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권리를 단독안건으로 취급하는 회의를 벌려놓음으로써 개별적국가의 정치적부속물로 작동하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또다시 남기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직되여 지금까지 9,000여차의 공식회의가 진행되였지만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인 침략과 전쟁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주권국가의 우주개발권리를 놓고 모여앉은것은 유엔헌장의 정신에 대한 모독이고 심각한 외곡이며 기구의 진정한 사명에 대한 의식적인 태공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세계적으로 각이한 목적과 사명을 가진 5,000여개의 위성들이 우주공간에 무수한 자리길을 새기고있고 지어 민간기업들까지 우주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여들고있는것이 오늘의 보편적인 현실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유독 유엔의 당당한 일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만을 론의하는 차별적이며 무지스러운 처사가 의연 지속되고있다.
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이 하자는대로 걸핏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를 문제시하는데 대해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며 이를 가장 불공정하고 편견적이며 내정간섭적인 주권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상정시킨것 자체가 우리의 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유린이며 침해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지역의 변화된 안보상황을 전혀 고려함이 없이 10여년전에 조작된 불법무도하고 불공정한 대조선《제재결의》조항들을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일방적으로 억제하려드는것은 지역의 세력구도에 심각한 불균형을 조성하고 나아가 평화와 안정의 구조적파괴를 가져올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한켠에서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집단적으로 달라붙어 압력을 가하는 이러한 불균형적인 상황이 언제까지나 지속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만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지금과 같은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대조선행태를 계속 고집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심각한 정세불안정을 만회할 능력이 있는지,지역국가들의 안전을 담보할 방도가 있는지에 대해 책임적인 대답을 내놓아야 할것이다.
미국의 반공화국규탄소동에 합세한 일부 나라들은 지금 근거없이 미국의 장단에 무조건적으로 떨쳐나서서 춤을 추고있는데 참으로 가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그 나라들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말한다면 우리 나라와 안전리익상 대립될 하등의 리유와 근거가 없으며 더우기 우리의 군사정찰위성에 대하여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만일 이 나라들이 미국의 말을 무작정 따르는것이 자기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했다면 나는 그들에게 이 세상에는 미국의 편에 서지 않고도 자기의 국위를 빛내이고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방도가 얼마든지 있으며 실지로 그러한 자주적인 나라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상기시키고싶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응당한 대응조치이며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행사이다.
지금으로부터 17년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인 첫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100여일동안 우리는 언제한번 불법적인 《제재결의》들을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 백번천번 가한다고 해도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절대불변할것이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행사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본능적인 반사적행위에 상관없이 군사정찰위성발사를 포함한 주권국가의 모든 합법적권리들을 행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미국의 《정치적도구》가 고안해내는 결의에 따라서가 아니라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지루감을 느낄 때까지,자기들의 선택이 잘못되였음을 자인할 때까지 시종일관하게 강력대응할것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멈춤없이 해나갈것이다.
주체112(2023)년 6월 3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3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国連安保理が米国の強盗さながらの要求に従っ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衛星の打ち上げ権利を単独案件に取り扱う会議を行うことで個別的国家の政治的付属物に作動する恥ずべき記録をまたもや残した。
国連安保理が組織されて今まで9000余回の公式会議が行われたが、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たる脅威である侵略と戦争とはあまりにも縁の遠い主権国家の宇宙開発権利を置いて集まったのは国連憲章の精神に対する冒瀆(ぼうとく)であり、深刻な歪曲(わいきょく)であり、機構の真の使命に対する意識的な怠りであると見なすべきであろう。
世界的に異なる目的と使命を持った5000余りの衛星が宇宙空間に無数の軌道を刻んでおり、はては民間企業まで宇宙開発に競争的に飛び込んでいるのがこんにちの普遍的な現実である。
事実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国連安保理では唯一、国連の堂々たる一員であ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衛星の打ち上げだけを論議する差別的で、無知な行為が依然として持続している。
私は、国連安保理が米国の言う通りに機会あるたび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行使を問題視することに対して大変不快に思い、これを最も不公正かつ偏見的で、内政干渉的な主権侵害行為と強く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の正当な主権行使を国連安保理に上程させたこと自体がわれわれの主権に対する露骨な無視であり、蹂躙(じゅうりん)であり、侵害である。
国連安保理が朝鮮半島地域の変化した安保状況を全く考慮することなく10余年前につくり上げられた不法非道で不公正な対朝鮮「制裁決議」条項に盲目的に従いなが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と生存権、発展権を一方的に抑止しようとするのは地域の勢力構図に深刻な不均衡を生じさせ、ひいては平和と安定の構造的破壊を招きかねない極めて危険な行為である。
一方では一方的に被らなければならず、他方では集団的に取り掛かって圧力を加えるこのような不均衡的な状況がいつまでも持続可能であろうと考えるなら、それは誤算である。
もし、国連安保理が今のような不公正で、偏見的な対朝鮮振る舞いを引き続き固執する場合、それから招かれる深刻な情勢不安定を挽回する能力があるか、地域諸国の安全を保証する方途があるかについて責任ある回答を出すべきであろう。
米国の反共和国糾弾騒動に合流した一部の国々は今、根拠なしに米国の笛に無条件的に繰り出して踊っているが、実に見物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それらの国々について個別的に言うなら、わが国と安全利益上対立する何らの理由と根拠がなく、特に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について憂慮する必要が全くない。
もし、これらの国々が米国の言葉に無鉄砲に従うのが自分らに有益であると考えたならば、私はそれらの国々にこの世には米国の側に立たなくても自分の国威を輝かし、安全を保証することのできる方途がいくらでもあり、実際にそのような自主的な国々も少なくないという事実について想起させたい。
再度明白にしておく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はすでに限界線を超えた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威嚇に対処した当然な対応措置であり、自主権と領土保全を守るための正当防衛権行使である。
今から17年前、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反共和国敵視政策の所産である初の対朝鮮「制裁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た時から今日に至る6100余日間、われわれは一度も不法な「制裁決議」を認めたことがなく、今後百度、千度加えるとしてもわれわれのこのような立場は絶対不変であろう。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行使に対する国連安保理の本能的な反射的行為に関わらずに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を含んだ主権国家の全ての合法的権利を行使するための積極的な行動措置を持続的に取っていく。
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は米国の「政治的道具」が考案する決議に従ってではなく、まさ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強力な自衛力によって保証される。
われわれ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飽き飽きする時まで、自分らの選択が誤ったことを自認する時まで終始一貫して強力対応するであろうし、われわれがすべきことを滞りなく行っていく。(記事全文)
백악관의 조종에 움직이는 조직으로 전락된 국제해사기구
5월 31일 국제해사기구 해상안전위원회 제107차회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국제해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결의》를 강압채택하였다.
기구력사상 처음으로 개별적인 나라의 미싸일발사활동을 규탄하는 결의가 조작된것은 국제해사기구가 해상안전분야의 국제적협조를 도모하는 본래의 사명을 줴버리고 완전히 정치화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우리가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당일 국제해사기구회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모든 문제토의를 뒤로 미루고 반공화국《결의》부터 강압채택하는 놀음을 벌림으로써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한 국제적비난을 고취해보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국방력강화조치는 날로 무모해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적대행위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철두철미 방위적성격의 주권행사이다.
이는 유엔헌장과 해당 국제법들에 명백히 규제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개별적인 국제기구는 이에 대해 가타부타할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우리의 미싸일발사활동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 군대는 지역국가들의 안전을 철저히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미싸일시험발사훈련을 진행해왔으며 실지로 지금까지 그 어떤 나라에도 위해를 준적이 없다.
오히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가 아니라 서방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발사한 로케트나 미싸일이 추락하여 사고가 발생한적이 적지 않다.
더우기 우리는 이번 군사정찰위성발사와 관련하여 기구의 규정대로 지역조정기관인 일본해상보안청에 항해경보를 내보내고 의무적이지는 않지만 국제해사기구에도 발사기간과 운반로케트잔해물의 락하지점에 대해 사전통보하였다.
놀라운것은 국제해사기구가 우리의 사전통보를 받고 의무적이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고는 뒤에 돌아앉아서 그 무슨 《규정위반》에 대하여 떠드는 뻔뻔스러운 추태를 부린것이다.
