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공갈에는 강력한 대응조치가 뒤따를것이다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이 우리 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의 불법적인 《의장성명》채택에 따른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매우 온당치 못한 소리를 하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미국의 고위정책두뇌진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 정책집행자들은 새로운 대조선전략작성에 골몰하면서 우리의 《돌발적인 행동》에 굴복하지 않을것이라느니, 추가제재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 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 《의장성명》을 《존중》하고 그 리행에 나서야 한다고 법석 떠들어대고있다. 말하자면 뽈은 우리한테 넘어갔다는 식으로 공갈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남에게 강박하고 호령하는데 습관된 미국의 강권적인 힘의 정책의 발로로서 사태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것이다.
뽈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 안고있다. 미국이 우리를 보고 《다자협상》마당에 나와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는것은 가소롭고 철면피한 행동이다. 미국은 우리와 《대화》를 하자고 말할 체면이 못되며 그것을 성사시키겠다고 분주탕을 피우는것자체가 어리석은짓이다.
우리는 미국과 대화도 많이 해보았으며 일련의 해당한 문건들도 만들어냈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된것은 없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압살책동이 더욱 강화되고 조선반도정세는 첨예한 대결국면에 이르렀다. 이번 유엔안보리사회 《의장성명》채택에서 그것이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는 정정당당하며 미국이 이에 대해 시비할것이 못된다. 미국은 수많은 위성들을 발사하였으며 그것들을 통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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