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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지난 73년간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당 제18차대회이후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정부와 인민은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건설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력사적려정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는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에 대하여 자기 일처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중국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게 될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총서기동지의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뭉친 중국인민이 있기에 중화민족의 부흥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입니다.
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공동의 위업수행에서 호상 지지성원하면서 불패의 친선단결의 력사를 계속 아로새기고있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총서기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총서기동지가 당과 국가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주체111(2022)년 10월 1일 평양
김정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9월 27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김일성종합대학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민족간부육성의 중심기지이며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걸어온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여온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 졸업생들의 열화같은 애국충정이 수놓아온 력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인민의 아들딸들을 새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내는 민족간부육성사업,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고등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려운 새 조국건설시기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종합대학이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훌륭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육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각별한 보살피심속에서 종합대학을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대학으로, 룡남산지구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학촌으로 꾸려나갈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대학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수령님의 대학, 주체의 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전변시켜주시였습니다. 세계일류급대학건설구상을 펼치시고 선군혁명의 길에서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속에서도 대학에 세계적수준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은 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자, 건설자이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스승이시며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태여나고 장성강화되여온 김일성동지의 대학, 김정일동지의 대학입니다.
세상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들이 많지만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영광스럽고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대학은 오직 김일성종합대학밖에 없습니다.
우리 당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밑에 창립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김일성종합대학은 민족간부육성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여왔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 과학자들은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와 당정책의 정당성을 론증하고 널리 해설선전하며 경제와 문화, 국방력강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함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언제나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제일 앞장에서 결사관철하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은 당과 수령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과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오늘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당과 혁명의 핵심, 전위투사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습니다.
일편단심 당을 따라 충정의 한길,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오면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당과 국가의 믿음직한 핵심골간, 여러 분야의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수많이 키워내고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온것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조국과 혁명앞에 이룩한 특출한 공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원사, 교수, 박사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과학력량과 세계과학계가 인정하는 새 세대 청년과학자들이 자라나고 종합대학의 체모에 맞게 대학, 학부, 학과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졌으며 교육설비들의 현대화, 정보화수준이 높아지고 첨단제품생산기지들이 꾸려져 대학을 세계일류급의 대학으로 건설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중심으로 하여 거대한 대학촌을 이룬 룡남산지구는 주체적인 교육, 과학의 발전과 부강조국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응축되여있고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성지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나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고결한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지난 70년간 대학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 크게 이바지한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김일성종합대학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높은 실력을 지닌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며 첨단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대학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건설의 총적방향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유훈은 김일성종합대학건설의 만년토대이고 지도적지침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 유훈을 항구적인 강령으로 틀어쥐고 대학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여 수령님들의 세계일류급대학건설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에 대한 충실성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제일생명입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보다 심화시켜 대학을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언제나 당중앙과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신념과 충정의 결정체로 만들어야 합니다.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긍지높은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여 전 교정에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대학으로서의 높은 권위에 맞게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교육과 과학연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창조형인재육성과 첨단과학리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일류급대학의 특성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체계와 교수관리를 개선완비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가 9월 2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농사실태를 점검하고 해당 농업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하고 중요결정서를 채택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당면한 가을걷이와 탈곡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시키며 량곡수매와 공급사업을 개선하고 당과 국가의 량곡정책집행을 저애하는 온갖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9월 18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청년동맹모범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5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당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걸어갈 충정의 맹세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가운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가 열리였습니다.
나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며 청년들을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청년동맹초급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였으며 한평생 청년들과의 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오신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게 하여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자애로운 사랑속에서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우리 혁명의 1세대청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 몸소 키우신 청년세대들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영웅적으로 싸워 승리의 7. 27을 안아왔으며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당과 수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훈을 세움으로써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치였습니다.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사회주의수호전, 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이룩한 청년들의 영웅적위훈과 불멸의 업적은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의 강성번영도 청년들의 보람찬 삶도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력사에 뚜렷이 새기였습니다. 혁명의 년대와 더불어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온 수령결사옹위의 전통, 영웅적투쟁전통은 우리 청년들이 세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혁명적재부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벅찬 투쟁의 시대, 주체혁명의 새시대입니다.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의 천만군민은 앙양된 기세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앞장에 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은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입니다.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고 숭고한 념원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최후승리의 령마루에 높이 휘날려야 할 성스럽고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지워져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선군혁명의 폭풍속에서 억세게 단련된 청년들이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고지도 없습니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우리 청년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당의 령도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습니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백두의 혈통,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으며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오직 우리 당밖에는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순결한 마음으로 당을 믿고 따르며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당을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당의 방침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단숨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는 인민군대의 군인정신, 군인본때를 따라배워 당의 방침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는데서 결사대가 되여야 합니다.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고 청년들의 가장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선군시대의 청년들은 누구나 총을 잡고 조국보위의 제일선에 서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생각하여야 하며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 미제침략자들을 격멸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조국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제7차 전국법무일군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갈 인민의 애국열의가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제7차 전국법무일군대회가 14일과 15일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법건설사상을 전반적법무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 온 사회에 혁명적인 준법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법률제도를 획기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인 부흥발전을 법적으로 튼튼히 담보하기 위하여 소집되였다.
대회에서는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이후 지난 5년간 국가의 법무사업실태를 분석총화하고 현시기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방도들과 법무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능력을 한계단 높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재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형식동지,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 사회안전상 박수일동지, 중앙검찰소장 우상철동지, 각급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위원회 성원들, 법무부서와 검찰, 재판, 사회안전, 검열감독기관 일군들, 모범적인 법무해설원들, 련관단위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7차 전국법무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이 전달되였다.
