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체육/スポーツ’ Category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 귀국

2025년 11월 17일《로동신문》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하고 네번째로 되는 대회우승컵을 들어올리였다.

세계의 하늘가에 또다시 우리의 공화국기를 긍지높이 휘날리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금메달로 빛내인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승전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마로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전쾌승한 우리 선수들이 15일 수도 평양으로 돌아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 선수들의 가족들이 평양국제비행장 정류장에서 맞이하였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꿈과 희망을 꽃피우며 전도양양한 체육인으로 성장한 딸들을 얼싸안은 부모들의 긍지와 기쁨에 겨운 모습들이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월드컵을 또다시 안아온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2025년 11월 10일《로동신문》

 

마로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쟁취하고 네번째로 되는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조별련맹전과 16강자전, 준준결승, 준결승경기에서 맞다드는 팀들을 전술기술적우세로 압승하고 최종단계에 진출한 우리 나라 팀과 유럽의 강팀으로 알려진 네데를란드팀사이의 결승경기가 8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경기에 진입한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였다.

선수호상간협동을 강화하면서 상대팀을 부단히 압박하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14분경 15번 김원심선수가 선제꼴을 넣는데 성공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경기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상대팀문전을 련속 위협하였다.

경기시간 18분경 11번 박례영선수가 멋진 득점장면을 펼쳐보인데 이어 42분경에는 7번 리의경선수가 또다시 상대팀그물을 흔들어놓았다.

결국 우리 나라 팀은 네데를란드팀을 3:0으로 이기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 기쁨의 소식을 드리였다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존엄높은 우리의 공화국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경기장을 내달리는 선수들의 감격과 환희에 넘친 모습은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경기부터 시작하여 결승경기에 이르는 7차례의 격전에서 전승의 성적과 25개의 득점을 기록함으로써 세계최강팀으로서의 실력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였다.

시상식에서는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유정향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과 최고득점자상인 금축구화상이, 김원심선수에게 은뽈상과 은축구화상이 수여되였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녀자축구선수들이 거둔 빛나는 경기성과는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차 국제군사체육리사회 군대남자력기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5년 11월 9일《로동신문》

 

이란에서 진행된 제1차 국제군사체육리사회 군대남자력기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귀국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도합 23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나라별순위에서 1위를 하고 단체컵을 수여받았다.

김철혁선수는 88㎏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160㎏, 추켜올리기에서 200㎏을 들어올림으로써 종합 360㎏의 성적으로 영예의 1위를 쟁취하고 3개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60㎏급, 65㎏급, 71㎏급, 79㎏급경기에 출전한 김은성, 김충국, 박정주, 리룡현선수들은 추켜올리기에서 157㎏, 166㎏, 182㎏, 205㎏(세계신기록), 종합 284㎏, 289㎏, 323㎏, 356㎏으로 각각 1위를 하였으며 끌어올리기에서는 2위를 하였다.

안성군, 김성훈선수들은 60㎏급, 65㎏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는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94㎏급경기에서 양대봉선수는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2위를 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리룡현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선수들을 8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체육부문 일군들, 가족들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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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준결승경기에서 브라질팀을 2:0으로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

2025년 11월 6일《로동신문》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소식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우리 나라 팀과 브라질팀사이의 준결승경기가 5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만만치 않은 팀들사이의 대전인것으로 하여 경기는 시작부터 치렬한 공방전을 이루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팀문전을 위협하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44분경 11m벌차기를 성공시킨 10번 유정향선수가 52분경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였다.

결국 우리 나라 팀은 브라질팀을 2:0으로 이기고 결승단계에 진출하게 되였다.

결승경기는 8일(평양시간으로 9일)에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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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5년 11월 5일《로동신문》

 

 

바레인에서 진행된 제3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

이번 대회 륙상, 권투, 레스링, 력기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도합 15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박해연, 리새별선수들은 력기 녀자 53㎏급, 69㎏급경기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에서, 박경성, 최진명선수들은 력기 남자 56㎏급, 65㎏급 끌어올리기경기에서, 강련희선수는 륙상 녀자 2 000m장애물달리기경기에서, 김현이선수는 녀자레스링 46㎏급경기에서 각각 1위를 하였다.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돌아온 선수들을 4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체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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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준준결승경기에서 일본팀을 5:1로 타승

2025년 11월 3일《로동신문》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준준결승경기가 1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경기가 시작되여 1분만에 15번 김원심선수가 첫 꼴을 넣은데 이어 6분경과 22분경 7번 리의경, 10번 유정향선수들이 련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치렬한 공방전이 거듭되는 속에 상대팀문전을 련속 위협하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73분경과 후반전 추가시간 6분경에 또다시 멋진 득점장면들을 펼쳐보였다.

