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4
총련소식
뜻깊은 해를 자랑찬 성과로
1996년부터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의 주최로 해마다 진행되여오는 《우리 민족연단》은 새세대 동포상공인들의 애국열의를 분출시키는 주요계기로 되고있다.민족교육의 강화발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지난 9월말 니시도꾜에서 진행된 《우리 민족연단 2024》의 주제는 《〈맞이하자!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자! 니시도꾜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니시도꾜 잠재력!〉》이였다.지역동포들의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와 동포사회의 부흥기의 첫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는것이다.
이 행사에서 《우리 민족연단 2025》의 개최지가 정해졌다.히로시마현이다.
얼마전 총련 히로시마현본부와 상공회, 청상회,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우리 민족연단 2025》실행위원회가 조직되였다.
히로시마현에서는 2001년에 이 연단을 조직한적이 있다.그때 지역동포사회에서 애국열의가 비상히 고조되였었다.실행위원회성원들은 그때처럼 동포사회가 흥성거리게 하자고 하면서 떨쳐나서고있다.
다음해는 총련결성 70돐, 청상회결성 30돐이 되는 해이다.실행위원회 위원장인 히로시마현청상회 회장은 온갖 곤난을 뚫고 애국위업의 강화발전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해 힘껏 일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히로시마현의 청상회성원들은 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애국애족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계승하여 동포사회와 민족교육을 강화발전시키는 사업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지금 그들은 뜻깊은 다음해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할 일념으로 《우리 민족연단 2025》준비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며 민족교육을 힘있게 지원하기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론의하고있다.
지역동포사회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애국열의를 북돋아준 공연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는 이름난 취주악단이 있다.해마다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연다.악단의 규모는 47명이다.
얼마전 그들은 총련 금강산가극단 연주가들, 학교졸업생들과 함께 연주회를 열었다.
민족관현악합주 《강성부흥아리랑》, 《도라지》, 《그네뛰는 처녀》 등 여러 곡목이 펼쳐질 때마다 장내는 격정으로 설레이였다.목관2중주와 녀성중창 《아이들아 이것이 우리 학교다》는 민족교육의 화원에 대한 동포들의 지극한 사랑의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보인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공연은 성공적이였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도꾜조선중고급학교 취주악단 성원들은 오래동안 기숙사에서 침식을 하였다.
조국에서 보내준 악기를 가지고 맑고 아름답고 독특한 음색을 가진 우리 민족음악의 우수성을 과시하자고 하면서 모두가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우리 동포들의 마음속에 새겨진 애국의 넋, 민족의 넋을 과시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친 이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관중에게 커다란 감명을 안겨주었다.
동포들은 《공연을 통해 조국을 느낄수 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것을 다시금 느꼈다.참으로 좋은 공연이였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피력하였다.공연을 본 일본사람들속에서도 좋은 반향이 울려나왔다.
관중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으며 출연자들은 애국열의가 끓어번지고 민족성이 흘러넘치는 동포사회를 꾸려나가는데 예술의 힘으로 이바지할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를 지향한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고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고있으며 이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행성에 전란과 파괴를 끊임없이 몰아오는 근원이 제국주의의 부당한 간섭과 분렬리간책동에 있다고 한결같이 항의규탄해나서고있다.쌍무 및 다무적협력기구를 내오고 국제정치무대에서 단합된 힘으로 지배주의와 서방주도의 국제질서에 파렬구를 내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수억만 인민들의 피와 땀으로 생존하는 저들의 략탈적인 구도와 지배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필사의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시대의 이 용용한 자주화흐름을 멈춰세우지 못한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지배와 예속을 배격하고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는것은 그것이 인류의 본성적요구이기때문이다.
인류력사는 인민대중이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이다.이 세상에 남의 압력과 지배를 받으며 살기를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식으로 발전하려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고 공통된 지향이다.
제국주의렬강들의 호상결탁과 대립이 국제질서의 근간을 이루었던 20세기중반기까지만 하여도 절대다수의 식민지나라들은 자주적권리를 빼앗기고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 제국주의적수탈과 예속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그러나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횡포한 침략과 가혹한 압제속에서도 광범한 피압박근로대중은 온갖 정치적무권리와 경제적예속을 반대하여 완강하게 투쟁하면서 나라의 자주권을 되찾고 새 사회의 길로 나아갔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사회주의력량이 장성하고 식민지나라들에서 민족해방운동이 줄기차게 벌어지면서 제국주의렬강들의 낡은 국제정치질서가 뒤흔들리고 식민지예속의 철쇄가 련이어 끊어져나갔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사이에만도 근 50개의 식민지나라들이 민족해방과 독립을 이룩하고 새 사회건설에 들어섰다.1961년에 시작된 쁠럭불가담운동과 1964년에 조직된 77개집단을 비롯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정치적 및 경제적으로 련합된 력량으로 국제무대에 등장하였다.1970년대 중동의 에네르기자원국들이 석유수출을 집단적으로 거부하여 자본주의나라들에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된매를 안긴것은 옛 식민지예속국들이 자기의 자주적권리를 종주국들에게 당당하게 시위한것이였다.
수세기동안 내려온 지배와 예속, 략탈의 구도에 철추를 내린 반제반식민주의투쟁은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인류의 본성적인 자주적지향에 의해 추동된 력사의 필연이였다.
현시기 발전도상나라들이 자주화를 강력하게 지향해나가고있는것은 제국주의의 지배야망이 더욱 악랄하고 교묘하게 변이되면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사활 그자체를 엄중히 위협하고있기때문이다.
랭전종식후 미국은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반제자주의 기치를 들고나아가는 나라들을 분렬와해시키기 위하여 정치적압력과 로골적인 간섭, 공공연한 군사적침략을 일삼으면서 일방적인 지배전략을 추구하여왔다.자본의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세계화》전략으로 해당 나라들의 문화와 전통, 발전방식을 거세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반테로전》이니, 《민주주의수호》니 하면서 저들의 지배주의책동을 합리화하고 확대하는데 광분하였다.
《반테로전》은 테로를 박멸한다는 구실을 내대고 임의의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침공하기 위한 보다 악랄하게 변이된 지배주의적침략교리였다.바로 이 오만한 지배교리를 내들고 중동의 요충지인 아프가니스탄을 타고앉았고 이라크를 침공하여 저들의 원유리권을 확보하였다.
반제자주력량이 날로 강화되는데 겁을 먹은 제국주의자들은 진보적인 나라들을 제압하는데서 《민주주의》문제를 정치적압력의 수단으로, 경제제재와 봉쇄의 구실로 삼고있다.그와 함께 《민주주의》의 간판을 내들고 해당 나라의 사회제도에 불만을 품은 불순분자들을 지원하고 그들을 반정부활동에로 부추기고있다.
미국은 이런 수법으로 동유럽과 중동 등에서 《색갈혁명》을 일으켜 여러 나라의 정권을 교체하였다.
최근에는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해당 나라들을 반대하는 국제적기운을 고조시켜볼 심산으로 《민주주의수뇌자회의》라는것까지 주최하고있다.중동에서 타오른 전란의 불길을 극구 부채질하며 지역을 파괴와 살륙의 참혹한 아수라장으로 전변시키고있는 장본인도 미국이다.
이러한 극단한 지배주의적간섭과 힘의 행사는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성을 증대시키고 발전도상나라들의 사회경제발전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였다.미국이 《테로와 위기를 종식시키고 사회적안정을 보장》한다는 간판밑에 아프리카나라들에 무력을 주둔시켰으나 인민들에게 차례진것은 테로의 악순환과 사회적불안정의 심화밖에 없었다.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게 신식민주의의 올가미를 씌워놓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책동은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에게 예속은 죽음이고 자주만이 살길이라는 철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지배와 예속을 배격하고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것은 오늘 시대의 확연한 조류로 되고있다.
지배주의를 배격하는 거세찬 흐름과 더불어 발전도상나라들의 남남협조가 활발해지고 여러 다무적협력기구가 확대강화되면서 서방주도의 낡은 경제질서가 붕괴되고있다.
국내총생산액에서 이미 서방나라들을 릉가한 브릭스가 더욱 확대되면서 새롭고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구축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였다.브릭스외에도 상해협조기구와 유라시아경제동맹,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을 비롯한 여러 다무적협력기구를 통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정치적, 경제적뉴대를 강화하고있으며 많은 국제문제들에서 공통된 립장과 태도를 취하고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부당한 전횡을 배격하고 등을 돌려대고있다.아프리카에서는 미국에 대한 불신이 분노로 화하여 미군주둔을 단호히 반대하고있다.지난 8월 미군이 10여년간 주둔하였던 니제르에서 완전히 쫓겨나게 된것은 이 나라 인민들의 강렬한 반미감정과 정부의 완강한 요구에 의한것이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지난 20여년간 국제적인 체계에서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한때 가난했던 나라들이 국제무대의 변두리로부터 중심자리를 차지하였고 한때 장기쪽에 불과하였던 나라들이 이제는 장기선수로 되여 자기식의 길을 선택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국제무대를 운영해나가는것이 미국에 있어서 커다란 도전으로 되고있다고 비명을 올리였다.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는 《서방이 지배하던 시대는 사실상 영원히 지나갔다.》고 인정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일극세계라는 환상에 들떠 발전도상나라들을 힘으로 억누르고 지배해보려는것이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지배와 예속을 배격하고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것은 력사발전의 필연이며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8) -레바논전쟁을 부추긴 간특한 속심-
제4차 중동전쟁이후 이스라엘은 침략의 예봉을 레바논에로 돌리였다.
당시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중앙위원회가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에 자리잡고있었다.팔레스티나해방조직 무장력은 레바논남부에 거점을 두고 반이스라엘투쟁을 계속 벌려나갔다.
