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5

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행위

2025년 6월 17일《로동신문》

 

얼마전 미국 루이지아나주의 버크스데일공군기지에서 《확장억제》에 관한 미일외교 및 군사당국간고위급회담이 있었다.모의판에서는 지난해말 미일간에 채택된 《확장억제》지침을 재확인하였다고 한다.

미국이 《동맹국보호》의 명목으로 《확장억제》라는 개념을 고안해낸것은 수십년전이다.

랭전초시기 미국은 나토동맹국들에 핵무기를 배비하면서 유럽을 저들의 핵무기로 보호해준다는 핵우산론을 들고나왔다.이와 관련하여 저들의 《핵억제력》을 동맹국들을 보호하는데로까지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확장억제》라고 하였다.거기에서 핵공유가 핵심이라는것도 공개된 비밀이다.

핵공유는 동맹국이 미국의 핵무기를 공동으로 관리도 하고 그 운반수단들도 운용하다가 유사시 핵공격에도 가담할수 있게 하는 사실상의 핵동맹방식이다.1950년대-1960년대 나토동맹국들속에서 핵우산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경향이 나타나자 미국은 그를 해소시킨다는 미명아래 나토동맹국들과 《핵책임분할에 관한 협정》(일명 《핵공유협정》)을 체결하였다.그리고 나토성원국들과 《핵계획그루빠》를 내오고 저들의 철저한 승인을 전제로 하는 핵공유를 정책화하였다.

지난해 미국과 일본은 《확장억제》에 관한 첫 각료급회의를 벌려놓고 핵공유를 공약하였으며 《확장억제》에 관한 실무적인 행동지침도 책정하였다.그 내용은 최고급의 기밀로 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외신들은 일본정계에서 나토의 《공동핵사명》과 류사하게 미국과 합동핵무기사용연습을 벌리는 문제가 은밀히 토의되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아시아판나토창설과 미국핵무기의 아시아배비 및 공동보유, 비핵3원칙의 재검토를 시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이 어째서 미국과의 핵동맹에 이토록 집착하여 속도를 내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추종국들을 핵동맹에 든든히 비끄러매는것을 통해 쇠진해가는 저들의 힘을 보완해보려 하고있다.

최근시기 미국의 쇠퇴와 더불어 일본을 비롯한 하수인들속에서 핵우산에 대한 신뢰가 점차 떨어지고 동맹의 구심력이 날로 약화되고있다.이를 만회해보려고 미국은 손아래동맹자인 일본에 특급비밀에 속하는 저들의 핵무기고를 열어 보여주기도 하고 일본과 핵무기수단들을 동원한 합동군사연습들도 빈번히 벌리고있다.

목적은 저들의 핵우산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동시에 핵무력유지에 드는 막대한 비용도 하수인에게 들씌우려는데 있다.한편 일본이 미국의 기도에 적극 호응하는 속심은 동맹틀거리내에서라도 핵야망을 실현해보겠다는것이다.

2009년 오바마행정부가 기만적인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내놓자 일본이 미국에 《확장억제》공약을 명백히 해줄것을 강하게 들이댄적이 있다.그후 미일사이에는 《확장억제대화》제도가 가동되여 해마다 1~2차례씩 실무급회의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여왔다.지난해 일본은 이 제도를 실무급으로부터 각료급으로 끌어올리고 핵공유와 관련한 꿍꿍이를 벌리였다.

2015년 비밀해제된 미국무성 문서고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1950년대 후반기부터 나토성원국들처럼 미국과의 핵공유를 은밀히 시도해왔다.

현시기 일본이 미국과의 핵공유를 통하여 노리는것은 미국의 핵전쟁연습에 뛰여들어 핵공격작전방식을 터득하고 동맹의 핵타격을 저들이 원하는 목표에로 유도할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려는데 있다고 할수 있다.이것은 명백히 주변의 핵대국들을 겨냥한것이다.

일본의 이 위험한 망동은 주변나라들의 강력한 대응을 유발시키기마련이다.

얼마전 일본주재 로씨야대사는 미국의 《확장억제》계획에 일본이 적극 가담하고있는것은 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행위이며 미국의 핵전쟁각본이 실천에 옮겨지는 경우 일본은 그 지정학적도박의 첫 희생물이 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였다.

일본이 미국과의 핵동맹에 집착하는것은 엄중한 핵전쟁도발행위일뿐 아니라 자국의 안보불안을 증폭시키는 어리석은 자멸행위이다.

일본의 안전은 핵동맹따위에 있는것이 아니라 남의 안전을 해칠 야망을 품지 않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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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업의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성과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활성생석회를 리용하는 강질제고기술공정이 확립되였다

2025년 6월 16일《로동신문》

영광의 당대회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자!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혁신의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철생산을 늘이고 강질을 높이며 레루생산설비들을 현대화하여 중량레루를 수요대로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최근 련합기업소 배소로직장에 새로 확립된 활성생석회생산공정이 운영을 시작하였다.국내에 흔한 석회석과 석탄을 리용하는 이 공정에서는 지금 활성생석회가 대량적으로 생산되고있다.

결과 련합기업소에서는 활성생석회를 리용한 강질제고기술공정에 의거하여 종전에 비해 로력과 동력, 연료를 절약하면서 철강재의 질과 생산성을 일층 끌어올리게 되였다.

순도가 높은 활성생석회를 리용하여 강질을 제고하는 기술의 도입은 과학기술발전 국가중점대상과제의 하나로서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제강공정에 쓰이는 탈류제의 질을 높여 정련실수률을 제고하면 강질을 보다 개선할수 있다.하지만 천연가스나 가스발생로에서 생산하는 가스를 리용하는 생석회생산공정은 설비제작에 많은 품이 들고 연료와 동력소비량도 적지 않다.

이번에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기존의 생산방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우리 식의 새로운 공정을 확립함으로써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립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는 주체공업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활성생석회생산공정을 확립하는 과정은 탄탄대로가 아니였다.

새 공정확립에 필요한 설계도면도 없었고 필요한 자재도 부족하였다.하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금속공업성 흑색금속설계연구소를 비롯한 련관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우리 나라에 흔한 석탄을 리용하는 배소공정을 꾸리기 위한 투쟁에서 비상한 창조정신을 발휘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해당 일군들은 기술준비로부터 설계와 시공 등 새 공정확립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조직전개하였다.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의 기술집단은 방대한 기술문헌연구에 기초하여 종전의 배소기술을 그대로 모방하는 방법이 아니라 새로운 역류 및 병류식을 결합한 개발창조형의 생석회생산방안을 찾아내고 기초시험과 기술지표들의 계산 및 모의단계를 거쳐 합리적인 열교환방식과 완전한 균렬방식을 동시에 적용할수 있는 확고한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련합기업소 공무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 4.15기술혁신돌격대, 3대혁명소조원들도 중요설비들의 제작 및 설치조립과정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이들은 시공설비가 부족하고 불리한 날씨가 계속되는 조건에서도 권양기를 리용한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각종 장치물제작과 조립을 질적으로 진행하였다.

공사기간 금속공업성에서는 내화벽돌과 철판을 비롯한 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어 기술자, 로동자들의 투쟁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지난 5월 12일 새로 꾸려진 공정에서 총시운전이 진행된데 이어 생산되는 질좋은 활성생석회는 지금 강철직장의 제강공정에 효과있게 쓰이고있다.

직장에서는 활성이 높은 생석회를 리용하여 탈린, 탈류률을 훨씬 제고하고 제강시간도 줄여 많은 전력을 절약하면서 쇠물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있다.

제강실천에서 크게 은을 내고있는 이 생산기술은 지금 각지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단위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배소로의 성능을 보다 완비하는데 큰 힘을 넣으면서 철강재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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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상사업의 주체확립에서 전환적리정표로 된 뜻깊은 회의

2025년 6월 16일《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창당의 첫 기슭으로부터 장장 80년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빛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조선로동당.

그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에는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체확립을 위한 투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사상사업에서 유일관리제를 확립하고 주체를 철저히 세워 당안에 그 어떤 이색적인 사상도 침습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유일사상교양을 심화시켜 전당이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신념의 기둥으로 삼고 오직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숨쉬며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바로 사람들의 사상의식이다. 사람들이 어떤 사상의식을 지니고있는가에 따라 혁명을 대하는 사람들의 관점과 태도는 달라지며 그에 의하여 혁명의 전도가 결정된다.

하기에 우리 당은 창당의 첫 시기부터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큰 힘을 넣어왔다.

전후 우리 당사상사업에서는 적지 않은 결함들이 발로되고있었다.

당시 우리 당안에 숨어있던 종파분자들은 당사상사업에 사대주의, 교조주의, 형식주의를 부식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종파분자들은 교육기관들에서 우리 당의 력사가 아니라 다른 나라 당의 투쟁사를 취급하도록 강요하였으며 신문과 방송으로 다른 나라의 경제건설성과는 대대적으로 소개하면서도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성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못하도록 책동하였다.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들에는 우리 나라의 풍경화보다 다른 나라의 자연을 보여주는 그림들이 더 많이 걸려있게 되였으며 지방의 민주선전실(당시)들에는 우리 나라의 3개년계획도표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5개년계획도표가 게시되여있는 현상까지 나타나게 되였다.

당사상사업에서 발로되고있는 이러한 편향들을 그대로 놔둔다면 사람들의 사상이 변질되고 나중에는 혁명을 망쳐먹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초래될수 있었다.

이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사상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오실것을 결심하시였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늦도록 회의와 관련한 보고문을 쓰시다가 한 일군을 부르시여 이 보고가 나가면 큰 싸움이 벌어진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이 싸움을 각오하지 않으면 우리 당은 결코 자주적인 당으로 될수 없을것이라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에서 사대와 교조가 만연하고있던 그때 당사상사업의 주체확립을 내세우고 실천한다는것은 사실상 보통의 배짱을 가지고서는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대용단이였다.

1955년 12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1차 사상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을 하고있습니까? 우리는 어떤 다른 나라의 혁명도 아닌 바로 조선혁명을 하고있는것입니다.이 조선혁명이야말로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체입니다.그러므로 모든 사상사업을 반드시 조선혁명의 리익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조선혁명이야말로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체이다!