하여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일본선수들을 5:1로 타승하고 준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 팀과 브라질팀사이의 준결승경기는 5일(평양시간으로 6일)에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의 리새별선수 력기 녀자 69㎏급경기에서 영예의 우승 쟁취

2025년 10월 31일《로동신문》

제3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소식

 

 

우리 나라의 리새별선수가 제3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29일 력기 녀자 69㎏급경기에 출전한 그는 끌어올리기에서 98㎏(대회신기록), 추켜올리기에서 127㎏(세계청소년신기록, 아시아청소년신기록, 대회신기록)을 성공시키고 2개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녀자력기, 레스링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박해연, 김현이선수들 금메달 쟁취

2025년 10월 30일《로동신문》

제3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소식

 

제3차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련일 금메달을 쟁취하며 경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28일에 진행된 력기 녀자 53㎏급경기에서 박해연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88㎏(세계청소년신기록, 아시아청소년신기록, 대회신기록)을, 추켜올리기에서 107㎏(세계청소년신기록, 아시아청소년신기록, 대회신기록)을 들어올림으로써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1위를 하고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날 녀자레스링 46㎏급경기에 출전한 김현이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한편 유영훈선수는 자유형레스링 60㎏급경기에서 2위를, 조현경선수는 녀자레스링 40㎏급경기에서 3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박해연선수

 

김현이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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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나라 및 지역별메달순위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 제1위 쟁취  국제력기련맹이 발표

2025년 10월 16일《로동신문》

 

얼마전 국제력기련맹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나라 및 지역별메달순위에서 우리 나라 남, 녀력기팀들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의 첫날 경기에서 리성금선수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강현경, 김일경, 리숙, 송국향선수들이 련이어 우승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우리 녀자선수들모두가 세계선수권을 보유하였다.리숙, 송국향선수들은 종합에서 2위를 한 선수들보다 각각 17㎏, 29㎏을 더 들어올리였으며 녀자 63㎏급, 69㎏급경기에서 3건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 녀자경기에서 세워진 세계신기록 12건중 9건을 우리 선수들이 수립함으로써 우리 녀자력기팀은 현재 나라별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남자력기선수들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로광렬선수는 남자 88㎏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기준기록을 돌파하였다.

국제력기련맹은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조선이 세계력기계의 첫자리를 확고히 차지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하였다고 하면서 조선팀은 2023년에 세계력기무대로 복귀한 후 여러 국제경기에서 확고한 우세를 보여주었다고 전하였다.

국제력기련맹 위원장을 비롯한 아시아력기련맹과 여러 나라의 력기협회 성원들은 조선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이 매우 훌륭할뿐 아니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경탄할만한 성과를 이룩하는데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중국의 언론들은 2일 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 후 조선녀자선수들이 신기한 위력을 발휘하며 앞선 5개 몸무게급에서 도합 15개의 금메달중 14개를 수중에 장악하였다고 격찬하면서 최근년간 국제경기들에서 우리 선수들이 세계기록과 기준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고있다고 평하였다.

국제경기들마다에서 주체조선의 체육신화를 창조하는 우리 력기선수들은 더 많은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존엄높은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려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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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송국향선수 종전의 세계기록들을 모두 갱신, 3개의 금메달 쟁취

2025년 10월 9일《로동신문》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소식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나라 선수들이 련일 금메달을 쟁취하며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는 속에 송국향선수가 녀자 69㎏급경기에서 3건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경기에 출전한 송국향선수는 높은 기술과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여 끌어올리기에서 120㎏, 추켜올리기에서 150㎏, 종합 270㎏을 성공시킴으로써 종전의 세계기록들을 모두 돌파하고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로광렬선수는 남자 88㎏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215㎏(세계신기록)을 들어올리고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종합에서는 2위를 하였다.

