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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만에 드러낸 처참한 몰골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새로 전시된 적비행기의 잔해를 보며

2025년 7월 17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되였던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조국을 수호한 승리의 력사는 세계전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

승리의 7.27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를 타승한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위훈을 온 세상에 전해주는 승리의 전당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으로 참관자들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그 어느곳이나 다 그러하지만 참관자들의 가슴을 더욱 후련하게 해주고 승리자의 쾌감을 배가해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전화의 나날 인민군용사들의 불벼락에 의해 파괴되였거나 침략자들에게서 빼앗은 무기들을 전시한 로획무기전시장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이 군사기술적우세를 뽐내며 들이민 숱한 무장장비들이 한갖 파철더미로 되여 전시장에 웅크리고있는 모습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참관자들모두에게 가슴후련한 통쾌감을 안겨주고있다.

논판의 허수아비마냥 볼품없이 서있는 파괴된 땅크와 장갑차며 마가을의 락엽신세가 된 각종 군용기들중에서도 특별히 참관자들의 이목을 끄는 전시물은 지난해 조선서해의 초도수역에서 건져내여 새로 전시한 적비행기잔해이다.

1950년 7월부터 조선전쟁에 투입되여 우리의 신성한 령공을 돌아치다가 인민군대의 드센 화력에 의해 격추된 적비행기는 70여년이라는 오랜 세월 바다속에 처박혀있은것으로 하여 그 몰골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당시 어로작업을 하던중 바다속에서 침략자들의 비행기잔해를 건져내는것을 직접 목격한 어로공들은 저마다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고 한다.

수십년동안 바다속에 수장되였던 적비행기잔해는 신통히도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만신창이 되도록 얻어맞은 침략자들의 몰골 그대로이다.전쟁시기 야수적인 폭격만행으로 내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던 적비행기잔해를 직접 보니 가슴이 후련한것과 함께 끓어오르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침략자들이 다시는 우리의 신성한 령공과 령해, 령토를 넘보지 못하게 나라의 국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겠다.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최신기술을 갖춘 무장장비라고 그토록 뽐내다가 우리 나라의 산과 들에 곤두박히고 바다속에 수장된 적비행기들은 헤아릴수없이 많다.

현대적인 레이다에 자동비행조종까지 할수 있게 만들었다고 자랑하던 전투기 《AD-4》, 가장 위력하고 특출한 함재기라고 우쭐대던 전투기 《F4 U-4》, 제2차 세계대전시기 미제침략군폭격기들중에서 제일 빠르다고 자처하던 《B-26》…

오죽하면 당시 《유엔군》의 한 고위장성이 저들의 공중우세가 조선전쟁에서는 전혀 맥을 추지 못하였다고 토설하고 미국무장관이였던 마샬도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라고 저들의 패배를 자인하였겠는가.

전쟁초기 침략자들은 저들의 《승리》에 대하여 요란히 떠들었다.그만큼 막강한 경제력에 의거한 군대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믿어의심치 않았던것이다.

그러나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침략자들은 세계앞에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의 말에 의하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침략자의 비행기잔해가 새로 전시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로획무기전시장을 찾고있다고 한다.

한 인민군군인은 적들의 패배상을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물이 또 하나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달려왔다고 하면서 미제가 또다시 이 땅에 불질을 한다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아예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는것이 인민군군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말하였다.

정녕 돌아보면 볼수록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여주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로획무기전시장이다.

오늘 우리는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망각하고 아직도 허망한 꿈에 사로잡혀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를 넘보는 미제에게 다시한번 엄숙히 경고한다.

70여년전 미제침략자들의 후예들이여, 20세기 50년대의 뼈저린 교훈을 잊지 말라.그리고 경거망동하지 말라.우리의 로획무기전시장에는 빈자리가 얼마든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일군이라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생명으로 간직해야 한다

2025년 7월 16일《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무조건 해내는 투철한 복무관점과 투쟁기풍으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이것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그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데서 더없는 보람과 긍지를 찾을줄 아는 충실하고 고지식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이며 우리 사회는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에 복종시키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하기에 우리 당이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왔다.지금 이 시각도 우리 당은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몇해전에 신년사를 하면서 오직 당을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하였는데 이런 심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지금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의 순박하고 기대어린 눈빛을 마주할 때면 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칠 각오와 결심이 더욱 굳어지군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런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찌는듯한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온 나라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진실로 당중앙과 뜻과 호흡을 같이하는 일군이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그 어떤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바로 여기에 일군들의 유일한 존재명분이 있다.

일군이라는 부름은 그 어떤 명예나 직권이 아니다.

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맹약하고 부문과 지역, 단위사업을 맡아안은 혁명의 핵심, 지휘성원들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는 근본이 있듯이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할뿐 아니라 인민을 위해 자기자신이 존재하고있음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이것을 망각한 일군은 사실상 자기의 존재가치를 상실한 사람이며 당과 숨결을 함께 한다고 말할수 없다.

오늘도 연형묵동지를 자강도의 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 누구나 잊지 못해하며 추억하는것은 그가 자기자신을 한개 도의 책임일군으로가 아니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그 인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감으로 한몸 깡그리 바친 참된 일군이였기때문이다.이런 그였기에 인민들의 생활을 놓고 누구보다 속도 많이 태우고 밤길도 수없이 걸을수 있었고 배곯아도 얼어도 인민들과 함께 울고웃으면서 생사고락을 같이할수 있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것은 결코 지상의 리론이나 회의장에서 울리는 맹세가 아니다.인민을 위해 자기가 존재한다는 드팀없는 자각이며 그것으로 이어지는 불굴의 헌신이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는 관점,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가 변함없을 때라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는것이다.

멸사복무, 이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징표로 된다.

징표라고 할 때 그것은 어떤 대상으로서 마땅히 갖추거나 지니고있어야 할 특징이나 속성 등의 표식을 의미한다.

일군으로서 갖추어야 할 징표에 대하여 참으로 많은것을 말할수 있다.하지만 그 모든 특징이나 속성들의 근본중의 근본으로 되는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다.

우리 나라에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엄중한 방역위기가 조성되였던 그때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

바로 여기에 우리 일군들의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 본연의 사명에 충실할 징표중의 제일징표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도, 실천력도, 대중의 심금을 한순간에 틀어잡는 웅변술도 일군에게 있어서 절실히 필요하다.하지만 그 모든것을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하여라는 물음과 련관시켜볼 때 인민의 참된 충복, 투철한 멸사복무정신, 이것보다 가장 값높은 부름, 최고의 징표는 사실상 없다.

당의 신임속에 일군이 되였다고 하여, 높은 자질과 능력을 지녔다고 하여 저절로 인민의 충복, 심부름군이 되는것은 아니다.

인민을 눈아래로 보며 대중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는 알려고조차 하지 않는 일군은 인민을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칠수 없으며 일군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징표도 자기자신의 발전과 치부를 위한 디딤돌로, 수단으로 여길뿐이다.

당의 신임이자 인민의 믿음이라는 자각을 안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하기 위한 노력과 수양을 순간도 게을리하지 않는 일군만이 그들에게 한가지라도 실제적인 덕을 줄수 있는 일거리들을 찾아낼수 있으며 자기의 능력을 초월하여 보다 큰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참된 복무자의 자세와 의리에 끝까지 충실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불변의 본태이다.

돌이켜보면 장구한 기간 우리 혁명이 순간의 동요나 침체를 모르고 승승장구해올수 있은것은 일군들 누구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적본태를 고수하기 위해 노력하였기때문이다.

본태를 자각하면 어떤 역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지만 그것을 저버리면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나아가서 인민의 믿음을 잃게 된다는것은 실천을 통해 확증된 진리이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며 투쟁하는 일군의 존재방식, 활동방식에는 변함이 있을수 없다.인민의 웃음소리에 행복해하고 인민의 사소한 불편도 가슴아파하며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간주하는 여기에 일군본연의 참모습이 있다.

