죄적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조국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통일운동의 자유를 빼앗기고 가혹한 탄압과 박해를 당하고있다.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비롯한 진보적단체들은 보수《정권》의 대결정책의 희생물인 김련희녀성과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즉시적인 송환을 요구하면서 그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처참하게 짓밟힌 인권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해 현 《정부》가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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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집권위기에 빠져들고있는 미치광이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올해초 세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를 내들고 대통령취임식에 나섰던 트럼프의 득의양양해하는 몰골을 목격하였다.《견실한 미국제일주의자》로 자처하면서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트럼프는 미국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것처럼 으시대였다.

하지만 오늘 트럼프에게 차례진것은 《정치무능아》, 《거짓말쟁이》, 《정신병자》, 《삐노끼오대통령》이라는 갖은 오명뿐이다.집권기간 트럼프는 천하의 불망나니, 더러운 인간추물, 평화파괴자로서의 광적인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미친자의 지랄발광에 불과한 트럼프의 이른바 《정치》로 하여 국제사회는 더욱 소란해지고 미국은 극도로 고립되고있다.

지금 미국의 정계, 사회계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비난여론이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트럼프를 탄핵시켜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워터게이트사건으로 탄핵의 칼도마우에 올랐던 닉슨에 비해볼 때 트럼프탄핵기운이 비할바없이 높다.

트럼프가 매우 변덕스럽고 과격하며 문제를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경솔한 인물이므로 대통령으로서는 부적절하다는것이 미국내 민심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러한 속에 최근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한 녀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진상조사를 진행할것을 요구하여나섰다.이것이 파문을 일으켜 가뜩이나 집권위기에 시달리던 트럼프를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고있다.트럼프를 성범죄혐의로 재판정에 출두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민주당은 때를 만난듯이 트럼프의 비행조사에 극성을 부리고있다.민주당계 법관 50여명은 트럼프의 비행조사단에 망라될것을 자진해나섰다.어느 한 민주당출신의 국회 상원 의원은 《트럼프는 더 늦기 전에 스스로 사임해야 한다.물론 그는 책임을 부인할것이다.때문에 국회조사단을 조직하여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트럼프의 대통령당선을 뒤받침한 공화당의 적지 않은 인물들까지도 탄핵에 합세할 자세를 취하고있다.

유엔주재 미국대표인 헤일리도 트럼프의 측근에게 전화를 걸어 《백악관은 저주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핀잔을 주었다.

집권초기부터 여론의 탄핵압력에 시달리면서도 자기가 탄핵되면 력사상 그 어떤 탄핵보다 텔레비죤방송시청률이 높을것이라는 객적은 수작까지 늘어놓았던 트럼프가 이제는 제 처지를 통절히 인정할 때가 되였다.

최근 미국의 AP통신이 보도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트럼프에 대한 지지률이 32%를 기록하여 력대 미국대통령들의 취임 1년후에 진행한 여론조사결과들과 비해볼 때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렀다.그동안 언제 한번 좋은 소리를 들어보지 못하고 저주와 규탄만을 받아온 트럼프에 대한 민심의 반영이다.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트럼프는 모든 불행의 화근이다.

《화염과 분노》라는 핵전쟁폭언을 늘어놓다 못해 평화를 론하는 유엔무대에서까지 주권국가에 대한 《완전파괴》망발을 내뱉은자가 트럼프이다.

《도이췰란드제일주의》를 떠들면서 전인류를 전쟁의 참화에 몰아넣었던 히틀러의 본을 따 《미국제일주의》를 내들고 전쟁과 패권주의에 미쳐돌아가는 트럼프의 도박행위는 미국의 운명을 통채로 내건 미치광이의 모험이다.미국의 민심이 어떻게 그것을 용납할수 있겠는가.

정치문외한, 패륜패덕의 왕초인 트럼프가 제 처지에 맞지 않게 요행수로 대통령감투를 썼으니 최악의 집권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것은 달리는 될수 없는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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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날강도적인 양키식오만성의 극치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트럼프행정부의 결정을 반대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표결에서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다른 리사국들이 모두 지지한 결의안이 미국의 전횡으로 채택되지 못하였다.분노한 국제사회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를 소집하고 미국의 결정을 배격하는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여 끝장을 보기로 하였다.