사회주의법무생활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우리의 법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강력한 보검으로, 사회주의발전을 담보하는 정치적무기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불멸의 지침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법무전선을 굳건히 지켜갈 철석의 맹세를 담아 우렁찬 구호와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사회주의법무전선을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된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건설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법의 인민적성격을 고수하고 법률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제시하심으로써 법무사업과 활동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회주의법무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법무일군들이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능력을 지니도록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법집행에서 나타난 편향들도 바로잡아주시며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의 법기관들이 인민의 수호자로서의 본분을 다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회주의법무생활강화에 관한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지난 기간 법무부문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
나라의 법체계를 완비하고 사회주의법률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를 가져왔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쓸어버리는 법적투쟁을 강도높이 벌린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각급 인민위원회들과 기관, 기업소, 단체들에서 모범준법단위칭호쟁취운동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위력한 추동력으로 삼고 힘있게 벌리였으며 이 운동이 사업단위, 생산단위를 벗어나 지역적범위로 확대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보고는 법무전선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사회주의법무생활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인민정권기관들의 주권적, 법적통제기능을 비상히 강화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위원회들과 법무일군들속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총화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제시되였다.
보고자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투쟁에서 법무일군들이 자기들앞에 맡겨진 중대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법무전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새롭게 제시되는 당정책을 법제정사업에 정확히 구현하여 이미 제정된 법과 규정, 세칙들을 부단히 개정, 완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인민정권기관들과 법기관들에서 실효성있는 준법교양방법론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모든 공민들이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에 대하여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는것을 법적요구가 아니라 자신과 집단, 사회를 위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자각적으로 지키며 법을 어기는 현상과 강하게 투쟁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범준법단위, 모범준법군칭호쟁취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온 나라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건전한 도덕기풍,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법무사업이 강화되는것만큼 우리 국가가 더욱 굳건해지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에 행복의 웃음이 활짝 꽃펴나게 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라의 법무전선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법무생활에 대한 당적지도와 준법교양, 법적투쟁의 도수를 높여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언급되였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떠난 그 어떤 법무사업도 있을수 없으며 인민사수이자 우리 제도, 우리 주권수호이라는 투철한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도 엄정히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법건설사상을 높이 받들고 법무전선을 사회주의수호의 강경보루로 다져나가며 혁명과 제도, 인민을 제일선에서 보위하는 전초병으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발포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된 제7차 전국법무일군대회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립과 공고발전을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억척불변의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사회주의법률제도를 완비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방역부문의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9일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방역부문의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덕훈동지, 리일환동지, 리충길동지가 참가하였다.
나라의 방역전초선을 지켜가는 방역부문, 보건부문 일군들을 우리 제도의 수호자, 인민의 생명을 돌보는 믿음직한 보호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뜻깊은 9월의 경축행사에도 불러주시며 한생토록 간직할 크나큰 영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 정력적인 령도로 세계보건사에 전무후무한 방역대승을 안아오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위력과 우월성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우리 인민모두의 삶과 행복의 전부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받드는 충성의 열정과 강인한 정신력,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성으로 최악의 보건사태를 성과적으로 제압하고 방역안정을 쟁취하는데 공헌한 당의 붉은 방역전사, 보건전사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생명수호를 위한 준엄한 방역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며 당과 정부의 방역정책, 보건정책을 결사관철한 우리 시대의 참된 보건일군, 애국자들의 견인불발의 노력과 분투가 있어 우리 공화국의 창건일을 이처럼 평온과 환희속에 성대하게 경축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방역진지강화에 바쳐가는 그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아픔과 시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운명을 함께 하며 당과 혁명이 부르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내대는 참된 애국충신들, 고마운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억척으로 받들어주기에 우리의 조국과 우리의 위업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방역능력이자 국가의 안전보장능력이며 인민의 생명수호능력임을 항상 자각하고 방역대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확대공고화하면서 그 어떤 보건위기에도 주도적으로, 성공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방역능력건설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국가의 발전과 온 나라 가정의 안녕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방역실천, 보건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는데 심신을 깡그리 바침으로써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 -주체111(2022)년 9월 8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친애하는 대의원동지들!
존경하는 상임위원장동지, 그리고 최고인민회의 부의장동지!
방청자 여러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소집된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는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들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을 채택한것은 국가방위수단으로서 전쟁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였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으로 됩니다.
이로써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가 갖추어지는 또 하나의 중대한 력사적위업이 달성되였습니다.
나는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현 국면과 정세발전추이로 보나 공화국핵무력의 사명으로 보나 매우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핵무력정책이 법화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전체 대의원동지들이 가장 책임적인 시각에 가장 책임적인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해준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인민의 대표로서 국가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를 실현하는데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하고있는 대의원동지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은 높은 단계에로 심화될수록 제국주의의 더 큰 도전과 반항에 부딪치게 됩니다.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전쟁의 근원은 종식될수 없으며 력사발전에서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대립과 투쟁은 불가피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의 줄기찬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어떠한 침략위협도 통할수 없는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것이 중차대하고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며 이를 실현하자면 적들을 압승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가지고있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 공화국은 반제투쟁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로서 온갖 적대세력의 간섭과 압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의 시간표에 따라 자위적국방력건설을 완강히 추진하여 미제가 일방적으로 핵위협을 가해오던 시대를 끝장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핵무력정책을 법적으로까지 완전고착시키는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번에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한것은 공화국정부의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지에 대한 더욱 뚜렷한 과시로 됩니다.
