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이 사망,행방불명 63,300여세대가 파괴,침수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7일부터 련일 내리는 무더기비로 하여 많은 인적, 물질적피해가 발생하였다.

12일까지 초보적으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무더기비로 수백명이 사망 및 행방불명되고 30,000여동에 63,300여세대의 살림집이 파괴 및 침수되였다.

또한 수만정보의 농경지가 침수, 매몰, 류실되였으며 800여동의 공공건물과 540여개소의 다리, 70개소의 철길로반, 1,100여대의 륜전기재, 양수기, 전동기들이 파괴되였다.

강원도에서는 많은 인명피해가 나고 20,000여세대의 살림집이 완전 및 부분파괴되고 침수되였다.

황해북도에서는 갑자기 들이닥친 강한 폭우로 3,400여세대의 살림집이 파괴되였으며 9,160여동이 침수되고 13,000여정보의 농경지가 침수, 매몰, 류실되였다.

함경남도에서는 8,000여세대의 살림집이 완전 파괴,침수되고 9,000여정보의 농경지가 침수, 매몰, 류실되였으며 평안남도에서는 강하천제방들이 터져 많은 토지와 살림집, 공공건물, 도로, 철길이 파괴되였다.

평양시와 황해남도에서도 피해가 크다.

나라의 중요 철길과 도로, 다리들이 끊어지고 전력공급이 중단되였으며 통신망이 Mudogibi_kns좌절되는 등 물질적피해가 막대하다.(끝)
-조선중앙통신-

                                                                                                                                     무더기비로 침수한 길을 걷는 평양시 보통
                                                                                                                                     강구역의 주민들[조선중앙통신=조선통신]

조선에서 무더기비 련일 계속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무더기비가 련일 계속 내리고있다.

해당 기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7일 0시부터 12일 23시까지 강원도의 평강군에 662㎜, 천내군에 422㎜, 평안남도의 북창군에 672㎜, 덕천시에 621㎜, 평성시에 592㎜, 양덕군에 570㎜, 맹산군에 529㎜, 순천시에 452㎜, 황해북도의 신평군에 592㎜, 서흥군에 476㎜, 신계군에 467㎜, 수안군에 406㎜, 함경남도의 정평군에 399㎜, 금야군에 389㎜, 함흥시에 336㎜, 홍원군에 309㎜, 신흥군에 304㎜, 평양시에는 460여㎜의 무더기비가 내렸다.
황해남도의 장연군과 룡연군을 비롯한 여러 군들에 시간당 60~90㎜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무더기비로 해당 지역들에서 농경지가 침수, 류실, 매몰되고 살림집, 공공건물, 생산건물 등 많은 대상들이 완전 및 부분적으로 파괴되였다.

또한 나라의 철길과 기본도로가 파괴되였으며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도, 시, 군사이의 통신련계가 끊어졌다.

계속되는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는 더욱 확대되고있다.(끝)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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