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고 연회에 초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8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표단성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표단성원들과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가 조중공동의 승리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당 및 정부대표단을 파견해주고 훌륭한 축원이 담긴 친서를 보내준데 대하여 거듭 사의를 표하시면서 우리의 혁명전쟁을 피로써 도와주고 우리 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중국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대와 한전호에서 희생적으로 싸우면서 견결한 반제혁명정신과 혁명적단결로써 승리를 이룩하는 훌륭한 전통을 마련한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전투적위훈과 력사적공헌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기억하고 찬양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서 세계가 괄목하는 성과들을 이룩하고있으며 또한 날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높아가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형제적인 중국당과 인민이 습근평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담화를 통하여 조중 두 나라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긴밀한 전략전술적협동을 통하여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며 친선과 동지적협조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당, 두 나라 정부의 립장이 재확인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대표단 성원들을 연회에 초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성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여정동지와 리홍충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연회는 시종 따뜻한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이 차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인 전승절을 온 나라가 전인민적인 대경사로 맞이한 끝없는 감격과 자부속에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인 전쟁로병들의 값높은 영예와 영광이 더욱 빛나고있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인 전승세대를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불멸의 공헌을 한 혁명의 귀중한 로선배로,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 참다운 스승으로 존대하고 아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한 몸으로 앉아만 계셔도 우리 당과 인민에게는 무한한 힘이 되고 우리 혁명에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하시며 한량없는 사랑으로 생의 활력을 더해주시고 로당익장하여 강국의 로병으로 긍지높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진정에는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어린 선물이 만사람의 뜨거운 격정속에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전쟁로병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대해같은 은덕에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승세대가 받아안은 선물마다에는 그들이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화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충성과 열정의 맥동을 더해주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전체 전쟁로병들은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과 숭고한 넋을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는 교양자로 한생을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영웅조선의 위대한 계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질풍노도쳐가는 영광넘친 행로에서 온 나라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우리 국가와 인민의 경사로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친 무궁무진한 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신생공화국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불멸의 전승사를 백년, 천년으로 굳건히 이어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장장 70성상의 년륜을 아로새긴 승리의 날을 맞이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명절인 7월 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안고 공화국정권의 믿음직한 수호대인 혁명강군과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의 실체들이 도도히 굽이치게 될 김일성광장에는 미제에게 전쟁사상 가장 비참한 패배를 안기고 멸망의 시초를 열어놓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성을 상징하는 《승리》상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주체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7.27을 세대를 이어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를 배가해주며 새로 개발생산되여 우리 공군에 장비하게 되는 전략무인정찰기와 다목적공격형무인기가 열병광장상공을 선회하면서 시위비행하였다.
이어 조국에 바쳐진 전승세대의 값비싼 희생과 고귀한 넋이 깃들어있고 세계를 굽어보는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승리자의 존엄과 기상이 빛발치는 웅건장중한 《승리》상을 중심으로 청년학생들이 무도회를 펼치면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 세기적인 전승신화의 주인공들이 축포가 터져오르는 열병광장에 들어서자 청년학생들이 꽃다발과 꽃송이를 안겨주고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열병식주악을 맡은 공훈국가합창단이 입장하였다.
경축열병식의 서막을 펼치며 종합군악대의 군악례식이 진행되였다.
군악대원들이 70년전 전승의 광장에 차넘치던 격정과 환희, 영웅세대의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긍지높은 승전사를 경쾌한 선률과 박력있는 률동에 담아 펼쳐보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기백넘친 혁명군가속에 일당백강군의 필승의 기개와 전투적랑만을 특색있고 재치있는 무기기교로 보여주었다.
이윽하여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 무적강군의 위엄 빛나는 공화국정예무력의 열병부대들이 대열병관현악에 맞추어 위풍당당히 광장으로 입장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1, 129일을 위훈으로 빛내인 근위부대 군기들과 두 세기에 걸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의 기상을 떨친 무적의 정예부대 군기들이 열병종대들의 경의를 받으며 광장주로에 도렬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절대적존엄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게 된 크나큰 격정에 넘쳐 광장주석단을 우러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장에 도착하시자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엄숙한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명예위병대와 조선인민군 주요부대 군기들을 사열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를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조선혁명의 명맥에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시고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만대로 이어갈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탁월한 령도자, 위대한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전체 열병대원들과 경축행사참가자들이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 귀여운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열병대원들과 경축행사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국방성 지휘관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 정치위원들, 련합부대장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로병간부들이 주석단특별석에 자리잡았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대장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동지를 비롯한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와 중국의 외교대표들이 주석단에 초대되였다.
전쟁로병들, 전시공로자들, 원군미풍열성자들, 공로자, 로력혁신자, 모범군인들, 렬사들의 자손들을 비롯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천만의 심장을 애국의 피로 높뛰게 하는 노래 《우리의 국기》의 선률에 맞추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메달을 형상한 대형이 조선인민군 각급 련합부대 군기들의 사열을 받으며 광장주로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영웅인민의 기상이며 혁명의 준엄한 폭풍을 뚫고 가장 찬란한 승리를 이룩해가는 주체조선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의 징표인 영웅메달이 광채를 뿌리는 가운데 전쟁로병들이 전화의 불비속에서 피로써 지켜온 람홍색공화국기를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에게 정히 넘겨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주악속에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 진격의 선봉에 높이 추켜들었던 불멸의 기치, 강대한 우리 국가의 자주적위상과 기개,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와 행복이 응축된 성스러운 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국기를 경건히 우러르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영원한 승리와 정의의 상징으로 빛나는 공화국기가 뜻깊은 7월의 하늘가에 거세차게 나붓기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열병광장은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경축하여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인 강순남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70년전 미제와 추종국가세력들의 무력침공으로부터 나라를 굳건히 보위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환희가 만세의 함성으로 터져올랐던 광장에서 전승절경축 열병식을 진행하게 되는것은 우리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크나큰 영예이며 전체 조선인민의 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승리의 력사가 장엄한 힘의 격류로 펼쳐지게 되는 오늘의 열병식이 세계에 있어본적이 없는 독특하고 위력적인 최고의 전승축전으로 될것이라는 확신을 피력하면서 백승불패의 혁명적당과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 위대한 우리 인민은 영원한 승리와 영광을 쟁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열병식준비검열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원수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인 륙군대장 강순남동지가 열병부대들이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리병철원수동지가 열병부대들을 점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께 리병철원수동지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이 준비되였음을 보고하였다.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조국해방전쟁시기 지휘관상징종대의 입장으로 장엄한 열병식이 시작되였다.
수령에 대한 충성을 의무이기전에 량심과 영예, 도덕과 의리로 간직하고 위대한 전승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긴 김책, 강건, 김일, 류경수동지를 비롯한 항일의 용장, 반미대결전의 맹장들의 초상사진을 대오에 세우고 행진해가는 상징종대의 선두에는 리명수전쟁로병이 있었다.
위대한 승전사에는 반드시 걸출한 수령과 함께 수령을 목숨바쳐 보위한 참된 혁명가들이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되새겨주며 전화의 그날 최고사령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였던 현철해, 연형묵, 박송봉동지를 비롯한 열혈충신들의 초상사진을 들고 최영림로병을 위시한 친위중대상징종대가 나아갔다.
조국해방전쟁의 매 전략적단계마다 진격의 돌파구를 피로써 열어제낀 불멸의 공훈을 군기마다에 새겨안고 혁명무력의 첫 근위부대, 전설적인 근위사단, 근위련대 상징종대들이 지축을 울리며 련이어 광장에 들어섰다.
가렬처절한 전쟁의 단계별작전들에서 수많은 적의 유생력량과 전투기술기재들을 소멸하고 1211고지방어전투에서 무비의 위훈을 떨치며 침략자들을 멸망의 《함정골》에 처넣은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상징종대가 사단장이였던 최현동지와 리수복, 안영애영웅을 비롯하여 부대가 배출한 공화국영웅들의 초상사진을 들고 힘찬 보무를 내짚었다.
서울해방작전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우고 오산격전에서 미제침략군의 선견대인 《스미스특공대》를 박멸했으며 대전해방작전에서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진격의 화살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 세상에 명성떨친 용감한 싸움군부대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 상징종대들의 발걸음도 드높았다.
기동전, 련속타격전의 능수로 소문났던 근위 제6보병사단상징종대와 동부산악의 맹호부대 안동제12보병사단상징종대에서는 《나의 고지》운동의 봉화를 높이 들었던 한계렬영웅과 조순옥, 강호영을 비롯한 육탄영웅들의 불굴의 군상이 뜨겁게 안겨왔다.