1978년 3월 이스라엘인들이 탄 뻐스가 텔 아비브부근에서 전복되여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팔레스티나해방조직의 소행으로 몰아붙인 이스라엘은 그에 대한 《보복》을 운운하며 레바논에 침입하였다.하지만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해방조직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 레바논남부에 《안전지대》를 창설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채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스라엘은 보다 큰 전면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기회만을 노리였다.바로 그러한 때인 1982년 6월 3일 영국주재 이스라엘대사가 런던에서 3명의 아랍인들에 의해 저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이스라엘은 그것을 무작정 팔레스티나해방조직의 소행이라고 고집하면서 레바논남부에 있는 팔레스티나항쟁세력기지들에 대한 대대적인 폭격과 포격을 감행하였다.팔레스티나해방조직 무장력이 이에 대한 보복타격을 가하자 이스라엘침략자들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6일 레바논남부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작전을 시작하였다.이로써 레바논전쟁이 발발하였다.
레바논전쟁은 공방전을 거듭하다가 8월에 팔레스티나해방조직과 이스라엘사이의 정화합의가 이룩됨으로써 막을 내리게 되였다.
사실상 레바논침략전쟁은 이스라엘을 내몰아 아랍나라들을 각개격파하여 중동지역을 제 손아귀에 거머쥐려는 미제의 일관한 지배전략에 따른것이다.미제는 이 전략을 수행하는데서 팔레스티나항쟁운동을 주되는 장애물로 보고 이를 소멸하도록 이스라엘을 부추기고 뒤받침해주었다.
미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침략을 사전에 모의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침략행위를 확대하도록 조건을 조성해주었다.이스라엘국방상을 워싱톤에 불러들여 침략계획을 구체적으로 모의하였으며 전쟁이 일어나자 곧 지중해수역에 항공모함을 집결시키고 레바논과 팔레스티나인민들을 위협하였다.
미제는 전쟁초시기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레바논으로부터의 이스라엘침략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였으며 침략자들에 의하여 서부바이루트가 봉쇄되고 여러날째 생활용수와 전기, 식료품공급이 단절되여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있을 때 유엔에 제출된 서부바이루트봉쇄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반대해나섰다.뿐만아니라 미제는 이스라엘침략자들에게 각종 살륙무기들을 넘겨주었으며 지어 투항할것을 팔레스티나해방조직에 요구하면서 이스라엘군을 서부바이루트에 투입시키겠다고 한두번만 위협하지 않았다.
9월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서부바이루트에 들어가 두개의 팔레스티나피난민수용소를 포위하고있을 때 미국의 중동특사 드레이퍼는 이스라엘수상 베긴과 마주앉아 밀담을 벌렸다.같은 날 미국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서부바이루트로부터 이스라엘의 철수에 관한 《각본을 내보일 생각이 없다.》고 함으로써 이스라엘침략자들이 마음놓고 레바논의 수도에 틀고앉아 소름끼치는 만행을 감행하도록 허용하였다.
바이루트에서 대학살만행이 감행되고 전세계가 격분에 넘쳐 이스라엘을 단죄하며 징벌할것을 요구하고있을 때 미국대통령 레간은 방송연설을 통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속죄할수 있게 하는 《징벌》이란 없다고 하면서 하수인을 두둔해나섰다.
레바논전쟁은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나라들에 커다란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전쟁으로 말미암아 수만명의 평화적주민들이 희생되고 수십만명의 인민들이 집을 잃고 고향을 떠나게 되였다.팔레스티나해방조직 성원들은 투쟁무대를 다른 아랍나라에로 옮기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이스라엘침략자들의 무분별한 령토팽창야욕과 미제의 교활한 간섭책동으로 하여 민족적자주권과 령토를 되찾으려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의 투쟁은 가슴아픈 실패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끝없이 진흥하는 새시대의 문화농촌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속에 1, 500여개의 선경마을들이 새로 일떠섰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의 상승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국도처에 농촌진흥의 실체들이 년년이 솟아나 사회주의선경을 더욱 빛내여주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희한하게 펼쳐지는 농촌살림집들은 우리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켜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웅지와 고귀한 헌신의 결정체이다.
시, 군강화와 농촌생활환경개선을 국가발전의 중대로선으로 책정하고 새로운 농촌문명창조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적, 국가적지도체계, 자재보장체계가 정연하게 확립되고 설계와 시공력량, 건설장비, 건재생산기지 등 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됨으로써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으로 강력히 추진되였다.
지난 3년간 현대적미감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는 1, 500여개의 선경마을들이 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농민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농촌의 급속한 진흥을 실증해주고있다.
당과 국가가 무상으로 안겨주는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 농업근로자들이 살림을 펴는 새집들이의 기쁨넘친 광경이 해마다 온 한해 끊임없이 펼쳐지는 우리 농촌의 눈부신 천지개벽은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우리 조국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창창한 번영의 일대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는 사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는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류례없는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농촌문제해결의 중요성과 의의를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을 위한 혁명령도의 길에서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무르익히시고 그 새로운 본보기도 창조하시며 농촌혁명의 귀중한 밑거름을 마련하시였다.
2021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한 력사적인 회의로 청사에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 우리 당과 국가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밝혀주시였다.
농촌건설에서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하며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과업,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장비를 갖출데 대한 과업,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 주요자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 등이 명시되였다.
특히 모든 시, 군들에 농촌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하는것이 정책화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시기에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취해진 이 중요조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력사적인 결단을 내려 시작한 중대과제인 농촌살림집건설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세기적인 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현대적인 리상촌을 일떠세우는 농촌살림집건설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였다.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가장 엄혹한 난관이 전진의 앞길을 막아나서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대변혁들을 동시에 추진하는 속에서 전개되는 전례없이 방대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이였다.
그러나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이 문건에 글을 남기는 혁명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할수 있는것은 다하고 당겨올수 있는 모든것을 다 당겨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고 숭고한 뜻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특출한 예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거세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수천건에 달하는 설계형성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으며 시, 군건설려단조직과 건설장비, 자재보장, 농촌건설용세멘트의 공급 및 수송, 보관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우리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으로 내세우시고 시공의 질보장과 감독사업, 건축물의 내부마감과 원림록화, 공동축사건설과 살림집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농촌살림집을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조건이 어려운 농장에서부터 건설할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들과 해당 지역의 풍토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을데 대한 문제, 구획도로를 잘 뽑고 포장을 질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농촌건설에 살림집들뿐 아니라 교양건물, 봉사건물과 같은 공공건물, 생산건물들도 모두 포함시킬데 대한 문제, 살림집들을 해당 지대의 지형적특성에 맞게 해마다 다양하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기 위하여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
지방인민들이 자기 지역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도시사람들 못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미증유의 농촌변혁을 창조하게 한 원동력이였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농촌발전의 백년미래를 내다보면서 건설을 전망적으로 과단성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가 착실하게, 확실하게 구축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시, 군발전법이, 제7차회의에서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시, 군건설세멘트보장법이 채택된것을 비롯하여 농촌건설정책이 법적으로 담보되였으며 당적,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가 수립되였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와 각 지역별지휘부가 일시에 조직되고 해당 분과들이 능력있는 일군들로 구성되여 농촌건설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조직전개되였다.
지방의 건축설계와 시공력량이 튼튼히 꾸려졌다.
전공실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도, 시, 군의 설계력량이 보강되였으며 다면적인 기술강습과 평양건축대학에서의 원격교육을 통하여 설계원들의 자질과 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다.
각지 설계연구소에 성능이 높은 설계수단들이 갖추어지고 지방건설에서 선각자의 역할을 할 설계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이 개선되였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성원들을 위주로 시, 군건설려단들이 강화되였다.
기술학습, 기능전습, 기능공경기가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전반적인 기술기능수준이 향상되였으며 건설초기에 비해 직종별기능공대렬이 평균 2배로 장성하였다.
각 도들에서 건설장비와 기공구전시회들이 준비있게 진행되여 앞선 성과와 경험이 일반화되였으며 시공단위들마다 건설의 기계화비중이 현저히 높아졌다.
수도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모범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평양시에서 중량화물자동차, 혼합기 등 장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실용적인 측정수단들과 다루기 편리하고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살림집건설에 적극 도입하였다.
지방건설의 병기창인 건재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였다.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자급자족실현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마감건재생산과 관련한 강습, 보여주기 등을 계기로 긍정적인 경험, 기술자료들이 공유, 이전되여 지방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졌다.
합리적인 색몰탈제조방법이 시, 군들에 보급되고 성형기를 리용하여 색기와의 규격화와 강도를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취해졌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자강도를 비롯하여 각지에 큰 규모의 타일공장들과 경소마그네샤판생산기지들이 대대적으로 일떠서 생산이 활성화되였다.
전국적으로 800여개에 달하는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이 신설 및 증설되고 생산단위들의 능력확장, 정비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위생자기, 방수재, 외장재 등 건재품의 국산화비중이 제고되였으며 살림집외부의 마감처리를 석재, 인조석, 방부처리한 목재 등으로 다양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였다.
마감건재들이 규격화되고 품질감독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건재품의 질제고에서도 개선을 가져왔다.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들이 적시적으로 강구되였다.
시, 군들에 능력이 큰 골재생산기지들이 꾸려지고 자재확보가 본격적으로 다그쳐졌으며 각지에서 짧은 기간에 380여개의 능력이 큰 세멘트보관고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수풍호에서 해당 지역까지의 수송을 보장할수 있는 선단이 무어져 압록강류역의 군들에 건설자재를 전진공급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평원군 삼봉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참대버드나무모심기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사름률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됨으로써 지방건설에 절실한 목재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가 농촌진흥을 향한 전진의 기치가 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는 벅찬 흐름을 체감하며 각 도, 시, 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본보기창조와 일반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산간지대, 벌방지대, 해안지대의 특성에 맞는 선경마을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평안북도와 황해남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였다.