기구측에 묻건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발사한 위성운반로케트의 잔해물이 해상안전에 위협으로 된다면 미국이나 남조선이 발사하는 로케트의 잔해물들은 바다에 떨어지지 않고 솜털처럼 하늘에 그냥 떠돌고있겠는가.
단순하고 명백한 과학적리치마저 외면하고 주권국가의 당위적인 방위권행사령역까지 침범하려는 국제해사기구의 월권행위는 유엔전문기구라기보다 백악관안의 어느한 업무부서다운 처사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금과 같이 국제해사기구가 미국의 롱락물로 전락되여 자기 활동에서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행태를 계속 보인다면 기필코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고 국제해상안전담보를 사명으로 하는 기구로서의 존재가치마저 상실하게 될것이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권위있는 유엔전문기구로서의 국제적평판을 스스로 저락시키고있는 국제해사기구는 자기의 명예보존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에 대하여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것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우리 나라의 위성발사관련 사전통보에 반공화국《결의》채택으로 화답한것만큼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사전통보가 더이상 필요없다는 기구의 공식립장표명으로 간주하게 될것이다.
앞으로 국제해사기구는 우리가 진행하게 될 위성발사의 기간과 운반체락하지점에 대해 자체로 알아서 대책해야 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질 각오를 가져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주체112(2023)년 6월 4일
ホワイトハウスの操縦によって動く組織に転落した国際海事機関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金明哲氏が4日に発表した文「ホワイトハウスの操縦によって動く組織に転落した国際海事機関(IMO)」は次の通り。
5月31日、国際海事機関海上安全委員会第107回会議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対朝鮮敵視政策に追従してわが国家の自衛的国防力強化措置を「国連安保理の決議違反」「国際海上安全に対する脅威」と罵倒する「決議」を強圧採択した。
同機関の歴史上初めて個別的な国のミサイル発射活動を糾弾する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たのは国際海事機関が海上安全分野の国際的協力を図る本来の使命を投げ捨てて、完全に政治化された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特に、われわれが軍事偵察衛星を打ち上げた当日、国際海事機関会議で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全ての問題討議を後回しにして反朝鮮「決議」から強圧採択する劇を行うことで、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に対する国際的非難を鼓吹してみようとする腹黒い下心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取る国防力強化措置は日ごとに無謀にな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敵対行為から国家と人民の安全を守り、地域の平和と安定を守り抜くための徹頭徹尾、防衛的性格の主権行使である。
これは、国連憲章と当該の国際法に明白に規制された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として、個別的な国際機関はこれ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言う権限や資格がない。
われわれのミサイル発射活動について言うなら、わが軍隊は地域諸国の安全を徹底的に考慮して最も安全な方式でミサイル試射訓練を行ってきたし、実際に今までいかなる国にも危害を与えたことがない。
むしろ、世界を見ればわが国ではなく、西側をはじめとする他国が発射したロケットやミサイルが墜落して事故が発生した時が少なくない。
特に、われわれは今回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関連して、同機関の規定通りに地域調整機関である日本海上保安庁に航海警報を送り、義務的ではないが国際海事機関にも打ち上げの期間とキャリア・ロケット残骸物の落下地点について事前通報した。
驚くべきことは、国際海事機関がわれわれの事前通報を受けて、義務的でないと言っては後ろではいわゆる「規定違反」について言い立てるずうずうしい醜態を演じたことである。
機関側に問う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打ち上げた衛星キャリア・ロケットの残骸物が海上安全に脅威となるなら、米国や南朝鮮が打ち上げるロケットの残骸物は海に落ちず、綿毛のように空にそのまま漂っているのか。
単純で、明白な科学的理屈にさえ背けて主権国家の当為的な防衛権行使領域まで侵犯しようとする国際海事機関の越権行為は、国連専門機関と言うよりはホワイトハウス内のある業務部署らしい行為と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今のように国際海事機関が米国の翻弄物に転落して自分の活動で不公正で、かつ偏見的な二重基準行為を見えるなら、必ず国際社会の信頼を失い、国際海上安全の保証を使命とする機関としての存在価値さえ喪失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の強権と専横に押さえられて権威ある国連専門機関としての国際的評判を自ら下落させている国際海事機関は自分の名誉保存のためにでも二度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についてむやみに口に乗せてはならないであろう。
国際海事機関がわが国の衛星の打ち上げ関連の事前通報に反朝鮮「決議」採択をもって応えただけに、われわれはこれをわれわれの事前通報がこれ以上必要でないという機関の公式立場表明と見な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
今後、国際海事機関はわれわれが行うことになる衛星の打ち上げの期間とキャリア落下地点について自ら知って対策を立てなければならず、それから招かれる全ての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覚悟を持つ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방역조치완화로 우심해지는 돌림감기전파사태
올해에 들어와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돌림감기의 급격한 전파로 새로운 보건위기가 조성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에서는 올해 첫 2개월동안에 돌림감기비루스감염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0배이상(8 450여명) 늘어났다.
감염자들중 근 3분의 1은 14살미만의 어린이들이였다고 한다.
인디아의 많은 지역에서도 기침과 발열, 호흡곤난 등을 호소하는 돌림감기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대되면서 사망자들이 발생하였다.
중국에서는 올해 2월부터 베이징시와 상해시, 절강성 등지의 학교들에서 돌림감기로 학교운영이 당분간 중지되였다.
이 나라의 해당 기관이 발표한데 의하면 전국적으로 돌림감기증상을 호소하면서 의료시설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났으며 대표적으로 3월 9일 하루동안에만도 그 수가 연 48만 1 000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돌림감기전파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는 미국이다.
지난 5월 26일 미련방질병통제쎈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이 나라에서는 이번 돌림감기계절에 2 7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1만 9 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세계각지를 휩쓰는 돌림감기사태는 해당 나라와 지역들에서 대류행전염병위기와 관련하여 취하였던 방역조치들을 갑자기 완화한데 있다고 분석하고있다.
일본에서도 방역조치를 완료한 직후부터 전국각지에서 돌림감기에 의한 집단감염현상들이 걷잡을수 없이 일어나고있다.특히 지난 5월중순 미야자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직원 약 500명이 돌림감기에 집단적으로 감염되였으며 오이다시의 고등학교에서 전체 학생의 4분의 1이 집단감염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도꾜에서도 어느한 소학교의 학생과 직원 도합 104명의 감염이 확인되였다.
이 나라의 전문가들은 돌림감기전파로 학생들과 교원들속에서 집단감염현상이 련이어 발생하여 학교들이 페쇄 또는 휴교상태에 들어가는 심각한 실태에 대해 우려하면서 그 원인이 바로 방역조치의 서뿌른 완화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전문가들은 여름철에 새로운 비루스감염이 또다시 발생할수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될수록 피하는것과 함께 마스크착용, 부지런한 손씻기, 실내환기 등 방역사업을 꾸준히 진행할것을 호소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의 력사와 전통은 대를 이어 빛날것이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빛내이는 오랜 투쟁과정에 자랑스러운 친선의 력사를 수놓아왔다.진정으로 신뢰하는 동지적관계,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관계로 다져진 조중관계의 발전사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탁월한 후계자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당과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주체72(1983)년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문기간 등소평, 호요방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2만 5, 000여리 대장정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다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로세대혁명가들을 만나시여 조중친선을 심화발전시키고 두 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시면서 동지적우의의 정을 두터이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베이징시와 산동성 청도시, 강소성 남경시, 절강성 항주시, 상해시를 돌아보시면서 중국의 발전정형을 료해하시고 중국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시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며 조중친선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해드리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요방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 습중훈동지는 베이징역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직접 맞이하고 바래워드리였다.
습중훈동지는 고령의 몸이였지만 무더위를 무릅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이징에 체류하시는 전기간 동행해드리였다.
중국인민은 거리와 광장에 떨쳐나와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중국당과 인민들의 숭고한 경의의 표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처럼 두 나라 당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도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은 영원히 중국인민과 한대오에 서서 나갈것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은 중국은 영원히 조선의 믿음직한 전우로 남아있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항일의 준엄한 불길속에서 그 력사적뿌리가 마련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수호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굳건해진 조중친선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조중 두 당과 국가,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인 친선단결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중친선관계발전의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조중친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놓으시고 그 력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이어지도록 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첫 중국방문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을 자주 만나시여 두 당, 두 나라 친선의 뉴대를 더욱 공고히 하시였다.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중관계의 력사와 세계정치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졌으며 우리 장군님은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빛내여오신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1년 남짓한 기간에 5차례나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면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새로운 전략적단계에로 올려세우시였다.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의 친분관계와 진정한 동지적우의는 조중친선이 그 어떤 정세변화와 도전에도 끄떡없이 힘차게 발전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두 당, 두 나라 관계는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각별한 관계로, 뗄래야 뗄수 없는 특수한 친선관계로 발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의 령도밑에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전략전술적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하고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으며 이 과정에 두 나라 인민은 하나의 운명으로 더욱 굳게 결합되였다.