포항의 16용사를 배출한 근위 제10보병련대, 하루밤사이에 백여리를 내달려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대전포위를 결속한 날개돋친 호랑이부대인 근위 제18보병련대,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창검이 되여 최고사령부가 그어준 승리의 화살표따라 진격의 제일선에서 내달리며 적들을 전률케 한 근위 제14보병련대, 근위 제86보병련대들의 혁혁한 군공을 전하는 군기들을 나붓기며 근위보병련대들의 상징종대가 용진해나갔다.
전쟁초기 추진식비행기로 미제가 《하늘의 요새》라 떠들던 《B-29》중폭격기를 비롯한 최신식전투기들을 추풍락엽으로 만든 근위 제56추격기련대상징종대와 주문진해상격전에서 4척의 어뢰정으로 적중순양함 《볼티모》호와 경순양함을 격침, 격상시킨 근위 제2어뢰정대상징종대에도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한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의 모습이 금별메달과 함께 빛나고있었다.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며 미제의 죄악에 찬 《상승》의 전통을 치욕과 패배의 전통으로 뒤바꾸어놓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의 전통을 마련해놓은 전화의 근위부대들의 위훈을 전하는 상징종대들에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포화속을 뚫고 군수물자수송에서 무비의 위훈을 세운 조국해방전쟁시기 철도병상징종대, 포성없는 전구들에서 적들의 침략전쟁기도를 제때에 알아내고 수많은 간첩파괴암해분자들을 적발숙청하며 전쟁승리에 특출한 기여를 한 내무성상징종대에 이어 항일의 고귀한 전통을 계승하여 남녀로소가 침략자들과의 결전에 나섰던 불굴의 항전사를 전하는 소년 및 남녀빨찌산상징종대가 붉은기와 소년단기를 나붓기며 광장을 활보해갔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과 투지, 기백이 차넘치는 열병광장으로 전쟁의 철화를 헤쳐온 기계화종대들이 기세차게 전진해갔다.
침략의 무리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며 전쟁개시 3일만에 적의 아성으로 남먼저 돌입하여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를 게양하였던 312호땅크를 선두로 조국해방전쟁시기 서울해방상징종대가 온 시가를 들끓게 했던 력사의 그날의 격정과 환희를 안고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다.
최고사령부의 안전을 지켜 수도의 대공방어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전쟁 전기간 640여대의 적비행기를 격추, 격상시키는 전과를 이룩한 근위 고사포병련대들의 상징종대가 금별의 위훈 빛나는 포신들을 추켜들고 광장을 누벼나갔다.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불사신으로 솟구치며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멸적의 명중탄만을 날리던 중기마차종대에도 결사의 조국수호정신, 주체의 전법과 전술로 미제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타승한 혁혁한 군공이 빛발쳤다.
상징종대들의 뒤를 이어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영웅적전투정신이 꽉 들어찬 사상과 신념의 강군, 최정예혁명강군의 대표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짚었다.
항일의 혈전길에서 개척되고 항미의 불바다속에서 더욱 굳건해진 수령보위의 고귀한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며 수령이 가리키는 승리의 한길로만 달음쳐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전진기상을 안고 명예기병종대가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당중앙결사옹위에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가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이 있다는 백승의 철학, 불변의 진리를 웅변하며 당중앙위원회 호위처종대, 국무위원회 경위국종대, 호위국종대, 호위사령부종대가 위엄있게 나아갔다.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쳐온 무적의 사단, 려단들의 군기를 자랑높이 나붓기며 전선군단종대들이 멸적의 장검을 비껴든 군단장들의 인솔하에 행진해갔다.
조국의 령해와 령공을 지켜 력사의 갈피갈피에 오만하게 날뛰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참패를 안긴 승전신화들을 가득채운 해군, 공군종대와 공화국무력의 불가항력의 상징인 전략군종대, 특수작전군종대들에도 미제의 쓰디쓴 패배의 전통을 숙명으로 만들어버릴 도도한 기상이 서리발쳤다.
우리 식의 주체전법, 일당백공격정신으로 적진에 번개치며 원쑤들에게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처절한 참패를 안길 만단의 림전태세를 갖춘 적후산악활동부대종대, 제41상륙돌격대대종대가 주석단을 우러러 행진해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절대불변의 계급적각오와 비타협적인 투쟁정신, 무자비한 징벌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장구한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만을 안아온 값높은 위훈이 새겨진 영광의 군기를 추켜들고 기세충천하여 행진해가는 열병종대들에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열병대원들은 조선인민군을 백두의 혁명정신과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 백전백승의 투지를 만장약한 정의의 억센 주먹으로,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불패의 강군으로 세기에 떠올려주신 희세의 령장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렸다.
반미대전의 불바다를 헤쳐온 위대한 혁명세대들처럼 당과 수령의 구상과 의도,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며 그 길에서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하리라는 불같은 맹세의 함성이 진감하는 열병광장으로 수도방어임무를 맡은 군단종대들, 조국의 해안과 국경연선, 후방의 종심을 굳건히 지켜선 군단종대들이 굽이쳐갔다.
전화의 근위땅크병들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당중앙이 그어준 붉은 화살표의 맨 끝점에 승리의 기발을 제일먼저 꽂을 무쇠발톱맹호부대들인 땅크장갑사단, 기계화보병사단종대들과 정찰총국종대에 이어 반제반미대결전의 맹장들을 키워내는 주체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종대, 나라의 최고급군사지휘관양성의 중심기지인 김정일군정대학종대, 인민군대정치일군양성의 원종장인 김일성정치대학종대가 위풍당당히 진군해갔다.
주체혁명위업의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에서 혁명의 원피줄기,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나가는 미더운 계승자들의 대오인 혁명학원종대들과 조국땅 방방곡곡에 철벽의 진을 치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가는 로농적위군종대가 용기백배하여 발구름을 높이였다.
사회주의조국의 고귀한 전취물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해가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정치보위대, 혁명무력의 일익을 담당한 정예부대의 위용떨치는 국가보위성종대, 사회안전성종대, 사회안전군 무장기동부대종대마다에도 계급투쟁의 전구들에서 위훈을 떨쳐갈 전투적기상이 충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을 받드는 일편단심에 전승세대의 넋을 만장약하고 위대한 전승사와 그 승리를 지켜온 70년력사를 700년, 7, 000년으로 길이 빛내여갈 신념의 맹세로 격동치는 열병종대들에 손을 높이 드시여 격려해주시였다.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따라 우리 국가의 억년강대함과 영원한 백전백승을 위하여 용진, 용진 또 용진해나갈 전체 열병대원들의 드높은 맹세의 함성이 경축광장을 진감하였다.
전승절의 환희와 경축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광장상공을 뒤울리며 인민공군의 장쾌한 열병비행이 시작되였다.
격렬함과 영웅성에 있어서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우리 조국의 위대한 승전사를 7월의 하늘가에 아로새기며 오각별과 수자 《70》을 형상한 비행종대가 광장상공을 통과하였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첨예한 대결전에서 침략자의 후예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성과 현대성, 대적의지를 보여주며 기계화종대들이 열병진군을 개시하였다.
무기가 부족해 조국의 남해를 지척에 두고 진격을 멈춰야만 했던 전승세대의 피맺힌 한을 가슴후련히 풀며 국토수복의 판가리결전의 선두에서 질풍쳐갈 주력땅크종대와 무자비한 포화로 전선부대들의 진격로를 열어제낄 인민군대의 제1병종인 포병종대들의 철의 흐름이 열병광장에 노도쳤다.
적들과 정면승부를 내야 할 고대하던 시각이 도래한다면 전대미문의 소탕전, 최후의 섬멸전으로 대답할 우리 혁명무력의 초강경립장을 세계앞에 선언하며 발사전야의 격동상태에 있는 전술미싸일종대와 장거리순항미싸일종대들이 광장으로 진입하였다.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한층한층의 디딤돌이 되여준 최신예병기들의 도도한 흐름은 공화국핵전투무력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종대들이 기세차게 나아갔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적대세력들의 각이한 반공화국핵전쟁위협과 도발적인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공화국전략무력의 가장 강력한 핵심주력수단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을 이끌고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가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의 격정과 환희는 고조를 이루었다.
지구상에서 제국주의폭제를 끝장내고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수 있는 강대한 국가와 인민의 절대적인 힘의 실체,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인 우리 전략무력의 위상을 체현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종대가 영웅발사대차를 선두로 광장주로를 메우며 진군해갔다.