건국이래 류례없는 보건위기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았다.
대성구역, 함주군, 봉산군, 황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속도일면에만 치우치면서 질을 홀시하는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시공의 요소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갔다.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일념밑에 분기해나선 강남군의 건설자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발휘하며 올해 계획된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질적으로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살림집건설투쟁속에서 이룩되는 뚜렷한 결실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자각을 안고,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를 똑바로 알고 헌신분투한다면 거창한 농촌진흥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과학기술력이 부단히 증대되여 질제고의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기발한 착상가, 창의고안명수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으며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였다.
각지에서 건축물의 안정성과 질을 높일수 있는 시공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였으며 곽산군에서는 자연환경과 잘 어울릴수 있는 우리 식의 색몰탈미장공법을 받아들여 공사성과를 확대하였다.
조립일체식철근콩크리트합성층막공법을 창안활용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한 이천군, 신평군, 곡산군과 자체의 힘으로 기둥식기중기들을 제작리용하여 공사속도를 비상히 높인 운산군건설려단, 기술도약을 지향하며 자재절약형, 로력절약형공법창안열기를 고조시킨 정평군의 성과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증대되고있는 과학기술력의 일단이다.
살림집구획의 정화효률을 제고하는 오수정화체계도 세워지고있으며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 농촌살림집들에 실현된 메탄가스화를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이 소중한 성과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기술적진보와 기술력제고에 주력할 때 어느 지역에서나 사회주의문명이 펼쳐진다는 확신을 굳게 해주고있다.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새로 꾸려지는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살리기 위한 원림록화사업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농촌마을의 원림설계에 따르는 각종 나무보장 및 심기와 비배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 등이 확고히 선행되였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 금야군 사룡농장, 운산군 답상농장, 은파군 대청농장마을이 원림록화의 본보기로 꾸려지고 그 경험이 전국에 일반화되고있다.
현대적으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의 주변과 도로, 살림집들에 느티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수용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과일나무, 꽃관목, 지피식물이 뿌리내려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선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있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애국으로 굳게 뭉친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였다.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전국이 도와줄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최정예당원대대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조선로동당원의 용맹과 기개를 활화로 분출시키며 백두대지에 인민의 락원을 훌륭하게 일떠세우고있다.
량강도의 농촌살림집건설에 대한 전당적인 지원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고 우리 당의 전통적인 기풍인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펼쳐진 거창한 애국의 격류속에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건설장마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고 자재, 후방물자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인민군군인들도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수송과 측량, 기초공사, 골조공사 등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면서 군민협동작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등 련관단위의 로동계급은 건설자재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였으며 철도운수부문과 륙해운부문의 수송전사들도 증송의 동음높이 방대한 물동량들을 건설전구들에 신속히 보내주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의 투쟁속에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농촌살림집들이 련이어 솟아나 날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새집들이기쁨을 안겨주고있으며 주인들을 기다리고있는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그 수를 헤아릴수 없다.
남들이 흉내도, 엄두도 낼수 없는 사회주의농촌의 별천지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숭고한 뜻을 자기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체로 체감하고있으며 행복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굳게 하고있다.
새 살림집에 입사한 복받은 주민들을 비롯하여 모든 농장원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으며 현대문명의 창조자,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자라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정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전진기상은 더욱 기세차고있다.
지방의 중흥을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강력히 실행하는것과 함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구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지방인민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건국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전면적부흥의 새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더더욱 훌륭하게 변모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우리 일군들이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지니고 어려운 일감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 대오의 기수, 기적과 혁신을 선도하는 강력한 견인기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며 모든 일군들이 어려운 일감을 솔선 떠메고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이룩해나갈 때 부흥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진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발현이며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적본분과 의무를 다할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모든것을 자기가 책임지고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겠다는 립장이 투철한 사람에게는 힘과 지혜가 생기고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주인은 무슨 일이나 적당히 하는 법이 없으며 제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도 않는다.어디에서 문제가 생겨도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과 본위주의, 당정책집행에서 연구와 창발성이 없이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는 보신주의, 어려운 일감이 생겨도 못본척하고 책임한계나 따지는것은 무책임성의 집중적표현이며 이런 무책임한 일본새를 지닌 일군은 우리 혁명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
당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는 자세와 립장,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며 시시각각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투신력, 당정책을 실현하는데서 걸린 문제들, 해결해야 할 일감이라면 그것이 다 《나의 몫》으로 된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스스로 무거운 짐을 억척스럽게 떠메는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상관점이고 일본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우며 성장하는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던 본위주의가 타파되고 부문과 단위들간의 유기적련계와 협동이 강화되고있으며 앞선 기술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서로 따라배우려는 일군들의 지향이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면 네일내일 가림없이 떠맡아안는 일군들이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정당성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 바로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티없이 순결한 충성과 의리의 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혈연의 정을 맺고 그이와 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라면 그이의 뜻을 그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며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해야 한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금 무엇을 바라고계시는가, 그이의 어깨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고 모대기며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고 그이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일감을 찾는데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
어머니에게 자식들을 위한 일이 끝이 없듯이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일감에는 한계가 없고 인민을 위해 걸어야 할 멸사복무의 길은 끝없이 뻗어있다.
자기가 인민의 충복답게 일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시각 돌이켜보며 량심적으로 총화하는 일군, 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진 일군만이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일감들을 끝없이 찾아 헌신할수 있다.
조국을 위한 어려운 일감을 앞장에서 스스로 떠메는것은 혁명에 대한 웅대한 리상을 지닌 일군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
꿈도 포부도 없는 일군, 난관에 포로되여 숨고르기나 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의 눈에는 새로운 일감이 보일리 만무하다.
이룩한 성과를 자축하면서 우에서 새 과업을 맡겨주기를 기다리는것도, 혁신과 발전을 지향함이 없이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하면서 어떤 평가를 바라거나 쉽게 빛을 볼수 있는 일에만 몰두하는것도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해나가겠다는 지향이 얼마나 높은가,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시대적본보기들과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겠다는 열의가 얼마나 강렬한가에 따라 매 일군의 혁명성의 높이, 애국심의 열도를 잴수 있다.
일군들 누구나 항상 당의 믿음과 기대를 자각하고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부단히 지향하며 전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을 계획화, 구체화하고 하나하나 알심있게, 모가 나게 정확히 집행해나가야 당이 바라는대로 모든 사업을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오늘 우리 일군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더욱 힘있게 떠밀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삶의 박동을 맞추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스스로 어려운 일감을 남먼저 걸머지고 힘차게 용진해나갈 때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11월 26일 남쪽국경선부근의 여러 지역에 한국쓰레기들이 날려보낸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
해당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구역봉쇄와 수색 및 수거, 처치작업을 진행하고있다.
또다시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며 신성한 우리의 령토를 오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것들의 더러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4년 11월 26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26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1月26日、南の国境線付近の多くの地域に韓国の人間のくずが飛ばした各種の政治扇動ビラと物品がまたもや落ちた。
当該の地域の安全・保衛機関は、区域封鎖と捜索および取り集め、処置作業を行っている。
またもや反共和国政治謀略扇動物を散布し、神聖なわれわれの領土を汚染させる挑発を強行した韓国の連中の汚らわしい行為を強く糾弾する。(記事全文)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신념
정치적신념은 정치리념과 정치사상, 정치제도와 정치조직에 대한 믿음과 그를 끝까지 옹호고수하려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정치적신념은 혁명가의 필수적자질이며 정치적신념을 굽히지 않고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한생을 가치있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사람은 투철한 정치적신념을 지녀야 정치의 주인, 정치생활의 주인이 되여 국가와 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정치적신념이 굳건한 사람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있으며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견결히 옹호하며 적극 받들어나갈수 있다.
정치적신념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믿음과 실행의지 등을 내용으로 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 위인적풍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은 사람들의 정치적신념에서 초석을 이룬다.
정치적신념을 견지하는데서 기본은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모시는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수령께 충성다할수 있으며 자기의 정치적신념을 끊임없이 굳혀나갈수 있다.이와 함께 혁명적조직생활과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부단히 단련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확고한 정치적신념을 지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우리의 일터는 계급투쟁의 전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조용히 불러보면 가슴속에 애틋한 사랑과 정이 샘처럼 솟구치고 창조와 열정의 보람으로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가는 소중한 일터가 있다.
매 인간의 보람넘친 하루가 시작되고 귀중한 한생이 흘러가는 곳, 로동의 희열로 즐거운 활무대인 우리의 일터, 그곳은 쇠물이 끓어번지는 용광로앞일수도 있고 황금이삭 물결치는 드넓은 포전일수도 있으며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는 바다의 어장이나 탄을 캐내는 수천척지하막장, 새세대들을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키워가는 높은 교단일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가 창조와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하나하나의 일터들은 단순히 정신적, 물질적재부만을 창조하는 로동현장이 아니다.
우리들 한사람한사람이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바로 계급적원쑤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제1선참호, 계급투쟁의 전호이다.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계급투쟁은 결코 총잡은 군인들만 진행하는것이 아니며 원쑤들이 눈앞에 바라보이는 남부국경에서만 벌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아름다운 생활이 흘러가고 보람찬 로동의 희열이 넘치는 모든 일터에서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투쟁이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너와 나, 우리모두가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잇닿아있고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들고있는 억센 뿌리의 한줄기와도 같기에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일터에서 울리는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그토록 무서워하며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난관이 조성되였던 시기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기업소들이 멎어가고 불꺼진 공장들이 하나둘 늘어날수록 원쑤들은 박수를 치고 쾌재를 부르며 붕괴시간표까지 짜놓고 우리가 주저앉기를 눈알이 빠지게 기다렸다.
