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체육/スポーツ’ Category

주체체육발전사에 특기할 2024년의 경이적인 성과 -우리 체육인들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20여개의 컵과 2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60여개의 메달 쟁취, 전사회적으로 대중체육열기 고조-

2024년 12월 28일《로동신문》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리상실현을 위한 기세찬 전진에 활력을 더해주며 나라의 전문체육기술발전과 대중체육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2024년에 이룩되였다.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려갈 일념 안고 훈련장마다에 진함없는 땀과 열정을 바쳐온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20여개의 컵과 2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6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였으며 국내경기들에서 40여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전사회적으로 군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온 나라가 희열과 랑만으로 들끓었다.

우승의 금메달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에 떨친 체육인들의 장거와 온 나라에 차넘친 대중체육열기는 부흥번영의 래일을 앞당겨가는 총진군대오에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들에서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체육성과 조선태권도위원회의 일군들은 교수훈련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실천적의의가 있는 연구성과들을 적극 도입하여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모든 선수, 감독들이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전세대 체육인들의 투쟁정신과 훈련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그들의 훈련열의를 배가해주었다.

우리 체육인들이 올해에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한해에 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세계체육계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발휘한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은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중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세계녀자축구계에 파문을 일으킨 경이적인 체육신화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패권을 확고히 틀어쥔 조선녀자축구의 막강한 저력과 발전전망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강의한 정신력은 조선녀자축구특유의 기질이였고 우승의 결정적담보였다.

남자축구선수들도 2025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17살미만 아시아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력기선수들이 세계력기계를 뒤흔들며 올해 국제경기들에서 련전련승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다.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세계컵경기대회,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들에서 우리 선수들은 79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16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현재 국제력기련맹에 우리 나라 녀자선수들의 이름으로 등록된 세계기록은 14개로서 나라 및 지역별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1위이며 남자선수들은 3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다.

외국의 언론들은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며 그 어느 팀과도 견줄수 없는 막강한 실력을 과시한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경기성과들을 극구 찬양하면서 우리 나라가 세계력기계의 제1강국으로 되였다고 인정하였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김금영선수가 세계적인 강자들을 누르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고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탁구 혼성복식경기에서 김금영, 리정식선수들이 2위를 하여 수많은 탁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을 놀래웠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혜성처럼 나타나 아시아는 물론 세계탁구계에 파문을 일으킨 김금영선수와 무시할수 없는 강팀으로 부상하는 우리 나라 탁구팀의 발전면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탁구종목에서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세계적인 강자들과 나라들에 커다란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평하였다.

우리의 레스링선수들이 여러 국제경기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김지향, 로유철선수들이, 제37차 국제군사체육리사회 세계군대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한청송, 손일심선수를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에짚트에서 진행된 국제체조련맹 세계컵기계체조기재별경기대회와 2024년 유럽유술련맹 죄르유럽공개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였으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레스링,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 동시경기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 민족의 정통무도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일념 안고 훈련에 박차를 가해온 남, 녀태권도선수들이 국제경기마다에서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은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0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우즈베끼스딴에서 진행된 제9차 국제무도경기대회 《세계컵태권도경기대회-2024》 성인부류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또다시 세계태권도계를 뒤흔들고 1개의 컵과 금메달 10개를 포함한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경기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그 과정에 종목별기술발전과 선수후비육성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훈련을 거듭하여온 체육인들이 륙상, 력기, 사격 등의 종목에서 40여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 2023년-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 녀자 1부류축구련맹전에서는 려명팀과 내고향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밖에 탁구, 륙상, 체조, 권투, 레스링, 유술, 력기, 사격, 테크볼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기술발전에서 진전이 이룩되였으며 전망성있는 선수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전국적으로 모범체육군,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직총중앙위원회, 농근맹중앙위원회, 녀맹중앙위원회와 해당 지역들에서 군중체육경기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온 사회가 희열과 랑만으로 약동하였다.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체육선수후비육성과 군중체육경기들에서 성과를 이룩한 함경남도 정평군이 모범체육군칭호를 수여받았다.

뿐만아니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해주제련소, 자강도정보통신국, 평양수지건재공장, 청류관, 황해북도종합병원, 옥류아동병원, 정평군 풍양농장을 비롯한 600여개의 단위가 모범체육단위(2중포함)의 영예를 지니였다.

각지에서 벌어진 대중체육경기들로 온 나라가 들끓었다.

수도 평양에서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자기 지역의 군중체육발전면모를 과시하는 체육대회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등을 쟁취하였으며 평안남도와 함경남도가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다.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4》, 제11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 전국태권도애호가경기-2024를 비롯한 군중체육경기들도 이채를 띠고 벌어졌다.

체육부문과 해당 지역, 단위의 일군들과 체육인들, 근로자들은 올해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알림/お知らせ:練馬동포 단풍놀이 清瀬金山緑地公園2024年10月27日(日)

주체113(2024)년 9월 11일 웹 우리 동포

 

練馬동포 단풍놀이
清瀬金山緑地公園

2024年10月27日(日)11:00〜

 

 

[Korea Info]

 

조선남녀축구선수단, 각종 예선경기에 출전 / 2월 25일, 3월 19일 일본입국

2024 02 05 《조선신보》

모두 함께 부르자, 《우리 선수 이겨라!》

오는 2월과 3월에 도꾜에서 진행되는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과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남자)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이 7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총련중앙에서 작성한 선전물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조선팀과 일본팀이 평양(2월 24일)과 도꾜(2월 28일)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개 팀이 올해 여름에 진행되는 빠리올림픽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우리 나라 남자축구팀은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북미주대회)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련맹전에서 일본과 수리아, 먄마팀들과 B조에 속해있으며 4개 팀중 2개 팀이 3단계예선련맹전에 출전하게 된다. 현재 우리 나라팀은 1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일본팀은 1위를 차지하고있다. 조선팀과 일본팀은 도꾜(3월 21일)와 평양(3월 26일)에서 각각 경기를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녀자축구선수단이 2월 25일부터 29일까지(4박 5일), 남자축구선수단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3박 4일)를 예정하고있다.

