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총비서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75년전 중조 두 나라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두 나라관계에서 새로운 력사적장이 펼쳐졌으며 이는 획기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75년간 두 나라는 인민정권을 공고히 하고 국가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 길에서 손잡고 전진하여왔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국제적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여왔습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시대의 변천과 국제정세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로 되였습니다.
나는 중조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최근년간 총비서동지와 여러 차례 상봉하고 친서와 전문 등으로 밀접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중조관계의 심화발전을 공동으로 인도하고 추동하였습니다.
새시대, 새로운 정세속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5돐을 계기로 전략적의사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감으로써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이 안정적으로 멀리 전진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총비서동지가 건강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되기를 축원합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2024년 10월 6일 베이징
미국의 극단한 이중론리, 이중기준이 키워낸 기형아 나토는 하루빨리 력사의 오물장에 처박혀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최근 나토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데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주권국가들사이의 자주적인 협력관계를 무근거하게 비방중상하면서 우크라이나전쟁을 조장하고 연장시키는 모든 나라들을 규탄한다는 극히 온당치 못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신임나토사무총장의 우크라이나행각과 때를 같이한 성명발표놀음은 나토가 자기 괴수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편승하다못해 반공화국대결전선의 1선참호에 나서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한갖 전쟁도구에 불과한 나토가 우크라이나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며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사이의 합법적인 협력강화를 중상모독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오늘날 유럽지역의 안전환경을 핵전쟁발발이라는 엄중한 위기앞에 로출시킨 장본인인 나토가 우크라이나사태를 조장한 자기의 잘못을 심각히 반성할 대신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자기의 침략정책을 합리화하려드는것이야말로 극단한 이중기준과 비론리적사고방식에 쩌들대로 쩌든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태그대로이다.
조선반도지역에서 저들이 벌려놓는 군비증강책동과 특정국가를 정조준하여 본토무력까지 끌어다놓고 벌리는 전쟁연습소동은 《자유》를 《방어》하기 위한것이고 이에 대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자위권행사와 필수적인 방위활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흑백을 전도하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인장비제공에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탕진하고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면서도 저들의 전쟁행위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고 주권국가들사이의 정상관계수립은 전쟁을 조장하고 연장시키는 행위라는 강도적론리를 들고나오는 나토의 행태는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이는 미국이 전파시켜놓은 악습이다.
우리는 지난 세기 랭전의 종식과 더불어 력사무대에서 사라졌어야 마땅한 나토라는 전쟁괴물이 피로 얼룩진 자기의 존재명분을 찾기 위해 우크라이나사태라는 전쟁도박판을 벌려놓은데 이어 오늘은 또 다른 명분마련을 위한 자기의 검은 마수를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뻗치고있는 현실을 엄정히 주시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추구야망의 산물로서 강도적인 이중론리, 이중기준으로 빚어지고 긴장격화, 전쟁책동으로 명줄을 이어온 나토가 아직까지 존속하고있다는 사실자체가 최대의 지정학적비극이다.
미국의 비론리적사고와 각본에 따라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나토의 도발적행위는 악명높은 전쟁유령의 추가적인 존재명분이 아니라 철저한 사멸리유만을 덧쌓아주고있다.