전기부족으로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이 어둠속에 잠길 때에도, 식량난으로 사람들이 허리띠를 조일 때에도 원쑤들은 너털웃음을 쳤다.그리고 사람들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버리고 구걸과 동냥의 길에 오르고 붉은기가 내리워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았다.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고립과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애국의 열정이 깃들어있는 일터를 수호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떠섰다.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또다시 우리를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던 원쑤들의 어리석은 망상을 산산이 깨버리고 행복의 넓은 길을 열어왔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장엄한 시대를 맞이하였다.
우리가 잘살기를 원하지 않으며 우리의 국력이 나날이 강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제재와 압살책동은 지금도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오늘의 조성된 정세는 누구나 자기들이 지켜선 초소와 일터를 애국의 전호만이 아니라 적대세력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계급투쟁의 전호로 여기고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우리들 매 사람이 서있는 일터마다에서 시작된다.그 어느 초소, 어느 일터에서나 생산의 동음이 끊임없이 울리고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의 불꽃을 세차게 일으킬 때 우리 조국은 그만큼 흥해지고 강해지며 겁에 질린 적대세력들의 아우성은 더 높아지게 된다.
비상한 각오와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일터마다에서 단 하루의 공백도 없이 꾸준한 로동으로 안아올리는 하나하나의 알찬 열매들이 모이고 합쳐져 우리 조국의 번영의 재부가 되고 더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게 되는것이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총잡은 병사들이 조국의 안녕을 위해 그 어떤 경우에도 지어 한목숨을 바쳐서라도 자기의 초소를 끝까지 지키는것처럼 나의 일터는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설사 죽는다 해도 물러설수 없는 계급투쟁의 전호라는 숭고한 자각, 더운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강렬한 지향을 안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져가는 용해공이라면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아 나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고 농민이라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포전에 더 많은 성실한 땀을 바치며 과학자라면 나라의 부흥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선참으로 맡아안고 사색하고 탐구하여 가치있는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바로 이런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이며 계급의 전위투사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우리의 정든 일터와 초소를 계급투쟁의 전호로 여기고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새로 일떠서고있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찾으시고 공사실태와 양식장조성 및 관리운영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설계 및 시공단위 지도간부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 신포시위원회 책임비서 장경국동지를 비롯한 시의 책임일군들이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에 참가하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 7월 15일 력사적인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각 지방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총체를 실정에 맞게 바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계획을 옳게 작성하고 중앙의 강력한 지원밑에 지방경제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울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획기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가능성을 확증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를 꾸릴데 대하여 포치하신 과업에 따라 지난 몇개월간 공사를 진행해온 중요지방건설정책대상이다.
이 기간 우리 당의 지방경제발전정책을 철저히 관철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군인건설자들과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일군, 기술자, 종업원들은 사업소건축공사와 양식장조성 및 관리운영준비사업을 병행하여 드세게 다그침으로써 현재 총공사량의 70여%단계에서 진척되고있으며 100정보의 양식장을 조성하고 밥조개와 다시마시범양식을 진행하고있다.
사업소에서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업의 과학화수준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양식기술과 방법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생산주기가 짧은 우량품종의 밥조개사름률을 80%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생산확대의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으며 다시마양식의 선진기술도입에서도 중요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당중앙의 직접적인 관심과 배려에 의하여 사업소에서 리용할 각종 어구자재와 수지배, 양식모선을 비롯한 필수생산수단, 설비, 장비들이 그쯘하게 갖춰지고있으며 가공장에 설치할 설비일식의 제작과 확보도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규제한 매 지방의 고정건설대상들외에 지역의 각이한 자원과 자연지리적환경을 적극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 역시 당의 지방경제발전정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우리는 지방들에서 자체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밑천을 마련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이를 위해서는 매 시, 군들의 조건과 환경을 자기 지방경제발전에 옳게 리용하기 위한 전망적인 발전방향과 계획부터 정확히 작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번 대상건설설계사업을 통하여 산업시설설계분야에서도 비과학적이며 실리성이 없이 일률적으로 평면을 조직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능성, 경영관리의 편의성을 위주로 하는 다양한 공간리용방식을 적극적으로 살린 설계에 대한 새 개념들을 터득하고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추이로 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인 변화로, 산업시설설계에서의 부진이 극복된것으로 평가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러나 아직 우리의 건설사업전반에서는 기술과제서작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설계, 심의, 합의, 예산작성 등 모든 공정이 건설법에 준한 과학적이며 법규적인 절차에 따라 엄격히 진행되지 못하고있으며 최근년간에는 건축설계가 해당 시설의 용도와 능력, 기능성측면보다는 직관적효과에만 치중되고 타산없이 규모를 정하는 등 취미본위적이고 무규률적이며 경제적실리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페단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고 하시면서 그 대표적인 실례들을 지적하시였다.
경제적효과성과 실리성을 잘 따지고 최적화, 최량화방안을 반영하며 해당 건축물의 용도별기능성을 높이는 원칙에서 설계전반이 보다 갱신된 사업체계에 의거하여야 하며 이를 감찰하고 심의승인하는 체계도 보다 강화되여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의 해당 기관들에서는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보급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우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재 건축공사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전까지 올해 중요정책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하자면 기능공력량을 더 증강해주는것이 필요하다고 결론하시고 해당한 포치사업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잘 건설, 운영하여 바다가양식의 본보기로 만들고 온 나라에 적극 일반화해야 한다고, 국가적으로 해안연선의 시, 군들에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할수 있는 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자면 나라의 모든 자원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지방들이 발전할 가능성을 최대한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에 대한 현지지도는 거폭적으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수행에서 각 지방, 지역들이 자기 발전의 과학성과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수 있는 명확한 발전전략과 전망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을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립장에서 적극 추진할수 있게 하는 강력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해준 중대한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2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소장 허영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이하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의 만화영화를 세계만화영화계의 앞선 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우리식 만화영화창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며 경직과 도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안겨준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물주제와 상식주제의 만화영화들을 비롯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당의 믿음과 사랑을 새겨안고 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지난 10년간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만화영화창작에 혼심을 다 바쳐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잘 꾸리고 대상의 특성과 인민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흥미있는 만화영화들을 수많이 창작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만화영화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안고 더욱 분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명작창작의 선구자, 선각자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겨안고 순간의 자만과 침체,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해나가며 인기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창작가, 예술인, 기술자들의 예술적기량과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확고히 견인해나가며 만화영화제작공정의 현대화, 과학화, 콤퓨터화, 수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만화영화를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폭포터에서 하신 혁명강의
창당위업실현의 길에 새겨진 성스러운 자욱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이 창당의 첫걸음부터 내세운 지론이였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심혈을 바쳐오신 혁명의 중대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1931년 5월 공수덕회의가 진행된 후 온성군 창평동(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평반제동맹 책임자와 함께 조직성원들을 만나시기 위해 줄바위산으로 가는 길에 오르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조직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께 창평반제동맹이 겪고있는 실태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드리였다.
창평일대로 말하면 시대적풍조가 짙은 곳이였다.그러다나니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조직 또한 많았다.
여기서 문제로 되는것은 그 조직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서로 갈라져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고있는것이였다.
이러한 형편에서 응당 지하혁명조직인 창평반제동맹이 사태를 수습하고 군중을 옳은 길로 이끌어나가야 하겠으나 그때까지 조직은 그럴만한 힘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조직책임자의 이런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동무생각엔 어떻게 하면 이 복잡한 정황을 수습할수 있을것같은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조직책임자는 그 패거리들을 눌러놓아야 사태가 수습될것같다는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면 동무에게 그들을 누를만한 힘이 있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그는 그만 얼굴을 붉히며 아무 대답도 올리지 못하였다.
그러는 그를 정겹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싸움은 언제나 자기의 힘을 튼튼히 키우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진리이다, 아무리 상대방을 이기고싶어도 자기에게 적수를 꺼꾸러뜨릴 힘이 없을 때에는 그것은 하나의 주관적욕망에 불과한것이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벌써 오래전에 무장투쟁을 통해서만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고, 지금 형편에서 창평반제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문제는 바로 자기 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대렬을 부단히 확대강화하는데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통속적이면서도 명백한 그 말씀은 그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파쟁으로 나라를 망친 봉건통치배들에 대하여 그처럼 격분해하던 자기들이 원쑤들의 리간책동에 말려들어 조선사람들끼리 반목질시하고있으니 이보다 더 한심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자책감에 머리를 들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일행은 어느덧 풍치아름답기로 소문난 줄바위산에 이르렀다.
폭포터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기세좋게 쏟아져내리는 폭포수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직책임자에게 저것을 보라고,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 자연의 내물도 한데 모여 세차게 굽이치며 흐르고있지 않는가고, 우리는 하루빨리 가정을 깨우치고 마을을 혁명화하여 조직에 결속하고 나아가서 겨레의 힘을 저 내물과 같이 하나로 합쳐 일제놈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에 조직책임자는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았다.
(혁명대오의 통일단결, 바로 여기에 혁명승리의 근본비결이 있지 않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줄바위산의 폭포터에서 주신 가르치심, 정녕 그것은 단결의 사상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 하나의 귀중한 혁명강의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장로에는 이렇듯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인민을 강의하고 영웅적인 투사들로 키우시며 그 무궁무진한 인민대중의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뚫고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세계권투계에 파문을 일으킨 처녀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손수림선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 녀자 60kg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손수림선수가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세계권투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손수림선수가 우승한 소식은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손수림선수가 출전한 녀자 60kg급경기에는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매 나라의 청년급경기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한 선수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선수들이여서 예상했던대로 경기는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예선경기에서 손수림선수는 유럽청년선수권보유자와 대결하였다.상대팀선수는 1회전에서 경기를 결속하겠다고 장담하였다.하지만 완강한 공격과 재치있는 반공격으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는 손수림선수에게 패하고말았다.
