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8

일군의 본분-인재중시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그 어떤 물질적재부보다도 더 귀중한 밑천인 인재,

인류문화는 사람들의 로동의 산물인 동시에 재능과 지식의 산물이다.

뛰여난 재능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한몫 단단히 하는 인재는 나라의 재부, 민족의 자랑으로서 모든 분야에 다 필요하다. 인재를 잘 발동하면 비할바없는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때문에 일군들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아껴주며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시키는데 무엇보다 품을 들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재를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실력과 재능은 충실성의 전제이며 담보이다.

일군들부터가 능력이 있어야 인재들과의 사업을 원숙하게 잘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고 혁명사업에 바쳐지도록 일군들이 인재들을 어떻게 이끌어주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가 좌우된다고 하시면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재능있는 인간,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 키우는가 못 키우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능력있는 일군은 인재를 중시하며 그들의 재능을 적극 발양시켜주기마련이다.

우리 인민들속에는 뛰여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예술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수학이나 물리학을 뛰여나게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체육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더 많이 찾아내여 잘 키워야 한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였다.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와 문화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숭고한 의지의 발현이며 사람들을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더없이 중시하시였기때문이다.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더 많이 찾아내고 키워주는데 일군들의 주되는 관심이 돌려져야 한다.

공정한 평가는 인재를 찾아내고 키워주는 사업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재능을 발휘하면 하는것만큼 알아주고 공정하게 평가해주어야 그들이 자기도 혁명을 위하여 값있는 일을 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재능을 아끼고 귀중히 여겨줌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당의 믿음에 기술로써 충정으로 보답하게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귀중한 인재들을 아끼고 재능을 한껏 꽃피우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에 충실하고 실력이 있는 사람들을 아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일욕심이 많은 일군들은 재간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찾아다닌다고 하시면서 일부 일군들이 제 집안에 있는 재간둥이까지 배척하려 하는 현상에 대하여 이것은 굴러들어온 복을 발길로 차버리는것과 같은것이라고 간곡하게 일깨워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사람들의 재능과 실력을 귀중히 여길줄 모르고 실력있는 사람들을 제멋대로 배척하는것은 혁명사업이야 어떻게 되건 자기 《권위》만 세우려는 리기주의적인 행위이며 혁명과 건설에 엄중한 해를 끼치는 위험한 행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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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각지 청년학생들과 함께 청년절을 경축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각지 청년학생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해가는 끝없는 자부심을 안고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8일 청년학생들과 함께 청년절을 경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평양교원대학,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가 명절을 맞는 청년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박광호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김능오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이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단천제련소,
김일성종합대학, 순천화학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농업연구원,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등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서 청년학생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생산현장 등을 돌아본 다음 그들은 당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비상한 창조적열정을 안고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높이 증산돌격운동과 첨단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모범적인 청년학생들의 투쟁성과를 고무해주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학생들이 준비한 예술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에 참가하였다.

주체의 청년강국의 주인공된 청년전위들의 한없는 긍지와 영예, 기쁨과 랑만을 담은 공연종목들과 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과시하는 축구, 바줄당기기 등의 경기들은 명절의 하루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청년절을 해마다 뜻깊게 경축하는 끝없는 행복이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 한껏 어리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청년학생들의 드높은 열정으로 하여 명절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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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김국향선수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력기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김국향선수가 제1위를 쟁취하였다.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일념안고 27일 녀자력기 75㎏이상급경기에 출전한 김국향선수는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순간채기와 받아안기, 추기 등 모든 동작들을 정확히 수행하였다.

그는 끌어올리기에서 126㎏을, 추켜올리기에서 165㎏을 성공시킴으로써 종합 291㎏의 성적으로 영예의 우승자가 되였다.

한편 둥근형활쏘기 혼성단체경기에서 박영원, 강은주선수들이 2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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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자주시대를 선도해나가는 가장 혁명적인 당이다.세계사회주의운동이 승승장구할 때에나, 시련을 겪을 때에나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변색을 모르고 시대의 기관차가 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왔다.

