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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최근 유럽동맹은 유엔총회 제79차회의 3위원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실상을 걸고드는 《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유럽동맹이 미국의 사촉밑에 20여년째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대조선《인권결의안》제출놀음은 《인권옹호》의 허울좋은 간판밑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을 폄훼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럽동맹이 이번에 또다시 제출한 《결의안》을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과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인권의 진정한 보호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유엔성원국들의 노력에 배치되는 정치모략문서,대결문서로 락인하며 전면배격한다.
오늘 세계인권선언과 보편적인 국제인권규범들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의해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한 정치적수단으로 되여버리고 인류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 현실은 인권의 보편적정의를 외곡하여 저들의 지정학적목적추구에 도용하고있는 불순세력들의 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인권선진국》으로 자처하는 유럽나라들이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사업에 끼친 해독적후과는 실로 엄중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유럽지역에 만연하는 인종차별과 성폭행,이주민학대,인신매매,경찰폭력 등 제도적이며 광범위한 인권유린행위들은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유럽의 정객들이 설교하는 《인권》타령이 얼마나 허황하고 위선적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살길찾아 떠난 수많은 피난민들이 지중해에서 목숨을 잃고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이르는 곳마다에서 랭대와 멸시를 받으며 각종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는 참혹한 실태에도 미국의 패권전략에 절대적으로 추종한 유럽의 《인권선교사》들의 피묻은 행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인권피고석에 올라 국제사회의 엄정한 심판의 대상이 되여야 할 유럽동맹이 자체반성은커녕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제멋대로 점수를 매기고 훈시하려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인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그 어떤 국제법도 유럽동맹에 자기의 이중기준적자대를 가지고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유럽동맹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불법무도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집착할수록 《전략적독자성》이 아니라 《전략적예속》에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저들의 가련한 처지만을 부각시키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와 실상이 어떠한가는 대륙너머,대양건너에 있는 위선자들이 아니라 우리 인민자신이 평가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 앙심을 품고 인민의 행복하고 자주적인 삶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인권을 보다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2024년 11월 6일
뉴 욕
国連駐在朝鮮常任代表部が公報文発表
【平壌11月6日発朝鮮中央通信】国連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常任代表部は6日、次のような公報文を発表した。
最近、欧州連合(EU)は第79回国連総会第3委員会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権実状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決議案」なるものをまたもや提出した。
EUが米国のそそのかしの下で20余年間、毎年演じている対朝鮮「人権決議案」の提出劇は、「人権擁護」の体裁のよい看板の下で尊厳あるわが国家のイメージをダウンさせ、われわれの思想と体制を崩してみようとする不純な目的から発した政治的挑発行為である。
国連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常任代表部は、EUが今回にまたもや提出した「決議案」を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を明示した国連憲章と、対話と協力を通じて人権の真の保護・増進を成し遂げるための国連加盟国の努力に背馳(はいち)する政治謀略文書、対決文書と烙印(らくいん)を押し、全面排撃する。
こんにち、世界人権宣言と普遍的な国際人権規範が米国と西側諸国によって他国の内政に干渉するための政治的手段となってしまい、人類の真の尊厳と権利が実現していない現実は人権の普遍的定義を歪曲(わいきょく)して自分らの地政学的目的追求に盗用している不純勢力の策動と切り離して考えられない。
「人権先進国」と自称する欧州諸国が世界的な人権保護・増進のための活動に及ぼした害影響は実に重大であり、何をもってしても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欧州地域に蔓延する人種差別と性暴行、移住民虐待、人身売買、警察暴力など制度的で、広範囲な人権蹂躙(じゅうりん)行為は世人をして欧州の政客が説教する「人権」うんぬんがどんなに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で、偽善的であるのかを如実に示している。
生きる道を求めて発った数多くの難民が地中海で生命を失い、かろうじて生き残った人々さえ至るところで冷遇と蔑視を受け、各種の犯罪のいけにえになっている残酷な実態にも米国の覇権戦略に絶対的に追従した欧州の「人権宣教師」らの血塗られた行跡が歴々と刻まれている。
人権の被告席に立って国際社会の厳正な審判の対象になるべきEUが自省どころか、他国の人権実態について勝手に点数をつけ、訓示を垂れようとすることこそ盗人猛々しいことの極みであり、人権に対する我慢できない愚弄、冒瀆(ぼうとく)である。
いかなる国際法もEUに自分の二重基準的物差しを持って主権国家の内政にむやみに干渉することのできる権限を付与しなかった。
EUは、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に追従して不法非道な反朝鮮「人権」騒動に執着するほど「戦略的独自性」ではなく「戦略的隷属」へ一層深く陥っている自分らの哀れな境遇だけを浮き彫りにする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をはっきり銘記すべき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権保障制度と実状がどうであるのかは大陸向こう、大洋向こうにいる偽善者ではなくわが人民自身が評価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朝鮮式社会主義制度に復讐(ふくしゅう)の念を抱いて人民の幸福で自主的な生を侵奪しようとする敵対勢力のいかなる試みも絶対に許さず、最も責任的で積極的な努力でわが人民の真の人権をよりしっかり守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워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나선 전체 건설자들의 힘찬 애국투쟁에 의하여 재난을 당한 조국의 서북부 섬지역에 련일 훌륭한 새 농촌마을들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며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아름다운 현실을 힘있게 과시하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의주군 어적리와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지역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전 큰물로 인한 위험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지역인민들을 긴급구조하며 사품치는 물결에 잠긴 마을들을 아프게 바라보던 기억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내려앉아 그사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억척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안전지대에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고, 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완벽해온 우리 군대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라는 영예로운 명성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청년들이 인민사수의 최전구인 여기 피해복구전역에서도 조국의 부름과 혁명의 요구에 어긋남이 없이 특유의 용맹으로써 비상한 건설성과들을 창조해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빛나는 위훈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불행을 당한 인민을 위하고 재난을 입은 조국의 상처를 가시는 애국애족의 영예로운 투쟁에 계속 총분기하여 반드시 목표했던바 그대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무슨 일이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보다 중요하다고, 이제 남은 공사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복구건설에 대한 평가가 좌우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와 용기로써 긴장한 투쟁을 련속 이어감으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리자고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질적으로 마감하자면 기능공력량을 보강해주고 국가적으로 해결해줄 일련의 문제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해당 대책들을 지시하시였으며 피해복구전투를 12월당전원회의를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결심을 내리시고 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건설전에로 진출해 떠나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였다고, 그사이 감탕만 쌓였던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냈는데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적투쟁으로 이룩한 변화가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르다고,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그동안 조국앞에, 시대앞에 떳떳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다시금 거듭 평가하시면서 자기의 창조물들마다에 애국의 땀을 진함없이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우리 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어 이제 곧 이곳에 희한한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투지를 백배하며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다시한번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기어이 세기를 놀래우는 피해복구전구에서의 건설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은 우리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을 완벽하게 립증할뿐이다
미일한은 지난 3일 우리 국가의 문전에서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
우리의 최신형전략무기시험에 대한 그 무슨 《대응》,《경고》라는 명목하에 미전략폭격기 《B-1B》를 위시한 다종의 3국 전투기들이 투입된 훈련에서는 상대측의 핵심대상을 가상한 표적을 《신속정확하게 타격하는 방식》을 련마하였다고 한다.
