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권력싸움으로 소란한 반역당

주체107(2018)년 11월 17일 로동신문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민심의 배척을 받고 심각한 위기에 몰린 《자유한국당》내에서 싸움질이 그칠새 없다.최근에는 《당혁신》문제를 둘러싸고 각 계파사이의 갈등과 모순이 격화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은 《당혁신》을 위해서는 당의 부정적인 영상을 개선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러자면 박근혜문제를 무조건 정리해야 한다는 자세를 취하고있다.하지만 홍문종을 비롯한 친박계패거리들은 박근혜탄핵에 앞장서고 어려울 때 당을 뛰쳐나갔던 비박계의 반성과 공개사과가 선행되여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그런가 하면 전 당대표 김무성을 주축으로 하는 비박계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면서 박근혜추종세력이 사과해야 한다고 맞서고있다.여기에 친박, 비박도 아닌 당내중진파들은 친박계는 물론 비박계도 다같이 사과해야 한다고 몰아대고있다.그야말로 《자유한국당》은 박근혜탄핵문제를 놓고 소란하기 그지없다.지금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이 박근혜탄핵이라는 구뎅이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보수패당이 박근혜탄핵문제를 놓고 서로 책임을 넘겨씌우며 옥신각신하고있는것은 역도에게 붙어 반역정치와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친박이든 비박이든 박근혜의 공범자, 역도의 잔때가 묻은 패륜패덕한들로서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서야 할 죄인들이다.

《자유한국당》이 《당혁신》과 《보수대통합》을 운운하며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가장 악질적으로 반대해나섰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을 당에 끌어들인것도 계파갈등을 한층 심화시킨 요인으로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자유한국당》은 박근혜지지자들을 《보수에서 제외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이 극우보수미치광이들을 무리로 입당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그런데 이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되고말았다.보도에 의하면 이 반역당의 《중진 및 초선의원》들은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그들을 끌어들이면 《보수를 멸망시킬수 있다.》고 하면서 반대해나섰다.이미 《인적쇄신》의 칼날아래 나떨어진 전 지역당원협의회 위원장패들도 그것들이 우리보다 낫다는것인가고 반발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이 《보수대통합》을 운운하며 극우보수떨거지들을 끌어들인것은 인간이기를 그만둔 쓰레기들까지 긁어모아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헤여나보려는 어리석은 발버둥질이다.더러운 웅뎅이에 구정물이 모여들수록 썩은내만 풍기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자유한국당》내의 계파갈등은 다음해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절정에로 치닫고있다.이미 당권을 틀어쥔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패거리들은 홍준표와 김무성, 황교안이 《전당대회》에 당대표후보로 나서려는데 대해 《스스로 무덤을 파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경고하고있다.하지만 권력욕에 사로잡힌 이자들은 이제는 때가 되였다고 하면서 정책연구기관을 내온다, 토론회와 간담회를 연다 하며 당권장악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다.그것은 신통히도 《당권》이라는 뼈다귀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으르렁거리는 개들의 싸움을 방불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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