만일 나토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한사코 매달리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안전리익을 계속 침해하려든다면 그로 인해 차례지는 비극적인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맹종맹신한 나토가 지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적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국제적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세계건설을 위한 중대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6일
평 양
朝鮮外務省代弁人が声明発表
【平壌10月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が6日、発表した声明「米国の極端な二重論理、二重基準が育て上げた奇形児、NATOは一日も早く歴史のゴミ捨て場に押し込まれる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は何らかの声明なるもの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はじめとする主権国家間の自主的な協力関係を根拠もなく誹謗・中傷し、ウクライナ戦争を助長し延長させる全ての国を糾弾するという極めて不当な妄言を並べ立てた。
NATOの信任事務総長のウクライナ訪問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た声明発表劇は、NATOが自己の首魁の対朝鮮敵視政策に口を極めて便乗したあげく、反朝鮮対決戦線の第一線に出ようとしていることをはっきり示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米国の単なる戦争道具に過ぎないNATOがウクライナ事態の本質を歪曲し、自主的な主権国家間の合法的な協力強化を中傷・冒涜したことに強い遺憾を表すとともに、それを断固糾弾・排撃する。
こんにち、欧州地域の安全環境を核戦争勃発(ぼっぱつ)という重大な危機の前に露出させた張本人であるNATOが、ウクライナ事態を助長した自己のミスを深刻に反省する代わりに、その責任を他国に転嫁し、自己の侵略政策を合理化しようとすることこそ、極端な二重基準と非論理的考え方に染まり切った米国の厚顔無恥な振る舞いそっくりである。
朝鮮半島地域で自分らが働く軍備増強策動と特定国家を狙って本土武力まで投入し起こす戦争演習騒動は、「自由」を「防御」するためであり、それに対応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行う自衛権行使と必須的な防衛活動は「平和」を「威嚇」する行為であると黒白を転倒するのがまさに米国である。
ウクライナに対する殺人装備の提供に天文学的金額の軍費を蕩尽し、ロシア領土に対する攻撃を公開的にあおり立てながらも、自分らの戦争行為は戦争を「防止」するための努力であり、主権国家間の正常関系の樹立は戦争を助長し延長させる行為であると強盗さながらの論理を持ち出すNATOの振る舞いは、盗人猛々しいことの極みであり、それは米国が伝播した悪習である。
われわれは、20世紀の冷戦の終息とともに歴史の舞台から消え去って当然なNATOという戦争の怪物が血で塗られた自己の存在名分を探すためにウクライナ事態という戦争の賭博を始めたのに次いで、今日はもう一つの名分のために自己の黒い魔手を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へ伸ばしている現実を厳正に注視している。
米国の覇権追求野望の所産として強盗さながらの二重論理、二重基準に基づいて作られ、緊張激化、戦争策動によって命脈をつないできたNATOが、いまだに存続している事実自体が最大の地政学的悲劇である。
米国の非論理的思考とシナリオに従って、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で一層露骨になっているNATOの挑発的行為は、悪名高い戦争の幽霊の追加的な存在名分ではなく、徹底した死滅の理由だけを積み重ねている。
もし、NATO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敵視政策にあくまでも執着し、わが国家の尊厳と自主権、安全利益を引き続き侵害しようとするなら、それによって生じる悲劇的な不結果の全責任は米国に盲従盲信したNATO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敵対的脅威から自らを守り、地域の平和と安全を守護し、国際的正義に基づいた多極化された世界を建設するために重大な努力を引き続き傾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8차 토론회 메히꼬에서 진행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8차 토론회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메히꼬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 국회의원들 그리고 우리 나라와 중국, 윁남, 라오스, 니까라과, 브라질,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5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 단체 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연설들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사회적불평등을 해소하고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경제적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지정학적중심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바뀌고있는 현정세에 맞게 반제자주력량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실은 근로대중이 신자유주의시장경제체제를 더는 신뢰하지 않으며 대중의 리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경제질서가 수립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역적인 공정한 경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미국의 비호를 받는 우익세력들의 책동이 보다 교묘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으며 제국주의의 내정간섭행위가 로골화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전세계의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사이의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고 주장하였다.
현 국제정세는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에 한사코 도전하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적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정의와 부정의사이의 대립과 대결이 한층 고조되는데 맞게 혁명적인 의식과 단결을 중시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모든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들과 단체, 반제자주력량들이 완전한 자주독립과 근로대중의 복리, 인류의 진보를 위하여 제국주의렬강들과의 투쟁에서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말살기도를 로골화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과 군사쁠럭강화책동을 전면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결의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면전쟁발발에로 치닫고있는 중동정세
중동정세가 각일각 험악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레바논에서 발생한 휴대용무선호출기폭발사건의 여운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9월 27일 이스라엘은 대규모공습으로 히즈볼라흐지도부의 고위인물들을 살해하였다.레바논에서 활동하던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군사고문도 목숨을 잃었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이스라엘은 3일후인 9월 30일 레바논 남부에 대한 공습을 또다시 감행하여 하마스의 한 고위인물을 살해하였다.