바로 그래서 멸사복무는 일군들의 생명과도 같은것이다.

오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무수한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책임이 우리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종업원들과 자기 지역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사업을 당에서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나가기 위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긴장하게 일해나가야 한다.인민을 위해 할 일이 많고 하루한시가 새로운 이때 책임이 두려워 일을 전개하지 않고 일하는 흉내나 내면서 자리지킴이나 할것이 아니라 어렵고 곤난한 때일수록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 뜨겁게, 더 가깝게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인민을 위한 새로운 일감을 끊임없이 찾아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기어이 실천해야 한다.

언제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불같이 사는 일군이 오늘 시대가 요구하는 일군이다.

모든 일군들은 시대의 부름, 혁명의 요구를 언제나 명심하고 인민의 참된 충복답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함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이 리상하는 모든것이 현실로 꽃펴난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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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선물한 동해기슭의 황홀한 관광지구에 행복의 웃음소리 넘친다

2025년 7월 16일《로동신문》

 

요즘은 누구나 서로 만나면 인사말처럼 묻는다.

《명사십리에 가보았습니까?》

우리 나라의 제일유명관광지로 세계에 당당히 자리매김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로 온 나라 인민이 앞을 다투어 파도처럼 밀려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한결같이 말한다.

이르는 곳곳마다에서 최상의 문명을 맛보았다고, 우리의 생활에 더 좋은 래일이 어떻게 다가서고있는가를 온몸으로 체감했다고, 인민을 위해 설계되고 인민이 향유하는 이런 문명의 별천지는 오직 인민의 세상, 인민의 나라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다고.

한뉘 땅에 땀을 바친것밖에 없는데 이렇듯 희한한 별세상에서 이처럼 상상도 못했던 행복을 누리게 될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염주군에서 온 한 농장원부부는 우리처럼 평범한 근로자들이 수도 멀리에서도 평양랭면의 진미를 맛볼수 있게 평양의 옥류관에서 급수높은 료리사들을 한명한명 골라 옥류관 갈마분관을 꾸렸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너무도 세심하고 웅심깊은 어머니당의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난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터쳤다.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사회주의가 제일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오르시였던 갈마모란봉려관의 전망대에서 명사십리의 장관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사리원시의 성유화녀성이 한 말은 또 얼마나 절절했던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너무도 눈부셔서 무엇이라 더 표현을 고를수 없다.조국땅 곡곡을 이처럼 새롭게, 휘황하게 전변시켜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바치시는 로고를 생각하면 한일없이 복락만을 누리는 자신이 부끄럽다.크나작으나 나라위한 일감을 찾아 여생을 깡그리 바치겠다.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선물한 동해기슭의 황홀한 관광지구, 인민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더욱 눈부시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조선의 기상과 무진한 힘이 나래치는 이곳에 행복의 웃음소리 날을 따라 높아간다.

이 나라 인민의 문명과 복리, 기쁨넘친 웃음과 향유를 위해 무한한 헌신과 열화같은 진정을 기울이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 정녕 그 끝은 어디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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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전화의 영웅들의 위훈은 끝없이 빛난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을 돌아보고

2025년 7월 16일《로동신문》

 

이 땅에 전쟁의 포성이 멎고 전승의 축포가 오른 그때로부터 어언 7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의 이끼속에 묻어버린다고 했지만 공화국의 첫 세대 영웅들의 그 모습, 그 이름은 날이 갈수록 더욱 빛나고있다.

600여명 영웅들의 사진과 위훈자료가 전시되여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공화국영웅홀!

전승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즈음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공화국영웅홀로는 더 많은 참관자들이 찾아와 전화의 영웅세대가 지녔던 고귀한 정신을 따라배우고있다.

얼마전 우리도 이곳을 찾았다.

전화의 군복차림으로 영생하는 영웅들의 모습,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정신세계를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는 조각상들, 영웅들이 틀어잡았던 기관단총과 보병총…

그 하나하나의 전시물과 자료들에서 우리는 조국을 지켜 한목숨바쳐 싸운 영웅전사들의 위훈에 대해서만 새겨안지 않았다.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와 열화같은 사랑이 있어 전화의 영웅세대의 위훈은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난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모되여도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하여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루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이 있습니다.》

홀에 전시된 영웅들의 사진이며 그들의 넋이 가슴에 후덥게 마쳐오는 전시물들이 정녕 무심히 안겨오지 않았다.

바로 이들이로구나,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이런 은인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슴벅차게 갈마들었다.

뜨거움에 넘쳐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강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전승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키시던 나날 공화국영웅홀을 훌륭히 꾸리도록 하여주신데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13년 7월 어느날이였다.

바로 며칠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에 나오시여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였다.

《자정이 지났지만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고싶어 이렇게 또 나왔습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영원한 전승의 혁명대학으로 되게 하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제는 보고 또 보시여 모든것이 손금보듯 환한 곳이였지만 사소한 빈틈이나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영웅홀에도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영웅전사들과 상봉하시는듯 감회짙은 시선으로 홀을 둘러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영웅홀이 멋있다고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영웅들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주시려 세부에 이르기까지 마음쓰시였다.

조군실영웅조각상의 명판을 조각상전시대우에 세워놓았는데 조각상 앞면이나 측면의 중심아래부분에 면을 고르롭게 하여 붙여놓아야 하겠다고, 강호영영웅조각상의 명판도 그렇게 해놓아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영웅홀에 크게 형상한 붉은 기폭들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야 하겠다고 세심히 가르치시였다.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영웅홀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는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왔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그저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상을 보여주고 전쟁의 유물들을 전시나 해놓는 장소가 아니라 새세대들이 참관을 통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군대가 어떤 정신으로 원쑤 미제와 싸워이겼는가 하는데 대하여 똑똑히 알고 앞으로 그런 정신으로 싸울 각오를 굳게 다지게 하는 중요한 교양거점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진정 영웅들의 위훈을 더욱 빛나게 해주시려, 후대들의 가슴속에 영웅들의 강의한 정신과 넋을 깊이 심어주시려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혁명적도덕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공화국영웅홀이 오늘과 같이 훌륭히 꾸려질수 있은것 아닌가.

이런 생각으로 가슴적시는 우리의 눈가에는 영웅들의 모습이 안겨왔다.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하였던 공화국영웅들인 김책, 강건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 한주일동안에 수십차례나 되는 적들의 공격을 짓부시고 고지를 끝까지 지켜낸 포항의 16용사들…

우리는 김사량영웅의 사진에서 눈길을 멈추었다.

종군작가 김사량동지,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였던가.

김사량동지는 망국의 한이 깊어가던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찾아 만주광야를 헤매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백두산쪽에서 울리는 총성에 귀를 기울이며 위대한 수령님을 칭송한 장편기행문 《노마만리》를 쓴 진보적인 작가였다.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나자 전선에 탄원한 그는 종군의 길에서 수많은 종군실기를 써냈으며 때로는 손에 총을 잡고 적들을 쳐물리치는 싸움에 참가하기도 하였고 전우들의 피가 흐르는 락동강을 도하하기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체감한 그였기에 적들과의 싸움에서 쓰러지는 마지막순간에도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소리높이 웨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영웅홀에 종군작가 김사량영웅의 자료도 전시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사량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종군작가로 적극 활동하였으며 자폭으로 최후를 마치는 마지막순간까지 용감하게 싸웠다고,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그에 대하여 자주 회고하시였다고, 당에서는 김사량이 전사한지 6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그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여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가렬한 전화의 싸움터에서 영웅적최후를 마친지 60여년만에 종군작가에게 수여된 공화국영웅칭호, 실로 그것은 우리의 전승세대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표창, 최상최대의 영광이였다.

세상에는 조국을 위해 생을 바친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많다.하지만 수령의 품속에서 그 위훈이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나는 그런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 어디에 가서도 찾아볼수 없다.

