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백두산의 후손답게 창조하라

주체103(2014)년 9월 23일 로동신문

평양을 지나 남포를 거의 가까이할무렵이면 길옆에 세워진 《천지윤활유공장》이라는 표식판을 보게 된다.

이전에는 스쳐지나는 사람이 많았다.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그 표식판앞을 무심히 지나지 않는다.

지난 삼복의 무더위속에 천지윤활유공장을 찾아주신 우리 원수님께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고 따라배우도록 내세워주신 그때부터 이곳을 찾는 참관자들의 발길은 끊길새 없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공장을 찾고있다.그들모두가 호기심을 안고 왔던 마음들에 후덥게 새기고 가는것은 무엇인가.

《천지》라는 긍지높은 이름과 더불어 솟구쳐오른 우리의 자랑스러운 윤활제공업은 강렬한 충격과 쉬이 지워지지 않는 여운을 안겨주고있다.

 

 

발걸음보다 먼저 마음이 들어서는 공장이다.

《천지》,소중한 그 부름을 보란듯이 빛내이는 공장이여서 온 나라의 마음 더 뜨겁게 달려오는것인가.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삼복철강행군자욱이 력력히 어린 천지윤활유공장의 구내길을 걷고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새롭고 격동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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