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민족교육/民族教育’ Category

幼保無償化適用 : 유보무상화 적용 // 会結成10周年記念講演会
「在日外国人差別の歴史と朝鮮学校」-講師:田中宏先生(一橋大学名誉教授)- / 2020年8月8日(土)

チュチェ109(2020)年 7月 31日 ウェブ・ウリトンポ

 

会結成10周年記念講演会

「在日外国人差別の歴史と朝鮮学校」

 

  • 講師:田中宏先生(一橋大学名誉教授)

  • 日時:2020年8月8日(土)14:00〜16:30(1:30開場)

  • 会場:練馬区立区民・産業プラザ(ココネリ)3階 研修室1

    〜練馬駅中央北口徒歩1分〜

  • 資料代:500円

 

 

■ 関連記事

 

[Korea Info]

 

민족교육말살책동을 반대하는 항의행동 전개

주체109(2020)년 7월 26일 로동신문

 

일본당국의 부당한 민족교육말살책동을 반대하는 항의행동이 일본각지에서 계속 전개되고있다.

16일 혹가이도와 미야기현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조선학교 유치반 관계자들과 일본인사들이 도꾜에 있는 참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지고 재일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를 적용할것을 일본내각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에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이 일관하게 감행해온 재일조선인들과 조선학교들에 대한 차별행위의 부당성을 폭로하였다.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권리를 보장하고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지원제도를 즉시 적용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혹가이도, 미야기, 아오모리, 아끼다, 이와데, 야마가따현의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4만 6 935명이 서명한 요청서를 관계부, 성의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앞서 15일 오사까부와 효고현의 요청단 성원들도 중의원과 참의원회관에서 부와 현주민 4만 240명, 3만 7 178명이 서명한 요망서를 관계부, 성의 직원들에게 제출하였다.

그들은 그동안 재일동포들이 민족의 긍지와 넋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싸워왔다고 하면서 동포사회의 미래인 민족교육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많은 일본사람들이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의 문제점을 깨닫고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위한 요청활동에 적극 합세하고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일본당국이 요망서에 담겨진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유아교육, 보육지원문제해결을 강력히 요구

주체109(2020)년 7월 19일 로동신문

 

재일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재일동포들의 요청활동이 일본각지에서 계속 전개되고있다.

14일 이바라기, 군마, 도찌기, 후꾸시마의 조선학교관계자들과 일본시민들이 일본 내각부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에 대한 요청활동을 벌리면서 3만 4 520명이 서명한 조선학교지원단체들과 각 학교 어머니회의 련명으로 된 요망서를 제출하였다.

요망서에는 일본당국이 조선학교를 포함한 외국인학교가 교육, 보육의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리유로 조선학교 유치반만을 유아교육, 보육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언급되여있다.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에서 조선학교배제, 지방자치체들의 보조금정지 및 삭감에 이어 유치반에 다니는 아이들까지 차별하는 일본정부의 조치가 민족교육에 대한 새로운 차별을 낳고있다고 요망서에는 밝혀져있다.

요망서에는 일본당국이 조선학교 유치반을 비롯하여 각종 학교의 보육시설을 지원대상으로 인정해야 할것이라는 내용이 강조되여있다.

요청단 성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등학교지원문제가 제기된 때로부터 조선학교 졸업생들과 재학생, 교직원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학생들의 배움의 권리보장을 요구하여 끊임없이 투쟁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일본당국이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까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배제시킨것은 부당한 차별이라고 하면서 이를 즉시 철회하고 지원제도를 적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幼保無償化適用 : 유보무상화 적용 // 朝鮮幼稚園にも幼保無償化適用を!/ネット署名がスタート

チュチェ109(2020)年 7月 13日 ウェブ・ウリトンポ

 

朝鮮幼稚園にも幼保無償化適用を!/ネット署名がスタート

 

周知ように、昨年5月10日の「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改正に基づき10月1日から実施された「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は、日本人も外国人もすべての人が負担する消費税の増税分を財源としているにも関わらず、各種学校との理由だけで朝鮮幼稚園をはじめとするすべて外国人学校・幼稚園が除外されました。

日本政府のこのような除外措置は、「すべての子どもが健やかに成長するように支援するもの」と定めた「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基本理念や子どもの権利条約などの国際法に反する著しく不公平なものです。

昨年12月1日から、対象外となった朝鮮幼稚園など各種学校認可の外国人幼稚園に対する幼保無償化制度の適用を求め、「『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のための100万人署名運動」が行われ、各界各層から多くの著名な方々の賛同(別紙参照)も得ながら、現在まで46万6,876筆の署名が集まり、それらをもって朝鮮幼稚園保護者らで構成した各県要請団が政府への要請活動が連日行っています。

また、兵庫県宝塚市が外国人学校・幼稚園に幼保無償化を求める請願を採択したほか、神奈川県川崎市でも対象外施設に対する支援策を求める要請を国に提出するなど、すべての子どもたちに支援を実施することを求める声が各地で高まっています。

こうした状況を踏まえ、「『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のための100万人署名運動」へのより広範な参加を募るため、今月(7月1日)からネット署名がスタートしました。

ネット専用サイト:「日本政府に各種学校の外国人幼稚園への『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を求める署名」(日本語、朝鮮語、英語)は、在日同胞はもちろん日本をはじめ世界各国の市民の方々の広範な参加を求めています(締め切りは2020年11月30日)。

朝鮮幼稚園をはじめ外国人・学校幼稚園にも幼保無償化が適用されよう、共に声を上げてくださることを願ってやみません。また、拡散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了)

「日本政府の各種学校の外国人幼稚園に<幼児教育・保育無償化>の適用を求める署名」サイトには、次のとおりです。

https://sites.google.com/view/youhomushouka

 