우리의 핵무기는 건국초기부터 세계최초의 핵사용국이며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핵공갈을 받아온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핵전쟁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수십년간의 간고하고 피어린 투쟁으로 마련한 억제수단, 절대병기입니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핵과 자위력강화가 세계평화와 지역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정권을 《악마화》해놓기 위한 여론퍼뜨리기에 집착하면서 우리를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추종세력들까지 총발동한 사상최악의 제재봉쇄와 정치군사적공세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습니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를 제거해버리자는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행사력까지 포기 또는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 정권을 어느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것입니다.
미국은 사상최대의 제재봉쇄로써 우리에게 간고한 환경을 조성하고 진맥이 나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국가의 안정적발전환경에 대한 불확신성과 위협을 느끼게 함으로써 우리가 핵을 선택한 대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하고 당과 정부에 대한 인민들의 불만을 유발, 야기시켜 우리스스로 핵을 내려놓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어보자고 기도하고있습니다.
천만에!
이것은 적들의 오판이고 오산입니다.
백날, 천날, 십년, 백년을 제재를 가해보라 합시다.
지금 겪고있는 곤난을 잠시라도 면해보자고, 에돌아가자고 나라의 생존권과 국가와 인민의 미래의 안전이 달린 자위권을 포기할 우리가 아니며 그 어떤 극난한 환경에 처한다 해도 미국이 조성해놓은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형세하에서, 더우기 핵적수국인 미국을 전망적으로 견제해야 할 우리로서는 절대로 핵을 포기할수 없습니다.
우리 인민은 미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설교와 궤변과 제재압박, 군사적위협에 못이겨 잘못된 선택으로 비참한 말로를 걷고 비극적인 마감을 맞은 20세기, 21세기의 수많은 력사의 사건들을 잘 알고있습니다.
우리 세대는 저 하나의 안락을 찾기 위해, 직면한 오늘의 고생을 피하기 위해 적들의 간교한 설교와 끈질긴 압박에 못이겨 우리 공화국정권과 후대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핵을 대부로 개선된 가시적인 경제생활환경을 추구하지 않을것이며 천신만고한대도 우리는 자기의 선택을 바꾸지 않을것입니다.
하여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남아야 합니다.
미국은 절대로, 절대로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저들의 기도를 실현할수 없으며 우리 인민의 선택을 바꿔놓지 못할것입니다.
시간이 과연 누구의 편에 있습니까.
바쁘면 지금 적들이 바빠났지 우리는 바쁠것이 하나도 없으며 우리는 얼마든지 지금의 이 환경하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수 있습니다.
미국의 야수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우리 인민에게 들씌워지는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는데 정비례하여 우리의 절대적힘은 계속 가속적으로 강화되고있으며 그들이 부닥치게 될 안보위협도 정비례하게 증대되고있습니다.
공화국핵무력은 우리 국가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을 억제하고 전망적인 위협을 관리하는데서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이며 바로 이에 대하여 오늘 국법으로 명기하였습니다.
자주와 자존, 인민의 운명을 제일 귀중히 여기고 그에 위해로 되는 적대행위를 절대로 용서치 않으며 한다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우리 공화국이기에 이렇듯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는 담대한 정치적결단을 내릴수 있은것입니다.
세계는 패권주의가 더욱 살판치는 오늘날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란 어떤 나라이며 악의 제국 미국에 당당히 맞서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기상이 얼마나 강한가를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될것입니다.
동지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혁명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간고하고도 기나긴 려정을 돌이켜보느라니 그 길에 응축된 만단사연들이 마쳐와 마음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
성과는 실로 거대해도 전체 인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성원과 고귀한 피땀, 형언할수 없는 고생과 바꾼것이기에 더욱더 무겁게,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가장 야만적이며 횡포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공화국핵무력을 건설하고 전투태세를 완성한다는것은 모진 고통과 국난을 감수하고 겪어야 하는 생사판가리의 결사전이였습니다.
그만큼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이 허리띠를 더 조이고 배를 더 곯아야 하였고 귀중한 우리의 모든 가정들에 엄청난 생활난이 초래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보다 큰 승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기는 하였지만 너무도 큰 대가를 각오해야 했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결과를 쉽게 예측할수는 없었던 험난한 초행길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 하나로 시작한 우리 당의 위업을 절대지지해주고 천신만고를 다 떠맡아 이겨내며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주었습니다.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는데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크게 공헌하였지만 그처럼 모질고 지속적인 고생을 다 감내해내면서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승리를 굳게 믿어준 우리 인민이 아니였다면 핵보유의 길을 끝까지 걸을수 없었을것이며 우리 공화국이 이렇듯 핵무력정책을 법화하는 날을 맞이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은 결국 온갖 난관을 딛고 이겨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렸습니다.
나는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온 나라 인민들에게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철석의 의지를 담아 핵무력정책을 법적으로 고착시킨것은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핵무력정책을 법화해놓음으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습니다.
이제 만약 우리의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합니다.
절대로 먼저 핵포기란, 비핵화란 없으며 그를 위한 그 어떤 협상도, 그 공정에서 서로 맞바꿀 흥정물도 없습니다.
핵은 우리의 국위이고 국체이며 공화국의 절대적힘이고 조선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존재하고 제국주의가 남아있으며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끝장나지 않는한 우리의 핵무력강화로정은 끝나지 않을것입니다.
공화국핵무력은 곧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영원한 존엄이라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우리의 핵을 놓고 더는 흥정할수 없게 불퇴의 선을 그어놓은 여기에 핵무력정책의 법화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핵무력정책이 법화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정부의 평화애호적립장과 우리 국가핵무력정책의 투명성, 당위성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침략과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입니다.
하지만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오지 않으며 그것은 제국주의전횡을 억제할수 있는 힘으로써만 쟁취하고 수호할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핵무력정책을 법화한것은 자주권과 평화를 침해하고 파괴하는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정의의 타격으로 됩니다.