이스라엘은 이번 테로를 장기간 준비해왔다고 한다.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와 이스라엘신문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군이 근 1t짜리 《BLU-109》폭탄을 약 100개 퍼부었다고 보도하였다.
《벙커버스터》로 불리우는 《BLU-109》는 2m두께의 콩크리트벽도 뚫을수 있는 초대형폭탄이다.지하시설물을 파괴하는데 주로 쓰이고있다.바로 이러한 파괴적인 무기를 사용하여 히즈볼라흐의 고위인물들을 살해한것이다.
가뜩이나 험악한 중동정세가 완전히 폭발국면에 이르렀다.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가자사태는 이미 4만명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겨우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시시각각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다.때없이 쏟아지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을 피해 정처없이 헤매고있다.가자지대는 거대한 집단무덤, 황량한 페허로 화하였다.
이런 전대미문의 참상을 빚어내고도 이스라엘은 죄의식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완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것이라고 떠들면서 더욱 횡포하게 날뛰고있다.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팔레스티나인멸살책동이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와 예멘항쟁세력을 비롯한 반이스라엘항쟁세력의 분노를 자아내고 보복을 촉발시킨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령토팽창야망에 환장한 이스라엘은 때를 만난듯이 공격범위를 부단히 확대하며 온 중동지역을 전란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있다.첨예한 정세를 더더욱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히즈볼라흐지도부를 노린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만행은 붙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였다.
이스라엘수상은 사건발생직후에 한 공개발언에서 이번과 같은 공격은 《우리가 정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된다고 뇌까렸다.이스라엘군 총참모장은 이번 공습이 《계획의 종착점이 아니》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공격이 준비되여있다는것을 암시하였다.한편 이스라엘국방상은 얼마전 이스라엘 북부지역의 관리들에게 곧 레바논국경일대에서 전쟁의 다음단계가 시작된다고 떠벌였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히즈볼라흐와 이스라엘사이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쟁에로 확대될수 있는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졌다고 평하고있다.
이것을 단순히 이스라엘의 독단적인 망동으로만 볼수 없다는것이 공정한 여론의 평가이다.지금껏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밀어주고 비호해준 미국에 주되는 화살이 집중되고있다.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평화실현을 가로막으면서 이스라엘을 편들어온것이 바로 미국이다.희세의 살인마인 이스라엘수상을 미국회에 초청하여 연설까지 하게 하였다.
대량살륙만행에 리용된 무기도 거의다 미국이 쥐여준것이다.
이번 사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공습에 동원된 이스라엘전투기에는 정밀유도체계가 장착된 미국산 《BLU-109》폭탄이 최소 15개 탑재되여있었다.
지금껏 미국이 이스라엘에 《폭발력이 약한 무기를 써야 한다.》느니, 《민간인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느니 하는 《충고》를 주군 하였지만 그 모든것이 대량학살만행의 사촉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였다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이번에도 미국은 이스라엘의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없이 아무런 가능성도 없는 《휴전》타령만 늘어놓고있다.
가자지대가 생지옥으로 되게 된것도, 전쟁의 불길이 레바논에로 번져지는 상황이 펼쳐지게 된것도 이스라엘에 각종 중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많은 군수물자를 넘겨주고 각방으로 비호두둔한 미국때문이다.
반이스라엘항쟁세력은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망동에 철저한 보복을 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 이란은 극초음속미싸일과 탄도미싸일들로 이스라엘의 공군기지들과 레이다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 및 안보관련대상들을 타격하였다.이에 이스라엘은 보복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전면전쟁발발에로 향한 초침소리가 긴박하게 울리고있다.
중동지역에서 폭력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평화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져가게 된것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수인을 극구 비호두둔하는 미국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서방의 압살책동에 공동으로 맞서
최근 벨라루씨를 방문한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 서기장이 벨라루씨안전리사회 서기장과의 상봉에서 반제재련합창설에 관한 제안을 내놓았다.벨라루씨는 이란의 제안을 적극 지지하였다.
