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안전과 평화수호를 위한 애국의 정치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며 필승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그럴수록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강국으로 빛내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있다.
남녘겨레들은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야말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기치로 되고있다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
오래동안 선군정치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온 남조선의 자주학회의 한 회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는 이북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지켜지고있다.세계정치의 구도와 력학관계도 선군정치를 하는 이북을 축으로 형성되고있다.선군정치의 힘은 예속을 이기는 자주의 힘이고 전쟁을 이기는 평화의 힘이며 분렬을 이기는 단결의 힘,통일의 힘이다.》
남조선의 한 퇴직교수는 자기의 글 《이 땅의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디와도 대비할데 없는 이 땅은 전란의 위험이 닥쳐온적이 한두번이 아닌 초긴장지역이다.어느때든지 폭발할 〈시한탄〉을 안고있는 이 땅이다.현대전에서는 전후방이 따로 없고 전쟁의 참화도 남북을 가리지 않는다.이 재난을 막고 평화와 안녕을 지켜주는것이 북의 선군정치이다.이북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군대,민중의 총대가 없어 겪어야 했던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며 자주와 존엄의 시대,민중의 복된 세상을 열어나가는 인류리상의 정치방식이다.
북은 선군정치의 조국이며 선군의 위력으로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평화를 수호하는 강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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