진보적인류는 랭전종식을 전후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붉은기가 내리워졌을 때 위기에 빠진 세계사회주의운동을 구원하고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시킨 조선로동당의 거대한 공적을 지금도 추억하고있으며 길이길이 전해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좌절을 겪고있던 엄혹한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우월성을 리론실천적으로 확증함으로써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추동하였습니다.》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 붓을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과 혁명, 조국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자주, 사회주의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그뿐이 아니다.우리 당은 인류의 자주위업,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운명도 함께 걸머지고 자기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들에서 총소리 한방 울려보지 못하고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일어났다.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사회주의운동안에서 일어난 혼란상태를 기화로 하여 침략과 압살의 예봉을 우리 공화국에 돌리면서 사회주의의 《종말》이 력사의 필연인것처럼 요란하게 선전하였다.참으로 엄혹한 시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그 진리성과 우월성을 과학적으로, 실천적으로 확증하는 빛나는 업적을 이룩하였다.

우리 당은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우월하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사상리론적으로 명확히 밝혔다.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자 세계사회주의운동안에서는 혼란이 일어났다.사회주의좌절현상은 왜 나타났으며 진정한 리상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등에 대한 문제점들을 놓고 갑론을박하였다.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자본주의야말로 《인류의 리상사회》, 《사회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라고 설교하였다.

어느 진보적정당이나 정치가, 리론가도 력사의 반동들이 떠벌이는 궤변에 된타격을 주지 못하였다.사회주의에 대한 과학적인 견해를 내놓지 못하였다.

오직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원쑤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시고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심어주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90년대초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스웨리예공산주의자로동당 위원장, 우루과이3월26일운동대표단, 브라질10월8일혁명운동대표단, 벨지끄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나라 정당, 사회단체 대표단들과 당수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과 주체사상에 기초한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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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력사적선언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에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한 결심과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긴장완화와 평화,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에로 향한 현정세흐름을 계속 추동해나가자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다그쳐야 한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판문점선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자주통일강령으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다.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

북과 남은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이미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확증되였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리정표이다.

판문점선언에는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데 대한 문제 등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판문점선언이야말로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도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은 현실에서 그 정당성이 립증되고있다.

최근에 북과 남의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 단일팀으로 출전한것은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또 하나의 과시로 된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한 겨레의 지향도 실현할수 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은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 리행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물론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도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을 다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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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투쟁속에서 굳건해지는 친선관계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오늘은 우리 나라와 꾸바사이의 친선관계발전력사에서 의의깊은 날이다.

1960년 8월 29일 두 나라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되였다.

이것은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지난 58년간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여왔다.

조선과 꾸바 두 나라간의 친선관계는 반제자주, 사회주의의 기치밑에 공동의 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맺어진 불패의 친선관계, 영원한 전우관계이다.두 나라 인민들은 어렵고 복잡한 국제적환경속에서도 혁명적원칙과 동지적의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우리 인민은 혁명이 승리한 첫날부터 끊임없이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군사적위협, 경제봉쇄와 파괴암해책동을 혁명적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면서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해온 꾸바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내여왔다.꾸바인민도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제재속에서 추호의 동요나 굴함이 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표시하여왔다.

오늘 꾸바인민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지난 4월 아바나에서 진행된 제9기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 구성회의에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으로 선거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는 사회주의위업을 튼튼히 계승해나갈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새 립법기관에는 자본주의복귀를 제창하는자들이 있을 자리가 없으며 오직 사회주의를 계속해나가려는 사람들만 있게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그러면서 꾸바가 나아갈 유일한 길은 모두가 단결하여 1959년에 혁명승리를 이룩한 혁명의 1세들의 투쟁업적을 반드시 이어나가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회의는 적들의 악랄한 봉쇄와 압살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하려는 꾸바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꾸바는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살책동속에서도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결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이 장성하고 인민생활이 향상되고있다.

꾸바는 경제의 다각화를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해양에네르기개발노력이 주목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해상풍력과 바다물온도차를 리용한 발전능력개발을 다그치고있다.이미 전국적인 풍력자원분포도작성사업이 완성되고 100개의 바람관측소건설이 추진되고있으며 바다물겉층과 깊은 층의 온도차이에 의거하여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7개의 중점해역을 확정하고 시험적인 전력생산을 진행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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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법비법의 날조문서―《한일합병조약》

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공포한 때로부터 108년이 되였다.