강인담대한 배짱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70년전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명성과 영예를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고 후손만대에 물려줄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열병식이 끝나자 또다시 격정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축의 축포가 황홀한 불보라되여 전승절의 밤하늘에 끝없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손을 높이 드시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은 위대한 영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전면적부흥발전을 가속화하며 반제반미성전에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전승신화를 창조해나갈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대정치군사축전으로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의 연설
우리 조국의 위대한 승리의 명절을 맞이한 전국의 전쟁로병동지들과 공로자동지들!
백전백승의 혁명군대 조선인민군의 긍지높은 영상이며 대표자들인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동무들!
전군의 장병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
동지들과 벗들!
이제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일흔돐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70년전 미제침략군과 그 추종국가무리들의 무력침공으로부터 나라를 굳건히 보위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환희가 우렁찬 만세의 함성으로 터져올랐던 바로 이 광장에서 전승 일흔돐을 경축하여 열병식을 진행하게 되는것은 우리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크나큰 영예이며 전체 조선인민의 대경사입니다.
위대한 년대의 주인공들인 로병동지들을 모시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힘껏 기여한 공로자동지들과 함께 모범적인 로력혁신자들과 군인들, 수도의 새 거리건설자들과 청년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세대들이 이렇게 모여 전승절을 경축하는것 자체가 우리 혁명의 정통성과 승리전통의 확고한 계승에 대한 명백한 확인으로 됩니다.
조국땅을 침범한 원쑤들을 무찔러 영웅적인 위훈을 떨친 참전렬사들의 모습이 젊었던 시절보다 더 거룩한 영생의 초상으로 빛나고있어 전승의 년대를 추억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한없이 숭엄하게 해주고있습니다.
저 불멸의 《승리》상이 전하는 위대한 력사와 정신을 다 안고 성대히 거행될 오늘의 열병식은 세계유일무이의 군사적기적을 안아오시고 영웅조선을 탄생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반제반미대결전의 백승사를 줄기차게 이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혁명무력 장병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드리는 가장 숭고한 경의로 될것입니다.
의의깊은 이 자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굴의 투쟁사가 후손들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하게 자리잡도록 하여주시고 전당, 전민, 전군을 줄기찬 승리에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무력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우리의 령토와 국권을 되찾고 우리의 승리를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 혁명선배들과 공로자들, 전체 군장병들과 군인가족들, 원군미풍열성자들과 온 나라 인민에게 열렬한 전승절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높이 조선전선에 용약 달려나와 더운피를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경의를 드리며 지원군로병동지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 전략적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이 지속되는 환경속에서도 조선인민의 정의로운 위업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발전시키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대장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합니다.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인민과 뜻깊은 전승절을 함께 경축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동지들!
참으로 경사스러운 우리의 명절, 위대한 승리의 7.27입니다.
인민의 존엄과 명예,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사수하였으며 미제국주의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의 평화를 수호한 조선의 7.27전승의 사변적의의는 신성하고 영원한것입니다.
불의와 전쟁을 강요하는 세력이 제아무리 갖은 발악을 다해도 정의와 진보, 평화를 강렬히 지향하며 자기의것을 지켜 목숨도 아낌없이 바쳐 싸우는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우리 군대는 70년전에 벌써 엄연한 진리로 력사에 아로새겼습니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떠들어대던 《무장장비만능론》을 박산내고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다름아닌 혁명적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과 군대의 정치사상적힘에 있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위력을 확증한것으로 하여 우리의 7.27은 더없이 거룩합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을 굳게 믿고 따르며 받드는 무한한 충실성,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내대는 영웅적애국정신에 있어서 우리의 참전용사들은 후손만대가 공경하고 따를 고귀한 본보기를 창조하였습니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백배하여 고난도 죽음도 맞받아나가는 혁명가적기질과 락관주의, 부여된 사명과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성실성과 책임성, 인류의 평화와 정의의 위업에 이바지하는것을 본분으로 간주하는 국제주의정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전승세대가 발휘한 모든 우수한 정치도덕적품성은 세월이 흐르고 대가 바뀔수록 그 고결함과 가치를 더욱 값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도 계승되여야 빛나며 자기의 고귀한 정신적재부를 훌륭히 이어가는 나라와 인민만이 승리의 명절을 경축하는 영광을 지니게 됩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일흔돐은 전승을 안아온 3년과 승리를 지켜온 70년이 함께 세운 력사의 기념비이며 오늘의 대축전은 전화의 용사들과 그 후손들이 함께 받들어올린 영예의 절정입니다.
쉽게 쟁취할수도 없었지만 쉽게 이어올수는 더욱 없었던 승리의 력사이기에 우리 인민은 1953년 그날의 전승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전인미답의 험산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조국의 력사에 값비싼 승리들을 하나하나 기록하여왔습니다.
정전이라는 특수하고도 복잡다난한 환경속에서 페허우에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야 했던 장구하고도 간고한 년대기들에 우리 군대는 항상 혁명의 전위에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조선의 력사를 세기적인 기적으로 아로새기는데서 커다란 공적을 세웠습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기를 옹위하여 정렬해선 저 영광의 군기들에는 혁명의 보위대, 정권의 수호대로서 장장 70년간 끊길새없이 감행된 미제와 괴뢰들의 새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고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굳건히 지켜온 조선인민군의 혁혁한 공훈이 력력히 어려있습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억센 의지와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하나가 된 군대와 인민이 전후 70년간 가장 엄혹한 혁명의 년대들을 전설적인 기적과 비약의 년대들로 전환시키며 전승국의 불멸의 명성과 고귀한 영예를 꿋꿋이 지켜온것은 전승에 못지 않은, 그보다 더 거대한 승리로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없이 소중하며 그만큼 값비싸고 무겁고 숭엄한것입니다.
바로 그 위대한 승리의 력사가 장엄한 힘의 격류로 펼쳐지게 되는 오늘의 이 열병식은 분명히 세계에 있어본적 없고 누구도 흉내낼 엄두도 못낼 독특하고 위력적인 최고의 전승축전으로 될것입니다.
동지들!
위대한 승리의 7.27은 시대의 흐름과 력사의 변천, 자기의것을 지키려는 정의의 힘을 의식하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침략야망과 과욕적인 패권야망에 집착하는자들이 얻을것이란 수치스러운 패배뿐이라는 명백한 교훈을 남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각도 미제호전광들과 윤석열역적패당은 과대망상적인 《힘의 론리》를 제창하며 감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군사력사용으로 조선반도지역에서 사상초유의 핵전쟁을 불러올수 있는 위험한 장난질을 그치지 않고있습니다.
우리 국가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주적인 나라들을 겨냥하여 《한》미일 3각군사동맹과 같은 침략적인 군사쁠럭을 집중형성하고있는 미국은 지역밖의 대결기구인 나토세력까지 조선반도지역에 서슴없이 끌어들이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 아니라 주변국가들의 안전환경을 위험에 빠뜨리고있습니다.
우리의 눈앞에 나타난 현실과 징후, 이 모든것은 결국에 있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주도하의 침략적군사동맹이 확대되는 과정, 핵전쟁화약고가 팽창되는 과정입니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대한민국》졸개들과 함께 《핵협의그루빠》라는 핵전쟁기구를 가동시키고 우리 국가를 목표로 한 핵전쟁흉계를 실천단계에서 추진시키고있는것입니다.
우리는 얼마전 한개 나라를 초토화하고도 남을 핵탄을 장착한 초대형전략핵잠수함이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멀지않은 남반부 항구에 출현하는것을 정확히 목격하였습니다.
우리는 미제의 전략핵잠수함이 조선반도지역에 무엇때문에 왔으며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바가 아니며 미전략핵잠수함이 아주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다는것을 엄중히 경고한 상태입니다.
이제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느냐 마느냐 하는것이 아니라 누가 언제 어떻게 핵전쟁을 일으키겠는가 하는것이 문제로 되였습니다.
지금 미제와 《대한민국》의 역적들은 감히 우리 국가의 《정권종말》에 대하여서까지 떠들면서 미친 망발을 서슴지 않고있습니다.
현정세는 한가지 사실을 가리키고있습니다.
드디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적수들은 자기의 침략적야망을 가장 명백히 하였습니다.
분명히 저들의 운명을 끝장낼 자멸적인 최후선택을 하였습니다.
