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몰상식한 소리는 그만 줴치라
대한민국것들은 참으로 기괴망측한 족속들이라고 말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17일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란자가 정례보도발표모임에서 우리가 공화국 남부국경지역의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페쇄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왕청같이 《저작권》소리를 꺼낸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폭파사진 3장중 한장은 저들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한것으로서 우리가 저작권을 무시했다는것이다.
장사말하는데 혼사말한다고 우리가 단행한 폭파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눈섭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론난》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
이에 얼없이 맞장구를 치며 촬영각도요,연기모양이요 하면서 정밀분석에 열을 올리는 언론이나 전문가나부랭이들은 또 어떤가.
살면서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가.
세상이 웃는다.
멍청이들이 알아들을수 있게 말해준다면 미국 NBC방송,폭스뉴스,영국의 로이터통신과 같은 세계의 각 언론들이 보도한 동영상중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썼다.
우선 그러한 각도에서 우리가 찍을수가 없는것이고 또 구도상으로나 직관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우리의 의도에 썩 맞더라니 쓴것이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한국은 이때까지 우리의 소식을 보도할 때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쓰지 않았는가.
그러면 한국언론이 그러한 자료들을 도용해서 보도할 때 무슨 국제법과 저작권침해에 저촉되지 않아서 썼는가.
저들이 할 때에는 아무 탈없고 우리가 할 때에는 국제법이요,저작권이요 하는 자대를 들이대는 후안무치하고 몰상식한 무리들이 당장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해주겠다.
우리가 초보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이번에 《련합뉴스》와 《경향신문》을 비롯한 괴뢰언론들도 무리지어 우리가 촬영하여 공개한 두장의 폭파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보도하였다.
국제법이 그토록 잘 적용되는 한국에서 언제 우리 승인을 받았는지 알아보아야 할 문제인듯 싶다.
바로 이것이 국제법과 국제적인 기준,원칙과 보편적가치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마구 악용하면서 남을 해치는 세상에 유일,대한민국특유의 술법이다.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따위나 만지작거리면서 망신하지 말고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끼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규명하라.
언제까지 발뺌하고 모르쇠하는가를 지켜보자는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 우리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고있다.
딴전을 부리며 주둥이를 벌려 몰상식한 소리나 줴쳐서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일이다.
하여튼 특이한 족속들이다.
2024년 10월 1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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