한편 미국방성이 꾸드스문제와 관련하여 모든 아랍 및 이슬람교국가들에 주재하고있는 미국대사관의 안전을 위해 해병대원들을 파견해야 한다고 떠들고있어 상황은 더욱 험악해지고있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무참히 짓밟고도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미제의 양키식오만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꾸드스의 지위문제는 정치적 및 력사적, 법적특수성으로 하여 매우 예민하다.응당 팔레스티나인민의 민족적권리회복과 중동문제해결의 포괄적이고 항구적인 과정을 통하여 공정하게 처리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끝끝내 인정함으로써 위험천만한 대립과 충돌의 불집을 터뜨려놓았다.팔레스티나만이 아닌 이슬람교세계전체를 유린하였다.국제사회가 수십년간 중동평화과정을 위하여 기울여온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세계적인 분쟁이 초래될 위기가 조성되였다.

아랍세계가 미국을 향해 일제히 분노의 주먹을 쳐들고 국제사회가 정견과 신앙, 국적의 차이를 초월하여 트럼프의 결정을 규탄배격하는 총의를 반영한 결의안을 상정시킨 리유가 여기에 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은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대신 저들은 임의로 대사관설치장소를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유엔무대의 연탁을 두드려대며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미국에는 국제사회가 보이지 않으며 아랍인민들의 지향과 항거같은것은 모기소리만큼도 여겨지지 않는다는것이다.세계에서 결정권을 가진 나라는 오직 미국뿐이며 다른 나라들은 그에 복종할 의무만 있다는것이다.

지어 트럼프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꾸드스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에 지지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원조를 중단하겠다는 유치한 위협까지 해댔다.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는 결의안을 지지하는 나라들의 이름을 적어둘것이라는 공갈도 서슴지 않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특권적지위를 악용하여 국제사회를 롱락하다 못해 악의 제국의 파렴치성을 밑바닥까지 드러내며 세계인민들의 념원을 이렇게 무참히 유린하려드는 평화파괴자, 천하의 날강도가 바로 미국이다.

유엔도 세계도 저들에게 복종하든가 아니면 짓밟혀야 한다는 미제의 극단한 양키식오만성에 행성이 치를 떨고있다.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동맹국들까지도 미국의 일방적인 결정을 반대하며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들을 절대로 옮기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

아랍나라들에서는 미국의 망동은 유엔결의들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고 국제범죄로서 외교적이며 경제적인 강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일치하고도 강경한 주장들이 터져나오고있다.국제적범위에서 미국상품배척을 법으로 채택하는 등 정치, 경제적제재를 가해야 한다는것이다.

유엔주재 각국 외교관들은 미국의 전횡이 결코 긴급특별회의에서의 투표결과를 바꾸지 못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투표결과는 역시 미국의 고립이였다.

미국방성의 해병대파견수작은 더욱 파렴치하고 침략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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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답게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건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또 하나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은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해나갈 우리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에서 당세포가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세포를 당중앙을 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튼튼히 다져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이 드리는 맹세문채택모임이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랑독되였다.