손수림선수의 놀라운 경기모습은 준준결승경기와 준결승경기에서도 련이어 펼쳐졌다.손수림선수가 앞서 진행된 경기들을 완전넘어뜨리기로 결속한 아메리카청년선수권보유자와 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선수를 어렵지 않게 물리쳤던것이다.
선수권대회가 시작될 당시까지만 해도 손수림선수에게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하지만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제노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5: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자 관중의 시선은 일제히 그에게 집중되였다.
결승경기에서 손수림선수와 맞다든 상대는 아시아청년선수권보유자였다.이 선수의 감독은 자기 선수가 육체기술적으로 준비되였기때문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고 장담하고있었다.하지만 손수림선수는 민첩한 이동에 의한 불의타격, 기만에 의한 리용반공격 등으로 우승후보자를 보기 좋게 누르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손수림선수의 승리는 세계권투계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결승경기가 끝난 다음 상대팀의 감독은 조선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 솔직히 1회전과 2회전은 비슷했다, 하지만 3회전에서 조선선수는 무서운 정신력으로 우리 선수를 압도하였다, 우리 선수는 그런 힘을 이길수 없었다, 조선선수의 승리는 정신력의 승리이다고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
국제권투련맹의 성원들도 조선선수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한다, 이번 경기를 통하여 조선선수들의 높은 정신력과 권투기술을 목격하였다, 적은 인원이 참가하여 높은 경기성적을 쟁취하였는데 녀자선수들의 기술수준이 높다고 격찬하였다.
그러면서 맞다든 선수들을 높은 실력차이로 모두 이기고 우승한 손수림선수의 정신력은 정말 놀라왔다, 조선은 역시 신비한 나라이다, 녀자 60kg급경기에서 우승한 손수림선수가 시상대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 국가를 얼마나 사랑하고 조국을 얼마나 그리워하는가를 알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어김없이 부르던 국가를 우승의 시상대에 올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국기를 우러르며 부르는 손수림선수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손수림선수가 국제경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단숨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비결은 무엇인가.
대성구역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였다.어느한 체육학교에서 기초기술을 익히기 시작한 그에게 권투선수로서의 소질이 있다고 본것은 당시 4.25체육단의 권투감독 김혁철동무였다.남달리 영민하면서도 이악한 소녀에게서 김혁철동무는 쉽게는 찾아볼수 없는 뛰여난 권투감각과 기질을 감득하였다.
김혁철동무는 수림이의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해 남모르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쉬임없이 내달리도록 떠밀어주었다.감독의 진정은 그대로 새세대들의 재능과 희망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 귀중한 빛으로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조국의 웅심깊고도 진함없는 사랑에 뿌리를 둔것이였다.그 고마운 품속에서 수림이는 자기의 재능을 더 활짝 꽃피우게 되였다.
강도높은 훈련의 나날에 그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나약해질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김혁철감독이 절절하게 하는 이야기는 그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 고비를 이겨내지 못하면 영영 주저앉게 된다.우승의 금메달이 저절로 차례지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라.…
손수림선수는 높은 기술과 함께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소유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다.그는 훈련의 어려운 고비를 어떻게 넘겼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스스로 세워놓고 매일 저녁 엄정히 총화하는 습관을 체질화하였다.하여 선수생활을 시작한 때로부터 불과 몇년만에는 청년선수권대회에서 순위권에 들게 되였으며 다음해부터 국내경기들에서 놀라운 성과를 련이어 이룩하였다.
훈련의 나날은 육체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하는 동시에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열렬한 조국애를 온넋으로 새기는 과정으로 되였다.
손수림선수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모든 선수, 감독들로 하여금 주체조선의 체육인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국제경기마다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공화국기를 휘날려갈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국권수호전이자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이다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분쟁과 무장충돌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여러해나 지속되고있는 우크라이나사태는 날로 로골화되는 서방의 파렴치한 무력간섭으로 하여 극히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으며 그것은 로씨야의 안전리익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다.가자사태를 계기로 본격적인 령토팽창책동에 나선 이스라엘은 지금 미국을 등에 업고 레바논과 수리아, 이란 등 지역나라들에로 대결의 불길을 계속 확대하고있다.그로 하여 중동나라들의 령토주권과 안전이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내정간섭으로 하여 일부 나라들의 정치정세에도 불안정이 조성되고있다.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이러한 사태들은 우연적인 동기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지역내에 잠재했던 자체모순이 격화된 결과에 의해 빚어진것이 아니다.
인류의 높아가는 자주적지향을 가로막고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와 간섭, 침략책동의 산물이다.다시말하여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거세하고 세계에 대한 패권을 한사코 부지해보려는 야망밑에 지배주의세력이 몰아온 파국적인 재난이다.
나라와 민족들이 국권을 철저히 수호하자면 제국주의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국권은 국가의 자주권이다.
그 어느 세력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당당한 요구이고 합법적인 권리이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생명처럼 귀중하다.
주권국가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고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은 자주권을 수호하는것이다.
자주권을 떠나서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생각할수 없다.그것을 상실한 국가는 국가실체로서의 고유하고 독립적인 존재를 유지할수 없기때문이다.국권을 남에게 빼앗긴 나라는 외세의 식민지로밖에 될수 없다.
현 세계에서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흉악한 장본인은 제국주의이다.
제국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본성으로, 지배와 억압, 착취와 략탈을 고유한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
자본주의가 자기모순해결의 출로를 식민지에 대한 략탈에서 찾으면서 력사무대에 등장한것이 제국주의이다.다른 나라를 집어삼키고 지배, 략탈하는것은 곧 제국주의의 명줄로 된다.
서방의 한 력사학자는 미국의 력사를 고찰한 글에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전쟁은 이미 이 나라 력사에서 불가분리적인 한 부분으로 되였다.미국이 건국초기부터 줄곧 전쟁을 해왔다고 하기보다는 전쟁자체가 미국을 만들었다고 하는것이 나을것이다.미국이 벌린 전쟁에 의해 오늘의 미국이 태여났으며 미국이 벌리는 전쟁에 의해 미래의 미국이 만들어질것이다.》
이것은 제국주의가 침략과 전쟁속에서 태여났으며 그 전 행로가 다른 나라들의 주권에 대한 침해와 강탈로 일관되여있음을 말해주고있다.
내부모순과 위기가 심화될수록 침략과 전쟁책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여달리는것은 제국주의의 상투적수법이며 고유한 기질이다.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강탈하지 않는 제국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벌써 제국주의가 아니다.
력사는 매개 나라가 자기의 국권을 수호하자면 무엇보다먼저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야 한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오늘 낡은 세계질서를 부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은 지난 시기에 비할바없이 횡포하게 감행되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과 서방세력은 《자본주의의 승리》를 요란하게 떠들었지만 자주시대의 거세찬 흐름속에 발전도상나라들이 비약적인 장성을 이룩하고 국제정치의 한축으로 당당히 등장하였다.그로 하여 지배적지위가 뒤흔들리는데 질겁한 서방세력은 저들주도의 일극세계질서를 부지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 감행된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과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간섭 등은 제국주의자들이 패권확장을 위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무력으로 짓밟은 불법무도한 국권침해행위였다.
지난해 아시아의 한 언론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01년이래 미국은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반테로》를 구실로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감행함으로써 38만 7 000여명의 민간인을 포함한 근 93만명의 사망자를 초래하고 수천만명의 피난민을 산생시켰다.불과 20여년간의 행적을 보여주는 이 하나의 사실자료만으로도 제국주의가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최근년간 유럽과 아시아에서 무력충돌의 불길이 날로 확대되고 여러 나라에서 사회적혼란이 야기되고있는것도 전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이 몰아온 파국적후과이다.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간의 대결이 날로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와 민족들로 하여금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며 국권수호의 억척의 담보는 강력한 군사력에 있다.
지난 시기 중동의 일부 나라들은 국가경제의 발전만을 우선시하면서 자위력을 마련하는 사업을 소홀히 하였다.어떤 나라는 자원을 판 자금으로 다른 나라들의 무기나 사들이는것으로 국방사업을 대치하였고 어떤 나라는 돈을 뿌려가면서 외국인들을 고용하여 국가를 방위하도록 하였다.자위의 힘이 약하다보니 결국은 제국주의자들이 위협공갈을 가하고 국권을 침탈해도 속수무책으로 앉아있을수밖에 없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 나라들을 마음대로 란도질하였다.제멋대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개혁》을 강요하였으며 종당에는 무력으로 짓뭉개버렸다.일부 나라들이 경제의 명맥이고 기둥이라고 자랑하던 원유와 천연가스는 강탈대상이 되여 해외로 빠져나가고있다.경제발전으로 국가의 번영을 이루어보려던 이 나라들의 꿈은 망상으로 끝나고말았다.사회에는 극도의 정치적혼란이 조성되고 인민들은 끝간데 없는 암흑속에 깊숙이 빠져들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횡포무도한 주권침해행위로 사회적파국이 조성된 나라들에 대해 《뒤떨어진 국가들의 혼란을 해소하는 가장 론리적인 방법은 식민지화이며 그러한 국가들이 문명을 얻게 하기 위해 식민지정책이 필요하다.》라는 날강도적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신식민주의정책을 강행하는데 보다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
세계정치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 자기 힘을 키우지 못한 여러 나라가 서방의 신식민지로 전락되여 자원과 재부를 강탈당하고있으며 무고한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잃고 피난민이 되여 정처없는 류랑의 길을 헤매이고있다.이것이 국력이 약한탓에 제국주의자들에게 국권을 빼앗긴 일부 나라들의 엄혹한 실태이다.