적대세력들의 침략적기도가 명백해질래야 더이상 명백해질수 없는 극한의 지경에 이른 이 시각 우리 무력도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가장 뚜렷이 천명할 때가 되였습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으로서 지금 이 시각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는 가장 명백한 문장으로 다시한번 우리의 적수들에게 경고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대로 군사적대결을 기도하며 나간다면 우리 국가의 무력행사가 미합중국과 《대한민국》에 한해서는 방위권범위를 초월하게 된다는것을 엄중히 선포합니다.
미제는 우리에게 핵을 사용하고도 살아남을수 있는 선택의 여지를 가지고있지 못합니다.
확실히 현시점은 미국이 그 누구의 《정권종말》에 대하여 입에 올리기 전에 자기의 멸망에 대해 걱정해야 할 때이며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기 전에 미본토전역을 뒤덮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핵무력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만일 미합중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력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여직 상상해보지 못한, 직면해보지 못한 위기를 당해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준비되여있습니다.
선택은 적들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희생,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국가의 안전이 더이상 위태해지는것을 반드시 막아낼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보장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숭고한 사명입니다.
우리 혁명무력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군사적으로 침해하려드는 행위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무력대응을 더욱 공세적으로 행사해나갈것입니다.
절대의 사명과 정의, 승리를 위하여 공화국무력 전체 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끝까지 충성하여야 합니다.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총적목표를 확고히 틀어쥐고 정치사상강군화에 주력하고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을 강력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정치리념을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공화국무력은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제도의 불패성과 생명력을 옹위하는 길에서 자기의 고귀한 영예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며 침략과 략탈, 살륙과 파괴가 없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위하여 자주와 정의를 지켜 투쟁하는 나라들, 진보적인 인민들과 언제나 한전호에서 싸울것입니다.
동지들!
전승은 영원히 우리의것입니다.
백승불패의 혁명적당과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나가는 위대한 우리 인민은 영원한 승리와 영광을 쟁취할것입니다.
만고절세의 령장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전체 조선인민의 혁명적명절 7.27 만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보고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전설적인 기적으로 빛나는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창조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백승과 번영의 주추를 다지였으며 반제자주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에서 인류평화를 수호한 거대한 민족사적,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미증유의 특대사변이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전인민적, 전국가적명절인 전승절을 맞으며 온 나라는 1950년대의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으로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세기의 정상에 떠올리고 계승의 력사를 끊임없이 승화시켜온 영웅세대에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보고대회가 7월 27일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강대한 조선의 힘이시고 존엄이시며 백전백승의 상징이신 위대한 령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영원한 전승의 명절을 맞이하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전쟁로병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박수일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장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보고대회에는 위대한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인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 원군미풍열성자들, 공로자, 로력혁신자, 렬사들의 자손들, 청년건설자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혁명학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기념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긍지높이 추억할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물려주었으며 정정한 모습으로 청사에 특기할 전승 70돐 기념행사에 참석한 존경하는 전쟁로병동지들과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공화국의 영웅적인 첫 세대가 피로써 지켜낸 국호와 국기를 장장 70년간 영예롭게 사수하고 그 권위와 힘을 누리에 떨쳐가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속에 전승의 명절을 맞이한 전국의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아울러 우리의 혁명전쟁을 피로써 도와주고 우리 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전체 중국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보내였으며 중국인민지원군 로병들과 참전자유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내였다.
연설자는 조국해방전쟁은 강대한 외래제국주의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우리의 주권과 령토와 인민을 지켜내기 위한 조국수호전인 동시에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미제의 오만한 기도로부터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진영을 보위하고 인류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진보와 반동간의 전면전쟁으로서 그 간고성과 격렬성에 있어서 미증유의 기록을 남기였다고 말하였다.
갓 창건된 주권국가와 백수십년의 침략전쟁력사를 가지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의 대결은 너무도 가혹한 시련이였지만 우리 국가와 인민은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자기의 책임과 사명앞에 용감하게 나섰으며 힘있게 일떠서서 제국주의전쟁광들의 침략공세를 좌절시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승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은 가장 포악하고 강대한 미제와 견결히 맞서 싸워 자주와 정의를 지키는 동방의 보루로 세계의 시각에 뚜렷이 새겨졌으며 존엄높은 우리의 국호와 국기는 영웅성의 상징으로, 반제투쟁의 승리의 기치로 누리에 빛나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력사적의의와 심원한 의미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빛나는 전승의 력사적의의는 가장 준엄한 환경속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영웅적투쟁사를 개척하고 그것을 조선혁명의 전통으로, 우리 국가발전의 성격으로 굳혀놓은데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참혹한 비극으로 될수도 있었던 전쟁의 년대를 승리로 바꾼 그 위대한 력사가 있어 그처럼 혹독한 년대와 년대들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완수한 새 조선의 력사가 탄생하였고 온갖 불의와 폭제를 짓부시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지켜낸 전설의 70년이 청사에 새겨졌다고 지적하였다.
전승의 그날로부터 흘러온 70년의 기나긴 세월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킨 전설적인 년대들과 전환의 분수령들은 례외없이 대내외정세가 복잡하고 국난이 닥쳐온 시기에 마련되였으며 시대를 격동시킨 무수한 영웅적위훈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전승세대의 혁명정신과 하나로 잇닿아있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한 나라, 한 민족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엄중한 시련앞에서 우리가 기발처럼 억세게 틀어쥔것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를 기적의 년대로 역전시킨 전승의 력사와 전통이였고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높이 세운것은 전승세대의 백절불굴의 전투정신과 전설적인 공훈이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명예와 사명감을 자각하고 수백만 청년들이 조국이 부르는 곳에 용약 달려나가 청춘의 열정과 두려움모르는 기개로 조선청년의 영웅서사시를 끝없이 이어나갔으며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뜻대로 전화의 정신과 불요불굴의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에 분투함으로써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단결보다 더 굳건하고 믿음직하며 우리의 견결한 반제혁명정신보다 더 위력한 힘은 없다는 력사의 철리를 다시금 확증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당대의 엄청난 도전과 불행을 맞받아 영웅조선의 명성을 쟁취한 력사의 창조자, 체현자들과 그 숭고한 넋과 피줄을 이어온 끌끌한 자손들이 같이하고있는 오늘의 이 자리는 우리 혁명의 명맥이 어떻게 이어져왔으며 우리 국가의 본태가 어떻게 보존되고 우리 국력이 어떻게 장성강화되여왔는가를 보여주는 70년사의 축도와도 같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해도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하여 모든 세대가 붉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룬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의 정통성이 오늘까지 지켜지는 요인이 있고 쇠퇴와 좌절을 모르는 우리 국가특유의 힘이 있습니다.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공화국의 강대함과 불패성을 무궁토록 빛내여줄 승리의 력사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입니다.
연설자는 조국해방전쟁은 승리의 영광과 함께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는 강렬한 체험과 기어이 딛고 올라야 할 강국의 목표를 주었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미제의 침략야망을 짓부실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었다면 이 땅에서 전쟁의 결속이 정전이라는 말로 끝나지 않았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 쓰라린 체험과 피맺힌 원한이 있기에, 더이상 침략의 과녁이 될수 없기에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력사의 온갖 도전과 모진 고난속에서도 자위국방을 정책기조로 세우고 군력강화의 길을 줄기차게 걸어왔으며 력사는 리념적으로, 제도적으로 대립되는 두 극간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되고있는 이 땅에서 어떻게 장구한 기간 평화가 유지되고 지켜지고있는가를 기억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 행성에 미국이라는 침략적실체, 패권적실체가 존재하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이 써나가는 힘의 력사는 멈출수도 늦출수도 없다고 하면서 만일 미제가 대세의 흐름과 변화된 현실을 똑똑히 보지 않고 분별없이 날뛰며 조선에서 두번다시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 과도한 야망과 함께 력사의 무덤에 매장되고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70년전 우리 인민이 세계평화애호인민들로부터 사심없는 정신적 및 물질적방조를 받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정의가 부정의를 이기고 진보가 반동을 이기는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중국당과 정부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파견하여 희생적으로 전쟁승리에 기여하였으며 자기 조국의 안전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동방초소를 지키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은 우리 군대와 한전호에서 싸우면서 견결한 반제혁명정신으로 하나를 이루고 그 혁명적단결로써 승리하는 훌륭한 전통을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세운 전투적공훈과 력사적공적을 절대로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조국의 위대한 명절을 축하하여 평양에 온 친선적린방인 로씨야련방의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대장동지를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하면서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위협하고 해치는 무리들을 타승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력사적싸움에 떨쳐나선 로씨야정부와 군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전투적경의를 보내였다.