《한일합병조약》은 간악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강점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조작해낸 불법비법의 문서이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에 이어 또다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일제는 우리 인민에게 망국노의 치욕을 들씌웠다.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의하면 조약체결에서 당사국들의 합의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하며 위협과 강제가 작용하면 그런 조약은 성립될수 없다.

당시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철저히 진압하고 조선봉건통치배들을 군사적으로 굴복시켜 저들의 야망을 순조롭게 단행할 목적밑에 수많은 침략군을 서울일대에 집결시켜 주요지점들에 배치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였다.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과 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을 겹겹이 에워싸고 황실과 황궁으로 드나들던 관리들을 위협공갈하였다.

특히 일제는 서울에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미쳐날뛰면서 시내의 곳곳에 헌병, 순사들을 조밀하게 배치해놓고 두사람이상 모여 이야기를 해도 단속하고 심문하였다.

1910년 7월 우두머리들로부터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낼데 대한 임무를 받고 서울에 기여든 조선《통감》 데라우찌는 조선봉건정부의 최고통치자인 순종황제의 전권대표임명권한까지 가로챘다.

친일역적에 대한 《전권위임장》을 제멋대로 조작해내고 그에 비준할것을 강요함으로써 기어이 《조약》을 강압체결하려는 날강도적인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그해 8월 22일 일제는 친일매국역적들과 야합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일제의 이 특대형범죄에 대해 순종황제는 1926년 4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궁내대신 조정구에게 한 유조에서 《병합인준은 강린(일제를 가리킴)이 역신의 무리(리완용 등을 가리킴)와 더불어 제멋대로 해서 제멋대로 선포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공인된 국제조약체결절차에 의하면 국가간의 중요한 문제들을 규제하는 조약들은 반드시 국가원수의 비준을 받아야 효력을 가지게 되여있다.

그러나 《병합》을 알리는 순종황제의 《칙유문》에는 행정적결재에만 사용하는 어새만 있고 황제의 서명이 없었다.

이와 반면에 같은 날에 발표된 일본왕의 《조칙문》에는 어새와 함께 서명이 찍혀져있었다.

《칙유문》에 조선황제의 서명이 없었다는 사실은 순종황제가 조선을 강탈하려는 일제의 책동을 반대하여 끝까지 서명하지 않았다는것을 실증하여준다.

이처럼 일제강도무리들이 날조해낸 《한일합병조약》은 철두철미 국제조약으로서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사기협잡문서이며 그 어떤 합법성도 효력도 가지지 못한것이였다.

우리 인민의 거세찬 반일투쟁기세에 겁을 먹은 일제는 불법비법의 문서날조사실을 숨기고있다가 8월 29일에 가서야 공포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기간 조선사람들이 겪은 피해와 고통은 실로 헤아릴수 없다.

수많은 청장년들이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로 이역땅에 끌려가 모진 학대와 천대, 멸시를 받으며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고 총알받이로 내몰려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겼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정조를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력사문화재들과 자연부원을 마구 파괴략탈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무참히 짓밟았으며 지어 조선사람의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미쳐날뛰였다.

일제의 극악무도한 식민지파쑈폭압통치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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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5(2016)년 8월 28일-

주체107(2018)년 8월 28일 웹 우리 동포

 

친애하는 청년대표동지들!

나는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대회에 참가한 전체 청년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청년대표단 성원들을 축하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을 비롯한 해외동포청년들과 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됩니다.

대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습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함께 모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한것은 우리의 청년동맹을 영원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한 일대 사변이며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청년동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투쟁전통을 이어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시위한 충정의 대회,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총진군대회이며 주체의 청년운동의 승리적전진과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회입니다.

대표동지들!

주체의 청년운동발전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뜻깊은 대회장의 연단에 서고보니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훌륭히 키우시고 자랑높은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 가슴뜨겁게 안겨옵니다.

청년동맹이 걸어온 70년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며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받드는 조선청년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애국헌신이 수놓아온 력사입니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청년운동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며 청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중시로선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청년동맹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청년들을 백두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였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은 우리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입니다.

