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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는 경제위기로부터의 출로를 대결과 전쟁에서 찾는다
지금 서방경제는 파산의 접경에서 간신히 균형을 유지해가고있다.류통중에 있는 화페와 유가증권중에서 10~15%만이 실지 생산에 리용되고 나머지는 가치가 없는 가상자본, 가짜자본이라고 한다.
실제적인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각종 금융상품들이 범람하고 상품의 가격이 가치와는 무관하게 비정상적으로 폭등하는 금융거품현상은 임의의 시각에 급격히 붕괴될 파국적인 위험성을 안고있는 극히 불안정한 경제위기상태라고 할수 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편적으로 형성되고있는 거품경제의 취약성을 잘 보여주고있다.
거품경제는 약육강식의 자유경쟁을 합리화하는 자본주의경제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자본주의경제는 철두철미 시장경제, 리윤경제이다.
리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제한하지 않으며 국가적통제도 허용하지 않는것이 바로 자본주의경제제도이다.
무정부적이고 자유방임적인 경제제도에서 자본은 전반적인 경제부문에 계획적으로, 균형적으로 투자되는것이 아니라 리윤률이 높은 부문들에 불균형적으로 쏠리게 된다.일정한 지역이나 분야에 집중된 방대한 화페자본은 거품을 형성하며 생산과 소비사이, 수요와 공급사이, 경제부문들사이, 금융경제와 실물경제사이의 균형을 파괴한다.
2008년의 금융위기가 그것을 실증해준다.미국에서 살림집가격이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평균 2배이상으로 뛰여오르자 많은 사람들이 주택투기에 뛰여들었다.당시 미국에서 주택은 《돈을 낳는 기계》라고 불리울 정도로 되였으며 이것은 주택거품이 형성되게 하였다.
2007년에 들어와서 주택거품이 일시에 터지면서 살림집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투기행위를 하던 주택대부회사들과 주택사용자들은 은행들에 막대한 빚을 지고 졸지에 망하였다.2007년 한해동안에만도 상환되지 못한 자금이 전국적으로 약 2 000억US$에 달하였다.
국내상업은행들의 총자산의 근 30%가 주택대부시장에 투자된 상태에서 살림집가격이 일시에 떨어진것은 미국경제의 급소를 타격한것과 같은것이였다.은행들의 자금류통체계는 마비상태에 빠지게 되였다.그 이후 주택대부시장에 자금을 대주던 미국의 대규모은행들이 파산되였고 유럽의 많은 금융기관들이 타격을 받았으며 실물경제부문까지 그 충격을 받아 세계적인 대금융공황으로 번져졌다.당시 미국에서는 국가채무액이 2배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실업률이 10%로 늘어나 3 000만명이상이 실업자로 전락되였다.
거품경제는 자본주의경제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쇠퇴몰락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되고있다.
자본주의경제가 지속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리윤률이 극도로 저하되고있는 속에 금융경제의 규모는 실물경제보다 훨씬 팽창되고있다.실물경제에서의 리윤률이 낮아져 자본주의적확대재생산이 이루어질수 없게 되자 그 한계점을 금융공간에로의 진출로 타개해보려는 자본가들의 탐욕의 산물이다.그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본의 세계화를 배경으로 발생한 거품경제가 붕괴에로 향하고있다.》고 전망하고있다.
거품경제가 붕괴되면 불량채권이 시장에 범람하고 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된다.실업자들이 대량발생한다.
자본주의국가는 경제위기에 대처한다는 간판을 내들고 근로대중에게 저임금을 강요하고 더 많은 세금을 수탈하여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부어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화를 심화시키고있다.자본의 무제한한 리윤추구의 길이 막히고 그로 인한 온갖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이 고스란히 사회적로동으로 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들씌워짐으로써 자본주의적《발전》의 허구성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서방의 여러 나라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거품경제현상은 자본주의경제가 한계점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자본가들은 금융공간에서의 새로운 투기행위를 통해 리윤을 획득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사실상 말기에 이른 마약중독자가 마약주사를 맞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거품경제의 악순환은 침체의 심연속에서 허덕이는 자본주의경제의 명줄을 더욱 압박하고있다.
경제위기가 나날이 심화되고있는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은 그 출로를 대결과 전쟁에서 찾고있다.경제의 군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도처에서 무력충돌과 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평화를 파괴하고 인류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는 막다른 위기에 빠져들면 그 출로를 침략과 전쟁에서 찾군 하였다.제1, 2차 세계대전은 물론이고 미제가 도발한 1950년대 조선전쟁과 그 이후 윁남전쟁, 21세기에 들어와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감행한 이라크전쟁 등은 제국주의국가들의 독점재벌들과 정객들이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며 자본의 침투령역을 확대하고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면서 우크라이나사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발발한 무력충돌을 레바논남부지역과 중동전반에로 확대해나가도록 이스라엘을 부추기면서 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순환배비하며 뻐젓이 강국들과의 대결을 추구하고 새로운 대량살륙무기개발에 달라붙으면서 군비경쟁을 조장시키고있다.이러한 범죄행위들의 밑바탕에는 군수독점체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심화되는 경제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그러한 술책은 통하지 않고있다.반제자주력량이 비상히 강화되고 다무적협력기구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있다.반면에 서방나라들에서는 경제위기가 해소되는것이 아니라 더욱 악화되고있으며 내부분렬의 조짐까지 보이고있다.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략탈로 비대해진 자본주의가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쇠퇴몰락하는것은 력사발전의 필연적귀결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건설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조국의 서북변에서 천지개벽의 새 력사, 새 문명을 창조해가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피해복구건설자들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았다.
피해복구전구에서 헌신의 노력을 다해가고있는 건설자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앞장에 선 전위투사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복구건설현장까지 찾으시여 건설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중요조치를 취해주신데 이어 계절에 따르는 필수용품들까지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건설자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전달모임들이 4일과 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박태성동지와 평안북도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피해복구현지사령부 지휘관, 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선물전달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의 부름에 불같은 애국열로 화답하며 견인불발의 용맹과 투지로 값높은 위훈을 세워가는 건설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당과 국가의 천만중대사를 돌보시느라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속에서도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언제나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가는 건설자들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고 말하였다.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복구전역은 이번 큰물피해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주타격전방이며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용감히 열어온 올해의 투쟁을 승리로 맺는가 못맺는가 하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바로 건설자들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연설자들은 재앙의 난파도가 밀려들었던 대지에 희한한 새 집과 새 마을, 만년제방을 훌륭히 일떠세워 역경속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사회주의의 생명력과 우월성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보여주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열화의 정으로 보살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체취가 뜨겁게 어려있는 선물을 받아안은 감격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거창한 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몸소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영상이 모두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부어주신 육친의 사랑과 정을 깊이 간직하고 모든 건설물들을 당의 지방발전정책과 새시대 사회주의문명이 구현된 본보기적실체로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애국의 열정과 과감한 투쟁으로 기어이 자연의 파괴력을 압도하는 건설의 새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옹위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해갈 전체 건설자들의 드팀없는 의지가 힘있게 분출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만났다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4일 모스크바 크레믈리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만났다.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에게 보내시는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최선희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뿌찐동지는 김정은동지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상봉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사업들과 관련하여 훌륭한 담화가 진행되였으며 새로운 전면적발전궤도우에 올라선 조로친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려는 의지가 재확인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성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진심으로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일군들이 인민성을 체현한 인민의 참다운 충복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성을 체현한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을 깊이 새기고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성이란 인민대중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한다.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으로 되자고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다.당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막중한 사명과 책무를 맡고있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성은 사업과 생활의 본령으로 되여야 하며 이것을 떠나 일군의 그 어떤 존재가치에 대하여서도 론할수 없다.