그는 패권과 팽창을 추구하여 행성의 곳곳에서 류혈적인 대결과 정변, 전쟁을 조작하고 부추기며 다른 나라들을 구속하며 해치려는 지배주의세력과 강권행위가 존재하는한 그 어느 나라와 지역도 안전할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와 인민은 미국의 패권에 반기를 드는 나라들의 편에 확고히 서서 그들과 한전호에서 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이 땅의 영원한 평화와 륭성발전을 위하여, 유명무명의 수많은 용사들이 바친 숭고한 희생과 아름다운 넋의 영생과 그들의 념원이 찬연히 살아 빛발치는 위대한 강국을 위하여, 후손만대 길이 빛날 사랑하는 우리 조국, 공화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굴함없이 억세게 싸워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보고대회에서는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 70돐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보고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온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축하연설을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대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대회참가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온 뿌찐대통령의 연설에 열렬한 환호로써 감사의 정을 표시하였다.
보고대회에서는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빛내이는데 불멸의 공헌을 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혁명의 개척의 리념을 새 세기에로 꿋꿋이 이어놓고 우리 사상과 위업의 과학성과 불멸함을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철의 진리로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킨 70년의 투쟁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어려있는 우리 조국, 혁명선렬들이 영웅적인 투쟁과 값비싼 희생으로 높이 받들어올린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결사수호하고 영원히 승리자의 영광을 떨쳐갈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는 축하문은 참가자들의 심장을 격동시키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우리 혁명의 혈맥으로 굳건히 이어주시며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발전하는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백승의 력사와 전통은 영원불멸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보고대회는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승리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선렬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우리 조국을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강대국으로 일떠세울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한 연설 주체111(2022)년 7월 27일-
존경하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동지들!
혁명의 로선배들과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있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대학생,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친애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
동지들!
크나큰 자부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또다시 맞는 승리의 7. 27입니다.
세기적인 기적이 탄생한 그날로부터 2만 5, 203일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으나 전승의 환희와 영광이 바로 어제런듯 해마다 그러했듯 오늘의 우리의 감격과 자부는 끝이 없습니다.
동지들!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전승절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나라사정도 어려운데다 얼마전에는 보건위기까지 겪은 판국에 오늘처럼 모든분들께서 이렇게 귀체를 보존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이를데 없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동지들!
지금 이 시각 온 나라는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인민군렬사들과 혁명렬사들의 빛나는 삶을 추억하고 그들의 위대한 넋과 정신의 영생을 기원하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수많은 유명무명의 참전렬사들이 이제는 우리곁에 없고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로병동지들도 많지만 그들모두는 자기들이 피로, 목숨으로 지켜낸 조국의 품에 안겨있으며 이 순간 우리와 함께 영광의 밤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는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장수하여 앞으로도 이같이 긍지스러운 로병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1950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고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정신적기둥으로 큰 힘이 되여주시는 온 나라 로병동지들과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전쟁로병동지들의 가족들께와 로병동지들의 건강보전과 생활에 수고와 진정을 다 바치고있는 모든 고마운분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고귀한 피를 아낌없이 흘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동지들!
7월 27일은 우리 국가의 뜻깊고 경사로운 명절들가운데서 승리를 기념하는 류달리 긍지스러운 명절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인민에게 있어서나 자기 운명이 판가리되는 전쟁을 이긴것만큼 자랑스럽고 빛나는 영광과 영예는 없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처음으로 되는 격렬한 대결전이였습니다.
미제가 저들의 군대만이 아닌 방대한 추종국가군대를 조선전쟁에 투입하였다는 그 사실자체가 조선전쟁의 치렬성과 국제적성격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의 청소한 군대가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너무도 중과부적이였습니다.
그러나 력사가 엄정히 기록한바와 같이 일거에 우리 령토를 병탄하고 자기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던 미제의 오만한 침략야망은 첫걸음부터 전대미문의 강력한 반격과 무서운 용감성에 부딪쳤으며 3년간의 고전끝에 결국은 정전협정의 조인으로써 여지없이 좌절되고야말았습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국주의와 그의 동맹국군사력은 심대한 패배를 당한것입니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의 거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입니다.
이 전설적인 기적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이 바로 여기에 계시는 우리 로병동지들이며 동지들이 지금도 잊지 못해하는 수많은 전우들입니다.
영용한 전화의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속에 육박해간 무수한 섬멸의 길들을 거쳐 승리라는 값비싼 영광이 탄생하게 되였고 진격의 선봉에 추켜들었던 공화국기는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의 값비싼 선혈로 더욱 짙게 물들어 영웅성과 승리와 정의의 상징으로, 반제투쟁의 불멸의 기치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지금과 같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생사존망의 준엄한 전쟁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갔던 로병세대의 불굴의 기개가 더욱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누구나 잘 알고있는것처럼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지극히 평범한 청년들이였지만 조국을 지키는 전장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였습니다.
일터와 학원에서 너무도 순박했던 사람들이 용약 군대에 탄원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용감히 대적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당, 자기 정권에 대한 믿음,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확고하고 새 나라의 주인, 새 생활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렬했기때문입니다.
우리 로병세대는 고마운 자기 제도와 자기의 고향과 일터, 자기 부모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또한 그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원쑤에 대한 증오로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과 가슴저린 희생의 아픔을 억척스럽게 이겨냈으며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잔인하고 야수적인 침략자들에게 공포와 절망을 안기였습니다.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자기의것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준것이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였습니다.
이렇듯 피흘려 조국의 존엄과 명예, 령토와 자주권을 지켜내고도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여기에 우리 전쟁로병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습니다.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습니다.
참으로 전쟁로병동지들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입니다.
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도,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입니다.
동지들!
우리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은 단순히 지나간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기념하고 돌이켜보는 경축의 날로, 회억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신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전승세대가 70년전에 떠올린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현시대의 높이에 맞게 더욱 빛내이고 다음대에로 굳세게 이어놓아야 할 중대한 력사적책임이 지워져있습니다.
전승세대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합니다.
전화의 영웅정신을 억척같이 재워 국가방위력을 더욱 강하게 다지는것은 공화국의 국익수호와 자주적발전의 근본담보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핵위협을 서슴없이 가해온 미국과 첨예하게 대치해온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적환경은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였으며 우리는 간고한 투쟁을 통해 이 절요한 력사적과업을 실현시켰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전후 근 70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반미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위를 위한 전략적잠재력을 강력히 비축한것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승리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로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머무를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가장 엄중한 위해를 끼친 미국은 오늘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험한 적대행위를 그치지 않고있습니다.
미제는 《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남조선당국을 추동질하여 자살적인 반공화국대결에로 떠미는 한편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근거없는 그 무슨 《위협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우리의 《위협설》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신빙성》있게 류포시켜놓은 다음 우리를 압박하기 위한 명분으로 삼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의 체질화된 정책실행수법입니다.
미제는 늘 그러했듯이 최근에도 국제적으로 반공화국여론을 꾸준히 확산시키면서 우리 국가를 지역의 정세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으로, 《위험국가》로 묘사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일상적인 모든 행동들을 《도발》로, 《위협》으로 오도하고있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는 이중적행태는 말그대로 강도적인것이며 이는 조미관계를 더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점에로, 격돌상태로 몰아가고있습니다.
미제가 우리 국가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과 여론을 조종하여 《악마화》해보려고 집념하고있는것은 세계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불법무도한 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나는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혔습니다.
미제의 오만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제와는 사상으로써, 무장으로써 끝까지 맞서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사적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언합니다.
미국이 우리 국가의 영상을 계속 훼손시키고 우리의 안전과 근본리익을 계속해 엄중히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더 큰 불안과 위기를 감수해야만 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이 기회를 빌어 힘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욕과신에 빠져 광기를 부리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에 앞장서는 남조선보수《정권》과 호전광들에게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전승절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지금 이밤, 이 순간도 250여㎞의 전선 남쪽에서는 혐오스러운 대결광, 불량배들이 군사적광기에 열이 올라 우리 국가를 위협하는 각종 군사행동들을 벌려놓고있습니다.
올해에 집권한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력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새 《정권》은 우리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동족대결상황을 대비한다는 쓸데없는 겁에 질려 악청을 돋구고 온갖 몹쓸짓, 부적절한 행동들을 일삼고있습니다.
이자들은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꺼리낌없이 제창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허세를 부리였습니다.