참으로 그것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인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죽어 묻힐 땅은 있어도 살아 물러설 땅은 한치도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싸워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전화의 영웅들, 우리 혁명전통계승의 초석을 마련한 전승세대를 그렇듯 높이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훌륭히 개건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20여명의 영웅들의 사진과 투쟁자료가 이곳 공화국영웅홀에 새로 더 전시되였다고 강사는 이야기하였다.

보이지 않는 전선과 준엄한 전구들에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영용하게 싸운 이들의 위훈과 투쟁내용은 유가족들까지도 모르고있는것이 많았다.하지만 우리 당은 그들의 위훈을 하나하나 찾아내여 영웅의 금별메달과 함께 높이 내세워주었으며 그들의 사진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 전시하여 우리 조국의 가장 훌륭한 영웅의 귀감으로 빛나도록 해주었다.

공화국영웅들의 사진을 다시금 새겨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선언이 메아리쳐왔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멸의 위훈은 영원히 우리 후대들의 심장에 뛰는 붉은 피를 더욱 진하게 해줄것이며 그 위대한 정신과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전화의 영웅들이 올라선 빛나는 삶의 높이가 있고 전승세대의 혁명정신을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세대들이 변함없이 이어가게 하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는것 아닌가.

그렇다.

위대한 당의 품이 있기에 사랑하는 조국을 영예롭게 사수하고 대를 두고 이어갈 불멸의 정신을 마련해준 전화의 영웅들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진정한 영웅, 참다운 애국자로 간직되여있을것이다.

혁명전사의 삶은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가르쳐주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

이곳에서 우리는 더욱 확신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국의 승리와 영광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전화의 영웅세대의 위대한 정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영원히 빛나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였다

2025년 7월 16일《로동신문》

 

우리 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되고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회의에서는 금강산이 문화적전통과 천연생태계, 명승이 하나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문화 및 자연경관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인정하고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할것을 결정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명산중의 하나로 불리워온 금강산의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풍치, 1만 2 000봉우리와 기암괴석, 수려한 폭포와 담소, 호수, 청신한 대기와 수정같이 맑은 물, 계절특유의 색조 등 특이한 자연미와 다양한 생물상, 오랜 절과 절터, 돌조각을 비롯한 문화유산들, 금강산전설과 같은 비물질유산들은 명산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당의 주체적인 문화유산보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 유구한 력사와 문화, 천하절승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명산이 인류공동의 재부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더욱 명성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광의 당대회를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전통이다

2025년 7월 15일《로동신문》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온 나라 일터마다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매일, 매 시각 새겨보는 글발이 있다.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증산과 절약의 더 큰 예비를 찾아내야 할 때에도, 능력과 한계에 도전하여 새 기록을 세울 용단을 내릴 때에도 이 글발을 다시금 외워보면 힘이 난다고 상원의 전초병들도, 화성전역의 건설자들과 서해곡창 재령나무리벌의 다수확농민들도 한결같이 말한다.

하나의 구호가 이처럼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 현실은 올해의 전례없는 증산투쟁이 곧 당 제9차대회를 앞두고 비상히 격앙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의 거세찬 분출임을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하반년에 들어선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깊이 새기고 일터마다에서 더욱 과감히 분투하고있다.인민경제 많은 단위들이 년간계획을 앞당겨 결속하고 보다 자랑찬 증산성과를 이룩할 목표밑에 전진의 숨결을 높이고있으며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새로운 건설신화창조를 위한 백열전이 고조되고있다.

당 제9차대회에 충성의 선물을 드리기 위하여!

이 숭고한 사상감정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나날이 가속화되고있는 올해의 전인민적진군은 영광의 당대회를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이 세대를 이어 련면히 계승되는 우리 인민고유의 투쟁전통임을 다시금 력사에 새겨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에 중대한 전환의 분수령으로 솟아 빛나는 당대회들은 소집된 시기의 환경과 제시한 투쟁과업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지만 다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있다.바로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배하고 그 위력을 힘있게 떨치는 력사적계기로 되였다는것이다.당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접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크나큰 기쁨과 환희에 넘쳐 놀라운 혁신과 기적들을 창조하였다.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하려는 강렬한 의지, 당이 펼쳐준 휘황한 설계도따라 나아갈 때 더 큰 행복을 맞이하게 된다는 신심과 락관이 영광의 당대회를 앞둔 때마다 더더욱 세차게 분출되였던것이다.전후 인민경제복구가 기본적으로 끝나가던 시기에 소집된 당 제3차대회전야에도 그러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건설을 위한 강령적과업이 제시된 당 제4차대회를 앞둔 시기에도 마찬가지였다.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잊지 못할 1980년의 나날을 놓고보아도 그렇다.당 제5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1970년대에 나라의 공업생산을 해마다 비약적으로 장성시키며 내달려온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9차전원회의가 당 제6차대회소집을 결정한 후 더욱더 분발하여 일떠섰다.당 제6차대회에 드릴 충성의 선물을 마련할 열화같은 마음을 안고 분기한 우리 로동계급이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킨 결과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인민경제계획이 당대회전으로 완수되고 전국도처에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으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또다시 대풍작을 안아왔다.

우리 인민의 이러한 투쟁기풍은 당 제7차대회를 맞이하는 과정을 통하여 세기를 이어 계승되는 전통으로 더욱 굳건해졌다.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대사변인 당 제7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충성의 70일전투기록장》의 갈피갈피를 위훈으로 수놓았다.하여 인민경제 많은 단위에서 급격한 생산장성이 이룩되고 그해 상반년과 년간 인민경제계획이 앞당겨 완수되는 혁신이 창조되였다.또한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새로운 기계설비들을 개발, 제작하여 당 제7차대회에 선물로 드리였으며 우리의 건설자들도 당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중요대상건설을 완공한 기쁨의 보고를 당중앙에 삼가 드리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정당들도 많다.그러나 이처럼 당대회가 전체 인민의 대경사로 되는 나라, 전체 인민이 당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총궐기해나서는 나라는 위대한 우리 조국뿐이다.

당대회를 계기로 더욱 승화되는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 여기에는 그 깊은 뿌리가 있고 불덩이같은 핵이 있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오면서, 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자기의 존엄과 행복을 자기의 손으로 지키고 창조할수 있는 힘과 지혜를 키우며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얻은 강렬한 체험이고 확고부동한 믿음이다.

영원히 우리 당과 함께!

당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에 우리의 더 큰 승리와 행복이 있다!

다름아닌 이것이 위대한 어머니당의 대회에 충성의 선물을 드리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억척의 신념이고 필승의 락관인것이다.

우리 혁명발전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된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전개되였던 80일전투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80일전투가 시작될 당시 나라의 형편은 참으로 어려웠다.허나 우리 인민은 믿었다.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할 자신들의 불변의 신념을 굳게 믿었고 당중앙이 새롭게 펼쳐줄 번영과 행복에로의 휘황한 진로를 굳게 믿었으며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 우리 혁명이 다시한번 력사적인 도약을 이룩하리라는것을 절대의 진리로 확신하였다.하기에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이 앞을 다투어 80일전투의 선봉에 나섰고 전체 인민이 총궐기하였다.결과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조국의 북변에서 수도당원사단들의 붉은기가 펄펄 나붓기는 속에 인민의 희한한 새 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고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경제전반에서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5년이 가까와오고있다.

견인불발의 투쟁과 세기적변혁들로 걸음걸음 수놓아진 이 려정에서 우리의 국력은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고 나라의 면모는 세인이 경탄할 정도로 천지개벽되고있으며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과 그 지휘성원들의 일본새에서도 놀라운 혁신이 일어나고있다.그런 속에 지금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하고 련이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을 통해 구체화된 수많은 주요정책적과업들이 완결단계에서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당결정결사관철의 기풍이 차넘치는 온 나라 일터마다에서는 매달, 매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드팀없이 수행되고있다.