두 당사이의 의사소통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은 날로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다.두 나라사이에 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조선과 중국 두 나라는 주요국제문제들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에서 제시된 목표에 따라 자기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매진하고있다.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중국대결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관철하기 위한 려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불변지침으로 틀어쥐고 부강번영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결심과 의지가 참으로 정당하다는것을 현실로 확증해주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이 오랜 기간 뜨거운 피와 성실한 땀으로 수호하고 빛나게 휘날려온 사회주의의 공동의 기치는 조중인민의 광활한 앞길을 밝혀주고있다.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조중친선을 줄기차게 장성발전시키는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념원과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현명한 령도를 받들어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조중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전면적으로 승화발전시키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힘있게 추동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 담화
나는 유엔사무총장이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대하여 엄중히 항의하며 유엔성원국으로서의 당연한 주권적권리를 침해하는 그의 온당치 못한 처사를 극히 불공정하고 불균형적이며 내정간섭적인 행위로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주권평등과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은 유엔설립의 기초이자 유엔헌장의 기본정신이다.
만일 구떼헤스사무총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에 대한 립장표명을 굳이 자기의 직분상의무라고 생각한다면 무엇보다먼저 유엔헌장에 규정된 자기 직무에 부합되게 190여개 유엔성원국들을 다같이 평등하게 대하는 법부터 익혀야 할것이며 다른 나라들의 위성발사는 문제시하지 않고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원인에 대하여 타당성있게 설명해야 할것이다.
나는 우리의 위성발사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기때문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에 위반된다고 떠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상식적인 억지주장과는 별개로 유엔사무총장이 자기딴의 설득력있는 근거나 리유를 가지고있는 경우 그에 대해 인내성있게 들어볼 용의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구떼헤스사무총장이 시종일관 보여온 불균형적이고 편견적인 립장과 태도에 비추어볼 때 그에게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문을 만족시킬만 한 대답이 결코 나오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개별적유엔성원국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금지시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들을 란폭히 위반하는 불법무도한 문서장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로골화되는 군사적위협에 대한 론리적이고 당위적인 반응이며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보편적인 방위적권리행사이다.
이에 대해서는 그가 유엔사무총장이라고 하여도 함부로 걸고들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유엔이 결코 미국의 점유물이 아니며 이 세상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일방주의가 쉽사리 통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군사정찰위성발사를 포함한 주권적권리를 계속 당당하게 행사해나갈것이다.
나는 구떼헤스사무총장이 유엔성원국들의 자연스러운 주권행사에 대하여 쓸데없이 참견하기보다는 국제사회가 시급히 해결을 기다리는 국제적현안에 보다 큰 관심과 정력을 돌려야 한다고 본다.
주체112(2023)년 6월 2일
평 양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나토의 세력권확대움직임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최근 나토사무총장이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와 관련하여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위성발사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이것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당 지역과 그밖에서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조성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명백히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위치한 그 추종세력들의 로골화되는 군사적위협에 대응한 자위적조치이며 대륙과 대양건너에 있는 나토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이다.
만일 나토가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에 대하여 우려를 느낀다면 이것이야말로 나토가 있지도 않는 《북조선위협》을 걸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머리를 들이밀려는 흉심을 명백히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나토사무총장이 조선반도문제에 중뿔나게 머리를 들이밀고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권행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토사무총장의 극히 내정간섭적이며 도발적인 발언은 자기의 작전령역을 벗어나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의 출몰을 거듭하면서 충돌과 분쟁의 우려를 키우고있는 나토의 최신움직임과 결코 무관치 않다.
동쪽에로의 부단한 진출끝에 우크라이나에 전란을 몰아온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질주하고있는 《전쟁마차》-나토의 기도는 지역나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해 4월과 6월 나토는 군사위원회 위원장을 남조선과 일본에 각각 파견하여 동반자관계와 군사협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모의판을 벌려놓은데 이어 6월말에는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일본,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남조선을 초청하고 인디아태평양지역 동반자들과의 협력을 보다 긴밀히 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올해초 6년만에 남조선과 일본을 행각한 나토사무총장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유럽과 나토에 중요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라고 력설하면서 《권위주의》국가들의 위협에 대처한 《민주주의》국가들의 단합된 대응을 운운하였다.
이것은 유사시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에 개입할것이라는것을 공식화한 발언으로서 최근년간 이 지역에서 날로 빈번해지고있는 나토의 움직임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평하고있는것처럼 나토가 지역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고있는것은 《신랭전》으로 치닫고있는 현 국제관계구도에 맞게 자기의 작전령역을 확대함으로써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수행에 복무하는 《전지구적인 나토》로 변신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랭전의 종식과 함께 응당 력사의 뒤골목으로 사라졌어야 할 나토가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개입에 광분하고있는 사실은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껏 나토가 《인권,민주주의,평화》의 너울을 쓰고 피묻은 군화발을 들이민 곳들에서는 어김없이 내부분쟁과 전쟁의 불길이 타오르고 인간도살참극이 펼쳐졌다.
더우기 우려스러운것은 나토를 끌어들여 경쟁자들과의 지정학적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꾀하는 일부 불순세력들이 지역내에 존재하는것이다.
최근 적극화되고있는 나토와 일본,남조선간의 대표부개설놀음과 싸이버련합훈련 등은 그 대표적증거로서 이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침략세력들사이의 군사적결탁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위험한 신호이다.
유럽대륙에서 대규모지역전쟁을 발발시킨 장본인인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또다시 새로운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결코 나토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은 외부세력에 의해 강요당하였던 수난의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하며 지역에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는 나토《전쟁마차》의 위험천만한 움직임과 그것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똑바로 꿰뚫어보고 최대로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나토가 자기의 전쟁질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주적인 나라들은 강력한 힘으로 전쟁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될것이다.
만일 나토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계속 침해하려든다면 우리는 그들을 미국과 한선상에서 대응해야 할 대상으로 간주하게 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정경철
주체112(2023)년 6월 2일
인류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범죄적망동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대양에 방류시키려는 일본의 범죄적망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일본렬도를 뒤흔든 대지진과 해일에 의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트리티움과 세시움, 스트론티움 등 위험한 방사성물질들이 루출되여 주변지역을 심히 오염시켰으며 그후 반응로설비에 비물과 지하수가 흘러들면서 대량의 핵오염수가 생겨났다.
엄중한것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루출되고있는 많은 량의 방사성물질이 일본연안은 물론 북아메리카지역의 태평양연안에까지 흘러들고있는것이다.
2011년 4월 21일 《도꾜신붕》이 발표한 도꾜전력회사의 계산결과에 따르면 사고로 4월 1일부터 6일사이에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1년동안 바다로 흘려보낼수 있는 허용수치의 2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바다에 흘러들었다고 한다.
그후에도 2011년 12월 허용수치의 100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45t의 오염수루출, 2013년 8월과 12월 허용수치의 266만배를 넘는 500t의 오염수루출, 2014년 2월 약 100t에 달하는 오염수루출 등 크고작은 고농도오염수루출사고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핵오염수루출과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허용수치의 100배가 넘는 핵오염수 1만 1 500t을 《저농도오염수》라고 하며 바다에 마구 흘려보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비발치게 되자 일본당국은 처리를 거친 핵오염수는 바다에 방류시켜도 피해가 없다느니, 국제원자력기구의 인정을 받았다느니 하며 세계여론을 기만해보려고 책동하였다.
더우기 전문가들이 처리공정을 거쳤다고 하는 일본의 오염수를 검사해본데 의하면 여전히 스트론티움과 같은 방사성물질들이 기준수치가 넘게 포함되여있었다.