サイトに入ると資料と動画が朝鮮語、日本語、英語で閲覧できるようにされており、「署名サイト」と書かれた部分をクリックして、賛同の本人の名前と住所を記入して送信する方法で参加す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100万人署名賛同人名簿

1 浅井基文 広島市立大学広島平和研究所元所長
2 赤松明秀 同和問題にとりくむ和歌山県宗教教団連絡協議会 議長
3 雨宮処凛 作家
4 有光健 早稲田大学国際和解学研究所招聘研究員
5 アントニオ猪木 元参議院議員
6 家正治 神戸市外国語大学名誉教授
7 池口恵観 高野山真言宗大僧正・伝灯大阿闍梨
8 池辺幸恵 日朝音楽芸術交流会会長・音楽と平和のつどい主宰
9 石井拓児 名古屋大学准教授
10 板垣竜太 同志社大学教授
11 伊藤孝司 フォトジャーナリスト
12 糸数慶子 元参議院議員
13 今井高樹 日本国際ボランティアセンター代表理事
14 岩村義雄 牧師,一般社団法人 神戸国際支援機構理事長
15 鵜飼哲 一橋大学特任教授
16 浮葉正親 名古屋大学教授
17 内海愛子 恵泉女学園大学名誉教授
18 宇野田尚哉 大阪大学教授
19 江口怜 和歌山信愛大学 助教
20 江口済三郎 東京-平壌「虹の架け橋」代表
21 榎井縁 大阪大学特任教授
22 大内憲昭 関東学院大学教授
23 大門正克 早稲田大学特任教授
24 大倉浩 弁護士
25 太田修 同志社大学教授
26 大野恵理 フェリス女学院大学大学院
27 岡田行雄 熊本大学教授
28 岡本洋一 熊本大学准教授
29 奥島孝康 白鷗大学学長
30 長志珠絵 神戸大学教授
31 落合恵子 作家・元文化放送アナウンサー
32 尾辻かな子 立憲民主党 衆議院議員
33 樫村愛子 愛知大学教授
34 勝村誠 立命館大学教授
35 加藤圭木 一橋大学准教授
36 金田利子 静岡大学,名古屋芸術大学名誉教授,白梅学園大学 元教授
37 鎌倉孝夫 埼玉大学名誉教授
38 鎌田慧 ルポライター
39 鎌田裕十朗 かまた医院理事長
40 神谷憲次 「朝鮮学校を支援する和歌山の会」代表
41 香山リカ 日本精神科医・立教大学現代心理学部映像身体学科教授
42 河かおる 滋賀県立大学 准教授
43 河津聖恵 詩人,H氏賞受賞者
44 川端浩平 津田塾大学准教授
45 北明美 福井県立大学教授
46 北村嘉恵 北海道大学准教授
47 木之下健一 東京福祉大学  特任助教
48 組坂繁之 部落解放同盟中央本部中央執行委員長
49 小出重義 弁護士
50 纐纈厚 明治大学特任教授
51 古今亭菊千代 落語家
52 小林知子 福岡教育大学教授
53 近藤幹生 白梅学園大学学長
54 斎藤里美 東洋大学
55 坂元ひろ子 一橋大学名誉教授
56 坂本洋子 日朝友好女性ネットワーク代表
57 櫻井孝一 早稲田大学名誉教授
58 佐高信 評論家(平和フォーラム)
59 佐野通夫 こども教育宝仙大学教授
60 柴田努 岐阜大学准教授
61 芝野淳一 大阪成蹊大学
62 渋谷努 中京大学教授
63 清水雅彦 日本体育大学教授
64 清水睦美 日本女子大学
65 釈正輪 報恩閣 住職
66 杉山精一 神戸市外国語大学准教授
67 空野佳弘 弁護士
68 高野孟 早稲田大学,サイバー大学客員教授
69 高谷幸 大阪大学准教授
70 瀧口優 白梅学園短期大学教授
71 田中宏 一橋大学名誉教授
72 田中正敬 専修大学教授
73 筒井由紀子 KOREAこどもキャンペーン事務局長
74 角田義一 日朝友好連帯群馬県民会議代表・弁護士(元参議院副議長)
75 坪田光平 職業能力開発総合大学校 助教
76 釣舟良一 部落解放理論センター
77 デヴィスカルノ NPO法人EarthAidSociety代表
78 寺尾光身 名古屋工業大学名誉教授
79 寺中誠 東京経済大学客員教授/アムネスティ・インターナショナル日本元事務局長
80 遠山栄一郎 日本空手道大濤会仁勇館館長
81 床井茂 弁護士
82 殿平善彦 浄土真宗本願寺派 一乗寺 住職(北海道宗教者平和協議会 理事長)
83 外村大 東京大学教授
84 豊田泰史 あすか綜合法律事務所 弁護士
85 長崎由美子 朝鮮高級学校無償化を求める連絡会 大阪事務局長
86 中島俊之 和歌山教職員組合(日教組和歌山) 書記長
87 中島智子 プール学院大学 名誉教授
88 中野敏男 東京外国語大学名誉教授
89 西倉実季 和歌山大学准教授
90 西澤清 東京朝鮮人強制連行真相調査団日本側代表
91 丹羽雅雄 弁護士
92 額賀美紗子 東京大学
93 野崎充彦 大阪市立大学教授
94 早尾貴紀 東京経済大学准教授
95 林典子 フォトジャーナリスト
96 林博史 関東学院大学教授
97 原科浩 大同大学教授
98 原田章弘 朝鮮人強制連行真相調査団日本人側全国連絡協議会共同代表
99 樋口雄一 高麗博物館理事
100 菱木一美 広島修道大学名誉教授
101 日森文尋 朝鮮の自主的平和統一支持日本委員会議長
102 平岡秀夫 弁護士,元法務大臣
103 広瀬貞三 福岡大学教授
104 布川あゆみ 東京外国語大学 特任助教
105 福本拓 南山大学准教授
106 藤田美佳 基礎教育保障学会常任理事
107 藤永壯 大阪産業大学教授
108 藤目ゆき 大阪大学教授
109 藤本眞利子 和歌山県議会議員
110 藤本泰成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共同代表
111 保坂正仁 日朝友好促進東京議員連絡会共同代表・荒川区議会議員
112 保坂克洋 東海大学
113 堀潤 NPO法人 8bitNews 代表
114 前川喜平 元文部科学省事務次官
115 前田朗 東京造形大学教授
116 ましこひでのり 中京大学
117 松下佳弘 世界人権問題研究センター 登録研究員
118 松波めぐみ 大阪市立大学ほか非常勤講師
119 三浦綾希子 中京大学准教授
120 水野崇 コミュニティー教育活動家(カリフォルニア州ワトソンビル在住)
121 水野直樹 京都大学人文科学研究所 教授
122 南出吉祥 岐阜大学准教授
123 宮川泰彦 弁護士
124 宮地さつき 文教大学 講師
125 宮本圓明 白隠宗 大本山 松陰寺 管長
126 宮本弘典 関東学院大学教授
127 武者小路公秀 元国連大学副学長
128 森俊英 浄土宗 正明寺 住職(遺骨返還宗教者市民連絡会事務局)
129 森原康仁 専修大学准教授
130 柳澤徳次 日本朝鮮文化交流協会理事長
131 矢野亮 長野大学准教授
132 薮田直子 大阪大学大学院
133 山田哲也 一橋大学 教授
134 山本かほり 愛知県立大学教授
135 山本崇記 静岡大学准教授
136 吉澤文寿 新潟国際情報大学教授
137 米田伸次 公益社団法人 日本ユネスコ協会連盟理事
138 米田俊彦 お茶の水女子大学教授
139 米津篤八 朝鮮語翻訳家/一橋大学大学院社会学研究科博士課程
140 和田春樹 東京大学名誉教授

