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충선거》를 노린 《색갈론》소동

주체100(2011)년 4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이 《색갈론》을 또다시 들고나오면서 《선거》에 악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한나라당》은 남조선강원도 도지사후보로 나선 민주당의 한 인사를 《색갈론》에 걸어 공격하고있다.《한나라당》 대표는 민주당후보가 《북의 〈천안〉호폭침》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데 대해 사죄하라느니 뭐니 하고 요구했다.이 당의 원내대표도 《모호한 말로 민중을 혼란시키는 세력이 있다.》느니,당국의 조사결과를 믿을수 없다고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사람이 도지사후보로 나선것을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히다.》느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민주당인사에게 《좌파세력》의 감투를 씌우려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한 신문은 《지난해의 〈6.2지방선거〉에 이어 〈4.27재보충선거〉에서도 안보문제가 리용될 기미가 보인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은 민주당후보가 《천안》호사건의 조사결과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점과 그 당시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면서 그것을 통해 남조선강원도민심에 영향을 주려고 꾀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민주당인사에 대한 《한나라당》의 모해소동은 남조선집권세력이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천안》호사건의 흑막을 파헤칠것을 주장하는 각계 인사들을 《친북좌파》로 몰아댐으로써 보수계층의 표를 긁어모으려고 획책하고있는 하나의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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