남조선은 이 시각도 우리에 비한 저들 군사력의 렬세를 조금이나마 만회해보려고 무기개발 및 방위산업강화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미국의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여러가지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확대해나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들의 안보와 관련해 더욱더 빈번해진 남조선것들의 허세성발언들과 형형색색의 추태는 핵보유국의 턱밑에서 살아야 하는 숙명적인 불안감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해대는 허세성발언들이 저들 국민들에게는 신뢰할만한 철통같은 안보태세와 선진군사력으로 인식되고 위안으로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보기에는 잔뜩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는 몰골로만 보입니다.
남조선것들이 그 무슨 《한국형3축체계》라는 개념을 세워놓고 핵심전력을 키운다고 고아대고 천방지축 날뛰고있지만 남조선은 결단코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숙명적인것으로 감수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 언제든 절대로 만회할수 없을것입니다.
저들이 실제로 제일 두려워하는 절대병기를 보유하고있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군사적행동을 운운한다는것은 가당치도 않은것이며 매우 위험한 자멸적인 행위입니다.
남조선《정권》과 군부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수단과 방법에 의거하여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마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천만에!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것이며 윤석열《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것입니다.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시작부터 도가 훨씬 넘었다는것과 위험을 자초하는짓을 숙고해야 한다는것을 더 늦기 전에 자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있습니다.
또한 남조선군부깡패들이 최근에 내뱉는 분수없는 망발들도 듣고있으며 미국과 함께 하는 주목할만한 모든 군사적행동들을 놓침없이 살피고있습니다.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수만은 없습니다.
계속하여 강도적인 론리로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지금같은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도마우에 올라선 대통령, 가장 큰 위험앞에 로출된 《정권》이라는 손가락질을 피하려면 보다 숙고하고 입보다 머리를 더 굴려야 하며 때없이 우리를 걸고들지 말고 더 좋기는 아예 우리와 상대하지 않는것이 상책일것입니다.
동지들!
지금 우리 무장력은 그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으며 우리 국가의 핵전쟁억제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습니다.
로병동지들이 피흘려 지켜온 이 땅의 안전과 이 나라 제도와 주권은 더욱 억척같은 자위적방위력과 굳센 정신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음을 확언합니다.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더 강해지는 철저한 군사력과 투철한 반제반미, 대남대적정신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 우리의 자주권을 철통같이 지켜내겠습니다.
적들의 발악적인 군비확장책동과 위험한 군사적기도들을 더욱 철저히 제압분쇄해야 할 우리 혁명의 정세는 우리 군사력의 더 빠른 변화를 필요로 제기하며 이 력사적과업의 책임적인 실현을 위하여 우리 당중앙은 최근에 국가방위력의 발전전략에 관한 임무를 책정하고 정확한 집행에로 령도하고있습니다.
전쟁은 힘과 힘의 랭혹한 충돌이지만 승전은 언제나 사랑이 열렬하고 신념이 강한 편에 있으며 이것은 첨단군사기술이 총발동되는 오늘의 전장에서도 달리 될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민군대는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인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항상 주력하여 견결한 혁명정신과 무비의 용감성, 억센 투지로써 가공할 타격력을 발휘하는 세계제일의 강군으로 육성될것입니다.
전체 인민들은 전승세대처럼 일신상의 모든 고락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애국의 길에 충정을 다 바치는 정신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앞에 과감히 나서야 하며 불요불굴하는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에 분투하여야 할것입니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훌륭히 이어받아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이어놓아야 할 계승자, 교대자들은 우리 새세대들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수백만 청년들을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물려준 정신적바통을 견결히 이어나가는 열혈의 혁명가, 애국투사로 준비시키는데 언제나 선차성을 부여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은 전쟁마당에서 어떻게 용감해야 하고 자기의 국기를 어떻게 사수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자기 시대를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전국의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탁월한 전승령도업적과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7월 2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쎄르게이 쇼이구 국방상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쇼이구 국방상과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쇼이구 국방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온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친서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따뜻하고 훌륭한 친서를 보내준 뿌찐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명절을 축하하기 위해 쇼이구 국방상이 이끄는 군사대표단을 평양에 보낸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뿌리깊은 조로친선의 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국방안전분야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안보환경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견해일치를 보았다.
담화는 시종 친선적이며 전투적우의의 감정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담화가 끝난 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쇼이구 국방상이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로씨야련방 국방상의 우리 나라 방문을 기념하여 자신께서 마련하신 기념품을 쇼이구 국방상에게 선물하시였다.
중요한 계기에 이루어진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쎄르게이 쇼이구 로씨야련방 국방상사이의 상봉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고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안보환경에 대처하여 국방안전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협조를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0돐을 맞으며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함께 무장장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의 주최로 《무장장비전시회-2023》이 진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6일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군사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무장장비전시회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시회장에 도착하시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가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국방성 지휘관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이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대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데 대하여 다시금 사의를 표하시였다.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체류일정을 깊이 관심해주시고 뜻깊은 계기를 마련해주시며 환대해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함께 신형무장장비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에게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계획에 따라 연구개발생산되여 최근시기 조선인민군이 장비하고있는 무기전투기술기재들에 대하여 소개하시고 세계적인 무장장비발전추세와 발전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담소하시면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두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거듭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을 방문한 친선의 사절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승리의 거대한 봉우리로 솟아 영웅성과 정의의 상징으로 빛나는 전승 70돐을 청사에 특기할 영광과 계승의 대축전으로 기념하는 환희와 격정을 더해주며 7월 27일 0시 경축대공연이 진행되였다.
동방일각에 일떠선 첫 인민의 나라, 신생공화국이 《전쟁의 세기》로 불리우는 20세기의 한복판에서 제국주의괴수인 미제국주의의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한 력사의 7.27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만 5, 568일의 장구한 나날 전승의 3년과 그 승리를 지킨 불굴의 70년이 주는 값비싼 명예와 존엄을 안고 우리 국가와 전체 인민의 명절인 전승절을 의의깊게 맞이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로 공연장소는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관람에 앞서 위대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동지를 따뜻이 맞이하시고 친선의 정이 넘치는 담화를 나누시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동지는 전승절을 맞으며 김정은동지께 보내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친서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면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단장인 리홍충동지에게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조중인민의 공동의 명절을 경축하는것으로 하여 우리의 7.27이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습근평동지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파견해준것은 조중친선을 매우 중시하는 총서기동지의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을 안아오기 위해 중국인민지원군용사들이 흘린 고귀한 피와 숭고한 정신과 넋을 우리 인민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형제적중국인민과의 친선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중국인민과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대표단 단장들과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 귀여운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올리였다.
또한 대표단 단장들에게 친선의 정이 어린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비롯한 경축행사참가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과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이 공연관람에 초대되였다.
대공연에는 공훈국가합창단, 국무위원회연주단, 왕재산예술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들과 사회와 군대의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 예술인, 학생들이 출연하였다.