우리 당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해왔다.우리 인민은 중중첩첩의 국난속에서도 자기들을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으며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할수록 대중속에 더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당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있다.위대한 어머니당, 우리 인민이 스스로 부르는 이 성스러운 명함은 자기들을 위해 온갖 고생을 스스로 떠안고 광명한 미래를 억척같이 개척해나가는 우리 당만이 받을수 있는 고귀한 부름이다.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 자기의 성격과 사명을 잠시나마 망각하고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자기의 본태를 잃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는것은 필연이다.인민을 위해 태여난 당은 오직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써만 인민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자기의 당풍을 정화할수 있다.바로 이런 의미에서 인민성을 고수하는 문제가 창당리념, 창당정신을 고수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고 하는것이다.
우리 일군들의 인민성은 당중앙이 펼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진심으로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인민대중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대중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령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이다.우리 당이 위대하고도 불멸할 업적을 쌓은것은 바로 창당초기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천분으로 삼고 투쟁하여 세월의 변화와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기때문이다.
일군들이 당을 받든다는것은 인민을 존엄있게 대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한다는것이다.인민을 떠난, 인민과 유리된 당의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인민과 리탈된 일군은 간부라고 말할수 없다.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을 체질화한 사람,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않는 참된 복무자만이 당의 위업에 충실한 일군으로 불리울수 있다.
우리 당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사업을 완강히 진척시키고있는것도 인민에게 더 잘 복무하고 인민의 행복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서이다.수해지역 인민들을 수도에 데려다 아이들을 공부시키면서 온갖 지성을 다해 돌보아주고 지방발전정책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을 추가하기로 한것도 인민은 하늘이라는 투철한 신조를 지닌 우리 당만이 할수 있는 일이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에 충실한 일군이란 인민에 대한 사랑이 꽉 들어차고 인민을 위하여 혼심을 다 바쳐 투쟁하는 열혈투사이다.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는것이 우리 일군들의 기본풍모로 되여야 한다.인민들의 무한한 신뢰를 자신들에 대한 더없는 믿음과 기대로 간직하고 인민을 위한 새 일감을 찾아 해내는것을 본분으로 여기며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부터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는 일군들의 모습을 대하면서 인민들은 당에 대한 신뢰심을 더더욱 굳건히 간직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당이 바라는 일군다운 품성을 갖추는데서 언행을 바로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고 당의 권위를 세운 혁명선렬들에게서 가장 돋보이는것은 소탈한 작풍과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이다.그들은 만사람이 찬양하는 투쟁공적을 쌓았지만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었다.공장에 가면 손에 기름을 묻히고 로동자들과 함께 기대를 돌리면서 당정책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농촌에 가면 거름도 함께 져나르고 포전머리에 앉아 정치사업을 벌리며 대중을 전취한 사람들이 1세대 혁명가들이였다.창당세대가 보여준 특유의 인민성과 군중공작방법은 우리 당을 로동계급의 혁명적당,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참으로 거대한 역할을 하였으며 우리 당의 건전한 당풍의 튼튼한 토대로 되였다.
일군들의 도덕품성문제는 당의 권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일군이란 다름아닌 당의 신임과 권위를 가지고 일하는 지휘성원들이다.사람들은 간부의 언행에서 당의 모습을 보게 된다.일군들이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면 당의 권위가 떨어지고 당과 대중이 리탈되게 된다.
일군들이 열사람앞이든 한사람앞이든 군중을 대할 때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례절있게 처신하며 잘못을 범한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진심으로 타이르고 이끌어줄 때 대중은 당을 더욱 따르게 된다.우리 일군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극력 낮추고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담겨지게 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는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주되는 투쟁대상이다.창당시기로부터 오늘까지 시대는 많이 달라졌지만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 활동방식에는 변함이 없다.
일군들이 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을 챙길 생각을 하면 당에 손실을 끼치고 자기의 정치적생명에도 오점을 남기게 된다.항상 자신을 인민의 한 성원으로 여기고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고 채찍질하면서 겸손하게,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 일군만이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수 있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자신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일군들속에서 자그마한 세도행위, 관료행위, 부패행위도 나타나지 않도록 동지적인 충고와 방조를 아끼지 말며 가족, 친척들속에서도 불건전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늘 각성시키고 교양을 주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를 깊이 새기고 인민에 대한 무한한 복무정신으로 분발하고 분투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장쾌한 경기소식이 우리에게 큰 힘을 줍니다》
온 나라가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승전소식으로 들썩인다
축구련맹에 걸려온 전화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대한 우리 인민의 관심과 기대는 그야말로 대단하였다.
5일 아침 축구련맹의 사무실들로는 연방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십니까.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우승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이렇게 전화를 들었습니다.이번에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지 불과 40여일만에 우리 선수들이 또다시 우승했으니 녀자축구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훌륭한 선수들을 더 많이 내세워주십시오.》…
사람들의 이런 기쁨과 격정에 넘친 목소리를 듣는 축구련맹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준결승, 준준결승경기는 물론이고 조별련맹전경기가 진행된 시각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경기소식을 전해듣고 축하해주기 위해 쉬임없이 전화를 걸어오지 않았던가.
메히꼬, 케니아, 잉글랜드팀을 조별련맹전에서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긴 소식 그리고 뽈스까와 미국팀을 상대로 하여 진행된 준준결승, 준결승경기에서 승리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사람들은 탄성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군 했다.
결승경기때에는 경기결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하기에 축구련맹의 일군들은 전화를 걸어온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인사는 바로 자기들이 해야 한다고,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이 있었기에 우리 선수들이 오늘의 승리를 안아올수 있은것이라고.
건설장에 울려퍼진 만세소리
우리 선수들이 결승경기에서 이긴 소식은 그야말로 살같이 온 나라 방방곡곡으로 퍼져갔다.
지난 4일 신의주시 하단리피해복구건설에 참가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성, 중앙기관대대의 한 돌격대원은 직장동무가 보내온 통보문을 받았다.
《우리 팀이 우승!》
비록 통보문의 글줄은 짧았지만 거기에 담겨진 의미를 그는 물론이고 함께 일하는 돌격대원들은 누구나 알았다.
얼마나 바라고바라던 승전소식이던가.평양시간으로 11월 4일 결승경기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며칠전부터 돌격대원들 누구나 가슴을 조이며 이날을 기다려왔던것이다.
우리 나라 17살미만 녀자축구팀이 결승경기에서 승리한 소식이 전해지자 돌격대원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환희가 솟구쳤다.