위대한 전통은 반드시, 꿋꿋이 계승되여야 한다.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이제는 당 제9차대회에로 향한 직선주로에 들어섰다.당은 인민을 믿고 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은 당결정관철을 위해 물불을 가림없이 투쟁해나가는 주체조선특유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다시한번 높이 떨쳐야 할 때가 바로 오늘의 하루하루이다.

예지로운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며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준 우리의 위대한 향도자, 빛나는 삶을 주고 행복에로 이끄는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를 위하여 보답의 열의 안고 더욱 분투하자.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리자.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당 제9차대회를 청사에 특기할 승리자들의 대회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Korea Info]

 

강철전사들이 비상한 결의 안고 떨쳐나섰다  김철과 황철, 강선의 로동계급이 분발력을 배가하며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에 총매진

2025년 7월 15일《로동신문》

 

철의 기지들이 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기본정신으로 무장한 금속공업부문의 강철전사들이 당결정결사관철의 의지를 백배하며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의 맏아들이라는 사명감앞에 다시금 자신들을 세워본 김철로동계급이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선철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 결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은 용광로1, 2직장 용해공들의 기세가 충천하다.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인 산소열법용광로들에서 선철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여 비약하는 조국에 힘을 실어줄 일념 안고 이들은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어제날의 경험과 일본새로는 증산목표를 수행할수 없다는 관점이 모든 공정마다에 차넘치는 속에 철강재생산의 과학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용광로2직장의 용해공들은 서로의 집체적지혜를 합쳐 선철생산을 늘일수 있는 혁신적인 방도를 내놓았다.로의 면적을 늘이지 않고도 선철생산을 훨씬 높일수 있는 이들의 혁신적인 발기에 의해 정광건조로건설이 벌어졌다.이로 하여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활로가 열리였다.

어느 교대, 어느 작업반, 누구라 할것없이 쇠물증산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고있다.

전세대들의 애국충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철강재증산으로 영광의 당대회를 맞이하자는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상사업이 용해공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용광로들의 숨결을 지켜선 산소분리기분공장 로동계급의 기세도 충천하다.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들과 협력하여 산소분리기들에 여러 분석설비를 갖추어놓은 분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의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종지부를 찍고 산소분리기운전조작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였다.하여 시간당 산소생산량과 그 순도가 종전에 비해 훨씬 올라갔다.

강철1, 2직장, 열간압연직장에서도 증산의 지름길을 과학기술로 열겠다는 배심과 투지를 안고 기술전, 탐구전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분발의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이후 상반년기간의 투쟁과정을 심각히 분석총화한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현 조건에 포로되지 않고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이와 동시에 생산공정들의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여 증산목표수행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한 드센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지난 세기 천리마운동의 봉화를 남먼저 추켜들고 대고조의 앞장에 섰던 전세대들처럼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도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하자는 강선로동계급의 뜨거운 목소리가 생산현장마다에서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이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이들은 제강행정의 1분1초가 당앞에 결의다진 증산목표수행과 잇닿아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앞선 작업방법을 널리 받아들이고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면서 용해시간을 단축하고있다.

압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실수률을 높이고 소재절단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영광의 당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 충성의 맹세를 안고 총분기해나선 강철전사들의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앙양되고있다.(전문 보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Korea Info]

 

조국의 운명 안고 걸으신 화선강행군 5만 수천리  불비쏟아지는 전선길을 헤치시며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을 되새기며

2025년 7월 15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시련의 길을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1950년대 투쟁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내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온 나라가 승리의 환희로 들끓던 그날로부터 강산은 변하고 세대가 바뀌였다.하지만 이 땅우에 전승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더욱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전쟁의 3년기간 조국의 운명을 안고 걸으신 5만 수천리의 화선강행군길,

강철의 령장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신 그길에 우리 조국이 과연 어떻게 영웅조선으로 될수 있었고 지난날 천대와 멸시를 숙명으로 여기며 살아야만 했던 우리 인민이 어떻게 영웅인민으로 그 이름을 당당히 빛내일수 있게 되였는가에 대한 긍지높은 대답이 있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위대한 전승업적과 더불어 어려오는 우리 수령님의 전선길을 뜨거움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승리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또 떠납시다

 

전선길, 불러만 보아도 준엄한 전화의 나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안으시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사선의 고비들을 헤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어려와 눈시울 젖어든다.

1950년 8월 10일, 전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수안보에서 광주로 떠나는 승용차행렬이 있었다.

전선길에 오르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승용차행렬이였다.당시 수행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또다시 화선길에 모셔야 한다는 생각에 모두가 긴장감에 휩싸여있었다.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벌써 세번째로 되는 전선길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더구나 수안보로 오면서 충주계선에서 적기들의 폭격을 받던 일이 떠올라 일군들은 도무지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일행이 충주계선에 이르렀을 때 적기들이 새까맣게 날아들어 방금 차들이 지나온 도로에 연방 폭탄을 떨구었다.시간이 흐를수록 폭격은 점점 더 심해져 파편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곳가까이까지 날아들며 옆에 드리운 나무가지를 뭉청 잘라버리였다.

얼마후 적기들이 사라지자 수행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눈물에 젖어 말씀드리였다.

《장군님, 우리들의 간절한 부탁입니다.더는 이런 위험한 전선길을 걷지 말아주십시오.》

자신의 안녕을 절절히 바라는 그들의 진정에 감복되시여 한동안 묵묵히 서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승리한 다음 우리가 준엄했던 이 난국을 어떻게 이겨내고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셨는가를 긍지높이 추억하자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승리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또 떠납시다.》

수행원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전선사령부 지휘성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앞을 담벽처럼 막아서며 광주로는 절대로 못가신다고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절절히 아뢰이는 그들에게 일없다고, 놈들의 준동이 있다고 해도 갈길은 가야 한다고 하시고는 그밤으로 길을 떠나시였다.

빨찌산식으로 결단코 단행하신 우리 수령님의 전선길은 이렇듯 결사의 각오로 헤치신 위험천만한 사선의 고비들이였고 불면불휴의 행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전선시찰의 길에서 광주천가에 들리시여 국력이 약했기때문에 제국주의자들의 롱락의 대상이 되였던 수난의 력사를 돌이켜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이 들려오는듯싶다.

하루빨리 미국놈들을 때려부시고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를 제힘으로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그래서 나는 위험한 전선길을 걷고 또 걷고있다.나의 전선길은 곧 승리의 길이다.

정녕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림진강철다리와 서울, 수안보…

하나같이 위험천만한 길이였다.

미국놈들과 전쟁을 처음 해보지만 자신께서는 이 전쟁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 우리는 꼭 승리한다는 신심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결연히 림진강철다리를 넘으신 위대한 수령님,

발밑에서는 금시 집어삼킬듯한 림진강의 검푸른 물결이 사품쳐흐르고 하늘에서는 갈가마귀처럼 검질긴 적비행기들이 언제 날아들어 폭격할지 그 누구도 알수 없는 철다리로 전쟁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우리 수령님을 모신 야전차가 캄캄한 밤에 조명도 없이 한치한치 전진하였으니 이러한 사실은 정녕 세계의 그 어느 전쟁사에도 없었던 일이였다.

전쟁초기인 1950년 7월중순부터 8월하순까지의 사이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려 4차례나 전선길에 오르시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울에 두번째로 나가시여 적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안길 새로운 작전적구상을 펼쳐주시고도 이동하는 전선사령부와 함께 수안보를 향하여 다시금 전선길에 오르신 사실을 잊지 못하고있다.

수안보에로 향한 길은 줄줄이 폭탄구뎅이로 이어진 길 아닌 길, 밤낮없이 계속되는 적기들의 폭격을 헤쳐가야 하는 말그대로 화선강행군길이였다.

