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4
《안전보장》의 간판을 내걸고 재침을 꿈꾼다
일본이 주변국가들을 걸고 미국과 나토성원국들과의 협력에 대해 계속 외워대며 군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자는 어느한 자리에서 우리와 로씨야, 중국의 군사적동향에 대해 운운하며 《일미동맹은 일본외교 및 안전보장의 기축이다.동맹국 및 동료국들사이의 망을 유기적으로, 중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더한층 확보하겠다.》, 《적기지공격능력으로 운용하는 장거리미싸일의 정비 등 군사력강화를 착실하게 실현하겠다.》라고 하였다.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례없이 엄혹한 주변안보환경》을 제창하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구입, 장거리미싸일개발, 항공모함보유 등 선제공격용무장장비도입에 박차를 가하여왔다.그들은 지어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선제공격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주변국가들을 겨냥한 불장난소동도 빈번히 벌려놓군 한다.
문제는 일본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는 《위협》과 《안전보장》이라는것이 불순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자하로바는 우리는 일본이 근본적인 재무장화로선의 맥락에서 미국과의 군사정치협조를 가속도로 계속 확대하고 공격잠재력을 구축하는 한편 군사연습의 규모를 늘이고 거기에 지역밖의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떠 그에 적극적으로 추종하고있는 일본이다.
이미전에 안전보장관련법의 강행채택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둔갑한 일본은 《전수방위》라는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였다.
일본의 군사당국자가 직접 나서서 우리와 중국 등 주변국가들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장거리미싸일의 실전배치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력설해대고있다.일본은 주변나라들이 신경을 도사리고있는 미국의 중거리지상배비형미싸일까지 본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전략에 편승하여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고있다.령유권수호와 해상안전확보 등을 구실로 주변나라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내고 동맹강화를 구실로 국내외에서 다국적군사연습까지 뻐젓이 벌리고있다.
지난 10월말부터 이달초까지 일본은 미국과 《킨 쏘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일본은 여기에 약 3만 3 000명의 병력과 30척의 함정, 250대의 전투기를 동원시켰다.군사기지외에 남부의 구마모도, 나가사끼, 미야자끼, 가고시마, 오끼나와 그리고 북부의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곳에 있는 민용비행장과 항구도 제공하였다.
이 모든것이 공격능력을 제고하고 재침의 길에 나서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반동들은 부질없는 망상을 하고있다.시대는 달라지고 힘의 관계도 변하였다.일본은 주변국가들이 핵강국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있으며 저들의 군사적망동으로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음미해보지도 않고 함부로 날뛰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의 해당 미싸일체계가 일본에 배비되면 지역적인 군비경쟁을 초래할뿐 아니라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렬도는 선차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이것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미국의 패권전략실행의 흐름을 타고 재침을 시도하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제2차 세계대전때보다 더 참담한 수치를 당할수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8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심화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데 맞게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공영과 발전을 호상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화기롭고 진지하며 벗들사이의 따뜻한 감정과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변의 설계도따라 나라의 서북변을 천지개벽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이 박력있게 벌어지고있으며 피해복구전역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당조직정치사업 일제히 진행
평안북도당위원회와 자강도당위원회, 량강도당위원회 그리고 피해복구에 동원된 단위들과 인민군부대 당조직들에서는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회의들을 진행하였다.
회의들에서는 피해복구에 동원된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 용기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려 공사를 당중앙이 제시한 기일안에 결속하도록 하기 위한 면밀한 조직사업이 있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당조직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내용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독보, 해설담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한편 건설자들에게 혁신창조에로 고무격려하는 위문편지들과 록화편집물을 보여주고 공사성과들과 위훈자료, 긍정적소행들도 제때에 알려줌으로써 공사장마다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건설위원회대대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추위가 시작되는데 맞게 보온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물의 질제고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고있다.시공을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그들이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을 모든 건설자들에게 해설해주어 모두가 누가 보건말건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는 한편 건설장들의 곳곳에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을 세워놓고 누구나 그것을 일상적으로 보면서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 내각려단, 성, 중앙기관대대 당조직들에서는 공사현장에 붉은기들과 이동식속보판들을 전개해놓고 기백있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자강도 피해복구건설장의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자강도 피해복구현지사령부 정치부에서는 각 도당원련대 현장지휘조 정치분과들에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자기들이 일떠세우는 건설물에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가 걸려있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주어 시공의 질을 경시하는 사소한 현상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각 도당원련대들에서는 당세포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원협의회들을 열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도록 하였다.
평양시당원련대에서는 련대지휘관들이 담당한 단위들에 나가 당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지도하면서 당의 요구대로 질보장을 철저히 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는 당원들에 대한 분공조직을 맡고있는 임무의 특성에 맞게 구체적으로 하고 시공의 질제고와 관련한 기술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안목을 넓혀주었다.
황해북도당원련대, 함경남도당원련대를 비롯한 다른 도당원련대들에서도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량강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당원련대들에서도 피해복구건설을 훌륭히 결속하고 당중앙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청년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살림집마감공사에서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건설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나가고있다.강남군대대와 력포구역대대, 만경대구역대대, 보통강구역대대를 비롯한 려단의 전체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수도의 청년들이 피해복구에서 응당 수범이 되여야 한다는 각오로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모든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우리 당이 제일로 사랑하는 인민들이 리용할 건설물은 응당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되여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모든 공정수행과정에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을 기울이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도 자기의 부모형제들이 살게 될 새 보금자리를 꾸린다는 심정에서 살림집들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평양건설위원회대대에서는 질검사체계를 바로세우고 앞선 공법과 합리적인 기공구를 적극 리용하면서 세대별마감공사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강원도려단의 청년건설자들도 모든 시공에 앞서 시범을 창조하고 적극 일반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불같은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당원전투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자강도의 피해지역들에서는 새 살림집들이 훌륭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평양시당원련대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건설의 질보장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마감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립체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새로운 립면시공에 따르는 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벽지바르기와 외장재칠하기, 록지조성과 옹벽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는것과 함께 새 살림집구역주변의 공공건물들과 낡은 주택들도 구색이 맞게 개건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바람은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도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지휘관들은 공사량과 작업의 특성에 맞게 기능공력량을 집중 및 분산배치하여 건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과 함께 모든 대대와 중대, 소대들에서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마감공사를 높은 수준에서 다그쳐나가게 하고있다.
황해북도당원련대에서도 질제고의 불길드높이 공사를 책임적으로 마무리하고있다.
함경남도당원련대에서도 살림집건설의 완벽성보장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
황해남도당원련대와 남포시당원련대를 비롯한 다른 당원련대들에서도 건설물 하나하나의 세부에도 당원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피해복구전구를 함께 지켜선 자각 안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피해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당조직들이 끓고있다.소성직장, 세멘트직장, 출하직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의 당세포들에서는 일제히 격식없는 당원협의회가 진행되였다.이를 계기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생산자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련합기업소는 맡겨진 세멘트생산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하게 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당세포들에서도 당원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설비중간보수를 앞두고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려는 당원들의 불같은 결의가 피력되였다.
함흥목재가공공장, 혁명사적지건설국 문수봉사적건재공장을 비롯한 가구생산단위의 당조직들에서도 당원협의회를 일제히 진행하여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하자마자 전력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많은 당조직들이 건설장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전개하였다.
평양시, 평안남도, 함경남도, 정주시, 사리원시, 평천구역, 청진시 포항구역,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 도, 시, 군, 련합기업소의 당책임일군들이 건설장을 련이어 찾아 진행하는 현장정치사업은 건설자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여러 기동예술선동대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건설장에 파견하여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경제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리게 하였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강원도려단 건설장에서 시, 군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려달라는 전투원가족들의 간절한 부탁을 담은 록음편집물을 통한 정치사업도 특색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전투원들의 사업과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후방물자와 함께 많은 량의 의약품을 준비해가지고 찾아왔으며 남포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날씨가 추워지는 조건에 맞게 조끼, 귀덮개, 신발깔개를 마련하여 전투원들에게 안겨주었다.
얼마전 라진구역당위원회와 선봉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전투원들에게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돌아온 즉시 그들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비롯하여 생활상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였다.이런 조직사업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도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오늘의 일각일초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가 내세운 목표는 높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만,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써만 달성할수 있다.
