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치, 후보고》가 낳은 희비극

주체100(2011)년 6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7일 남조선괴뢰군이 저들의 민용항공기에 대고 무지막지하게 99발의 총탄을 쏘아댄 사건이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되고있다.
  수많은 나라의 통신들과 방송들은 중요 국제정치보도들을 제치고 《<한국>해병대 제 민용항공기에 대고 오인사격》, 《<한국>군은 민용기와 군용기도 구분 못해》, 《대형인명사고를 낼번 한 <한국>군의 오인사격》 등의 내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른바 《선조치, 후보고》조치가 낳은 특대형정치군사만화라고 하면서 이번 사건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선조치, 후보고》야말로 망둥어의 뇌구조에서나 나올법한 《적자생존》법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비교적 옳은 분석이라 하겠다.
  괴뢰들이 떠들어대는 《선조치, 후보고》란 이른바 북의 《도발》이 있을 때 《쏠가말가 재지 말고 먼저 쏘고 후에 보고하라》는것이다.
  말하자면 《적》과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었으면 먼저 《결단성있게 족치》고부터 보라는것이다. 후에 애매하게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북의 만행》에 의한 《희생자》, 또는 《유공자》라는 감투를 씌워 적당히 얼려주면 된다는것이 군부호전광들의 속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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