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의 승리전통은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초석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승리전통을 이어나가는 강국인민으로 위용떨치고있다.
7.27의 위대한 승리전통은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는 억센 피줄기이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끊임없는 상승비약에로 떠미는 원천이며 우리 조국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정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됩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서산락일의 운명에 몰아넣고 패배만을 안긴 승리의 전통이 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수적, 기술적우세를 떠들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과의 3년간의 전쟁에서 피와 목숨을 바쳐 값비싼 승리를 이룩하였다.전승세대의 전설적인 위훈과 더불어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이 태여나고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혁명정신이 영웅조선의 기상으로 높이 떨쳐지게 되였으며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 견인불발성, 집단주의정신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로 공고화되게 되였다.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 비범한 령군술에 의하여 이룩된 위대한 전통이며 수령님의 부르심따라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싸운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전통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 치렬한 반제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기적적신화를 창조하였다.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전에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영웅인민이라는 값높은 부름을 빛내여나갈수 있는 전통을 마련한 여기에 승리의 7.27이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가 있다.
7.27의 승리전통은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에 의하여 창조된 빛나는 전통이다.
전쟁에서 승리하자면 자기 수령만을 굳게 믿고 끝까지 운명을 같이해나가려는 인민의 신념이 투철해야 한다.
나라없던 지난날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사무치게 체험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을 찾아주시고 참다운 삶의 권리를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운명의 태양이시였고 조국의 미래이시였으며 승리의 기치이시였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은 포화를 헤치는 결전장들에서 최고사령부의 작전적구상을 결사관철하였으며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전시수송을 멈추지 않았다.인민군용사들이 백병전을 앞두고 위대한 수령님께 올린 충성의 맹세문들과 최후의 순간에도 적들을 전률케 한 《김일성장군 만세!》의 웨침,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한 법동농민의 소박한 말은 전승세대의 충실성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산악같이 일떠선 전체 인민의 힘을 당해낼자는 세상에 없다는 철리를 력사에 아로새기고 충실성의 전통을 불멸의 유산으로 남긴것은 전승세대가 이룩한 공적중의 공적이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것이 승리전통을 이어받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의 절대적위력과 생명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승리와 변혁의 실체들은 영웅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 조선사람의 본때를 만천하에 떨치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이 땅우에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세대도 바뀌였지만 전체 인민이 수령에 대한 충성을 제일생명으로, 최대의 사명,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고있기에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7.27의 승리전통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격멸의 의지로 이룩된 고귀한 전통이다.
애국은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을 견결히 지켜싸우려는 의지이다.자기 고향마을과 일터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만이 준엄한 시기에 조국을 위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땅과 배움의 글소리 랑랑히 울리던 학교, 창조의 보람넘치던 일터는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조국의 모습이였다.포연서린 전호가에서도 인민군전사들은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가을이면 오곡백과 거두어들이던 드넓은 전야와 해방된 조국땅에서 흘러간 행복한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그려보았다.이 모든것이 삶의 전부이고 다시는 빼앗길수 없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귀중한것이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은 원쑤격멸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결전에로 나갔다.
자기의것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그것을 지키려는 각오도 그만큼 강렬해지고 불사신의 용맹을 발휘하게 된다.팔다리가 부서지면 턱으로 중기압철을 누르고 수류탄이 떨어지면 가슴으로 불뿜는 적화점을 막은 용사들의 위훈에도, 적들의 《공중우세론》, 《함선만능론》을 여지없이 깨버린 신화적인 기적에도, 포화속에서도 공장을 돌리고 농사를 지어 전시생산을 보장한 후방인민들의 영웅적위훈에도 목숨바쳐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려는 열렬한 애국심이 놓여있다.전선탄원운동과 《나의 고지》운동, 전시증산경쟁운동, 견인초과운동, 전선원호미헌납운동을 비롯하여 전선과 후방에서 남녀로소모두가 참가한 전인민적대중운동들은 그 어떤 강적도 자기의것을 견결히 지키려는 인민의 정신력, 애국으로 단결된 힘을 절대로 꺾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전승세대가 피와 목숨을 바쳐 창조한 애국의 전통은 오늘도 련면히 이어지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각 방면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1950년대의 승리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계승자들의 완강한 애국투쟁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7.27의 승리전통은 자기 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에 의하여 마련된 숭고한 전통이다.
혁명가들의 락관주의정신은 엄혹한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무한한 힘의 원천이다.앞날에 대한 희망과 필승의 신심으로 충만된 사람에게서 죽음도 불사하는 용맹이 솟구치고 그 어떤 고난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영웅적기개가 나오는 법이다.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전쟁을 치른다는것은 너무도 중과부적인것이였다.적아간의 력량차이가 대비조차 할수 없었던 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동요나 비관을 몰랐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이긴다는 확신을 가지고 락천적으로 싸웠다.
치렬한 결사전이 벌어지는 고지에서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체육경기도 하고 악기들을 만들어 음악회도 열었으며 후방의 인민들도 혁명의 노래, 승리의 노래를 높이 부르면서 전선원호에 적극 떨쳐나섰다.전시가요들에는 우리 인민이 발휘한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이 집약되여있다.삶이냐 죽음이냐 하는 결전의 마당에서 명랑하게 락천적으로 살아나간다는것은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생각할수 없다.이것은 오직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에게서만 발휘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이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승리와 미래를 확신하는 혁명적락관주의의 체현자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승리한 래일을 내다보시며 휘황한 전후복구건설계획을 펼치시였다.적들과의 싸움이 한창인 전쟁시기에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하도록 하시고 전후복구건설에 필요한 간부들과 기술자들을 양성하도록 하시였으며 전선에서 대학생들과 체육선수들을 소환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용단은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세계음악사에 없는 화선악기라는 말이 생겨난것도 우리 인민군용사들을 강인한 투사로 키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7.27의 승리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인민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 영광에서 더 높은 영광에로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승리전통의 위대한 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이끌어주시는 강철의 령장, 걸출한 수령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이 로당익장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가 물려준 승리의 계주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와 민족, 미래를 구원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지켜낸 전설적무훈, 부국강병의 억년반석을 다진 전승세대의 특출한 공적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끝없이 빛나고있으며 전화의 용사들이 발휘한 무비의 사상정신력은 주체위업의 줄기찬 승리를 담보하는 불가항력적힘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이 계승의 사명을 지닌 우리 후손들의 정신에 깃들어있기에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우리 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