맹세문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당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백절불굴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하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대회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는 현시기 당세포사업을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우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력사적사명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의도대로 전당의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사수하는 전렬에는 언제나 당세포위원장들이 서있을것이며 당의 령도적권위를 옹호보위하는 사업에서 모든 당세포들이 오늘의 경위대, 친위대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당조직사상생활의 모든 고리들이 당원들의 심장마다에 수령옹위의 불길을 지펴주는 계기가 되게 하며 당의 존엄을 훼손시키려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관용도 모르는 날카로운 비수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모든 당세포를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건설동지사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진정한 동지세포, 전우세포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5대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을 견실한 혁명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킬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주체의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성새를 억척같이 떠받드는 성돌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어머니의 사심없는 헌신성과 불타는 열정으로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따뜻한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인간향기로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원예사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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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사회주의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천만군민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를 확신하며 대고조진군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45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작성하시여 발포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하여 공화국의 모든 법규범과 규정들은 그 계급적, 인민적성격으로 보나 혁명적내용으로 보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법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은 력사상 가장 혁명적인 정치헌장이다.여기에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와 성과가 법적으로 고착되여있으며 국가사회생활의 제 원칙들과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규제되여있다.사회주의헌법의 제정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견결히 옹호고수할수 있는 법적담보가 마련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는 위력한 법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자신들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헌법을 가지게 된것은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는 무기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것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혁명과 건설에서 노는 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에 언제나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헌법을 발포하신데 이어 여러 분야의 법규범과 규정을 새로 제정하도록 하심으로써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법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국가건설업적을 법화하시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법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완성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이것은 주체의 인민관을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가는 길에서 절세위인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온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사회주의헌법을 수정보충하여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명명하도록 하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을 비롯한 새로운 법들을 제정공포하도록 하시였다.우리 당과 국가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고 핵보유국의 지위를 법적으로 고착시키였다.여기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구현되여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가장 공고한 법적기초우에서 승승장구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의 정치군사적, 경제적위력이 강화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자주적삶이 굳건히 수호되고있는것은 우리의 사회주의헌법이 우월하고 우리 인민정권이 위력하기때문이다.력사와 현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법의 무궁무진한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여주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이미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법을 구현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회주의법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사회주의법은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구현이며 여기에는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의 행동준칙이 규제되여있다.모든 국가기관들이 법에 철저히 의거하여 활동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법규범과 규정을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킬 때 온 사회에 혁명적인 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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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갈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에 대한 반향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당의 당일군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은 당세포를 우리 당을 떠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다지고 당정책관철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는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초급정치일군답게

 

정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전기수리직장 부문당위원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고보니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 사업은 무겁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세포위원장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초급정치일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하여 떨쳐나설 때 당세포는 강화될것이며 우리 당의 전투력은 더욱 높아지고 우리 혁명은 더 빨리 전진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방침을 다시한번 깊이 새기고 직장안의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겠다.특히 당세포위원장들이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초급정치일군이라는 영예와 긍지감을 안고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더욱 짜고들겠다.

세포위원장대렬을 더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겠다.또한 당세포위원장들에게 사업방향을 명백히 주고 그 수행을 위한 방도와 방법론도 가르쳐주며 사업과정에 편향이 나타나면 제때에 바로잡아주어 그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경험을 쌓고 교훈도 찾으면서 일을 잘해나가도록 하겠다.

하여 직장안의 모든 당세포위원장들을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앞장에서 헌신분투하는 우리 당의 핵심, 미더운 초급정치일군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황정식 원산청년발전소 1호발전직장 당세포위원장은 우리 당세포위원장들이 혁명의 기수, 투쟁의 기수가 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당세포가 강화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게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당세포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세포위원장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안고 당세포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기 위하여 적극 분발하겠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깃든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높이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견실한 혁명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또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이 당세포들앞에 나선 첫째가는 임무라는것을 명심하고 전력생산에서 대중의 집체적지혜를 발동하여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자신부터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이신작칙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혁명적수양을 쌓고 정치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

하여 당의 미더운 초급정치일군으로 내세워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켜나간다.

-선교구역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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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의 사회주의법은 가장 인민적인 법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키고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에 철저히 복종시키며 인민의 리상과 꿈을 활짝 꽃피워주는 주체의 내 나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은 가장 인민적인 법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법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입니다.》

법은 국가의 주요한 통치수단으로서 국가와 함께 발생하고 발전하여왔다.자본주의국가는 물론 그 이전시대 국가들의 법은 착취계급을 위하여 복무하였으며 착취계급은 그것으로 국가적지배를 유지하여왔다.따라서 착취사회의 모든 법은 계급적성격과 그 사명에 있어서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것이다.

사회주의국가의 출현과 더불어 비로소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이 태여났으며 그것은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는 위력한 수단으로 되여왔다.위대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법은 그 구성체계와 내용에 있어서 가장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법이다.나라마다 법이 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법처럼 우월한 법은 세상에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법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제정되는 인민적인 법이다.