《동무들, 우리 팀이 결승경기에서 이겼답니다.만세!》
우리 팀이 이겼다는 승리의 기쁨에 돌격대원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만세의 함성을 웨쳤다.
그러자 그에 호응하듯 살림집건설장의 여기저기에서도 환호소리가 연방 터져나왔다.
우리 선수들의 승전소식이 안아온 격동과 환희는 오래도록 가라앉을줄 몰랐다.
식사시간에도, 작업을 하면서도 돌격대원들은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역주변 대형전광판앞에서
4일 저녁 평양역주변의 대형전광판앞에는 여느때없이 많은 사람들이 서있었다.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이 에스빠냐팀과 승부를 다투는 결승경기가 방영되고있었던것이다.
모여온 사람들속에는 우정 퇴근시간을 경기방영시간과 맞추었다는 남성도 있었고 멀리서 지나가다가 경기장면을 보고서 가던 길을 에돌아 달려왔다는 청년들도 있었다.지어는 아이를 등에 업은 애기어머니도 가던 길을 멈추고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보았다.
상대편의 꼴문을 위협하는 아슬아슬한 경기장면이 펼쳐질 때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에서 탄성을 올리였다.한점을 먼저 실점당하고도 맥을 놓지 않고 련속적인 공격전을 벌려 7번선수가 멋진 득점을 이루어놓았을 때 사람들은 주변이 떠나갈듯 우렁차게 박수를 쳤다.11m승부차기로 우리의 승리가 확정되자 평양역앞은 기쁨의 바다로 화하였다.
사람들은 서로서로 얼싸안으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다.
체육경기는 혼자서 볼 때보다 많이 모여서 보아야 보는 멋도 있고 우승의 기쁨도 더 크다며 웃음짓는 로인, 앞으로 자기 딸도 축구를 시켜야겠다고 마음다지는 녀인, 력포구역으로 가는 손님들은 자기가 태워다주겠다고 자청해나서는 운전사…
이겨서 좋고 사람들을 서로 가깝고 친근하게 해서 좋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런 특유의 감화력은 체육경기만이 가지고있는것이다.
또다시 지하막장으로
5일 새벽 교대를 마치고 갱밖으로 나오는 인포청년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 탄부들의 발걸음은 여느때와는 다르게 빨랐다.
녀자축구경기가 진행되고있는 이즈음 매일과 같이 우리 팀이 이번에는 또 어느 팀을 이겼을가 하는 생각에 출근시간을 앞당겨 막장으로 달려나왔고 우리 선수들을 더 높은 생산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일하느라 늦어서야 퇴근길에 나서군 하던 그들이였다.
(결승경기결과는 어떻게 되였을가?)
누구나 이런 생각을 안고 걸음을 다우치는데 갱과 잇닿은 탄부원의 입구에서 만난 탄광일군이 우리 선수들이 이겨 월드컵을 들어올렸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모두가 격정과 환희에 넘쳤다.목욕을 하면서도, 영양제식사를 하면서도 탄부들의 이야기는 자랑하고싶고 높이 떠받들고싶은 녀자축구선수들에 대한것이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해나간 우리 선수들의 강인한 모습이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에서 모두 그려졌다.
그러한 때 문득 한 탄부가 애국의 금컵을 떠올리고 조국으로 돌아오는 녀자축구선수들을 떳떳이 맞이하자고 하자 여기저기서 탄부들이 호응해나섰다.
잠시후 탄부들은 막장을 또다시 타고앉았다.(전문 보기)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
-평양강철공장에서-
오진일 찍음
무분별한 패권야망이 종말을 앞당기고있다
《세계는 가장 강력한 경제와 가장 강력한 화페를 가진 나라가 파산된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것이다.》
얼마전 프랑스의 경제학자 쟈끄 아딸리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토론회에서 던진 폭탄경고이다.그는 현재 미국의 공공채무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최고수준으로서 아무리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도 120%를 오르내리는 채무비중을 소화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이 나라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절대로 바로잡을수 없다는것이다.
현재 미국의 국내총생산액 대 련방정부채무의 비률은 100:124이다.
미국은 파산되고있으며 앞으로 더 큰 재앙이 들이닥칠수 있다는것이 그의 분석이다.새삼스러운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꼽히는 인물이 곱씹은것으로 하여 이 발언은 지금 국제사회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결코 가정이나 예측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을 반영한것이기때문이다.
국가채무 35조US$이상, 이것은 세계최대의 빚더미우에 올라앉은 미국의 가련한 처지를 보여주는 수자이다.국가채무가 1조US$ 더 늘어나는데 불과 몇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시사하는바가 크다.
미국은 급격히 쇠퇴하고있다.그것을 초래한 주요원인의 하나가 바로 침략적인 대외정책이다.
힘의 사용을 국책으로 삼고있는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군사비로 탕진해왔다.제2차 세계대전시기 기타 전쟁참가국들과는 달리 많은 리득을 챙긴 악의 제국은 끊임없는 전쟁을 통해 리윤을 추구하여왔다.2년전에 발표된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여 미국이 일으킨 전쟁들에 의해 초래된 엄중한 인도주의참사들》이라는 특별분석자료는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을 신랄히 성토하고있다.그에 의하면 제2차 세계대전말부터 2001년까지의 기간에 세계의 153개 지역에서 발생한 248차의 무장분쟁중 미국이 일으킨것이 201차였다.자료에는 미제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반정부세력을 훈련시키고 무기와 탄약을 납입하여 내란을 사촉한 죄악도 낱낱이 까밝혀져있다.미제의 이러한 책동이 많은 나라들에 사회정치적혼란과 경제침체, 피난민사태 등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준데 대해서도 지적되여있다.
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이 《승승장구하는 전쟁》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는것이야말로 미국경제를 증대되는 위기로부터 구원할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도로 될것이라고 떠든바 있다.전쟁만이 미국으로 하여금 위기의 부정적후과를 극복하게 할것이라는것이다.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실례로 들면서 그때 방대한 군수물자주문이 미국경제를 불경기에서 구원하고 생산증대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다주었으며 그 효과는 전후에도 느낄수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론리대로 미국은 2000년이래 여러 전쟁에 약 5조US$를 직접적으로 지출하였다.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쏟아부은통에 미국경제는 더욱 악화되였다.재정적자와 대외채무가 끊임없이 증대되였다.이를 메꾸기 위해 딸라를 마구 찍어 람발하고 담보없는 국가채권을 대량발행하였으나 별로 효과가 없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자국경제가 어려우며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보고있다.많은 가정들이 생활상압박을 느끼고있다.최저소득층가정들중 60%는 경제가 불경기에 들어간것으로 간주하고있으며 수입이 좀 있다고 하는 가정들중 61%도 같은 견해를 표시하고있다.대공황이 다시 초래될수 있다는 공포분위기가 미국내부에 감돌고있다.
궁지에 빠진 미국은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출로를 전쟁을 일으키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을 신식민주의화하며 전략적적수들을 약화시키는데서 찾으려 하고있다.동맹국들을 총동원하여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하지만 그것이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운명을 건질 처방으로 될수는 없다.