이는 정녕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사업을 철저히 우리 식으로 해나가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고귀한 금언이였다.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여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해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연설은 회의참가자들의 가슴을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으며 회의참가자들은 다른 나라의 경험, 다른 나라의 력사를 연구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혁명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으며 당사상사업도 마땅히 여기에 복종되여야 한다는것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력사, 우리 인민의 투쟁력사를 연구하고 널리 선전할데 대한 문제, 다른 나라의 경험도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 우리의 민족적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할데 대한 문제, 선전사업에서 형식주의를 극복할데 대한 문제 등 사상사업에서 주체를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들은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조선로동당 제1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을 창당의 리념을 확고히 계승해나가는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는 일대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당사상사업에서의 주체확립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전쟁의 후과로 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며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게 한 원천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이 몇백년이 걸려서야 실현할수 있었던 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단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완수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주체를 세우지 못하면 독자적인 사고력이 무디여져 창발성을 낼수 없게 되며 나중에는 옳고그른것도 가리지 못하고 남이 하는것을 덮어놓고 따라가게 된다, 이렇게 독자성과 자주성을 잃게 되면 수정주의와 교조주의, 온갖 좌우경기회주의를 다 범할수 있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1955년에 주체를 세울데 대한 단호한 방침을 내세우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하여 계속 강한 사상투쟁을 하여왔다고, 교조주의를 반대하는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에서 1955년은 하나의 전환점으로 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여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자로 더욱 강화해주시고 우리 인민을 혁명의 믿음직한 담당자, 주인으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80년사와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며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힘차게 앞당겨올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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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혁명적신조

2025년 6월 16일《로동신문》

 

혁명적신조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를 굳게 믿는 혁명적의지와 절개이다.

혁명적신조는 혁명가들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의 하나이다.혁명적신조를 확고히 지닌 사람만이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으며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다.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당이 있는한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간직한 사람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하거나 비관하지 않으며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혁명의 한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우리 혁명의 1세대들, 위대한 장군님을 끝없이 신뢰하고 받들어모신 1970년대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의 티없이 맑고 변함없는 신조는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신조의 귀감으로 된다.

혁명적신조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 정치적신념과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여 간직된다.

혁명적신조를 간직하자면 우선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아야 하며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진수를 깊이 체득할 때만이 언제나 혁명승리를 확신하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에 몸바쳐 투쟁하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행복으로 여기게 된다.

혁명적신조를 간직하자면 또한 조직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실천투쟁속에서 사상의지적으로 단련하여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혁명적신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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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직시하고 과거를 청산하는것은 전범국 일본의 회피할수 없는 도의적책임이며 국제법적의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2025년 6월 16일《로동신문》

 

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며 지역나라 인민들에게 미증유의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강요한 일제가 무릎을 꿇고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때로부터 80년이 되는 력사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본내에서 패망 80년을 맞으며 과거 침략전쟁과 관련하여 수상담화를 발표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론난이 분분하다고 한다.

량심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이 중요한 력사적시점에 정부가 사죄립장을 똑똑히 밝힐것을 요구하고있는 반면에 극우보수정객들은 전후 70년을 계기로 발표한 아베담화로 《사죄외교》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강변하면서 이를 극구 반대해나서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현 일본수상이 이와 관련하여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개인적인 견해를 발표하는것으로 적당히 굼때려 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벌려놓으려는 《전쟁검증》이라는것은 과거에 감행한 침략전쟁범죄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 정부가 군부의 독주를 막지 못한 제도적문제와 무모한 전쟁에 뛰여들어 민간인피해를 산생시킨 경위와 같은 극히 비본질적이며 본말전도적인 검증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특히 얼마전 수상이 담화발표와 관련한 국회론의시 현행헌법하에서 《자위관》이 국회에 출두하지 못하게 되여있는 문민통제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발언한것은 《전쟁검증》을 통해 《자위대》의 합법화를 위한 포석을 깔려는 불순한 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면전에서 그 무슨 《사죄외교의 종결》을 운운하며 《전쟁검증》이니, 《평화국가로서의 행적》이니 하는따위의 침발린 타령으로 패망 80년을 어물쩍해넘겨보려 하는것은 일제의 만고죄악으로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안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아시아나라 인민들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국제적정의와 량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 아닐수 없다.

장구한 력사의 갈피에는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을 도락으로 일삼으며 인류의 평화와 문명을 무참히 파괴한 전범국들의 행적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집요한 력사외곡과 과거청산회피로 국제적인 지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나라는 일본뿐이다.

일본의 우익보수세력들이 《과거 침략력사의 총화작》으로 삼으려는 아베담화는 과거범죄에 대한 솔직한 인정과 성근한 사죄는커녕 오히려 다음세대에 사죄를 계속해야 하는 숙명을 지워서는 안된다느니, 침략력사에 대한 사죄가 더는 없다느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들로 일관되여있다.

세월이 흘러 세기가 바뀌였지만 우리 인민은 과거 일제가 조선을 총칼로 강점하고 40여년간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통치를 감행하면서 막대한 인적, 물적, 정신문화적피해를 들씌운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들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일제가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로 랍치련행하여 침략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내몰았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켜 꽃나이청춘을 무참히 짓밟은 특대형반인륜범죄는 그야말로 전대미문이였다.

《동조동근》, 《내선일체》를 떠들며 수천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을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 말과 글까지 빼앗으려고 극악무도하게 날뛰였으며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부들과 풍부한 자연부원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하는 만행도 서슴없이 행한것이 바로 일제이다.

패망후 장장 80년간 일본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고 시종일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였으며 강제련행피해자들의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권리를 침해함으로써 이중삼중으로 죄악을 덧쌓아왔다.

언제인가 일본의 한 언론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일제의 범죄적만행들을 고발하는 문건들을 쌓아놓으면 무려 2만m나 된다고 까밝힌바 있으며 악명높은 731부대의 세균전만행자료를 비롯하여 오늘도 계속 발견되고있는 유력한 증거물들은 인두겁을 쓴 일제의 반인륜범죄행위들을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

력사는 먹으로 지울수도 없고 불로 태울수도 없으며 검으로 찢을수도 없다.

일본이 아무리 갖은 권모술수로 과거죄행을 말소하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써도 침략자, 전범국의 력사는 후세토록 남아있게 되여있으며 특대형반인륜범죄에는 80년, 800년이 흘러도 시효란 있을수 없다.

일제의 피비린 행적이 집중조명되는 패망 80년의 분기점에서 력사를 직시하고 과거를 청산하는것, 이는 전범국 일본이 시대와 인류앞에 지닌 회피할수 없는 도의적책임이며 국제법적의무이다.

 

2025년 6월 15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2025年 6月 1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1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日本研究所所長が15日に発表した談話「歴史を直視し、過去を清算するのは戦犯国の日本の回避することのできない道義的責任であり、国際法的義務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アジア大陸を血で染め、地域諸国の人民に未曽有の残酷な災難と不幸を強いた日帝が膝を屈して無条件降伏を宣言した時から80年になる歴史の日が一日一日近づいている。

最近、メディアの報道によると、日本内で敗北80年に際して過去の侵略戦争に関連して首相談話を発表する問題を巡って論難が紛々としていると言う。

良心的な団体と人士が重要な歴史的時点に政府が謝罪の立場をはっきり明らかにすることを求めている反面、極右保守政客らは戦後70年を契機に発表した安倍談話で「謝罪外交」に終止符を打ったと強弁を張りながらこれに口を極めて反対している。

看過できないのは、現在の日本首相がこれに関連して曖昧(あいまい)な態度を取りながら第2次世界大戦に対する検証を経て個人的な見解を発表することで適当に間に合わせようとしていることである。

日本が行おうとする「戦争検証」というものは、過去に働いた侵略戦争犯罪に対する検証ではなく、政府が軍部の独走を止められなかった制度的問題と無謀な戦争に飛び込んで民間人被害を生じさせた経緯のようなごく非本質的で本末転倒的な検証以外の何物でもない。

特に、先日、首相が談話発表に関連する国会論議の際、現行憲法の下で「自衛官」が国会に出頭できなくなっている文民統制方式に問題があるというふうに発言したのは、「戦争検証」を通じて「自衛隊」の合法化のための布石を敷こうとする不純な企図をそのままさらけ出したことになる。

日本が国際社会の面前でいわゆる「謝罪外交の終結」をうんぬんして「戦争検証」だの、「平和国家としての行跡」だのというなどの甘言のうんぬんで敗北80年をうやむやにしようとするのは、日帝の希世の罪悪によって永遠に癒せない傷を抱いているわが共和国とアジア諸国の人民に対する許せない愚弄、冒瀆(ぼうとく)であり、国際的正義と良心に対する露骨な挑戦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長きにわたる歴史の節目には他の国と民族に対する侵略を道楽とし、人類の平和と文明を無残に破壊した戦犯国の行跡が少なからず記録されているが執拗(しつよう)な歴史歪曲(わいきょく)と過去清算の回避によって国際的な指弾の対象となっている国は日本だけである。

日本の右翼保守勢力が「過去侵略史の総括作」にしようとする安倍談話は過去犯罪に対する率直な認定と心からなる謝罪どころか、むしろ次世代に謝罪を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宿命を担わせてはならないだの、侵略史に対する謝罪がもはやないだのという破廉恥な詭弁(きべん)で一貫している。

歳月が流れて世紀が変わったがわが人民は、過去に日帝が朝鮮を銃剣で占領し、40余年間、野蛮な植民地ファッショ統治を強行しながら莫大な人的・物的・精神的・文化的被害を浴びせかけた天人共に激怒する犯罪行為をはっきり記憶している。

日帝が100余万人の朝鮮人を野獣のように虐殺し、840万余人の青壮年を強制的に拉致、連行して侵略の戦場と苦役場に駆り出したし、20万人の女性を日本軍性奴隷に転落させてうるわしい青春を無残に踏みにじった特大型の反人倫犯罪はそれこそ前代未聞のものであった。

「同祖同根」「内鮮一体」を唱えて、数千年の悠久な歴史と燦爛(さんらん)たる文化を誇るわが民族を地球上で永遠になくすために朝鮮人の姓と名前、言葉と文字まで奪おうと極悪非道にのさばったし、わが国の貴重な文化財と豊かな天然資源を手当たり次第に破壊、略奪する蛮行もためらわずに働いたのがまさに日帝である。

敗北以降長々80年間、日本はわが人民に働いた犯罪に対する謝罪と賠償をあくまでも拒否し、終始一貫対朝鮮敵視政策を追求しながらわが共和国の自主権と発展権、生存権を甚だしく脅かしたし、強制連行被害者の子孫である在日朝鮮人の民族権利を侵害したことで二重三重に罪悪を上塗りしてきた。