서곡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우리의 7.27》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전시가요들과 전승찬가들, 계승의 년대들에 메아리친 신념의 노래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제의 오만성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기에 우리 인민을 제국주의폭제를 징벌하는 백절불굴의 정신과 무비의 힘을 지닌 최강자들로 키우시고 인류가 경탄하는 기적의 전승사를 창조하시여 반제자주, 민족해방혁명의 거세찬 폭풍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승열병식장에서 승리를 선언하시는 거룩하신 영상이 무대화면에 모셔지고 친근하신 음성이 만장을 울리자 관람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준엄한 반제반미성전의 거대한 승리를 쟁취하시여 조국의 운명과 인류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신 불세출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에 넘쳐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싸우는 조선의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퍼졌던 《조국보위의 노래》, 《결전의 길로》를 비롯한 전시가요들이 전설적인 년대에 대한 경건한 추억을 불러오며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삶과 죽음, 피와 눈물, 사랑과 증오로 이어진 전쟁의 3년간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를 뚫고 육박해간 무수한 진군길, 원쑤격멸의 백병전과 승리를 믿어 아낌없이 바친 애국의 열과 정이 뜨겁게 맥박치는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영웅적군민이 떠올린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성이 얼마나 준엄한 결사항전의 산아인가를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평양을 찾은 친선의 사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중국노래련곡과 로씨야노래련곡이 울리자 장내는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친선단결의 력사와 전통이 세기와 더불어 줄기차게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과 우애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공연은 종곡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우리의 7.27》로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나자 열광의 환호성이 또다시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7월 25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어린 승리, 값비싼 희생으로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과 승리전통을 우리 공화국의 억척불변한 강대성의 초석으로 고인 위대한 년대의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키며 안아온 7.27의 기적은 조국의 명예와 자주권을 결사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특출하고도 열렬한 애국위업의 승리인 동시에 침략의 원흉 미제에게 영원히 씻을수 없는 수치와 패배를 안기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인류사적인 대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세대가 피와 목숨을 바쳐 이룩한 값비싼 전승과 장장 70성상 세기와 세대를 이어 미제와의 굴함없는 대결전에서 떨쳐온 백승은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는 인민의 나라, 정의로운 국가의 실체를 온 세상에 명확히 각인시킨 조국보위, 평화수호의 참다운 본보기이라고 하시면서 이는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우에 우뚝 세운 긍지높은 존위로 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국가는 필승불패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년대에 발휘된 영웅정신과 투쟁본때를 우리 혁명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자주적인 강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성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전쟁에 참전하여 소중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안치되여있는 모안영동지의 묘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묘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반제반미투쟁을 영웅적인 희생으로 지지성원하며 전쟁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한 중국인민의 아들딸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은 사회주의리념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중친선의 초석으로, 귀감으로 청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은 자기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보위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이였으며 평화애호력량과 진보적인류를 대표하여 제국주의지배세력에 맞서 싸운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이였다고 하시면서 조중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는 세기를 넘어 오늘도 변함없이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고귀한 삶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할것이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혈연의 뉴대를 맺고 정의와 진리의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공세를 과감히 짓부셔나가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의 단결의 력사와 전통은 후세토록 굳건히 계승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아바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
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지휘밑에 꾸바혁명가들이 친미군사독재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의 첫 봉화를 지펴올린 몬까다병영습격 70돐에 즈음하여 제1비서동지와 꾸바당과 정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제국주의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창조된 몬까다의 혁명정신은 오늘 형제적꾸바인민이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중첩되는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새로운 승리에로 나아가도록 고무추동하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고있습니다.
나는 선렬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는 꾸바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내면서 제1비서동지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7월 26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강화발전행로에 새겨진 또 하나의 의의깊은 대사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 단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한 정당방위권강화의 일환으로 7월 12일 미싸일총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무기체계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행위가 전례없이 가증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안보형세가 랭전시대를 초월하는 핵위기국면에 다가선 엄중한 시기에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전략적판단과 중대결심에 따라 진행되였다.
지난 4월 반공화국핵대결강령인 《워싱톤선언》을 조작해낸 미국은 미일남조선 《3자핵동맹》의 모체로 될 미국남조선《핵협의그루빠》회의를 통하여 공공연히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핵무기사용을 모의하려고 획책하고있으며 미전략자산의 《가시성》증대의 미명하에 핵추진잠수함과 핵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무시로 출몰시키면서 지역정세를 사상초유의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우리의 주권령역을 침범하면서까지 극히 도발적인 공중정탐행위에 매여달리고있는 미국이 40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을 탑재한 미핵잠수함을 남조선에 투입하여 조선반도지역에 핵무기를 재반입하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은 교전일방을 겨냥한 상시적인 군사준비태세를 훨씬 초월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실제적인 무력충돌상황으로 몰아가는 철두철미 침략성도발행위이며 지역의 군사정치정세와 안전구도에 돌이킬수 없는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련쇄핵위기를 몰아올 미국과 남조선의 광기적인 대결기도가 더이상 허용할수 없는 림계점에 근접한 현정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을 물리적힘으로 억제하고 자기스스로를 철통같이 방위하기 위한 자위력강화, 자위적핵전쟁억제력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공화국전략핵무력을 더욱 고도화하는데 목적을 둔 필수적공정인 동시에 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정책을 더욱 명백히 하고있는 우리의 적수들에게 흔들림없는 압도적대응의지와 물리적힘의 실체를 똑똑히 보여주고 적들에게 반공화국군사적선택의 위험성과 무모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키기 위한 강력한 행동적경고로도 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시험발사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무기체계의 기술적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재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과 령내비행중 다계단분리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1계단은 표준탄도비행방식으로, 2, 3계단은 고각비행방식으로 설정하고 최대사거리체제에서의 무기체계의 각 계통별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앙지휘감시소에 오르시여 신형전략무기시험발사를 승인하시자 김정식대장이 시험발사임무를 맡은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온 행성을 뒤흔들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이 만장약된 전략무기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폭음이 터져오르고 거대한 동체가 시뻘건 불줄기를 내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6, 648.4㎞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1.2㎞를 4, 491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확증된 모든 신기록들은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능력과 믿음성, 군사적효용성의 증시로 되며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신뢰성에 대한 의심할바 없는 검증으로 된다.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이 장비하고 운용하게 되는 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무기체계는 각이한 반공화국핵전쟁위협과 도발적인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가장 강력한 핵심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굳건한 자위적핵전쟁억제력, 압도적인 공격력을 철저히 갖춘 공화국의 위력적실상을 힘있게 과시한 오늘의 이 사변적인 성과는 공화국전략무력발전에서 또 한번의 중요한 진일보로 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조선반도안전환경이 각일각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불안정한 현정세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핵전쟁억제력강화로선관철에 더욱 강도높이 매진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보다 발전적이고 효용적이며 신뢰할수 있는 무기체계개발을 지속적으로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전략적로선과 방침에는 추호의 변화도, 흔들림도 없을것이라고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실이 보여주듯이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도전들이 가증될수록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전진행로에는 보다 놀라운 사변들만이 끊임없이 새겨지게 된다는것이 공인된 법칙이라고,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이 부질없는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절망속에 자인하고 단념할 때까지 보다 강력한 군사적공세를 련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라고 재삼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핵전략무력강화를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국방과학부문앞에 나서는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버리고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뜻깊은 전승절 70돐을 앞두고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의 대성공으로써 영원한 승리의 력사를 시대와 미래앞에 기약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전체 국방과학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엄숙한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월이 흘러도 진함없는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걸출한 수령, 민족의 어버이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민족만대, 혁명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강대한 조선의 영원한 힘, 백승의 기치가 되여 당중앙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력사적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참가자들은 한평생 주체의 신념과 강철의 담력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주추를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락관과 투지를 백배하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의 선봉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1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동지애의 력사이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들과 수령님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품에 안아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8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중국을 방문하시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또다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3개월안팎의 짧은 기간에 세번째로 이루어진 뜻깊은 상봉은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친분관계와 조중관계의 특수성을 다시금 과시하는 력사적인 화폭으로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차린 연회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은 중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발전시켜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중조 두 당과 두 나라 관계의 불패성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맺은 인연과 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부단히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번째로 진행하신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이며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로부터 1년후인 2019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인민에 대한 형제적중국인민의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또다시 상봉하시여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속에서 뜻과 정으로 맺어진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을 온 세계에 과시하였다.
조중친선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길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온 로세대령도자들의 동지적우의의 세계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모택동주석, 주은래총리를 비롯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조중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40여차에 걸쳐 중국방문을 진행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튼튼히 다져주시였으며 그것을 조중인민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조중친선의 력사적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의 공고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마련해주시고 빛내여오신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에 의하여 끊임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
불과 1년남짓한 기간에 이루어진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의 5차례의 력사적인 상봉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존경하는 습근평총서기동지의 깊은 관심과 직접적인 지도밑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앞으로도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될것이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승승장구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과학적이며 강력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강인성이 만방에 더욱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는 전인민적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의 완벽하고도 실속있는 달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만난을 과감히 돌파하며 쟁취한 값진 승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계속전진, 련속도약으로 공고히 해나갈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전투적기세를 격양시키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2(2023)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진목표와 전략전술적원칙에 따라 국가의 리익과 안전환경을 견결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올해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의 진군로정에서 반드시 대책하고 보다 박차를 가해야 할 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의 해당 부서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2.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조치에 대하여
3.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4. 인민주권강화에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
5. 당규률건설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대책에 대하여
6. 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
첫째 의정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참가자들은 보고를 청취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이 상반년기간의 간고하고도 격렬한 투쟁환경속에서 이룩한 혁혁한 성과들이 총화되였다.
그 어느때보다 무모한 광기를 부리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들의 군사적모험책동과 반동공세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발전리익을 엄중히 위협하였으며 우리의 전진에 엄청난 장애를 조성하였다.
비록 주객관적형세는 불리하였지만 우리 당과 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난국을 타개하면서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들을 쟁취하였다.