지난 2017년 일본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축구련맹 E-1 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선수들

중앙환영위원회 조직

총련중앙에서는 7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고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사업을 전 조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허종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일군, 동포상공인, 체련, 축구협회 역원들로 구성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우리 나라 선수단의 신변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며 선수단이 일본체류기간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도록 성의껏 지원하는것은 물론 특히는 3,400명규모의 동포응원단의 조직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 우리 나라 선수단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조국선수들을 응원한다.

입장권구입을 비롯한 문의는 각 총련본부와 지부, 단체들에서 접수하고있다.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따뜻이 맞이하기 위한 사업과 경기장에서의 응원사업은 총련의 단합된 힘을 크게 과시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힘있게 떨치는 절호의 기회이다.

모두다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 이겨라!》의 구호를 부르며 조국선수들을 혈육의 정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힘차게 응원하자.

 

녀자경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일 및 장소 : 2월 28일(수) 18시30분시작, 国立競技場

응원석가격 :

일반 3,500엔(응원굿즈 포함), 고급부 학생 2,100엔, 초중급 학생 1,000엔

남자경기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남자)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경기

시일 및 장소 : 2024년 3월 21일(목)  19시20분시작, 国立競技場

응원석가격 :

일반 4,500엔(응원굿즈 포함), 고급부 학생 2,900엔, 초중급 학생 1,700엔

 

 

[Korea Info]

 

朝鮮テコンドー示範団初訪米 5都市で公演

 朝鮮のテコンドー示範団が4日から17日まで米国を初訪問、各地でパフォーマンスを披露し好評を博した。選手、役員ら18人(男=16人、女=2人)で構成された示範団(団長=ペ・ヌンマン朝鮮テコンドー委員会副委員長)は、ロサンゼルスを皮切りに5都市を巡回、会場を熱狂の渦に巻き込んだ。

選手、市民と交流

Tekwondo

                                                            公演終了後、現地関係者と記念撮影(7日、
                                                           サンフランシスコ) [写真=民族通信]

 朝鮮の伝統武道テコンドーの選手団が、史上初めて米国の地を踏んだ。

 今回の訪米は米国「テコンドータイムス」誌の招請で実現した。

 示範団は4日午後1時22分、ロサンゼルス空港に到着。空港で、主催団体「テコンドータイムス」誌のチョン・ウジン社長、ロス公演責任者のユ・ビョンヨン・ワーナーブラザーズ副社長や現地の同胞、統一運動団体メンバーらが「北部祖国のテコンドー親善訪米代表団を歓迎します」と書かれた大型横断幕や統一旗を掲げ、選手、関係者を熱烈に歓迎した。張雄・国際テコンドー連盟総裁(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委員)も示範団に合流した。

 チョン・ウジン社長は「過去15年間、北のテコンドー選手を呼ぼうと努力したが、朝米間の政治問題に阻まれてきた。今回ついに歴史的な米国訪問が実現した」と、感慨深い表情で語った。

 全米巡回公演は6日、ロサンゼルス市内CBS放送局スタジオの屋外広場で幕を上げた。舞台で繰り広げられる華麗で力強い演武に、約3000人の観衆は熱狂し感嘆の声を上げた。

 公演はサンフランシスコ(7日)、アイオワ州シダーラピッズ(10日)、ケンタッキー州ルイビル(13日)、ジョージア州アトランタ(14日)と続いた。会場は連日の超満員。5カ所で1万人以上の観客を集めた。

 選手は行く先々で市民や在米同胞の熱烈な歓迎を受けた。同胞が多く住むロサンゼルス以外は、観衆の大半を米国人が占めた。観客が選手に駆け寄りサインをねだるなど、各会場では選手と市民との交流も盛んに行われた。

 シダーラピッズでは、市長自らが選手を訪ね、激励した。人口10万人あまりの同市は示範団の訪問に際して、10月第1、2週を「国際テコンドー週間」に制定、歓迎ムード作りを進めるなど注目を集めた。ルイビルでは、朝鮮の民族衣装を身にまとった市民が選手と腕を組みながら入場する演出に、会場が大いに盛り上がった。

 在米同胞インターネットメディア「民族通信」は、示範団の訪米公演を「統一運動の歴史、そして朝米和解の歴史において画期的な出来事。テコンドーは世界平和に貢献するだろう」と伝えた。

「武術外交」

 米メディアも朝鮮テコンドー示範団の訪米を大きく取り上げた。新聞やテレビは、対中修交のきっかけとなった「ピンポン外交」になぞらえて、「マーシャルアーツ・ディプロマシー(武術外交)」と表現した。

 地元メディアも、公演の様子や観衆の反応などを詳しく伝えた。アイオワ州のテレビ局は、今回の公演が「米国と北朝鮮との友好親善を深める」と報じた。地元紙も興奮に包まれた会場の様子を紹介。「パワー、テクニック、全てが印象深い」「すばらしいショーだ」など、訪れた市民の感想を紹介した。

 日程を終えたペ団長は、「市民、関係者の熱烈な歓迎に感謝する。温かく接してくれた市民の姿勢に大きな感銘を受けた」と述べた。また、今回の米国巡回公演について、「テコンドーのすばらしさを伝えられた。在米同胞、米国市民、選手が一つになった気分」と満足そうに話した。(李相英記者)

[朝鮮新報 2007.10.19]                                                                                              [Korea Info_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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