세계력기계를 놀래우며 우리 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경기전과들은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송국향선수

 

로광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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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경기소식  우리 나라의 원명경선수 영예의 금메달 쟁취

2025년 9월 19일《로동신문》

 

우리 선수들이 흐르바쯔까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련일 금메달을 획득하고있다.

녀자레스링 50㎏급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원명경선수는 예선에서 중립자격선수(로씨야)와 까자흐스딴선수를, 준준결승에서 카나다선수를, 준결승에서 일본선수를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17일(현지시간)에 진행된 결승경기에서 그는 자기의 특기를 잘 살리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들이대여 중국선수를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한편 손일심선수는 녀자레스링 57㎏급경기에서 2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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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 드높은 열의  전국태권도부문 강자경기대회 참가자들과 백두산답사길을 함께 걸으며

2025년 7월 26일《로동신문》

 

얼마전 전국태권도부문 강자경기대회 참가자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 숭고한 풍모를 체현하고있는 력사의 증견자입니다.》

답사대오를 앞장에서 이끈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서기국 국장 김승환동무는 이번 경기대회가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기슭에서 열리고 그 과정에 백두산답사를 진행하는것으로 하여 의의가 크다고 이야기하였다.

라선시태권도선수단 단장 김광혁동무도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 감독, 선수들의 열의가 대단합니다.여러명의 신진선수가 앞서 진행된 경기들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아마 백두산에 오르면 신심이 더 백배해질것입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전체 답사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강원도태권도선수단의 일군인 리상철동무는 선수단의 모든 감독, 선수들이 백두산에 오른다는 이름할수 없는 충격에 휩싸여 온밤 잠들지 못했다고 이야기하였다.이미 자기가 맡은 3명의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쟁취한 긍지를 안고 백두산에 오른다는 태권도감독 강동철동무의 얼굴에서도 더 높은 경기성과를 이룩하려는 확고한 결심이 엿보였다.삼지연시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조기훈련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자강도태권도선수단 태권도감독의 이야기도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훌륭한 경기성과를 더 많이 이룩할 불같은 맹세를 안고 가는 이들이여서 걸음에는 나래가 돋친듯싶었다.

천고밀림을 지났을 때였다.

《백두산이다!》

누군가가 환성을 올리자 모두의 눈길은 일제히 백두산으로 향하였다.모두가 백두산의 웅장함에 너무도 가슴벅차올라 탄성을 금치 못하였다.

답사자들은 기세드높이 백두산으로 올랐다.

량강도바둑원 바둑선수단 기술부단장 리성철동무의 심정은 참으로 류달랐다.바둑선수들인 아들과 딸이 함께 백두산으로 오르기때문이였다.앞으로 진행하게 될 경기들에서 우승하려는 열의에 넘쳐있는 이들의 얼굴마다에는 백두산으로 오르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자들은 약속이나 한듯 만세를 부르며 천지가 바라보이는 곳으로 달려나갔다.

인민체육인인 남포시태권도선수단 단장 문종석동무는 흥분된 심정을 터놓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다는 맹세를 다지였다.

태권도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 기개가 넘쳐나는 속에 태권도부문 감독, 선수들의 결의모임이 백두산정에서 엄숙히 진행되였다.

결의모임이 끝난 다음 수백명에 달하는 태권도인들이 천지틀을 수행하였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천지틀을 후련하게 수행하자는것이 태권도인들의 한결같은 의사였다.

조선의 태권도인들의 기백과 담력, 열정과 패기가 백두산정에 끝없이 메아리쳤다.답사자들은 산중의 바다와도 같은 천지의 우아한 풍치를 부감하면서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일 의지를 가다듬었다.

평양시태권도국 국장 리명훈동무는 백두산에서 다진 맹세를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분발하여 세계적인 태권도강자들을 더 많이 키워낼 결심을 다시한번 굳히였다.

주체조선의 담력과 배짱으로 태권도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쳐갈 드높은 열의가 폭발된 무도인들의 백두산답사행군길, 이 뜻깊은 행로를 함께 하며 우리는 확신했다.