いつか日本のあるメディアは、朝鮮とアジア諸国で働いた日帝の犯罪的蛮行を告発する文書を積んで置けばおおよそ2万メートルに及ぶと暴いたことがあり、悪名高い731部隊の細菌戦蛮行資料をはじめこんにちも引き続き発見されている有力な証拠物は人間の皮を被った日帝の反人倫犯罪行為を全世界に暴露している。

歴史は墨で消すことも、火で燃やすことも、剣で裂くこともできない。

日本がいくら権謀術数の限りを尽くして過去の罪科を抹消し、その責任から逃れようとやっきになっても侵略者、戦犯国の歴史は後世に残っているようになっており、特大型の反人倫犯罪には80年、800年が流れても時効はあり得ない。

日帝の血なまぐさい行跡が集中照明される敗北80年の分岐点で歴史を直視し、過去を清算すること、これは戦犯国の日本が時代と人類に対して担った回避することのできない道義的責任であり、国際法的義務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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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창조와 활기찬 약진으로 충만된 조국의 변혁상은 우리식 투쟁방식의 힘있는 과시이다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사상초유의 세기적변혁과 대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강국의 존엄과 위상, 우리 인민의 강인담대한 기상이 만천하에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속에 공화국의 새세대구축함 제2호의 진수기념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국가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억척으로 담보하게 될 또 한척의 다목적구축함의 진수는 자기의 숭고한 리상을 성취하기 위함이라면 력사가 알지 못하는 리정도 과감히 밟아나가는 우리 당, 우리 인민특유의 불요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실행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깊은 사변인 동시에 우리식 투쟁방식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지난 10여년간은 우리식 투쟁방식이 이 땅우에 어떤 미증유의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뚜렷이 실증하여준 우리 국가발전사의 축도이다.

우리 인민은 군민협동작전으로 기적을 창조하는 방식,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방식,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 등 특유의 투쟁방식으로 사회의 전반적분위기를 일신시키고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왔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이 시대의 찬가로 높이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식, 우리 힘으로 도전하는 모든것을 단호히 쳐갈기며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애국의지가 비상히 승화되고 최강의 주체무기들의 련이은 개발완성으로 우리의 국가방위력이 초강력적이고 독보적인 힘의 실체로 끊임없이 다져지고있는것도, 인민경제전반에서 긍정적인 상승추이가 지속되고 조선식문명의 본보기적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날수 있은것도, 수도와 지방이 변모되고 사람들의 정신적풍모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된것도 모두 우리식 투쟁방식이 안아온것이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성이 세기의 단상에 오르고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변혁과 개변이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루어지는 격동의 세월속에 우리 인민이 깊이 체감한 철리가 있다.그것은 우리 식의 투쟁방식이야말로 사상정신적앙양으로 만사를 해결하는 특유의 우월한 방식이며 시련기를 고조기로,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끝없이 이어놓는 원동력이라는것이다.바로 이것이 그 어떤 재원에도 비할바 없는 가장 큰 힘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을 위한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건설부문만 놓고보아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완결하고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을 다그치는것을 비롯하여 그 하나하나가 다 대단히 어렵고 수월치 않다.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들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우리식 투쟁방식은 그 어떤 난관보다 강하다.지금 우리 인민은 변화발전의 기세찬 흐름을 확고히 담보하는 우리식 투쟁방식이 있기에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신심에 넘쳐있으며 보다 휘황할 전면적국가부흥의 눈부신 변혁상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우리식 투쟁방식의 무진한 위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전체 인민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떠밀고있다.

투쟁방식의 생명력은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안아오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자만과 자찬,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새 기적, 새 기록을 부단히 창조하는 여기에 우리식 투쟁방식의 무진한 위력이 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라, 우리 식대로 투쟁하라, 우리 식대로 창조하라, 이것은 침체와 답보,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며 기적과 사변을 무수히 떠올리는 벅찬 실천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이 일관하게 견지한 원칙이다.우리식 투쟁방식으로 용진 또 용진하면서 전체 인민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할수 있게 되였으며 자기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가능성과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이것은 앞으로의 혁신과 전진, 발전을 위하여 더없이 소중한 성과로 된다.우리 인민은 우리식 투쟁방식이야말로 주체적힘, 정치사상적위력을 불가항력으로 다져 사회주의건설에서 급진적인 변화들을 련이어 탄생시키고 인민의 숙원을 리상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는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앞으로 전진도상에는 예상치 못하였던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보다 휘황할 래일, 더 큰 승리를 락관하고있다.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을 배가해주는 우리식 투쟁방식이 제일이며 이 백승의 보검을 틀어쥐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는 철리를 신념으로 굳힌 우리 인민이다.남들이 걸어온 단계를 단번도약하도록 떠미는 우리식 투쟁방식의 위력이 무진막강하다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은 온 세계를 조선충격으로 진감시키며 세인이 괄목하는 진일보의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릴것이다.

우리식 투쟁방식으로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설계도를 더 선명하게 그려주고있다.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진보와 락후가 병존하는 실태를 그대로 두고서는,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번영의 꿈을 성취할수 없다.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것이 시대의 주도적인 흐름으로,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게 하자면 우리식 투쟁방식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우리식 투쟁방식에는 자강력을 백배하여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을 끊임없이 상승시킬수 있는 방략이 있으며 우리식 투쟁방식을 틀어쥐고나가는 여기에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

우리식 투쟁방식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지금 수도와 농촌의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온실농장건설,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 3대필수대상건설,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건설을 비롯하여 과감히 개척되는 전면적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들,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비약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 등은 우리식 투쟁방식으로 벅찬 사변,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루어내려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열망이 얼마나 가열되여있으며 그 힘이 얼마나 무진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우리식 투쟁방식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려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모든 면에서 절대적힘을 지닌 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식 투쟁방식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

매개 나라 혁명은 그 나라 인민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식 투쟁방식에 관통되여있는 중핵적인 사상이다.날과 달들을 경이적인 위훈으로 주름잡으며 전변의 시간표를 앞당겨온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는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삼고 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우리 식의 투쟁방식으로 굴함없이 전진하여온 승리와 영광의 행로이다.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만사를 해결하고 자체의 발전잠재력에 철저히 의거하여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이다.자립, 자력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우리식 투쟁방식은 주체적힘을 배가하여 우리 국가의 발전국면을 더 높은 상승단계에로 이행시켰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발전상이 그처럼 눈부신것은 이 땅우에 솟아난 변혁적창조물들 하나하나가 다 자력의 정신물질적재부이기때문이다.만일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눌리워 자기식의 투쟁방식을 견지하지 못하였더라면 사상초유의 세기적변혁과 대승리들이 급속히 련발하는 주체조선의 오늘도 없을것이다.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의 투쟁방식으로 만난을 타개해나가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변혁상은 오늘도 눈부시지만 래일은 더욱 휘황찬란하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우리식 투쟁방식이 있고 자강력을 백배하여 강국건설의 일대 상승기, 도약기를 더욱 과감히 펼쳐나가려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위업은 강국의 목표를 향해 나날이 더 힘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이 우리를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건설에로 강력히 인도하고있다.

모두다 우리식 투쟁방식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그 무진한 위력을 최대로 증폭시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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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선에 활력을 더해주는 혁신의 소식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를 당결정관철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맞이하자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이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활력을 더해주는 고무적인 소식으로서 온 나라에 증산열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은 지난해보다 비료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첫달부터 많은 량의 무연탄을 절약하면서도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여 전진과 도약의 힘찬 보무를 내짚은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이 비상한 애국열의와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증산투쟁을 고조시켜나갔다.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겨안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은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합성직장 로동계급은 암모니아합성탑의 운전조작을 과학화하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이들은 설비들에 대한 예방보수를 실속있게 하고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생산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압축기직장에서도 생산자들이 떨쳐나 루실되는 가스를 생산에 인입하기 위한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비료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물전해직장에서는 전해조운전대수를 늘여 생산효률을 지난해에 비해 훨씬 끌어올리였다.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매월 계획보다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며 기세좋게 전진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자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첫달부터 증산절약의 예비를 적지 않게 찾아내였다.그런 속에 상반년계획수행기간 수십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이 생산에 도입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매월 뚜렷한 증산실적이 이룩될수록 련합기업소에서는 조금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기술관리상태, 설비가동실태를 수시로 장악하고 변화되는 환경과 조건에 맞게 기술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해나갔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뜻깊은 올해의 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하나의 지향을 안고 자신들의 능력과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한 결과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는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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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작풍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도록 하는것은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여야 한다.》

당의 결백한 정치풍토는 당을 이루는 매 성원들 특히 당의 골간을 이루는 일군들의 깨끗한 량심, 청렴한 품성에 의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되게 된다.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대바르고 결곡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일관하게 견지할수 있다.

당안에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당이 도덕적으로 건전할수 있으며 혁명적면모를 완벽하게 갖출수 있다.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에 우리 당의 권위와 영상이 실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에서 투철할뿐 아니라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여야 한다.

대중은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일군들을 믿고 따른다.일군이라면 마땅히 고상한 혁명륜리가 몸에 푹 배이고 언행이 일치하여야 하며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지녀야 한다.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언제나 당앞에 솔직하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정직하게 살며 일하는것을 체질화한 사람이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앞에서 항상 꾸밈을 모르듯이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앞에 언제나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마땅한 도리이며 본분이다.그 어떤 사심이나 가식도 없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에서 그 어떤 명예나 대가도 바라지 않고 헌신분투하는 사람만이 참된 일군, 참된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

소탈하고 겸손하며 이신작칙하는것과 같은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군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할 자신의 위치와 사명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며 청렴하고 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워야 한다.특전, 특혜를 바라지 말고 언제나 평범하게 생활하여야 한다.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만을 챙길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검박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것을 습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겸손하고 소탈하며 례절바르게 행동하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겸손하고 소탈하고 례절바르게 행동하여야 군중과 잘 어울릴수 있고 군중이 속을 주게 된다.

언제나 군중을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로, 자기를 배워준 스승으로 여기고 존중하는것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인민들이 존경을 표시할수록, 직위가 높아질수록 잘 익은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듯이 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생활하여야 한다.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람들을 소탈하고 진실하게 대해주며 넓은 도량을 가지고 사업할 때 사람들은 스스로 찾아와 자기 속마음을 터놓게 된다.아래일군들이 잘못을 저지른 경우에도 추궁하기에 앞서 동지적립장에서 따뜻이 일깨워주며 옳바로 이끌어주는것이 참된 일군의 자세이다.