 

出典:国際統一局通信 2020年7月13日  KOREA NEWS No.848

 

[Korea Info]

 

유아교육, 보육지원문제해결을 위한 인터네트서명운동 시작

주체109(2020)년 7월 11일 로동신문

 

일본당국의 민족교육탄압책동에 맞서 지난해말부터 전기관적, 전동포적으로 진행되여온 조선학교 유치반들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이 7월부터 인터네트를 통하여 시작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인터네트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을 위해 홈페지가 새로 개설되였다.

홈페지에는 조선학교에 대한 지방자치체의 교육보조금을 정지, 삭감하고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에서 배제한것도 모자라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에서마저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제외시킨 일본당국의 책동의 부당성을 폭로하고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인터네트서명운동에 재일동포들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광범한 각계각층이 참가할것을 호소하는 글이 올랐다.

일본당국의 차별적시책을 반대하여 100만명서명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의 수는 5월말현재 46만 6 870여명이다.

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인터네트를 통하여 100만명서명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며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기어이 실현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25일과 26일 도꾜, 니시도꾜, 사이다마지역에서 조선학교 유치반관계자들과 보호자들, 총련일군들, 일본인사들이 일본 내각부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을 찾아가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하루빨리 시행할것을 요구하는 요망서와 서명문을 제출하였다.

일본 여러 지방자치체에서도 최근 처음으로 유아교육, 보육지원문제해결과 관련한 청원채택이 이루어지고 일본정부앞으로 지원대책을 강구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Korea Info]

 

총련과 일본의 지방자치체들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요구

주체109(2020)년 7월 10일 로동신문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투쟁에 일본의 지방자치체들이 련대하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지난해 조선학교 유치반이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에서 제외된 이후 문제의 조기해결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는 동시에 일본지방자치체들과의 련대활동도 적극 벌려왔다.

결과 6월 26일 일본 효고현의 다까라즈까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외국인학교유치원에 대한 구제조치를 요청하는 청원》을 채택하였다.

외국인학교 유치반에 다니며 다까라즈까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동등한 지원을 보장할것을 요구한 《청원》은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다까라즈까시민의 회》, 《효고현외국인학교협의회》 등 17개 단체가 련명으로 제출한것이다.

한편 가나가와현 가와사끼시당국도 6월 일본정부에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와 관련하여 외국인학교를 포함한 모든 유아교육, 보육시설에 지원대책을 강구할것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幼保無償化適用 : 유보무상화 적용 //「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を求める署名=《유아교육, 보육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서명

■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拡散歓迎】外国人幼稚園「幼保無償化」適用を求める署名

当団体も呼びかけ団体に入っている「幼保無償化」の署名ですが、6月15日に46万6876筆を提出したものの、

100万筆を目指し、オンラインかつ多言語(日・朝・英)で募集継続します。

署名、情報拡散に、ぜひ協力をお願いいたします!