백두의 기상을 안고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이려는 이들의 노력에 의해 국제경기들에서 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리라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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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안고 달렸다  2025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만나보고

2025년 6월 23일《로동신문》

 

얼마전 우리는 지난 6월초에 진행된 2025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서 성과를 이룩한 륙상선수들을 만나 경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륙상은 모든 체육종목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종목이며 체육에서 기본으로 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는 세계륙상련맹이 인정하는 지역별국제륙상경기대회들중의 하나로서 세계적인 범위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있는 경기대회이다.세계륙상련맹은 대륙별륙상종목기술발전을 위해 지역별국제륙상경기대회의 수준에 따라 해당한 급을 규정해주고있다.지난해에 이 경기대회가 보다 높은 급의 경기대회로 승격된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관록있는 륙상선수들이 이전보다 더 많이 참가하였다.특히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대륙별선수권대회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도 초빙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이목이 보다 집중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여러 세부종목경기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주체체육의 발전면모와 무시할수 없는 실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선 앞서 진행된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남자마라손경기에서 영예의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한 한일룡선수가 이번 경기대회 남자 5 000m달리기경기에 출전한것자체가 모두의 관심사로 되였다.

사실 마라손이 륙상의 한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속도힘과 인내력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기때문에 서로 구별된다.특히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선수로 구분하는데서도 속도힘과 인내력은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이로부터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마라손경기에서 명성을 떨치고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남자마라손경기에 출전하여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한일룡선수가 륙상경기에서도 우승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모두의 시선은 한일룡선수에게 집중되였다.작은 키에 비해 대단히 큰 보폭으로 처음부터 높은 속도로 달리는 한일룡선수의 경기모습이 관람자들의 시선을 모았다.12바퀴반이나 되는 5 000m의 주로를 달리는 한일룡선수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승리자의 미소가 비껴있었다.10여명이나 되는 상대선수들의 능력을 타진하며 첫바퀴를 달리던 한일룡선수는 두번째 바퀴를 달리면서부터 폭발적인 속도를 내여 독주하기 시작하였다.2 800m까지 달리던 그는 경기마감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결승선을 1 400m 앞둔 지점까지 자기의 전술을 살리면서 달리던 그는 또다시 놀라운 속도를 내여 앞으로 쭉 빠져나갔다.

흔히 륙상경기에서는 독주가 힘든것으로 인정되고있다.설사 독주한다고 해도 200~300m의 거리를 달린 선수는 있어도 근 4 000m를 독주한 례는 찾아보기 힘든 조건에서 마라손선수로 인정된 한일룡선수가 결승선에 선참으로 들어서게 되자 장내는 떠들썩하였다.지난해 경기대회때 우승하고 이번에 2련승을 노린 선수와 여러 국제경기에서 명성을 떨친 선수를 비롯하여 관록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한일룡선수의 승리는 그야말로 대파문을 일으켰다.

조선의 한일룡선수는 키가 작지만 달리는 모습은 류다르다, 키에 비해 보폭이 대단히 크며 달리는 모습이 독특하다, 다른 선수를 달고 뛰지 않으려는 독주능력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한일룡선수와 함께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녀자마라손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리광옥선수도 주시해보았다.리광옥선수가 녀자 5 000m경기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조선선수들은 이 세부종목경기에서 남, 녀선수가 모두 우승하기때문이였다.예상했던대로 리광옥선수가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우승하게 되자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 놀라움은 신진선수인 전수경선수가 녀자 5 000m경기에서 리광옥선수의 뒤를 이어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자 감탄으로 바뀌였다.사실 전날에 진행된 녀자 1 500m달리기경기에서 순위권에 든 전수경선수가 녀자 5 000m경기에 참가한것으로 하여 상대편선수들은 물론 감독들도 그를 눈여겨보았다.비록 신진선수이지만 온도와 습도가 대단히 높은 조건에서 자신심에 넘쳐 달리는 모습을 보며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다른 종목과 달리 륙상종목에서는 경기대회들의 기록이 대륙별, 지역별로 각이하지만 서로 대비하지 않는다.그것은 경기장소의 온도와 습도를 비롯한 기후조건과 해발높이 등이 다르기때문이다.이번 경기대회가 진행되는 장소의 기후조건이 얼마나 불리한가 하는것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현지에 왔지만 일부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서지 못한것을 놓고도 충분히 짐작할수 있다.특히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규정에 따라 한 선수가 두개의 세부종목경기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주었는데 2일동안에 전부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선수들이 갈피를 잡지 못했다.이와 같은 불리한 기후와 경기조건에서 한 종목도 아닌 두개의 세부종목경기에 신진선수가 모두 참가하여 순위권에 든데 대한 전문가들의 반향은 대단하였다.