력사가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자주력량과 지배세력간의 대립과 투쟁은 불가피하게 계속되며 더욱 날카로와질것이다.
국제무대에서 힘에 의한 강권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제국주의의 침략책동으로부터 국가의 자주권을 수호하자면 모든 나라들이 첫째도 둘째도 자위적힘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미군의 주둔을 반대
최근 챠드정부가 미군의 자국주둔을 허용하지 않을 립장을 명백히 표명하였다.
이러한 립장발표는 최근 서방이 미군의 챠드주둔과 관련하여 사실과 맞지 않는 외곡된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지난 4월 챠드정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국에 주둔하고있던 미군특수무력을 철수시키였다.
그런데 얼마전 서방언론들은 챠드의 현 정부가 미군특수무력을 자국에 다시 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미국과 합의하였다는 보도를 전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미아프리카사령부의 고위인물은 자국언론과의 회견놀음을 벌려놓고 챠드대통령이 미군의 재전개를 요구하였다는 발언을 하였다.
미군측은 《우리는 그곳(챠드)에 사령부를 두고있으며 제한된 수의 특수부대인원들을 재전개할데 대한 합의에 도달하였다.이것은 대통령의 결정이다.》라고 공언하였다.그러면서 챠드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하고있으며 지역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다고 하였다.
챠드정부는 즉시 그를 부정하는 립장을 발표하였다.
이 나라 외무상은 정부는 그러한 합의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정부는 미군특수무력이 챠드령토에 되돌아올데 대해 합의하였다는 일부 언론계의 보도를 공식 부인한다.》라고 강경한 어조로 발언하였다.
또한 국가의 안전과 관련한 챠드의 자주적결정이 달라지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표명하였다.
간섭주의적립장에 항의
얼마전 이란외무성이 자국주재 도이췰란드대사를 호출하여 일부 도이췰란드관리들의 《간섭주의적인 립장》에 항의하였다.
발단은 도이췰란드의 일부 관리들이 이란에서의 테로범처형을 두고 사법권행사를 비난해나선것이였다.
2008년 이란남부의 어느한 도시에서는 테로분자들이 사원에 폭탄공격을 가하여 14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200여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이란은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심화시켜 2020년 8월 테로단체의 책임자 쟘쉬드 샤르마흐드를 체포하였으며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한 장본인을 법에 따라 처형하였다.그것은 이란의 당당한 주권행사였다.
그러나 도이췰란드관리들은 그가 이란당국에 의해 《공정한 재판도 없이 수년동안 구금되여있다가 처형당하였다.》라고 비난하면서 《도이췰란드공민에 대한 처형이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위협공갈해나섰다.
현 사태와 관련하여 이란외무성 서유럽담당 국장은 도이췰란드대사와의 담화에서 이란국적과 도이췰란드국적을 다같이 가진 테로범에 대한 처형을 두고 도이췰란드관리들이 취한 《부적절한》 립장에 항의하였다.
그는 또한 2008년 이란남부의 어느한 도시에 대한 치명적인 폭탄공격을 비롯하여 여러 테로작전에 가담한 쟘쉬드 샤르마흐드를 편드는것은 법치를 도모하고 인권을 지지하며 테로와 싸운다고 하는 도이췰란드의 주장에도 배치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누구나 법앞에 평등하며 제3국의 려권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한 나라의 법집행대상에서 배제될수 없다고 그는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7) -10월전쟁이 새겨주는 교훈-
제3차 중동전쟁이후 이스라엘은 새로운 전쟁준비를 다그치면서 군사비를 무려 4배로 확대하였다.
1973년에 들어와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정세를 극도로 첨예화시켰다.6월중순에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수리아-레바논국경에 약 10만명의 무력을 집결시키고 무장도발을 끊임없이 일으키였다.10월 6일 이스라엘침략자들은 에짚트와 수리아에 대한 대규모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에짚트와 수리아는 과감한 군사적반격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기로 합의하였다.에짚트와 수리아는 련합무장부대를 조직하고 통일적인 작전계획을 세웠으며 맹렬한 포화를 들씌우는것으로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싸움에 떨쳐나섰다.
이렇게 되여 일명 10월전쟁이라고도 부르는 제4차 중동전쟁이 시작되였다.
전쟁은 에짚트쪽의 시나이전선과 수리아쪽의 골란전선에서 진행되였다.
시나이전선에서는 에짚트, 알제리, 뜌니지 등의 군대들이, 골란전선에서는 수리아, 이라크, 마로끄 등의 군대들이 이스라엘군을 공격하였다.에짚트무력은 이스라엘이 다년간 품들여 《난공불락의 요새》로 구축해놓은 방어선을 순식간에 돌파하였으며 수에즈운하동쪽의 땅을 되찾았다.이와 동시에 수리아군도 전면적인 공격을 단행하여 골란지역의 일부를 되찾았다.
이스라엘은 전쟁개시후 3일동안에만도 1967년 전쟁기간에 입은것보다 더 큰 손실을 당하였다.수천명의 군대와 수백대의 비행기, 땅크를 잃었으며 주요진지들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쟁형세가 기울어지자 미국은 《SR-71》정찰기로 촬영한 전쟁상황에 대한 사진정찰자료들을 이스라엘군에 제공하는 한편 지중해에 있던 4척의 핵잠수함과 여러척의 항공모함 및 상륙분함대를 포함하여 근 50척에 달하는 군함들로 이스라엘의 해상전투행동을 지원하였다.
미국의 지원밑에 이스라엘은 재빨리 혼란을 수습하고 10월 11일 전 전선에서 반공격으로 이행하였다.이스라엘군은 에짚트군진지를 돌파하고 수에즈운하를 넘어 수도 까히라를 위협하였으며 동시에 수리아의 디마스끄도 포사격의 사정거리안에 두게 되였다.
10월 25일 교전쌍방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를 접수하고 정화를 선포하였다.
다음해 1월 이스라엘은 에짚트와 군사적대치상태를 해소할데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수에즈운하서쪽과 동쪽의 부분적인 점령지역에서 철수하였다.같은 해 5월 수리아와도 류사한 협정을 맺고 점령하였던 령토와 제3차 중동전쟁으로 차지하였던 골란지역의 일부를 내놓았다.
10월전쟁은 단결하여 싸우면 승리한다는 진리와 함께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량면술책에 추호의 환상도 가져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새겨주었다.
전쟁이 일어나자 아랍나라들은 군사적공동작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석유수출을 금지하는것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제국주의나라들에 집단적보복을 가하였다.예상치 않았던 석유위기에 직면한 영국, 프랑스, 이딸리아, 에스빠냐는 미국의 수송기가 자기 나라의 령공을 통과하여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중수송하는것을 거부하였다.
아랍나라들의 단결의 위력앞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1975년 이스라엘과 에짚트사이에 협정이 체결되여 량측간에 완충지대가 설정되고 적대적인 군사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결국 1979년 3월 미국의 중재밑에 에짚트와 이스라엘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였다.
그러나 이 평화의 장막뒤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무력증강과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밀어주었다.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각종 전투기들의 납입량을 늘이였으며 1975년말에는 현대적인 추격기들로 이루어진 첫 비행대를 창설하였다.이외에 숱한 무장장비들을 구입하여 항공 및 반항공분야에서 아랍나라들에 비한 결정적인 우세를 차지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세계상식 : 력사에 기록된 두차례의 석유위기
석유위기는 1970년대 중동의 석유생산 및 수출국들이 공동보조를 취하여 석유수출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법으로 석유수출가격을 대폭 끌어올림으로써 서방자본주의세계에 타격을 준 경제적대혼란이다.
제1차 석유위기는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자 아랍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석유수출을 금지하거나 엄격히 제한한것으로 하여 일어났다.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침략군을 아랍땅에서 철수시키는 결정적인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석유금수조치를 견지할것을 결정하였으며 동시에 석유값을 올리였다.이러한 조치는 서방자본주의나라들의 경제와 정치, 외교, 군사분야에 커다란 재난적후과를 끼쳤다.아랍산석유가격이 4배나 뛰여올라 경제의 침체, 통화팽창률의 상승이 초래되면서 서방자본주의나라전반에 경제위기와 혼란을 몰아왔다.위기에 직면한 서방나라들은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에 맹목적으로 따를수 없게 되였으며 자본주의나라들사이의 모순이 격화되였다.
당황망조한 미국이 회유기만과 위협공갈의 방법으로 아랍인민들의 투쟁을 저지파탄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으나 아랍인민들은 굴하지 않고 자기들의 정당한 조치를 견지할 확고한 결의를 표명함으로써 서방나라들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제2차 석유위기는 1978년말 파흐라비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해 폭발한 이란이슬람교혁명을 계기로 석유공급이 대폭 축소됨으로써 일어난 자본주의경제의 대혼란을 말한다.
당시 이란에서는 석유생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수출은 거의 중단되였다.이를 계기로 아랍나라들이 보조를 맞추어 석유수출가격을 또다시 끌어올렸다.
결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제1차 석유위기때와 같은 파국적인 경제적대혼란이 다시 일어나게 되였다.
원래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제1차 석유위기가 있은 후 앞으로 그러한 위기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석유수입원천의 다각화, 대체연료의 개발, 에네르기절약기술의 개발 등을 추진하는데 달라붙는다고 하였으나 발전도상나라들의 귀중한 에네르기자원을 헐값으로 략탈해온 식민주의악습을 쉽게 버릴수가 없었다.그로부터 초래된 당연한 귀결이였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에서 오늘까지도 악몽으로 남아있는 두차례의 석유위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여 떨쳐나선다면 침략과 략탈을 생업으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을 얼마든지 궁지에 몰아넣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자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인민을 키우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며-
참으로 가슴벅찬 격동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미증유의 엄혹한 난국과 격난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번영의 설계도는 끊임없이 펼쳐지고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향한 조국의 전진속도는 나날이 가속화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드팀없이 실현되여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경사의 소식들이 도처에서 전해지고 국가사업전반이 놀라운 활력을 안고 상승궤도에 들어서고있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순간도 멈춤없이 고도화되고있다.