수안보에 도착하시는 길로 피로도 푸실사이 없이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 일군 및 전선련합부대 지휘관, 문화일군회의를 소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특별히 강조하신것은 군사분야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한 문제였다.

불과 보름전 불비쏟아지는 전선길을 헤치며 찾아오시여 대전해방작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도록 가르쳐주시였고 또 이날에는 포연이 자욱한 전선에 나오시여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싸우도록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

정녕 우리 수령님께서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이어가신 전선길들은 전승의 날을 앞당긴 승리의 지름길이였으니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치신 전선길, 그길은 이 땅에 감히 덤벼든 가증스러운 침략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위대한 승리의 길이였음을.

 

령장의 믿음과 사랑, 그것은 기적을 낳는 힘이였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속에서는 전쟁의 승리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론의되여왔다.

군사령관의 지략과 령군술, 군인들의 용감성, 전투기술기재의 우월성…

전쟁승리의 비결은 단순히 여기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현대전쟁사의 기적을 안아올린 성스러운 대전이였다.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군인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고무해주시였다.

전쟁의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강나루터에 남기신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1950년 8월 2일 전선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강어구에서 한개 중대가량의 인민군군인들을 만나게 되시였다.

그들이 부상병들이라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의 부상자리를 차례로 쓸어보시며 어느 전투에서 부상당했는가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그이의 살뜰한 보살피심에 감격한 군인들은 전투대오에서 떨어져 후송되고보니 부끄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말씀드렸다.

다음순간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음성이 그들의 귀전을 울렸다.

《아니요.동무들은 미제침략자들을 쳐부시는 싸움에서 자기의 붉은 피를 바친 영예의 부상자들이요.

동무들은 영예의 전상자이며 영예군인들이요.》

그 말씀에 군인들모두가 흐느끼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이는 어리지만 전투에 많이 참가한 싸움군들이라고 하시며 나루배가 없어 강을 건느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 나루배를 조직하도록 하시였다.

잠시후 나루배를 조직하여 대기시켜놓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럼 이 동무들을 먼저 건너보내자고 하시며 동무들은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전선으로 나가 미국놈들을 때려부셔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부상병들을 실은 배가 나루터를 떠나는것을 보시고 오래도록 군인들을 손저어 바래주시였다.

동서고금 그 어느 전쟁사의 갈피에도 이렇듯 군인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베푸신 령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1951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2군단지휘부가 자리잡고있는 전선일대에 나오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때 군단장인 최현동지는 너무도 당황하여 인사말도 잊고 목메여 웨치였다.

《아니, 여기가 어디라구… 장군님, 이 위험한 전연지대에까지 나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1211고지가 지척인 이곳은 적들의 집중사격구역이여서 군인들과 전선원호대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의 출입도 불허하고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은 내가 위험한 최전선에까지 나왔다고 근심하는데 우리 전사들이 원쑤들과 싸우고있는 곳인데 왜 나라고 오지 못하겠는가고, 우리 전사들이 싸우고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위험하여도 가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군단장에게 우리가 지난날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언제한번 이런 곳을 위험하다고 한적이 있었는가고, 그때 우리는 항상 적을 뒤에 달고다니면서도 혁명동지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데를 막론하고 그들을 찾아다니지 않았는가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군인들에 대한 생각이 꽉 차있었다.그이께서는 어서빨리 군인들이 싸우고있는 1211고지가 바라보이는 고지로 가자고 하시며 차에 오르려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최현동지는 위험한 적정에 대하여 보고올리면서 먼저 군단지휘부에 들리실것을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이곳까지 온 목적은 군인들이 싸우고있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서라고, 위험해도 어서 가자고 하시면서 먼저 차에 오르시였다.

가시는 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로가 없어 더는 앞으로 나가실수 없게 되자 차가 못가면 걸어서라도 가자고 하시며 몸소 무성한 숲을 앞장에서 헤치시였다.이렇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가신 곳이 우리 군인들이 싸우는 1211고지가 바라보이는 지혜산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포연속을 뚫고 헤쳐가신 화선길우에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나 많고많은가.

인민군전투원들이 피흘려 싸운 문경고개에 오르시여 그들이 발휘한 위훈과 업적을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이야기, 전선에서 싸우는 전사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시며 험한 길을 헤쳐가시여 전사들과 함께 야전식사도 나누시고 화선오락회도 하신 이야기, 머나먼 화선휴양소를 몸소 찾으시여 우리가 화선휴양소를 내온것은 세상에 없는것을 새롭게 창조하자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군인 한사람한사람이 더없이 귀중하기때문이라고 하시며 휴양생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신 이야기…

참으로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사로운 손길은 우리 인민군군인들모두를 불사신의 영웅으로 키운 자양분이였고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원동력이였다.

강철의 령장의 전선길, 돌이켜볼수록 감회도 깊어진다.

우리 수령님의 전선길은 그 어느 나라 군대의 최고사령관도 걸어보지 못한 길이였다.그것은 필승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이어진 길이였고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뜨거운 믿음과 사랑,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으로 빛나는 위대한 전선길이였다.

우리 인민은 총포성이 작렬하는 전선길을 쉬임없이 헤치시며 이 땅우에 빛나는 전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못잊는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이것은 우리 조국의 위대한 전승사가 확증한 진리이고 법칙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조국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에서 끝없는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질 내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보고있다.

온 나라의 명절, 우리 국가의 명절인 7.27을 마중가는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무궁번영할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끝까지 한길을 가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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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년대의 조국수호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2025년 7월 15일《로동신문》

 

위대한 년대의 조국수호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 진행

2025년 7월 15일《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가 11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배려속에서 총련결성 70돐을 의의깊게 경축하고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새로운 애국사를 개척해나가는 투쟁에로의 새 출발을 하게 된 력사적시각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를 가지게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높이 받들고 결성 80돐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정하여 총련을 동포대중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해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은 애국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함으로써 총련의 25기사업을 자랑스럽게 결속하며 다음해에 진행될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리정표로 장식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올해에 재일조선인운동이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들어서도록 하기 위하여 년말까지 내세운 목표들을 무조건 달성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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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유엔사무총장의 도발적인 발언을 배격

2025년 7월 15일《로동신문》

 

로씨야외무성이 10일 성명을 발표하여 자국에 대한 유엔사무총장의 도발적인 발언을 규탄, 배격하였다.

