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독수리》

주체100(2011)년 3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남조선이 북침전쟁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련합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본격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이다.1960년대에 시작된 《독수리》훈련이 오늘까지 이어져오면서 그 위험성과 도발적성격은 날로 커지고있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동원된 병력과 전쟁장비 그리고 훈련의 성격과 내용으로 볼 때 철두철미 우리의 전략적종심,중요거점들을 기습타격하는 방법으로 전면전쟁을 도발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핵선제공격연습이다.

이 연습에는 현재 《키 리졸브》훈련에 참가했던 2만여명에 달하는 미제침략군과 수십만의 남조선괴뢰군,예비군 등 방대한 병력이 투입되였다.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여 미국이 본토에 배비하였던 선제타격수단들과 첨단전쟁장비들까지 동원되고있다.

연습은 《핵무기제거》훈련,《지휘거점정밀타격》훈련,《대테로》훈련 등과 같은 우리에 대한 극히 도발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특히 호전광들은 조선반도에서의 《국지전 및 전면전》류형을 44가지로 분류하고 그 발생시 미군병력을 신속히 전개한 후 공격에로 이행하는 훈련에 열을 올리고있다.이미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미군기지들에 각종 전쟁장비와 물자들이 전진배치되였으며 민간항공기까지 동원하는 6차례의 미군수송훈련도 벌어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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