공화국핵무력은 남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패권을 추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국주의폭제로부터 우리 령토와 인민, 자존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사용되며 따라서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나라와 인민에게는 절대로 위협으로 되지 않습니다.
핵무기는 그 특성으로 하여 관리와 운용 등에 대한 기준과 원칙이 법적으로 정확히 규제되여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제불능한 상태에서 다른 목적에 람용되거나 불순한 리익실현에 도용되여 임의의 순간에 인류를 무서운 핵참화에 빠뜨릴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핵무력정책과 관련한 이번 법령에 핵무력의 사명과 구성, 그에 대한 지휘통제, 사용원칙과 사용조건, 안전한 유지관리 및 보호 등 세부적인 조항들을 명백히 밝혀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의 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앞으로 누구도 우리 핵무력에 대하여 시비하거나 의문시하지 못할것입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법적무기를 마련해놓은것은 올해에 이룩된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과 더불어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비상히 앙양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됩니다.
올해 공화국정부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져놓아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섰습니다.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그 어느 사업이나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였지만 우리의 투쟁은 더 과감하고 전진적이였으며 보다 소중한 결실들을 낳았습니다.
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전국을 또다시 청결지대로 만들어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낸것은 올해 우리가 쟁취한 커다란 승리로 됩니다.
온 세계의 의혹을 물리치고 전대미문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속전속결함으로써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위력과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이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과 자부심을 더해주고 사회주의건설에 더욱 활력있게 분투해나서도록 적극 추동하였습니다.
최대의 방역위기상황에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었지만 전체 인민이 추호의 비관과 락심, 공포와 절망도 없이 더욱 분기하여 당면한 영농사업들과 중요대상건설들을 비롯한 올해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완강하게 추진하여온것도 마땅히 자부해야 할 기적같은 성과들입니다.
자립경제의 기둥인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여러 부문들에서도 공세적인 투쟁으로 생산계획수행에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경제사업을 비롯한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와 관리가 더욱 심화되고 사회주의적성격이 복원되고있으며 수십년을 내다보는 전망적인 중장기적인 사업들이 설계, 추진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토대와 밑천들이 마련되고있습니다.
과학기술사업이 실용적인 계획과 목표에 따라 현실적문제해결에로 확고히 전환하고 나라의 교육사업이 균형적으로, 실지 쓸모있는 인재육성방향으로 발전하고있으며 보건부문에서 그 어떤 방역위기, 보건위기에도 대응할수 있는 귀중한 실천적경험을 마련한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들어와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도 의미있는 개진이 있었습니다.
올해 투쟁에서 이룩된 승리와 성과들은 우리 공화국이 모든 분야에서 주객관적도전들을 물리치며 침체와 답보, 좌절을 모르고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2일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2일회의가 9월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천명하시기 위하여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강국건설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가장 긍지높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시는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화국정부의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을 밝힌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을 경건히 청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정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자주와 정의, 자력부강의 한길로 승승장구해갈 우리 공화국의 끝없이 양양한 전도를 락관하게 하는 위대한 실천강령, 국가발전지침을 받아안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 폭풍같은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로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발전과 전진을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과전서적인 혁명문헌, 불멸의 대강으로 된다.
회의에서는 셋째 의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대의원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여 국가방위력의 중추인 핵무력이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핵무력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라고 하면서 미제국주의의 끊임없는 핵위협속에 살아온 우리 국가가 핵무력을 그에 상응하게 키우고 부단히 강화하는것이야말로 최선의 방략이고 우리 인민자신이 혁명과 미래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국가핵무력정책에 관한 법령이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핵무력정책의 투명성과 일관성, 규범성을 보장하는 강력한 법적담보로 될것이라고 강조하고 공화국핵무력의 사명과 운용에 관한 내용이 전면적으로 규제되여있는 법령초안에 대하여 조항별로 해설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사회주의헌법 제95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법령초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를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셋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병철대의원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을 대표하여 내각총리 김덕훈대의원이, 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대의원이, 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대의원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공화국핵무력정책은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키고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정당한 정책이며 이것을 법화하는것은 책임적인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의 핵이 국가의 근본리익을 해치려는자들에 대하여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애국헌신의 천만리길, 희생적인 화선천리길을 헤치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고 민족만대의 강성번영과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신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크나큰 격정속에 토로하였다.
공화국핵무력은 우리 인민의 값비싼 희생과 천신만고의 대가이고 공화국정부의 원칙적이고도 일관한 자위로선의 자랑스러운 결정체이며 우리 혁명의 전취물인 동시에 인권수호, 국권수호의 가장 믿음직한 절대적담보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핵무력을 우리 인민과 혁명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운용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정정당당한 필수불가결의 합법적권리이라고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강력한 핵무력우에 사회주의건설도 있고 인민들의 행복한 삶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핵무력정책을 국법으로 고착시키는데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강력한 사회주의국가건설, 국방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숙망이 성취되는 력사의 순간을 가슴뿌듯한 긍지속에 체감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공화국의 존립과 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핵무력정책에 대한 법령을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공화국핵무력정책에 관한 법령의 채택은 책임적인 핵보유국, 존엄높은 자주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혁명의 근본리익과 인민의 안전을 철저히 수호하려는 공화국정부의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되며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번영에 이바지하는 믿음직한 법적무기를 마련한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회의는 넷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을 소환, 보선하였다.