두 나라는 다같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으로부터 각종 제재와 압력을 받고있다.서방은 이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약화시키고 군사적으로 위협하는것과 동시에 《색갈혁명》을 일으켜 사회적혼란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정권교체, 제도전복야망을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미국의 비렬한 책동에 대처하여 두 나라는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벨라루씨안전리사회 서기장은 오늘날 자기 나라와 이란 등을 반대하는 혼합전쟁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이란이 반제재련합을 창설할것을 제안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사회경제발전과 공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될 나라들의 련합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 서기장과 국제안전문제들과 지역적 및 전지구적안정분야에서의 위협들에 대해 건설적이며 폭넓은 토의를 진행하였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의 패권적책동을 반대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단호하고 강경한 조치
지난 8월 메히꼬대통령(당시)이 메히꼬시에 있는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이 나라 주재 미국대사가 메히꼬정부의 사법개혁안을 비난하는 등 내정간섭행위를 감행한데 대처하여 취해진 조치이다.
그는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메히꼬의 주권을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이것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였다.그는 미국대사관이 자국의 사법개혁안과 관련하여 발언을 정정할 때까지 관계를 정지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앞서 메히꼬정부는 미국대사의 발언과 관련하여 미국정부에 항의각서를 보냈다.
미국은 지금껏 메히꼬의 내정에 공공연히 간섭해왔다.
메히꼬의 비정부단체에 자금을 제공하면서 이 나라 정부와 정책을 비난하고 사회여론을 오도하도록 음으로양으로 부추기였다.메히꼬의 내정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질하면서 간섭행위를 일삼았다.
이에 항의하여 메히꼬대통령(당시)은 미국정부기관들의 범죄적인 모략책동을 폭로하는 서한을 미국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번에 메히꼬정부가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정지시킨것은 미국의 횡포하고 파렴치한 주권침해행위에 대한 단호하고도 강경한 조치라고 할수 있다.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는 미국을 많은 나라들이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민주주의》를 떠드는 서방의 본심을 폭로
얼마전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이 서방나라들 특히 미국은 《민주주의》라는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서방은 지금도 민주주의의 증진과 옹호라는 개념을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고 그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꺾기 위한 도구로 써먹고있다.》라고 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앞장에서 웨치면서도 팔레스티나위업을 지지하는데서는 벙어리시늉을 하는 워싱톤의 《량면적인 정책》을 단죄하였다.
또한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을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정부전복의 앞잡이》로 락인하였다.
1983년에 설립된이래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분렬을 부추기고 여론을 오도하며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들에 관여하였다고 하면서 외무 및 이주민성은 수리아에서도 재단이 이와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중동에 《아랍의 봄》을 몰아온 주역으로 알려진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에짚트와 예멘, 알제리, 수리아 등에서 활동하는 친미단체와 성원들에게 돈을 대주어 《색갈혁명》을 일으킨 범죄조직이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이 재단의 《파괴적인 행위》는 세계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조성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자기 나라 정세는 《〈민주주의〉라는 간판밑에 감행되는 서방의 파괴적인 행위》로 하여 악화되였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서방이 다른 나라들을 예속시켜보려고 획책하면 할수록 더욱더 많은 나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국가의 전반적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강력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은 로씨야의 전략적목표이며 로씨야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그 실현을 위해 로씨야정부는 경제장성의 안정적유지, 국방력강화 등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에서 경제문제협의회가 진행되였다.여기에 뿌찐대통령이 참가하여 국가자금지출을 선행시켜야 할 주요방면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지난 3년간과 마찬가지로 공민들에 대한 사회적지원과 국방력강화, 돈바쓰 및 노보로씨야지역들의 통합, 국내경제 및 사회분야의 기술적발전, 하부구조의 확대강화, 도시와 마을들의 면모일신, 공민들의 생활수준제고를 위한 사업에 국가자금지출을 선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뿌찐대통령은 이미 2030년까지의 주요경제정책방향들과 공업, 금융토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해결책과 조치들을 토의하였다, 모든 생활분야에서 가시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룩하며 로씨야의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해부터 새로운 국가계획들이 가동될것이다, 해당 계획들을 성과적으로 리행하자면 이를 위한 재원을 예견하여야 하며 필요한 자금을 련방예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로씨야정부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국가계획들에서 실질적인 결과, 사람들의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빈 공간들과 겉치레식의 항목들을 없애고 실속있는 발전계획을 세워 내밀고있다.그로 하여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낮아지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실질로임이 10.1%나 올라갔으며 상반년기간 국내총생산액은 4.6% 장성하였다.
