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재앙을 불러오는 자멸행위

주체98(2009)년 3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일본이 프랑스에서 약 1. 8t에 달하는 핵연료를 수송하려 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2척의 선박이 프랑스의 한 항구에서 핵연료를 선적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최근시기 일본에서 핵무장화망언이 공공연히 튀여나오더니 그것이 현실화되고있는것이다. 《그린피스》를 비롯한 환경단체들은 일본의 핵연료수송이 사상 최대규모이며 그만한 량이면 225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다고 하면서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인한 핵연료류출은 인류에게 재앙으로 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국제원자력기구도 그것이 핵무기생산에 쓰일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이 수천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이 막대한 량의 핵연료를 또다시 끌어들이려는 속심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뻔드름하다. 한마디로 찍어말하면 일본은 핵무장화흉계를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얼마든지 있다. 몇가지 사실을 보자.

어느 한 국제위원회는 일본이 《플루토니움을 생산하는 유일한 비핵무기국가》라고 하면서 일본 아오모리현의 록까쇼에 페핵연료를 재처리하여 해마다 1 0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플루토니움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이 있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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