김영철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에서 소환하고 리선권대의원을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부문위원회 성원들을 소환,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수일대의원, 위원으로 차명남대의원, 오수용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전현철대의원, 위원으로 김윤실대의원, 황만복대의원이 보선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페회사를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는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대하고 의의있는 문제들을 토의결정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를 마련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를 비상히 앙양시킨 력사적인 회의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 성황리에 진행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을 맞는 온 나라에 세기와 더불어 자주로 존엄떨치고 자립, 자력으로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가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고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세계를 경탄시키는 부국강병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여온 공화국의 빛나는 력사를 백년, 천년의 대승으로 굳건히 이어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간직한 수천만 인민이 주체의 건국대업이 성취된 날을 가장 뜻깊고도 성대하게 기념하고있다.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숭엄히 모셔져있는 수도 평양의 유서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축행사에 참석하시였다.
만수대의사당과 인민극장사이에 특색있게 마련된 드넓은 경축행사장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시민들과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경축행사의 서막을 이채롭게 장식하며 항공륙전병의 강하기교와 전투비행대들의 기교비행이 진행되였다.
환희로운 9월의 밤하늘에 정의롭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필승불패성의 상징이며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이고 행복이며 찬란한 미래인 공화국기를 눈부시게 펼치고 강하하는 락하산병에게 참가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보다 밝은 미래를 펼치고 백승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에 경의를 드리며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들이 장쾌한 폭음을 울리면서 기교비행을 하였다.
밤하늘을 기세차게 썰며 원주선회기교비행, 저공주전비행, 원주선회 및 급라선상승기교비행을 비롯한 여러가지 난도높은 비행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면서 황홀한 축포탄들을 쏘아올리고 부채살모양의 령롱한 비행운을 새기는 영용한 비행대들을 향해 관중은 열정넘친 환호와 박수를 보내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경축행사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참가자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철의 신념, 걸출한 령도력으로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고 공화국의 영예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가시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를 담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와 리설주녀사께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공화국창건일을 맞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박봉주동지, 리명수동지, 최태복동지, 김경옥동지, 박재경동지, 황병서동지, 김정각동지를 비롯하여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로간부들이 경축행사에 초대되였다.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축행사참가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사당의 기발게양대에 국기를 게양하는 의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노래 《우리의 국기》의 숭엄한 선률이 울리는 속에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성스러운 영광의 기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정히 펼쳐들고 입장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건국의 하늘가에 높이 띄워주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총대로 지켜주신 기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세상에, 새 세기의 창공에 존엄높이 휘날려가시는 강국의 기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주악과 눈부신 조명속에 만수대의사당 국기게양대를 향하여 솟아올랐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9.9》, 《경축》이라는 글발이 빛나는 하늘가에 조국의 70여성상의 력사와 무궁번영할 천만년미래가 비껴있는 람홍색기발을 서서히 게양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긍지와 애국의 열정,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 국기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강국의 국기가 펄펄 나붓기는 9월의 하늘가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수립되고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영원불패의 위력을 떨쳐가는 공화국정권의 위상을 비껴안고 수도의 한복판에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로 거연한 만수대의사당을 배경으로 대공연이 시작되였다.
예술인들은 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높이 울린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인민의 노래, 사회주의찬가, 로동당송가들을 새롭게 창조형상하여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민족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의 주인된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환희를 담아싣고 삼천리강산을 진감하던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와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장중하게 울리였다.
출연자들은 불멸의 노래들을 통하여 인민대중중심의 국가건설위업을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산아로 솟아올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공화국의 무진한 힘의 원천을 구가한 설화시 《빛나는 조국》이 숭엄한 격정, 고귀한 추억을 불러오며 뜨겁게 메아리쳤다.
불세출의 인민적수령들의 고귀한 한생의 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심장을 바쳐 사랑하고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며 몸과 맘 다 바쳐 길이 받들어야 할 위대한 조국이라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을 활화처럼 분출시킨 설화시는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동으로 높뛰게 하였다.
당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인민의 나라를 수호하고 빛내이는 려정에 태여난 투쟁의 노래, 창조의 노래들이 공화국의 70여성상의 메아리가 되여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미증유의 엄혹한 격난을 세대와 세기를 이어 뚫고 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이 땅우에 국가부흥의 터전을 억척으로 다진 백절불굴하는 인민의 영웅적행로를 되새기게 하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위대한 단결과 전진, 승리전통에 대한 무한한 자부로 충만된 공연의 분위기를 승화시키며 조선로동당에 대한 송가들과 애국주의주제의 명곡들이 련이어 무대에 올라 우리 공화국의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세기적변혁을 현명하게 인도하여온 우리 당의 위대성을 칭송하며 경축행사장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할 충성과 애국의 일편단심이 맥동치는 공연에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위상떨치는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력사와 휘황한 미래,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불가항력을 장중하고도 아름다운 음악서사시로 펼쳐보인 공연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진군가인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와 《우리의 국기》로 끝났다.
축포탄들이 련이어 터져올라 경축의 밤하늘에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일만경을 펼치였다.