최근 유엔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로씨야가 규모가 가장 큰 무인기 및 미싸일공격을 단행함으로써 자뽀로쥐예원자력발전소의 전력공급이 마비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걸고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성명은 유엔사무총장의 발언은 그가 우크라이나범죄당국과 그 배후에 있는 나토를 사실상 무작정 지지하는 정치적고용인이며 통찰력없는 인간임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자뽀로쥐예원자력발전소의 안전보장에 대한 책임은 바로 로씨야가 지고있으며 유엔사무총장의 권한에는 그러한 문제가 속하지 않는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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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2025년 7월 14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3일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과 설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부합되고 그 실리성과 전망성이 확증된 바다가양식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해안지대에 위치한 시, 군들의 경제적자립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려는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구상과 직접적인 지도에 의하여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이 강력히 진척되여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바다를 낀 모든 시, 군들에 도래할 미래의 변혁상을 그려주는 보람찬 창조투쟁에 뜨거운 진정을 묻으며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위훈의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착공을 선포하던 지난 2월로부터 불과 몇달사이에 많은것이 몰라보게 변하였다고, 말과 글이 아닌 실제적인 이러한 눈앞의 전변상은 지방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확고부동한 의지, 그 실천력을 직관적으로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이 직접 구상하고 추진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사업은 바다를 낀 전국의 60여개 시, 군들의 효률적인 진흥과 전망적발전을 확실하게 담보할 혁신적인 창조령역이라고 하시면서 날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새로운 동력을 실어주게 될 중대한 건설사업이 드팀없이 다그쳐지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이 앞선 경험을 본받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제고된 현대성과 선진성, 독창성을 구현하는것과 함께 바다를 낀 지역환경에도 잘 조화되게 높은 수준에서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은 지방경제와 인민생활향상의 물질적기초를 해당 지역들의 구체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에 토대하여 근본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창조사업인것만큼 모든것을 전망적, 과학적견지에서 치밀하고 실속있게 작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도 다른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과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의 인구수와 경제적토대, 해양생태학적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그 등급을 합리적으로 규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지역경제들을 새로운 토대우에서 개발확대하는 중장기적인 사업을 실속있게 실행하자면 앞으로의 투쟁단계에서 년차별에 따르는 시, 군별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계획작성을 선행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중요방향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은 산업시설설계에서 또 하나의 혁명적인 발전단계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이 비약적으로 발전할수록 경제적실리성과 효과성을 보다 중시할데 대한 문제, 농촌살림집구획들의 원림비중을 높일데 대한 문제, 방파제를 비롯한 해안구조물건설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최적화된 방안을 적용할데 대한 문제 등 전국적범위에서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과업과 원칙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촌지구에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안가의 특성에 맞는 살림집건설의 새로운 발전경지가 개척되고 지역환경의 문화성이 높아졌다고, 정말 락원의 바다가, 우리 식의 락원어촌이 태여났다고 하시면서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인민들에게 선물하려는 우리 당의 숙원이 풀리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포의 어촌마을은 세월을 앞당기며 완전히 변모되는 지방농촌문화와 우리 건축예술의 새로운 발전국면에 대한 자부스러운 직관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모든 해안연선지역을 인민이 향유하는 새 문명, 새 복리로 눈부신 락원의 바다가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건설정책은 부단히 새것과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이며 그 수립과 집행에서는 절대적인 표본이나 기준이라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건설사업이 명실공히 미래에 대한 개척으로 되자면 이미 축적된 건설잠재력을 장려하는것과 함께 선진적인것을 적극 지향하며 끊임없이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해양산업기지와 우리식 문화어촌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인건설자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또 하나의 기적이며 지방의 급진적인 변화와 착실한 발전을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위력에 대한 힘있는 실증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충천한 전투적열의와 과감한 분발력을 배가하여 당창건기념일까지 락원포에 지역인민들의 복리를 길이 담보할 특색있는 창조물,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실체를 완벽하게 펼침으로써 당중앙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전투적격려와 대해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절대충실한 우리 군대의 명예를 걸고 더욱 과감히 매진분투함으로써 전국도처에 확대도입할수 있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귀중한 창조적모범을 반드시 제기일에 이루어낼 충성의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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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외무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 출발

2025년 7월 14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13일 출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외무성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외무상과 일행을 전송하였다.

방문기간 외무상일행은 원산시에 있는 쏘련군추모탑에 화환을 진정하였으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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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군중교양

2025년 7월 14일《로동신문》

 

군중교양은 한마디로 군중을 대상하여 진행하는 교양이다.

군중교양의 목적은 군중을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움으로써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리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는데 있다.

군중교양에서 기본은 군중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혁명화하는것이다.

군중교양에서는 혁명전통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비롯하여 사람들에게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당성, 필승불패성을 깊이 인식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

해설과 설복, 긍정적모범으로 감화시키는것은 군중교양의 기본방법이다.사람의 사상은 행정적지시나 통제의 방법으로는 개조할수 없다.사상은 어디까지나 해설과 설복을 통하여 자기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게 하여야 한다.그리고 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집단안에 건전한 분위기가 차넘치도록 함으로써 군중자신이 스스로 나쁜 점을 고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군중교양에서 중요한것은 이 사업을 군중의 지향과 목적, 성격과 취미, 준비정도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잘 배합하여 실속있게 하는것이다.대상을 잘 파악하고 그에 알맞는 교양형식과 방법을 적용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진공적으로 하여야 한다.

군중교양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당조직들이 핵심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는것이다.

다음으로 근로단체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원들을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도록 하는것이다.

군중교양에서 특히 청소년교양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군중교양을 실속있게 하자면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뿌리빼고 참신하고 다양한 교양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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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보석처럼 빛내여주는 전승세대의 삶은 어떤것인가  전승 7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 새로 전시된 길창년동지의 위훈자료를 놓고

2025년 7월 14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두해전 전승 7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는 아홉명 공화국영웅의 초상사진과 위훈자료가 새로 전시되였다.그들가운데는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 포병련대에서 후방일군으로 활동한 길창년동지도 있다.

적과의 싸움에서 무훈을 떨친 유명한 군사지휘관도 아니고 육탄용사도 아닌 후방일군이 공화국영웅칭호를 받았으며 더우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영생의 모습으로 빛나고있는 수백명 공화국영웅들가운데 전문 후방사업을 맡아본 사람은 길창년동지 한명뿐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주는 충격과 여운은 대단히 크다.

하다면 그는 어떤 사람인가.전승의 그날로부터 70여년이 흐른 오늘 우리 세대는 그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새기게 되는가.

 

명성높은 당원사단의 후방일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는 길창년동지의 전쟁시기 위훈이 이렇게 기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군사후방보장방침을 높이 받들고 전쟁 제1계단시기 식량 40t을 비롯한 수많은 후방물자를 로획하여 보장하였으며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는 련대의 군기를 보위하고 적후투쟁에 참가하여 적 100여명을 살상하였다.》

하지만 이 글줄만으로는 그의 위훈에 대하여 다 알기 어렵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길창년동지가 복무한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당원사단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어주신 승리의 붉은 화살표의 맨앞에서 폭풍처럼 내달리며 세상에 명성떨친 이 전설적인 근위사단에서 그의 직무는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포병련대의 량식공급장이였다.

그에게도 야전부대지휘관으로 용맹떨치며 싸우고싶은 생각이 없지 않았다.후날 제2전선부대에서 싸울 때 후방부련대장이였던 그가 락동강도하전투에서 희생된 련대장을 대신해 여러 전투를 잘 지휘하여 국기훈장 제2급을 수여받은 사실은 그에게 군사지휘관으로서의 자질과 실력도 갖추어져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후방일군의 직무를 무겁게 받아안았다.

나라없던 그 세월 막벌이로동자로 비참하게 살다가 원한의 징용살이까지 강요당했던 그는 해방후 민청일군, 당일군으로 성장하였다.길창년동지가 남긴 수기에는 그의 입당날자가 1946년 8월 28일로 적혀져있다.그리고 그가 1948년 2월 8일의 뜻깊은 열병식에 참가한 사실도 기록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당원으로, 군관으로 자라난 그였기에 량식공급장의 임무를 당과 조국이 자기에게 주는 과업으로, 둘도 없는 믿음으로 간주하였던것이다.

지난해 4월 5일 군보에는 길창년동지가 전화의 나날에 세운 영웅적위훈이 소개되였다.그 기사의 첫번째 소제목은 《전방에서 나를 찾으라》였다.

실지로 그는 결코 우에서 후방물자를 보장해주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였다.전투가 진행될 때 련대의 뒤에 있다가 전투가 끝난 다음 전장을 뒤따라가며 로획물자를 거두는 사람도 아니였다.

우리 후방일군들의 걸음이 순간이라도 늦추어지면 사단의 전진이 떠진다.나에게 있어서 후방일군이란 단순한 직무이기 전에 당원사단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담보해야 하는 당적분공이다.

이런 좌우명을 안고 그는 언제나 련대와 어깨나란히 전방에서 용감하게 싸웠다.

서울해방전투시에 자동차 7대를 비롯한 군수물자 로획, 금강도하전투와 대전해방전투때에는 연유 55t과 식량 40t 로획, 락동강도하전투때에도 식량과 포탄 등 많은 량의 군수물자 보장…

위대한 전승사를 빛나게 장식한 전투마다에서 혁혁한 군공을 세운 근위부대들, 전투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하지만 그 전투승리에 고여진 후방일군들의 위훈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얼마 없다.총포탄이 작렬하는 전장을 종횡무진하며 목숨걸고 군수물자를 보장한 후방일군들이 없이 어찌 최고사령부의 명령을 기어이 관철한 영용한 전투부대들의 무비의 위훈이 있을수 있겠는가.