법의 성격은 어느 계급의 리익을 기준으로 제정되는가 하는데 따라 갈라진다.

우리 나라에서 법작성의 첫자리에는 철두철미 인민의 의사와 요구, 지향과 념원이 놓여있다.사회주의헌법뿐아니라 부문법들도 인민중시, 인민존중의 원칙에서 제정되여있으며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법을 수정보충하거나 새로운 법을 제정할 때에도 인민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게 하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국가이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의 리익을 떠난 법,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배치되는 법제정이란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와는 달리 자본주의사회에서 법은 착취계급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그들의 리익을 절대시하여 작성되고있다.실제적으로 의회나 사법, 행정 등 자본주의국가기관에는 오직 부르죠아지들과 그 하수인들이 들어앉아있을뿐 진정한 인민의 대표는 단 한사람도 없다.그렇기때문에 자본주의사회에서 채택되는 법들은 모두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고 부르죠아독재를 강화하기 위한 반인민적인 법으로밖에 달리 될수 없는것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법들이 수많이 제정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있으며 사회주의화원을 더 잘 가꾸고 사회주의강국을 더 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는것이다.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법규범들과 내용들을 작성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법이야말로 참다운 인민의 법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법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실제적으로 보장해주는 민주주의적인 법이다.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은 그들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고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누릴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이 극소수의 착취계급에게 장악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법이 표방하고있는 《자유》와 《권리》는 아무런 담보도 없는 형식적인것이다.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자 권세이고 독점권, 지배권이며 무제한한 자유권이다.돈있는자들이 온갖 특권을 누리는 반면에 돈없고 권세없는 광범한 근로대중은 사회의 밑바닥에서 비인간적학대를 받으며 사회정치적자주성을 무참히 짓밟히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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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고귀한 산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재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고 :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일떠선 메기생산기지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양어의 주체화,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훌륭히 실현된 순천메기공장,

얼마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새로 태여난 공장,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힘을 믿고 앞날을 락관하며 떨쳐일어나 일떠세운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진 공장을 찾은 우리는 오늘 이 땅에 늘어나는 재부들과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어떻게 마련되고 꽃펴나는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2월 평안남도에서 순천지구에 능력이 큰 메기공장을 잘 건설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설계형성안을 친히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새긴 평안남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11월 맵짠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순천메기공장을 찾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사랑의 또 하나의 창조물이 일떠선데 대하여 그토록 만족해하실 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가슴은 그 얼마나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설레였던가.

도에서는 메기공장에 차려놓을 설비들을 거의다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만들었다.건설에 리용된 자재들과 색갈고운 외장재, 구내에 깔아놓은 보도블로크들도 자체로 만든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료가공장의 팽화사료생산설비를 보아주시면서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원료, 자재는 물론 설비도 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써야 한다고 하시며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알깨우기 및 새끼메기기르기호동에 들리시여 알깨우기와 새끼메기기르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기도 하시였다.새끼메기기르기에서는 물온도와 단백먹이를 잘 보장하는것이 기본이라고, 사람도 어릴 때 잘 먹여야 제대로 자라는것처럼 메기도 먹이붙임을 할 때 영양가가 높은 단백먹이를 먹여야 빨리 크게 된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기도 하시며 물온도의 변화에 예민한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하실 때 자애로운 스승의 존안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그 얼마나 뜨거워올랐던가.

그날 알깨우기를 며칠후에 하려고 한다는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알깨우기기술자들의 방조를 받도록 하여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메기알깨우기는 경험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하시면서 기술자들이 오면 그들에게서 알깨우기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배워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은 그뿐이 아니였다.

현지지도의 그날 국가과학원에서 순천메기공장의 양어못들에 자동수감장치와 자동조종장치를 설치하는 사업과 자동먹이공급기를 받아들이는 사업을 도와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일군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올랐다.