한국군부깡패집단은 《고도화하는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일체형확장억제실행력과 함께 한미일안보협력을 통한 강력한 대응의지 및 능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력설하면서 앞으로 우리를 반대하는 3국군사공조를 더욱 강화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본태에 대한 또 한차례의 명백한 행동적설명인 동시에 우리가 선택실행하는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절박성을 립증해주는 또 하나의 완벽한 증명사례로 된다.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객관적현실이다.
상기시키건대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은 올해에만도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한 각종 전쟁모의판들을 20여차례나 벌려놓았으며 그 실행조치로서 백수십차의 반공화국군사연습들을 년중 쉬임없이 감행하였다.
올해 사상처음으로 미일한의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조선반도에서 전면적인 핵전쟁을 가상한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 등 보다 위험한 군사연습들의 폭발적증가는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되였다.
《시어도 루즈벨트》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3차례나 전개되고 핵전략잠수함 《버몬트》호가 사상처음 한국에 기여들었으며 《B-52H》를 비롯한 전략핵폭격기들이 5차례나 조선반도상공에 출몰함으로써 미국의 전략자산전개측면에서도 또다시 최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우리 국가에 조성된 엄중한 안전환경은 미국과 추종무리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주의적인 군사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선택의 불가피성을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적수들의 군사적광기가 가증될수록 우리 로선의 당위성과 절박성은 더욱 부각될것이며 그 실행의 동력과 강도 또한 정비례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로선은 현정세속에서 유일무이하고 가장 정확한 선택이며 우리는 그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없을것이다.
2024년 11월 4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4日、「敵対勢力の増大する軍事的脅威はわれわれの核戦力強化路線の正当性を完璧に立証するだけだ」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米・日・韓は去る3日、わが国家の門前でまたもや共和国を狙った連合空中訓練をヒステリックに繰り広げた。
われわれの最新型戦略兵器実験に対するいわゆる「対応」「警告」の名目の下、米戦略爆撃機B1Bをはじめとする多機種の3国の戦闘機が投入された訓練では、相手側の核心対象を想定した標的を「迅速かつ正確に打撃する方式」を練磨したという。
韓国軍部ごろつき集団は、「高度化する北の核、ミサイル脅威に対応し、抑止するための韓米同盟の一体型拡張抑止実行力とともに、韓・米・日安保協力を通じた強力な対応意志および能力を示すもの」と力説し、今後、われわれに反対する3国の軍事共助を一層強化するであろうと宣布した。
これは、わが共和国に対する敵の最も敵対的かつ危険な侵略的本態に対する今一度の明白な行動的説明であると同時に、われわれが選択・実行する核戦力強化路線の正当性、緊要性を立証するもう一つの完璧な証明事例である。
こんにち、朝鮮半島と地域での敵味方の力のバランスの破壊がまさに戦争であることは、否認できない客観的現実である。
想起させるが、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今年だけでもわが国家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を前提とした各種の戦争謀議を20余回にわたってこらし、その実行措置として百数十回の反共和国軍事演習を年中絶え間なく強行した。
今年、史上初めて米・日・韓の多領域合同軍事演習「フリーダムエッジ」、朝鮮半島で全面的な核戦争を想定した核作戦演習「アイアン・メイス」など、より危険な軍事演習の爆発的増加は、わが国家は言うまでもなく、地域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重大な脅威となった。
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をはじめとする原子力空母打撃集団が朝鮮半島周辺の水域に3回も展開され、戦略原子力潜水艦バーモントが史上初めて韓国に寄港し、B52Hをはじめとする戦略爆撃機が5回も朝鮮半島の上空に出没したことで、米国の戦略資産展開の面においてもまたもや最新記録を更新した。
わが国家につくり出された重大な安全環境は、米国と追随勢力の侵略的かつ冒険主義的な軍事的脅威から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を頼もしく守るためのわれわれの戦略的選択の不可避性を雄弁に証明している。
敵の軍事的狂気が増大するほど、われわれの路線の当為性と緊要性は、一層浮き彫りになるであろうし、その実行の動力と強度もまた正比例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核抑止力強化路線は、現情勢下で唯一無二の最も正確な選択であり、われわれはその道で少しも揺るが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우리 녀자축구선수들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단연 우승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고 올해 두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리였다.
세계의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람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우리 나라 팀과 에스빠냐팀사이의 결승경기가 3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경기장에 나선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빼앗기로 상대팀을 압박하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였다.
후반전에 들어와 먼저 실점을 당하였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기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호상간협동을 강화하면서 완강한 공격을 들이댔다.
경기시간 66분경 우리 팀에서 19번선수가 상대팀방어수들의 뒤공간으로 련락해준 공을 7번 전일청선수가 문지기를 빼돌리고 정확한 차넣기로 득점하였다.
더이상 득점이 나지 않아 두 팀은 11m승부차기를 진행하였다.
관람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11m승부차기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에스빠냐선수들을 4:3으로 이겼다.
하여 우리 나라 팀은 에스빠냐팀을 5:4(전후반전 1:1, 11m승부차기 4:3)로 이기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였다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존엄높은 우리의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경기장을 달리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감동적인 모습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경기부터 시작하여 결승경기에 이르는 6차례의 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하였으며 도합 14개의 득점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하고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한 7번 전일청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였다.
시상식에서는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전일청선수에게는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이 수여되였다.
세계적인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의 줄기찬 상승도약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손수림선수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손수림선수가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쯔르나고라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까자흐스딴, 프랑스를 비롯한 7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590여명의 우수한 남, 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녀자 60kg급경기에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출전한 손수림선수는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중국선수를 3:2로 이기고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녀자 63kg급경기에 출전한 박신아선수는 2위를 하였다.
