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기만적인 사증발급놀음에 숨겨진 흉심
9月 25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9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이 이라크인협력자들에 대한 사증발급을 대폭 늘인다고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사증발급수는 이전보다 10배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은 사증발급의 대상범위도 훨씬 확대하였다. 지금까지는 미군의 통역에 관여한 사람들에 한해서만 사증발급이 허용되여왔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군의 물자수송이나 경비를 비롯하여 이라크전쟁이 개시된이래 미군에 1년이상 협력한 이라크인들이 사증발급대상으로 된다고 한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미국이 사증을 미끼로 이라크인들로부터 더 많은 대미협력을 확보하려 하고있다고 비평하고있다. 일리가 있는 소리이다.
미국의 이라크인협력자들에 대한 사증발급확대놀음에는 교활하고 음흉한 흉계가 숨겨져있다. 그렇게 볼수 있는 근거가 있다.
우선 미국의 사증발급놀음이 이라크인들을 대상으로 벌리는 민심낚기술책이라는것이다.
오늘날 이라크주둔 미군에 대한 보다 정확히는 미국에 대한 이라크의 민심은 5년전에 비해 완전히 달라졌다. 2003년 3월 미국이 이라크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을 당시까지만 하여도 이라크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미국의 《덕》으로 더 잘 살게 되리라는 기대와 환상에 사로잡혀있었다. 이라크인들은 자기들에게 《인권》, 《민주주의》를 보장해주고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줄것이라는 미국의 위선적인 약속에 속아넘어가 침략자 미군을 환영하며 맞아들이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숭고한 리상과 위민헌신의 결정체-《지방발전 20×10 정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발전 10년혁명의 첫해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신 불멸의 로고와 헌신을 되새기며- -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사태로 사회적동란 확대, 전역에서 100만명이상의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항의행동 전개, 국제사회가 엄정히 주시
- 당결정집행에서의 철저성, 완벽성이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다
-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을 현지료해
-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는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 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으로 훌륭히 일떠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전하는 뜻깊은 혁명일화 : 반가운 편지
- 3대혁명을 지역과 단위발전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있는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방침이 제시된 후 3년간 각지 당조직들의 사업정형을 놓고-
- 사회주의제도가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
-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높아가는 지지의 목소리
- 필승의 신념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낳는다
-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끓는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뜻깊은 기념사진이 전하는 사연
- 세계최강의 지위에로 급부상하는 조선녀자축구의 발전면모
- 제국주의의 지배야망은 세계평화를 해치는 근원이다
- 오물수출을 통해 본 서방의 비렬한 정체 -북쪽에서 남쪽으로 형성된 흐름-
- 위민헌신의 장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을 위해 올해에도 줄기차게 이어오신 불멸의 려정을 더듬으며-
- 우리 당의 믿음의 철학은 혁명승리의 위력한 무기
-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우주군무력의 전진배비는 워싱톤의 지역패권기도의 집약적산물이다
- 인간의 정신도덕을 통해 본 두 제도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