各種学校の外国人幼稚園への
「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を求める署名

https://sites.google.com/view/youhomushouka

2019年10月1日より、「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改正によって、「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が実施されました。ところがこの制度から、日本に居住する外国人幼児を対象にした、各種学校の外国人学校幼稚園が除外されました。ここには全国40か所の朝鮮学校幼稚園も含まれます。
日本政府のこのような除外措置は、「全ての子どもが健やかに成長するように支援するもの」と定めた「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理念や、いかなる差別もなしに子どもの権利を尊重し確保する「子どもの権利条約」などの国際法に反します。
この制度は社会全体で公平に負担する消費税を財源と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等しく消費税を負担している外国人学校の幼稚園施設の子どもと保護者たちに、無償化が適用されないのは極めて不公平な民族差別です。
日本政府が全ての子どもたちの健やかな成長を差別なく支援し、各種学校の外国人学校幼稚園にも一日も早く無償化を実施するよう強く求める署名にご協力お願いします。
ご協力いただける方は、下の記入欄に記入し送信して下さい。

「発起人」
朝鮮幼稚園幼保無償化中央対策委員会
朝鮮幼稚園保護者全国連絡会
朝鮮学校オモニ会全国連絡会
朝鮮学園理事会全国連絡会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
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ワーク
日朝学術教育交流協会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署名主旨

 2019年10月1日より、「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改正によって、「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が実施されました。ところがこの制度から、日本に居住する外国人幼児を対象にした、各種学校の外国人学校幼稚園が除外されました。ここには全国40か所の朝鮮学校幼稚園も含まれます。
日本政府のこのような除外措置は、「全ての子どもが健やかに成長するように支援するもの」と定めた「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理念や、いかなる差別もなしに子どもの権利を尊重し確保する「子どもの権利条約」などの国際法に反します。
この制度は社会全体で公平に負担する消費税を財源と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等しく消費税を負担している外国人学校の幼稚園施設の子どもと保護者たちに、無償化が適用されないのは極めて不公平な民族差別です。
日本政府が全ての子どもたちの健やかな成長を差別なく支援し、各種学校の外国人学校幼稚園にも一日も早く無償化を実施するよう強く求める署名にご協力お願いします。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mushokashien@yahoo.co.jp
TEL: 080-3930-4971
FAX: 03-3819-0467
https://mushoka2020.blogspot.com/※ 旧ブログ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http://mushokashien.blog.fc2.com

 


일본정부에 각종학교의 외국인 유치반에
《유아교육, 보육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서명

2019년10월1일부터 《아이키우기지원법》의 개정에 따라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가 실시 되였다. 그러나 이 제도에서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각종학교의 외국인학교 유치원이 제외되였다. 여기에는 일본 전국의 40개의 조선학교 유치원도 포함되고 있다.바로 이러한 일본정부의 제외 조치는 《모든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정한 《아이키우기지원법》의 리념이나 그 어떤 차별도 없이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확보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의 국제법에 어긋나는 일이다.

이 제도는 사회전체가 공평하게 부담하는 소비세를 재원으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소비세를 부담하고 있는 외국인학교의 유치원시설의 아이들과 그 보호자들만 무상화가 적용되지 않는 것은 지극히 불공평한 민족차별이다.

일본정부가 모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차별없이 지원하여 각종학교의 외국인학교유치원에도 하루빨리 무상화를 적용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참해주시는 분들은 아래의 기입란에 기입을 하시고 송신해주십시오.

【발기인】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
조선유치원보호자전국련락회
조선학교 어머니회전국련락회
조선학원리사회전국련락회
포럼평화·인권·환경,
조선학원을 지원하는 전국네트워크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조선학교<무상화>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Petition demanding the Japanese Government include Foreign and International Schools categorized as “miscellaneous schools” in the Free Preschool Education Program

On October 1, 2019, the Japanese government launched a tuition-free program for preschools and nursery schools. This tuition-free program, however, excludes preschools and nursery schools connected to foreign and international schools. Because of this policy, 40 Korean preschools are excluded from the free preschool education program.

This exclusion is unjust and violates the Children and Child Rearing Support Act, which mandates the Japanese government “ensures the well-being and healthy development of all children.” It is also a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s, such as that of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which demands that “State Parties shall respect and ensure the rights set forth in the present Convention to each child within their jurisdiction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The Japanese government’s measure to exclude foreign children and parents from the tuition-free preschool program is extremely unjust and discriminatory, especially because the funding for the program comes from taxes paid by all Japanese citizens, including foreigners and non-Japanese citizens.

Please show your support for this petition demanding the Japanese government take responsibility for the well-being and healthy development of all children, without any discrimination, and immediately apply the free preschool education program to all foreign and international schools categorized as “miscellaneous schools.”

If you support this petition, please sign below and send it to us.

Petition initiated by:
Central Committee to Apply the Free Preschool Education Program to Korea Kindergartens
Liaison Group of Parents of Children at Korea Kindergartens in Japan
Liaison Group of Mothers’ Association of Korea Schools in Japan
Liaison Group of Bord of Directors of Korean Schools in Japan
Forum for Peace, Human Rights, and Environment
Japan Network Supporting Korean Schools
Association for Japan-Korea Academic and Educational Exchange
Liaison Group Opposing Exclusion of Korean Schools from Free Education Program

 

[Korea Info]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책동 단죄

주체109(2020)년 7월 5일 로동신문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차별행위에 항의하는 금요행동이 6월 19일 일본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와 관련한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제외시킨 일본당국의 차별책동을 규탄하여 전개된 투쟁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 재일동포들, 일본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학교지원제도와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에서 조선학교 학생들과 나어린 유치반아이들을 배제한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전염병사태에 대처한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까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차별한 일본당국의 비렬한 행위를 강력히 단죄하였다.

그들은 《조선학교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하지 말라!》, 《모든 아이들에게 배울 권리를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본당국의 부당한 차별행위에 맞서 민족교육의 권리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활동 진행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재일동포들의 서명운동과 요청활동이 6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도꾜와 니시도꾜, 사이다마지역 조선학교 유치반관계자들과 보호자들, 총련일군들 그리고 일본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일본 내각부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에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서명문과 요망서를 제출하였다.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재일동포들과 각계의 거듭되는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민족교육차별행위를 계속하고있는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제외한것은 불평등하며 일본법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라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그들은 어린이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차별하는 행위를 당장 걷어치우며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를 적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시민단체들 당국의 민족차별행위에 항의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산과 관련한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제외시킨 당국의 민족차별행위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외국인학교, 민족학교의 제도적보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사이다마》와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는 련명으로 6월 19일 문부과학성에 요청문을 제출하였다.