우리 당은 지방공업발전과 농촌진흥, 큰물피해복구를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만짐을 지고 끊임없이 분투하며 그 위대한 실현에로 우리 조국을 인도하고있다.이러한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보다 높은 신심과 각오, 비상한 분발심을 가지고 떨쳐일어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오늘의 일각일초를 빛나게 수놓아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적극적인 투쟁, 견결한 의지, 비상한 분발로 오늘의 난관을 승리적으로 뚫고나가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는 이 시각 우리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격동시켜주는 고귀한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다.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는 굳은 맹약을 실행할 투쟁기간이 이제는 반년 남았다고, 그 어떤 곤난과 고충에 직면한다 해도 자기 당과 정부의 진의도를 자신처럼 굳게 믿고 모든 정책과 계획들을 억척같이 따라주는 우리 인민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전당이 일심분발하여 하반년도의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여 혁명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감으로써 이 땅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앞당겨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 이는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주저없이 앞장에서 헤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무한한 헌신성의 정신이며 이룩한 성과에 자만이나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성과를 향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정신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의 로정은 모든것이 초행길이였고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넘고헤쳐 부단히 새로운 발전적인것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행로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성취로부터 시작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영웅조선의 신화와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한 전설같은 천리마시대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속도전의 불바람속에서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남들은 몇달도 견지하지 못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제낀 기적은 바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의 고귀한 산아였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혁명이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고도로 압축된 시대였다.그가운데서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참으로 준엄한 형세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우리 혁명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만을 떨쳐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굴함이 없이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쟁을 벌려나가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이야말로 혁명의 승리를 반석처럼 떠받드는 주추이고 근간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오늘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앞장에서 주동적으로 강력히 견인해나갈 때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은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상승하게 된다.
지나온 나날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올해에도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이 가로놓여있었지만 우리 당은 견결하고도 적극적인 개척투쟁을 벌려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크게 증대시켰으며 괄목할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우리 인민이 모든것이 어렵고 불리한 조건이지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한 거창한 혁명강령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해올수 있은것도, 뜻밖에 도래한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는것과 함께 국가재해방지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것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모든 사업을 과감하게 전진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대중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에 의하여 규제된다.
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끊임없이 이루어낼수 있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일감은 가슴벅차도록 방대하지만 전체 인민이 당의 현명한 령도를 따라 불사신처럼 곤난과 애로를 뚫고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새 생활, 새 행복을 부단히 개척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비약적발전의 활기찬 국면이 열리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기를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다고, 그때마다 우리는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하였다고,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만 일하고 투쟁한다면 그 어떤 어려운 난국도 얼마든지 이겨내고 온 세상이 부럽도록 잘살수 있다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지금껏 발휘한것보다 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조국번영의 래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당과 인민이 맡겨준 임무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할 때이다.
올해의 투쟁과업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자각,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자랑찬 결실에로 이어나가야 한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난관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이루어낸 우리의 힘은 무진막강하다.
우리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투쟁, 굴함없는 공격전의 진두에 계시기에 우리 인민에게는 두려운것도 불가능한것도 없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영광은 온 세계에 더더욱 찬연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울라지미르 자루드니쯔끼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선우정찬동지, 조선인민군 군관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국방무관 알렉쎄이 바르뚜쏘브동지, 무관부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력사의 반동 제국주의세력이 허물어져가는 패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자유민주주의》의 낡은 곡조를 집요하게 되풀이하며 발악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에 기초한 인간의 기본권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민주주의》라느니, 《정치인과 민중이 일체적인 감정속에 융합되는 통합성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느니 하고 극구 선전하고있다.
《자유민주주의》를 달리 말하면 미국식민주주의이다.이 리념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다시말하여 극소수의 특권층이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끊임없이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국가권력을 장악한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마음대로 억압하고 그들의 권리를 함부로 유린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제국주의자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더욱더 드러내는 미국식민주주의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놓았다.
내부적으로 볼 때 《자유민주주의》는 자본가계급의 지배권유지와 자본의 착취, 근로대중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는 각종 반인민적행위들을 변호하는 정치적도구이다.
대외적으로는 모든 나라들을 미국식으로 개조하고 하나의 초대국을 정점으로 하여 피라미드식으로 형성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치사상적무기로 사용되여왔다.결국 《자유민주주의》는 미국내에 수립된 반동적, 반인민적체제를 온 세계에로 확대시켜 미국식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지배주의실현의 수단이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45년 12월 19일부 《교서》에서 《우리들은 제1차 세계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적이 있다.이것은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였다.
이를 위해 미국은 딸라에 의한 기축통화체제를 수립하고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저들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을 2중, 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또한 추종국가들과 결탁하여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랭전을 선포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키기 위한 책동에 전면적으로 뛰여들었다.
《자유민주주의》는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비방하여 그 우월성을 심히 훼손하고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무기였다.
침략과 전쟁이 체질상 생존수단으로 되여있어 그러한 살륙장을 펼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것이 제국주의이지만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로는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함부로 일삼을수 없었다.제국주의자들은 군비경쟁을 극도로 조장격화시키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한편 사회주의나라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그를 들이먹이기 위한 비렬한 모략행위들을 끈질기게 일삼았다.
미국과 서방추종국들은 사회주의나라들에 부르죠아자유화와 다당제, 자본주의적사적소유와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면서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들이밀려고 끈질기게 책동하였다.사회주의나라들의 내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반사회주의전략실현에 동조한 우경기회주의가 바로 현대사회민주주의였다.
자본의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사회주의리념을 뜻하던 사회민주주의는 오래전부터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개량주의적사상조류로 변질되였다.부르죠아민주주의체제안에서, 반동적인 부르죠아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합법적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반혁명적사상조류가 자본주의나라들이 아니라 사회주의나라들 내부에서 머리를 쳐들고 제국주의자들의 와해책동에 맞장구를 쳤다.지난날 사회민주주의가 사회주의에로의 혁명적이행의 길을 가로막는 제동기의 역할을 하였다면 현대사회민주주의는 《사회주의의 자본주의에로의 평화적이행》의 길을 열어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급속히 변질부패되고 나중에는 붕괴를 면치 못하였다.
다당제는 사회의 민주화가 아니라 정치적반동화를 가져다주었다.로동계급의 당이 당안에 잠입한 정치적사기군들에 의하여 파괴되고 정치적다원주의의 간판밑에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오가잡탕의 정당과 단체들이 머리를 쳐들고나와 민심을 오도하면서 국회와 정부를 장악하였다.민족간 및 지역간분쟁과 갈등을 첨예화시키고 사회를 사분오렬시켰다.자본주의적시장경제의 도입은 생산의 감퇴와 물가폭등, 대중적실업과 빈부의 차이를 가져오고 인민들의 생활을 날로 어렵게 하였다.부르죠아자유화바람은 사회에 각종 범죄가 횡행하게 만들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과 패륜패덕이 판을 치게 하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는 모든 사회악이 그대로 이전되여 사회주의제도를 완전붕괴에로 몰아갔다.
결국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리용하여 총 한방 쏘지 않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무너뜨렸다.
1990년대초 미국 랜드연구소의 한 사이비정치학자는 도서 《력사의 종말》에서 랭전의 종식은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체제의 승리이며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원리가 인류가 도달한 이데올로기의 최종적인 도착점이라고 력설하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자유민주주의》가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가져다준것은 진정한 자유도 아니였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주는 민주주의도 아니였다.그 반동적인 정치리념이 설교하는 《자유》는 근로하는 사람들을 생존의 막바지에 몰아갔고 《민주주의》는 그들에게서 모든 정치적권리를 앗아갔다.
《자유민주주의》는 제국주의반동들이 날로 장성강화되는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악마화하고 압살하는데 복무하는 정치적도구이다.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다른 나라들에 《자유민주주의》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는데 달라붙었다.《악의 축》이라는 새로운 험언을 만들어내여 주요압살대상들에 붙였는가 하면 《반테로전》의 간판을 내걸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과 전쟁도발에 광분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제국주의자들의 《반테로전》의 마당으로 전락되였고 새 세기 《자유민주주의》이식의 《본보기》로 선정되였다.그로 인해 이 나라들에서 초래된것은 참혹한 대량살륙과 파괴였다.교파들과 종족들간의 모순이 격화되여 무장충돌들이 빚어지고 극도의 무질서속에서 성행하는 테로행위들에 의해 사상자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자유민주주의》는 이 나라들을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여러 나라에서 일으킨 《색갈혁명》은 《자유민주주의》를 풍토순화시켜 그 나라들을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둔것이였다.
뜌니지, 에짚트, 예멘 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은 불순세력들을 부추겨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무기와 자금까지 대주었다.
한 중동문제전문가는 미국이 일으킨 《아랍의 봄》으로 하여 일어난 장기적인 전란은 지역나라들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살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오늘 미국과 서방세력은 사회주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독재국가》와 같은 감투를 마구 씌우며 헐뜯는 한편 저들과 추종국가들에는 귀맛좋은 《민주주의국가》라는 간판을 붙이면서 국제사회를 둘로 분할하고 대결을 고취하고있다.이로 인해 세계에는 신랭전의 구도가 확고히 구축되고있다.
미국은 《민주국가》들로 구성된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리상적인 방식이라느니, 《민주주의로 독재에 맞서싸운다.》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일극지배체계를 고수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2021년 12월 《민주주의수뇌자회의》라는것을 발기하고 주최와 공동주최라는 위선적인 수법으로 올해까지 3차례나 벌려놓으며 련합을 꾀하였다.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 반도체4자동맹, 오커스, 쿼드 등 새로운 정치, 경제, 군사적대결실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잠재적적수들에게 전례없는 규모로 위협공갈을 가하고있다.