참으로 조선청년운동은 수령님들의 위대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개척되고 발전하여온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주의청년운동이며 우리의 청년강국은 수령님들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 일떠선 김일성, 김정일청년강국입니다.

주체의 청년운동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자랑찬 년대들에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한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1세대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잡고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습니다. 가렬처절하였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움으로써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고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습니다. 당과 수령의 부름에 충실한 청년들은 전후 어려운 시기에도 복구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웠으며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려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영웅조선의 기적을 안아왔습니다.

사회주의의 운명을 판가름하던 반제반미대결전의 준엄한 시기에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주체혁명의 명맥과 사회주의조국을 결사수호하였으며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의 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의 청년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신념과 배짱을 지니고 엄혹한 자연과의 격전속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우리 당에 의하여 교양육성된 새 세대 청년전위들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습니다. 백두청춘들이 발휘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당중앙결사옹위정신,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정신이며 오늘의 우리 시대를 상징하는 공격적인 혁명정신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청년들은 경제건설대진군의 선봉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자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명절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천리방선과 수천척지하막장, 드넓은 전야와 과학연구기지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에서 피끓는 청춘의 열정과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온 나라의 전체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강국의 청년전위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청년의 혁명적기개와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다.혈기왕성하고 용감하며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기세를 돋구고 소리치며 내달려야 온 나라에 전투적분위기가 차넘치고 혁명과 건설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게 된다.

조선청년운동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승승장구하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청년운동으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시였다.갈길 몰라 헤매이던 불우한 식민지청년들을 단결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우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주체적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새 력사가 펼쳐질수 있었으며 우리 청년들은 열혈의 혁명가들로 자라나 해방후 새 조국건설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시며 우리 당의 력사를 청년중시의 력사로 꿋꿋이 이어놓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수령의 청년조직, 당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세상에 없는 청년절을 제정하여주시고 중요대상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시였으며 청년들의 영웅적위훈과 아름다운 소행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청춘의 영웅서사시를 긍지높이 아로새길수 있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군을 키우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이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자랑찬 결실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에서 20여개소의 물길굴, 잠관, 저수지구조물공사 완공-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힘찬 돌격전을 벌려 20여개소의 물길굴, 잠관, 저수지구조물과 100여개의 소구조물공사를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를 다그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물길공사중앙지휘부의 일군들은 정초부터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결사관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며 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일군들은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가능성과 예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새로운 공법과 창의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전투시작부터 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였다.또한 저수지언제와 물길굴공사를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여 전반적인 작업속도를 부쩍 높이였다.그리고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였다.

중앙지휘부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자기 힘이 제일이고 자기식이 제일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었다.지휘부의 일군들은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그 어떤 조건에서도 공사를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데 맞게 발동발전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보장해주는 사업을 짜고들었다.

여러 려단들의 일군들은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올해에 맡겨진 대상건설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킬 신심드높이 힘찬 전투를 벌렸다.그들은 돌격대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첨입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물길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공할 결사의 각오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여러 려단들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로 하여 공사장은 부글부글 끓었다.

자강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출위인의 발걸음따라 청년강국이여 앞으로!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청년운동사적관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미래를 락관하는 격정과 환희의 목소리가 뜻깊은 청년절을 맞이한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친다.

청년강국, 이 위대한 시대어와 더불어 위용떨쳐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에 쪼아박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청년전위들의 힘찬 발걸음소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길에서 신념의 강자로, 불굴의 투사로 자라나는 미더운 계승자들의 열정넘친 모습…

령도자의 사상과 의지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령도자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수백만 청년대군을 가진 주체조선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청년강국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며 최후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우리 청년들의 젊은 힘 끝없이 용솟고 약동하는 청춘의 기상으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위력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청년중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높이 추켜드신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청년문제가 가장 완벽하게 해결된 나라, 청년들이 나라와 민족의 꽃으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떠받들리우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도 생명도 바쳐가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해가는 전위투사들, 높은 혁명성과 강한 단결력을 지니고 용감무쌍하게 돌진하는 미래의 주인공들, 동지들을 위해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지닌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는 정녕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갈길 몰라 헤매이던 불우한 식민지청년들을 주체적인 전위조직에 묶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청년들이 누리에 붙는 불이 되고 철쇄를 마스는 마치가 되게 하시였다.