더이상 중요국제문제들을 좌지우지할수 없게 된 처지에 직면하고서도 구태의연한 패권정책실현에 집념하고있는 미국이 참으로 어리석고 가련하기 그지없다.세계의 지배자로 영원히 군림하겠다는 그 집요한 야망추구가 오히려 종말을 앞당기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최근 유럽동맹은 유엔총회 제79차회의 3위원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실상을 걸고드는 《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유럽동맹이 미국의 사촉밑에 20여년째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대조선《인권결의안》제출놀음은 《인권옹호》의 허울좋은 간판밑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을 폄훼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럽동맹이 이번에 또다시 제출한 《결의안》을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과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인권의 진정한 보호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유엔성원국들의 노력에 배치되는 정치모략문서,대결문서로 락인하며 전면배격한다.
오늘 세계인권선언과 보편적인 국제인권규범들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의해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한 정치적수단으로 되여버리고 인류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 현실은 인권의 보편적정의를 외곡하여 저들의 지정학적목적추구에 도용하고있는 불순세력들의 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인권선진국》으로 자처하는 유럽나라들이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사업에 끼친 해독적후과는 실로 엄중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유럽지역에 만연하는 인종차별과 성폭행,이주민학대,인신매매,경찰폭력 등 제도적이며 광범위한 인권유린행위들은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유럽의 정객들이 설교하는 《인권》타령이 얼마나 허황하고 위선적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살길찾아 떠난 수많은 피난민들이 지중해에서 목숨을 잃고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이르는 곳마다에서 랭대와 멸시를 받으며 각종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는 참혹한 실태에도 미국의 패권전략에 절대적으로 추종한 유럽의 《인권선교사》들의 피묻은 행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인권피고석에 올라 국제사회의 엄정한 심판의 대상이 되여야 할 유럽동맹이 자체반성은커녕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제멋대로 점수를 매기고 훈시하려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인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그 어떤 국제법도 유럽동맹에 자기의 이중기준적자대를 가지고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유럽동맹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불법무도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집착할수록 《전략적독자성》이 아니라 《전략적예속》에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저들의 가련한 처지만을 부각시키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와 실상이 어떠한가는 대륙너머,대양건너에 있는 위선자들이 아니라 우리 인민자신이 평가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 앙심을 품고 인민의 행복하고 자주적인 삶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인권을 보다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2024년 11월 6일
뉴 욕
国連駐在朝鮮常任代表部が公報文発表
【平壌11月6日発朝鮮中央通信】国連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常任代表部は6日、次のような公報文を発表した。
最近、欧州連合(EU)は第79回国連総会第3委員会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権実状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決議案」なるものをまたもや提出した。
EUが米国のそそのかしの下で20余年間、毎年演じている対朝鮮「人権決議案」の提出劇は、「人権擁護」の体裁のよい看板の下で尊厳あるわが国家のイメージをダウンさせ、われわれの思想と体制を崩してみようとする不純な目的から発した政治的挑発行為である。
国連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常任代表部は、EUが今回にまたもや提出した「決議案」を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を明示した国連憲章と、対話と協力を通じて人権の真の保護・増進を成し遂げるための国連加盟国の努力に背馳(はいち)する政治謀略文書、対決文書と烙印(らくいん)を押し、全面排撃する。
こんにち、世界人権宣言と普遍的な国際人権規範が米国と西側諸国によって他国の内政に干渉するための政治的手段となってしまい、人類の真の尊厳と権利が実現していない現実は人権の普遍的定義を歪曲(わいきょく)して自分らの地政学的目的追求に盗用している不純勢力の策動と切り離して考えられない。
「人権先進国」と自称する欧州諸国が世界的な人権保護・増進のための活動に及ぼした害影響は実に重大であり、何をもってしても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欧州地域に蔓延する人種差別と性暴行、移住民虐待、人身売買、警察暴力など制度的で、広範囲な人権蹂躙(じゅうりん)行為は世人をして欧州の政客が説教する「人権」うんぬんがどんなに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で、偽善的であるのかを如実に示している。
生きる道を求めて発った数多くの難民が地中海で生命を失い、かろうじて生き残った人々さえ至るところで冷遇と蔑視を受け、各種の犯罪のいけにえになっている残酷な実態にも米国の覇権戦略に絶対的に追従した欧州の「人権宣教師」らの血塗られた行跡が歴々と刻まれている。
人権の被告席に立って国際社会の厳正な審判の対象になるべきEUが自省どころか、他国の人権実態について勝手に点数をつけ、訓示を垂れようとすることこそ盗人猛々しいことの極みであり、人権に対する我慢できない愚弄、冒瀆(ぼうとく)である。
いかなる国際法もEUに自分の二重基準的物差しを持って主権国家の内政にむやみに干渉することのできる権限を付与しなかった。
EUは、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に追従して不法非道な反朝鮮「人権」騒動に執着するほど「戦略的独自性」ではなく「戦略的隷属」へ一層深く陥っている自分らの哀れな境遇だけを浮き彫りにする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をはっきり銘記すべき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権保障制度と実状がどうであるのかは大陸向こう、大洋向こうにいる偽善者ではなくわが人民自身が評価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朝鮮式社会主義制度に復讐(ふくしゅう)の念を抱いて人民の幸福で自主的な生を侵奪しようとする敵対勢力のいかなる試みも絶対に許さず、最も責任的で積極的な努力でわが人民の真の人権をよりしっかり守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워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나선 전체 건설자들의 힘찬 애국투쟁에 의하여 재난을 당한 조국의 서북부 섬지역에 련일 훌륭한 새 농촌마을들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며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아름다운 현실을 힘있게 과시하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의주군 어적리와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지역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전 큰물로 인한 위험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지역인민들을 긴급구조하며 사품치는 물결에 잠긴 마을들을 아프게 바라보던 기억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내려앉아 그사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억척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안전지대에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고, 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완벽해온 우리 군대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라는 영예로운 명성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청년들이 인민사수의 최전구인 여기 피해복구전역에서도 조국의 부름과 혁명의 요구에 어긋남이 없이 특유의 용맹으로써 비상한 건설성과들을 창조해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빛나는 위훈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불행을 당한 인민을 위하고 재난을 입은 조국의 상처를 가시는 애국애족의 영예로운 투쟁에 계속 총분기하여 반드시 목표했던바 그대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무슨 일이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보다 중요하다고, 이제 남은 공사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복구건설에 대한 평가가 좌우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와 용기로써 긴장한 투쟁을 련속 이어감으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리자고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질적으로 마감하자면 기능공력량을 보강해주고 국가적으로 해결해줄 일련의 문제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해당 대책들을 지시하시였으며 피해복구전투를 12월당전원회의를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결심을 내리시고 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건설전에로 진출해 떠나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였다고, 그사이 감탕만 쌓였던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냈는데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적투쟁으로 이룩한 변화가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르다고,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그동안 조국앞에, 시대앞에 떳떳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다시금 거듭 평가하시면서 자기의 창조물들마다에 애국의 땀을 진함없이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우리 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어 이제 곧 이곳에 희한한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투지를 백배하며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다시한번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기어이 세기를 놀래우는 피해복구전구에서의 건설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은 우리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을 완벽하게 립증할뿐이다
미일한은 지난 3일 우리 국가의 문전에서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
우리의 최신형전략무기시험에 대한 그 무슨 《대응》,《경고》라는 명목하에 미전략폭격기 《B-1B》를 위시한 다종의 3국 전투기들이 투입된 훈련에서는 상대측의 핵심대상을 가상한 표적을 《신속정확하게 타격하는 방식》을 련마하였다고 한다.