2021년 2월과 4월에 후꾸시마현의 주변수역에서 잡은 물고기체내의 방사성물질함유량이 허용수치보다 훨씬 많다는것이 밝혀져 시장들에서 물고기판매가 금지되는 소동도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핵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낸다면 생태환경과 인간의 건강, 생명안전에 미칠 치명적인 후과는 상상을 초월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이 다량의 핵오염수를 바다로 방류시키는 경우 몇달만에는 제주도부근 해역까지 오염되고 1년안에는 조선동해 전 수역이, 나중에는 태평양전체가 《죽음의 바다》로 화할것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후안무치한 일본당국은 《안전한 처리수》, 《마셔도 별일없는 물》이라고 우기다 못해 《오염수》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며 《처리수》라고 해야 한다고 하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하고있다.
지난 3월에는 핵오염수방류계획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후꾸시마산식료품에 대한 특별품평회에 료리사, 식당경영자, 소매업자들을 초청하는 광대극까지 연출하였다.
지금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는 올림픽경기를 치를수 있는 수영장 500개이상을 채우기에 충분한 량의 핵오염수가 저장되여있으며 그 량은 매일 약 140t씩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2021년 4월 일본이 국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발전소의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대대적으로 방류시킬데 대한 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봄이나 여름에 가서 방류를 시작할것이라고 버젓이 공표한것이다.
인류에게 핵오염을 들씌우려는 이러한 위험천만한 범죄적망동은 내외의 신랄한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아시아와 유럽의 많은 나라 정부들과 국제기구들이 일본당국의 일방적인 핵오염수방류시도가 세계해양환경과 인류의 건강에 예측불가능한 핵오염사태를 초래할수 있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된다고 규탄배격해나서고있다.
바다에 핵오염수를 내버리는것은 전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로 된다.
일본은 인류를 희생물로 삼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권리를 부정할수 없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에 속하는 군사정찰위성발사를 두고 미국이 체질적인 반공화국적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5월 31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으로서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내 안보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하면서 모든 나라들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규탄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놀랍거나 새롭지는 않다만 역시 미국은 강도적이며 비정상적사고로부터 출발한 진부한 타령을 늘어놓고있다.
과연 누가 불필요한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내 안보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는가.
우리의 위성발사가 굳이 규탄을 받아야 한다면 미국부터 시작하여 이미 수천개의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들이 모두 규탄을 받아야 한다는것인데 그야말로 자가당착의 궤변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남들이 다 하는 위성발사를 놓고 그 목적여하에 관계없이 탄도로케트기술리용을 금지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걸어 우리만이 해서는 안된다는 그러한 억지론리는 우리 국가의 우주리용권리를 심히 침해하고 부당하게 억압하는 분명코 날강도적이고 잘못된것이다.
미국식 강도적론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명문화된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설사 우리가 위성을 고무풍선에 매달아 우주궤도에 올려도 불법이고 위협이라고 떠들 강도집단이다.
틀린 공식으로는 언제 가도 정답을 내놓을수 없으며 이에 대한 몰리해를 버리지 못하고있는것이 바로 21세기 《미국의 비극》이다.
미국은 주권국가의 위성발사와 우주개발권리를 무턱대고 부정하고 걸고들기 전에 대결광증으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유엔헌장과 우주조약의 조항들을 다시한번 똑똑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조선반도상공에 숱한 정찰위성들과 고고도무인정찰기 등 형형색색의 정찰자산들을 꽉 채워놓고 눈이 빠지도록 우리의 일거일동을 살피기에 여념이 없는 미국이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이며 어불성설이다.
미국은 더이상 착각하며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그 누구도 미국에 특정국가의 주권적권리를 걸고들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이 기회에 말끝마다 《외교의 문》이요,《진지한 협상》이라는 겉발린 대화타령으로 국제사회의 눈과 귀를 흐리려드는 미국에 다시한번 명백히 경고해두고자 한다.
우리는 《정권종말》,《제도전복》을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는 미국과 그 앞잡이들과는 대화할 내용도 없고 대화의 필요성도 느끼지 않으며 그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선에서는 자기들스스로에게 리로울것이 하나도 없으며 우리와 대결을 추구하며 나가는것이 얼마나 위험한것인가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더욱 공세적인 자세에서 우리식대로의 대응을 계속해나갈것이다.
우리의 주권적권리와 리익을 수호해나가는데서 우리는 그 무엇이라도 행동할 준비가 되여있다.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문제에 그리도 불안초조해하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심리를 읽으며 적들이 우리가 정찰위성을 포함한 우수한 정찰정보수단을 보유하게 되는것을 제일 두려워한다는것을 재삼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정찰수단개발에 더 큰 힘을 쏟아부어야 하겠다는것을 의식하고있다.
확언하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여 임무수행에 착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미국과의 대결의 장기성을 잘 알고있으며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을 의식하고 포괄적인 방면에서 전쟁억제력제고에 모든것을 다해나갈것이다.
미국과 그 주구들이 계속하여 우리의 주권적권리를 침해하는 망동을 부리려 할 때에는 결코 지켜보고만있지 않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1日に発表した談話「誰も衛星の打ち上げに関する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を否定できない」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権に属する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ついて、米国が体質的な反朝鮮敵対感を露骨にさらけ出している。
5月31日、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全保障会議のスポークスマン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が国連安保理「決議」に対する公然たる違反であり、不要に緊張を高調させ、地域内の安保状況を不安定にする危険があると言い、全ての国家が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を糾弾すべきだと唱えた。
驚くべきことや新たなことではないが、やはり米国は強盗さながらで不正常の思考から出発した陳腐なうんぬんを並べ立てている。
果たして、誰が不要な緊張を高調させ、地域内の安保状況を不安定にしているのか。
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が強いて糾弾を受けるべきことなら、米国をはじめすでに数千の衛星を打ち上げた国々が全て糾弾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だが、それこそ自家撞着の詭弁(きべん)に他ならない。
どの国でも行っている衛星の打ち上げを巡ってその目的いかんにかかわらず、弾道ロケット技術の利用を禁止した国連安保理「決議」にかけてわれわれだけが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そのような無理押し論理は、わが国家の宇宙利用権利を甚だしく侵害し、不当に抑圧する、確かに白昼強盗さながらで間違ったものである。
アメリカ式強盗さながらの論理が国連安保理「決議」に明文化されたのは実に、残念なこと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米国という国は、仮にわれわれが衛星をゴム風船に吊り下げて宇宙軌道に乗せても、不法であり、脅威であるとけん伝する強盗集団である。
間違った公式ではいつになっても正答を出すことができず、これに対する理解力がないのがまさに、21世紀の「米国の悲劇」である。
米国は、主権国家の衛星の打ち上げと宇宙開発権利を無鉄砲に否定し、言い掛かりをつける前に、対決ヒステリーで熱くなった頭を冷やし、国連憲章と宇宙条約の条項を再度はっきり見るべきである。
今この時刻も、朝鮮半島の上空に数多くの偵察衛星と高高度無人偵察機など、さまざまな偵察資産をいっぱい満たして、目が飛び出るほどわれわれの一挙一動を注視するのに余念がない米国が、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ことこそ、盗人猛々しいことであり、理屈に合わない。
米国はこれ以上、錯覚して自らを過信してはならないと思う。
誰も、米国に特定国家の主権的権利に言い掛かりをつけられる権限を付与していない。
この機会に、折に触れ「外交のドア」だの、「真摯な協商」だのといううわべだけの対話うんぬんで国際社会の耳目を曇らせようとする米国にもう一度、はっきり警告しておこうとする。
われわれは、「政権の終えん」「体制転覆」を口癖のようにけん伝する米国とその手先とは対話する内容もなく、対話の必要性も感じないし、彼らが対朝鮮敵視政策の延長線では自分ら自身に有益なことが何もなく、われわれとの対決を追求し続けるのがどんなに危険なのかを認めざるを得ないように、一層攻勢的な姿勢でわれわれの方式による対応を続けていくであろう。
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と利益を守っていくうえで、われわれは何でも行動に移す準備ができている。
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問題にそんなにも不安がり、いらだっている米国とその手先の心理を読んでみて、敵がわれわれが偵察衛星を含む優れた偵察情報手段を保有することになるのを最も恐れているということを再三確かめたし、したがって偵察手段の開発にさらなる力を注ぎ込むべきだと意識している。
確言する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は遠からず、宇宙軌道に正確に進入して任務遂行に着手す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は、米国との対決の長期性をよく知っており、展望的な脅威や挑戦を意識して包括的な方面で戦争抑止力の向上に全てを尽くしていくであろう。
米国とその手先が引き続き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を侵害する妄動を振るおうとする時には決して、座視し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해상차단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부상 담화-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자극하는 불장난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3월과 4월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사실상의 핵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을 벌려놓은 미국은 5월말 조선남해 공해상에서 일본,남조선괴뢰,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추종세력들과 함께 《전파안보발기》에 따른 해상차단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2003년에 《전파안보발기》라는것을 고안해낸 미국은 지난 20년간 이를 체계적으로 확대하면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해보려고 시도하였다.