그들은 지난 5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메기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게 최근에 일떠선 현대적인 메기공장들을 참관하도록 하여주시고 10월말에는 생산성이 높은 메기를 기를수 있게 종자도 보내주도록 해주신 사실이 떠올라 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박막을 씌운 야외못에 들리시여 공장에서 겨울에도 메기를 길러 생산을 한해에 2회전이상 할것으로 계획하고있다는데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야외못에서 부루와 쑥갓, 파를 비롯한 남새를 재배하고있는것을 보시고서는 이렇게 하면 온실을 따로 짓지 않아도 남새를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남새를 많이 생산하려면 공간을 최대한으로 리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남새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까지 알려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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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파국을 격화시킨 범죄적인 대결정책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올해 남조선에서는 극악한 대결《정권》인 박근혜《정권》이 인민들의 초불항쟁에 의해 붕괴되고 새 《정권》이 출현하였다.남조선인민들은 《초불민심의 대변자》로 자처하는 《정권》이 등장한 조건에서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에서 긍정적인 새로운 변화가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었었다.

하지만 이 한해동안 북남관계는 개선되기는 고사하고 나날이 격화되였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태가 조성되였다.하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다름아닌 괴뢰당국의 대결정책에 그 근원이 있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선행한 보수《정권》들이 추진해온 대결정책과 결코 다를바 없다.괴뢰들은 《핵문제의 근원적해결》이니, 《대화의 총적목표는 핵문제해결》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핵문제해결》을 골자로 하는 《대북정책》을 고안해냈다.이것은 북남관계문제와 핵문제를 인위적으로 련결시키며 외세와의 반공화국핵공조로 동족을 압살하려는 범죄적인 흉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였다.

북남관계는 핵문제와 하등의 관계가 없다.

핵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전쟁책동으로부터 산생되였다.미국이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그에 토대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무분별한 책동을 끊임없이 벌림으로써 우리는 부득불 자위를 위해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

핵문제는 우리와 미국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여기에 남조선괴뢰들이 끼여들 리유가 없다.

력사는 남조선괴뢰들이 핵문제를 북남관계와 억지로 결부시키며 민족의 근본문제를 외면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에 광분하는 경우 북남관계는 파국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6.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삽시에 풍지박산난것은 바로 리명박역도가 《핵포기》를 북남관계개선의 전제로 내건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고 그에 기초하여 외세와 함께 동족압살을 노린 반공화국핵소동에 미쳐날뛰였기때문이다.《남북협력사업을 〈핵포기〉의 진전과 련계시킨다.》는 리명박패당의 그 무슨 《선핵포기원칙》이라는것은 북남대화와 협력을 파탄시키고 불신과 대결의 분위기를 극도로 고조시켰다.

박근혜패당 역시 《핵포기》를 《대북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핵문제해결》이 없이는 《남북관계도 대화도 없다.》, 《제재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악을 쓰며 북남관계의 마지막실오리였던 개성공업지구를 페쇄하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미친듯이 날뛰였다.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져들고말았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핵문제해결》을 전면에 내건 《대북정책》을 들고나온것은 이자들이 동족대결에 미쳐날뛴 보수《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어떻게 하나 해치려 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집권 첫해에 괴뢰당국자들이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에 기초하여 감행한 동족대결책동은 실로 엄중한것이다.

괴뢰들은 그 무슨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에 대해 운운하면서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압살공조와 동족대결책동강화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괴뢰들이 제재와 압박으로 《대화》를 유도하겠다는 그자체가 동족과 손을 잡지 않겠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낸것이나 다름없다.트럼프패거리들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모방한 괴뢰들의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은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매우 불순한 계책의 발로이다.

남조선집권자와 그 졸개들은 상전앞에서 미국의 승인없이는 절대로 개성공업지구재가동과 금강산관광재개에 나서지 않으며 우리에게 《최대의 제재압박》을 가하겠다는것을 맹약하였다.그런가 하면 그 무슨 《핵문제해결의 진척정도에 따르는 추진》에 대해 떠벌이면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더욱 격화시키였다.괴뢰들이 6.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계기로 열리게 되였던 민족공동행사를 《국제제재의 틀속에서 검토》하겠다고 떠벌이면서 악랄하게 가로막은것은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꼬물만큼도 바라지 않는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명백히 폭로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주체조선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경제봉쇄나 같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낸데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세계최악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는 그 어떤 합법성도 없는 불법무법의 문서이다.우리 공화국이 이번 《제재결의》를 나라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전쟁행위로 락인하고 전면배격한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우리가 병진의 길을 택한것은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지키며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해서이다.힘에 의한 세계제패라는 허황한 꿈을 실현해보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군사적공갈과 위협을 일삼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해서는 오직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지나온 반미대결전을 통하여 우리가 찾은 철의 진리이다.