세상에 청년사업처럼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을것이라고, 만일 나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나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신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의 글줄이 추억깊이 어리여온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우는 위대한 령도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청년강국주인공들의 혁명적열의가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를 발표하신 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5(2016)년 8월 28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현시기 주체의 청년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는 불멸의 대강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빛내이며 청년동맹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여기에 로작의 거대한 생명력과 견인력이 있다.

로작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청년들을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전투부대로 내세우고 청년대군의 무한대한 힘을 발양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고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으며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왔습니다.》

청년중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전략적로선이다.우리 청년들이 그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청년전위로,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춘 혁명인재로 훌륭히 자라날수 있은것은 언제나 청년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고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로고와 업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오늘 주체의 청년운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우리 청년동맹이 생기발랄하고 기백있는 혁명적청년조직으로 강화되고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믿음직한 전위투사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위대성과 불패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우리의 천만군민은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을 키우는 우리 당의 령도는 무엇보다 청년들을 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사상과 신념이 확고하여야 험난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있으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혁명적지조를 지킬수 있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이라는 칭호는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굴함없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전진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만이 지니고 빛내일수 있는 크나큰 영예이다.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인 청년전위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은 수령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우리 청년들을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진 신념의 강자, 견결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계급투쟁의 맹수들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의 의지는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도 어려있고 청년들속에서 신념교양, 계급교양을 청년맛이 나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오신데도 깃들어있다.몸소 청년군인들과 함께 백두산에 오르시여 그들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주신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혁명전통교양, 계급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심장속에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심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는 청년들을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내달리는 불굴의 혁명가들로 키우는 자애로운 손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적필승의 위용떨치는 주체적해군무력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오늘은 해군절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해병들의 가슴가슴은 조국의 바다우에 승리의 항로만을 새겨온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한껏 부풀어오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전백승의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바다를 지켜 피흘려 싸운 해병들의 위훈을 잊지 않고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움직이는 섬》이라고 불리우던 적중순양함을 바다속에 처박아 세계해전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우리의 미더운 해병들,

주체39(1950)년 7월 28일부 《로동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세번째 어뢰는 련거퍼 적함배복에 명중하였다.

벌써 3발의 어뢰가 명중한 적함은 아직도 멈출줄 모르고 사격을 계속하였다.

리완근동무의 어뢰정은 수주막속에 싸이였다.

리완근정장은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동무들 다시한번 육박합시다.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장군을 위하여 우리의 몸을 바칩시다.〉

최고도로의 속력을 내여 결사적으로 적순양함 500m지점까지 육박하여 적함배복에 마지막어뢰를 발사하였다.

어뢰는 적의 배복을 관통하여 기관을 폭파하였다.

적함에서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며 수면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였다.…》

단 4척의 어뢰정과 중순양함과의 대전, 이것은 력량상 대비도 할수 없는 어려운 싸움이였다.

그러나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은 불굴의 신념과 불타는 적개심, 숭고한 애국심을 안고 끝까지 싸워 세계해전사가 알지 못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하기에 부르죠아군사출판물까지도 《어뢰정으로 중순양함 격침, 이것은 전투가 아니라 기적이다.》라고 썼던것이다.

우리 해군의 불패의 위력은 1950년대에 이어 1960년대에 더욱더 세계를 격동시켰다.

주체57(1968)년 1월 23일 오전 11시경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 구잠함 35호 해병들은 원산부근 려도로부터 가까운 수역에서 적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발견하게 되였다.당시 정치부함장이였던 박인호동무와 6명의 수색조성원들은 적함의 선미갑판우로 비호같이 뛰여올라 단 14분만에 놈들의 간첩선을 완전히 제압하고 80여명의 적들을 몽땅 사로잡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우리 나라 령해를 불법침입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의 나포, 이것은 일당백으로 준비된 우리 해군의 무적의 기상을 과시한 특대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조국의 바다를 지켜싸운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우리 나라 림정심선수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또다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시기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세계력기계에 널리 알려진 림정심선수는 26일에 진행된 녀자력기 75㎏급경기에서 단연 제1위를 쟁취함으로써 강자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경기에 출전한 그는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116㎏과 147㎏을 성공시켜 2위를 한 선수보다 26㎏ 더 많은 종합 263㎏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였다.