과연 그 무엇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칠수 있게 하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속에서도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을 이룩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의 비결에 대하여 우리 인민이 그만큼 강하고 위대하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에 대한 굳은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정책관철전에서 완강성을 발휘하는 우리 인민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강하고 위대한 인민,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부지기수이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위대한 수령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 이렇듯 영광의 최절정에서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우리 인민이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기적적인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낮이나 밤이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 우리 인민의 강의성과 위대함이 여기에 무진한 원천을 두고있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는 이 땅의 모든 사변들, 기적과 승리들이 여기에 출발점, 도약점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키워주신것은 대를 두고 전해갈 고귀한 은덕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만고불후의 업적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특유의 긍지와 자부가 있다.후손만대 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모습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그를 향한 힘찬 발전의 걸음을 신심에 넘쳐 내디디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그 어느 전구에 가보아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혁신과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날수 있고 다수확의 흐뭇한 성과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가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으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드높은 자존심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느낄수 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래일에 대한 굳은 믿음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힘의 원천이고 제일가는 재부이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다.자기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 자기 위업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철석의 신념이 없는 인민에게는 아름답고 문명한 삶에 대한 지향도 있을수 없고 강자가 되려는 꿈도 생길수 없다.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인민의 백절불굴하는 강의한 성품도 나오고 만난을 짓부시는 억센 기상도 분출한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의 강하고 억센 힘을 안겨주는 그 믿음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면서 승리떨쳐온 지난 10여년의 무수한 체험이 안겨준 진리이다.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던가.
과연 누구나 이룩할수 있는 그런 승리를 쟁취하였던가.
말그대로 한 나라, 한 민족을 여지없이 무너뜨릴수 있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은 해가 바뀔수록 극도에 달하였고 엄청난 자연의 재난이 들이닥쳐 귀중한 많은것을 한순간에 쓸어버리군 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까지 발생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기도 하였다.
그런 엄혹한 곡경속에서 우리 인민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강용한 기세로 일떠섰으며 더욱 강대하고 문명한 모습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남들이 수십년 걸어온 길을 단 몇해사이에 비약하여 반만년민족사가 알지 못하는 힘과 존엄의 최절정으로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응축된 자력의 재부, 창조의 기념비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였으며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더 높이 울려퍼진 10여년세월의 모든 기적과 승리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의 빛나는 실천이였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그 력사의 투쟁로정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으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천백배로 굳히였다.
그이의 사상과 령도, 덕망 그 모든것이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이런 절대적믿음을 안겨주었고 평범한 인민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웠다.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보다 더 강한 존재는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구현인 그이의 구상과 결심은 가장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밝은 미래를 그려주는 휘황한 설계도이고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한마음으로 따라서는 삶과 투쟁의 리정표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중요 당, 국가회의들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과 수백만 당원들, 이 나라의 평범한 공민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모두에게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백승의 투쟁방략과 방도, 구체적인 명안과 묘술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과학적신념을 지니고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기적과 혁신창조의 곧바른 길로 힘차게 줄달음쳐올수 있지 않았던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향도의 그 손길따라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험난한 력사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돌파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의 길이며 그이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기적도 이루어낼수 있다는것을 절대의 과학적신념으로 체질화하게 되였다.자기 능력을 초월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는 배짱과 용감성을, 새것, 놀라운것, 통이 큰것, 그것도 최단기간이 아니면 성차지 않아하는 특유의 대담성을 성격적기질로 지닌 정신력의 강자들로 성장의 키를 솟구었다.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정신무장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고 온 나라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그 밑바탕에 소중히 놓여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참다운 존엄의 길, 정신적완성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손길처럼 고맙고 은혜로운 사랑은 없다.
때로는 일군들에게 신념이 없는 인간의 종착점에 대하여 사상루각이라는 생동한 표상과 함께 가르쳐주기도 하시였고 창립 65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모든 학생들을 목숨은 버려도 혁명의 붉은기, 영광스러운 당기발을 끝까지 놓지 않는 신념의 강자, 의리의 강자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또 언제인가는 황금해력사창조의 고향인 인민군대의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이 동무들과 같은 정신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백절불굴의 정신을 지닌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라는 글발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였고 백두산군마행군길을 앞장에서 열어가시며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려주신 그이이시다.
피여오르는 모닥불, 출렁이며 흐르는 소백수물가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세계, 애국세계를 절감하시고 귀뿌리를 사정없이 도려내는것만 같은 강추위와 태질하는 천고의 밀림을 앞장에서 헤치시면서 혁명정신무장의 빛나는 수범을 보여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격문처럼 받아안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를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개척자들인 항일투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리상도 포부도, 걸음새도 일본새도 달라진 새로운 인민,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애국의 열정으로 빛내이는 백절불굴의 강의한 인민이 태여났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거듭거듭 내세워주시였다.
우리의 강위력한 절대적힘의 실체가 세상에 태여났을 때 인민이 다 알지 못하는 그토록 피타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고도 겹쌓이는 극난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자신께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고 하시며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길을 총화하실 때에도,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헤치실 때에도, 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실 때에도 크나큰 격정속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부르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숭엄하게 하여주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전진의 보폭도 같이해온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의한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의 그 어떤 요구와 결심도 무조건적으로 절대지지하고 결사적으로 받들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이런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부대, 강의하고 억센 위대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제힘을 굳게 믿는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능수들이 자라는 품
력사의 그 어느 민족도 이루지 못한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최악의 극난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와 난관을 단호히 물리치면서, 강권으로 지구를 제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획책하는 적대세력들의 오만성에 드센 타격을 가하면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가 아니라 우리 인민스스로가 제손으로, 제힘으로 쟁취한것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자력갱생, 자생자결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언제나 힘과 용기가 되고 긍지와 신심을 안겨주는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의 모습에는 제힘을 굳게 믿고 만난을 뚫고헤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의 기적들을 창조하는 자력갱생의 강자들, 창조의 능수들의 초상이 우렷이 비껴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자기 손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강행돌파하면서 승리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오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모든것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능수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지난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생자결은 자기가 살아나갈 길을 남에게 의거하거나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자신의 결심과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면서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능수들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강국건설사의 갈피갈피에 아로새겨져있는것인가.
잊을수 없다.
우리 인민이 지금도 소중히 추억하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되던 때의 이야기,
2016년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였다.
굽이치는 강물을 막고 산협을 꿰지르며 쭉 뻗어나간 언제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의 전경을 만족한 시선으로 둘러보시였다.
언제에 큼직하게 새겨진 《자력갱생》이라는 글발이 선명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나날 자력갱생의 투사, 창조의 능수들로 자란 강원도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 글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글발을 가리키시면서 정말 힘이 난다고,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이 비낀 거대한 거울과도 같았다.발전소언제는 그대로 고난속에서도 자기가 살아나갈 길을 제힘에서 찾고 떨쳐일어나 제손으로 행복과 번영을 이룩해가는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이 주추가 되고 밑뿌리가 되여 안아올린 신념의 성벽인것이다.
그날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소를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정신이 바로 강원도정신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잊지 못할 12월의 그날 강원도인민들이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그 기세, 그 본때로 계속 투쟁한다면 가까운 앞날에 강원도를 문명한 도로 만들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시며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이 안아온 기적의 메아리는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강원도인민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기풍을 체질화, 생활화한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기적창조의 능수들로 억세게 자라나 놀라운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면서 자기 도를 자력으로 흥하는 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도로 자랑떨칠수 있게 하였다.
존엄높은 청년강국의 상징이며 우리 시대 청춘대기념비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함과 청년강국의 앞길의 휘황찬란함을 깊이 느끼게 하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또 얼마나 몰라보게 성장하였는가.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모두를 시대의 영웅,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키워 온 나라의 청년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내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2015년 4월부터 여러 차례나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과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시여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것이 더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음성은 지금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서 뜨겁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배짱과 신념을 키운 우리 청년전위들이 어제는 희한한 전위거리를 수도에 훌륭히 일떠세우고 오늘은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전역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고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전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생산에서 제기된 문제를 단순히 과학기술적, 생산실무적성격을 띠는 문제로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뜻이 어린 자력갱생의 리념과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보시고 중요대상설비들을 기어이 우리의 기술로 훌륭히 제작하도록 하실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길에서 추호의 주저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혁명가들의 기질을 체질화한 룡성로동계급에게 이 중대과업을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개척의 어려운 길을 헤쳐야 할 룡성의 로동계급이 힘들어할세라 은정어린 물자들도 가슴가득 안겨주시고 기술이 부족할세라 강력한 과학기술력량도 보내주시면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룡성의 로동계급은 끝끝내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인 대형압축기들을 생산해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내세워주시였다.
단순히 하나의 지역, 하나의 집단, 한개 단위뿐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걸어온 지난 10여년의 로정이 여기에 모두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이 새겨져있는것인가.
조선로동당의 붉은 국방과학재사들의 거대한 역할에 받들려 걸음걸음에 백승의 높은 권위와 영예를 전취할수 있었다고 하신 크나큰 믿음,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고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이야기,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거듭 일깨워주신 사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신 뜻깊은 선언…
이 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기적과 변혁에는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가지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가 살아갈 길을 개척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손길, 그 로고속에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이렇게 강의하고 억센 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나고 위대한 인민으로 값높이 성장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강자, 위대한 인민으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자랑찬 력사는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 평범한 인민도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영원한 철리로 아로새겼다.