한편 얼마전 중국에서 진행된 제11차 아시아물에뛰여들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최위현, 리평광선수들이 남자 10m고정판 동시경기에서, 김경심, 리향심선수들이 녀자 10m고정판 동시경기에서, 리향심, 표소연선수들이 녀자 3m탄성판 동시경기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또한 남자 10m고정판 개인경기에서 최위현선수가, 녀자 10m고정판 개인경기에서 리향심선수가 각각 3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간섭을 막을수 있는 안전구도의 형성 주장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가 얼마전 벨라루씨에서 진행된 유라시아안전에 관한 제2차 민스크국제회의 전체회의에서 전체 유라시아지역을 지정학적대립의 무대로 전변시키려 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을 강력히 규탄하였다.그는 유럽뿐 아니라 유라시아동부지역에서도 저들의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고 작정한 나토가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이라는 명분으로 포괄적인 기구들을 밀어내고 이 지역에 뿌리를 박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였다.
중동지역상황이 보다 비극적으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외무상은 이란핵계획에 관한 합의에서의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 아랍이스라엘관계조정과정을 독점하려는 미국의 집요한 야욕은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을 완전한 불안정상태, 대전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그는 미국과 나토, 유럽동맹의 침략행위로 하여 유라시아대륙이 분렬될 위험성이 증대되였다, 우리가 론하는 유라시아안전구도는 이러한 부정적인 추이를 극복할수 있는 건설적인 안전구도로서 전 대륙의 군사정치정세를 안정시키고 대륙공간의 통일과 호상련계를 보장하며 서쪽의 유럽대서양방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협을 해소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명백한것은 미국이 저들의 우월성을 운운하며 주역을 놀던 과거에로는 되돌아갈수 없다는것이다.미국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려던 곳에서는 일이 잘되지 않았다.새로운 지정학적, 국제법적현실을 고려하며 강권이 아니라 평등과 진정한 리익균형에 기초한 구상들을 추진하여야 한다.
서방의 제재책동에 맞서
최근 벨라루씨외무상과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이 회담에서 서방의 내정간섭과 비법적인 제재들을 규탄하고 그에 맞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벨라루씨외무상은 수리아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평화와 긴장완화, 류혈방지를 지지하는 자국의 립장을 밝히면서 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였다.그는 벨라루씨와 수리아가 호상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선린관계와 높은 수준의 협력을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정치와 경제, 무역과 문화분야들에서뿐 아니라 지역적 및 세계적인 안보문제들에서의 협력을 가일층 심화시키겠다고 언명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은 량측이 독립국가들에 대한 서방의 내정간섭책동과 비법적인 제재들에 맞서 두 나라사이의 협력을 발전시킬 방도들에 대해 토의하였다고 말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조치들로 인한 부정적인 후과들을 완화하거나 가시기 위한 방도들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또한 쌍무적 및 지역적, 국제적인 문제들에 관한 정기적인 정치협상을 진행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데 대한 량해각서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복지사회》의 간판은 왜 내던졌는가
한때 미국과 서방자본주의나라들은 《만민복지사회》를 건설할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며 부산을 피웠다.하지만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만민》이라는 단어를 떼버리고 그후에는 《복지사회》라는 간판마저 완전히 내던졌다.
단순히 거치장스러워서만이 아니였다.정권을 장악한 자본가계급, 특권층에 있어서 그 간판을 붙여놓은것이 날로 부풀어오르는 저들의 리윤추구야망에 전적으로 배치되기때문이였다.
지금의 자본주의실상을 보라.
상층사회와 하층사회, 이것이 매우 불공평한 물질적부의 분배로 인해 초래된 극심한 사회적량극화이다.
이 두 사회의 격차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해야 할것이다.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표현을 빌어 말한다면 상층사회는 1%밖에 안되는 특권층의 사회이고 하층사회는 99%에 달하는 광범한 근로대중이다.
하늘과 땅이 맞붙을수 없고 물과 기름이 뒤섞일수 없는것처럼 서방세계의 매 국가안에 형성된 이 두 사회는 절대로 융합될수도 화합될수도 없다.오히려 이 격차는 날이 갈수록 아득히 벌어지고있으며 특권층과 각계층 근로대중사이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은 임의의 시각에 폭발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 실태는 자본주의나라 지배층이 《복지사회》를 일떠세우겠다고 한것이 입술에 침바른 소리에 불과한것이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복지라는 말은 행복이라는 뜻이다.각계층 모든 사람, 만민이 다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건설되기를 바라지 않는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을것이다.
그런 사회를 일떠세우자면 반드시 착취와 억압의 사회적관계가 우선적으로 청산되여야 한다.그 관계를 근본적으로 갈아엎지 않고서는 만민이 잘사는 사회를 절대로 건설할수 없다.
한줌도 안되는 착취계급이 광범한 근로대중의 고혈을 짜내여 제배를 불리는것이 제도화된 자본주의사회에서 《복지사회》를 이루어내겠다는것은 앙천대소할 일이기 전에 인민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이 《복지사회건설》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댄것은 사회주의의 영상을 훼손하고 자본주의내부에서 높아가는 근로대중의 반항을 무마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자본주의는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자유방임주의적경제원리에 의거하여왔다.이 원리에 따라 진행된 시장에 의한 분배는 생산의 극대화를 이루어냈지만 생산의 무정부성,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자본의 독점화를 가속화하였으며 자본주의세계를 험악한 대공황의 진창속에 빠뜨려놓군 하였다.대규모회사들도 무자비하게 쓰러뜨리는 대공황속에서 살아남은 재벌들은 기업합병 등을 통해 더 많은 부를 차지하였다.반면에 광범한 근로대중은 모든 위기의 희생물로 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는 매우 심각해졌다.근로대중은 자기들에게 실업과 빈궁, 가정파탄과 자살의 운명을 강요하는 착취계급과 자본주의를 저주하며 그에 항거해나섰다.
삶의 권리와 참다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항의의 물결이 거리들을 휩쓸면서 자본주의는 존망의 도마우에 오르게 되였다.그러자 서방자본주의나라 경제학자들은 빈부격차를 줄이자면 정부가 사회경제생활에 대한 적극적인 간섭통제를 하여 전반적인 사회성원들의 《복리》를 위해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사이비학설을 본격적으로 들고나왔다.그들은 자본주의국가가 《의회정치》를 통하여 기업들을 국유화하고 근로자들의 실업을 구제하며 의료, 년금 등을 보장하는 사회보험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법들을 제정하여 《인민적자본주의》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본가계급은 강화되는 로동운동을 분렬와해시키기 위해 독점적고률리윤과 식민지적초과리윤으로 로동귀족과 함께 중산층을 대대적으로 길러냈다.