사람들사이에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누게 하는것이 바로 례절바른 언행이다.일군들은 아래사람들,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면 당의 존엄과 권위를 떨어뜨리게 되며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례의를 표시하며 늙은이들과 선배들을 존대하고 녀성들을 례절있게 대하는데서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때와 장소에 따라 몸가짐도 바로할줄 알고 머리단장, 옷차림도 잘하며 식사례절도 잘 지켜야 한다.

일군들은 항상 밝은 인상을 가지고 군중을 대하여야 한다.아무리 원칙적이고 일을 제끼는 일군이라 해도 인간적인 향기가 없이 인상이 밝지 못하면 누구도 따르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다.어머니다운 정겨운 시선과 밝은 인상으로 사람들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한다.군중앞에서는 얼굴표정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며 어떤 정황에서나 사람들을 만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어 그들이 언제나 호감을 가지게, 마음이 끌리게 하여야 한다.일군들 누구나 사람들이 인상만 보아도 만나고싶어하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일군이 될 때 당이 바라는대로 자기 단위 종업원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을 어지럽히는 독초이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사회주의를 안으로부터 허무는 악성종양이며 당사업과 당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데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주적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안에는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권익을 해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당일군들의 생활준칙을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더 세분화, 현실화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의 생활준칙이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세분화, 현실화되여야 그것이 당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데 실제적으로 작용하는 기준, 규범으로 되게 할수 있으며 그들의 일거일동이 다 당성을 단련하는 계기로 되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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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6월 13일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리히용동지, 오수용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 고병현동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관들과 도당책임비서들이 군수공업기업소를 참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프레스직장, 선압직장, 조립직장을 비롯한 기업소의 여러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2025년 상반년도 포탄생산실태와 능력확장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무장장비증산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총분기하여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군수공업기업소 로동계급의 높은 애국열, 투쟁열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방공업을 세계적인 선진공업으로 비약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전반적생산공정들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하여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기업소의 발전성과를 평가하시고 국방력발전의 전망적수요에 맞게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업소가 앞으로 수행하여야 할 새로운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전략의 제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새형의 위력한 포탄생산을 늘이자면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보강하고 공정배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하며 생산의 무인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동행한 참관자들은 수림화, 원림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기업소의 교양구역에 위치한 사상교양거점들과 생활구역에 그쯘하게 갖추어진 문화회관,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들, 현대적인 보육시설들과 아담한 살림집들을 참관하면서 군수로동계급의 문명한 생활기풍을 체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안변벌상공의 사연깊은 비행운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얼마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례년에 없이 불리한 상황이 조성된 속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었다.

그 소식을 전해들으며 사람들 누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또다시 찾아올 이해의 풍요한 가을을 흐뭇하게 그려보았다.

파아란 잎새를 펼친 벼포기들이 산들바람에 흐느적거리며 황금파도 설레일 래일을 손저어 부르는듯한 사회주의전야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이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고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두해전 8월 태풍피해의 흔적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한주일동안에 무려 두차례나 찾으시였던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이다.

정녕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께서 진행하신 그날의 현지지도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뜻하지 않은 큰물로 하여 피해를 입었던 논들의 상태를 다시금 알아보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려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며칠전 태풍에 의한 폭우와 해일의 영향으로 침수된 농경지를 찾으시여 태풍피해를 속히 가시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며 최대한 농작물을 보호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시급히 영양관리대책을 따라세우는것을 비롯하여 필요한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경애하는 그이께서 안변벌의 평범한 농장들에 거듭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랴.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에 대하여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피해지역 논들을 돌아보시면서 피해복구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온통 침수되여 흙탕속에 묻혀있던 농장벌들이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신 모습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환한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논들이 원상대로 복구되였다고, 며칠전만 하여도 강하천제방이 터져 많은 면적의 논들이 물에 잠겨있었는데 이제는 그 흔적을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짧은 기간에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들을 원상복구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한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자신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머리가 숙어졌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번에 인민군대를 동원한것은 결코 250여정보의 피해면적이 많아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싸우는 전선에서 한치의 땅도 적들에게 내여줄수 없듯이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단 한평의 땅도 잃을수 없다고, 우리 군인들의 애국충심에 의해 자연재해를 입었던 이 논들에도 풍년이삭 설레이는 바다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농장원들이 애써 가꾼 하나의 벼이삭이라도 잃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잠시후였다.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가와 농약살포준비가 다되였다고 보고를 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농약살포를 진행하라고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잠시후 안변벌상공으로는 여러대의 경수송기와 직승기들이 날아와 푸른 하늘에 비행운을 새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리를 뜨실념을 하지 않으시고 비행지휘까지 몸소 하시는것 아닌가.

마치도 비행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해주시듯 경수송기들과 직승기들이 비행측선을 잘 잡아야 한다고, 비행고도를 적당한 높이로 유지하며 농약살포를 편대를 지어서도 하고 한대로도 하면서 담당구역이 빠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뜨거워올랐다.

며칠전에는 휘뿌려지는 찬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장을 찾으시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도해주시더니 오늘은 또 이렇게 현지에 나오시여 피해복구정형을 세심히 료해하시고 몸소 농약살포를 위한 비행지휘까지도 하시는것이다.

고금동서 그 어디에 이렇듯 한 나라의 령도자가 태풍피해를 입은 침수논들의 작황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며 비행기들의 농약살포까지 직접 지도해준 례가 있었던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농사를 안전하게 결속하기 위한데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자연의 피해를 가셔낸 이 지대에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안변벌상공에 새겨진 사연깊은 비행운, 정녕 그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이 어찌 안변군의 오계리와 월랑리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의 좁은 포전길을 달리시던 그날의 사연, 혹심하게 피해를 입은 안석간석지논의 허리치는 감탕물속에서 논벼의 생육상태를 헤아려보시던 잊지 못할 화폭, 태풍과 해일이 휩쓴 해안가의 험하디험한 돌서덜길을 밟으시던 모습,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르는 험한 길을 헤치시던 헌신의 자욱…

하늘도 감복할 이렇듯 뜨거운 정과 열로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고 인민을 위한 만복의 열매를 주렁지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행복, 이 땅에 마련되는 모든 경이적인 결실들은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꾸어지는것이라고.(전문 보기)

 

[Korea Info]

 

충성의 한길에서 변치 않는 삶을 조국은 보석같이 빛내여준다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에 대한 이야기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무감보다 수령의 전사로서의 자각을 깊이 간직한 사람, 개인의 공로와 명예보다 수령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을 지닌 사람만이 수령에게 끝까지 충성 다할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는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의 사진과 투쟁공적이 새로 전시되였다.

강사로부터 그에 대한 해설을 듣는 참관자들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결속된 때로부터 45년만에, 평범한 인민반장으로 수십년간 일하다가 세상을 떠난 때로부터 15년후에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남다른 인생행로를 걸어 영생의 언덕에 오른 홍영근동지, 그는 어떤 사람이였고 어떤 공적을 세웠으며 그의 고결한 삶의 자욱자욱이 우리에게 남긴 생의 메아리는 과연 어떤것인가.

 

우리의 생명은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살고있는 홍정수로인의 집에는 가보처럼 정히 보관되여있는 색날은 사진첩이 있다.

그 사진첩의 첫장에는 홍안의 모습으로 대좌의 견장을 달고있는 한 내무성(당시) 군관의 사진이 있다.그 군관이 바로 로인의 아버지인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이다.

해방전의 철공소로동자를 새 조선의 보안서원으로, 당원으로 키워주시고 평양특별시(당시) 정치보위부장의 막중한 직무를 맡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홍영근동지에게 있어서 삶의 고마운 은인이실뿐 아니라 목숨바쳐 보위하여야 할 민족의 운명이시였다.

하기에 그는 새 조국건설시기에는 물론 준엄한 전쟁시기에도 수도의 정치적안전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맡은 임무에 언제나 충실하였다.

홍영근동지는 대좌의 견장을 단 정치보위부장이였지만 수령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면 평범한 전사의 모습으로 맹호처럼 달려나가 척후에서 용감히 싸웠다.

1951년 4월이였다.

홍영근동지는 정방산부근에 둥지를 틀고있던 《반공동지회》의 원쑤놈들이 5.1절기념행사를 파탄시키기 위해 평양에 기여들었다는 자료를 입수하였다.

네놈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는 우리 수도의 정치적안전은 절대로 해칠수 없다!

여러명과 함께 현지로 달려나간 홍영근동지는 주변지형을 주의깊게 살피다가 어느한 초가집에 숨어있는 놈들을 발견하였다.그는 주저없이 울바자를 박차고 뛰여들었다.

놈들은 완강히 저항하였다.적간첩두목놈이 마당으로 뛰쳐나오자 한 대원이 그놈을 덮쳤다.놈은 필사적으로 발악하다가 안전고리를 뽑은 수류탄을 꺼내들었다.

위기일발의 순간 홍영근동지는 수류탄을 쥔 그놈의 손목을 비틀어 놈의 배밑으로 꺾어 누르며 힘껏 깔아눕혔다.

순간 수류탄이 터지며 수많은 파편이 홍영근동지의 온몸에 들어박히고 그의 두손을 날려보냈다.

홍영근동지는 자기의 두손이 떨어져나간것을 미처 의식하지 못한채 피흐르는 팔로 허리를 더듬으며 권총을 뽑으려고 했다.

바로 이때 다른 한놈이 또다시 수류탄을 들고 뛰여나왔다.위급한 정황속에서 그는 다시 몸을 날려 부상당한 두팔로 놈의 목을 그러안고 딩굴기 시작하였다.

전우들이 달려왔을 때 홍영근동지는 놈의 모가지를 꽉 그러안은채 의식을 잃고있었다.

한주일후 의식을 회복한 그는 동지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원쑤놈들을 다 잡았습니까?》

홍영근동지는 바로 이런 사람이였다.두손이 떨어져나간 육체적고통보다도 수령의 신변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참된 보위전사, 수도의 정치적안전에 드리워진 위험을 제거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간직한 불사신!

과연 그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듯 한몸 아낌없이 내대게 하였는가.

항일빨찌산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전투마다에서 지휘관과 대원이 따로없이 모두가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였다.그는 해방후 항일투사들로부터 그 모범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기였던것이다.