한국군부깡패집단은 《고도화하는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일체형확장억제실행력과 함께 한미일안보협력을 통한 강력한 대응의지 및 능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력설하면서 앞으로 우리를 반대하는 3국군사공조를 더욱 강화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본태에 대한 또 한차례의 명백한 행동적설명인 동시에 우리가 선택실행하는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절박성을 립증해주는 또 하나의 완벽한 증명사례로 된다.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객관적현실이다.
상기시키건대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은 올해에만도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한 각종 전쟁모의판들을 20여차례나 벌려놓았으며 그 실행조치로서 백수십차의 반공화국군사연습들을 년중 쉬임없이 감행하였다.
올해 사상처음으로 미일한의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조선반도에서 전면적인 핵전쟁을 가상한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 등 보다 위험한 군사연습들의 폭발적증가는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되였다.
《시어도 루즈벨트》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3차례나 전개되고 핵전략잠수함 《버몬트》호가 사상처음 한국에 기여들었으며 《B-52H》를 비롯한 전략핵폭격기들이 5차례나 조선반도상공에 출몰함으로써 미국의 전략자산전개측면에서도 또다시 최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우리 국가에 조성된 엄중한 안전환경은 미국과 추종무리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주의적인 군사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선택의 불가피성을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적수들의 군사적광기가 가증될수록 우리 로선의 당위성과 절박성은 더욱 부각될것이며 그 실행의 동력과 강도 또한 정비례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로선은 현정세속에서 유일무이하고 가장 정확한 선택이며 우리는 그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없을것이다.
2024년 11월 4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4日、「敵対勢力の増大する軍事的脅威はわれわれの核戦力強化路線の正当性を完璧に立証するだけだ」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米・日・韓は去る3日、わが国家の門前でまたもや共和国を狙った連合空中訓練をヒステリックに繰り広げた。
われわれの最新型戦略兵器実験に対するいわゆる「対応」「警告」の名目の下、米戦略爆撃機B1Bをはじめとする多機種の3国の戦闘機が投入された訓練では、相手側の核心対象を想定した標的を「迅速かつ正確に打撃する方式」を練磨したという。
韓国軍部ごろつき集団は、「高度化する北の核、ミサイル脅威に対応し、抑止するための韓米同盟の一体型拡張抑止実行力とともに、韓・米・日安保協力を通じた強力な対応意志および能力を示すもの」と力説し、今後、われわれに反対する3国の軍事共助を一層強化するであろうと宣布した。
これは、わが共和国に対する敵の最も敵対的かつ危険な侵略的本態に対する今一度の明白な行動的説明であると同時に、われわれが選択・実行する核戦力強化路線の正当性、緊要性を立証するもう一つの完璧な証明事例である。
こんにち、朝鮮半島と地域での敵味方の力のバランスの破壊がまさに戦争であることは、否認できない客観的現実である。
想起させるが、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今年だけでもわが国家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を前提とした各種の戦争謀議を20余回にわたってこらし、その実行措置として百数十回の反共和国軍事演習を年中絶え間なく強行した。
今年、史上初めて米・日・韓の多領域合同軍事演習「フリーダムエッジ」、朝鮮半島で全面的な核戦争を想定した核作戦演習「アイアン・メイス」など、より危険な軍事演習の爆発的増加は、わが国家は言うまでもなく、地域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重大な脅威となった。
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をはじめとする原子力空母打撃集団が朝鮮半島周辺の水域に3回も展開され、戦略原子力潜水艦バーモントが史上初めて韓国に寄港し、B52Hをはじめとする戦略爆撃機が5回も朝鮮半島の上空に出没したことで、米国の戦略資産展開の面においてもまたもや最新記録を更新した。
わが国家につくり出された重大な安全環境は、米国と追随勢力の侵略的かつ冒険主義的な軍事的脅威から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を頼もしく守るためのわれわれの戦略的選択の不可避性を雄弁に証明している。
敵の軍事的狂気が増大するほど、われわれの路線の当為性と緊要性は、一層浮き彫りになるであろうし、その実行の動力と強度もまた正比例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核抑止力強化路線は、現情勢下で唯一無二の最も正確な選択であり、われわれはその道で少しも揺るが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우리 녀자축구선수들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단연 우승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고 올해 두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리였다.
세계의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람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우리 나라 팀과 에스빠냐팀사이의 결승경기가 3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경기장에 나선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빼앗기로 상대팀을 압박하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였다.
후반전에 들어와 먼저 실점을 당하였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기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호상간협동을 강화하면서 완강한 공격을 들이댔다.
경기시간 66분경 우리 팀에서 19번선수가 상대팀방어수들의 뒤공간으로 련락해준 공을 7번 전일청선수가 문지기를 빼돌리고 정확한 차넣기로 득점하였다.
더이상 득점이 나지 않아 두 팀은 11m승부차기를 진행하였다.
관람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11m승부차기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에스빠냐선수들을 4:3으로 이겼다.
하여 우리 나라 팀은 에스빠냐팀을 5:4(전후반전 1:1, 11m승부차기 4:3)로 이기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였다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존엄높은 우리의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경기장을 달리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감동적인 모습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경기부터 시작하여 결승경기에 이르는 6차례의 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하였으며 도합 14개의 득점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하고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한 7번 전일청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였다.
시상식에서는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전일청선수에게는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이 수여되였다.
세계적인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의 줄기찬 상승도약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손수림선수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손수림선수가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쯔르나고라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까자흐스딴, 프랑스를 비롯한 7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590여명의 우수한 남, 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녀자 60kg급경기에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출전한 손수림선수는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중국선수를 3:2로 이기고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녀자 63kg급경기에 출전한 박신아선수는 2위를 하였다.
한편 얼마전 중국에서 진행된 제11차 아시아물에뛰여들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최위현, 리평광선수들이 남자 10m고정판 동시경기에서, 김경심, 리향심선수들이 녀자 10m고정판 동시경기에서, 리향심, 표소연선수들이 녀자 3m탄성판 동시경기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또한 남자 10m고정판 개인경기에서 최위현선수가, 녀자 10m고정판 개인경기에서 리향심선수가 각각 3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간섭을 막을수 있는 안전구도의 형성 주장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가 얼마전 벨라루씨에서 진행된 유라시아안전에 관한 제2차 민스크국제회의 전체회의에서 전체 유라시아지역을 지정학적대립의 무대로 전변시키려 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을 강력히 규탄하였다.그는 유럽뿐 아니라 유라시아동부지역에서도 저들의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고 작정한 나토가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이라는 명분으로 포괄적인 기구들을 밀어내고 이 지역에 뿌리를 박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였다.