조선선수들은 적은 인원으로 큰 경기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의 정신력을 인정한다, 모두 마라손선수인데 륙상경기에서도 성과를 이룩한것을 보면 빠른 속도와 인내력을 겸비한 훌륭한 선수들이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도 피동적으로가 아니라 주동적으로 경기를 한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신심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데 능력도 높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승의 시상대에 올라 공화국기를 우러르는 선수들의 눈앞에는 금메달을 위해 함께 달려온 감독 최형철동무를 비롯한 고마운 사람들의 모습이 선히 떠올랐다고 한다.신진선수인 전수경선수에게 전 구간을 맨앞에서 달릴수 있는 능력을 소유해야 제2의 마라손녀왕이 될수 있다고 하면서 요구성을 높이고 모든 조건을 갖추어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위해준 단장 리명복동무를 비롯한 금강산선수단 일군들과 감독들의 진정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륙상협회 서기장 정성옥동무는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자면 아직 어려운 고비들을 더 넘어야 할 우리들입니다.우리는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보다 높은 경기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감독들과 선수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체육발전사에 특기할 2024년의 경이적인 성과 -우리 체육인들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20여개의 컵과 2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60여개의 메달 쟁취, 전사회적으로 대중체육열기 고조-

2024년 12월 28일《로동신문》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리상실현을 위한 기세찬 전진에 활력을 더해주며 나라의 전문체육기술발전과 대중체육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2024년에 이룩되였다.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려갈 일념 안고 훈련장마다에 진함없는 땀과 열정을 바쳐온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20여개의 컵과 2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6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였으며 국내경기들에서 40여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전사회적으로 군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온 나라가 희열과 랑만으로 들끓었다.

우승의 금메달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에 떨친 체육인들의 장거와 온 나라에 차넘친 대중체육열기는 부흥번영의 래일을 앞당겨가는 총진군대오에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들에서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체육성과 조선태권도위원회의 일군들은 교수훈련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실천적의의가 있는 연구성과들을 적극 도입하여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모든 선수, 감독들이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전세대 체육인들의 투쟁정신과 훈련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그들의 훈련열의를 배가해주었다.

우리 체육인들이 올해에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한해에 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세계체육계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발휘한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은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중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세계녀자축구계에 파문을 일으킨 경이적인 체육신화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패권을 확고히 틀어쥔 조선녀자축구의 막강한 저력과 발전전망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강의한 정신력은 조선녀자축구특유의 기질이였고 우승의 결정적담보였다.

남자축구선수들도 2025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17살미만 아시아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력기선수들이 세계력기계를 뒤흔들며 올해 국제경기들에서 련전련승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다.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세계컵경기대회,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들에서 우리 선수들은 79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16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현재 국제력기련맹에 우리 나라 녀자선수들의 이름으로 등록된 세계기록은 14개로서 나라 및 지역별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1위이며 남자선수들은 3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다.

외국의 언론들은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며 그 어느 팀과도 견줄수 없는 막강한 실력을 과시한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경기성과들을 극구 찬양하면서 우리 나라가 세계력기계의 제1강국으로 되였다고 인정하였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김금영선수가 세계적인 강자들을 누르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고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탁구 혼성복식경기에서 김금영, 리정식선수들이 2위를 하여 수많은 탁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을 놀래웠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혜성처럼 나타나 아시아는 물론 세계탁구계에 파문을 일으킨 김금영선수와 무시할수 없는 강팀으로 부상하는 우리 나라 탁구팀의 발전면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탁구종목에서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세계적인 강자들과 나라들에 커다란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평하였다.