《저는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그길에서 뼈가 부서지고 가루가 되는한이 있어도 장군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겠습니다.》

홍영근동지는 해방의 첫 기슭에서 다진 충성의 이 맹세를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우리의 생명은 수령결사옹위를 위해 필요하다.

바로 여기에 수령결사옹위를 이 나라 공민의 의무이기 전에 혁명전사의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홍영근동지의 인생관이 비껴있고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첫세대 혁명전사들의 참인간상과 고결한 풍모가 있다.

그 이후 홍영근동지의 생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두손이 없어도 혁명은 끝까지 해야 한다

 

수령옹위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몸에 심한 부상을 당한 홍영근동지는 제대되여 군복을 벗었다.

당의 신임으로 피현군에 위치한 영예군인제1통계부기학교(당시)에서 1952년 여름부터 교장으로 사업하던 그는 축포가 터져오르는 전승의 날도 그곳에서 맞이하였다.

3년간의 전쟁을 빛나는 승리로 결속한 전우들이 군화끈을 풀새없이 피로써 지킨 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복구전역으로 용약 달려나가 땀을 동이채로 흘릴 때 격동된 그의 마음도 수도 평양으로 달리고있었다.

전쟁이 승리하였다고 하여 혁명이 끝났는가.

두손을 잃었다고 하여 복구건설에서 뒤전에 물러나야 하는가.

성한 몸이 아니여서 어제날의 전우들과 함께 다시 보위초소에 설수 없고 두손이 없어 벽돌 한장 제힘으로 쌓을수 없는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서운했다.

하지만 그는 수령의 전사된 본분이 끝났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영예군인학교의 교장, 그 직무를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으로, 당의 신임으로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였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학교의 모든 영예군인학생들이 수령의 사상과 정신을 공기처럼 호흡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들모두가 부상당한 몸이라 하여도 절대로 비관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락천적으로 생활하게 하여야 하며 가만히 앉아서 국가의 혜택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보탬을 주는 인간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조국의 서북변의 한 산골군에서 영예군인들의 정신적성장을 맡은 책임적인 혁명초소의 일군이 된 그는 이런 각오를 가지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억척같이 일했다.

전쟁시기에는 물론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도 당과 국가에 손을 내밀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영예군인학생들을 발동하여 학교주변에 염소와 돼지, 닭과 오리를 키우는 목장을 만들어놓고 자체로 부식물을 생산하여 보장하였고 가야금, 바이올린, 피리, 탁구채를 만들어주어 그들모두가 신심과 랑만에 넘쳐 생활하게 하였다.

그가 5년간 교장으로 사업하는 기간에 이룩한 공적에 대하여서는 력사에 불과 몇토막의 단편적인 사실로밖에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조국을 위한 투쟁도 중단하지 않은 그의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말해주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당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영예군인들은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만 사는 그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던 끝에 두손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교장을 계속할수 있는가, 건강도 좋지 못한데 국가에서 보조금이나 받으며 휴식하게 하라고 하면서 끝내 해임시켰다.그때 홍영근동지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나에게는 우리 수령님과 당의 믿음이면 되오.교장이면 어떻고 로동자면 뭐라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든 오직 수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르며 수령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와 일념으로 가슴끓인 혁명전사,

이런 전승세대가 바로 준엄한 전쟁을 이겼고 재더미우에서 전후복구건설의 우렁찬 동음을 울리며 내 조국땅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치게 했다.이렇듯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이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단호히 쳐갈겼고 언제한번 피흘린 대가를 바람이 없이 국가의 번영과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줄기차게 분투하고 또 분투해왔다.

그 세대를 대표하는 애국자들중의 한 사람으로서 홍영근동지는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첫세대 혁명전사의 혁명성이 어떤것인가를 자기의 신념과 원칙으로,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림없는 실천행동으로 증명했다.

목숨이 붙어있는한 두손이 없어도 혁명은 끝까지 해야 한다.직무가 높든낮든, 어느 위치에 세우든 나는 항상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이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오직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것이며 수령님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것이다.

이것이 홍영근동지의 투철한 인생관, 혁명관이였다.

전후 그가 변함없이 이어간 충성의 삶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본능으로 간직한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언제나 참된 혁명전사로 생을 빛내이게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었다.

 

인민반장으로 수십년

 

홍영근동지가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지난 1998년 6월 24일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마전동 인민반장》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영웅증서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그가 걸어온 흔치 않은 인생길을 더듬어보았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그처럼 어렵던 전후복구건설시기 남성인민반장은 그가 처음이였다.

근 30년간 인민반장으로 사업한 그가 전쟁시기에 대좌의 군사칭호를 지니고 평양특별시(당시) 정치보위부장으로 사업하였다는것과 수령옹위의 제1선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데 대하여서는 그의 자식들과 한인민반에서 사는 이웃들조차 다 모르고있었다.단 한번도 자기의 공적을 내놓고 자랑해보거나 그에 따르는 평가를 바란적이 없는 그였던것이다.

그런 그가 인민반장으로 사업하게 된데는 어떤 사연이 있는가.

신의주시 마전동(당시)으로 이사한 홍영근동지는 1956년 여름에 동초급당위원으로 선거되였다.

동초급당일군과 이야기하는 과정에 인민반장사업이 무척 힘들다는것을 알게 된 홍영근동지는 서슴없이 자기에게 그 일을 맡겨달라고 제기하였다.

몸의 수십곳에 상처자리가 있고 두손을 잃은 영예군인전쟁로병인 그가 인민반장사업을 하겠다고 제기했을 때 동초급당일군은 몸도 불편한데 동초급당위원으로서 자기들을 잘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홍영근동지는 누구나 선뜻 맡아나서기 어려워하는 인민반장사업을 스스로 떠안았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직분은 많아도 인민반장이라는 말처럼 인민과 제일 가깝게, 제일 정겹게 이어진 부름은 흔치 않다.

하지만 그때의 인민반장사업은 오늘날의 인민반장사업과 대비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으나 인민생활은 여전히 어려웠고 부족되는것이 너무도 많았다.

아직 반토굴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였고 생활상곤난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있었다.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도 지금처럼 진행되지 못하고있었고 복구건설의 노래가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면서 새 생활이 약동하고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한결같지 않았다.

그가 인민반장이 되였을 때 어떤 사람들은 의수를 한 그를 측은한 동정의 눈길로 바라보았고 또 일부 사람들은 그가 아무리 설복해도 집단을 위한 일에 선뜻 몸을 적시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홍영근동지는 아무리 힘들고 괴로와도 언제나 기수가 되여 인민반원들과 동주민들을 이끌었다.

그에게 있어서 인민반장사업은 인민을 당의 두리에 하나로 묶어세우는 사업이였고 인민반을 충성과 애국으로 굳건한 일심의 대가정으로 꾸리는 혁명투쟁이였다.

인민반장인 그는 언제나 인민반원들과 동주민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었다.전야에 더 많은 거름을 마련하여 보내줄 때에도 홍영근동지는 자신이 앞장서군 하였다.그 몸으로는 일을 못한다고 만류하는 동일군들에게 그는 전쟁시기에 부상당했다고 참호에 앉아있은 병사는 없었다고 하며 거름지게를 남먼저 지고 인민반원들을 이끌어갔다.

사람들은 그의 불굴의 모습에서 두팔을 잃고도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누르던 조군실영웅과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으로 뛰여들던 강호영영웅을 다시 보는것만 같았다.

그의 며느리인 전명화동무는 시아버지가 불편한 몸이지만 매일같이 이른새벽에 남먼저 겨드랑이에 비자루를 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를 하실 때마다 지나가시는 길을 쓸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추억하군 한다.

홍영근동지는 그때 단순히 길만 깨끗이 쓴것이 아니였다.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티검불 하나라도 앉을세라 자기의 량심을 어루쓸었고 인민반원들의 마음이 오직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나라를 위하는데 지향되도록 그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흐리터분한것들을 말끔히 쓸어냈다.

사람들은 점차 그를 동정의 눈빛이 아니라 존경의 시선으로 보았고 영예군인인민반장처럼 순결하게 살고 그처럼 헌신적으로 일해나가기 위해 애썼다.

이렇게 홍영근동지는 여러개의 수류탄파편이 곳곳에 박혀있는 몸으로 인민반원들을 한사람같이 단합시켜 동적으로 제일 우수한 인민반으로 만들었다.

나라에서 강철증산을 호소할 때에는 인민반원들을 발동시켜 파철수집을 하고 알곡증산을 해야 한다고 하면 또 그들을 거름생산에로 불러일으키였다.때로는 동네아이들의 인자한 할아버지가 되여 구수한 옛말도 들려주었고 마을녀인들이 가정사를 하소연하면 집집마다 찾아가 그 애로까지 풀어주며 온 인민반의 대소사를 다 맡아안고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애쓴 동네의 큰아버지가 바로 그였다.

그에 대하여 잘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가 인민반장일을 그만두고 전쟁로병으로서, 영예군인으로서 병치료에 힘을 넣고 국가의 혜택과 사회적우대를 받으며 여생을 편히 지냈더라면 더 오래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정말 그랬더라면 그는 대좌의 견장을 단 군복을 입고 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성대하게 진행되는 전국로병대회에도 참가하는 영광을 지녔을수도 있다.

근 30년세월 궂은날, 마른날 가리지 않고 인민반사업에 헌신하던 그는 1983년 여름 동에서 진행되는 인민반장회의에 참가하였다가 전쟁시기에 입은 상처의 후과로 63살에 순직하였다.

눈을 감는 최후의 순간까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불같이 산 그에게 당과 국가에서는 묻혀있던 전화의 나날의 공적까지 다 찾아내여 1998년 6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전승세대를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승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그의 유해를 안치하도록 해주시고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그를 내세워주시였다.

 

* *

 

가렬한 전쟁시기만이 아니라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그는 생의 순간순간을 수령을 위한 복무, 조국을 위한 복무로 빛내여왔다.

그의 생의 매 구간중에서 어느 한 구간을 보아도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참된 교본의 글줄이 빛발친다.

그에게 수여된 공화국영웅칭호는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이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변함없이 충실하여온 고결한 생에 대한 총적인 평가인것이다.

어떤 사람이 영웅인가.이 물음에 조선로동당이 키운 첫세대 혁명전사인 홍영근동지가 고귀한 삶의 모범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마음을 한생토록 변치 않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을 위한 복무를 계속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며 영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로병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과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땅의 새세대들이여,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위대한 전승세대의 고결한 인생관을 따라배우자!