중동지역상황이 보다 비극적으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외무상은 이란핵계획에 관한 합의에서의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 아랍이스라엘관계조정과정을 독점하려는 미국의 집요한 야욕은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을 완전한 불안정상태, 대전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그는 미국과 나토, 유럽동맹의 침략행위로 하여 유라시아대륙이 분렬될 위험성이 증대되였다, 우리가 론하는 유라시아안전구도는 이러한 부정적인 추이를 극복할수 있는 건설적인 안전구도로서 전 대륙의 군사정치정세를 안정시키고 대륙공간의 통일과 호상련계를 보장하며 서쪽의 유럽대서양방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협을 해소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명백한것은 미국이 저들의 우월성을 운운하며 주역을 놀던 과거에로는 되돌아갈수 없다는것이다.미국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려던 곳에서는 일이 잘되지 않았다.새로운 지정학적, 국제법적현실을 고려하며 강권이 아니라 평등과 진정한 리익균형에 기초한 구상들을 추진하여야 한다.
서방의 제재책동에 맞서
최근 벨라루씨외무상과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이 회담에서 서방의 내정간섭과 비법적인 제재들을 규탄하고 그에 맞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벨라루씨외무상은 수리아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평화와 긴장완화, 류혈방지를 지지하는 자국의 립장을 밝히면서 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였다.그는 벨라루씨와 수리아가 호상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선린관계와 높은 수준의 협력을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정치와 경제, 무역과 문화분야들에서뿐 아니라 지역적 및 세계적인 안보문제들에서의 협력을 가일층 심화시키겠다고 언명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은 량측이 독립국가들에 대한 서방의 내정간섭책동과 비법적인 제재들에 맞서 두 나라사이의 협력을 발전시킬 방도들에 대해 토의하였다고 말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조치들로 인한 부정적인 후과들을 완화하거나 가시기 위한 방도들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또한 쌍무적 및 지역적, 국제적인 문제들에 관한 정기적인 정치협상을 진행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데 대한 량해각서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복지사회》의 간판은 왜 내던졌는가
한때 미국과 서방자본주의나라들은 《만민복지사회》를 건설할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며 부산을 피웠다.하지만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만민》이라는 단어를 떼버리고 그후에는 《복지사회》라는 간판마저 완전히 내던졌다.
단순히 거치장스러워서만이 아니였다.정권을 장악한 자본가계급, 특권층에 있어서 그 간판을 붙여놓은것이 날로 부풀어오르는 저들의 리윤추구야망에 전적으로 배치되기때문이였다.
지금의 자본주의실상을 보라.
상층사회와 하층사회, 이것이 매우 불공평한 물질적부의 분배로 인해 초래된 극심한 사회적량극화이다.
이 두 사회의 격차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해야 할것이다.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표현을 빌어 말한다면 상층사회는 1%밖에 안되는 특권층의 사회이고 하층사회는 99%에 달하는 광범한 근로대중이다.
하늘과 땅이 맞붙을수 없고 물과 기름이 뒤섞일수 없는것처럼 서방세계의 매 국가안에 형성된 이 두 사회는 절대로 융합될수도 화합될수도 없다.오히려 이 격차는 날이 갈수록 아득히 벌어지고있으며 특권층과 각계층 근로대중사이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은 임의의 시각에 폭발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 실태는 자본주의나라 지배층이 《복지사회》를 일떠세우겠다고 한것이 입술에 침바른 소리에 불과한것이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복지라는 말은 행복이라는 뜻이다.각계층 모든 사람, 만민이 다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건설되기를 바라지 않는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을것이다.
그런 사회를 일떠세우자면 반드시 착취와 억압의 사회적관계가 우선적으로 청산되여야 한다.그 관계를 근본적으로 갈아엎지 않고서는 만민이 잘사는 사회를 절대로 건설할수 없다.
한줌도 안되는 착취계급이 광범한 근로대중의 고혈을 짜내여 제배를 불리는것이 제도화된 자본주의사회에서 《복지사회》를 이루어내겠다는것은 앙천대소할 일이기 전에 인민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이 《복지사회건설》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댄것은 사회주의의 영상을 훼손하고 자본주의내부에서 높아가는 근로대중의 반항을 무마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자본주의는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자유방임주의적경제원리에 의거하여왔다.이 원리에 따라 진행된 시장에 의한 분배는 생산의 극대화를 이루어냈지만 생산의 무정부성,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자본의 독점화를 가속화하였으며 자본주의세계를 험악한 대공황의 진창속에 빠뜨려놓군 하였다.대규모회사들도 무자비하게 쓰러뜨리는 대공황속에서 살아남은 재벌들은 기업합병 등을 통해 더 많은 부를 차지하였다.반면에 광범한 근로대중은 모든 위기의 희생물로 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는 매우 심각해졌다.근로대중은 자기들에게 실업과 빈궁, 가정파탄과 자살의 운명을 강요하는 착취계급과 자본주의를 저주하며 그에 항거해나섰다.
삶의 권리와 참다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항의의 물결이 거리들을 휩쓸면서 자본주의는 존망의 도마우에 오르게 되였다.그러자 서방자본주의나라 경제학자들은 빈부격차를 줄이자면 정부가 사회경제생활에 대한 적극적인 간섭통제를 하여 전반적인 사회성원들의 《복리》를 위해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사이비학설을 본격적으로 들고나왔다.그들은 자본주의국가가 《의회정치》를 통하여 기업들을 국유화하고 근로자들의 실업을 구제하며 의료, 년금 등을 보장하는 사회보험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법들을 제정하여 《인민적자본주의》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본가계급은 강화되는 로동운동을 분렬와해시키기 위해 독점적고률리윤과 식민지적초과리윤으로 로동귀족과 함께 중산층을 대대적으로 길러냈다.
로동운동내의 상층을 매수하는 한편 개별적인물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부유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그들을 내세워 《로자간의 협조》를 설교하게 하였다.또한 정부가 나서서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준다, 중소기업체들의 세금을 감면시켜준다 하면서 중산층을 불구는데 《열성》을 부리였다.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중산층이 늘어나고 그들이 부자로 되면 결과 빈부격차가 줄어들게 된다는 달콤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국가와 정부의 간섭과 조절에 의한 분배도 실질적으로는 자본가들의 투자를 늘이고 자본의 수익성을 높이도록 하는 방향으로 지향되였다.1970년대 제1, 2차 석유위기의 발생으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경제적대혼란이 일어나면서 중산층의 몰락이 시작되였다.쇠약한 중소기업들이 먼저 쓰러지고 많은 사람들이 기업체들에서 해고되였다.
결국 자본주의가 내든 《복지정책》은 광범한 근로대중으로부터 수탈한 막대한 세금수입의 극히 일부를 《사회복리》를 위한 시책들의 시행에 돌리는 식의 기만술책이였으며 본질에 있어서는 국내수요를 부단히 자극시키는 방법으로 독점적재생산의 무제한한 확대를 담보해주기 위한 반인민적인 정책이였다.