로동운동내의 상층을 매수하는 한편 개별적인물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부유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그들을 내세워 《로자간의 협조》를 설교하게 하였다.또한 정부가 나서서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준다, 중소기업체들의 세금을 감면시켜준다 하면서 중산층을 불구는데 《열성》을 부리였다.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중산층이 늘어나고 그들이 부자로 되면 결과 빈부격차가 줄어들게 된다는 달콤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국가와 정부의 간섭과 조절에 의한 분배도 실질적으로는 자본가들의 투자를 늘이고 자본의 수익성을 높이도록 하는 방향으로 지향되였다.1970년대 제1, 2차 석유위기의 발생으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경제적대혼란이 일어나면서 중산층의 몰락이 시작되였다.쇠약한 중소기업들이 먼저 쓰러지고 많은 사람들이 기업체들에서 해고되였다.
결국 자본주의가 내든 《복지정책》은 광범한 근로대중으로부터 수탈한 막대한 세금수입의 극히 일부를 《사회복리》를 위한 시책들의 시행에 돌리는 식의 기만술책이였으며 본질에 있어서는 국내수요를 부단히 자극시키는 방법으로 독점적재생산의 무제한한 확대를 담보해주기 위한 반인민적인 정책이였다.
자본주의가 《복지사회》의 간판을 내던진것은 중산층을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탈출하고 어떻게 하나 리윤률을 올리기 위한 흉책이였다.
력사적으로 독점체들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의 합리화》를 떠들면서 많은 사람들을 해고하고 국가정책방향을 침략과 전쟁, 대결에로 정하도록 정부를 배후조종해왔다.20세기후반기 국제무대에서 랭전이 격화되고 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난것은 자본주의가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것이였다.약자의 패배와 죽음, 강자의 승리와 지배가 명확하게 갈라지는 생존경쟁은 자본을 극소수에로 집중시키고 절대다수를 빈곤층에로 몰아가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초래하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자 미국과 서방나라 독점재벌들은 경제의 《세계화》를 요란하게 떠들며 자본의 침투령역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세계에 대한 지배권과 최대의 리윤을 얻으려는 그들의 탐욕스러운 야망은 국내산업의 취약, 실업대군의 산생, 빈부차이의 격화를 초래하였다.대규모기업체들이 생산지를 해외에로 이전시키면서 일군 해고바람에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를 가지고있던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로 굴러떨어졌다.
미국에서의 주택대부시장위기로 시작되여 서방세계에로 급격히 파급된 2008년의 금융위기는 자본주의나라 중산층에 수습하기 힘든 타격을 주었다.당시 《돈을 낳는 기계》로 불리울 정도로 주택은 투기행위의 주요대상으로 되였다.그로 하여 《주택거품》이 형성되였다.주택을 기본자산으로 가지고 투기행위를 하며 살아가던 주택대부회사들과 사용자들이 주택거품의 붕괴로 막대한 빚을 지고 졸지에 망하였다.
금융위기로 중산층은 더욱 줄어들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실물경제에서보다도 전자금융분야에서 리윤률을 올리기 위한 투기행위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그때문에 실제가격보다 엄청나게 값이 뛰여오르는 투기적인 《거품현상》이 3년에 한번씩 일어나고 붕괴된다는 말이 나도는 정도이다.새로운 위기들이 발생할 때마다 자본주의국가들은 공적자금을 투자하여 거대금융기관을 구제하고 대신 세금과 같은 부담을 중산층에 들씌운다.종당에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전락된다.
하기에 자본주의경제학자들속에서도 《자본주의가 스스로 반자본주의를 하고있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형편이다.
반인민적정체를 깨끗이 드러낸 자본주의는 스스로 멸망의 길을 걷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사변들로 충만된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경과하고있다.
세월을 주름잡으며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거창한 시대, 매일같이 전해지는 조선신화, 조선충격으로 이 행성이 진감하는 위대한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것은 우리모두의 최대의 긍지이며 행운이고 특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바로 이것이 시대와 력사의 엄숙한 부름이고 긍지높은 년대의 주인공들인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여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확신이 어려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는것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 수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만이 간고한 혁명의 길을 사소한 탈선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꿋꿋이, 곧바로 걸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고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것이 위대한 시대의 목격자이고 체험자이며 증견자인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엄혹한 격난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다문 몇달은커녕 단 하루도 버티여낼수 없는 최악의 시련속에서 날에날마다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이 솟아나고 우리 조국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 그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혁명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위대한 헌신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끊임없는 상승비약이 이룩되고 광명한 래일, 원대한 리상에로 향한 우리의 보무는 더욱 거세여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고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실천강령, 대백과전서이며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과 분야를 포괄하는 전면적인 령도인 동시에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눈부신 승리와 기적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전설적인 령도이다.시대성과 혁명성, 과학성과 독창성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위기와 곡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용의주도하게 수행해나가며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거세찬 진군을 다그쳐올수 있었다.각 부문별로 마련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적실체들,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대정치축전들,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영향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천분으로 여기시며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방대한 피해복구전역이 펼쳐지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 최급선무로 간주되여 힘있게 진척될수 있었다.눈부시게 솟아나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 날을 따라 자기의 웅자를 완연히 드러내는 각지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와 더불어 태여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눈부신 변혁과 전변의 시대를 직접 체감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에 완전히 매혹되였으며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우리 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과 억년 청청함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무한한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의가 응축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은 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일떠세우지만 애국심이 결핍된 나라는 아무리 막대한 재부우에 앉아있어도 쇠퇴몰락하게 된다.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이 어떤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년대기이다.우리 인민은 당에서 대건설을 구상하면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건설의 대번영기로 화답해나섰고 병진의 길을 선택하면 주저없이 허리띠를 조여매며 국력강화의 험난한 길을 꿋꿋이 이어나갔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성이 있어 이 땅우에는 세인의 찬탄을 자아내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가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지게 되였다.