요청문은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지원금지불대상에서 제외시킨 당국의 처사의 부당성을 까밝히고 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외국인학교, 민족학교의 제도적보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사이다마》 공동대표,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단체의 관계자들은 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된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금요행동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幼保無償化適用 : 유보무상화 적용 /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金曜行動」再開のお知らせ,朝鮮学校への緊急カンパのお願い

■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金曜行動」再開のお知らせ

5月29日から金曜午後4時、文科省前(地下鉄虎ノ門または霞ヶ関)の金曜行動の呼びかけを開始しました

 

 

しかし、コロナ19感染予防のため、交通機関を避け自粛される方はどうぞそのようにされてください。

一人で別の場所にいても金曜行動です。  体調に不安、あるいは発熱を感じられた方は自粛をお願いします。 

密閉、密集、密接にならないように、物理的距離をおいてのスタンディング、マスクの着用と手洗いをお願いします。

 

 

自粛により呼びかけは無しとした期間にも、自主的参加で、マイクは使わず黙々とスタンディングが行われていました。

活動の難しい時期が続きますが、各地で幼保・高校「無償化」除外反対運動、

朝鮮学校支援のための様々な取り組みが実施されています。

一人一人の行動を積み重ね、出来ることからともに運動を盛り上げていきましょう!

*写真提供:「東京オモニ会連絡会(厳廣子)」

 

2 23, 2020

朝鮮学校「無償化」排除反対で再出発 !!

 

朝鮮学校への緊急カンパのお願い

会員のみなさま

会報にも同封いたしましたが、コロナ禍のなか、

朝鮮学校への緊急カンパを開始しました。

ぜひご協力を!

朝鮮学校への緊急カンパのお願い

【緊急カンパ振込先】

◆ 必ず通信欄もしくは振込人名に「2020緊急カンパ」と明記下さい!記載が無ければ連絡会へのカンパとなります。 ◆

ゆうちょ銀行 振替口座
記号番号:00190-9-473007
口座名称:「高校無償化」連絡会

他行から振り込む場合は
ゆうちょ銀行 ゼロイチキュウ(019)支店
当座 0473007 「高校無償化」連絡会

【カンパ締切】
2020年7月末日

 新型コロナウィルスの感染拡大に伴い、国も東京都も緊急事態宣言下にあって、朝鮮学校もまた、休校を余儀なくされています。「無償化法」の適用から除外され続け、東京都など自治体からの補助金も停止され続けている朝鮮学校は、経済的な危機にあります。これまでは、運動会・夜会などのプログラム収益やカンパなどで財政的な支援が行われてきましたが、学校は休校になり、学校行事も行われていません。今後、いつまで続くかわからない休校・自粛の措置により、ますます財政的に厳しい状況が予測されます。

 政府の対策が後手に回り、経済活動の自粛によって、経営危機に陥る自営業や解雇された労働者など、日々の生活はますます困難さを増しています。こうした中で、やっと一人当たり10万円の支援金が支給される見通しになりました。いつ届くのかは不明ですが、給付は確定しています。皆様も生活が厳しい中、お願いすることはとても心苦しいのですが、ぜひこの支援金からいくらかでも緊急支援カンパにご協力いただきたく思います。できましたら、8月には頂いたお金を東京朝鮮学園にお届けし、東京朝鮮中高級学校の校区にある学校(東京都、埼玉県、千葉県の学校)に分配していただくようにしたいと思います。朝鮮学園にはこの旨をお伝えしご了解いただいております。なお、ご自分のお近くの学校にカンパしたいという方は事務局にご連絡ください。お近くの学校をご紹介します。

 皆様の心あたたかなご支援を心からお願いいたします。

2020年5月25日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共同代表  坂元ひろ子・佐野通夫・田中宏・長谷川和男・森本孝子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mushokashien@yahoo.co.jp
TEL: 080-3930-4971
FAX: 03-3819-0467
https://mushoka2020.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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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일본우익깡패들 총련 조선대학교앞에서 무분별한 도발행위 감행

주체109(2020)년 5월 15일 로동신문

 

10일 오전 일본우익깡패들이 도꾜에 있는 조선대학교앞에서 란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날 교문앞으로 몰려든 10여명의 우익깡패들은 《조선대학교는 살인대학이다》, 《도꾜도는 조선대학교의 법인인가를 취소하라》, 《조총련은 아이들에게 고통을 들씌우지 말라》라고 씌여진 게시판 등을 들고 악담을 퍼부으며 지랄발광하였다.

조선대학교측이 사전에 고다이라시당국과 지역경찰서에 우익깡패들의 란동을 저지시킬것을 요구하였지만 사건현장에 나온 수십명의 경찰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한다.

여러 시간동안 이어진 우익깡패들의 용납 못할 만행으로 하여 조선대학교주변에는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되였다.