자본주의가 《복지사회》의 간판을 내던진것은 중산층을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탈출하고 어떻게 하나 리윤률을 올리기 위한 흉책이였다.
력사적으로 독점체들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의 합리화》를 떠들면서 많은 사람들을 해고하고 국가정책방향을 침략과 전쟁, 대결에로 정하도록 정부를 배후조종해왔다.20세기후반기 국제무대에서 랭전이 격화되고 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난것은 자본주의가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것이였다.약자의 패배와 죽음, 강자의 승리와 지배가 명확하게 갈라지는 생존경쟁은 자본을 극소수에로 집중시키고 절대다수를 빈곤층에로 몰아가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초래하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자 미국과 서방나라 독점재벌들은 경제의 《세계화》를 요란하게 떠들며 자본의 침투령역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세계에 대한 지배권과 최대의 리윤을 얻으려는 그들의 탐욕스러운 야망은 국내산업의 취약, 실업대군의 산생, 빈부차이의 격화를 초래하였다.대규모기업체들이 생산지를 해외에로 이전시키면서 일군 해고바람에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를 가지고있던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로 굴러떨어졌다.
미국에서의 주택대부시장위기로 시작되여 서방세계에로 급격히 파급된 2008년의 금융위기는 자본주의나라 중산층에 수습하기 힘든 타격을 주었다.당시 《돈을 낳는 기계》로 불리울 정도로 주택은 투기행위의 주요대상으로 되였다.그로 하여 《주택거품》이 형성되였다.주택을 기본자산으로 가지고 투기행위를 하며 살아가던 주택대부회사들과 사용자들이 주택거품의 붕괴로 막대한 빚을 지고 졸지에 망하였다.
금융위기로 중산층은 더욱 줄어들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실물경제에서보다도 전자금융분야에서 리윤률을 올리기 위한 투기행위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그때문에 실제가격보다 엄청나게 값이 뛰여오르는 투기적인 《거품현상》이 3년에 한번씩 일어나고 붕괴된다는 말이 나도는 정도이다.새로운 위기들이 발생할 때마다 자본주의국가들은 공적자금을 투자하여 거대금융기관을 구제하고 대신 세금과 같은 부담을 중산층에 들씌운다.종당에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전락된다.
하기에 자본주의경제학자들속에서도 《자본주의가 스스로 반자본주의를 하고있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형편이다.
반인민적정체를 깨끗이 드러낸 자본주의는 스스로 멸망의 길을 걷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사변들로 충만된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경과하고있다.
세월을 주름잡으며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거창한 시대, 매일같이 전해지는 조선신화, 조선충격으로 이 행성이 진감하는 위대한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것은 우리모두의 최대의 긍지이며 행운이고 특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바로 이것이 시대와 력사의 엄숙한 부름이고 긍지높은 년대의 주인공들인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여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확신이 어려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는것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 수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만이 간고한 혁명의 길을 사소한 탈선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꿋꿋이, 곧바로 걸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고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것이 위대한 시대의 목격자이고 체험자이며 증견자인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엄혹한 격난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다문 몇달은커녕 단 하루도 버티여낼수 없는 최악의 시련속에서 날에날마다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이 솟아나고 우리 조국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 그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혁명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위대한 헌신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끊임없는 상승비약이 이룩되고 광명한 래일, 원대한 리상에로 향한 우리의 보무는 더욱 거세여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고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실천강령, 대백과전서이며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과 분야를 포괄하는 전면적인 령도인 동시에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눈부신 승리와 기적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전설적인 령도이다.시대성과 혁명성, 과학성과 독창성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위기와 곡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용의주도하게 수행해나가며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거세찬 진군을 다그쳐올수 있었다.각 부문별로 마련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적실체들,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대정치축전들,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영향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천분으로 여기시며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방대한 피해복구전역이 펼쳐지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 최급선무로 간주되여 힘있게 진척될수 있었다.눈부시게 솟아나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 날을 따라 자기의 웅자를 완연히 드러내는 각지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와 더불어 태여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눈부신 변혁과 전변의 시대를 직접 체감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에 완전히 매혹되였으며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우리 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과 억년 청청함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무한한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의가 응축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은 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일떠세우지만 애국심이 결핍된 나라는 아무리 막대한 재부우에 앉아있어도 쇠퇴몰락하게 된다.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이 어떤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년대기이다.우리 인민은 당에서 대건설을 구상하면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건설의 대번영기로 화답해나섰고 병진의 길을 선택하면 주저없이 허리띠를 조여매며 국력강화의 험난한 길을 꿋꿋이 이어나갔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성이 있어 이 땅우에는 세인의 찬탄을 자아내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가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지게 되였다.
충성과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우리 무력의 강세를 주저없이, 멈춤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는 성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 당의 부름따라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로 용약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전위들, 누가 알아주건말건 수십년세월 자기 맡은 혁명초소를 꿋꿋이 지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량심의 인간들이 바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새시대에로 향한 우리의 거세찬 진군은 오늘도 계속되고있으며 막아서는 난관과 장애는 의연 중중하다.그러나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전백승의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일치단결된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는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의 주인이고 개척자이며 담당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10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올해 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내닫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날로 앙양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들이 10월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을 활성화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공정간협동을 강화하는 한편 차지당 용해시간을 단축하는데 모를 박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내밀었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올해에 네번째로 되는 50만산대발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립적인 발전토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철의 기지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보산제철소, 청진제강소, 은률광산, 재령광산 등에서도 정비보강사업을 앞세우고 설비들의 만가동보장에 힘을 넣어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을 모색하고 앞선 운전조작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는 등 오늘의 대진군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갔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화학공업의 주체화에 이바지하게 될 새로운 방안들을 탐구적용하면서 각종 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도 적극화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발전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운영하고 보이라, 타빈의 효률을 높이는 사업을 착실히 내밀어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활발히 벌리면서 전력생산을 늘이였다.특히 평양화력발전소에서 8호타빈발전기설치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수력발전부문의 로동계급도 요구되는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실시간류량측정에 의한 합리적인 부하분배방법과 효률높은 수차를 도입하는 등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계획수행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앞선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채탄과 운반능력을 제고하면서 석탄고지점령을 위해 자신들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경제전반의 상승발전을 확실하게 떠메고나갈 열의에 넘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소재, 가공, 조립부문 단위들사이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지구장비들을 창안도입하면서 대상설비생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질을 계속 과시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성천강전기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주뽐프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현존설비들의 능력과 가공정밀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주력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철도부문에서 증송투쟁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월 화물수송계획을 107%로 완수하였다.
평양철도국에서 운행구간에 따르는 앞선 운전조작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견인정량보다 많은 짐을 실어날랐다.개천철도국, 함흥철도국, 청진철도국의 수송전사들도 당결정관철전으로 들끓는 일터들에 필요한 물동을 제때에 원만히 보내줄 일념 안고 분투하여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이밖에 림업과 채취공업, 건재공업, 경공업, 수산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에서도 련대적혁신,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계획수행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만경대의 원아들과 심으신 나무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는 국가는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승승장구한다.