미국과 그에 맹종하는 나토가 《민주주의수호》를 떠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광분하고있다.유럽대륙에서는 세기적인 동란이 지속되고있으며 미국의 로골적인 이스라엘편들기로 하여 중동지역에서는 피비린 무력충돌과 살륙만행이 그치지 않고있다.
이것이 다름아닌 《자유민주주의》가 초래하고있는 후과이다.
어느한 나라 통신은 미국이 말끝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등 화려한 구호를 부르짖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민주주의》를 내흔들며 국제사회를 분렬시키고 패권을 고수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과 서방세계가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그 기만적이며 반동적인 본질이 만천하에 드러나 거덜이 나고있다.
서방자본주의나라들자체에서도 광범한 근로대중은 심각한 정치위기, 사상문화적위기를 산생시키는 《자유민주주의》에 환멸을 느끼면서 그를 배격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반제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함부로 통하지 않는 세계, 다극화된 세계로 줄기차게 변화되고있다.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 유라시아경제동맹,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 등 다극화세력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제국주의의 일극화와 패권적인 《자유민주주의》에 반기를 들고있다.
세계의 배격을 받고있는 제국주의가 화약내와 피비린내로 쩌든 약육강식의 《자유민주주의》를 안고 력사의 오물장으로 맹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전면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뻬루의 수도 리마에 기여든 일본, 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협력사무국》창설이 합의되였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3자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 《3국협력사무국》이 3국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협력》의 기구적, 구조적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최신형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다령역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여 반공화국실동연습이 정례화된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전 《새로운 3자협력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 정례화, 보편화에로 질주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여도 《3자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협력시대》의 지난 한해동안 세계가 목도한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였다.
사실상 현 미행정부는 《3국협력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한다, 3자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출몰시키고 나토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 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수뇌회담》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억제, 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반으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쁠럭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협력시대》는 《3자멸망시대》로 뒤바뀌고있다.
《3국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것으로 하여 한명은 이미 수상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여있으며 다른 한명은 탄핵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협력》의 첫시작을 뗀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협력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것이다.(전문 보기)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11月19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のバイデン行政府が、全面破綻に瀕した対朝鮮敵視政策にしがみついてやっきになっている。
去る15日、バイデンは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APEC)の首脳会議を契機にペルーの首都リマに集まった日本とかいらい韓国の両執権者と共に「3カ国首脳会談」なるものを行った。
会談では、わが共和国に反対する米日韓「3カ国協力事務局」を設置することが合意され、バイデンは「新たな3者協力の時代」だの、何のと自画自賛した。
日本とかいらい韓国も、恥も知らずに「3者協力」がみんなの国益に合致するだけでなく、地域の「平和と繁栄」のために「必須的」だの、「3カ国協力事務局」が3カ国間のさらなる協力を導く「強固な基盤」になるだのと相づちを打った。
「3者協力」の機構的かつ構造的拡充のための米日韓の首脳の謀議がこらされたのと時を同じくして、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が主役に登場し、われわれの核心施設に対する精密打撃を基本使命とする最新型戦闘機が初めて参加した3者多領域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が今年に入って2回も強行され、反朝鮮実動演習が定例化したのもやはり、尋常な問題ではない。
主人と手先らが1年前「新たな3者協力関係」を築き、急いで制度化、定例化、普遍化へ疾走する目的は、他にあるのではない。
政権が変わっても「3者共助」による自分らの反共和国「対決遺産」を代々譲り渡してそれを「固定不変の国策」として永久化し、朝鮮半島と地域で力のバランスを破壊するところにその主な目的がある。
米日韓が喧伝した「3カ国協力時代」の去る一年間、世界が目撃したのは決して、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や安定ではなかった。
事実上、現米行政府は「3カ国協力時代」とともに手先らと共にリアルタイム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を稼働させる、3者合同軍事演習を活性化するとして、われわれに反対する核対決政策を実践に移し、さまざまな反共和国侵略戦争演習に狂奔した。
随時、核戦略資産を朝鮮半島に出没させ、NATO武力まで引き入れてアジア太平洋地域を前例なく騒がせ、周辺諸国の警戒心を呼び起こした米日韓の行跡はいくら包装しても、安全保障、平和繁栄とは縁がない。
今回の「3カ国首脳会談」の末に発表された共同声明でも、米国はわが国を含む地域の自主的な国々を包囲・抑止、圧殺すべき対象に規定し、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主導の軍事ブロックを拡大、強化する制度的基盤として「3カ国協力事務局」という実体を設けたのである。
はっきり言って、「3者協力」の永久化を狙った米日韓の策動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不和と対決の禍根をより深く植えつけ、すでに核同盟に進化した軍事ブロックに基づいて地域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支配権を握ろうとする企図の発露である。
しかし、敵対国の前例のない対決狂気は、わが共和国が米国も常時狙っている威力ある照準鏡と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保有し、北東アジア地域で正義の戦略的構図が構築されるなど、全く望まなかった破局的な結果だけを招いた。
結局、米日韓が大げさに喧伝した「3者協力時代」は、「3者滅亡時代」に変わっている。
「3カ国間の完全に新しい協力の時代」を開いたという昨年8月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謀議に関与した当事者らが当該国で民心を完全に失ったことから、一人はすでに首相のポストから追い出され、もう一人は間もなく大統領のポストを離れるようになり、他の一人は弾劾危機に瀕している。
付言するが、「3者協力」のスタートを切った連中の悲惨な運命は、「3者協力時代」が将来のない暗鬱(あんうつ)な時代であることを現実に示している。
不純な目的を追求する米日韓3カ国軍事共助が強化されるほど、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だけを招くであろう。(記事全文)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레오니드 슬루쯔끼가 15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저들이 도발한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도이췰란드수상의 발기에 따라 그와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사이에 전화대화가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전장에서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목적이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서방이 인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신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수군사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서유럽나라 지도자가 로씨야와의 직접접촉에 나섰으며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였다, 서방나라들이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다시금 명명백백하게 밝힌 로씨야의 립장을 더는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 재삼 강조하지만 《황금의 10억》나라들은 로씨야와의 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제2차 중동전쟁이 끝난지 10여일이 지난 1956년 11월 24일 유엔총회 제11차회의에서는 사회주의나라들이 주동이 되여 제기한 결의안을 가결하였다.채택된 결의에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이 에짚트에서 군대를 즉시 철수시킬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국제적압력에 못이겨 영국과 프랑스는 한달만에 저들의 무력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스라엘군이 각종 구실을 대며 점령지에서 철수하려 하지 않자 1957년 2월 2일 유엔총회는 이스라엘군의 즉시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또다시 채택하였다.할수없이 이스라엘은 1957년 2월 시나이반도에서, 그해 3월 가자지대에서 철수하면서 그대신 수에즈운하를 자유롭게 통과할수 있는 담보를 받았다.하지만 아랍나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는 끊기지 않고 계속되였다.자료에 의하면 1958년부터 1964년 6월까지 이스라엘이 아랍나라들의 령공, 령해, 령토를 침범한 사건은 무려 1만 9 717건에 달하였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1962년에 이스라엘은 요르단강물줄기를 제멋대로 변경시킴으로써 아랍나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위는 침략적인 요르단강개발계획에 따른것이였다.
중동에 《대유태제국》을 세울 망상밑에 1959년부터 요르단강개발계획을 세운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상류의 물을 네게브사막으로 끌어들여 그곳을 개간하고 400만명의 유태인들을 여기에 정착시키려고 획책하였다.
요르단강은 레바논과 수리아의 남부지방에서 발원하여 팔레스티나북부의 튀베리야호를 거쳐 사해로 흘러드는 강으로서 수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등을 통과하는 중요한 국제하천이다.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공사는 이 강물을 리용하는 아랍나라들의 생명선을 끊어놓는 날강도적행위로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원래 이스라엘은 1953년에 아랍나라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르단강개발에 착수하여 수리아와의 비무장지대에 물길을 파고 네게브사막으로 요르단강물을 끌어올리는 놀음을 벌려놓았었다.그러나 수리아가 이 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소하고 기구가 이스라엘에 요르단강개발공사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여 공사는 중지되였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끝끝내 요르단강개발계획의 간판을 뻐젓이 걸고 요르단강물줄기를 저들에게로 돌리는 건설을 벌려놓았다.