미국이 우리 인민의 승리적전진을 《제재결의》조작으로 가로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인 우리 나라가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고스란히 감수하며 정의의 핵을 내놓고 고사당하리라고 생각한것자체가 참으로 어리석다.대조선적대시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자멸을 앞당기는 망동인가를 아직까지 모르고있다는데 바로 미국의 비극이 있다.

우리 공화국이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전쟁공갈을 막기 위해 부득불 자위적인 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미국은 그것을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인류의 안전을 해치는 《도발》로 오도하고 《죄》를 날조해대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형형색색의 《제재결의》들을 조작해냈다.그럴수록 우리 천만군민은 자립의 마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력의 동음을 더 크게 울렸으며 자강으로 흥하는 눈부신 비약을 세계가 보란듯이 펼쳐보였다.야만적인 초강도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주체조선을 천하에 둘도 없는 위대한 강국으로 전변시켰다.

제재와 압박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우리의 위력은 더욱 강해지며 미국의 종국적파멸속도는 그만큼 빨라진다는것, 바로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조미대결의 력사적평가이다.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트럼프패당이 아무리 리성을 잃은 전쟁미치광이라고 해도 본토에 실제적인 핵위협을 가할수 있는 전략국가로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것이 어떤 후과를 가져올것인가 하는것쯤은 내다보고 덤벼야 한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전쟁행위나 같은 제재의 도수를 높일수록 종당에는 핵전쟁을 초래할수밖에 없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우리의 핵은 미국이 휘두르는 폭제의 핵을 제압하고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정의의 핵, 가장 정의로운 보검이다.결코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기 위한 핵이 아니다.

미국이 대조선압살정책을 추구했댔자 제가 판 함정에 제가 빠지는 결과밖에 얻을것이 없다.미국이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내고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멸망에 직면한자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불시민의 명령이다! 리명박을 구속하라!》, 《쓰레기통에 처넣으라!》  서울의 곳곳에서 역도구속심판을 요구하여 투쟁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보수적페의 원흉 리명박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23일 서울의 곳곳에서 역도를 구속할것을 요구하는 단체들과 시민들의 행동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세종문화회관앞에서는 《MB구속 시민련합》의 주최로 집회가 있었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층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장에는 《리명박구속! 적페청산!》, 《초불시민의 명령이다! 리명박을 구속하라!》라는 대형프랑카드가 걸려있었다.

발언자들은 《리명박에게는 감옥도 과분하다.》, 《쓰레기통에 처넣으라!》고 열변을 토하였다.

리명박의 가장 큰 죄는 부정선거라고 하면서 그들은 리명박과 같은 역적들이 남조선사회를 망쳐먹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리명박《정권》의 행태를 지켜보며 리명박이 《정권》을 계속 장악하면 국민이 아무것도 모르게 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리명박의 언론장악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박근혜이다.》, 《리명박구속으로 하루빨리 적페청산을 이루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한편 《MB잠복저격 청년학생 실천단》은 《리명박구속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단체는 리명박을 총으로 저격하는 장면을 형상하며 《우리모두의 마음이 MB구속이라는 과녁으로 모아지고있다.》, 《리명박구속을 촉구하는 특공대활동을 벌리려 한다.》고 주장하였다.

리명박역도의 집주변에서 초불시위도 있었다.

시위행렬에는 부산, 대구, 울산, 서산, 전주 등 각 지역들에서 올라온 시민들이 합세하였다.

《MB구속 적페청산》, 《리명박을 구속수사하라!》, 《사법부여! 국민을 믿고 정의의 칼을 들어 리명박을 수사하라!》 등의 구호판들과 초불, 역도를 풍자야유하는 각종 도구들을 든 시위참가자들은 리명박의 죄행을 폭로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들은 선창자가 《다스는 누구것입니까?》 하고 웨치면 다같이 《MB, MB》라고 화답하며 역도를 반드시 구속하고 심판할 의지를 과시하였다.