어제와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강성까지도 확고히 내다보는 진정한 강국은 억대의 재원을 대물림하는 국가가 아니라 숭고한 애국주의를 세대와 세대를 이어 혈맥처럼 이어가는 국가인것이다.
2017년 3월 2일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며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그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았던 위대한 애국의 세계가 뜨겁게 사무쳐온다.
그날은 과연 어떤 날이였던가.가셔야 할 곳도 많고 돌보셔야 할 국사도 천사만사였건만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어이하여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바라보시며 나무를 많이 심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바로 그 의의깊은 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려 몸소 수종이 좋은 나무들까지 가지고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것이였다.
어서 나무를 심자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옆에 펼쳐진 잔디밭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무를 어디에 심으려고 하는가도 알아보시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원아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에 구름향나무들을 심자고 합니다.
내가 오늘 식수의 첫삽을 뜨겠습니다.》
소형화물자동차에 실려있는 두그루의 구름향나무를 가리키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손수 삽을 잡으시더니 몸소 땅에 삽날을 힘있게 박으시였다.
그렇게 뜨신 식수의 첫삽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몸소 뜨신 그 첫삽은 우리 원아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숭고한 애국의 뜻을 귀중한 씨앗처럼 심어주시려는 의지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잠시 일손을 멈추시고 원아들에게 구뎅이를 좀더 넓게 파야 한다고, 그리고 너무 깊게 파지 말고 80cm정도 파면 될것같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신이 나서 구뎅이를 파는 원아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자신께서 오늘 학원에 온 목적이 바로 혁명의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원아들이 애국주의를 계승해나가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서 원아들의 가슴속에 조국의 산천에 대한 애착과 이 모든 재부가 자기것이라는 주인다운 립장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심고 가꾸는 나무들이 한뽐한뽐 자랄 때 원아들의 애국심도 그만큼 자라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계시는 곳을 간절한 눈길로 바라보는 원아들에게로 다가가시였다.그러시고는 구뎅이를 기본적으로 팠으니 여기에 먼저 나무를 심자고 이르시고는 나무를 놓을 방향도 바로잡아주시였다.
원아들에게 나무를 심으면서 흙을 잘 다져주어야 한다고, 흙은 발로 다져주는것이 좋다고 이르신 그이께서는 심은 나무들에 물을 줄 때에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나무를 심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다른 원아들이 나무를 심는 곳으로 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이 일하는 모습도 대견하게 바라보시였다.
이때 한 원아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이렇게 아뢰이였다.
《아버지원수님, 어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합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기심어린 눈동자를 빛내이며 자신의 곁에 다가서는 원아들에게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관상용나무를 심고 목재생산을 위해서는 빨리 자라고 재질이 좋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나무는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심어야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다.식수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
유서깊은 만경대에 지심깊이 뿌리내린 나무들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원아들을 한명한명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만족한 미소가 어리였다.
자애로운 그이께서 원아들과 함께 심으신 나무는 력사에 불멸할 사연을 자기의 년륜에 간직한채 봄바람에 가볍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원아들의 맹세를 안고.
그 나무를 바라보는 일군들의 가슴에는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이 커다란 진폭을 안고 울려왔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의 원아들과 심으신 나무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우자면 무엇보다먼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의지를 오늘도 전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억년청청함을 굳건히 담보해주시려 위대한 애국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력은 끝없이 장성강화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평안이 어떻게 마련되고 지켜지고있는가
격동의 시대에 더욱 강렬해지는 신념
위대한 수령을 모신 행운이야말로 인민의 제일긍지이다
신문과 TV를 통하여 세계도처에서 일어나는 류혈참극으로 하여 신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인민은 이런 생각을 하군 한다.만약 그런 곳에서 태여났다면 우리의 운명이 어떻게 되였겠는가.
힘이 약한탓에, 자기를 따스히 품어안아 보살펴줄 품이 없는탓에 사랑하는 부모처자와 형제들을 잃은 쓰라린 아픔을 안고 정처없는 방랑길에 오르는 피난민이 되였을것이고 삶에 대한 희망이 없이 굶주림과 가난, 고통과 절망의 나락에서 허덕이는 수난자가 되였을것이다.
우리는 비록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세계흐름의 한복판에서 정의와 진리의 억센 수호자가 되여 그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강대한 국가에서 살고있다.감히 우리를 넘보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이 있다면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최강의 군력을 다져주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살고있다.
하다면 우리 다시금 생각해보자.그 어떤 대적도 넘볼수 없는 강대한 조국, 그 품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강국인민의 존엄과 행복한 삶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우리 다 알고있는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들볶이든, 원쑤들이 아무리 쏠라닥거리든 배심든든히 사회주의길을 따라 날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볼수록 새힘이 솟구친다.이렇게 강대한 나라, 이렇듯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자부가 가슴마다에 꽉 차넘친다.
조국의 강대함은 결코 책자우의 글줄에서 새겨안게 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늘 우리가 매일처럼 보고 느끼는 격동적인 이 시대의 산 화폭이며 긍지높은 현실이다.
부정의가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전쟁이란 말, 동란이라는 말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기세차게 전진하는 내 나라, 강대한 나의 조국에 대해 생각할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조국수호, 존엄사수전의 준엄한 날들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그 나날에는 앞장서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있었고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적들이 도사리고있는 최대열점지역으로 가시던 풍랑세찬 바다길도 있었으며 적진과의 거리가 수백m밖에 안되는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다.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그길우에서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단숨에 짓뭉개버릴 가공할 군사력을 갖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우리 인민의 존엄은 하늘에 닿았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진정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밖에 지닐수 없는 행운중의 행운이 아니겠는가.
강대한 조국을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단지 바람세찬 전선길,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껏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생사결단의 화선길에 대하여 그리고 사나운 눈보라와 삼복철의 무더위속에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에 대하여 많이 말해왔다.
하지만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개척해주시려 바쳐오신 그이의 천신만고에 대하여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방역전쟁을 대승에로 이끄시며 결론해주신 문건만 해도 무려 1 772건에 22 956페지나 된다고 하니 진정 그이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바쳐오신 남모르는 심혈과 로고는 얼마일것인가 하는 생각에 격정의 눈물이 쏟아진다.
이런 불면불휴의 날과 달들이 모여 조국이 강대해지고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는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은 억척으로 지켜지고있는것이다.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줄 모르는 림흥거리에 가면 한생토록 새 살림집을 무려 5번이나 받았다는 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자기 집 한채를 마련하는것이 일생의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런 소원을 거듭 풀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평범한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였다는 그의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새 살림집을 받으면서도 집값이란 말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당의 은덕, 국가의 혜택속에서 행복만을 알며 사는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참으로 인민의 웃음넘치고 그 영원한 평안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여있는 강대한 내 조국의 오늘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애국헌신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강국이 있고 위대한 인민의 값높은 존엄과 크나큰 행복도 있다.강대한 조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보답의 한마음으로 이어가리라.
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고마운 그 품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은 날로 높아가는 국력과 함께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