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전사들이 비상한 결의 안고 떨쳐나섰다 김철과 황철, 강선의 로동계급이 분발력을 배가하며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에 총매진
철의 기지들이 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기본정신으로 무장한 금속공업부문의 강철전사들이 당결정결사관철의 의지를 백배하며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의 맏아들이라는 사명감앞에 다시금 자신들을 세워본 김철로동계급이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선철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 결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은 용광로1, 2직장 용해공들의 기세가 충천하다.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인 산소열법용광로들에서 선철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여 비약하는 조국에 힘을 실어줄 일념 안고 이들은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어제날의 경험과 일본새로는 증산목표를 수행할수 없다는 관점이 모든 공정마다에 차넘치는 속에 철강재생산의 과학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용광로2직장의 용해공들은 서로의 집체적지혜를 합쳐 선철생산을 늘일수 있는 혁신적인 방도를 내놓았다.로의 면적을 늘이지 않고도 선철생산을 훨씬 높일수 있는 이들의 혁신적인 발기에 의해 정광건조로건설이 벌어졌다.이로 하여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활로가 열리였다.
어느 교대, 어느 작업반, 누구라 할것없이 쇠물증산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고있다.
전세대들의 애국충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철강재증산으로 영광의 당대회를 맞이하자는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상사업이 용해공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용광로들의 숨결을 지켜선 산소분리기분공장 로동계급의 기세도 충천하다.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들과 협력하여 산소분리기들에 여러 분석설비를 갖추어놓은 분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의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종지부를 찍고 산소분리기운전조작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였다.하여 시간당 산소생산량과 그 순도가 종전에 비해 훨씬 올라갔다.
강철1, 2직장, 열간압연직장에서도 증산의 지름길을 과학기술로 열겠다는 배심과 투지를 안고 기술전, 탐구전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분발의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이후 상반년기간의 투쟁과정을 심각히 분석총화한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현 조건에 포로되지 않고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이와 동시에 생산공정들의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여 증산목표수행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한 드센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지난 세기 천리마운동의 봉화를 남먼저 추켜들고 대고조의 앞장에 섰던 전세대들처럼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도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하자는 강선로동계급의 뜨거운 목소리가 생산현장마다에서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이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이들은 제강행정의 1분1초가 당앞에 결의다진 증산목표수행과 잇닿아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앞선 작업방법을 널리 받아들이고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면서 용해시간을 단축하고있다.
압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실수률을 높이고 소재절단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영광의 당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 충성의 맹세를 안고 총분기해나선 강철전사들의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앙양되고있다.(전문 보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