1964년 1월 에짚트대통령 나쎄르의 발기에 의하여 까히라에서는 제1차 아랍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튀베리야호에서 요르단강물줄기를 돌려 강물이 이스라엘로 흘러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물길변경계획이 작성되였다.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아랍나라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팽창주의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그 방법은 더 많은 침략세력을 인입하여 아랍국가들의 안전과 진보 및 세계평화에 대한 더 많은 침략적중심을 설치하는데 있다.》
요르단강개발을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사이의 대립이 첨예화되자 1964년 2월 5일 미국대통령 죤슨은 뉴욕에서 한 연설에서 《원자력을 리용하여 바다물을 담수로 만들기 위한 회담이 현재 자국과 이스라엘사이에 진행되고있다.》느니, 《물은 사람들을 분렬시킬수 없으며 사람들을 단결시켜야 하며 전쟁의 요인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는 죤슨의 발언이 요르단강의 물길을 변경시키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을 지지해나선것이라고 규탄해나섰다.
아랍나라들이 미국의 책동에 반발해나섰다.
미국은 이스라엘국가가 생겨난 때부터 해마다 약 38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원조를 주어 유태복고주의자들을 무장시켰다고 한다.
미국의 전적인 지지비호밑에 이스라엘은 1964년 11월에 수리아를 폭격하였다.요르단강개발문제를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의 대결은 점점 더 격화되였다.결국 그 대결이 제3차 중동전쟁에로 이어졌다.(전문 보기)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들과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공화국무력의 각 군정기관 지휘관동무들!
동무들!
투쟁과 변혁으로 격동하는 혁명의 전위마다에서 전설적인 우리 군대의 위세와 명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우리 국가의 주권사수를 위한 영예로운 전초들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는 건설장들에서 열렬한 애국충의와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군의 관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근년에 력사적인 우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방대한 정책적과제들외에도 당강화와 국가의 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많은 리론실천적과제들이 제기되고 그 하나하나가 다 진지한 노력과 고심을 기울여 정답을 찾고 진척시켜야 할 사업인것으로 하여 항상 일정이 긴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이렇게 평양에 모인 동무들과 아쉬움없이 자리를 같이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이토록 중시하고 특별한 관심을 돌리는가.
그것을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있겠으나 기본중의 기본을 말한다면 동무들이 바로 우리 무력의 기층에서 그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하면서 묵묵히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주는 우리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들이기때문입니다.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군사조직체계, 지휘체계에서 대대라는 군사조직은 말단에 놓여있지만 당과 조국은 동무들을 언제나 제일 중요한 위치에 세우고있습니다.
대대의 울타리는 비록 너르지 않아도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은 우리 무력의 높은 영예와 전적을 받들어올리는 자양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서 꼭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말그대로 전고미문이라고밖에 달리 이름할수 없는 모진 시련과 도전속에서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떠올린 모든 기적과 변혁은 수호와 창조라는 이 두 전선을 솔선 떠맡아안고 당군의 고귀한 명함을 떨쳐온 우리 군의 투쟁행적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그 영웅적공훈사의 갈피마다에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이 새겨온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이 진하게 어려있습니다.
지금 우리 혁명무력의 기본전투단위 지휘관들인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모두가 이렇듯 간고하면서도 영광스러운 10년, 우리 군대의 존재감과 공적의 무게가 뚜렷이 부각된 년대와 함께 성장한 세대입니다.
바로 동무들이 주역을 맡아주었기에 적들과 직접 총구를 맞대고있는 국경선전방들만이 아니라 국가와 인민의 장래운명이 결정되는 모든 전구들을 혁명군대가 맡아서서 전진과 상승의 길을 개척하는 또 하나의 력사가 창조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군건설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해 군대가 있고 그 길에선 설사 죽는다 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과 결사분투의 숭고한 모범으로써 군인대오를 이끄는 충성스럽고 미더운 군지휘관들의 력량이 육성된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성장한 군지휘관들을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수천명의 핵심골간들, 바로 동무들을 통하여 혁명무력의 충성의 력사와 애국의 전통이 꿋꿋이 계승되고있음을 굳게 확신하게 된것을 나는 그 무엇보다도 기쁘게,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선로동당의 군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강대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 이보다 더 명백하게 설명할수는 없을것입니다.
국가앞에 선서한 혁명군대 지휘관의 신성한 사명감과 참된 량심으로 겹쳐드는 난관과 고충을 이겨내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동무들에게 재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바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나온 년대와 마찬가지로 현재와 앞으로의 혁명단계에서도 우리 무력은 그 어느 집단도 대신 설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튼튼한 무장력의 담보하에서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앙양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은 불변하며 달리 될수가 없다고 강조하시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나는 오늘 동무들을 마주한 기회에 우리 무력의 전체 장병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절대 내려놓지 말아야 할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주고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동무들앞에 어떤 과제가 나서고있는가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자고 합니다.
현시기 우리 혁명무력이 맡고있는 전선들은 적지 않으며 그 하나하나는 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혁명의 진퇴가 결정지어지는 중요전선들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며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싸움준비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우리 무력의 기본전선이고 기본임무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할수 있게, 유사시 부과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무장집단이 싸움마당과 멀어지면 적들이 쾌재를 부르면서 덤벼들것이고 사랑하는 부모처자의 류혈로써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림전태세에 만전을 기할수록 이 땅의 평화는 더욱 공고해지고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의 목표에로 더욱 가까이 다가설수 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전쟁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평안이 영구화되는 시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무장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입니다.
이것이 바로 혁명무력본연의 사명이고 임무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 특히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사태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이 옳은 정세인식을 가지고 싸움준비에 보다 철저할것을 요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주의적군사정책을 추구하면서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분석하시였다.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요소인 미일한 3각군사쁠럭이 자기의 위협적성격을 보다 선명히 드러내고있습니다.
한미동맹을 완전한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미일한 3각군사공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판 나토》를 서둘러 출범시킨 미국은 한국과 그 주변에 매일과 같이 전략적군사장비수단들을 투입하고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에 숙달시키기 위한 각양각태의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습니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전략적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일한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군사동맹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불법무도한 동진정책으로 유럽의 안보위기를 불러온 나토의 범죄적행적을 련상케 하고있습니다.
결국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에로 확대되고있으며 그 침략의 예봉은 다름아닌 미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이며 가장 오랜 교전국인 우리 국가에 집중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사시 미제와 추종국가군대들이 유엔이 아니라 나토와 같은 군사동맹의 간판을 쓰고 조선반도지역에 뻐젓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할것이 하나도 없을 상황입니다.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행위들에 접근하고있습니다.
미일한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중범인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조선반도안전환경을 시시각각 미궁속에 몰아넣는 평화와 안정의 파괴집단의 우두머리 미국의 더러운 정체성은 우리가 어떠한 전략적선택으로써 우리의 적수들을 다스려야 하는가를 반복적으로 체감케 하고있습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준동이 우심해질수록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습니다.
핵무력강화로선은 이미 우리에게 있어서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지 오래며 이제 남은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것뿐입니다.
나는 최근에도 여러번이나 우리의 선택이 바뀔수 없으며 또 바뀌여서도 안되는 지정학적변화와 그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피력하였습니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없이, 만족없이, 부단히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먼 미래의 일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벌리고있는 로씨야와의 전쟁을 철두철미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개입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전쟁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고 국제안보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전쟁위험은 지구상 도처에 도사리고있으며 언제 어느 지역에서 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가늠할수 없게 되였습니다.
세계는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있는 무력의 사용을 목도하면서 조선반도 역시 무력충돌사태발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각급은 모든 활동을 전쟁준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키며 그 빠른 완성을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전쟁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이 천금같은 시간을 백날천날 맞잡이로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그 어떤 군사적사태발전에도 능동성을 잃지 말고 철저히 주동적이기 위한 준비에 모든것을 다해야 합니다.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이것이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이며 우리 무력의 각급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우리 당은 대대를 혁명전쟁수행에서의 기본전투단위로 간주하고 대대강화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대대는 우리 무력의 조직체계와 우리 나라의 모든 주객관적조건에서 독자적인 전투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전투단위입니다.
유사시 우리 무력이 당중앙의 전략적의도대로 기민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며 임의의 정황속에서도 우리의 전법에 따라 주동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는데서 관건은 대대들의 역할입니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전쟁들이 립증하는것처럼 지능화, 정보화된 첨단무장장비들이 대량투입되고 작전과 전투가 지상과 해상, 공중, 우주, 싸이버공간을 아우르며 다차원적으로,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는 전술적구분대인 대대를 어떻게 강화하고 잘 써먹는가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게 됩니다.
고도의 군사기술로 무장한 적수들과 대적해야 할 전쟁행정에서 적들의 발전된 각종 정찰 및 탐지수단들로부터 군사행동기도를 은페하고 공격의 불의성을 달성하며 인원과 기재의 생존성을 담보할수 있는 최적의 단위도 대대이며 지형지세가 복잡한 우리 나라의 전투행동지대들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집단도 다름아닌 대대입니다.
때문에 대대는 전투집단편성과 운용에서 가장 중시되는 기본전투단위, 중요전술단위로 되며 우리 군이 막강한 전투력을 행사하는데서 주역으로 됩니다.