부흥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가 분출되는 경축행사장은 위대한 조국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정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연성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며 몸소 무대에 오르시여 출연자들을 축하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열광의 환호성이 세차게 터져오르는 만수대기슭은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더 끓어넘치는 애국의 힘으로 사회주의조국을 더 강대하고 더 찬란하게 시대우에 떠올릴 우리 인민의 불굴의 혁명신념과 충천한 기개, 끝없는 희열로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공화국창건 74돐을 뜻깊게 장식한 성대한 경축행사는 성스러운 조국의 력사가 새겨주는 백전백승의 진리를 피끓는 심장에 간직하고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세계가 보란듯이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신심드높이 펼쳐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를 과시한 의의깊은 정치축전으로 청사에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8일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인생의 가장 값높은 영광을 지니게 된 감격과 환희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근로하는 인민의 삶과 투쟁을 행복과 명예의 단상에 긍지높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에 공헌한 남다른 자랑과 긍지를 안고 공화국창건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는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면서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대표자,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견인불발의 노력을 경주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사회주의수호의 전위, 새로운 혁신의 창조자로 핵심적, 선구자적역할을 다하고있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공적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리설주녀사를 모시고 만수대의사당 정원에서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위한 성대한 연회가 진행되였다.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한식솔의 정을 나누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진 연회장에 꿈같은 행복의 시간을 보내는 참가자들의 기쁨이 차넘쳤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헌신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건강과 사업성과를 헤아려주시며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위대한 인민의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과 피타는 노력과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고 하시면서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조국과 인민이 긍지높이 자랑하고 내세우는 시대의 선구자로 영예로운 삶을 빛내여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육친의 정과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우리 인민의 영원한 보금자리인 어머니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일심전력, 결사분투해나갈 충성과 보답의 맹세로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것은 매우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재해방지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서 결정적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가 9월 4일과 5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 사회안전, 사법, 검찰부문 일군들,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국방성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국가의 번영발전과 인민들의 생명수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우리 세대는 물론 후대들을 위하여서도 반드시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하는 중대혁명과업이라고 하시면서 국가위기대응능력건설방향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자료보고를 제기하였으며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는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재해방지투쟁에 떨쳐나선 전당, 전국,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분발시키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강국건설사상과 전략적로선에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고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서고있는 시기에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가 8월 29일과 30일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당의 군사로선관철을 위한 각급 당조직들과 민방위부문의 사업을 총화하고 변천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향토방위의 기본력량인 로농적위군의 작전전투능력을 더욱 높이며 전민항전준비를 완결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로농적위군 지휘성원들의 회합을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조춘룡동지, 사회안전상 박수일동지가 회의에 참가하였다.
로농적위군 각급 지휘성원들, 사회안전기관 일군들, 민방위보장 및 련관단위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이 전달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한 군사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로농적위군의 정예화와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백승의 방략을 안겨주시고 주체적민간무력강화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강순남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창건하시고 강화하여오신 우리 민방위무력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농적위군의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확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현대전의 특성과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로농적위군의 군사기술적위력을 인민군대의 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주체전법을 깊이 체득하며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손길아래 수많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능숙한 작전지휘능력의 소유자로, 백발백중의 명사수, 명포수들로 자라났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드는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선 주체적민간무력, 바로 여기에 우리 로농적위군의 제일가는 우월성이 있고 그 어떤 강적과도 싸워 반드시 승리할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 기간 로농적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실전환경에 접근시켜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지휘성원들의 작전지휘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농적위군 부대, 구분대들을 자기 도와 군, 자기 향토를 자체로 지킬수 있는 정예대오로 더욱 강화하였으며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공고히 다지는데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
보고에서는 민방위부문사업이 당의 의도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총화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제시되였다.
보고자는 항시적인 전쟁위협이 떠도는 우리 나라에서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것은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하여 나서는 필수불가결의 중대과업이라고 하면서 모든 지휘성원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농적위군 전체 지휘성원들은 당중앙위원회뜨락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높은 긍지와 열렬한 조국수호정신을 안고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며 향토방위의 기본력량인 민간무력강화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며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민간무력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모든 사업을 오직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주체적인 전쟁관점과 투철한 주적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의 훈련혁명방침을 받들고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현대전의 그 어떤 정황과 조건에서도 자기 향토를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는 높은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키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민간무력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과 장악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전민항전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승의 령도가 있고 당에 무한히 충실한 주체적민간무력이 있는 한 우리 조국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라고 하면서 당중앙의 자위적군사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로농적위군의 전투력강화에 총매진, 결사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들에서는 민방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언급되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방위무력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로농적위군의 림전태세완비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뚜렷한 전진으로 립증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도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기치높이 억세게 전진하는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 신심과 배짱을 안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두 전선에서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판가리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일당백으로 준비된 로농적위군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로 승리만을 떨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회의에서는 박정천동지가 민방위부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전망계획을 발표하였다.
당의 군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방위력강화와 전민항전준비에서 앞장선 로농적위군 부대들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표창장이 수여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간무력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당의 민방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자기 부문과 지역, 자기 단위와 초소를 난공불락의 보루로 다져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 인민군대의 믿음직한 익측부대인 민간무력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비상히 증폭시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억척으로 담보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낸 서한 주체110(2021)년 4월 29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맹세를 긍지높이 재천명하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전체 대표들의 드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참가에 의하여 청년동맹사업의 혁신과 강화발전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를 통하여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온 나라 남녀청년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바라며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동포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지난 5년간 청년운동에서도 새롭고 중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나어린 소년들이 청년대오에 들어서고 어제날의 애젊은 청년들이 사회의 주력으로 성장하였으며 청년사업의 환경과 조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는 계속 높이 발휘되였습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었으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이 무수하였습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의 난관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에로 이행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음을 확신하여줍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습니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도 우리의 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작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입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입니다.
때문에 당은 우리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하여 이번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습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청년조직으로서의 고유한 맛도 잘 살아납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도 실려있습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였다고 하여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청년조직의 본태가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사회주의와 애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상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곧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충실하는것으로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진것만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수행함에 전 동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것, 이것이 현시기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입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첫째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키는것입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청년들은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청년세대는 나라가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 나서자라다보니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에 대한 실체험과 표상이 부족하며 지어 일부 잘못된 인식까지 가지고있습니다.
