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것도 달라질것도 없다

주체101(2012)년 4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근혜가 간판까지 뜯어고치며 《새누리당》을 장악하고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할듯이 흰소리를 쳤지만 민심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시간이 흐를수록 《새누리당》의 《쇄신》놀음이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라 단지 잔명을 부지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속심에서 출발했다는것이 뻔하기때문이다.

지금 박근혜는 《선거》를 앞두고 진보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는 한편 피대를 세우고 반공화국대결망발들을 쏟아내고있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박근혜는 《북의 핵보유를 용납할수 없다.》느니,그 무슨 《선택의 기회》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그보다 앞서 연평도에 나타나서는 《북도발》이니,《철통같은 안보》니 뭐니 하면서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망발들을 거침없이 쏟아내였다.특히 박근혜는 민족의 어버이의 서거에 대한 중대보도가 발표된 후 민주통합당(당시 민주당)이 제기한 여야를 포괄하는 《국회》조문단의 파견을 무작정 반대해나섰으며 최근에는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계획을 《평화에 도전하는것》이라고 걸고들면서 《즉각 중단》하라고 고아댔다.말속에 말이 있다고 자기의 정치적무지와 대결적정체가 리명박과 다를바 없다는것을 그대로 드러내보인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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