세계최대의 대량살륙무기전파국이며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의 직접적인 파괴자인 미국이 그 누구의 《대량살륙무기전파》를 통제한다고 떠들어대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국제법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를 공공연히 묵인하고 《오커스》라는 핵전파기구를 조작하여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스스로 파괴하고있는것이 이를 립증하고있다.
남조선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생화학무기실험실들을 꾸려놓고 전세계에 대량살륙무기를 꺼리낌없이 전파하고있는 미국이 《전파방지》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미국이 《전파안보발기》를 조작한 기본목적은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해상운수차단과 봉쇄를 합법화하여 저들의 패권전략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군부가 이번 훈련이 《방어적》이며 순수 《전파방지》를 목적으로 한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지만 훈련에 동원되는 무력의 규모와 장비들의 성능을 놓고볼 때 조선반도지역에서 일본,남조선괴뢰들과의 해상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특정한 국가에 대한 전면적인 금수조치와 선제공격준비를 완비하기 위한 극히 위험한 군사연습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특히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벌려놓으려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훈련이 진행되는 사실은 사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더해주고있다.
훈련이 진행되는 곳이 령유권문제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고있는 예민한 수역과 린접하고있는 사실은 이번 해상차단훈련이 우리 주변국가들을 압박하기 위한 다목적성격을 띠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항행의 자유》를 구실로 각종 전투함선들을 대만해협에 뻔질나게 들이밀고있고 나토성원국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진행되는 미국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에 계속 코를 들이밀고있는 속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촉매제로 될것이다.
미국이 《전파안보발기》와 같은 다국적군사협력틀거리들을 계속 확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에서 파국적인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이 날로 현실화되고있다.
제반 상황은 조선반도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만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그 어떤 적대적인 봉쇄행위를 기도하거나 우리의 신성한 주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든다면 공화국무력은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일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눈앞에서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 위험한 불장난소동이 자멸을 재촉하는 결과에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선반도지역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적대행위들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평 양
金先敬外務次官が談話発表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金先敬外務次官が1日に発表した談話「地域の緊張をさらに高調させる危険極まりない海上遮断訓練」の全文は、次の通り。
国際社会の深い憂慮と抗議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南朝鮮のかいらいがわれわれを刺激する戦争演習騒動に引き続き執着している。
去る3月と4月、その形式と内容において事実上の核戦争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シールド」と「連合編隊軍総合訓練」を繰り広げた米国は5月末、朝鮮南海の公海上で日本、南朝鮮のかいらい、オーストラリアなどの追随勢力と共に「拡散防止構想(PSI)」による海上遮断訓練なるもの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2003年に「拡散防止構想」なるものを作り上げた米国はこれまでの20年間、それを系統的に拡大し、反米・自主的な国々を圧迫する手段に利用しようと企んだ。
世界最大の大量破壊兵器拡散国であり、国際的な核不拡散体制の直接的な破壊者である米国が、誰それの「大量破壊兵器の拡散」を統制すると騒ぎ立てること自体が、理不尽であり、国際法に対する愚弄である。
米国がイスラエルの核兵器保有を公然と黙認し、「オーカス(AUKUS)」という核拡散機構を作り上げて国際的な核不拡散体制を自ら破壊しているのがそれを立証している。
南朝鮮とウクライナをはじめ複数の地域に生化学兵器実験室を設けて、全世界に大量破壊兵器をはばかることなく拡散している米国が、「拡散防止」をうんぬんすることこそ、盗人猛々しい行為の極みである。
米国が「拡散防止構想」を作り上げた基本目的は、自分らに従順でない国々に対する一方的な海上運輸遮断と封鎖を合法化して、自分らの覇権戦略を実現するところにある。
米国と南朝鮮のかいらい軍部が、今回の訓練が「防御的」で単なる「拡散防止」を目的にしていると強弁を張っているが、訓練に動員される武力の規模や装備の性能を見れば、朝鮮半島地域で日本、南朝鮮のかいらいとの海上作戦能力を強化し、有事の際に特定の国家に対する全面的な禁輸措置と先制攻撃準備を完備するための極めて危険な軍事演習であることはあまりにも明白である。
特に、米国と南朝鮮のかいらいが歴代最大規模の「連合合同火力撃滅訓練」を行おうとしているの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て今回の訓練が行われる事実は、事態の深刻さと危険性を増している。
訓練が行われる場所が領有権問題によって紛争が続いている鋭敏な水域と隣接している事実は、今回の海上遮断訓練がわれわれの周辺諸国を圧迫するための多目的性格を帯び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最近、米国が「航行の自由」を口実にして各種の戦闘艦船を台湾海峡に頻繁に送り込んでおり、NATO加盟国がアジア太平洋地域で行われる米国主導の合同軍事演習に引き続き首を突っ込んでいる中、行われる今回の訓練は、北東アジア地域情勢を一層激化させる触媒剤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が「拡散防止構想」のような多国的軍事協力の枠組みを引き続き拡大していることで、北東アジアで破局的な軍事的衝突が起こり得る可能性が日増しに現実化している。
諸般の状況は、朝鮮半島地域で緊張を高調させ、核戦争の危険を増大させている張本人が米国であることを再度はっきり実証している。
もし、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わが国家を相手にいかなる敵対的な封鎖行為を企図したり、われわれの神聖な主権を少しでも侵害したりしようとするなら、共和国武力はわれわれに対する宣戦布告として受け入れるであろう。
米国は、われわれの目の前で絶え間なく繰り広げている危険な戦争演習騒動が自滅を促す結果へつながるということを銘記し、朝鮮半島地域情勢を不安定にする敵対行為を直ちに中断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리아 노보스찌통신과 회견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가 5월 24일 로씨야 리아 노보스찌통신과 회견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회견에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취하고있는 비상방역조치,국방력강화조치들과 현 조선반도정세,북남관계 등 폭넓은 문제들과 관련한 로씨야의 립장에 대하여 밝히였다.
그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관련상황과 그에 따르는 여러 조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코로나비루스전염병감염자는 등록되지 않고있다. 지난해 5월-8월에 있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대류행은 국가가 커다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성과적으로 극복되였다. 이것은 과장된 말이 아니다. 군의들이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경제분야에서의 승리는 값비싼 대가를 통해 이룩된것이며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2020년 1월말에 벌써 외부세계로부터의 완전격페에 관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대류행병발생초기에 매우 위험한 변이비루스들의 침습을 막고 가장 엄격한 비상방역조치들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재 많은 제한조치들이 해제되였다. 학교,대학들에서의 수업이 재개되고 대중문화 및 체육행사들이 진행되고있으며 공원과 박물관,도서관들이 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모든 공공장소들에서의 소독 및 체온재기규정과 마스크착용제도가 유지되고있다.
그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류행병이후 접촉을 현저한 수준에서 재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 제한조치들을 해제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에 조성된 복잡한 전염병상황을 코로나비루스와만 련관시켜보지 않고있으며 《전지구적인 보건위기》를 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규제하고있다. 이러한 위기의 맥락에서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들에서 원숭이천연두비루스감염증과 같은 새로운 전염병들이 발생하는것을 주시하고있다. 그밖에도 이 나라 전문가들은 앞으로 출현할 코로나변이비루스들이 이전의 변이비루스들에 비해 덜 위험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는 외국사람들과 견해를 달리하고있다. 반대로 그들은 치명적인 코로나변이비루스가 갑자기 생겨날수 있다는것을 배제하지 않고있다. 바로 이때문에 조선에서는 국경개방을 서두르지 않고있으며 위험한 새로운 질병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것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있다.
대사는 조선이 세계적인 모든 난문제들의 발생원인이 많은 나라들과는 달리 일극세계질서를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로씨야를 비롯하여 이에 대항하려는 나라들을 완전히 짓누르려 하는 미국에 있다는데 대해 주저없이 직접 밝히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전횡을 용납하지 않고있으며 매우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조선의 벗들은 국제마당들에서 로씨야와의 련대성을 과시하고있으며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한편 우리는 조선반도정세에 관한 평양의 립장을 리해하며 지지한다.