충성과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우리 무력의 강세를 주저없이, 멈춤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는 성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 당의 부름따라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로 용약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전위들, 누가 알아주건말건 수십년세월 자기 맡은 혁명초소를 꿋꿋이 지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량심의 인간들이 바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새시대에로 향한 우리의 거세찬 진군은 오늘도 계속되고있으며 막아서는 난관과 장애는 의연 중중하다.그러나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전백승의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일치단결된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는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의 주인이고 개척자이며 담당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10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올해 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내닫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날로 앙양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들이 10월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을 활성화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공정간협동을 강화하는 한편 차지당 용해시간을 단축하는데 모를 박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내밀었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올해에 네번째로 되는 50만산대발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립적인 발전토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철의 기지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보산제철소, 청진제강소, 은률광산, 재령광산 등에서도 정비보강사업을 앞세우고 설비들의 만가동보장에 힘을 넣어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을 모색하고 앞선 운전조작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는 등 오늘의 대진군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갔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화학공업의 주체화에 이바지하게 될 새로운 방안들을 탐구적용하면서 각종 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도 적극화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발전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운영하고 보이라, 타빈의 효률을 높이는 사업을 착실히 내밀어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활발히 벌리면서 전력생산을 늘이였다.특히 평양화력발전소에서 8호타빈발전기설치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수력발전부문의 로동계급도 요구되는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실시간류량측정에 의한 합리적인 부하분배방법과 효률높은 수차를 도입하는 등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계획수행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앞선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채탄과 운반능력을 제고하면서 석탄고지점령을 위해 자신들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경제전반의 상승발전을 확실하게 떠메고나갈 열의에 넘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소재, 가공, 조립부문 단위들사이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지구장비들을 창안도입하면서 대상설비생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질을 계속 과시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성천강전기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주뽐프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현존설비들의 능력과 가공정밀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주력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철도부문에서 증송투쟁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월 화물수송계획을 107%로 완수하였다.
평양철도국에서 운행구간에 따르는 앞선 운전조작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견인정량보다 많은 짐을 실어날랐다.개천철도국, 함흥철도국, 청진철도국의 수송전사들도 당결정관철전으로 들끓는 일터들에 필요한 물동을 제때에 원만히 보내줄 일념 안고 분투하여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이밖에 림업과 채취공업, 건재공업, 경공업, 수산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에서도 련대적혁신,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계획수행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만경대의 원아들과 심으신 나무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는 국가는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승승장구한다.
어제와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강성까지도 확고히 내다보는 진정한 강국은 억대의 재원을 대물림하는 국가가 아니라 숭고한 애국주의를 세대와 세대를 이어 혈맥처럼 이어가는 국가인것이다.
2017년 3월 2일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며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그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았던 위대한 애국의 세계가 뜨겁게 사무쳐온다.
그날은 과연 어떤 날이였던가.가셔야 할 곳도 많고 돌보셔야 할 국사도 천사만사였건만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어이하여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바라보시며 나무를 많이 심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바로 그 의의깊은 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려 몸소 수종이 좋은 나무들까지 가지고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것이였다.
어서 나무를 심자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옆에 펼쳐진 잔디밭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무를 어디에 심으려고 하는가도 알아보시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원아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에 구름향나무들을 심자고 합니다.
내가 오늘 식수의 첫삽을 뜨겠습니다.》
소형화물자동차에 실려있는 두그루의 구름향나무를 가리키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손수 삽을 잡으시더니 몸소 땅에 삽날을 힘있게 박으시였다.
그렇게 뜨신 식수의 첫삽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몸소 뜨신 그 첫삽은 우리 원아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숭고한 애국의 뜻을 귀중한 씨앗처럼 심어주시려는 의지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잠시 일손을 멈추시고 원아들에게 구뎅이를 좀더 넓게 파야 한다고, 그리고 너무 깊게 파지 말고 80cm정도 파면 될것같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신이 나서 구뎅이를 파는 원아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자신께서 오늘 학원에 온 목적이 바로 혁명의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원아들이 애국주의를 계승해나가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서 원아들의 가슴속에 조국의 산천에 대한 애착과 이 모든 재부가 자기것이라는 주인다운 립장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심고 가꾸는 나무들이 한뽐한뽐 자랄 때 원아들의 애국심도 그만큼 자라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계시는 곳을 간절한 눈길로 바라보는 원아들에게로 다가가시였다.그러시고는 구뎅이를 기본적으로 팠으니 여기에 먼저 나무를 심자고 이르시고는 나무를 놓을 방향도 바로잡아주시였다.
원아들에게 나무를 심으면서 흙을 잘 다져주어야 한다고, 흙은 발로 다져주는것이 좋다고 이르신 그이께서는 심은 나무들에 물을 줄 때에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나무를 심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다른 원아들이 나무를 심는 곳으로 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이 일하는 모습도 대견하게 바라보시였다.
이때 한 원아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이렇게 아뢰이였다.
《아버지원수님, 어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합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기심어린 눈동자를 빛내이며 자신의 곁에 다가서는 원아들에게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관상용나무를 심고 목재생산을 위해서는 빨리 자라고 재질이 좋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나무는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심어야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다.식수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
유서깊은 만경대에 지심깊이 뿌리내린 나무들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원아들을 한명한명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만족한 미소가 어리였다.
자애로운 그이께서 원아들과 함께 심으신 나무는 력사에 불멸할 사연을 자기의 년륜에 간직한채 봄바람에 가볍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원아들의 맹세를 안고.
그 나무를 바라보는 일군들의 가슴에는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이 커다란 진폭을 안고 울려왔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의 원아들과 심으신 나무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우자면 무엇보다먼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의지를 오늘도 전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억년청청함을 굳건히 담보해주시려 위대한 애국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력은 끝없이 장성강화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평안이 어떻게 마련되고 지켜지고있는가
격동의 시대에 더욱 강렬해지는 신념
위대한 수령을 모신 행운이야말로 인민의 제일긍지이다
신문과 TV를 통하여 세계도처에서 일어나는 류혈참극으로 하여 신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인민은 이런 생각을 하군 한다.만약 그런 곳에서 태여났다면 우리의 운명이 어떻게 되였겠는가.
힘이 약한탓에, 자기를 따스히 품어안아 보살펴줄 품이 없는탓에 사랑하는 부모처자와 형제들을 잃은 쓰라린 아픔을 안고 정처없는 방랑길에 오르는 피난민이 되였을것이고 삶에 대한 희망이 없이 굶주림과 가난, 고통과 절망의 나락에서 허덕이는 수난자가 되였을것이다.
우리는 비록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세계흐름의 한복판에서 정의와 진리의 억센 수호자가 되여 그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강대한 국가에서 살고있다.감히 우리를 넘보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이 있다면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최강의 군력을 다져주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살고있다.