나는 앞으로의 전쟁에서 대대들을 기본단위로 하여 임무를 떨구고 독자성을 부여해주며 적극 활약시키면서 대대들의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합니다.
대대의 위치와 역할에 이처럼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기때문에 당에서는 지금이 국가적인 최중대사업들을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이고 국가의 안전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한 형세이지만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한날한시에 불러 대회와 강습을 소집, 집행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이자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이고 대대의 실전능력이자 혁명무력의 전력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불변한 대대중시사상을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첫째로, 혁명군인들의 정치사상적준비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한다는 관점에 확고히 서서 대대의 사상정신적정예화를 촉진하는것입니다.
혁명무력의 최강의 무기도, 백전백승의 유일한 담보도 사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현대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진화되고 첨단군사기술수단이 작전과 전투에 어떤 영향을 미치든 사상정신적압승을 우선시하는것은 어제나 오늘에나 래일에나 불변한 우리의 싸움법이고 승리철학입니다.
공화국무력은 먼저 사상정신적으로 적을 압도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주장하는 우리는 마땅히 군사기술적강세에 앞서 정신도덕적우세로써 적들의 악질적인 반공대결의식을 확고히 제압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적사상과 도덕으로 필승하는 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쳐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모든 관병들이 지녀야 할 혁명강군의 사상정신적특질은 다름아닌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열렬한 애국심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계급의식과 원쑤에 대한 격멸의지입니다.
당에서는 그 숭고한 모범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을 일관하게 내세우고있습니다.
모든 군인들을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과 같은 사상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을 대대강화의 제일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대대사업의 확고한 지향점도 여기에 있고 그 실효도 바로 여기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합니다.
군인들속에서 항일빨찌산들과 1950년대 전승세대처럼 원쑤와 끝까지 싸우다 붉은기를 안고 뻗치고 서서 죽겠다는 영웅정신이 펄펄 끓게 하여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군인들속에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결전의지를 깊이 심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와 대적한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극악한 반공사상, 멸공정신을 고취하면서 극도의 전쟁객기를 부려대고있습니다.
반공이 미국과 한국의 국시라고만 인식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적은 반공이 골수에 들어차고 멸공으로 길들여진 간악한자들, 그 계급적본성으로 하여 뒈질 때까지 칼을 벼리는 철저한 대결광들이라는것을 군인들 마지막 한사람까지 똑똑히 알고 한시도 잊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주적관이 흐려진 군인에게는 재워진 총탄도 불발탄에 불과합니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은 무장에 앞서 군인들의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담보되여야 합니다.
모든 군인들이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생명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적들을 응징하고 괴멸시키기 위한 성전에서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하도록 분발시켜야 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대대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특정한 계기와 정황에서만 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강조합니다.
전쟁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 거꿀초읽기가 시작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림전상황에서의 사상공세는 물론 일상시 군무생활과 군사과업수행의 전 공정과 계기가 군인들의 정신무장과정으로 일관될수 있게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구현하는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군인들에 대한 교양이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정으로 일관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에게 귀한 자식, 덜 귀한 자식이 따로 없듯이 군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진정은 군인들에 대한 말없는 교양으로, 실효가 확고한 감화로 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군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하며 사랑과 정으로 군인들의 사상적이질화도 막고 정신력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동무들은 이것을 나의 명령이기 전에 군인들의 친형제가 되여야 할 지휘관들에게 하는 당부로 새겨야 하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서야 할 군인들에게 더욱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림전의식을 심어주고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기를 기대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둘째로, 대대의 실전능력제고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전쟁의 승리를 군사기술적으로 확실하게 담보하는것입니다.
우리 무력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혁명전쟁에 대비하자면 정치사상강군화에 군사기술강군화를 배합하여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기술적으로 로후한 군대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적을 타승할수 없다는것을 시시각각 실증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기술혁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야 할 필수성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전장에는 사상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적들을 압도할수 있는 전투원들이 나서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공화국무력을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는데로 직진하여야 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변화되는 현대전양상과 그에 부응한 강군건설의 주되는 방향을 똑똑히 인식하고 모든 군인들을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용맹한 싸움군, 첨단화된 무기, 전투기술기재들도 능숙히 다루고 그 어떤 전투임무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집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대대들의 전투태세점검과정에 나타난 일련의 허점과 공간들을 지적하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무장으로 수호해야 할 군대에 있어서 전투훈련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제1의 혁명과업이며 이보다 더 사활적이고 중대한 혁명과업은 없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늘 전장환경을 뇌리에, 망막에 새기고 살아야 하며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전투임무수행위주의 실용적인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관, 군인들이 당의 군사작전명령을 정확히 구현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의 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대대의 동원력과 전투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한 제반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쟁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맞게 훈련내용과 형식, 방법을 혁신적으로 탐구적용하며 전장의 판세를 주도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혁신적인 전법과 전투방안을 부단히 연구하는것을 비롯하여 작전단위뿐 아닌 전군의 전투단위들이 훈련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실전능력제고와 함께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동원준비가 곧 전쟁준비이라고 하시면서 전군의 대대안에 무기애호기풍과 무기관리문화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우리 국가주변에서 미국과 한국괴뢰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공모결탁하여 도발적인 불장난을 계속하고있는 상황은 전투경계근무의 중요성을 절대적으로 강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고 먹장구름이 짙게 밀려들면 번개가 일기마련인것처럼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무겁게 떠도는 이 땅우에서 기필코 군사적충돌이 있게 될것은 명백하며 따라서 모든 초소와 진지들을 불퇴의 요새로 다지고 각종 전투근무를 강화하여 적들의 사소한 도발책동도 즉시에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게 항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셋째로, 자신들의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준비에 대대의 전투력과 싸움에서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실력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부터 구령을 내리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알고 높은 자질과 조직지휘력으로 당이 맡겨준 그 어떤 임무도 가장 철저하게,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넋을 붉게 물들이는 사상의 강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당의 의도에 맞게 대대를 지휘통솔할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하루빨리 키워야 할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와 함께 대대지휘관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전투적인 생활기풍, 고상한 품격의 체현자로 철저히 준비하며 자신들의 수범과 군관, 군인들에 대한 실속있는 교양으로 대대를 강한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전투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고 말씀을 이으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동무들은 우리 무력의 기층을 지켜선 대대의 주인일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무력의 골간을 이룰 군정간부후비들입니다.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했던 군관들의 태반이 지금은 상급지휘기관의 일군들로 성장하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무들도 이제 수년안팎에 분명 대대계선을 벗어나 보다 높은 직무를 맡아 수행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군사사업과 정치사업, 후방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귀중한 체험을 하면서 경험과 교훈을 터득하고 지휘관, 정치일군으로서의 체모와 자질을 갖추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시절만큼 일을 많이 배우고 보람있는 시절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군지휘관들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을 거친 군관들로 꾸리는것을 하나의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세우고있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에 일관하여 강군화로선실현에서 중핵으로 되는 군정간부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대대는 군지휘관들이 성장하는 터전이며 여기서 영원히 백전백승할 우리 군대의 미래가 자라납니다.
새시대 강군건설과 전쟁승리의 기본열쇠가 핵심력량의 준비에 있다고 볼 때 동무들은 참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습니다.
동무들은 혁명무력의 앞날을 걸머진 골간들답게 수준과 자질, 풍모를 가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지금의 하나하나의 사업들에 심혈을 기울이고 열정을 다 바쳐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
동무들!
현 주객관적형세에서 전쟁준비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입니다.
만약 적들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탈하려드는 경우 반격하자고 해도 그렇고 일단 발발된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하자고 해도 대대강화는 반드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해야만 하는 중대하고 절박한 문제로 되고있습니다.
동무들은 주권사수, 국권수호에 대하여 구호나 웨치고 맹세나 다져서는 안되며 언제 어떤 정황에서 어떤 전투임무가 맡겨지든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입니다.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갑시다.
가장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
우리 무력의 전체 지휘관동무들!
사랑하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모두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평안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백승에로 향도하는 부국강병대업실현의 전초에서 당의 무장력, 공화국정권의 수호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투쟁본때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주체의 건군사에 네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위협과 도전들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신성한 주권과 존엄,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며 국가부흥의 전면적상승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할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말단지휘기관이고 주요전투단위인 대대지휘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대대강화에서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충성과 위훈으로 새겨가는 복무의 나날 언제나 그리며 마음달리던 당중앙위원회, 군력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지는 길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쳐가며 자나깨나 뵙고싶던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한날한시에 모여왔다.