길창년동지가 전화의 나날에 세운 하많은 위훈들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련대의 군기를 끝까지 수호한것이다.

후퇴명령을 받은 그가 락동강을 건너 부대와 약속한 지점에 이르렀을 때 군기소대장이하 대원들은 거의다 희생되고 련대지휘부도 없었다.련대의 군기를 어떻게 무사히 호송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심중한 토의가 오갈 때 길창년동지는 단호히 선언했다.

《군기는 내가 품고가겠소.》

그에게 군기호송임무를 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그 임무가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것을 길창년동지자신도 잘 알고있었다.

그때 그의 눈앞에는 잊지 못할 1948년 2월 8일의 뜻깊은 열병식장이 선히 어려왔다.김일성장군님의 사열을 받으며 굽이쳐흐르는 열병대오의 선두마다에서 휘날리는 영광의 군기들을 바라보던 때의 그 격정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군기는 부대의 넋으로서 군인에게 있어서 그것은 목숨보다 더 귀중하다.더우기 우리 군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조직해주신 당원사단의 한개 련대의 군기가 아닌가.그것을 끝까지 지켜내는것은 당원사단의 한 성원인 나의 임무이다.

이렇게 생각한 그는 주저없이 군기를 가슴에 품었다.그 순간부터 그에게는 죽을 권리조차 없었다.

불의에 조우한 적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려야 했고 간고한 로정에서 신념을 잃은 비겁분자, 나약분자들과도 맞서야 했던 그 나날에 길창년동지가 겪은 간난신고에 대하여 여기에 다는 전할수 없다.

그러나 분명히 말할수 있는것은 련대의 넋을 품은 당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수십일동안 1 000여리를 걸은 끝에 길창년동지가 제2전선부대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고 자기 부대와도 만나 군기를 바쳤다는것이다.

그때 지휘관들을 더 놀라게 한것은 그가 품에서 정히 꺼내놓은 희생된 19명 당원들의 당원증이였다.그 19명 당원들가운데는 군기를 무사히 호송하기 위한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도 있었다.

그는 당세포비서도 아니였고 정치일군도 아니였다.그러나 숨지는 순간까지도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당원들의 당성에 대하여 당중앙위원회에 보고할 의무를 스스로 걸머졌던것이다.

그의 수기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그때 나를 맞아준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를 비롯한 여러 지휘관들이 내가 270여명의 인원과 함께 련대군기와 19명 당원들의 당원증까지 무사히 호송해온 과정을 다 듣고나서 내 가슴을 툭 치며 말했다.

〈동문 진짜 영웅감이야!〉》

오직 우리 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수백명 군인들과 인민들뿐 아니라 련대의 넋과 19명 당원들의 정치적생명까지 지켜낸 길창년동지,

그 위훈을 값높이 여겨 우리 당과 조국은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였다.

해방된 이듬해 입당한 때로부터 세상을 떠난 1992년까지 길창년동지의 당생활년한은 46년을 헤아린다.

길창년동지에게 수여된 공화국영웅칭호는 그의 46년 당생활년한중에서 가장 빛나는 구간인 전화의 3년, 조선로동당원으로서의 숭고한 당성이 신념으로 체질화되게 한 그 3년에 대한 우리 당의 값높은 평가였다.

 

초소는 달라져도 당원의 의무는 변할수 없다

 

길창년동지의 공화국영웅칭호수여날자는 1965년 11월 17일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세운 위훈이 전쟁이 끝난 때로부터 10여년세월이 지나 영웅의 금별메달로 값높이 평가되게 된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그리고 여기에도 길창년동지의 참인간상이 비껴있다.

전후에도 길창년동지는 인민군대의 어느한 부대에서 후방일군으로 사업하였다.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그는 자체의 힘으로 부대의 후방토대를 튼튼히 꾸려나갔다.

군인들의 식생활개선과 부대의 전투력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그의 공적이 상급에 보고되였는데 그를 평가하기 위한 료해를 진행하던 과정에 일군들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였다.다름아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가 세운 위훈에 대한 자료였다.그에 대하여 왜 이야기하지 않았는가고 지휘관들이 나무라자 길창년동지는 이렇게 말했다.

《전쟁때에야 다들 그렇게 싸우지 않았습니까.더우기 저는 당원이 아니였습니까.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데 제가 어떻게…》

그때까지도 그의 마음속에는 전쟁시기 희생된 전우들의 모습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군공메달 하나 남기지 못한채 적후의 차디찬 땅속에 누워있는 그들모두가 그렇게 용감하게 싸워 전승에로 가는 길을 피로써, 목숨으로써 열지 않았던가.그들의 몫까지 합쳐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는것은 10여년세월 그가 스스로 받아안고 말없이 집행해온 또 하나의 당적분공이였다.

길창년동지는 자기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는 소식도 련대부업밭에서 전해들었다.마가을의 쌀쌀한 바람에도 아랑곳않고 군복상의를 훌 벗어놓은채 땀을 흘리며 거름을 져나르고있는데 그 소식이 방송으로 전해졌던것이다.함께 일하던 지휘관들이 방송에서 나오는 이름을 들으면서 혹시 후방부련대장동지가 아닌가고 하며 법석 끓을 때 그는 내가 영웅이 될만한 일을 해놓은게 뭐가 있는가고 범상하게 말했다.

그는 이렇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는 순간까지도 자기가 영웅이 되리라고는 더더욱 생각지 못하였다.당과 조국이 부를 때 제일먼저 일어나 자기의 고귀한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것을 당원으로서, 군인으로서 응당 리행해야 할 본연의 사명으로 여겼으며 그는 한생토록 그 의무앞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공화국영웅이 된 후 길창년동지는 당의 신임에 의하여 보다 중요한 초소에서 후방일군사업을 계속하였다.평화시기이고 총포성은 울리지 않았지만 그는 불비쏟아지는 전장에서 적들의 군수물자를 로획하던 근위사단의 후방일군, 스스로 군기호송임무를 걸머지고 피어린 천여리길을 헤쳐가던 련대지휘관의 보무로 당과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을 꿋꿋이 이어갔다.

사실 그는 전쟁시기에 머리와 몸의 여러 부위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그런것으로 하여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제대되였을 때 영예군인수속을 하고 여생을 편안히 보내라고 권고하였다.하지만 그때마다 길창년동지는 이렇게 팔다리가 성한데 무슨 영예군인인가, 제발로 걸을수 있고 제손으로 일할수 있는한, 당원증을 품고있는한 당원답게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집에서 축산도 하고 터밭농사도 하며 군인들의 생활에 보탬을 주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만약 그가 전쟁시기 적의 군수물자를 로획하기 위해 포연탄우 쏟아지는 전장을 누비던 무비의 헌신성과 부대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던 불같은 열정의 백분의 일이라도 자기자신과 가정을 위하여 기울였더라면 보다 안락한 생활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혁명과업수행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쳤다.그가 자기 가정과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남긴것은 그 어떤 물질적부가 아니였다.

맏아들에게 남긴것은 자기가 수여받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이 모셔져있는 시계와 그 시계의 초침처럼 한생 당과 조국에 충성다해야 한다는 절절한 당부였다.그리고 군사대학에 다니던 둘째아들에게 종종 편지를 보내군 했는데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당원이라는 그 부름을 쉽게 부르지 말아라.당원은 명예도 간판도 아니며 출세의 밑천도 아니다.전쟁시기 당원들처럼 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남먼저 자기 한몸을 내대는 사람, 말보다 실천으로 대답하는 사람이 참된 당원, 조선로동당원이라고 생각한다.》

당원증을 처음으로 가슴에 품던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 어느 초소에서 일하든, 어떤 직무를 맡든, 어떤 정황에 처하든 숭고한 당적자각, 당적량심을 지니고 그에 무한히 충실했을뿐 아니라 생의 마지막까지 참된 당원의 모습을 조금도 흐트리지 않은 공화국영웅 길창년동지,

그가 세상을 떠난 때로부터 30여년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전승세대의 불멸할 위훈을 세월이 흘러도 보석처럼 빛내여주는 고마운 어머니당은 전승 7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길창년동지의 초상사진과 위훈자료를 전시하고 그의 유해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안치하도록 해주었다.