로씨야는 원동지역의 하부구조발전문제에도 깊은 주목을 돌리고있다.
최근 뿌찐대통령이 어느한 회의에서 교통운수가 지역의 주요발전방면들중의 하나로 된다고 하면서 공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로선들을 마련해주는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그는 원동지역에서 생산량이 박력있게 늘어나고 살림집과 공공시설건설이 추진되고있는데 맞게 전력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원동지역발전과 관련한 수십건의 련방법을 채택하고 적지 않은 정부지시문을 하달하였다.국가적인 후원밑에 원동에서는 거의 3 000개에 달하는 투자계획이 실행중에 있으며 4조Rbl이상의 자금이 투자되였다.
지난 6년간 119개의 병원과 진료소, 159개의 학교, 74개의 유치원과 75개의 체육경기장, 49개의 문화기관들이 건설되였다.또한 140여개의 도시경영대상과 약 2 000개에 달하는 사회공공시설들이 보수개건되였다.
로씨야는 국방력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군인들과 인민들이 조국보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도록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고있으며 군사전법들을 완성하고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무력을 종합적으로 재무장시키기 위한 계획이 실행되고있다.머지않아 현대적인 고정밀타격수단들과 장갑 및 항공기재들, 반포병전종합체들, 지휘 및 통신체계들이 계렬생산되여 부대들에 취역하게 된다.중량급전략체계로부터 극소형체계에 이르는 각종 무인항공체계들도 취역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새 군관구들의 상비무력을 잘 훈련된 군인들로 보충하는 사업을 지역 및 련방집행정권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동밑에 진척시키고있다.초모대상들을 위한 현대적인 훈련기지와 고등군사교육기관들, 교육쎈터와 훈련장들을 비롯하여 현존양성기관들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고있다.
로씨야는 이밖에도 인재양성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이면서 첨단기술을 발전시키고있다.새로운 생산분야를 개척하고 바이깔-아무르철도와 씨비리횡단철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 단행
이란이 1일 이스라엘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공격을 단행하였다.
이날 저녁 이란령토에서 발사된 극초음속미싸일과 탄도미싸일들이 이스라엘의 공군기지들과 레이다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 및 안보관련대상들을 타격하였다고 이 나라의 대중보도수단들이 전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성명에서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정치국장과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부사령관을 암살한것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이 저지른 수많은 범죄행위들에 대한 대응조치로 진행된 이번 작전은 국제법에 따르는 자위권행사로서 90%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다음번공격은 더욱 심하고 고통스러울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란대통령도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합법적이며 결정적인 보복을 가하였다고 하면서 유태복고주의정권은 이슬람공화국이 그 어떤 위협에도 단호히 맞선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자본주의사회의 전도는 왜 암담한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중의 하나는 청년들이 오염되고 타락하여 사회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있는것이다.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이 특히 그러하다.사회의 진정한 활력, 전진동력이 아니라 악성종양, 위험한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상승으로 세계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있지만 청년문제만은 여전히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으로 되고있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청년들은 꿈이 많고 희망과 랑만으로 생기발랄하다.하지만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청년이라는 부름이 불운과 타락, 말썽거리의 대명사로 되고있다.많은 청년들이 범죄의 시궁창에 깊숙이 빠져 때이르게 시들어가고있다.바로 청년들때문에 사회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 앞날을 기약할수 없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성숙과정에 있으며 그 시기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때이다.이 시기에 어떤 교양을 받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자본주의사회에서 청년들은 어떤 사상적영향을 받고있는가.
자본주의의 사상적기초는 개인주의이며 생존방식은 약육강식이다.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치렬한 생존경쟁을 벌린다.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상대방을 누르고 몰락시키는것이 례상사로 되여있다.서로 반목질시하고 속여넘기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다.물질적부를 점유하기 위해서라면 량심과 도덕, 의리를 저버리고 남을 희생시키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꾸준한 교육과 근면한 로동을 존중하는 기풍은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이런 사회적영향으로 하여 청년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사실상 청년정책이라고 할만한것이 없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기구를 내온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 식이 장식이다.고작해서 청년실업문제에 국한되여있기때문이다.