바로 그들처럼 생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오직 수령밖에 모르는 절대적인 충실성을 체질화, 인생관화할 때 우리 당과 조국은 충성의 한길에서 순간도 변치 않은 그 삶을 보석같이 빛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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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수업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전우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얼마전 룡연군계급교양관을 찾았던 우리는 한통의 편지를 보게 되였다.그것은 평성시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이 몇해전 새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기 어머니가 겪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이야기를 적어보낸것이였다.

《저의 어머니 로용애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이였습니다.하지만 전쟁때 원쑤놈들에 의해 입은 상처로 교원생활을 10년밖에 더 할수 없었습니다.…》

로용애녀성의 고향은 황해남도 룡연군 석보리였다.

해방전 그의 아버지는 일곱식구를 먹여살리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품팔이를 하였다.그러던 아버지는 해방된 조국땅에서 일군들을 키우는 학교를 졸업하고 면인민위원장(당시)으로 일하게 되였다.

나라없던 세월 인간이하의 천대를 받던 자기를 어엿한 일군으로 키워준 그 품이 너무도 고마와 그는 새 조국건설에 모든 힘을 다 바쳤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그는 중요한 문건들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느라 뒤늦게 후퇴의 길에 올랐다가 미국놈들에게 체포되여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아직은 아버지의 최후를 모르고있는 로용애녀성의 집으로 해방전의 지주놈과 녀편네가 나타났다.놈들은 5년동안 《제땅》에서 농사지은 쌀을 다 내놓으라고, 그렇지 않으면 가족을 멸살시키겠다고 행패질을 하던 끝에 집재산을 몽땅 걷어갔다.놈들의 만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며칠후 그의 집으로 《치안대》놈들이 달려들었다.놈들은 19살 난 그와 어머니, 남동생을 다짜고짜 고문장으로 끌고갔다.

놈들은 남편이 문건을 어디에 숨겼는지 대라고 악을 쓰며 어머니에게 뭇매질을 가하였다.그래도 어머니가 입을 열지 않자 방법을 바꾸어 그들을 서로 다른 감방에 가두어넣고 고문을 들이대기 시작했다.

어느날 감방에서 로용애녀성을 끌어낸 놈들은 그가 문건을 감춘 장소를 모른다고 잡아떼자 사정없이 발로 걷어차며 모진 악형을 들이대였다.매질을 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낸다고 놈들은 그의 발에서 버선을 벗기여 입을 틀어막고 계속 고문을 들이댔다.

그가 실신하여 쓰러진 바닥에는 피가 질벅하였다.

로용애녀성에게서 더는 비밀을 알아낼수 없다고 단정한 놈들은 빨갱이족속들에게는 총알도 아깝다고, 깨깨 말리워죽여야 한다고 뇌까리며 그와 어머니, 남동생을 지하감방에 처넣었다.

놈들의 만행은 그의 가족들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였다.

원쑤놈들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끌어다 잔인한 고문을 하고는 감옥안에 가두고 물 한모금도 주지 않았다.하루에도 몇명씩 감방에서 숨을 거두었으나 놈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후 놈들은 그의 남동생과 함께 수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을 끌어내다가 생매장하고 총으로 쏘아죽이는 몸서리치는 살륙만행은 매일이다싶이 계속되였다.

그러나 원쑤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인생의 참된 진리를 체득한 인민들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으며 얼마 안있어 인민군대의 재진격과 함께 마을은 해방되고 감옥에 남아있던 인민들도 모두 구원되였다.

로용애녀성은 전화의 나날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전쟁승리를 위한 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였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고향마을에서 얼굴에 늘 웃음꽃이 피여있는 명랑한 처녀였다.그러나 원쑤들에게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그때부터 그는 아예 딴사람이 되였다.

구천에 사무친 원한을 풀기 전에는 한시도 마음편히 살수 없기에, 날로 행복이 꽃펴나는 이 땅에 어떤 처절한 피의 력사가 새겨져있는가를 후대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를 자각했기에 전후 그는 교단에 섰다.하지만 원쑤들의 고문의 후과로 그는 10년만에 교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그의 수업은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그가 교단에서 들려준 피맺힌 이야기를 어제는 그의 제자들이, 오늘은 그 자식들이 대를 이어가며 후대들의 가슴속에 새겨주고있다.래일에는 또 다른 세대들이 그날의 수업을 계속하여 받을것이다.

그렇다.복수자의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넘보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살아있는한 이 땅에서 계급투쟁의 진리를 만장약한 복수자들의 대오는 끝없이 자라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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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대통령 조국에 대한 충실성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강조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12일 국경절(로씨야의 날)을 맞으며 크레믈리에서 진행된 로력영웅칭호와 국가상을 수여하는 의식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로씨야의 날》이라는 이 위대한 말은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되여있는 숭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더 높은 성과와 승리에로 모두를 고무하여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예로부터 다민족국가로 형성되였으며 로씨야의 다민족인민은 언제나 공동의 리익, 나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조국에 대한 진실한 충실성은 로씨야의 힘과 자주성, 주권을 강화해준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력영웅칭호와 국가상을 수여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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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이 강요된다면 모든 미군기지들이 타격권안에 들게 될것이라고 경고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굴하지 않을 자기 나라의 립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결실을 보지 못할 경우 충돌이 일어날것이라고 위협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만일 우리에게 충돌이 강요된다면 모든 미군기지들은 우리의 타격권안에 들게 되며 우리는 주둔국들에 있는 미군기지들을 과감하게 공격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한편 이보다 앞서 10일 그는 이란정보계가 이스라엘정탐모략기관인 모싸드의 과장된 신화를 깨버렸을뿐 아니라 음흉한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허세를 꺾어놓음으로써 또 한차례의 강타를 안겼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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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함선공업혁명과 해군무력현대화의 과감한 전진발전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 성대히 진행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과 번영의 백년대계를 강대무비의 절대적힘으로 굳건히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억센 신념과 견결한 혁명의지는 강위력한 주체식무장장비들의 줄기찬 탄생과 더불어 공화국해군의 빛나는 전성시대를 펼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억척으로 담보하게 될 또 한척의 다목적구축함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좌절과 침체를 용납하지 않고 오로지 전진 또 전진만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불변의 강군건설의지를 과시하며 수호자의 성스러운 이름을 청사에 아로새기는 력사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주체적해군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완강한 분발과 억척의 투지로써 결단코 성취한 신형구축함의 련속적인 보유는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과 우리 국력의 일대 저력의 시위인 동시에 조국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당중앙의 해양전략실현에서의 독보적인 진일보로 된다.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6월 12일에 라진조선소에서 진행되였다.

진수기념식에는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선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 조선인민군 해군장병들, 구축함의 지휘관, 해병들, 김정숙명칭 해군대학 교직원, 학생들,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급지휘관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선진해양강국에로 향한 주체조선의 원대한 리상과 도도한 기상이 용출하는 기념식장은 새시대 함선공업혁명의 력사적진흥을 견결히 가속화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해군명예위병대가 영광의 시각을 기다려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신예다목적구축함이 웅건하게 계류되여있는 기념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평안을 위한 초행과 개척의 험로를 위대한 분투와 강철의 의지로 헤치시며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이 가슴후련히 성취되는 해양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를 영접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의 영예의 군기와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해군의 주요지휘관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정중히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를 위시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을 비롯한 해군의 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관들, 도당책임비서들, 군수공업부문 일군들, 함선건조부문 일군,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가 진수기념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분투에 의하여 공화국해상방위력의 전렬에 들어서게 될 신형구축함 제2호를 마침내 동해의 푸른 물에 띄우고 당중앙전원회의앞에 그 결과를 보고할수 있게 된 감개를 피력하면서 이는 조선이 원하는 리상과 목표, 키워가는 국력이 대양에 뻗치는 시대가 구축함의 위용넘친 실체처럼 확실하게 다가오고있음을 체감할수 있게 하는 자부할만한 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신형다목적구축함이 해상방위를 위한 주동적인 견제력량으로서 동해는 물론 태평양을 뜨락처럼 드나들며 우리 국가의 주권에 도전하고 평화와 번영의 권리를 침해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을 연해와 대양, 지상의 그 어디에 배겨있든 섬멸의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게 우리 식으로 개발되고 위력향상된 종합적인 전력을 갖춘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이 지향하는 해양강국의 새시대는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라는것을 오늘의 진수기념식이 시위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새시대 국방공업혁명의 전방위적이고 급속한 승리적전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1년반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두척의 대형다목적구축함들을 건조해내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난 현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혁명공업의 변혁적결과물들을 련이어 탄생시키며 자위력강화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받는 영광은 곧 함선공업부문만이 아닌 전체 국방공업전선에 나래치는 창조와 기적의 무한한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고 견인불발의 투쟁속에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이 있기에 조선의 함선공업은 보다 눈부신 성과를 창조할것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투철한 정신을 더 높이 발양하고 더 큰 창조의 힘을 키워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앞에 자랑스럽게 떨치는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필서명하신 구축함의 등급규정과 명명에 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발표하고 함선등급 및 명명증서를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사령관에게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에 따라 새로 건조한 구축함을 《최현》급으로, 함의 명칭을 《강건》호로 명명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지휘관들에게 구축함 《강건》호의 군함기를 수여하시였다.

구축함진수를 기념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가 진수바줄을 잘랐다.

순간 함의 고동소리와 함께 함명칭가림막이 벗겨지고 축포탄과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구축함에 오르시였다.

최고사령관의 첫 사열을 받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함은 전투적열광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함의 선수, 선미갑판을 돌아보시며 해병들을 뜨겁게 격려하시였다.