우리의 레스링선수들이 여러 국제경기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김지향, 로유철선수들이, 제37차 국제군사체육리사회 세계군대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한청송, 손일심선수를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에짚트에서 진행된 국제체조련맹 세계컵기계체조기재별경기대회와 2024년 유럽유술련맹 죄르유럽공개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였으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레스링,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 동시경기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 민족의 정통무도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일념 안고 훈련에 박차를 가해온 남, 녀태권도선수들이 국제경기마다에서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은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0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우즈베끼스딴에서 진행된 제9차 국제무도경기대회 《세계컵태권도경기대회-2024》 성인부류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또다시 세계태권도계를 뒤흔들고 1개의 컵과 금메달 10개를 포함한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경기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그 과정에 종목별기술발전과 선수후비육성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훈련을 거듭하여온 체육인들이 륙상, 력기, 사격 등의 종목에서 40여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 2023년-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 녀자 1부류축구련맹전에서는 려명팀과 내고향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밖에 탁구, 륙상, 체조, 권투, 레스링, 유술, 력기, 사격, 테크볼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기술발전에서 진전이 이룩되였으며 전망성있는 선수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전국적으로 모범체육군,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직총중앙위원회, 농근맹중앙위원회, 녀맹중앙위원회와 해당 지역들에서 군중체육경기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온 사회가 희열과 랑만으로 약동하였다.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체육선수후비육성과 군중체육경기들에서 성과를 이룩한 함경남도 정평군이 모범체육군칭호를 수여받았다.

뿐만아니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해주제련소, 자강도정보통신국, 평양수지건재공장, 청류관, 황해북도종합병원, 옥류아동병원, 정평군 풍양농장을 비롯한 600여개의 단위가 모범체육단위(2중포함)의 영예를 지니였다.

각지에서 벌어진 대중체육경기들로 온 나라가 들끓었다.

수도 평양에서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자기 지역의 군중체육발전면모를 과시하는 체육대회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등을 쟁취하였으며 평안남도와 함경남도가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다.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4》, 제11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 전국태권도애호가경기-2024를 비롯한 군중체육경기들도 이채를 띠고 벌어졌다.

체육부문과 해당 지역, 단위의 일군들과 체육인들, 근로자들은 올해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알림/お知らせ:練馬동포 단풍놀이 清瀬金山緑地公園2024年10月27日(日)

주체113(2024)년 9월 11일 웹 우리 동포

 

練馬동포 단풍놀이
清瀬金山緑地公園

2024年10月27日(日)11:00〜

 

 

[Korea Info]

 

조선남녀축구선수단, 각종 예선경기에 출전 / 2월 25일, 3월 19일 일본입국

2024 02 05 《조선신보》

모두 함께 부르자, 《우리 선수 이겨라!》

오는 2월과 3월에 도꾜에서 진행되는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과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남자)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이 7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총련중앙에서 작성한 선전물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조선팀과 일본팀이 평양(2월 24일)과 도꾜(2월 28일)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개 팀이 올해 여름에 진행되는 빠리올림픽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우리 나라 남자축구팀은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북미주대회)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련맹전에서 일본과 수리아, 먄마팀들과 B조에 속해있으며 4개 팀중 2개 팀이 3단계예선련맹전에 출전하게 된다. 현재 우리 나라팀은 1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일본팀은 1위를 차지하고있다. 조선팀과 일본팀은 도꾜(3월 21일)와 평양(3월 26일)에서 각각 경기를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녀자축구선수단이 2월 25일부터 29일까지(4박 5일), 남자축구선수단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3박 4일)를 예정하고있다.

지난 2017년 일본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축구련맹 E-1 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선수들

중앙환영위원회 조직

총련중앙에서는 7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고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사업을 전 조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허종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일군, 동포상공인, 체련, 축구협회 역원들로 구성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우리 나라 선수단의 신변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며 선수단이 일본체류기간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도록 성의껏 지원하는것은 물론 특히는 3,400명규모의 동포응원단의 조직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 우리 나라 선수단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조국선수들을 응원한다.

입장권구입을 비롯한 문의는 각 총련본부와 지부, 단체들에서 접수하고있다.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따뜻이 맞이하기 위한 사업과 경기장에서의 응원사업은 총련의 단합된 힘을 크게 과시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힘있게 떨치는 절호의 기회이다.

모두다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 이겨라!》의 구호를 부르며 조국선수들을 혈육의 정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힘차게 응원하자.