한편 우리 나라의 김혜성선수는 녀자마라손경기에서 3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합의들에 악랄하게 도전하여온 력대 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 고발장-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조미수뇌상봉으로 북남관계와 조미관계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조선반도에 평화의 새로운 기류가 흐르고있다.

지금 8천만 온 겨레는 눈앞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현실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며 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만은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가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짓밟으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을 가로막아온 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7.4공동성명을 뒤집어엎은 반통일의 원흉

 

지난 세기 70년대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폭넓은 북남협상방침에 따라 오랜 기간 격페되여있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리고 그 과정에 조국통일3대원칙을 근본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채택발표되였다.

그러나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었던 남조선의 박정희군사파쑈도당과 《민주공화당》패거리들은 7.4공동성명발표를 계기로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단합과 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저들의 대결체제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자 공동성명을 전면거부하는 길로 나갔다.

보수역적패당은 《이 한장의 종이장에 우리의 운명을 점칠수 없다.》고 떠들어댔다.

역적무리들은 공동성명에서 외세의 의존과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유엔은 외세가 아니다.》라는 궤변으로 뒤집고 무력행사에 의한 방법으로가 아니라 평화적으로 통일하자는데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부정해나섰다.

지어 7.4공동성명의 내용을 악랄하게 외곡하고 모독하다 못해 《통일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실현되여야 한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으며 북남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애국적인민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을 야수적으로 탄압, 처형하는 파쑈적폭거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보수역적패당은 남조선 각계에서 높아가는 평화통일기운을 눅잦혀보려고 어용언론들을 내세워 《통일보다 분렬이 낫다.》, 《북의 산꼭대기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하겠다.》는 반통일대결나발들을 꺼리낌없이 불어대게 하는 한편 《반공강연회》, 《반공전시회》, 《반공대회》, 《반공글짓기》 등 대결광대극들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은 1972년 10월 《평화통일을 뒤받침》한다는 미명하에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한 상태에서 악명높은 《유신》독재체제를 조작하였으며 다음해 6월 23일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정책화한 《평화통일외교정책 특별성명》이라는것을 공표함으로써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대화국면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다.

7.4공동성명을 전면부정하고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광분한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의 반민족적죄악은 두고두고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청년들은 반제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시대는 전진하고있으나 자주에로 향한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자들의 어리석은 책동은 계속되고있다.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력량과 지배와 예속의 낡은 질서를 유지하려는 반동세력사이의 대결에서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이 점차 쇠퇴몰락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대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자주,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원쑤이며 자주시대의 청년들이 사상과 신앙, 민족과 인종을 초월하여 단합된 력량으로 맞서싸워야 할 주되는 투쟁대상입니다.》

청년들은 인류의 앞날을 대표하는 새 세대이며 인류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할 세대는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 제국주의자들은 오늘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 모든 나라 인민들의 념원을 짓밟고 침략과 전쟁, 지배와 략탈을 계속 일삼고있다.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는데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가 있다.

진정한 정의는 자주에 있으며 자주는 주권수호에서 표현된다.나라의 자주권을 잃으면 인민들의 운명, 청년들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세계최대의 자주권유린자는 제국주의자들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면서도 군비를 확장하고있으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의 정권교체를 위한 간섭책동과 전복책동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주권국가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침공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물리적충돌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책동의 기본희생자들은 청년들이다.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으로 강점한 나라들에서 항쟁에 궐기해나선 청년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있다.

자주권을 빼앗긴 나라 청년들은 아무리 아름다운 리상과 웅대한 포부를 가졌다고 해도 그것을 꽃피울수 없고 자기 목숨도 부지하기 힘들다.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청년들이 앞장에 서서 용감히 싸우면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가 수호될수 있지만 청년들이 비겁하게 물러서면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게 된다.

력사는 시대적사명과 의무를 깊이 자각한 청년들이 과감히 떨쳐나선다면 아무리 강대하다고 하는 제국주의국가도 능히 타승하고 빼앗겼던 자주권을 되찾을수 있으며 그 어떤 제재압박속에서도 새 사회를 건설하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주사상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없이는 반제투쟁과 그 승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사상의 힘이 없이는 벌려나갈수 없는것이 반제투쟁이다.