하다면 우리 다시금 생각해보자.그 어떤 대적도 넘볼수 없는 강대한 조국, 그 품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강국인민의 존엄과 행복한 삶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우리 다 알고있는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들볶이든, 원쑤들이 아무리 쏠라닥거리든 배심든든히 사회주의길을 따라 날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볼수록 새힘이 솟구친다.이렇게 강대한 나라, 이렇듯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자부가 가슴마다에 꽉 차넘친다.
조국의 강대함은 결코 책자우의 글줄에서 새겨안게 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늘 우리가 매일처럼 보고 느끼는 격동적인 이 시대의 산 화폭이며 긍지높은 현실이다.
부정의가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전쟁이란 말, 동란이라는 말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기세차게 전진하는 내 나라, 강대한 나의 조국에 대해 생각할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조국수호, 존엄사수전의 준엄한 날들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그 나날에는 앞장서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있었고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적들이 도사리고있는 최대열점지역으로 가시던 풍랑세찬 바다길도 있었으며 적진과의 거리가 수백m밖에 안되는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다.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그길우에서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단숨에 짓뭉개버릴 가공할 군사력을 갖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우리 인민의 존엄은 하늘에 닿았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진정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밖에 지닐수 없는 행운중의 행운이 아니겠는가.
강대한 조국을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단지 바람세찬 전선길,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껏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생사결단의 화선길에 대하여 그리고 사나운 눈보라와 삼복철의 무더위속에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에 대하여 많이 말해왔다.
하지만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개척해주시려 바쳐오신 그이의 천신만고에 대하여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방역전쟁을 대승에로 이끄시며 결론해주신 문건만 해도 무려 1 772건에 22 956페지나 된다고 하니 진정 그이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바쳐오신 남모르는 심혈과 로고는 얼마일것인가 하는 생각에 격정의 눈물이 쏟아진다.
이런 불면불휴의 날과 달들이 모여 조국이 강대해지고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는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은 억척으로 지켜지고있는것이다.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줄 모르는 림흥거리에 가면 한생토록 새 살림집을 무려 5번이나 받았다는 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자기 집 한채를 마련하는것이 일생의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런 소원을 거듭 풀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평범한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였다는 그의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새 살림집을 받으면서도 집값이란 말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당의 은덕, 국가의 혜택속에서 행복만을 알며 사는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참으로 인민의 웃음넘치고 그 영원한 평안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여있는 강대한 내 조국의 오늘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애국헌신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강국이 있고 위대한 인민의 값높은 존엄과 크나큰 행복도 있다.강대한 조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보답의 한마음으로 이어가리라.
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고마운 그 품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은 날로 높아가는 국력과 함께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괴뢰한국에서 30만명의 각계 군중이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에 참가
무모한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과 파쑈폭압을 일삼으며 최악의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에 대한 탄핵기운이 괴뢰한국전역을 휩쓸며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윤석열괴뢰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가 거세차게 폭발하고있는 가운데 2일 서울에서 초불행동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등의 주최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113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로인들과 어린이들, 야당의원들에 이르기까지 30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초불집회와 시위에 떨쳐나섰다.
집회장은 집권 첫날부터 전쟁과 대결, 독재와 살인악정으로 국민들을 죽음의 나락에로 몰아넣은 폭압정권의 괴수 윤석열괴뢰에 대한 증오로 불타는 초불들과 《범법정권 끌어내리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모여든 수십만 남녀로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각계층 군중은 윤석열의 집권 2년 6개월만에 대한민국이 총체적위기에 처하였다고 하면서 전쟁위기, 경제파국, 민생파탄 등 윤석열이 저지른 죄악을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전쟁까지 획책하고있다고 하면서 뻔뻔스러운 날강도무리는 무서운 철퇴를 면치 못할것이다, 불의한 반국민적권력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탄핵이 평화다!》,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100만 초불로 계엄시도 봉쇄하자!》라는 글들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그들은 윤건희일당이 지금 살길을 찾아 호시탐탐 전쟁의 기회를 엿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이 무인기침투와 삐라살포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시도한것도 모자라 외곡선동을 일삼으며 우크라이나전쟁에 끼여들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고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하자, 탄핵이 전쟁을 막는 길이다고 성토하였다.
윤석열이 단 하루라도 대통령자리에 있게 해서는 안된다, 무슨 흉측한 일을 더 저지를지 모른다, 정치권은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을 따라 강력한 공세로 탄핵소추안통과를 이루어내야 한다, 윤석열을 즉시 직무정지시켜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렇게 하여 전쟁이고 《계엄》이고 죄다 꿈도 꾸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헌법재판소도 국민의 뜻에 복종하여야 한다, 신속한 탄핵판결을 통해 윤석열을 파면시켜 철저하게 단죄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전쟁책동에 따른 안보의 실패, 인간생명보호의 실패, 민주주의파괴 및 경제실패는 만회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그들은 80%가 넘는 국민은 이미 윤석열을 탄핵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리태원참사에 대해서도 참사의 원흉은 윤석열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면 참사도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다, 국민의 안전보다는 권력수사에 미쳐날뛰고있다, 윤석열탄핵과 책임자처벌이야말로 또 다른 참사를 막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의 파쑈폭압적인 횡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규탄하고 그들은 력대 최악의 국정롱락과 부정부패범죄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주면서도 정권에 반기를 든 야당과 각계인사들에 대해서는 탄압을 휘두르는 권력의 노리개인 윤석열검찰을 해체하여야 한다, 이것도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금 윤석열정권은 완전히 고립되였다고 하면서 이제 남은것은 국민의 단죄이다, 이를 피해보겠다고 전쟁이니, 개헌이니 온갖 잔꾀와 음모를 동원하였지만 죄다 들통이 났다, 백주에 벌거벗은자들이 되고말았다, 그 몸에 죄수복을 입혀야 한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윤석열정권의 무도함과 뻔뻔함을 끝장내자, 서울에서 제주까지, 제주에서 해외까지 탄핵의 홰불로 뒤덮어 윤석열이 끌려내려오는 그날까지 초불국민과 함께 윤석열탄핵을 웨칠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00차례를 훨씬 넘기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해온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이 마침내 그 끝이 보인다고 하면서 그들은 탄핵소추로 윤석열을 직무정지시켜야 한다, 탄핵이 전쟁과 개헌을 막는 길이다, 윤석열을 탄핵시키고 래년에 대통령선거를 실시하여야 한다, 16일로 예정된 전국집중초불대행진때 100만이 모여 그길을 열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국민들의 당면한 목표는 오직 하나 윤석열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것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정권을 하루빨리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각계가 초불을 들고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정권위기를 덮기 위해,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해 전쟁으로 살길 찾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공천개입, 국정롱단 윤건희를 몰아내자!》, 《불법무법 범죄집단 윤건희일당 끌어내리자!》, 《국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탄핵하자!》, 《타도하자!》, 《끌어내리자!》, 《응징하자!》의 함성을 연방 터치며 기세를 올리는 시위자들에게 수많은 시민들이 호응해나섰다.