최근 워싱톤의 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는 격화되였다. 미국은 반도의 남반부에 전략공격무기들을 배비하고있으며 남조선과 계속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그러한 군사적놀음의 목적은 명백하다.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를 제거하고 공화국령토를 강점하며 이 나라의 정치제도를 없애버리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때문에 인민공화국으로서는 부득불 자체방위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자기의 방위잠재력을 강화하며 위험한 적의 침략에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지난 4월중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시험하는 등 미싸일발사를 적극화하고있는데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평양이 새로운 탄도미싸일을 개발하고 련이어 그 시험들을 진행하고있는것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있기때문이다.
증대되는 군사적,정치적,경제적압력과 도전,내정간섭시도가 없었더라면 또 이 나라의 사회경제제도를 제거하려는 직접적인 위협이 없었더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로서는 대규모미싸일 및 핵계획을 작성,실행할 리유가 없었을것이다.
조선사람들은 미국이나 일본,남조선을 공격하여 이 나라들을 타고앉아 그곳의 정치제도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을 가만히 놔두기를 바랄뿐이다. 그러나 자기들을 노엽히는것은 허용하지 않고있다. 때문에 주되는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것은 바로 수십년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워싱톤의 적대적인 로선이다. 워싱톤은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면서 저들의 지정학적과제를 수행하려 하고있다.
조선의 군수공업종합체가 최근 10년간 놀라운 성과들을 거두었다는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사실상 모든 계렬의 탄도 및 순항미싸일들이 개발되였으며 수십차례의 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그러나 그러한 시험발사는 우리의 원동지역에 그 어떤 위협도 주지 않았다. 조선측은 그러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있는데 대해 루차 밝혔다. 우리가 그들을 믿지 못할 근거는 없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미싸일계획발전과 군력강화에서 진전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여러 행사과정에 직접 핵무기계획의 일부 측면들에 대해 언급하시였다.
군수공업기업소들에 대한 김정은령도자의 방문과 관련한 보도들을 통해서도 그러한 측면들이 공개되였다. 특히 중거리미싸일과 대륙간탄도미싸일에 장착할 핵 및 열핵탄두들이 이미 개발,시험되여 무력에 취역하였다고 보도되였다. 이 무기들의 사진은 신문들에도 실렸다. 그 수량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측만이 존재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께서는 2021년 1월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에서 전술핵탄두생산에 집중하여 그 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최근 2년간 이 나라에서는 전술핵탄두를 운반할수 있는 각종 단거리미싸일운반체를 개발 및 시험하였다. 그중에는 600㎜초대형방사포와 수중에서 발사되는 탄도 및 순항미싸일,수중무인기구도 있다. 북조선사람들의 현존생산능력에 대해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 빈말을 하시지 않는다는것을 고려할 때 이를 매우 심중하게 대해야 한다.
대사는 회견에서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대통령》의 미국방문결과를 놓고 조선에서 분노의 폭풍이 일고있으며 이 나라에서는 그것이 핵무기사용계획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공격계획을 합의하기 위한것으로 간주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조선의 린방으로서 북과 남이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민족적단결의 원칙에서 현존하고있는 모든 난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駐朝ロシア大使がロシア通信(RIA)と会見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アレクサンドル・マツェゴラ駐朝ロシア大使が5月24日、ロシア通信(RIA)と会見した。
大使は会見で、朝鮮労働党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政府が取っている非常防疫措置、国防力強化措置と現朝鮮半島情勢、北南関係など、幅広い問題に関連するロシアの立場について明らかにした。
大使は、現在、わが国でのコロナウイルス関連状況とそれに応じたいろいろな措置について次のように言及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で、コロナウイルス伝染病の感染者は登録されていない。
昨年の5~8月にあったオミクロン変異株の大流行は、国家が大きな努力を傾けた結果、成功裏に克服された。
これは、誇張した言葉ではない。
軍医たちが、大きな役割を果たした。
経済分野での勝利は、高貴な代価を通じて収められたものであり、住民は大きな被害を受けなかった。
大使は、わが国で2020年1月末に、すでに外部世界からの完全隔絶に関する措置を取って大流行病の発生初期にとても危険な変異株の浸透を防ぎ、最も厳格な非常防疫措置を実施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指摘した。
現在、多くの制限措置が解除された。
学校、大学での授業が再開され、大衆文化およびスポーツ行事が行われており、公園と博物館、図書館がオープンした。
しかし、これとともに全ての公衆の場での消毒および体温測定規定とマスク着用制度が維持されている。
大使は、世界の数多くの国が大流行病以後、接触を著しい水準で再開したことにもかかわらず、わが国で制限措置を解除していないことについて述べ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世界に生じた複雑な伝染病状況をコロナウイルスとのみ関連させてみておらず、「全地球的な保健危機」をより幅広い概念に規制している。
このような危機の脈絡から、朝鮮では他国でサル痘ウイルス感染症のような新しい伝染病が発生するのを注視している。
その他にも、この国の専門家たちは今後発生するコロナ変異株が以前の変異株に比べてそれほど危険でないと確信している外国人と見解を異にしている。
反対に、彼らは致命的なコロナ変異株が急に生じ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排除していない。
まさにこのため、朝鮮では国境開放を急いでおらず、危険な新しい疾病から住民を保護するのを何よりも重要視している。
大使は、朝鮮が世界的な全ての難問発生の原因を多くの国とは違って、一極世界秩序を維持しようとやっきになり、ロシアをはじめそれに対抗しようとする国々を完全に抑えつけようとする米国にあ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躊躇(ちゅうちょ)することなく直接明らかにしていると述べ、次のように続け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専横を許しておらず、とても自主的な対外政策を実施している。
朝鮮の友人たちは、国際の場でロシアとの連帯を誇示しており、それを重んじている。
われわれは、これを大変ありがたく思っている。
一方、われわれは朝鮮半島情勢に関する平壌の立場を理解し、支持する。
最近、ワシントンの敵視政策によって朝鮮半島情勢は激化した。
米国は、半島の南に戦略攻撃兵器を配備しており、南朝鮮と引き続き訓練を行っている。
そのような軍事的行為の目的は明白である。
すなわ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部を除去し、共和国領土を占領し、この国の政治体制をなくすところにその目的がある。
したがって、人民共和国としてはやむを得ず自己防衛のための措置を取り、自己の防衛潜在力を強化し、危険な敵の侵略に対処する万端の準備を整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大使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4月中旬、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試験するなど、ミサイルの発射を積極化していることに対する見解を披歴した。
平壌が新しい弾道ミサイルを開発し、次々とその試験を行っているのは、米国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対象に敵視政策を実施しているためである。
増大する軍事的・政治的・経済的圧力と挑戦、内政干渉の試みがなかったなら、またこの国の社会経済制度を除去しようとする直接的な威嚇がなかったな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部としては大規模のミサイルおよび核計画を作成、実行する理由がなかったであろう。
朝鮮の人々は、米国や日本、南朝鮮を攻撃してこれらの国を占領し、そこの政治体制を変える考えをしていない。
彼らはただ、自分らをそのまま放っておくことを望むだけである。
しかし、自分らを怒らせるのは許していない。
したがって、主たる不安と懸念をかき立てているのはまさに、数十年間、変わることなく実施されているワシントンの敵対的な路線である。
ワシントンは、世界の多くの地域で緊張を激化させて、自分らの地政学的課題を遂行しようとしている。
朝鮮の軍需工業総合体がこれまでの10年間、驚異的な成果を収めたことを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
事実上、全ての系列の弾道および巡航ミサイルが開発されたし、数十回の試射が行われた。
しかし、そのような試射はわれわれの極東地域にいかなる脅威も与えなかった。
朝鮮側は、そのような原則を徹底的に順守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累次明らかにした。
われわれが彼らを信じられない根拠はない。
大使は、わが国でミサイル計画の発展と軍事力の強化で進展を遂げたことについて述べた。
金正恩指導者は、多くの行事過程に直接核兵器計画の一部の側面に言及した。
軍需工業企業所に対する 金正恩指導者の訪問に関する報道を通じても、そのような側面が公開された。
特に、中距離ミサイルとICBMに装着する核および熱核弾頭がすでに開発、試験されて武力に就役したと報じられた。
これらの武器の写真は、新聞にも掲載された。
その数量については知らされていないし、推測だけが存在する。
朝鮮労働党総書記は、2021年1月に行われた第8回党大会で戦術核弾頭の生産に集中して、その量を幾何級数的に増やすことに関する課題を示した。
最近の2年間、この国では戦術核弾頭を運搬できる各種の短距離ミサイルを開発および試験した。
その中には、600ミリ超大型ロケット砲と水中で発射される弾道および巡航ミサイル、水中無人艇もある。
北朝鮮の人々の現存生産能力について断定しがたい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者が空言をしないということを考慮すると、これに大変慎重に対するべきである。
大使は会見で、北南関係問題に関連して南朝鮮「大統領」の米国訪問結果を巡って朝鮮で憤怒の暴風が起こっており、この国ではそれが核兵器使用計画など、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攻撃計画を合意するためのものと見なされていると述べ、ロシアは朝鮮の隣邦として北と南が外部の干渉なしに自主的に、民族的団結の原則に基づいて現存する全ての難問を解決することを心から願うと語った。(記事全文)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적대행위로 조선반도지역에 엄중한 정세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자위력강화립장을 표명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5월 29일 리병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날로 침략적성격이 무모해지는 미국과 남조선의 반공화국군사적준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긴장이 더욱 엄중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자위력강화립장을 발표하였다.