우익깡패들의 란동을 목격한 린근주민들은 《우익들은 물러가라.》, 《민족차별을 그만하라.》고 웨치였으며 일본시민들은 《같은 일본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 《민족차별주의자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우익깡패들의 이번 망동은 아베일당의 반총련책동의 연장으로서 만성적인 조선인배타의식을 일본사회에 뿌리깊이 주입시키려는데 그 목적을 둔 의도적인 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골적인 민족배타행위는 용납 못할 국가범죄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5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인권유린국,야만국의 몰골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

지난 5월 10일 일본우익깡패들이 조선대학교앞에서 《조선대학교는 살인대학이다》,《도꾜도는 조선대학교의 법인인가를 취소하라》 등의 게시물과 횡단막을 들고 총련과 조선대학교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악담들을 줴치는 용납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

일본전역에 《COVID-19》의 전파확대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비상시국하에서 벌어진 우익깡패들의 란동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전이며 일본당국의 공공연한 비호밑에 감행된 고의적이고 악랄한 범죄행위이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조선민족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인들에 대한 비렬한 차별과 탄압의 선풍을 일으켜왔다.

지난 세기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전국을 조선인박멸의 란무장으로 만들었던 야만들은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권총란사사건,쯔루미조선유치원에 대한 파괴사건 등 민족배타주의적망동을 한시도 그치지 않고있다.

일본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결코 몇몇 깡패들의 개별적란동으로 볼수 없다.

그것은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일본사회전반에 조선인배타의식을 체계적으로 뿌리깊이 주입시키고있는 정부당국에 의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는 국가범죄이다.

지난해 아베정부가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실시대상에서 조선인학교 어린이보육교양시설들을 제외시키고 그 본을 따 사이다마시당국이 우리 유치반 어린이들에 대한 마스크배포를 금지시켰던 사실,이번 깡패들의 란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나왔다고 하는 수십명 경찰들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2시간동안이나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 사실 등은 조선민족차별행위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영상을 깎아내리려고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그것은 해빛을 손바닥으로 가리워보려는것과 같은 부질없는 행태이다.

아베당국은 그 무슨 대화를 운운하기 전에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총련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대표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박해나 탄압도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인정하고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일본이 우익깡패들을 내몰아 총련의 애국위업과 재일조선청년들의 열렬한 애국심을 모해하고 압살하려고 날뛸수록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은 더욱 높아질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이 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집 《꽃송이》2집 ‘우리는 떳떳한 조선사람입니다’ 출판-남녘의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에서-

주체109(2020)년 4월 24일 웹 우리 동포

4.24교육투쟁 72돐에 즈음하여 남녘의 시민단체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 지난해에 이어『꽃송이』2집 ‘우리는 떳떳한 조선사람입니다’를 출판하였답니다.《시민모임》이 ‘페이스북(Facebook)’에서 전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코로나정국에 출석을 부르며 오시라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판은 폈는데 손 놓고 있을 수도 없고…..참 힘드네요.그래도,시간되시는분들 마스크쓰고 꼭! 와주세요~~^^

🌻 『꽃송이』2집 ‘우리는 떳떳한 조선사람입니다’에서는 《꽃송이》가 시작된 1978년부터 1989년까지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이역땅에서도 우리 말과 문화를 지켜내고 세대를 이어 우리 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우리 학교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포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남녘을 고향으로, 북녘을 조국으로 삼는 재일동포들은 남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아파했습니다.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진솔하고 감동적인 모습들이 이제 당신을 찾아갑니다.

⭐️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 꽃송이 구매!!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4/24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 됩니다~

1년만에 또다른 꽃송이가 찾아옵니다 [YouTube]

 

 

조선학교 아이들의 문학작품집 <꽃송이2집> 주문신청

조선학교 아이들의 문학작품집 <꽃송이2집> 주문신청을 받습니다.

– 가격 : 16,000원(*배송비 별도)
– 문의 : 02-738-0427 (주)시대너머 이사 박현구 / 010-3278-0151 우리학교시민모임 사무국장 오하나
– 입금계좌 : 국민은행 533301-01-163003 (주)시대너머_ / 출판사

* 주문 선택은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꽃송이1집 : 14,000원(5권까지 배송비별도/ 5권 이상 배송비 면제)
둘째. 꽃송이2집 : 16,000원(5권까지 배송비별도/ 5권 이상 배송비 면제)
셋째. 꽃송이 1,2집 1세트 : 30,000원(배송비 별도 / 3세트 이상 배송비 면제)
넷째. 꽃송이 2집 1권 구매 + 꽃송이 2집 1권 조선학교에 선물하기 : 35,000원(배송비 포함)
다섯째. 꽃송이1,2집 1세트 + 꽃송이 2집 1권 조선학교에 선물하기 : 50,000원(배송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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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동포애의 정화

주체109(2020)년 4월 19일 로동신문

 

백화만발하는 화창한 4월에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또다시 받아안은 재일동포사회가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대를 이어 끝없이 흘러드는 사랑의 생명수에 몸과 마음을 적시며 재일동포들 누구나 뜨거운것을 삼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받드시여 이역만리에 있는 아들딸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추억의 물결은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던 63년전의 그 기슭으로 파도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주체46(1957)년 4월 19일, 바로 이날로부터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동포애, 어머니조국의 은혜로움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며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력사가 흘러왔다.

예로부터 교육은 민족의 백년대계를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라고 일러왔다.하지만 조선민족에 대한 차별과 박해, 집요하고 악랄한 동화책동이 국책으로 감행되고있는 일본땅에서 살고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말그대로 존망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멸시와 학대, 가난과 무권리속에서 살아온 재일동포들이였다.일제의 조선민족우민화정책의 혹심한 피해자들도 바로 그들이였다.자기들이 겪은 무지와 몽매의 설음을 자식들에게는 넘겨주지 않으려고 재일동포들은 조국이 해방된 후 어려운 형편에서도 한푼두푼 돈을 모아 일본각지에 학교들을 세웠다.