죽음과 만난을 각오해야 하는 제국주의와의 투쟁은 사상의 대결, 신념과 의지의 대결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반동적사상문화를 악랄하게 전파시키고있는것은 인민들 특히는 청년들의 머리속에서 자주의식을 말살시키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싸고 격화되는 로일모순

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남부꾸릴렬도문제를 해결한다는 특별조치법이 개악되였다.법에서는 남부꾸릴렬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로 규정하고 그 조기반환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로씨야외무성이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당국의 법개악놀음을 단호히 배격하고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도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당국이 남부꾸릴렬도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개악한것은 극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난하였다.일본주재 로씨야대사도 남부꾸릴렬도가 커다란 희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나치스도이췰란드와 그 동맹국들을 타승한 결과 쏘련에 넘겨졌다는것이 로씨야국민들의 드팀없는 인식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동부 깜챠뜨까반도와 일본의 혹가이도사이에 위치하고있는 남부꾸릴렬도의 령유권문제를 놓고 로씨야와 일본사이에는 오래전부터 의견상이가 존재하여왔다.한마디로 이 지역은 령유권을 고수하려는 로씨야와 령토강탈에 환장이 되여 그것을 빼앗으려는 일본사이의 첨예한 대결장으로 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전승국들의 회담에서는 로일전쟁시기 일본에 점령되였던 남부싸할린외에 남부꾸릴렬도를 쏘련에 넘겨줄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1956년 쏘련과 일본사이에 체결된 정부간 협정에서 이 합의가 법적으로 고착되였다.그에 따라 현재 쏘련의 계승국인 로씨야가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령유권을 행사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로씨야의 비법적인 점거가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로씨야로부터 령유권을 빼앗아내려 하고있다.일본의 고위정객들이 줄줄이 나서서 로씨야가 《북방령토》(남부꾸릴렬도)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렸는가 하면 《북방령토》문제해결이 대외정책의 최대목표라고 하면서 사회적으로 《북방령토》반환분위기를 고조시켜왔다.

최근시기 그것이 더욱 표면화되고있다.

지난 7월말 수상 아베는 전후 70여년이 지났지만 령토반환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근기있게 달라붙겠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령토팽창야욕을 더욱 드러낼수록 남부꾸릴렬도를 절대로 넘겨주지 않으려는 로씨야의 립장은 보다 강경해지고있다.로씨야의 실지행동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관광업과 그에 필요한 하부구조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고있다.정부가 작성한 꾸릴렬도사회경제발전계획의 리행정형을 료해하기 위해 고위급인물들이 이 지역을 수차례 방문하였다.

얼마전에는 로씨야군이 남부꾸릴렬도의 이뚜루쁘섬에 있는 비행장에 공군전투기들을 배비하였다.또한 이뚜루쁘섬부근에서 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이에 일본이 항의하자 로씨야는 자국령해내에서의 군사행동이라고 단호히 일축해버렸다.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싸고 로일모순이 심화되고있는것은 이 지역이 전략적으로 유리한 곳에 위치하고있기때문이다.

몇해전 남부꾸릴렬도의 꾸나쉬르섬을 찾은 로씨야의 메드베제브수상은 이곳이 비록 작은 령토라고 하여도 그것을 양보하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미치며 나아가서 국가의 멸망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하면서 정부성원들이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이 지역 발전을 멀리서 통제할것이 아니라 직접 섬들을 방문하면서 지도해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과 함께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할것이다 -여러 나라에서 경축준비위원회 결성-

주체107(2018)년 8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몰도바준비위원회 결성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몰도바 쁘리드네스뜨로비예주체사상연구 선군혁명반제협회, 청년주체사상연구선군동맹의 인사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반제협회 위원장 알렉쎄이 볼릐네쯔가 선출되였다.

위원장은 머지않아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의 자주독립과 자유를 위한 투쟁속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이 쟁취한 고귀한 전취물이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나라의 독립은 어떻게 쟁취하여야 하는가를 실천투쟁으로 보여주었다.