한편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국민투표열기가 높아가고있는 속에 서울, 부산, 울산, 경상남도를 비롯한 괴뢰한국도처에서 선거자집회들이 벌어졌다.
집회들에서 참가자들은 《이러다가 전쟁 난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건희를 몰아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윤석열이 전쟁에 광분하는 리유는 명백하다, 심각한 국정롱락사태와 무능무지가 불러온 갖은 재난으로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있기때문이다, 탄핵위기를 전쟁으로 모면해보려는 술책이다고 까밝혔다.
그들은 국민모두를 전쟁의 화염속으로 몰아넣는 윤석열정권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 윤석열탄핵이야말로 그대로 국민생존의 웨침이다고 하면서 《탄핵이 희망이고 탄핵이 선물이다!》, 《탄핵이 코앞이다! 윤건희정권 박살내자!》, 《100만 초불로 윤석열을 올해안에 기필코 탄핵하자!》고 웨쳤다.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는 《윤석열탄핵소추안발의 국민명령서》를 통해 그들은 윤석열탄핵은 국민의 준엄한 뜻이라고 하면서 민심을 외면한다면 국회의원들도 심판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다는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건희일당이 정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전쟁이요, 《계엄》이요 하면서 잔꾀를 부리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동이다, 윤건희일당은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그들은 국정롱락사태의 주범, 부정부패의 왕초인 윤석열과 김건희의 몰골이 그려진 대형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전문 보기)
세계의 다극화와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은 현시대의 강렬한 지향
지난 10월하순 로씨야의 까잔시에서 제16차 브릭스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수뇌자회의에는 20여개 나라의 국가지도자들을 포함하는 36개 나라와 6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회의에서는 《다무주의를 강화하고 공정한 세계발전과 안전을 촉진하자》라는 주제로 브릭스내에서의 협조와 중대한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고 까잔선언이 채택되였다.
까잔선언에는 브릭스의 발전방향과 유엔을 포괄적으로 개혁할데 대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문제에 대한 원칙적인 립장, 정치적동기에 의한 일방적인 제재를 반대하고 지역위기를 평화적으로 조정하여 근원을 제거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반영되였다.
수뇌자회의 확대회의에서 연설한 로씨야대통령은 브릭스나라들에 의해 다극화의 본보기가 형성되고 경제장성의 새로운 파동이 일어나고있으나 지배의 론리에 습관된 세력들은 다극세계에로의 전환을 방해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서방이 적용하는 불건전한 방식들로 말미암아 지역 및 전지구적인 전략적안정이 파괴되고있으며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 안전원칙들이 침해당하고 국가간 및 민족간불화가 야기되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이란대통령은 보다 훌륭한 세계는 제재와 강요, 침략과 전쟁, 정복과 대량학살이 없는 세계라고 하면서 다무주의를 옹호하고 차별대신 평등을 촉진하고 전쟁대신 대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브릭스는 현시기 세계의 다극화와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을 추동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되고있다.
2006년 로씨야와 중국, 인디아, 브라질의 4개국 외무상들이 비공식회의를 진행한것을 계기로 발족한 브릭스는 2009년부터 수뇌자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부단한 발전을 이룩하여왔다.오늘날에는 10개국으로 확대되여 세계륙지면적의 33%와 세계인구의 46%, 세계 총원유생산량의 거의 40%, 세계 총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유력한 다국간기구로 장성하였다.
세계적인 국내총생산액에서 브릭스가 차지하는 몫은 37%로서 서방7개국집단의 해당 지표를 릉가하고있으며 유럽동맹의 경제규모를 2.5배나 압도하고있어 사실상 세계경제장성의 《기관차》로 평가되고있다.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상승함에 따라 브릭스는 서방주도의 경제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지향해나가고있다.
브릭스나라들은 2015년 서방주도의 국제통화기금개혁과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에 상응한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립장을 표명하고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신개발은행을 설립하였다.2019년부터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지불체계를 구축하는데 착수하였고 지난해 6월에는 자체의 브릭스공동화페도입방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합의하였다.
브릭스나라들의 협조범위가 정치 및 안보분야에로까지 확대되면서 전략적인 다자협력기구로서의 성격이 점차 뚜렷해지고있다.
2014년과 2015년의 수뇌자회의에서 각각 발표된 포르딸레자(브라질 북동부의 도시)선언과 우파(로씨야 서부의 도시)선언에는 유엔개혁과 제2차 세계대전승리의 성과수호, 반테로, 수리아문제 등 일련의 중요한 국제적 및 지역적인 정치 및 안보문제들에서 협조를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가 언급되였다.
2021년에 화상회의로 진행된 브릭스수뇌자회의는 내정불간섭과 분쟁의 평화적조정원칙을 수호하며 무기통제체계를 강화하고 우주에서의 군비경쟁을 방지할것을 호소하였다.지난해에 진행된 외무상회의와 수뇌자회의에서는 정치 및 안보, 경제 및 금융, 인적 및 문화교류를 성원국들사이의 3대협조분야로 확정하였다.
유럽리사회 의장은 이번 브릭스수뇌자회의에 서방과의 협조를 중시하던 나라들이 참가한것은 유럽동맹이 다른 나라들과의 대화방법을 고치고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고 하면서 서방의 언행이 고압적이였다는것을 자인하였다.
브릭스의 국제적영향력이 날로 강화되면서 30여개의 나라가 가입을 요청하고있으며 지어 뛰르끼예와 같은 나토성원국도 브릭스의 문을 두드리고있다.