현재 군사분계선과 린접한 남조선 경기도 포천일대에서는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6년만에 처음으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있다.
말그대로 교전상대에 대한 《격멸》을 목적으로 하여 다음달중순까지 련속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남조선주둔 미군과 괴뢰군의 각종 공격용무장장비들이 동원된다.
이와 함께 미국은 5월말부터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라는 구실밑에 남조선은 물론 일본,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주권국가에 대한 해상차단봉쇄를 기정사실화한 《전파안보발기(PSI)》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난 4월말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계획을 서면화한 《워싱톤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한데 따라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미해군 전략핵잠수함이 곧 남조선지역에 전개되게 된다.
더욱 방치해둘수 없는것은 최근 미군이 아시아태평양작전전구에 배비된 각종 공중정찰수단들을 집중동원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대한 적대적인 공중정탐활동을 류례없는 수준에서 벌리고있는것이다.
지난 시기 조선동해 배타적경제수역권밖에서 우리 공화국의 동부지역을 감시하는데 동원되던 미공군 전략정찰기 《RC-135S》들이 5월에 들어와 조선서해상공에까지 련일 투입되여 우리 령토의 전략적종심에 대한 감시정찰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U-2》고공전략정찰기는 물론 무인전투기와 정찰기들인 《MQ-9》와 《RQ-4B》를 비롯한 각종 공중정찰수단들도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멀지 않은 조선서해 전연해상상공에까지 접근하여 매우 도발적이고 위험한 방식으로 우리측지역 특히는 서부지대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조선반도지역에 전개되여 행동하는 미군의 공중정찰자산들의 작전반경과 감시권은 수도 평양을 포함한 공화국 서북부지대는 물론 주변국가의 종심지역과 수도권까지 포괄하고있으며 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주변국가들에 있어서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과열시키는 이러한 공중정탐행위들은 유사시 압도적인 정찰정보력을 바탕으로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적군사행동계획을 달성해보려는 미국주도의 련합군의 흉계를 명백히 보여주는것이며 적들의 반공화국침략군사행동준비상태를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방장관의 남조선지역 행각을 계기로 상시배비수준으로 격상된 미핵전략공격수단들의 조선반도전개,규모와 기간에서 력대 최대로 확장된 미국남조선련합훈련들,사상류례없는 수준에서 벌어지고있는 공중정탐행위들은 조선반도안전환경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집약판이며 지역정세에 매우 위험한 후폭풍과 역류를 몰아올수 있는 폭발잠재력을 내포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으로 조성된 지역의 우려스러운 안전환경은 우리로 하여금 적들의 군사적행동기도를 실시간 장악할수 있는 믿음직한 정찰정보수단의 확보를 최대급선무로 요구하고있다.
하여 우리 당 제8차대회와 그 이후 진행된 6차례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우리 무력앞에 절박한 과업을 제시하고 정당방위적조치를 강구할것을 명령하였다.
오는 6월에 곧 발사하게 될 우리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날이 갈수록 무모한 침략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감시,판별하고 사전억제 및 대비하며 공화국무력의 군사적준비태세를 강화하는데서 필수불가결한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이 불러온 현 정세하에서 우리는 정찰정보수단의 확대와 각이한 방어 및 공격형무기들의 갱신의 필요성을 부단히 느끼고있으며 그 발전계획들을 실행해나갈 시간표들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현재 직면한 위협과 전망적인 위협들을 전면적으로 고찰하고 포괄적이며 실용적인 전쟁억제력강화활동을 보다 철저한 실천으로 행동에 옮겨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기도
아무리 인내를 발휘하며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어도 언제한번 쉴 틈이 없고 오히려 더더욱 부산스레 기승을 부리는 미국과 남조선괴뢰악당들의 불장난소동은 정세격화의 또 하나의 위험한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 25일 적들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지역에서 사상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6월 15일까지 5차례로 나누어 감행한다는 이번 련합훈련은 명칭그대로 매우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이다.
첫 훈련에만도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련합무력 71개 부대 2, 500여명의 병력과 땅크, 장갑차, 전투기, 무인기 등 륙군, 공군의 무장장비 610여대가 동원되였다.
화약내짙은 전쟁연습은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이 《북의 포병부대와 지휘, 지원시설을 합동타격》하는 훈련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북의 핵심표적에 대한 정찰감시와 공중 및 포무력으로 타격》하는 훈련 등으로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괴뢰악당들은 훈련시작전부터 《힘에 의한 평화구현을 위한 미국남조선동맹의 첨단군사능력의 과시로 준비되고있다.》느니, 《압도적인 미국남조선련합합동전력의 힘과 군사능력으로 최단시간내 작전을 종결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이다.》느니 하는 호전적인 망발을 쏟아내면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렸다.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단순한 군부대의 일상적인 연습이 아니라 그 목적이 매우 불순하며 위협적인 실동훈련이고 침략전쟁시연회이며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해보려는 위험한 발상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과 전쟁수법을 숙달하여왔다.
이 훈련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미국남조선괴뢰륙해공군합동무력이 《최신무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응징》한다는 전쟁각본에 따른것으로서 1977년 6월부터 지금까지 11차례나 감행되였다.
수자가 보여주는것처럼 미제와 남조선괴뢰악당들이 한차례한차례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실행에 큰 품을 들여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지난해말에는 《대규모의 첨단전력참가》니, 《력대급규모》니, 《동맹의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의 시현》이니 하고 떠들며 훈련의 호전적성격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 련합훈련의 엄중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발이 날로 거세지자 미국은 훈련개시를 앞두고 《이번 련합합동화력운용훈련은 본질적으로 방어적이며 호상운용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훈련》이라고 하면서 《격멸》이라는 훈련명칭의 예민한 표현을 《운용》으로 슬쩍 바꾸며 그 위험성을 가리워보려고 꾀하였다.
그러나 괴뢰악당들이 상전과는 달리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고 우겨대면서 《미국남조선련합합동작전수행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실기동, 실사격훈련을 진행해 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을 보면 《안보》의 외피를 쓰고 우리의 《절멸》을 노리는 적들의 호전적인 정체를 여실히 알수 있다.
누가 하면 《심각한 위협》이고 누가 하면 《굳건한 안보》로 된다는것이 안보불안, 피해의식, 강박관념에 쫓기는 미국의 개들이 느끼는 불안정한 심리이고 쩍하면 짖어대는 소리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적들이 이번 련합훈련과 병행하여 핵전쟁양상이 짙은 또 다른 군사적행동을 전개하고있는것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괴뢰지역 상공에서는 미 제7공군과 괴뢰공군의 련합공중훈련이 계속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고 5월 30일부터는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일본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과의 합동하에 《련합해상차단훈련》이 기도되고있다.