반동통치배들은 날로 위태로와지는 특권적지위와 무너져가는 통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더욱 변질시키고 자본의 증식에 필요한 로동력으로 만드는데만 몰두한다.수중에 장악되여있는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각종 반동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광범히 류포시켜 청년들의 정신을 흐려놓고 더욱더 무지몽매한 존재로 만들고있다.하여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은 사상정신적, 도덕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파멸되여가고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는 정신적빈궁과 타락을 더욱 촉진하고있다.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청년실업률이 계속 높아지고있는데 이는 청년들을 극도의 좌절감에 빠지게 하고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으로 삶의 목적을 잃은 청년들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범죄의 구렁텅이이다.험악한 현실에 대한 비관에서 오는 절망, 오늘도 막막하지만 래일은 더욱 암담하다는 정신적허탈감으로부터 그들은 살인, 강도, 마약람용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다.
미국에서 그칠 사이없이 일어나고있는 총기류폭력사건의 대부분은 청년들에 의해 빚어진것이다.이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폭력적인 총기류문화에 오염되여 무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무러한 거리낌도 없이 총을 마구 휘둘러대고있다.어떤 청년들은 돈 한푼 없이 길거리에서 굶어죽느니 차라리 감옥에 들어가 감옥밥이라도 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며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유럽의 한 청년문제연구단체가 유럽의 50여개 도시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바 있다.그에 의하면 응답자의 40%가 도적질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었고 반수가 이미 마약을 사용해보았다고 거리낌없이 대답하였다.
미국에서는 마리후아나를 한번이상 사용한 대학생들의 비률이 계속 늘어나고있다.유럽나라들에서는 코카인을 람용하는 청년들이 수백만명에 달한다.청년범죄는 사회에 존재하고있는 광범한 난문제들을 반영한것이라는것이 자본주의나라 언론계의 분석이다.
채무, 실업, 가정폭력, 학업곤난 등의 리유로 해마다 수많은 청년들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사회와 담을 쌓고 살아가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은둔족》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심한 경우 외부세계와의 련계를 완전히 단절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대다수가 청년들이다.
장기실종은 청년들속에서 가정과 현실을 도피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되였다.그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피신처를 찾고 친척, 친우들과의 모든 련계를 끊어버린다.
돈이 없으면 배움의 꿈이 짓밟히는 사회, 설사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도 취직이 극도로 어려운 사회, 인간관계도 돈에 의해 맺어지는 사회에서 청년들은 삶의 순간순간이 말그대로 고통이고 절망이다.그러니 랭혹한 세상에 등을 돌려대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자본주의사회는 청년들을 정신적저능아로 전락시키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미국에서 청년들의 지식수준은 세계에서 대단히 낮은 자리를 차지하고있다.미국의 어느한 기관이 20살이상의 미국청년들을 상대로 하여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대다수가 자기 이름이나 겨우 썼으며 많은 청년들이 글을 읽을 때 몹시 더듬거리였다고 한다.거리와 기타 장소들에 나붙은 간판과 광고도 제대로 볼줄 몰라 상점에 들어간다는것이 식당으로 들어가고 탈의실을 찾는다는것이 위생실에 뛰여드는 판이다.심지어 일부 대학생들까지도 자기 나라 글을 제대로 모르는탓에 려행목적지를 정확히 찾지 못해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4년제대학 학생들의 절반이상과 2년제단과대학 학생들의 75%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제구실을 할수 없는 형편이다.미국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의 지리지식을 판정하기 위한 시험이 진행된적이 있는데 응시자의 42%가 런던이 어느 나라에 있는지도 몰랐으며 39.7%가 남태평양이 어디에 위치하고있는가를 모르고있었다.지어 자기 대학이 자리잡고있는 도시조차 지도에서 짚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명색이 대학생이라는 청년들이 아프리카가 《미국보다 큰 라틴아메리카나라》라고 써내였다.
오늘날 미국은 어둠을 향해 가고있다.