우리는 경축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함으로써 조선인민과 함께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할것이다.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민주꽁고준비위원회 결성식이 5일 킨샤사에서 진행되였다.

민주꽁고의 여러 정당, 단체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앙드레 로헤껠레 깔론다가, 부위원장으로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인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오떼떼 가스똥 음보요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여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조선땅우에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선을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려세운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는 조선의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과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천출위인상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준비위원회는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숭고한 사랑과 정으로 굳건해지는 우리의 일심단결

주체107(2018)년 8월 27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는 공장들에 가보아도 좋고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가는 사회주의전야의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좋다.

그러면 공화국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승리의 대축전장에 비약과 혁신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떳떳이 들어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불타는 맹세를 느낄수 있다.

하다면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서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분출하는 뜨거운 그 열정, 위대한 기적만을 안아오게 하는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당과 군대,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입니다.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인것으로 하여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입니다.혁명적동지애가 없으면 일심단결도 없고 일심단결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최후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인 일심단결!

정녕 이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주체조선의 가장 큰 재부이며 이 땅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오게 하는 영원한 힘이다.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길에서 천만군민이 한모습으로 살고 한본새로 일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심단결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이다.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것이 혁명이다.

하기에 세상에 단결을 지향하지 않은 당, 단결을 강조하지 않은 정치가는 없었다.

그러나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일심단결을 실현하는것은 어떤 령도자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오직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닌 위대한 령도자,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절세의 위인만이 실현하고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력사적위업이다.

력사의 이 철리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이고도 자랑찬 현실속에서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사람들이여, 잠시 숭엄한 마음으로 지나온 날과 달들을 삼가 돌이켜보시라.

우리 혁명의 앞길을 중중첩첩 가로막아나섰던 시련과 난관은 그 얼마였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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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혁명가의 보람과 행복은 투쟁속에 있다

주체107(2018)년 8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람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고 한다.자기 사업, 자기 생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거기로부터 기쁨과 만족을 찾을 때 사람은 삶의 희열을 한껏 느끼게 된다.

보람차고 행복한 삶에 대한 지향은 누구나 같지만 그에 대한 리해는 사람마다 같지 않다.삶의 보람과 행복을 어디에서 찾는가 하는데 따라 그 삶이 값높고 참된 삶으로 될수도 있고 무의미하고 헛된 삶으로 될수도 있다.

혁명가들의 삶이야말로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릴수 없는 가장 값높고 자랑스러운 삶이라고 할수 있다.

혁명가는 끝없이 번영할 조국과 그 품속에서 더욱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릴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투쟁하는 사람들이다.한생 저 하나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리해도 할수 없고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간고한 애국애민의 대업을 해제끼는 여기에 혁명의 참뜻이 있고 혁명가의 보람이 있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혁명가는 투쟁을 떠나서 살수 없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혁명가는 일생을 투쟁속에 보내게 되며 생의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데서 기쁨과 만족을 찾는것이다.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혁명가가 찾는 보람과 행복은 참으로 크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한길에서 령도자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게 되고 《우리》라는 부름과 함께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때보다 더 영광스러운 때는 없을것이다.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한것이 있고 남겨놓은것이 있는 자기의 한생을 추억하며 느끼게 되는 혁명가의 긍지와 희열은 끝이 없다.

진정한 혁명가들은 누구나 제일 보람있고 행복한 때는 일에 파묻혀 볶이울 때이라고 말하고있다.그것은 당의 크나큰 신임과 사랑도, 인민들의 높은 평가와 존경도 결국은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며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긴장하게 일하는 속에 받아안게 되기때문이다.참된 혁명가들이 눈을 감는 시각에도 생전에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하고 또 더이상 할수 없는데 대해 애석해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혁명가는 결코 혁명만 알고 생활을 모르는 인간이 아니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혁명가는 누구보다도 심장이 뜨겁고 다정다감하며 가정과 생활을 사랑할줄 아는 참다운 인간이다.그러나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가정의 행복도 있고 자신들이 고생한것만큼 후대들의 행복이 더욱 커지기에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쉬임없이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는 오늘의 시대는 우리가 땀을 흘린것만큼, 지혜를 바친것만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보람찬 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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