 

녀자경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일 및 장소 : 2월 28일(수) 18시30분시작, 国立競技場

응원석가격 :

일반 3,500엔(응원굿즈 포함), 고급부 학생 2,100엔, 초중급 학생 1,000엔

남자경기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남자)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경기

시일 및 장소 : 2024년 3월 21일(목)  19시20분시작, 国立競技場

응원석가격 :

일반 4,500엔(응원굿즈 포함), 고급부 학생 2,900엔, 초중급 학생 1,700엔

 

 

[Korea Info]

 

朝鮮テコンドー示範団初訪米 5都市で公演

 朝鮮のテコンドー示範団が4日から17日まで米国を初訪問、各地でパフォーマンスを披露し好評を博した。選手、役員ら18人(男=16人、女=2人)で構成された示範団(団長=ペ・ヌンマン朝鮮テコンドー委員会副委員長)は、ロサンゼルスを皮切りに5都市を巡回、会場を熱狂の渦に巻き込んだ。

選手、市民と交流

Tekwondo

                                                            公演終了後、現地関係者と記念撮影(7日、
                                                           サンフランシスコ) [写真=民族通信]

 朝鮮の伝統武道テコンドーの選手団が、史上初めて米国の地を踏んだ。

 今回の訪米は米国「テコンドータイムス」誌の招請で実現した。

 示範団は4日午後1時22分、ロサンゼルス空港に到着。空港で、主催団体「テコンドータイムス」誌のチョン・ウジン社長、ロス公演責任者のユ・ビョンヨン・ワーナーブラザーズ副社長や現地の同胞、統一運動団体メンバーらが「北部祖国のテコンドー親善訪米代表団を歓迎します」と書かれた大型横断幕や統一旗を掲げ、選手、関係者を熱烈に歓迎した。張雄・国際テコンドー連盟総裁(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委員)も示範団に合流した。

 チョン・ウジン社長は「過去15年間、北のテコンドー選手を呼ぼうと努力したが、朝米間の政治問題に阻まれてきた。今回ついに歴史的な米国訪問が実現した」と、感慨深い表情で語った。

 全米巡回公演は6日、ロサンゼルス市内CBS放送局スタジオの屋外広場で幕を上げた。舞台で繰り広げられる華麗で力強い演武に、約3000人の観衆は熱狂し感嘆の声を上げた。

 公演はサンフランシスコ(7日)、アイオワ州シダーラピッズ(10日)、ケンタッキー州ルイビル(13日)、ジョージア州アトランタ(14日)と続いた。会場は連日の超満員。5カ所で1万人以上の観客を集めた。

 選手は行く先々で市民や在米同胞の熱烈な歓迎を受けた。同胞が多く住むロサンゼルス以外は、観衆の大半を米国人が占めた。観客が選手に駆け寄りサインをねだるなど、各会場では選手と市民との交流も盛んに行われた。

 シダーラピッズでは、市長自らが選手を訪ね、激励した。人口10万人あまりの同市は示範団の訪問に際して、10月第1、2週を「国際テコンドー週間」に制定、歓迎ムード作りを進めるなど注目を集めた。ルイビルでは、朝鮮の民族衣装を身にまとった市民が選手と腕を組みながら入場する演出に、会場が大いに盛り上がった。

 在米同胞インターネットメディア「民族通信」は、示範団の訪米公演を「統一運動の歴史、そして朝米和解の歴史において画期的な出来事。テコンドーは世界平和に貢献するだろう」と伝えた。

「武術外交」

 米メディアも朝鮮テコンドー示範団の訪米を大きく取り上げた。新聞やテレビは、対中修交のきっかけとなった「ピンポン外交」になぞらえて、「マーシャルアーツ・ディプロマシー(武術外交)」と表現した。

 地元メディアも、公演の様子や観衆の反応などを詳しく伝えた。アイオワ州のテレビ局は、今回の公演が「米国と北朝鮮との友好親善を深める」と報じた。地元紙も興奮に包まれた会場の様子を紹介。「パワー、テクニック、全てが印象深い」「すばらしいショーだ」など、訪れた市民の感想を紹介した。

 日程を終えたペ団長は、「市民、関係者の熱烈な歓迎に感謝する。温かく接してくれた市民の姿勢に大きな感銘を受けた」と述べた。また、今回の米国巡回公演について、「テコンドーのすばらしさを伝えられた。在米同胞、米国市民、選手が一つになった気分」と満足そうに話した。(李相英記者)

[朝鮮新報 2007.10.19]                                                                                              [Korea Info_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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