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민심의 랭혹한 심판, 준엄한 경고장
주체98(2009)년 5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4월말 남조선에서 《국회의원보충선거》가 있었다.
《선거》는 매국반역정책으로 인민을 버리면 결국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반역과 독재를 일삼던 보수집권세력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었다.
인천의 부평구을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의 다섯곳에서 치르어진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들은 모조리 패하였으며 반역당은 보기 드문 최악의 《선거》성적을 기록했다. 다섯개의 《국회》의석은 민주당과 진보신당, 무소속후보들이 차지하였다. 리명박에게는 악몽같은 현실이다.
이번 《선거》는 비록 《보충선거》이기는 하지만 그 정치적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그것은 등장한지 1년이 지난 리명박《정권》의 제반 정책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였으며 또 남조선의 민심을 반영한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선거》결과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공정하고도 랭혹한 심판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지난 1년여동안 반인민적이며 매국배족적인 정책으로 민심을 완전히 배반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배치되는 굴욕적인 외세의존, 악랄한 동족대결책동과 그로 인한 북남관계의 파탄, 핵전쟁위험의 증대는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위업을 엄중히 해쳤다. 《경제살리기》가 리명박《정권》의 집권명분이였지만 어리석고 무능한 당국의 경제정책, 부자와 재벌을 중시하고 인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특권층위주의 《실용》정책은 도리여 남조선의 경제파국을 심화시키고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