 

* *

 

혁명앞에 준엄한 난관이 가로놓일 때마다, 조국이 큰 산을 넘어야 할 때마다 우리 당은 제일먼저 당원들을 불렀으며 매 세대 로동당원들은 그 부름앞에 언제나 충실하였다.그 수범이 바로 길창년동지와 같은 전세대 당원들이다.

전진하는 대오에 식량과 피복을 공급하라고 하면 맹폭격속에서도 그 임무를 기어이 수행하고 시련의 시기에 군기를 호송해야 할 과업이 나서면 목숨걸고 군기를 지키며 보이지 않는 초소에서 일하라고 하면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다시말하여 당에서 맡겨준 임무, 혁명의 요구가 곧 나에게 제일 알맞고 보람찬 일감이며 그것이 한생을 바쳐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여도 후회없이 끝까지 한길을 가는 사람이 참된 당원이다.

그 정신이 오늘 수백만 당원들의 가슴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그 위대하고 우수한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산을 면할수 없는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

2025년 7월 14일《로동신문》

 

얼마전 프랑스가 세네갈에 네번째 군사시설에 대한 통제권을 이관하였다.

지난해 11월 세네갈대통령은 자기 나라는 독립국가이며 국가의 주권과 외국군사기지의 존재는 서로 량립될수 없다고 하면서 프랑스군의 철수를 단호히 요구하였다.그에 따라 이번에도 프랑스군은 짐을 싸들고 도망길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였다.머지않아 세네갈에서 프랑스군사기지가 없어지게 된다.

서방의 군사기지를 철페시키는것은 아프리카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되였다.이미 지역의 여러 나라가 자국에 둥지를 틀고있는 서방나라들의 군대에 추방령을 내렸다.

미군이 니제르에서 쫓겨났다.프랑스는 말리, 부르끼나 파쏘, 니제르에서 군대를 철수시켰다.챠드에서도 밀려나고있다.다른 서방나라들도 아프리카에서 무력을 긴급히 빼내가고있다.

아프리카에서 서방무력의 철수는 오랜 세월 지속되여온 외세의 간섭에 종지부를 찍고 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지역나라 인민들의 완강한 투쟁의 결실이다.

지난 시기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원조》와 《협력》의 간판밑에 아프리카나라들에 예속과 략탈의 마수를 뻗치고 많은 인적 및 물적자원을 가혹하게 빼앗아갔다.

서방식민주주의를 대대적으로 전파시키며 대륙의 전통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사회적혼란과 무질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을 몰아왔다.그리고는 이를 구실로 무력을 들이밀고 비위에 맞지 않는 정권들을 전복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2011년 미국과 프랑스의 주도밑에 나토는 리비아에 군사적으로 간섭하면서 반대파가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하도록 도와주었다.그 후과로 리비아는 물론 주변지역에서도 혼란이 지속되고 극단적인 테로조직들이 세력을 급속히 확장하게 되였다.

미국은 지역의 극단주의조직들을 타격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2013년부터 니제르에 무력을 주둔시키기 시작하였다.프랑스는 2014년에 사헬지역에서 《반테로》를 구실로 《바르칸》이라는 명칭을 단 군사행동을 개시하고 부르끼나 파쏘, 챠드, 말리, 모리따니, 니제르에 병력을 파견하였다.

하지만 미국 등 서방세력이 가져다준것은 평화와 안정이 아니였다.그들이 목적한것은 애초에 평화가 아니라 주둔군을 수단으로 하여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자원략탈을 더 손쉽게 실현하자는것이였다.

니제르언론들이 미국이 아프리카에 군대를 주둔시킨 진짜목적의 하나가 바로 니제르의 풍부한 우라니움과 일부 아프리카나라들의 원유, 광물자원을 틀어쥐는것이라고 주장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실제로 서방은 아프리카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리권을 따냈으며 저들의 정치방식과 경제방식을 강요하여 지역나라들을 원료원천지, 상품시장으로 만들었다.아프리카나라들에서 략탈한 자원을 가공하여 다시 팔아먹는 방법으로 지역나라들의 경제적예속을 더욱 심화시켰다.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으로 아프리카는 막대한 피해만 보았다.

아프리카는 각성하기 시작하였다.지역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여 일떠섰다.서방의 군사기지들을 쫓아내면서 자립적인 경제건설을 우선으로 내세우고 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금 아프리카만이 아니라 다른 대륙의 나라들도 서방의 내정간섭과 정치경제적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신식민주의정책을 실시하면서 다른 나라 인민들을 제마음대로 억압하고 략탈하던 시기가 막을 내리고있는 반면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이러한 사태발전에 겁을 먹은 서방세력은 저들의 종래의 지위를 유지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에 위협과 압력을 가하고 내부분렬과 파괴, 정부전복 등을 시도하면서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서방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자주의 기치밑에 자기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류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정책은 파산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2025년 7월 13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2일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라브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따뜻하고 동지적신뢰가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보내는 친근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2024년 6월 력사적인 조로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리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불패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문제들과 각 분야들에서의 호상협조사항들, 국제 및 지역정세에 관한 량국지도부의 의견들이 폭넓게 교환되고 완전일치한 립장을 확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는 동맹관계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함께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는 조로 두 나라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외무상들의 제2차 전략대화의 만족한 결과를 청취하시고 급변하는 국제지정학적형세에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에서 림하려는 조로 두 나라의 조정조화된 외교적립장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긍정적기여를 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조로외교부문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진행된데 대한 소감을 피력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공동보조를 보다 강화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조로국가간조약의 정신에 맞게 철저히 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적해결과 관련하여 로씨야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성원할 용의를 다시금 확언하시였다.

담화에서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구애됨이 없이 조로 두 나라가 쌍방의 핵심리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쌍무관계의 전면적확대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며 인민들의 끊임없는 복리와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려정에서 긴밀히 지지련대해나가려는 두 나라 지도부의 의지가 뚜렷이 표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뿌찐대통령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나라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수호하고 로씨야련방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업수행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위대한 로씨야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에 관한 공보문

2025년 7월 13일《로동신문》

 

조로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전략적인도밑에 량국관계가 포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불패의 동맹관계로 승화발전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가 7월 12일 원산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에서는 국가수반들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조로관계의 거폭적인 진전을 가속화하는데서 당면하게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으며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과 제반 조항들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관계를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이어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쌍방은 국제무대들에서 호상협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소통과 협조를 더욱 심화시켜나갈 립장을 다시금 피력하였다.

로씨야련방측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부정하려는 임의의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하며 국가의 안전과 주권적권리를 수호하려는 조선측의 정당한 노력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은 우크라이나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모든 조치들에 대한 전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시하였다.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에서는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패권지향적인 침략책동에 보다 각성을 높이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면서 공동의 립장을 조률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조로외무상들은 상급전략대화를 비롯하여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의견교환을 여러급에서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전략대화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로씨야련방 외무성사이의 2026년-2027년 교류계획서가 체결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는 새 국가간조약에 부합되게 쌍무관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지지련대를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2025년 7월 12일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 진행

2025년 7월 13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 진행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2025년 7월 13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환영하여 12일 저녁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명사십리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비롯한 외무상일행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부상 김정규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와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무궁한 번영과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끝없는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두 나라 수뇌분들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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