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핵무력강화는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압살책동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비망록-

주체105(2016)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책동과 핵위협공갈에 맞서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에 나선 때로부터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미국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슬픔과 비분을 이겨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떨쳐나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이 기회에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전례없이 무분별하게 강행추진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은 우리의 응당하고도 정정당당한 자위적대응을 초래하였으며 종당에는 전면적이고 완전한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민족의 대국상이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최고의 적대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하여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떠민 미국의 범죄적행적을 밝히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정치적압살과 제도붕괴를 노린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책동

 

미국은 민족의 대국상직후 2012년부터 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우리의 제도를 기어코 붕괴시키려는 목적을 로골적으로 추구하였다.

미국의 고위층들속에서 우리의 정권과 제도, 정책을 공공연히 부정하는 망발들이 꺼리낌없이 튀여나왔으며 지어 오바마자신이 직접 세계의 면전에 나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해 악랄한 비방중상을 일삼았다.미국의 반공화국책동의 엄중성은 그것이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감히 어째보려는 극도로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서 감행되였다는데 있다.오바마행정부가 우리에 대한 악랄한 비방중상을 일삼다 못해 감히 최고존엄을 걸고든것은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죄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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