아무리 난관이 겹쌓이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우리 혁명의 다음세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준비시키는것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세계관이 형성되고 공고화되는 청년시기에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확고히 간직하도록 참답게 교양하는것이야말로 청년조직들이 하여야 할 선차적인 사업입니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어떤 사회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과 우월성은 무엇인가를 원리적으로, 대비적으로 체득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회주의, 공산주의사상의 핵인 집단주의사상을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현실과 결부시켜 깊이 심어주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청년들스스로의 요구로 간직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도달한 국력과 위상, 인민들의 존엄과 권익, 행복한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담보해줄수 있는 우리 제도의 고마움, 다른 사회에서는 감히 흉내낼수도, 모방할수도 없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아름답고 특유한 미덕과 미풍이 우리 청년들자신의 남다른 자랑으로, 긍지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새세대들과 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비싼것인가를 모든 청년들이 다 잘 알도록 각방으로 꾸준히 교양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그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 그 위업수행의 합법칙성을 확신할 때 더욱 공고해지게 됩니다.
부닥치는 온갖 장애를 뚫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전략전술은 우리 당정책에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불타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것이 우리 청년조직들의 일상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들속에 우리 당정책의 진수를 잘 알려주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청년들이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인 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도록 하는것입니다.
1950년대, 1960년대 청년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습니다.
전설적인 천리마시대에 청춘들이 발휘한 당에 대한 충실성과 용감성, 가지가지의 영웅적인 위훈담과 미담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하여 모든 청년들이 전세대 청년들처럼 살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과감히 들고일어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 집단주의에 배치되는 자본주의사상, 개인리기주의를 비롯한 반동적인 사상요소들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을 통하여 청년들이 사회주의신념을 굳게 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시고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8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별명령에 따라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집결된 4.25문화회관은 악성비루스를 박멸하기 위한 치렬한 전쟁을 치르며 희생까지도 각오하던 그 나날 꿈결에도 그리며 단 한번만이라도 뵈옵기를 그토록 소원했던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 모시는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전투원들의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응당한 본분을 다한 전사들의 마땅한 노력과 투쟁을 조선인민군의 전투적로정에 특기할 영웅적위훈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도 그 무엇이 부족하신듯 온 나라가 다 알고 온 세계가 다 지켜보도록 또다시 내세워주시고 다시금 축하해주시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하여 장내는 격동의 바다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의 방역위기를 평정하는데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누구보다도 수고를 많이 하였다고 하시면서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중심전투지역인 수도방역전장에서 굴함없는 신심과 용기를 안고 분투, 활약함으로써 우리 군대의 견인불발의 정신과 백전백승의 전투력, 당군의 고귀한 풍모와 아름다운 절개를 과시한 전투원들에게 당과 조국, 인민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방역전투에서 발휘된 전투원들의 용감성과 희생성은 자기 사령관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충심에서 분출된 정신적특질이라는데 대하여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이것이 91일간의 성스러운 전투행정에 평양시민들의 뇌리에 찍혀진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참모습이였다고 하시면서 결사적인 투쟁으로 당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선을 헤치는 우리 군대의 전투적면모를 과시하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고귀한 혁명적재부를 굳건히 보위한 전투원들의 혁혁한 공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군대라는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부름앞에 언제나 떳떳한 미더운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 우리 당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에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전체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과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의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전사들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충만된 열정적인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평범한 전투원들을 오늘의 화선군의, 전투영웅들로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푸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으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방역투쟁에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전투원들을 특별히 불러주시고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의 정을 안고 인민의 생명수호와 건강보호를 위하여 성심을 다 바침으로써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전사회적으로 더욱 승화, 분출시키는데 적극 기여한 전투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사수의 전방에서 빛나는 공훈을 세운 전투원들이 앞으로도 우리 인민이 마음놓고 무병무탈하게 사는 귀중한 보금자리,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지켜가는 유능한 야전군의, 야전명의로 훌륭한 자욱을 계속 새겨갈것을 바라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열화같은 진정을 한생의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며 국가방위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위대한 김정은혁명강군의 불패의 전투력과 영웅적기개를 더욱 힘차게 떨쳐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수도의 방역위기를 평정한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을 축하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앞에서 하신 연설 -주체111(2022)년 8월 18일-
수도의 방역전장에서 용감하게 싸운 영용한 군의부문 전투원동무들!
오늘 우리는 여기에 그 무슨 총화사업을 하거나 특별한 과업을 제시하는 회의로서 모여앉은것이 아닙니다.
그저 누구보다도 수고를 많이 한 동무들을 내가 직접 만나보고 표창도 크게 하고 기념으로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싶어서입니다.
방역위기가 지나가고 어느덧 동무들이 수도의 거리들을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 며칠째 왜서인지 계속 허전하기만 하고 동무들생각이 계속 들었고 무엇인가 못해준것에 마음속아쉬움을 덜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수천명의 전투원들이 시민들에게 페를 끼치지 않자고 공식적인 환송의식도 없이 깊은 밤, 이른새벽에 조용히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보니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도리에 충실하려는 동무들생각이 더 났고 무엇인가 해주고싶은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동무들이 누구를 위해 싸웠는가, 어떻게 싸웠는가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전투임무를 마치고 남몰래 떠나는 동무들을 바래우며 인민들의 눈가에 맺혔던 뜨거운 눈물이 다 말해주었습니다.
인민이 마음으로 내린 이 평가는 억만금을 주고서도 얻을수 없는 가장 고귀한 평가이며 혁명군대 군인들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값높은 표창입니다.
나는 동무들의 귀대소식을 뒤늦게야 알고 서운한 마음을 누르지 못했다는 수도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동무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 격려도 해주고 동무들의 수고와 위훈을 온 나라가 다 알게 다시한번 크게 평가해주자고 오늘 군의부문 전투원동무들을 모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군의부문 전투원동무들!
내가 응당 이미 이런 자리를 마련했어야 했는데 동무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입니다.