당중앙이 국가경제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며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한데 대하여 보고는 개괄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을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영농물자보장과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올해 제시된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조치들을 각방으로 취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석탄, 기계, 림업, 철도를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이 전진할수 있도록 중대조치를 취하고 인민경제계획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운 결과 년초에 여러 부문에서 나타났던 불안정한 파동성이 현저히 극복되고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생산장성률이 뚜렷하게 높아지고있다.
보고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소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은 전국각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대대적으로 파급, 확산되고있으며 경제발전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이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극복하며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전진하고있다.
건설부문에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준공한데 이어 추가된 2,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대평지구 1, 400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속하였으며 새로운 농촌마을들을 련속 일떠세워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과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현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대비할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보고에서는 상반년기간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점과 페단들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분석과 극복방도들이 언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농업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하여 시급히 수행하여야 할 현실적인 과업들을 중요하게 제기하였다.
보고에서는 상반년도 경제사업에서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엄격한 규률을 확립하지 못하고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한 일련의 페단들이 엄정히 분석되였다.
올해 내세운 높은 투쟁목표들과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현실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주요공업부문들이 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이미 도달한 장성계선을 공고히 하며 보다 기세찬 투쟁으로 경제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의도는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다.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나라 건설력사에서 공사량이 제일 많은 올해 각 건설지휘부들에서 건설자들의 앙양된 투쟁열의에 맞게 건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설계와 시공의 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완강한 공격전으로 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청년들의 고조된 애국열의가 빛나는 위훈창조, 기적창조로 이어질수 있도록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적극 고무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잘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현시기 당에서 중시하는 정책적과업들의 실행정형에 주목하였다.
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육아정책의 집행실태를 상세히 분석총화하였다.
지난 2년간 도, 시, 군들에서 젖생산량을 늘이고 제품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많은 노력이 경주되였으며 젖제품을 공급하는 체계와 질서가 정연하게 수립되여 탁아유치원년령기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젖제품을 먹을수 있게 된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서 일어난 제일 뚜렷한 변화의 하나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육아정책집행정형을 단위별로, 내용별로 우결함을 정확히 찾아 총화하고 젖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며 일관성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국토관리,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문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재정금융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내각이 나라의 경제사령부답게 경제사업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체계, 장악보고체계를 정연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보고는 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앞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과학기술인재들을 통일적으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과 현시기 과학기술발전의 중요목표, 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보고는 우주산업의 확대발전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는것이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주분야개척을 위한 초기단계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부단히 확대, 장성시켜 전망성있게 우주산업의 개척로를 열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하여서는 국가적인 우주과학기술잠재력을 총발동하여야 한다는 견해에 기초하여 최고인민회의에 상정시킬 필수적인 기구적조치를 제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정부의 정책집행을 보위사업적으로,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해야 할 보위, 안전기관들의 사명의 중대함을 강조하고 해당 부문들에서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책략적으로 강력하게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오늘 달라진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자위력강화에 더 큰 힘을 넣으며 공화국무력이 갖추고있는 무장장비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야 할 당위성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분석평가가 언급되였다.
걷잡을수 없이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되는 조선반도안전환경은 우리 국가로 하여금 군사적잠재력의 부단한 갱신과 자위력강화를 향해 더 빠르게 질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는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선언에 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성공적인 실체로 전환시킨 실천적인 행동들은 나날이 고도화되는 우리의 급진적인 전략무력건설속도와 강력한 군사기술력을 시위하고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불가극복의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공화국전략무력이 고도화된 군사기술력에 있어서나, 무기체계발전속도에 있어서나 자타가 공인하는 진보를 이룩하고 현존하는 위력적실체로 장성강화되고있는 좋은 성과들을 평가하고 반면에 일각에서 나타난 간과할수 없는 결함들도 엄정히 총화하였다.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우주개발부문에서 중대한 전략적사업인 군사정찰위성발사에서 실패한것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대중점목표들이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군사정찰위성개발사업은 우리 무력의 발전전망과 싸움준비를 철저히 갖추는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보고에서는 위성발사준비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한 일군들의 무책임성이 신랄하게 비판되였으며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명심하고 이번 발사실패의 원인과 교훈을 철저히 분석하고 빠른 시일안에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정찰정보능력을 제고하고 우주개발분야에서 더 큰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름길을 마련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제시되였다.
핵, 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체계개발부문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나라의 핵전쟁억제력강화의 중요한 고비에서 크게 내짚은 훌륭한 걸음으로 된다고 확언하면서 정치국은 국방부문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핵무기발전방향과 핵력량증강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강위력한 핵무기증산실적으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억척같이 보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의 인내와 경고를 무시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안전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있는데 대해 심각히 분석평가되고 이에 군사기술적으로, 정치외교적으로 예민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여야 할 절박성이 언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적들이 의도적으로, 로골적으로 고취하는 군사적긴장격화책동에 대항하여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항상 압도적이고 공세적인 대응조치들을 지체없이 강력히 결행해야 한다고 인정하였으며 전원회의는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방안들과 대응방식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격돌하는 국제군사정치정세에 대처하여 미국의 강도적인 세계패권전략에 반기를 든 국가들과의 련대를 가일층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대외활동을 철저히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중대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보고는 오늘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과 주객관적환경의 절박한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는데서 필수적인 문제들을 언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상반년기간에 당의 질적공고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당사업에서 시급히 극복하여야 할 결점들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에서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는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여 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당적조치들이 언급되고 올해 투쟁목표와 전략적과업관철에서 각급 당조직들이 주력해야 할 사업방향이 명시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최악의 난관속에서도 전당과 전체 인민이 일치단합된 힘으로 분발하고있기에 우리 혁명은 반드시 새로운 발전국면에로 이행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함에 더 박차를 가하며 부여된 사명과 중임을 드팀없이 과감하게 떠메고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방략들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보고에 전체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내각총리 김덕훈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가 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당과 국가의 존위와 직결된 중대사를 걸머진 무거운 책무를 항상 자각하고 당결정관철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면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과정에서 대책하여야 할 문제들을 전원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조치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가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며 교육내용과 방법을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개선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받들고 해당 부문에서 추진하여온 연구정형을 보고하고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는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 도, 시, 군인민위원회 일군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강조되였으며 패배주의에 빠져 맡은 사업을 주인답게 전개하지 않고있는 일부 인민위원장들에 대한 자료통보가 있었다.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 《인민주권강화에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발언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인민의 대표이고 국정의 주인인 대의원들이 국가와 인민이 부여한 신성하고도 책임적인 위치를 자각하고 높은 정치의식과 창의창발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대의원선거방법을 개선해나가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국가주권의 인민적성격에 맞게 근로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고 중앙집권제원칙에 기초한 민주주의적선거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에서 연구한 새로운 대의원선거방법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최룡해동지는 대의원선거방법에 대한 연구안을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 《당규률건설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가 발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이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자면 당규률건설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선결적인 중대과업, 중요로선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제시하신데 대해 언급하고 조용원동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이라는 위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해나아가고있는 현시기 당규률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조용원동지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에 립각하여 규률감독부문의 기구체계, 사업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도를 연구한 정형을 보고하였다.
당규률건설을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심화시켜 강철같은 규률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실현과 당의 광범위한 정치활동을 철저히 담보하며 조선로동당의 결백한 정치기풍을 변함없이 견지하기 위한 제도적장치보강에서 현실적의의를 가지는 대책안이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기되였다.
전원회의는 2023년 하반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적극적이고 세부적인 대책을 기안하며 의정토의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종합심의하는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결정서초안에 반영된 과업들에 대한 진지하고 동원적인 연구에 기초하여 건설적인 대안들이 제기되였으며 과학성과 실현가능성이 엄밀히 검토된 계획들이 심의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최종확정한 결정서초안들을 전원회의의 승인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해당 결정서들을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여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최희태동지, 김선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김영철동지, 김영규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홍병철동지, 오영재동지, 김봉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강순남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오수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영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해임 및 선거하였다.
오수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오수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최근영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열의속에 우리 혁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이 구체성, 전문성, 혁신성을 띠고 진지하게 토의결정된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올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목표들이
김정은동지를 수위로 하는 당중앙에 대한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에 의하여 빛나게 달성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자기 사업을 마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과 성스러운 위업이 성공과 승리의 높은 단상에 하루빨리 오를수 있게 백배의 자신심을 가다듬고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전면적부흥발전을 보다 용의주도하게 추진해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웅대한 투쟁목표실현을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줄기차게 가속화해나갈 전당의 노도와 같은 열의와 전진기상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중요한 정치적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