역도의 집앞에 도착한 시위행렬은 《리명박을 구속하라!》, 《리명박 나오라!》고 웨쳤다.

서울의 거리들에서 추위를 무릅쓰며 《리명박구속수사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 그리고 초불!》이라고 쓴 구호판을 들고 단식롱성을 이어가는 사람들, 휴지통에 처박힌 리명박역도를 형상한 가면을 쓰고 《MB구속! 적페청산!》의 구호를 웨치는 사람들가운데는 학생들과 가정부인들은 물론 로인들도 있었다.

부산에서 서울에 온 고령의 할머니는 행진중 손바닥을 다친데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하며 《리명박 개놈의 새끼 빨리 감방에 보내버려야 한다.》고 분격을 금치 못하였다.

리명박에 대한 분노의 열기가 날로 고조되는데 대해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시위행렬이 점점 늘어나고있다.

모두가 리명박구속의 목소리를 내면서 힘을 모으는 사람들.

지금 하는 일들이 력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일이라는것을 아는 이가 과연 얼마이랴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행동하는 이들이 자랑스럽다.

리명박에게서 쏟아져나온 온갖 부정부패한 비리를 수사하고 법앞에 세우지 못한다면 적페청산은 멀고도 먼것이기에 리명박구속은 제일 시급한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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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해방자》의 탈을 쓰려는 평화파괴자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수리아에서의 반테로전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수리아를 《이슬람교국가》의 테로분자들로부터 해방하는데서 주되는 공적을 세운것이 다름아닌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이라고 떠들고있다.하지만 그들의 선전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으며 남의 성과를 가로채기 위한것이다.수리아에서 이룩된 전과는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결과이다.

3년이 넘도록 수리아에서 《반테로전》을 벌린다고 분주스럽게 놀아댄 미국이 실지로 이 나라에서 무슨짓을 했는가를 까밝혀볼 필요가 있다.

 

형식적인 《테로소탕》작전

 

2014년 9월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미국이 수리아문제에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할것이라는것을 공포하였다.수리아정부의 동의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었다.그로부터 얼마 지나서 미국은 비행기와 무인기들을 동원하여 수리아에서 공중타격작전을 벌리기 시작하였다.작전은 주로 야간에만 진행되였다.

문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전투기들이 《이슬람교국가》의 전투기술기재들과 진지, 물자창고, 숙영지 등을 직접 공격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는것이다.지어 《이슬람교국가》의 기발을 단 테로분자들의 자동차행렬을 뻔히 보면서도 그우를 그대로 날아지나갔다.

미국이 쩍하면 저들의 공중타격으로 테로분자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은것처럼 요란스럽게 광고했지만 실지에 있어서 《이슬람교국가》는 조금도 약화되지 않았다.오히려 수리아에서 자기의 령역을 계속 확대하며 이 나라의 수도까지 위협하였다.

 

피비린 살륙과 대대적인 파괴

 

2015년 9월부터 수리아정부군은 테로분자들과의 싸움에서 전과를 거두며 빼앗긴 지역들을 탈환하기 시작하였다.그러자 미국은 지난 시기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맹렬한 공중폭격에 나섰다.이러한 흉내로 뒤늦게나마 체면을 세워보자는것이였다.그러나 역시 목표는 《이슬람교국가》가 아니였다.

미국은 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수리아의 모든것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특히 원유하부구조와 발전소, 저수지, 요새화된 군사대상 등 앞으로 수리아의 재건에 필요한 중요산업시설들과 정부군이 반공격시에 리용할수 있는 거점들을 참혹하게 파괴하였다.

한편 저들이 지원하는 반정부무장세력이 보다 넓은 지역을 장악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죽든말든 개의치 않고 마구 줄폭탄을 퍼부었다.어느 한 공습때에는 4일동안에 무려 250여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하기도 하였다.

미국의 군사적망동으로 수리아는 피바다와 재더미로 변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 피난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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