하지만 그 토대는 너무나도 빈약하였다.재정난이 가장 큰 문제였다.원래 교육사업자체가 많은 자금이 드는 사업인데다가 일본반동들의 극심한 민족차별정책으로 하여 끼니도 에우기 어려운 동포가정들이 많았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게다가 일본반동들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에 대한 지원은 고사하고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총칼탄압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엄혹한 실정을 헤아려보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

주체46(1957)년 1월말 평양에서는 국가예산초안을 토의하는 내각회의가 열리였다.전쟁의 상처가 아직 채 가셔지지 않았던 때여서 해야 할 일은 방대하였지만 재정실태는 엄혹하였다.한푼두푼 쪼개가며 세운 예산초안의 세부항목까지 일일이 따지는 이 회의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계속되였다.

회의가 끝날무렵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일동포자녀들에 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어느 부분에 넣었는가고 물으시였다.나라의 재정형편이 너무 긴장하여 국가예산에는 반영하지 않고 별도로 림시외화계획에 넣으려 한다는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아닙니다.보내주어야 합니다.당장 보내주어야 합니다.우리가 공장을 한두개 못 짓는 한이 있더라도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에게 아이들을 공부시킬 돈을 보내주어야 합니다.》

장학금은 한두번 보내주고 그만두어서는 안되며 일본에 우리 동포가 있고 배워야 할 어린이가 있는 이상 계속 보내주어야 한다는것이 어버이수령님의 뜻이였다.

이렇게 되여 세상에 없는 예산항목이 태여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교육의 화원에 어린 숭고한 후대관

주체109(2020)년 3월 22일 로동신문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체계는 재일동포학생들을 조국과 민족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는 사랑의 토양이다.태양의 은혜로운 빛발이 비쳐드는 그 풍요한 토양에 생의 뿌리를 내리였기에 이역의 아들딸들은 광풍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애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반총련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총련이 일심단결된 애국의 대오로 굳건히 서있는 현실은 민족교육문제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 열화같은 동포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손길아래 민족교육이 찬란히 개화발전해온 력사이다.

지난날 나라가 없던탓에 자기의 말과 글, 성과 이름마저 빼앗기고 이역땅에서 피눈물나는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자녀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려는것은 참으로 간절한 소원이였다.그래서 해방후 한푼두푼 돈을 모아 도처에 학교들을 세웠지만 그 토대는 너무나도 빈약하였다.판자집이라도 자체의 교사를 가진 학교는 몇개 안되였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일본학교나 초라한 건물들에서 불편한 곁방살이를 하고있었다.게다가 조선민족에 대한 차별과 박해, 집요하고 악랄한 동화정책을 국책으로 삼은 일본반동들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에 대한 지원은 고사하고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총칼탄압도 서슴지 않았다.

바로 이러한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체 동포대중을 민족교육권리사수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화국창건후 조국을 찾아온 재일조선인경축단 성원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도 일본반동들의 탄압을 박차고 민족교육사업을 보다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보살피심은 총련결성이후 더더욱 뜨거워졌다.

당시 민족교육사업은 일본반동들의 가혹한 탄압책동으로 말미암아 매우 어려운 상태에 있었다.제일 심각한것은 자금문제였다.동포들이 극심한 생활난을 겪는 속에서도 피타게 모은 돈을 민족교육사업에 바쳤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되지 못하였다.

민족교육이 존재하느냐 마느냐 하는 엄혹한 때에 어머니조국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미쳐왔다.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재일동포사회는 격정의 눈물천지로 화하였다.《김일성원수님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올라 온 일본땅을 뒤흔들었다.기세충천한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로 곳곳에 새 교사를 꾸리고 문화회관, 체육관들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태의 책임은 일본당국에 있다

주체109(2020)년 3월 1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를 휩쓰는 《COVID-19》사태에 대처하여 국제적인 협조와 인도적지원이 강화되고있는 때에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민족차별행위가 전체 조선민족과 국제사회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사이다마시당국은 전염병의 전파방지를 위해 시내유치원,보육원 등에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그 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만 제외시키는 반인륜적망동을 감행하였다.

그 리유에 대해 《마스크가 부적절하게 사용된 경우 지도할수 없다.》,배포한 마스크가 《전매될수도 있다.》는 재일조선인들의 존엄을 훼손하는 도발적망발까지 줴쳐댔다.

이에 분격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련 3일에 걸쳐 강력한 항의투쟁을 전개하고 내외언론과 여론의 규탄과 비난이 거세여지자 《시의 판단을 바꿀수 없다.》고 생억지를 부리던 당국은 끝내 굴복하여 조선학교 유치반에도 마스크를 배포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저들의 그릇된 행위를 시정하는 마당에서까지 시장이란자는《항의가 있었기때문에 대응한것은 아니다.》,《마스크가 확보되였고 감염을 막기 위하여 배포대상을 넓혔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면서 비인간적이며 비인도적인 민족차별행위에 대해 사죄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결코 몇장의 마스크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전체 재일조선인들의 생명과 존엄에 관한 문제이다.

제반 사실은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이 지방자치체들에까지 뿌리깊이 침투되고있으며 반동적인 국수주의,민족배타주의,조선인혐오의 《비루스》가 일본사회전체를 《감염》시키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과 우리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렬도전역을 조선인배척의 란무장으로 만들어왔다.

특히 반공화국,반총련을 국책으로 내세운 아베와 그 일당은 그 어느 정권과도 비교할수 없는 극히 악랄한 방법으로 총련말살책동에 광분하고있으며 그 검은 마수를 천진란만한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까지 뻗치는 잔인한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직접적피해자들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과 자녀들의 생명안전과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는것은 일본당국의 법적의무이며 력사적책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차단하고 고등학교지원제도,유아교육,보육지원제도에서도 유독 조선학교와 유치반만 배제하는 경악스러운짓을 감행하고있다.