구축함에서는 조선인민군 초대총참모장이였던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기념상이 제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의 영웅성을 대표하는 출중한 군사가이며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인 강건동지가 건국과 창군위업에 바친 그 푸른 젊음과 남진의 길에 떨치던 강용한 기개와 고귀한 정신이 그대로 함을 떠미는 추진력이 되고 일당백전투정신의 영원한 자양이 되여 새세대 해병들이 승리의 항적만을 새기게 고무하고 공화국해군의 무궁한 번영을 격려해주기를 기원하시면서 건군공신의 기념상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건조와 원상복원에 공헌한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만나시고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새세대 전함건조와 함선복구에 일심분기하여 우수한 전문가적자질과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완벽하게 관철하는데 기여한 그들의 애국충성과 로력적위훈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 2호함의 진수기념식을 성대하게 가지게 된것은 성스러운 개척의 닻을 올린 함대건설의 새시대가 도도한 전진을 계속하고있으며 세계적인 해군력건설을 목적한 우리의 방대한 함선건조계획들이 가장 정확하게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함선공업의 초급진적발전을 보여주는 변혁을 실감케 하는 매우 중대한 사변을 안아온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함선공업부문의 영웅적로동계급과 련관부문 과학자, 기술자들,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순수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로 인해 국가의 존엄과 권위를 일순간에 추락시킨 황당한 곡절이 있었지만 그 어떤 난관도 해군전력강화의 중대한 로정은 결코 지연시킬수 없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함선공업의 진보와 도약에 필수적인 자양으로서 우리의 혁명방식, 발전방식의 위력에 대한 다시금의 증명으로 된다고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함선공업혁명을 본격적으로 다그칠수 있는것은 우리의 의지가 강고할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적으로 담보할 자체의 튼튼한 력량과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였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맞받아 공격할 힘이 있고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있어야 침략을 막는다는 우리 해군의 지론에 따라 래년부터 《최현》급 또는 그 이상급의 구축함들을 매해 두척씩 무어 작전수역에 배치하는것을 비롯하여 해상무력의 급진적강화를 위한 우리 당의 국방전략과 실천적조치들에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전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위업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선박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 무시할수 없는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정한 군사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현대적인 대형군함들을 대대적으로 무어냄으로써 조선업도약의 새 력사를 계속해 써나갈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새 세기 선진해양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하며 전체 참가자들이 끓어오르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이 항만을 진감하며 메아리쳤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건조투쟁을 벌리다가 현장에서 순직한 청진조선소 현대화직장 제관1작업반 반장 조금혁동무의 영웅적위훈에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의 안해와 아들을 친히 만나 위로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주요지휘관들에게 기념동전을 수여하시고 구축함에서 복무하게 될 지휘관, 해병들과 함께 구축함 《강건》호를 배경으로 건군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전체 해병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영예롭게 사수해온 창군세대의 위대한 정신과 불굴의 용감성을 굳건히 계승하여 조국앞에 세운 해군의 불멸할 공적과 영광넘친 수호의 항적을 혁혁한 공훈으로 빛내여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국가수반의 첫 사열과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구축함의 전체 지휘관들과 해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당중앙이 가리키는 승리의 항로따라 공화국해군의 영웅적인 전투정신을 힘있게 떨치며 조국의 령해를 철벽으로 지켜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건조에 기여한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선박건조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 일군들도 만나주시고 그들이 더욱 줄기찬 분발과 강인한 투쟁으로 무적의 전함들을 조국의 바다우에 련이어 띄움으로써 조선인민군의 강세를 끝없이 상승시키는 위대한 력사를 계속 힘차게 써나가기를 기대하시면서 사랑과 믿음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구축함의 진수를 기념하는 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강건》호 진수기념식은 우리 해군을 국가핵억제력의 일익을 담당한 강력한 군종으로 급속히 진화시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결단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부흥번영의 래일을 향해 기세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투쟁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는 사변적계기로 된다.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날로 드높아지는 영웅적인민해군의 명성은 굴할줄 모르는 사회주의조선의 용감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찬연히 빛날것이며 만리대양에로 뻗쳐지는 전력은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하신 연설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군사강국건설의 원대한 리상을 안고 함선공업부문의 중요전선에서 분투하고있는 선박공업부문과 여러 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

령해사수의 본무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인민군 해군장병들과 해군대학 학생동무들!

애국적인 국력강화사업에 남모르는 수고를 바쳐가고있는 조선소들과 배수리공장의 종업원가족 여러분!

동지들!

우리 해군의 급진적인 변화를 확신케 하는 두번째 신형구축함이 튼튼한 모습을 갖추고 자기의 이름을 명명받는 날을 맞게 되였습니다.

남포조선소에 이어 두달도 못되는 기간에 련이어 신형구축함을 진수한 사실은 아마도 우리 해군의 급진적인 변화를 실감하는데 있어서 누구에게나 의심할 여지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월 남포에서 천명한바대로 이제는 해군현대화의 새시대가 도래하여 도도한 전진을 계속해가고있다는것을 충분히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어려움과 장애들이 의연함에도 불구하고 선진적인 해군력건설을 목적한 우리의 방대한 함선건조계획들은 가장 정확하게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습니다.

물론 지난달 청진에서 구축함을 진수하면서 예상치 못한 황당한 사고로 당황실색했던 일도 있었지마는 해군전력강화의 중대한 로정은 결코 지연되지 않았습니다.

전진행정에 부득이하게 부닥치게 되고 겪을수도 있는 실패와 곡절도 아닌 순수 무책임성과 부주의와 같은 요인들로 하여 그러한 도전이 조성되였다는것이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손실만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사고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국가의 존위와 자존심을 한순간에 추락시킨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심각한 범죄적행위로 평가하고 사고발생근원을 전면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에 반드시 소거되여야 할 위해로운 인자들을 낱낱이 찾아내고 해당한 조치들을 취하였으며 함의 시급한 원상복구를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내세우고 전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과 사고가 발생한 때로부터 두주일여만에 함을 안전하게 세우고 물에 띄웠으며 오늘은 이렇게 계획한바대로 당중앙전원회의를 앞두고 완전한 복구를 결속지었습니다.

구축함을 복원하는 과정은 함선공업분야의 담당자들로 하여금 전문사업에 림하는 사상관점과 태도를 스스로 랭정하게 들여다보고 책임적이고 완벽한 일본새를 굳히게 하는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봅니다.

이번에 이 사고복구과정에 구축함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우수성이 확인되고 함선건조에 관한 발전적인 견해들도 확립되였습니다.

또한 우리 사업의 각 분야에 내재되여있는 무경각과 무책임, 안일해이와 비과학적인 사업태도, 경험주의가 엄정하고도 응당한 된타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러한 무책임성과 비과학성으로 인한 인재, 악재들은 철도와 교통, 전력부문, 건설장 할것없이 여러 부문, 분야들에서도 일상처럼 일어나고있습니다.

이번에 이런 무책임성과 경험주의에만 쩌든 비과학적인 태도와 관점들에 강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필요한 과정을 경과한것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앞으로의 모든 사업을 위해서는 결코 잃어버린 시간만이 아니며 우리는 이 시간에 참으로 커다란 교훈을 축적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 해군작전능력의 초급진적인 장성이 예측이나 가능성이 아니라 위력적인 실체들로 증명되고있으며 이 력사의 흐름은 이미 멈춰세울수 없는 줄기차고 억센 격류로 되고있습니다.

해군력사의 새 장을 열어나가는 우리의 걸음은 거세찬 동력을 안고 가속되고있으며 보다 혁신적이고 계속적인 결과들이 준비되고있다는 이것이 오늘의 진수 및 함명명기념식이 시사하는 중대한 의미입니다.

다목적임무수행을 사명으로 하는 《최현》급구축함 2호함의 진수는 자기의 숭고한 리상을 성취하기 위함이라면 력사가 알지 못하는 리정도 과감히 밟아나가는 우리 당, 우리 인민특유의 불요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실행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깊은 사변입니다.

이제 이 함은 함의 무장체계들을 통합체계로 구성하고 성능과 작전수행능력평가, 통합운영시험 등 필요한 여러 공정수순을 거쳐 래년도 중반기에 해군에 인도되게 됩니다.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나는 남포조선에서 일으킨 기적의 봉화에 련대적혁신으로 화답하여 공화국의 새세대구축함 제2호를 훌륭히 건조해냄으로써 조선의 불가항력, 조선사람의 기질을 힘있게 과시한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선박공업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함선공업분야에 성심을 다하고있는 련관부문에 뜨거운 감사를 표합니다.

더불어서 《강건》호라는 영예로운 이름과 함께 자랑스러운 해군사에 특출한 위훈의 페지들을 새겨갈 구축함 해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동지들!

이런 전함을 순수 자력으로 건조해내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함선공업발전의 본격적인 출발은 련관공업분야가 달성할 전망목표를 제시하였으며 또한 그 과정이 발전자체를 함께 추동하고있습니다.

조선업분야에서 혁신적인 함선무이공정이 수립된것은 물론이고 새세대구축함이라는 절대기준이 생겨난것과 관련하여 그에 걸맞는 장비들이 강도높은 요구에 부합되게 뚜렷한 도달목표를 가지고 연구개발되고있습니다.

우선 탐지전자전분야에서의 비약을 례를 들수가 있습니다.

구축함의 전술기술적특수성에 만족되여야 하는것과 관련하여 탐지기체계연구부문에서는 엄격한 도달기준과 목표를 가지고 연구사업에 매진한 결과 뚜렷한 진보를 이룩하였으며 이 분야의 확고한 발전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함선탑재용탐지기에만 머무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무장장비개발생산분야전반에서의 련대적인 기술혁명이 일어날수 있게 하는 튼튼한 발판으로 되였습니다.

또한 복합적인 함상무기통합관리체계개발을 통하여 전투환경에서의 인공지능기술리용과 그 분야의 발전방향을 확정짓게 되였습니다.

지금 각종 수상 및 수뢰무기체계들이 새로 연구개발되고있으며 중요하게는 함선기관동력체계구성에서 일대 혁명이 예고되여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함선공업혁명을 본격적으로 다그칠수 있는것은 우리의 의지가 강고할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적으로 담보할 자체의 공업적잠재력과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였기때문입니다.

우리는 함선공업의 급속한 장성발전에 대하여 응당히 자부와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에서 굴지의 선박건조기지들이 새세대의 구축함들을 손색없이 무어냈다는것은 우리 조선업의 빠른 도약을 떠맡을 강력한 쌍기둥, 힘이 형성되였음을 확인시켜주고있습니다.

신형구축함들의 건조과정에 우리 조선업은 자력으로 대형전투함선을 개발건조하는 새로운 페지를 아로새겼으며 그 속도와 수준에서도 경이적인 기록을 창조하였을뿐 아니라 함선공업혁명을 능히 감당해낼수 있는 무진한 잠재력을 검증받았습니다.

당의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함선공업의 오늘과 래일을 떠메고나갈 주체적력량이 비상히 장성강화되고 로동계급안의 수많은 핵심들이 육성된것은 우리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고 승리적으로 완성해야 할 선진해양강국건설위업에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위력한 자원으로 됩니다.