미국방성은 련합훈련당일 《F-22》, 《F-35》전투기들과 《B-1》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괴뢰지역에 더 많이 전개할것이라고 공표하였다.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과 다른 군사적책동들이 복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현 상황은 임의의 시각에 하늘과 땅, 바다에서 전략자산들까지 총동원한 대조선침략을 전면개시하려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력사는 제국주의자들, 호전광들이 벌리는 끊임없는 군사연습들과 무력증강책동은 반드시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는 범죄적인 군사행동으로 이어졌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악당들의 이번 련합훈련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무력침공에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전쟁각본은 이미 연습단계를 넘어 리행단계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묻노니 저들 스스로도 그리도 우려스럽고 위협적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을 앞에 두고 지금처럼 겁기없이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해대면서 그로 하여 초래될수 있는 후과를 과연 감당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친미사대에 환장한 오스트랄리아에는 미래가 없다
미국을 신주모시듯 하는데서 첫손가락에 꼽히지 못하면 몹시 섭섭해할 오스트랄리아가 다시금 본색을 드러내놓았다.
최근 이 나라 외무성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단독제재연장안을 공개한것이 그 최신증례이다.
오스트랄리아외무성은 지난 12일 2017년에 단독제재대상들로 지정하였던 2명의 개인과 6개의 회사들에 대한 제재조치들을 2020년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또다시 연장하면서 《북조선과 북조선이 제재를 회피하도록 도우려는 대상들에게 계속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력설하였다.
미국이 꼬아낸 제재라는 썩은 노끈으로써는 조선의 발목을 조금도 묶어놓을수 없다는것은 이미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으로,진리로 확증되였다.
그러한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구태와 몽상적인 사명감에서 깨여나지 못하고있는 오스트랄리아에 한편으로는 측은한감을 느끼게 된다.
에스빠냐의 저명한 작가 쎄르반떼스는 인류문학사에 《돈 끼호떼》라는 력작을 남기였다.
작품에서 주인공 돈 끼호떼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비뚤어진 일을 바로잡고 피해를 없애는것》을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직분》으로,《본업》으로 삼았다.
세계제패를 천부의 운명으로 간주하며 세상을 소란케 하고있는 미국이 현대판 돈 끼호떼라면 오스트랄리아야말로 자그마한 섬나라의 태수자리를 꿈꾸며 허황한 려정에 동행하는 시중군 싼쵸 빤싸의 환생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의 동맹국들중에서 1951년 9월 《안쥬스》의 발족을 통해 미국과 제일 선참으로 동맹관계를 수립한 오스트랄리아는 1952년 4월 안전보장조약을 체결한 일본이나 1953년 10월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한 남조선보다 더 앞자리를 차지하는 특등주구이다.
1954년 미국이 지역별로 조작해낸 군사동맹들중의 하나인 《쎄아토》에,1956년에는 세계를 5개의 지역으로 분할하고 매개 나라가 한개 지역을 담당하여 앵글로색손족을 제외한 모든 나라와 민족들을 감시한다는 정보동맹인 《5개의 눈》(미국과 영국,오스트랄리아,카나다,뉴질랜드)에 가입한것을 비롯하여 상전인 미국의 곁에는 항상 충실한 시중군인 오스트랄리아가 어김없이 서있었다.
그러나 그 결과로 오스트랄리아에 차례진것은 조선과 윁남,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세계의 곳곳에서 미국이 감행한 침략과 전쟁터들에 무주고혼이 되여 쓸쓸하게 묻혀있는 자국군인들의 유골뿐이였다.
2011년 9월 오스트랄리아의 한 연구소는 미국과의 동맹관계수립 60년을 맞으며 발표한 론평에서 오스트랄리아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강자에게 매여달려왔다고 지적하였다.
력대로 미국에 맹신맹종하면서 자기의 존재감을 유지해온 오스트랄리아의 과거사를 비교적 정확히,솔직하게 인정한 대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 누구의 《위협》을 부단히 떠올리며 《쿼드》와 《오커스》를 비롯한 미국주도의 배타적인 동맹들에 련이어 발을 잠그고있는 오스트랄리아가 얼마후부터는 미국이 쥐여주는 핵추진잠수함까지 몰아가려 하고있는것은 이 나라가 과거의 교훈을 망각하고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척후대,돌격대로 나서는데 환장이 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오스트랄리아는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자위권,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실현에서도 앞장서고있다.
상전인 미국이 그 누구를 《악당》,《불량배》로 매도하면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쌍룡》련합상륙훈련 등 제2의 조선전쟁을 노린 광란적인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 빠짐없이 출석을 긋고있는 나라가 오스트랄리아이다.
오스트랄리아는 2006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제1차 핵시험을 걸고 대조선《제재결의》 제1718호가 채택된 후부터 단독제재조치들을 련이어 발표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그 누구의 《불법해상활동》을 감시한다는 명목밑에 현재까지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총 19차에 걸쳐 각종 군함과 비행기들을 들이밀었다.
미국이 바란다면 상대의 중량과 승부여부에 대해서는 가늠도 하지 않고 하루강아지마냥 헤덤비고 미국이 손가락질하는데 따라 지옥에라도 서슴없이 달려가는것이 바로 친미사대에 미쳐난 오스트랄리아의 진모이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 과거를 되풀이하게 된다.
오스트랄리아의 정치가들에게는 미국이 도발한 조선전쟁에 내몰렸다가 무의미하게 죽은 340명이라는 수자가 아직도 모자라는것 같다.
오스트랄리아는 앞으로 핵추진잠수함이나 그 이상의것을 가진다고 하여도 미국의 시중군,삽살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한 결코 밝은 미래를 기대할수 없을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리정수
주체112(2023)년 5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대변인담화
최근 네데를란드정부가 제14차 세계군대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되여있던 우리 선수단의 입국사증발급을 정당한 리유도 없이 거부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것은 체육에서의 차별을 근절하고 모든 나라와 지역의 체육인들이 동등한 자격으로 국제체육경기들에 참가할데 대한 올림픽운동의 근본리념과 《체육을 통한 친선》이라는 국제군사체육리사회의 좌우명에 배치되는 매우 엄중한 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는 우리 체육인들의 국제경기참가를 부당하게 가로막는 네데를란드의 너절한 처사를 정치적적대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체육은 나라와 인민들사이의 평화와 친선을 도모하는데 이바지되여야 한다.
그 어떤 리유로도 체육의 정치화는 정당화될수 없다.
네데를란드정부의 행위는 《단결친선,공평경쟁,호상리해》를 리념으로 하는 체육의 숭고한 사명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 축구선수단의 이번 경기대회참가를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동조하는 비렬하고 너절한 처사이다.
국제군사체육리사회는 이번에 발생한 비정상적사태의 엄중성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고 체육의 건전한 발전과 독자성,비정치화를 실현하며 이에 배치되는 행위들을 응당 문제시해야 할것이다.
신성한 체육정신을 유린한 네데를란드는 국제체육축제를 주최할 도덕적자격이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네데를란드의 부당한 행위로 하여 정치화된 제14차 세계군대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으며 따라서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을것이다.
네데를란드는 체육을 불순한 목적으로 정치화하는 자기의 비우호적이고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지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5월 28일
평 양
단평 : 《미치광이대통령》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주요7개국수뇌자회의때 미국상전으로부터 기막힌 《호칭》을 선사받았다.
바이든이 기자회견에서 윤석열역도를 《룬대통령》이라고 부른것이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영어로 룬(Loon)은 <미치광이>, <정신나간 사람>, <미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바이든이 말한 <룬대통령>은 사실상 <미치광이대통령>이라는 뜻이다.》라고 대서특필하고있다.
《미치광이대통령》, 이것은 윤석열역도가 미국에 있어서 어떤 존재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게 하는 부름이다.
집권후 지금까지 역도는 미국의 요구대로 고분고분 움직이면서 상전이 짖으라고 하면 목이 쉬도록 짖어대고 꼬리를 저으라고 하면 꼬리가 빠질 정도로 흔들어대며 충실한 사냥개, 삽살개노릇만을 해왔다.
제 죽을줄 모르고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며 친미사대굴종을 일삼고있는 천하역적 윤석열.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머저리짓을 할수 있을가. 이것이 바로 윤석열역도에 대한 상전의 평가인것이다.
미국에 추종하여 미국이 하라는대로 하였으나 그 대가는 역시 주구라는 하대, 뭘 주고 뺨맞는 격의 수모와 조롱뿐이다.
어제는 미국무장관으로부터 개목사리를 《선물》받아 《충견》으로 조롱당하고 오늘은 바이든으로부터 《미치광이》로 취급을 당한것은 상전이 역도를 얼마나 하찮은 존재로, 일개 놀림거리로 여기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