천만인민을 품에 안으시고 인민의 지위를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의하여 위대한 인민의 새 력사가 흐르고있다.
우리 인민의 강의성과 위대성은 본질에 있어서 당을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는 길에 우리 국가의 번영이 있고 자신들의 행복이 있으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밝은 미래가 있기에 결사의 의지로 받들어나가려는것이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하여온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체험해보지 못한 위대한 정신적성장을 이룩하였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 고난속에서 더욱 강해진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힘으로 새 승리를 향한 우리 인민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이길에서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같은 정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받아안으며 날에날마다 강해지고 위대해지는 인민이 이제 또 어떤 놀라운 기적과 승리, 혁신과 변혁을 이룩하는가를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따라 혁명의 진리를 온넋에 재우고 그 무한대한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위대한 인민의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 땅에는 오늘도 래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들여 키우시는 위대한 인민,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억센 투쟁으로 이어가는 영광의 세월, 승리의 력사만이 흐를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를 진두에서 이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이 세상 제일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장산관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사람들은 흔히 국수 하면 옥류관, 청류관 하며 나름대로 자기 구미에 맞는 식당들의 이름을 꼽는다.그가운데는 당의 은정속에 군인들을 위한 급양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장산관도 있다.
인민군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발걸음이 끊길새 없는 장산관은 물론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거리들에 꾸려진 그 분식당들도 소문난 국수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흥성이고있다.
우리는 오늘 인민들과 군인들의 사랑을 받는 장산관국수에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버이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2014년 10월 2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훌륭히 완공되여 개업을 앞둔 군인식당(당시)을 찾으시였다.군인식당이 인민군군인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할 훌륭한 식당으로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리도 기쁘시여 이곳을 또다시 찾아주신 그이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새로 건설한 식당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군인식당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그 어느 단위보다 많이 깃들어있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식당의 한 식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내부를 둘러보시다가 국가연회를 차려도 손색이 없겠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수행한 일군들모두가 그렇다고 한결같이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식당일군에게 시선을 돌리시며 친근한 정이 어린 어조로 이제는 식당을 크게 잘 꾸리였으니 그에 맞게 국수의 질을 높이고 봉사성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수의 질을 높이자면 료리사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옥류관이나 청류관에 가서 정찰도 해오시오.전투에서 정찰이 기본이요.》라고 하시며 유쾌히 웃으시였다.
순간 좌중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터져올랐다.하지만 그 웃음뒤에 일군들은 가슴이 후더워오름을 금할수가 없었다.
(우리 군인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먹이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일군들의 뇌리에는 3년전 10월의 어느 깊은 밤에 있은 일이 떠올랐다.
별들도 잠든 그밤 식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사실들과 주방칸들을 돌아보시고 군인식당을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서와 국수의 질을 높여 군인들에게 봉사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때일을 돌이켜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군인식당이 훌륭하게 전변될수 있었다는 격정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군인식당에 왔던김에 국수맛을 보고 가자고 하시며 몸소 국수를 청하시였다.일상적으로 군인들에게 봉사하던것과 꼭같이 말아올린 소박한 국수를 친히 맛보신 그이께서는 국수발의 굵기는 어떠해야 하며 메밀과 농마는 어떤 비률로 섞어야 하는가를 비롯하여 국수맛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이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수를 할바에는 잘 만들어 군인들에게 먹일 궁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이 국수의 질이 높아서 찾아오게 하여야지 끼니나 굼때자고 찾아오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자신께서 인차 국수경연을 조직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군인식당에서는 국수질을 높여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여야 합니다.》
그이의 말씀에 식당일군은 국수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겠다고 힘차게 말씀올리였다.
식당을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금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군인식당에서 국수질을 더욱 높이고 봉사성을 높여 식당을 군인들이 즐겨찾는 봉사기지가 되게 하여야 합니다.군인식당 료리사들을 위한 전습을 꼭 조직해주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이름있는 료리사들이 군인식당에 나가 국수의 맛을 높일수 있게 전습을 주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군인식당 료리사들의 수준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가늠해보시기 위해 그들이 만든 국수를 친히 맛보아주시고 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이제는 자신께서 마음을 놓아도 될것같다고 하시며 군인식당이 평양시에서 국수를 제일 잘 만드는 식당으로 되길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어찌 이뿐이랴.언제인가는 군인식당국수를 평양시민들에게도 봉사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군인식당분점을 새로 내오고 거기에서 평양시민들에 대한 봉사를 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고 군인식당의 이름을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라는 의미에서 《장산관》이라고 몸소 지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정녕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속에 장산관은 오늘과 같이 군인들만이 아니라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당으로 될수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령장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이기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떠맡아안고 세인이 경탄하는 눈부신 기적과 변혁만을 안아오며 시대의 앞장에서 질풍쳐나아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장산관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애지중지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전하며 찾아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다.(전문 보기)
《반평화적이며 파쑈독재자인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을 탄핵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의행동 일제히 전개, 수십만명의 군중이 참가-
23일 괴뢰한국전역에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수십만명의 군중이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의행동들을 일제히 전개하였다.
서울에서 《정적제거, 국민억압 윤건희를 타도하자!》는 주제로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116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진행되였다.
초불집회와 시위에서는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정치공작, 사법살인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주압살, 공안탄압 윤건희를 타도하자!》는 함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윤괴뢰의 죄행을 성토하는 발언들이 있었다.
초불행동 공동대표, 대학생진보련합 상임대표,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최악의 정권붕괴위기에 직면한 윤석열이 최근 미일군사동맹강화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며 무도한 전쟁시도를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을 전쟁의 격랑속에 빠뜨리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또다시 삐라살포행위가 감행된데 대해 폭로하고 이것이 전쟁도발이 아닌가, 전쟁미치광이 윤석열때문에 전쟁이 일어날수 있다, 전쟁방지대책이 시급하다, 그 방법은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부정선거, 국정롱락사건들이 련일 폭로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사죄는커녕 오히려 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반대파제거를 위한 파쑈탄압에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해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초불투쟁에 대한 탄압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것이 탄핵민심에 대한 윤석열정권의 반응이다, 독재를 휘두르며 살인폭력을 저지르는 특급범죄집단인 윤석열일당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은 존재자체가 불법이고 임기자체가 재난이라고 밝히고 탄핵으로 즉시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 벼랑끝에 몰린 윤석열정권이 숨쉴 틈을 주지 말고 끝까지 투쟁하여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교수와 종교인들이 망라된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랑독하였다.
선언문은 최악의 살인악정을 저지르고도 사죄할 대신 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며 탄압의 도수를 높이는 무지무능하고 극악무도하며 몰상식한 윤석열의 행태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밝혔다.
집회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반평화적이며 파쑈독재자인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을 탄핵하자!》, 《100만 초불로 올해안에 윤석열을 탄핵시키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시민행진이 진행되는 장소까지 시위를 단행하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의 공동주최로 2차 《〈김건희특검수용, 국정롱단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이 진행되였다.
시민행진에 참가한 민주언론시민련합 성원은 윤석열이 엄중한 범죄를 덮어버리고 파쑈독재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언론에 대한 탄압을 로골화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으며 전라남도 구례의 한 농민은 농민들은 이미 오래전에 윤석열을 버렸다, 입술을 깨물며 날마다 낫을 벼리고 칼을 갈아왔다, 전국각지에서 천막을 치고 투쟁의 불길을 고을마다 지펴가고있다, 하나가 되여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민심은 천심이라고 윤석열은 지금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말하였다.
충남대학교 교수는 전국의 70개 대학에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운동이 전개된데 대해 언급하고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나서고있는것은 무도한 윤석열에게 나라를 맡길수 없기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윤석열을 퇴장시켜야 할 때이다고 강조하였다.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글을 발표하여 무도한 권력에 맞서싸워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시민들은 《윤석열거부》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시위군중속에서는 《김건희방탄용 전쟁시도 윤건희를 타도하자!》, 《범국민항쟁으로 윤건희를 끌어내리자!》 등의 함성들이 연방 울려나왔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윤석열괴뢰의 국정롱락행위를 규탄하고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4차 국민행동의 날》집회가 열렸다.
지난주 30만명보다 더 많은 군중이 참가한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김건희의 폭정은 대한민국의 불행이고 국민모두의 불행이라고 개탄하면서 주가조작, 여론조작, 선거개입, 국정롱락범죄들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는 윤석열정권 2년 6개월만에 외교안보, 민생경제 등 어느 하나도 파괴되지 않은것이 없다고 성토하였다.
그는 특검을 거부하는자가 범인이다, 떳떳하다면 특검을 거부할 리유가 없다고 하면서 윤석열은 들불처럼 타번지는 탄핵초불항쟁의 엄중함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국민의 명령이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라북도 전주에서도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의 주최로 윤괴뢰퇴진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 참가한 로동자, 농민,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 발언과 시국선언을 통해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석열의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난지 오래다고 하면서 최근 커다란 론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국정롱락과 선거개입의혹은 박근혜때의 최순실국정롱락사태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조장, 민생파탄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국정롱단 김건희를 즉시 구속하라!》, 《국회는 윤석열을 즉시 탄핵하라!》고 웨치면서 이를 실현할 때까지 완강히 투쟁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올해안에 탄핵! 116번째 초불집회와 시위》, 《윤석열에게 힘찬 반격!》 등의 제목으로 윤석열퇴진을 위한 초불투쟁참가자들의 대오가 날로 확대되고있으며 《국민행동의 날》집회가 시작되여 지금까지 100만여명이 참가하였다고 하면서 그 투쟁기세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윤석열탄핵의 홰불이 더욱 활활 타오를것이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