이번에 어려운 고비들을 수많이 넘어온 신형구축함의 건조과정을 통하여 청진과 라진의 조선소로동계급은 지난 시기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절실한 선박들을 무어낸 자랑스러운 투쟁전통과 본태를 빛내이며 선박공업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만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모두의 추억속에 길이 기억될 고결한 생을 빛나게 마감한 애국자도 나왔습니다.

청진조선소 현대화직장 제관1작업반장 조금혁동무가 바로 그렇습니다.

보고받은데 의하면 그 동무는 이번 구축함건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불편한 몸으로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오늘을 위해 심신을 다 바치다 순직하였다고 합니다.

자기의 피타는 노력과 구슬땀이 고여진 구축함이 진수되는 날을 불과 며칠 앞두고 순직한 그 동무를 생각하자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바로 저 함이 물리적인 부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같은 우리 로동계급의 순결무구한 애국충심에 떠받들려 저렇게 떠있다고 생각할 때 숭엄해지는 마음 끝없이 깊어집니다.

오늘의 이 행사에 그의 안해와 아들이 참가했을것입니다.

조금혁동무의 안해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조국은 그의 참다운 생애에 두고두고 감사하고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유가족에게 사회주의애국희생증을 수여해드릴것이며 함북도당과 청진조선소 당조직에서는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며 아들을 아버지처럼 당을 위해, 조국을 위해 불같이 사는 참인간으로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당에서는 남포와 청진에서 현대적인 함선건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검열되고 정신사상적으로 단련된 모범적인 성원들에게 높은 급의 국가표창을 수여하고 입당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더욱 강성할 조국의 래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조금혁동무를 비롯한 청진조선소 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해군현대화의 멈춤없는 진보를 이룩하는 길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혁명적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선박공업부문의 전체 로동계급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이번에 청진조선소에서 건조한 함은 구조와 성능, 무기체계구성의 모든 요소들이 앞서 진수된 《최현》호와 동일한 초강력의 신형다목적구축함입니다.

나는 2025년에 건조된 이 두 함선이 우리 해군의 작전능력을 향상시키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미 천명한바대로 우리는 계속하여 이와 동일한 급 또는 그 이상급의 구축함들을 매해 두척씩 무어 해군에 취역시키게 됩니다.

얼마전 당중앙군사위원회는 래년에 5, 000t급구축함 2척을 추가로 건조하는 계획을 공식 승인하였습니다.

이것은 공화국해군의 지위와 방위활동에서 중대하고도 사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함선건조계획과 함선총설계에 따라 건조취역하게 되는 새세대전투함선들은 해군의 작전범위와 작전능력을 전략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게 됩니다.

해군전력이 장성할수록 우리 해군이 가닿게 되는 수역은 령해에서 멀어질것이며 해군의 작전령역이 대양에로 확대될수록 적수들의 전략적후퇴는 필연코 초래될것입니다.

이것은 영웅적전투정신으로 영예높은 공화국해군의 위상이 령해에서만이 아니라 만리대양에서 떨쳐지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동지들!

요약해 상기시킨다면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핵전쟁을 유발시킬수 있는 적들의 모험적인 군사력시위행위들로 하여 지상, 해상, 공중의 모든 령역에서 예측할수 없는 위태한 상황에 직면하여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린근해역은 미해군의 핵항공모함과 핵동력잠수함들, 각이한 함선들을 포함하여 핵공격수단들이 상시적으로 출몰하는 핵전쟁발발의 가장 위험한 온상으로 되고있습니다.

미해군과 공군의 핵전략장비들의 출몰이 전혀 새롭지 않게 일상으로 느껴질만큼 변화한것이 바로 우리 국가주변의 군사정세실상입니다.

지구상 그 어느 나라 주변에도 교전상대의 전투함선들이 방대한 규모로 집결되여 공개적인 핵전쟁연습행위를 지속적으로 감행하는 위험한 수역은 없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과 추종국가군대의 도발적흉심은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수는 분명히 위험한계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정세하에서 우리의 결심은 분명하고도 일관합니다.

우리는 침략적인 상대에 대하여 비등된 힘으로써 매사 반사적으로 반응할것이며 압도적인 군사적행동을 취할것입니다.

우리가 원양작전능력을 보유하고 대양에서 해군력을 행사하는것은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선택입니다.

머지않아 적수국의 함선이 주권해역변두리를 횡행하는것을 지켜보고 앉아있는것이 얼마나 자극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인가 하는것을 적들스스로가 체험해보게 될것입니다.

확신하건대 머지않아 태평양상에는 침략의 전초기지, 모항들에로 향한 우리 전함들의 항로들이 개설될것이며 우리 동서함대들의 항해일지에는 적수국들의 주요항들과 해역명들이 기록될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국가에 부여된 항행의 자유입니다.

우리는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할것입니다.

맞받아 공격할 힘이 있고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있어야 침략을 막는다는 이것이 우리 해군의 지론으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있습니다.

또 반드시 키울것입니다.

우리는 해군전력을 보다 전면적으로, 가속적으로 진화시킴으로써 적들이 우리 주변해역에서 침략적성격의 행동을 벌릴 발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동지들!

해군전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위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지만 그렇다고 하여 자만할 근거는 조금도 없습니다.

주체적해군무력강화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선 선박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 무시할수 없는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정한 위력한 전함들을 훌륭히 건조해내야 합니다.

나의 결심은 앞으로 청진조선소를 중추로 하여 선박공업발전의 새로운 활성기를 열고 군사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현대적인 대형군함들을 대대적으로 무어내자는것입니다.

이제는 해양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선업을 지향해나갈 때가 되였습니다.

굴지의 대규모선박공업기지로서 현대산업의 풍격을 완전히 갖출수 있게 기술 및 생산공정을 대담하게 갱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여 현재 만들어낸 《최현》급구축함보다 더 선진적인 전투함선들을 무어내야 합니다.

아름차겠지만 이것을 해내야만 청진조선은 우선이 부여된 자기의 원만한 역할로써 해양강국의 진모습을 그려낼수가 있습니다.

청진조선소뿐 아니라 함선공업혁명의 일익을 맡고있는 여기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모든 선박공업기지들에서 전망목표와 당면한 사업계획들이 자기 시간표대로 진척되도록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궤도를 확실하게 타고나가는 우리 함선공업을 전반적으로 다시한번 들어올려야 합니다.

동지들!

함선 한척한척의 건조, 한차례한차례의 진수가 다 우리의 해상주권뿐 아니라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권위와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나는 함선건조부문의 로동계급을 믿습니다.

조선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당중앙과 일심일체가 되여 조선업의 일대 중흥기를 열어나가는데 크게 공헌하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우리의 사랑하는 동해바다가 자기의 미더운 수호자를 반기고있습니다.

《강건》호가 나가는 바다길로 우리 인민의 평안과 복리가 실려오게 될것입니다.

이제 련이어 닻을 올리게 될 새세대함선들은 해상방위무력의 중추를 이루고 우리 국가의 명예와 존엄을 떨치며 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는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평화와 번영의 항로를 열어놓을것입니다.

투사의 이름이 명명된 무적의 함선을 타고 영예로운 군무를 시작하게 되는 용감한 《강건》호 해병들!

《최현》호와 함께 《강건》호는 우리 바다의 순결과 아름다움을 믿음직하게 지키는 무적의 전함으로 명성떨칠것입니다.

동무들이 푸른 젊음을 안고 조국해방, 조국수호의 전장에 혁혁한 위훈을 아로새긴 강건의 애국념원을 심신에 재우고 어떤 격랑도 용감히 헤가르며 승리의 항로만을 이어갈것이라 믿습니다.

선박건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진조선과 라진조선의 로동계급 전체 동지들!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력사적인 과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새 세기 선진해양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영웅적인 우리 로동계급 만세!

영용한 조선의 해군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전문 보기)

 

 

[Korea Info]

 

학습의 결과는 인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입니다.》

학습은 사업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며 학습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수준과 능력이 결정된다.

학습 그자체에 머무르고 정확한 인식이 따라서지 못하면 아무리 열성적으로 학습한다고 해도 무의미한것으로 되게 된다.

한마디로 학습의 결과는 인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어느한 단위 책임일군을 실례들어보자.

그는 매일 학습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습하는것으로 하여 다문박식한 일군으로 종업원들의 존경을 받고있다.그 근저에는 바로 단위발전과 종업원들의 생활에서는 물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옳바른 해결책을 찾아쥘줄 아는 그의 사업능력이 있다.

그는 인식적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습을 단위의 현실과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것을 습관화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학습을 그자체로만 그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그들의 학습태도에서는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

학습을 거충다짐식으로 또 다른 사람들앞에서 학습을 한다는 흉내나 내는 식으로 하고있는것이다.이들이 곧잘 외우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현행사업에 빙자한 시간타령뿐이다.이런 그릇된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서는 설사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하한다고 하여도 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질수 없다.

하다면 학습에서 인식적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학습을 원리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학습하는 내용을 철저히 사업실천과 밀접히 결부시켜 현실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찾는 원리적인 학습을 하여야 그 인식적효과를 높일수 있다.순수 책속의 글줄이나 외우는 독경식학습은 백날천날 해야 아무러한 인식도 가져올수 없다.

또한 학습을 목적지향성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목적이 명백할 때 학습내용을 인식하기 위한 의식적인 행동이 적극화될수 있다.자기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는것이야말로 학습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선차적인 고리이며 주동적인 학습태도를 지니게 하는 선결조건이라고 할수 있다.

실천을 통하여 학습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을 원리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열심히 하여 인식적효과를 높임으로써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대사관 성원들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 진정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국경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12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그들은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청진주재 로씨야총령사관 성원들은 청진시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를 찾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토가 침략적본성을 드러내고있다고 규탄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9일 기자회견에서 나토가 모든 가면들을 벗어던지고 침략과 대결의 도구로서의 자기의 본성을 뻐젓이 드러내보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나토가 안정과 안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대결을 목적으로 창설되였고 지금까지 자기의 본성을 감추어왔다고 단죄하였다.

반항공방어능력을 대폭 확대하려는 나토의 계획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그러한 시도는 허무한 《로씨야의 위협》이라는 구실밑에 납세자들의 돈을 빨아내기 위한 또 하나의 계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로씨야는 나토성원국들 특히 자국국경과 직접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의 도전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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