인생의 귀중한 젊은 시절을 조국수호, 국익사수의 1선참호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대건설전역들에서 보내며 땀에 젖은 군복을 벗을 사이없이 헌신해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수도시민들이 연도마다에서 뜨겁게 손저어주며 반겨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11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이 제시한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하여 완벽한 전쟁수행능력과 만반의 림전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당과 혁명이 부여한 중대한 력사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전군의 대대들을 최전력의 전투집단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공화국무력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과 각 군정기관 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와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대대강화에서 공로있는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서한 《대대강화에서의 확실한 진전으로 강군건설위업을 담보하자》가 전달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서한에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군사적도전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승리의 자욱마다에 어려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선봉적, 애국적활약에 대하여 언급하고 이런 훌륭한 혁명전사들이 대대강화의 밑거름, 뿌리가 되여주고있기에 강대하고 불패하는 우리 무력의 기반이 굳건하고 국가의 안전과 혁명의 전진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서한은 우리 당이 강군건설의 새 단계를 마주한 오늘 나날이 부각되고있는 대대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기초하여 대대강화를 전군강화의 관건적고리로 내세우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서한에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대대들을 당중앙의 군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며 전투정신이 투철하고 림전태세에 완벽하며 기강이 칼날같은 정예화된 전투대오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과 실천적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대회에서는 국방상 노광철동지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우리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부국강병대업을 제일선에서 받들며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장성강화되여온 나날은 김정은동지의 대대중시, 대대강화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긍지높은 행로이라고 말하였다.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강화에서 대대들의 위치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김정은동지께서 10년전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대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였으며 전군의 대대들을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육성하여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강세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대대강화의 자랑찬 행로와 더불어 최상의 존엄과 명성으로 긍지높은 혁명강군의 승전사가 련면히 이어지고있으며 주체혁명무력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지난 10년간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간직한 고귀한 철리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의 대대중시, 대대강화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행정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살고 최고사령관동지와 뜻을 함께 하는 긍지이상 더 큰 행복이 없다는 혁명관, 인생관이 전군의 대대관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로 되고 모든 대대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대의 전투력강화에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일단 유사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는 만반의 실전능력을 갖추기 위한 전쟁준비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대대, 중대들을 혈육의 정이 차넘치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훌륭한 경험들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대지휘성원들이 당의 신임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며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대대를 강군의 존위와 명성에 어울리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만들수 없다고 하면서 대대강화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문제들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혁명무력의 줄기찬 발전로정에서 중요한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투쟁의 새시대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수행의 전위에 서있다는 긍지와 영예감을 간직하고 맡은 책무수행에 일심전력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대대강화, 군력강화의 새로운 앙양기, 도약기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에서는 대대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을 함께 하는 정치사상적순결체,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굳건히 다지고 대대의 관병들을 무비의 담력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열혈맹장들로 준비시키며 병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고심어린 탐구와 진함없는 노력을 바쳐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대대의 전투력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사상과 신념, 실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지 못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게 될 준엄한 전쟁의 판세도, 전면적국가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들의 실행여부도 대대들의 준비정도와 대대지휘성원들의 역할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정치의식제고와 실무능력향상에 전심하여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일 먼저 찾으시고 진격의 선봉을 맡기실수 있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 화선맹장들로 준비하며 대대의 전투력강화를 강력히 견인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 이어 대대강화에 기여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이 박영남동지, 조성진동지, 김성진동지, 안동혁동지에게 수여되였다.
국기훈장 제1급이 6명에게, 로력훈장이 2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11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14명에게, 군공메달이 6명에게 수여되였다.
수여식장은 혁명군대 지휘관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연의 임무를 했을뿐인 평범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충성의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오후 대회장을 찾으시였다.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국권수호와 국가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그토록 중시하며 열화의 정과 믿음을 안고 찾아오신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동지를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주요군정지휘관들이 정중히 영접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대한 수호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터치는 전체 참가자들의 활화와 같은 《만세!》의 함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기층에서 열렬한 애국충성과 깨끗한 량심, 불굴의 헌신과 완강한 분투로써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나가고있는 전군의 대대지휘관들에게 전투적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앞에서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강령적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에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킨 미국과 괴뢰한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태의 위협적성격에 대하여 까밝히시고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로부터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우리 무력의 각급에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대대의 위치와 역할,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이라고 하시면서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새시대 강군건설의 요구에 맞게 전군의 모든 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그 어떤 강적도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압승하며 전투력과 위풍에 있어서 강용하고 당당한 우리 군특유의 위세가 한결같이 체현된 최정예전투집단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힌 백전필승의 실천강령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대회장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워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각오와 전투적열광으로 충천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6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강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앞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의 기본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는데 기본목적을 두었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대강화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 조성된 정세와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대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나서는 중요하고도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국권수호, 인민사수의 신성한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말단지휘기관인 대대가 맡고있는 위치와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를 재인식, 재각성하고 대대강화에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옳은 방법론을 체득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는 전군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결사옹위의 억척보루, 국권수호의 무쇠주먹, 원쑤격멸의 서슬푸른 보검으로 만들며 우리 혁명무력을 완벽한 전쟁수행능력을 갖춘 강대무비한 힘의 실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는 불패의 전위대로 더욱 장성강화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대회합으로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혁명가들이 어떻게 원칙을 지켜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창당세대, 20성상 강도 일제와 맞서싸운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원칙성의 화신들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앞에서는 그 어떤 원쑤들도 감히 어쩌지 못한 비결, 그것은 1세대 혁명가들이 원칙에서 추호도 탈선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이런 정신과 기질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해야 할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계급성이며 사업에서의 정치적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막중한 시대적사명과 절박한 현실적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간부혁명화의 불길속에서 자신들을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원칙성은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이다.
원칙성의 화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공산주의혁명가육성에서 중시하는 혁명가의 필수적인 징표이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소유하여야 언제 어디서나 당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으며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현상들과 견결히 투쟁하는 전위투사가 될수 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피를 끓이며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만 행동하였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추호도 탈선하지 않은 1세대 혁명가들,
창당세대는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당과 수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것을 공산주의혁명가의 첫째가는 원칙으로 내세우고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수령의 사상과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그 사소한 표현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않고 견결히 투쟁하였다.
우리 일군들의 가슴은 창당세대처럼 오직 수령의 사상으로만 높뛰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정치적으로 예리하여 사업에서 정치적대를 바로세우는것이 선차적이다.
공산주의혁명가가 원칙에서 탈선하지 않는 길은 첫째도 둘째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그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는데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철두철미 당정책에 립각하여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습벽은 공산주의혁명가에게 있어서 필수적기질로 되여야 한다.
이를 체질화하여야 항상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행동할수 있으며 당정책집행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허용치 않고 원칙적으로 강도높이 투쟁할수 있다.
어떤 조건,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과 혁명의 리익을 고수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투쟁하는 사람이 공산주의혁명가이다.
정세가 복잡하고 긴장할수록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나가는것이 우리의 원칙이다.제정신을 가지지 못하고 남의 풍에 놀게 되면 머저리가 되고 혁명과 건설을 망치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
공산주의혁명가는 당과 혁명의 리익, 이 원칙선상에서 한순간도 헛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
말로는 혁명을 한다고 하면서도 실지로는 제정신이 없이 남의 장단에 춤을 추는 사람, 돈 몇푼에 혁명적원칙을 저버리는 행위는 공산주의혁명가의 원칙과 인연이 없다.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온갖 비조직적이고 부정적인 요소들을 묵인하고 속수무책한다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끝까지 고수할수 없고 결국에는 당과 혁명의 전도를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간부혁명화를 당의 존망, 사회주의위업의 성패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으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혁명적원칙과 엄격한 규률을 세우지 않고서는 엄혹한 시련을 이겨낼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항일유격대지휘관들은 아무리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어주기 위해 전심전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속에서 아래단위에 대한 지도사업이나 일상생활과정에 당적원칙과 규률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하고 통제하며 일단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묵과하지 말고 문제를 세워 고쳐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기가 데리고있는 일군들을 어디에 내놓아도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일군으로 키우는가 키우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책임일군들의 원칙적인 교양에 달려있다.
무원칙한 두둔이 아니라 원칙적인 교양, 항상 이런 자세를 취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공산주의혁명가이다.
위대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영예와 무거운 책임을 백배의 분투와 떳떳한 사업실적으로 빛내여나가는것,
이것이 새시대 혁명의 앙양기를 힘차게 떠밀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 일군들이 견지해야 할 원칙적인 립장임을 일군이라면 다시금 각성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사상단련이란 사상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개조해나가는것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사상단련은 혁명의 먼길을 끝까지 가야 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소홀히 하거나 중단하지 말아야 할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사람들의 사상의식은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사상적각오도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든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사람들은 정치사상적량식을 부단히 섭취하고 혁명적으로 끊임없이 단련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혁명가로서의 풍모를 원만히 갖추게 된다.