오늘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협박과 비방중상,깡패들의 란동 등 일본사회에 만연하고있는 반공화국,반총련풍조는 현 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조선민족차별정책이 침식시킨 위험한 《사회적역병》이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

일본당국은 지방정부에 한한 일인듯이 아닌보살할것이 아니라 이번 망동에 대하여 전체 재일조선인들앞에 사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事態の責任は日本当局にある

チュチェ109(2020)年 3月 1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16日発朝鮮中央通信】世界を襲う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事態に対処して国際的な協力と人道的支援が強化されている時に、日本の反動層の卑劣な民族差別行為が全朝鮮民族と国際社会の憤激をかき立てている。

先日、埼玉市当局は伝染病の拡大を防ぐために市内の幼稚園、保育園などにマスクを配布しながら、その対象から朝鮮学校幼稚班だけを除く反人倫的な妄動を振るった。

その理由について、「マスクが不適切に使用された場合、指導監督できない」、配ったマスクが「転売され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在日朝鮮人の尊厳を毀損(きそん)する挑発的妄言まで吐いた。

これに憤激した総聯(朝鮮総聯)の活動家と在日同胞が3日間連続して強い抗議闘争を展開し、内外のメディアと世論の糾弾と非難が激しくなると、市の判断を変えられないと強弁を張っていた当局はついに屈して朝鮮学校幼稚班にもマスクを配布すると発表した。

しかし、自分らの誤った行為を是正する場でまで市長なる者は、抗議があったから対応したのではない、マスクが確保されたし、感染を防ぐために配布の対象を広めたとずうずうしく振る舞いながら非人間的で非人道的な民族差別行為について謝罪しなかった。

今回の事件は、決して数枚のマスクに限る問題ではなく、全ての在日朝鮮人の生命と尊厳に関する問題である。

諸般の事実は、日本当局の民族差別政策が地方自治体にまで根深く浸透しており、反動的な国粋主義、民族排外主義、朝鮮人嫌悪の「ウイルス」が日本社会全体を「感染」させているということをはっきりと示している。

歴代に日本の反動層は、朝鮮とわれわれの尊厳ある海外公民団体である総聯を目の上のこぶと見なして列島全域を朝鮮人排斥の乱舞場につくってきた。

特に、反朝鮮、反総聯を国策とした安倍とその一味はどの政権とも比べられない極めて悪辣(あくらつ)な方法で総聯抹殺策動に狂奔しており、その黒い魔手を天真爛漫(てんしんらんまん)な生徒と子どもにまで伸ばす残忍な行為もためらっていない。

日帝植民地支配の直接的被害者であり、その子孫である在日同胞と子女の生命安全と権利と利益を保護するのは日本当局の法的義務であり、歴史的責務である。

にもかかわらず、日本当局は朝鮮学校に対する補助金の支給を遮断し、高等学校支援制度、幼児教育、保育支援制度においても唯一、朝鮮学校と幼稚班だけを除く驚愕すべき行為を強行している。

現在、毎日のように繰り広げられている在日同胞に対する脅迫と誹謗・中傷、ごろつきの乱暴など、日本社会に蔓延する反朝鮮・反総聯風潮は現政府の対朝鮮敵視政策、朝鮮民族差別政策が侵食させた危険な「社会的疫病」である。

今回の事態の全責任は、日本当局にある。

日本当局は、地方政府に限ることであるかのように素知らぬ顔をするのではなく、今回の妄動に対して全ての在日朝鮮人に謝罪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Korea Info]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일본반동들의 민족차별행위에 강력히 항의

주체109(2020)년 3월 14일 로동신문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위원장 신민호를 비롯한 본부, 지부일군들,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유치반 원장과 교직원들, 학교 교육회리사들과 보호자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회장과 사무국장, 변호사를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일본 사이다마시당국의 무례무도한 민족차별행위를 규탄하는 투쟁을 벌리고있다.

그들은 11일 항의단을 무어 사이다마시역소앞에서 강력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시당국이 시내 유치원, 보육원에 대한 마스크배포를 결정하면서 《조선유치반이 시의 지도감독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리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시킨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인권적으로도 인도적으로도 도저히 간과 못하는 만행》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사이다마시당국이 부당천만한 조치를 철회하고 시급히 조선학교 유치반을 마스크공급대상에 포함시켜야 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장은 《시의 조치는 우리 재일조선인들의 존엄을 심히 훼손하는 행위이며 본질적으로 마스크 몇장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다.》고 항의하였다.

4시간에 걸치는 완강한 투쟁으로 시당국의 관리는 제출된 항의문을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배포된 마스크의 《전매》가 우려된다는 망언을 한 담당직원이 사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교육권리옹호를 위한 100만명서명운동 힘차게 전개

주체109(2020)년 3월 14일 로동신문

 

일본 나가노현의 재일동포들이 민족교육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다.

현내 동포들은 나가노시역과 마쯔모또시역, 우에다시역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일본당국의 부당한 민족교육차별책동을 규탄하고 조선학교 유치반들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을 활발히 벌렸다.

총련 현본부와 관하 지부, 분회들과 동포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 나가노현에서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나가노현민회의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단체와 인사들이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위한 서명운동에 합세하였으며 11일현재 1만 2 360명의 일본시민들이 서명에 참가하였다.

서명참가자들은 《소비세는 누구나 내고있는데 조선유치반을 제외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같은 일본사람으로서 매우 부끄럽다.》고 하면서 동포들의 투쟁을 격려해주었다.

나가노현동포들은 조선학교 유치반어린이들을 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한 일본정부의 부당한 차별행위에 맞서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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