공정한 국제질서를 지향하는 세력이 장성강화되고 서방주도의 불공평한 세계관리질서가 쇠퇴되는것은 시대와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이다.(전문 보기)
한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각지 농촌들에서 결산분배모임 련이어 진행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위대한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알리는 변혁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가운데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각지 농촌들에서 결산분배모임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금천군 월암농장과 은파군 강안농장에서 제일먼저 결산분배가 진행된데 이어 안악군 덕성농장, 배천군 역구도농장, 자성군 류삼농장, 숙천군 열두삼천농장과 황주군 삼전농장에서 흥겨운 농악무가 련이어 펼쳐졌다.10월 20일에는 하루동안에만도 전천군 화암농장과 중강군 읍농장, 위원군 광연농장을 비롯한 자강도의 여러 농장에서 다같이 결산분배의 경사를 맞이하였으며 그뒤를 따라 신흥군 길봉농장과 경성군 염분농장, 해주시 연양농장, 신원군 무학농장, 명천군 고참농장, 염주군 내중농장 등 방방곡곡의 농촌들에서 날마다 흐뭇한 소식들이 앞을 다투어 전해지고있다.
온 한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는 사회주의농촌에 오늘은 《풍년가》의 노래소리까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을 기쁨속에 체감하며 인민들 누구나 농촌이 변하는 시대를 펼쳐준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사회주의농촌의 이르는 곳마다 풍작의 기쁨, 이 땅의 주인들의 보람찬 삶의 희열이 한껏 넘치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가시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산 화폭이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알곡생산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농사에 필요한 비료와 박막,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와 농기계들을 적기에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온 한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지 농촌들에서 다수확소식들이 흐뭇하게 전해지고있다.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안악군 덕성농장과 같은 손꼽히는 벌방농장들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련이어 넘어선 소식도 좋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해마다 풍년작황을 마련해가는 정주시 일해농장만 놓고보아도 올해 또다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이를 위해 농장에서는 바다가에 위치한 지역적특성에 맞게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활용하며 모든 영농작업을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였다.특히 지력개선과 습해방지사업에 큰 힘을 넣어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게 하였다.풍요한 작황을 마련한 농업근로자들은 집단적혁신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고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결산분배장에서 이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갈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자랑은 벌방에만 있는것이 아니다.북변의 전야에서 정보당 평균 논벼는 8t이상, 강냉이는 10t이상의 수확을 거두고 한해 농사를 긍지높이 총화한 회령시 인계농장의 자랑도 흐뭇하다.
보다 더 기쁘고 긍지스러운것은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들에서도 용을 쓰며 일어나 농사를 잘 짓고 하늘높이 쌓인 로적가리앞에서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가고있는 현실이다.
부령군 무수농장만 놓고보아도 산골군에서도 막바지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해마다 수매계획을 미달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던 이곳 농업근로자들이 올해에는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군적으로 제일먼저 결산분배를 진행하였다.신포시 양화농장과 명간군 청설농장, 은률군 이도포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지난 시기에는 가을이면 얼굴을 들지 못하군 했지만 올해에는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온 군이 보란듯이 남먼저 결산분배를 진행했다고 기뻐하고있으며 전국의 많은 농장들에서 TV화면으로만 보았던 로적가리를 우리 농장의 결산분배장에도 높이 쌓아올렸다는 긍지넘친 자랑이야기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희한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고보니 보답의 열정이 끝없이 솟구쳐 힘든줄 모르고 일했다는 청진시 근동남새농장과 화평군 가림농장의 최고현물분배자들이며 당의 은정속에 물문제가 풀리고 비료와 박막, 연유와 농기계부속품이 적기에 원만히 보장되니 신심이 생기고 성수가 나 농사를 잘 짓고 군적으로 선참으로 결산분배를 진행했다는 화대군 룡미농장 농업근로자들의 소박한 목소리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가장 자랑스러운 변혁은 무엇이며 그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깨우쳐주고있다.
끝없는 사랑과 믿음, 은혜로운 손길로 특정한 몇개의 농장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 모든 농장이 다같이 분발하여 일떠서도록 해주고 이 땅의 주인들의 가슴속에 과학의 힘에 의거하여 일해나갈 때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로 다져준것은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고마와하는 로동당의 은덕중의 제일 큰 은덕이다.
우리 당이 펼쳐가는 농촌진흥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화폭과 더불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방방곡곡에서 울려나오고있는 속에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켜갈 농업근로자들의 맹세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로동당의 은덕으로 더욱 풍요해질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며 결산분배모임은 계속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 기념현판 로씨야에서 제막 -조로 두 나라 외무상들 제막행사에 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 기념현판이 로씨야 모스크바시의 야로슬라블리역에 모셔졌다.
기념현판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수상 김일성동지께서 1949년 3월 3일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 야로슬라블리역에 도착하시였다.》라는 글발이 로문과 조문으로 모셔져있다.
기념현판제막행사가 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제막행사에 앞서 기념현판앞에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행사에 참가하였다.
로씨야 련방평의회, 국가회의, 자연부원생태학성, 철도주식회사의 인사들 그리고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제막행사에서는 기념현판소개가 있은 후 주악이 울리는 속에 제막포가 벗겨졌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뜻깊은 이 행사는 두 나라가 호상협력과 긴밀한 친선, 밀접한 실천적동반자관계를 맺던 시기를 추억하게 한다고 하면서 김일성동지의 쏘련방문은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리정표들중의 하나로 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로조협조관계가 각 분야에 걸쳐 새로운 높은 수준에서 더욱 가속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워스또츠느이수뇌상봉에 이어 뿌찐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한것은 커다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로조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이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하였다.
최선희동지는 연설에서 조로관계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을 기념하는 현판제막행사에 참가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뜨겁고도 긴밀한 동지적친분관계와 전략적인도밑에 조로관계의 전략적가치와 의의가 엄혹한 국제정치환경속에서 더욱 중시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 용약 떨쳐나선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뿌찐대통령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며 미래지향적인 국가간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적실현을 위해 어깨겯고 투쟁해온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위대한 친선단결이 전면적개화의 새시대와 더불어 굳건히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에스.웨.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전략대화에 대한 공보문
2024년 6월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시 체결된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따라 두 나라 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서 날로 승화발전되고있는 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동지사이의 전략대화가 11월 1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전략대화에 앞서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에스.웨.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수상 김일성동지의 1949년 3월 첫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방문을 기념하는 현판을 야로슬라블리역에 제막하는 행사에 참가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에서는 지난 6월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웨.뿌찐동지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시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리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쌍무관계발전을 위한 실천적문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쌍방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올려세운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조항들을 정확히 리행하려는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에서는 현 국제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기타 지역들에서 정세격화의 주요원인은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도발행위에 있다는데 대한 공동인식이 표명되였다.
로씨야측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침략정책을 억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지도부가 취하고있는 조치들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부합되게 쌍무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조로외무상들은 상급전략대화를 비롯하여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대화를 여러급에서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2024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