강철도 그대로 놓아두면 녹이 쓰는것처럼 간고한 혁명투쟁과정에 단련된 사람이라고 하여도 수양을 쌓지 않고 사상단련을 게을리하면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되며 시대의 락오자로, 나중에는 혁명을 배신하는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상단련에서 중요한것은 당정책학습이다.본래의 건전한 사상을 튼튼하게 해주고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며 정치의식을 높여주는것이 바로 정상적인 학습이다.당정책학습을 심화시켜야 당의 사상과 로선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할뿐 아니라 정치적감각과 정치적식견, 정치적자각을 배양하며 맡은 혁명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다음으로 혁명적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것이다.조직생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이며 높은 혁명성, 조직성, 규률성은 혁명적조직생활을 통해서만 갖추어질수 있다.그러므로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람들이 조직의 지도와 통제속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도록 하며 조직생활을 통하여 그들을 일상적으로 교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시켜야 한다.
또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을 부단히 단련해나가는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제도, 사람들모두가 한식솔이 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우리 집에서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아름다운 생활이 날에날마다 가슴뜨겁게 펼쳐지고있다.
두메산촌에 일떠선 새 분교
몇달전 명천군 보촌리의 한 산골마을은 전에없이 흥성이였다.8명의 학생들을 위해 새로 세워진 황곡소학교 문암분교에서 첫 수업이 시작되는것이였다.
박달령기슭에 위치한 분교의 작은 운동장에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은 물론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와 명절분위기를 방불케 하였다.
두메산촌에 일떠선 새 분교, 여기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지금으로부터 한해전 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분교건설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그날 보촌리를 돌아본 군당책임일군은 그곳의 소학교분교가 세워진지 오래되여 빈구석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던것이다.
그에 대해 이야기하며 군당책임일군은 일군들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라고, 교육사업을 근시안적으로 하지 말고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하라는것이 당의 뜻이라고.
그때부터 천연수림의 정적만이 깃들어있던 박달령기슭에서 분교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여기만이 아니였다.
군안의 분교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들도 동시에 벌어졌다.
단 한명의 아이를 위해서도 학교가 일떠서는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아래 인적드문 외진 곳에 새 교사가 일떠서고 아담한 운동장까지 갖춘 학교에서 오늘은 이렇게 첫 수업을 시작하게 된것이였다.
자기 자식들도 도시부럽지 않게 훌륭하게 꾸려진 학교에서 공부시켰으면 하던 산골마을 부모들의 소원을 헤아려 새 분교를 일떠세워준 우리 당의 은정이 고마와 사람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렸다.
리발사가 받은 4개의 훈장
성천군 은덕원에서 리발사로 일하고있는 강명순동무에게는 여러개의 훈장이 있다.
국기훈장 제3급, 로력훈장…
그것을 볼 때마다 그는 평범한 사람들에게까지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는 우리 제도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군 한다.
그가 국기훈장 제3급을 수여받은것은 10여년전이였다.그때 강명순동무의 놀라움은 컸다.
(나라를 위하여 큰 공로를 세운 자랑도 없는 내가 뭐라고…)
한직종에서 묵묵히 일해온것밖에 없는 자기에게 국가수훈을 안겨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 안고 그는 자기 맡은 초소에 량심을 바쳐갔다.
그때마다 나라에서는 그의 성실한 근로의 땀을 값높이 빛내여주었다.
강명순동무의 가슴에는 훈장이 하나둘 늘어났다.
평범한 리발사가 받은 4개의 훈장, 이것은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든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받을수 있는 값높은 표창인것이다.
통보문의 짧은 글줄에도
얼마전 함흥시 동흥산구역 새별동에서 살고있는 박영화전쟁로병은 손전화기로 통보문을 받았다.
그날은 그의 생일이였는데 멀리 자강도피해복구공사장에 달려나간 한 돌격대원에게서 축하의 통보문이 전해진것이였다.
글줄마다에 축하의 마음과 뜨거운 존경심이 흘러넘치는 통보문은 로병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었다.
드바쁜 공사의 나날속에서도 로병의 생일을 잊지 않고 통보문을 보내온 돌격대원은 함흥약학대학 출판소 편집원 리철진동무였다.
그와 알게 된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박영화전쟁로병은 감회가 깊었다.수십년전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로병의 집을 찾군 하던 소년, 그가 오늘은 성장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한가정의 세대주가 되였지만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가정의 가풍을 이어가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었던것이다.
통보문은 길지 않았다.
하지만 이 짧은 글줄에도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을 마땅한 도덕의리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사회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탄부세대들을 위하는 진정
지난 10월 10일 문덕군 청남로동자구 13인민반의 한 탄부가정에서는 오래도록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온 식구가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로동자로 일하고있는 안창민동무의 가정에 지구인민반장 오금옥녀성을 비롯한 이웃들이 찾아와 명절을 축하해주었던것이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안창민동무의 눈굽은 저도 모르게 젖어들었다.
탄광일로 늘 바쁜 자기 가정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주는 그들의 성의가 너무도 고마왔기때문이였다.
지난 시기에도 집에 자주 찾아와 생활상애로는 없는가, 부식물과 땔감은 넉넉한가 등 친혈육의 심정으로 자기 가정의 생활에 세심하고 정깊은 관심을 돌려주던 오금옥녀성과 고마운 이웃들이였다.
탄부가정들이 많아 탄부마을로도 불리우는 이곳에서 이런 일은 평범한것으로 되고있었다.
얼마전에도 한 탄부가 뜻밖의 병으로 출근하지 못하게 되자 보약재들을 안고 자주 찾아가 고무해주어 그가 빠른 시일안에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터에 설수 있게 하여준 오금옥녀성을 비롯한 고마운 이웃들이였다.
장애자가 터친 격정
얼마전 라선혜성종합개발사업소는 류달리 흥성이였다.
다름이 아니라 사업소에서 혁신자로 소문난 리철웅동무에게 인증기사자격증이 수여되였던것이다.
함께 일하는 종업원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그를 축하해주었다.
자격증을 받아안고 리철웅동무는 뜨거운 격정속에 지난날을 돌이켜보았다.
사실 그는 돌도 되기 전에 불치의 병으로 걸을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장애자이다.
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언제한번 그늘이 비낀적이 없었다.
그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으며 배움의 나래를 활짝 폈다.
중학시절 콤퓨터소조에 들어가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운 그는 졸업후 시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라선혜성종합개발사업소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방조밑에 보람찬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마음을 안고 20여년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시의 정보화발전에 한몫 단단히 하는 실력가로 자라났다.
이 나날 그가 개발한 프로그람들은 도과학기술축전과 과학기술발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리철웅동무는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다시금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최악의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미쳐 돌아치는 전쟁광이며 파쑈독재자인 윤석열괴뢰를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우기 위한 제115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16일 괴뢰한국의 서울에서 전개되였다.
비가 내리는 속에서 《경찰폭력, 공안탄압, 군대파견, 전쟁폭주 윤건희를 몰아내자!》라는 주제로 열린 초불집회와 시위에 떨쳐나선 수많은 군중이 《치졸한 정치공작 박살내자!》, 《야당탄압, 계엄음모 윤석열을 탄핵하라!》, 《군대파견, 전쟁폭주 윤건희를 몰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패당의 범죄적행적을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일과의 무모한 군사동맹강화, 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모자라 미국의 대리전쟁마당에까지 끼여들려 하고있는데 대해 성토하였다.
특히 최근 윤석열이 경찰을 앞세워 초불투쟁에 대한 대대적인 파쑈탄압을 벌리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급기야 야당대표를 범죄자로 몰아대며 유죄판결까지 내리는 파쑈적폭거를 강행한데 대해 폭로하고 턱밑까지 탄핵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전쟁과 계엄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지금 윤석열일당이 탄핵공포에 질려 발버둥을 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 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압도적인 탄핵민심이 전쟁세력을 완전히 쓸어버릴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서울의 종로, 성북, 동대문초불행동을 비롯한 지역별초불행동 대표들이 공동으로 지금까지 벌려온 윤석열탄핵을 위한 선거자운동에 대한 상황보고 및 투쟁결의문을 랑독하였다.그들은 전국각지에서 윤석열탄핵선거자집회들이 일제히 진행되여 거대한 탄핵초불바다를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입만 열면 거짓말, 범죄가 일상인 특급범죄자들인 윤석열, 김건희일당을 향한 국민의 분노는 이미 림계점을 넘어섰다고 말하였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탄핵하였으며 이제 남은것은 법적절차뿐이라고 밝히고 그들은 국회의원들이 선거자집회들을 통해 본 국민들의 탄핵의지대로 윤석열탄핵소추안을 즉시 발의해나서야 할것이라고 요구하였다.그들은 윤건희일당과 올해안에 끝장을 보겠다는것이 국민들의 단호한 투쟁의지라고 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더욱 뜨겁고 거세차게 탄핵열풍을 불러일으킬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탄핵국회의원련대소속 의원들도 련대발언을 하면서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5개 야당의원 41명이 윤석열탄핵을 결의하며 단체를 결성한데 대해 언급하였다.그들은 윤석열탄핵운동은 전쟁을 단호하게 배격하는 반전평화운동이고 외세의 지배를 청산하기 위한 운동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련대하여 윤석열정권을 몰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쟁과 계엄을 획책하며 파쑈독재탄압으로 초불항쟁진압에 나선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주장하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윤석열괴뢰의 국정롱락행위를 규탄하고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3차 국민행동의 날》집회가 있었다.
