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존엄을 떨쳐주신 위대한 선군령장

주체102(2013)년 12월 9일 로동신문

두해가 되여온다.민족의 어버이와 떨어져 살수 없는 이 나라 천만자식들이 뿌린 뜨거운 피눈물에 폭설마저 녹아버리던 그때가 어제런듯 하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12월이다.이전에는 우리 미처 다 몰랐던 만단사연들,위대한 장군님께서 견인불발의 의지로 넘고 헤치신 선군장정의 험난한 굽이굽이마다에 어린 그이의 한생의 로고가 뜨거운 눈물속에 되새겨진다.

자신을 위해서는 순간의 휴식마저 허용하지 않으시며 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던 어버이장군님,그이의 불같은 한평생을 떠나 선군으로 존엄높은 우리 민족의 오늘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조국통일위업은 단순히 령토와 인구의 재결합이 아니라 전체 조선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관련되는 최대의 애국사업이였다.이 땅우에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조선민족을 더 높이 안아올려 세계가 부러워 우러러보게 하리라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였다.위대한 장군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기에 나라의 통일문제때문에 한순간도 마음을 놓으신적이 없었으며 한생토록 야전복을 벗지 못하시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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