희생을 각오하고서라도 인민을 지켜야 하는것이 동무들의 본연의 임무이겠지만 동무들건강, 동무들의 안녕 또한 나에게는 하나도 잃을수 없는 피와 살점과 같기에 방역투쟁 전기간 악성비루스와 직접 조우해야 하는 동무들걱정 또한 컸습니다.
그런데 수도방역전장을 지켜섰던 모든 동무들의 이렇듯 건강하고 활기에 넘친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방역전에서 승리한 동무들에게 축하의 인사보다 앞서 모두가 그 위기를 디디고 이렇게 건강해준것이 고맙고 또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게 됩니다.
동무들! 이번에 정말 잘 싸웠습니다.
당과 조국, 인민의 이름으로 동무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투쟁성과를 평가했듯이 정말 이번에 동무들이 91일간 수도보위, 인민보위전에서 굴함없는 신심과 용기를 안고 헌신하며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동무들이 투쟁한 수도권지역은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중심전투지역이였습니다.
나는 아직도 그날의 그 다급했던 시각 동무들을 수도방역전투에 투입하기 위한 명령서에 수표하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늘 동무들을 이렇게 마주하고 이 자리에 서니 나라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전염병확산으로 국가최대방역위기사태가 발령되고 그로 하여 수도는 물론 온 나라가 마치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기라도 한듯 숨죽은듯이 조용했던 지난 5월 14일과 15일의 그밤 사람 한명 찾아볼수 없는 텅 빈 거리들을 돌아보며 무너져내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다잡던 순간도 생생히 떠오르고 처음 맞다든 보건사태로 약국들에 의약품이 수요대로 공급되지 않아 줄을 서고 붐비는 주민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할수밖에 없었던 속타들던 순간들, 그리고 매일같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전염병전파상황을 보고받던 순간들도 떠오르고 가장 어려웠던 순간 우리 군대에 운명처럼 마음과 믿음을 통채로 맡기고싶던 그 나날들에 내가 느꼈던 그 심정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됩니다.
나라앞에 닥친 위기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체계가 최대위기대응체계로 이행한 4일만인 5월 15일 우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과 당중앙군사위원회는 나라에 조성된 보건사태를 분석하고 악성전염병의 전파형세에 견결히 항거하여 전면적이고 중대한 결심들을 채택하였으며 그 중요한 조치의 일환으로서 바로 동무들,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을 수도사수전에 불렀습니다.
동무들은 이번 보건사태를 평정하는 전 전투행정에 간고한 노력으로써 우리 당이 기대한 이상으로 우리 군대의 견인불발의 정신과 백전백승의 전투력, 당군의 고상한 풍모와 아름다운 절개를 넘치도록 보여주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인민군대가 이번에 진행한 수도보위전투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나무랄데 없는 만점짜리 작전이였습니다.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였을 때에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인민군대 군의부문이 제일선에 진입한것 자체가 전국의 비상방역분위기에 신심을 주고 열병전파에 우려하던 인민들에게 용기를 주는데서나 방역전황을 역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였습니다.
사실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아니였다면 이번 최대비상방역전이 더 간고해지고 힘들어질번하였습니다.
국가의 위기관리에서 중추가 되고 최후보루가 되여야 할 수도가 오히려 방역형세가 제일 위험하였던 시기 수도당조직은 물론 국가기관들도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 당중앙이 믿을것은 인민군대 군의부문뿐이였습니다.
동무들은 자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투쟁으로써 비상방역전의 요진통으로 되고있던 수도의 약품보장사업에 군의부문의 정예력량을 전격진입시킨 당중앙의 결심이 옳았고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가 헛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하였습니다.
누구라 할것없이 처음 맞다든 위기였기에 불안감도 컸던 그 시각 동무들이 보여준 용감성과 희생성은 자기 사령관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충심에서 분출된 정신적특질이였습니다.
사회의 각계각층, 남녀로소를 대상으로 약품을 신속히 보장해주고 치료정형까지 관심해야 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처음이였지만 모든 전투원들이 당중앙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약국에서 일하는 전문의료일군들도 생각지 못했던 구체성과 세심성, 정성을 기울이면서 훌륭한 소행들을 발휘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8일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함께 4.25문화회관광장에서 우리 당과 국가력사에 특기할 승리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백전백승의 우리 당,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함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격동적인 축하연설을 받아안은데 이어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가 선포된 력사적인 장소에서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열광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미증유의 대동란속에서 운명적인 국난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비범한 예지와 초인간적인 정력, 탁월한 령도로 준엄한 방역전쟁을 대승에로 향도하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만고불멸의 대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 영예를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돌려주시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활화와 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과 미래를 수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미덥고 끌끌한 화선군의, 전투영웅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선봉에서 평정하며 위대한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과 군민일치의 고귀한 전통을 결사보위한 당중앙별동대원들의 혁혁한 공훈은 방역대전의 승전사와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추억속에 영원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혁명적당군의 피끓는 심장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천지를 진감하며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필승의 령도가 있기에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철리를 심장에 더욱 깊이 새기고 수도방역전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의 혁명군의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조선해방 77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로씨야련방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영용한 붉은군대 장병들은 자기의 피와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는 숭고한 국제주의의 귀감을 보여주었으며 그들이 세운 공적과 위훈은 영원한 기념비로 솟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항일대전의 나날에 맺어진 조로친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공고발전되여왔으며 오늘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도발,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공동전선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지지련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있습니다.
나는 동지적우의와 전투적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2019년 울라지보스또크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활력있게 강화발전되여 두 나라 인민들의 번영과 복리에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이 기회에 당신이 건강하여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리익을 수호하고 국가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8월 15일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