30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한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의원들은 윤석열, 김건희가 련루된 국정롱락사태를 폭로하고 김건희특검을 통해 범죄자들을 처벌하는것은 국민의 명령이다, 이를 거부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야말로 불법세력이라고 단죄하였다.그들은 무도한 권력에 짓밟힌 삶을 되찾으려면 윤괴뢰를 권좌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퇴진하라! 김건희특검 수용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의 공동주최로 《〈김건희특검수용, 국정롱단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이 진행되였다.
경찰의 탄압속에서도 10만명의 투쟁참가자들은 《국정롱단 규명하라!》, 《윤석열을 거부하라!》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완강히 저항해나섰다.그들은 윤석열이 전쟁위기, 경제파국, 민생파탄으로 국민들의 삶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몰아간데 대해 언급하고 바닥으로 내려가는 지지률과 탄핵민심에 반성은커녕 미일과의 군사적결탁에 급급해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각지에서 윤석열탄핵을 위한 선거자집회와 국민투표운동, 대학들에서의 시국선언운동과 대자보게시활동 등 탄핵의 봉화가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탄핵국회의원련대도 결성되여 국회의원들이 탄핵을 요구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벌리고있는데 이 모든것은 민심은 탄핵이며 윤석열의 극악무도한 독재와 전횡에 맞서 온 국민이 싸우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석열때문에 삶을 망칠수 없다는 국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가장 강력한 명령이다,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자격없는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의 정당, 시민단체들이 괴뢰국회가 윤석열탄핵소추안발의에 적극 나설것을 요구하여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광주시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항의투쟁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윤석열, 김건희의 악행을 더는 두고 볼수 없다는것이 민심이라고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이 탄핵위기를 넘기기 위해 전쟁을 일으킬수 있다는 우려가 대단히 높아가고있다, 탄핵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광주만이 아니라 한국전역이 윤석열탄핵을 위해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올해안에 반드시 윤석열을 탄핵하여 민심이 천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자고 호소하였다.
《국회는 윤석열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하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통해 그들은 탄핵이 전쟁을 막고 민생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광주시민 앞장서서 윤석열을 탄핵하자!》, 《범국민초불항쟁으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가 퇴진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결의를 표명하였다.
각계의 투쟁소식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민심이 윤석열탄핵이라는것을 더욱 명백히 확인할수 있었다,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의 탄핵열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졌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백년대계로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국토관리사업은 현시기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중시하고 힘있게 추진하고있는 중요한 정책과제이다.
태풍, 큰물과 같은 재해성기상현상으로부터 우리의 귀중한 모든것을 안전하게 지켜내자면 국토관리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국토관리와 생태환경보호사업을 백년대계로 힘있게 내밀어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향상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당의 중요한 정책적요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백년대계로,
이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것과 결별하며 구체적인 계획밑에 국토관리사업에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그런데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게 하여야 할 국토관리사업을 품이 많이 든다고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끄는 식으로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당에서는 이미전에 폭우와 큰물,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게 국토관리사업을 바로할데 대하여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으며 엄중한 현상을 놓고 일군들의 무책임성에 대해 여러 차례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나라의 일부 지역에 큰물피해상황이 조성되였다.
지금 우리 당은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펼치고있다.인민이 겪는 사소한 애로와 불편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고 그 해결을 위해 억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것이 어머니 우리당이다.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인민들이 아름다운 사회주의무릉도원,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에서 잘살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있는 오늘날 무엇보다 경계해야 할것은 일군들의 무책임성이다.
해마다 자연재해가 근절되지 않고있는것은 바로 일부 일군들이 자연의 탓은 어쩔수 없는것으로만 생각하면서 자기 지역을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자각이 없이 국토관리사업을 형식적으로 진행한데 있다.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조건에서도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없이 요행수만 바라다가는 언제 가도 자연재해를 근절할수 없다.
일군들은 해당 지역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경제발전을 당앞에 직접 책임졌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국토관리사업에 전력을 다하여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에서 명심할 문제가 있다.이 사업을 결코 판정이나 평가를 받기 위해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국토관리사업에서 땜때기식일본새는 자기자신을 속이고 인민을 속이며 나아가서 당을 속이는 일이다.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되여있다.
조건은 어렵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어떻게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설계하고 작전하겠는가 하는 관점에 사로잡혀 꿰진 바지를 깁는 식으로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다가는 당의 의도와 인민의 기대에 따라서는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는것은 물론 자기 지역의 국토와 인민들의 생명재산도 지켜낼수 없다.
판정이나 평가가 아니라 철저히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국토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를 백년대계로 해나갈 때 국토관리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다.
땜때기식, 거충다짐식으로 일하던 낡은 방식을 극복하고 하나의 시설물을 건설하고 보수하여도 100년은 내다보며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강력히 추진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국토관리사업을 백년대계로 해나가는데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조국강산을 먼 후날에도 손색없을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꾸리는데서 자기들의 책무를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과학적인 계획과 실천으로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하천정리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하천정리를 비롯한 물관리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도안의 일군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과학성이 보장되게 하는데 품을 들인데 기초하여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특히 토산군의 북포리지구를 흐르는 림진강의 어느한 제방공사에 깊은 주목을 돌리였다.도에서는 제방이 최대수위만이 아니라 류량과 류속에 따르는 물의 압력을 견디여낼수 있는가 하는것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설계를 선행시키였다.
도의 과학적인 작전에 따라 토산군에서는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방대한 공사를 기한전에 질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결과 주변지역 인민들의 생활이 안착된것은 물론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수 있게 되였을뿐 아니라 10여정보의 새땅을 찾게 되였다.군에서는 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계획된 강하천정리공사를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평산군에서는 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큰물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곳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있다.지대적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공법을 받아들이고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강하천정리를 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다.
금천군에서는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고 막돌확보와 운반을 앞세우면서 강하천구조물공사를 다그쳤다.이와 함께 전반적인 구조물들의 안전성평가를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다른 시, 군들에서도 과학적인 작전과 완강한 실천으로 강하천정리공사의 질적수준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리지혜
수백만그루의 나무심기 진행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도안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 일념 안고 가을철나무심기가 시작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수종이 좋은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도일군들은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며 나무심기와 관련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시, 군별로 매일 나무심기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대한 총화를 실속있게 하여 산림조성사업이 적극적으로 진척되게 하고있다.양묘장들에서 합격된 나무모들을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안의 시,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하기 위해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온성군에서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수종선택을 바로하고 나무심기를 군중적운동으로 내밀어 가을철나무심기를 결속하였다.
경원군이 구뎅이파기, 부식토운반 등 공정별작업에서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나무심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연사군에서는 경영목적에 따르는 수종을 지역별, 구간별로 확정하고 나무심기에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주인답게 떨쳐나서도록 하는것과 함께 나무모보장을 앞세워 일정계획수행에서 드팀이 없게 하고있다.
무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앞선 나무심기방법을 받아들이고 구뎅이파기, 부식토깔기, 흙다짐 등 공정별작업을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사름률보장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나가고있다.
경흥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나무모운반과 심기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을 내세우고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충일
도로기술개건사업 적극 추진
배천군에서 도로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실속있게 추진하고있다.
일군들은 주요도로에 대한 기술개건사업을 밀고나가면서 군안의 전반적인 도로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진척시키고있다.
이에 따라 해당 단위들에서는 담당한 도로구간의 패인 곳과 길섶을 질적으로 정리하면서 미흡한 점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얼마전에는 물길리지역의 도로들에 3개의 수통을 새로 설치하고 여러곳의 암거를 보수하였다.그리고 일곡리지역의 도로에 15군데의 안전보호벽을 새로 쌓았다.
특히 군에서는 연안군과 경계에 있는 다리에 대한 보수를 강하게 내밀었다.
일군들은 많은 세멘트와 철근, 500㎥의 모래를 비롯한 자재를 지장없이 보장해주어 다리건설이 계획대로 진척될수 있게 하였다.시공일군들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요구가 철저히 준수되고있다.
근로자들은 자기 지역을 아름답게 꾸려갈 열의밑에 혼합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다리보수를 계획한 날자에 끝내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였다.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다리공사는 마지막단계에 이르렀다.
군에서는 물매가 급한 령길들의 평탄성과 안전성보장에도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품을 들이고있다.
현재 물길리와 원산리지역의 4㎞도로구간에 대한 옹벽보수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이 공사에는 막돌만 해도 수천㎥나 필요하다.군에서는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세멘트와 모래를 비롯한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를 완강하게 내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