청년들이 미래를 락관하며 청춘의 삶을 빛내여가도록 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새세대들을 무지와 몽매, 부패타락과 범죄의 길로 떠미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너무나도 대조적이다.영예군인들의 안해가 되여주고 남편이 되여주는 아름다운 소행, 한목숨바쳐 동지들과 인민들을 구원하는 영웅적미거 등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범죄와 타락의 수렁창에서 부패되여가는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은 백년이 가도 리해할수 없을것이다.
청년들이 타락하면 사회가 부패해지고 나라가 망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청년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발전할수 있지만 청년세대가 타락하면 그런 나라에는 앞날이 없다.락관과 약동이 아니라 침체와 우울이 공기처럼 떠도는 사회, 자본주의라는 불모지에는 미래라는것이 도저히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특대형반인륜범죄국가》는 일본의 고유한 명패이다
일본의 피비린 과거죄악의 행적이 계속 밝혀지고있다.
최근 로씨야가 일본이 1939년 8월 할힌골강부근에서의 전투과정에 쏘련을 반대하여 세균무기를 사용하였다는것을 증명하는 고문서를 공개하였다.문서는 할힌골전투후 포로된 731부대의 한 하사관에 대한 심문기록으로서 일본군이 퇴각시 수차례에 걸쳐 강물을 리용하여 장티브스균을 퍼뜨려 붉은군대 부대들이 집결된 지대를 오염시킨 범죄사실을 까밝히고있다.
일본의 세균전만행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해 공개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기간 생화학무기의 개발과 사용으로 무고한 사람들에게 처참한 죽음을 강요한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은 결코 덮어버릴수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일본군 731부대의 세균전 및 인체실험만행과 관련한 자료들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으로서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살인마들은 1932년부터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체해부와 랭동실험, 세균주입실험 등 잔혹한 생체실험을 감행하면서 일제의 《대동아공영권》야망실현에 적극 복무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을 대상으로 감행된 미제의 야만적인 세균전만행의 근저에도 복수주의에 환장한 일본군전범자들의 검은 마수가 뿌리깊게 뻗쳐있다.
731부대뿐 아니라 100부대, 516부대, 나미8604부대와 같은 구일본군의 비밀세균전부대들이 패망후 강점지역들에 내버린 화학무기들은 지금도 현지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생태환경에 엄중한 피해를 미치고있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남에게 떠넘길수 없는 력사적, 정치적, 법적책임을 파렴치하게 회피하는 일본을 준절히 규탄하고있다.
생화학범죄의 피해는 특정한 나라와 지역을 벗어나 전지구적인 범위에서 전인류를 대상으로 급속히 확대되게 되여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다 못해 또 다른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재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반동들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수만t에 달하는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마구 내버리고도 올해중에 2차례 더 방류할것이라고 뻔뻔스럽게 떠들어댔다.
지역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던 세균전전범자들의 후예들이 오늘은 전세계와 인류를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한 실험마당, 실험대상으로 삼으려고 광분하고있다.
인간의 탈을 쓴 야만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극악무도한 반인륜범죄행위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특대형반인륜범죄국가》, 이는 영원히 벗을수 없는 전범국의 고유한 명패이며 파렴치한 일본의 대명사이다.(전문 보기)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로씨야외무성이 1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레바논침공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레바논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이 목숨을 잃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스라엘의 각 병종이 동원된 침공행위의 성격으로 보아 희생자수가 계속 늘어날것이며 이것은 중동지역에서 폭력행위의 격화를 초래할것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레바논에 대한 침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스라엘당국이 전투행동을 즉시 중지하고 레바논령토에서 병력을 철수시키며 중동분쟁의 실제적인 평화적조정방도를 모색할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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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9월 28일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1년간의 범죄적인 가자지대전쟁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레바논에서도 그와 같은 어리석은 정책을 추구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무방비상태의 레바논인민들에 대한 살륙행위는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본성을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밝혔다.그는 지역의 모든 항쟁세력은 레바논항쟁운동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모든 이슬람교도들은 레바논인민과 히즈볼라흐를 힘껏 지지성원하여 간악한 강점정권에 맞서 싸우도록 도와줄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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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이 1일 성명을 발표하여 자기 나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날 이스라엘의 군용기들과 무인기들이 수도 디마스끄의 여러 주민지역을 공습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것은 민간인들을 목표로 한 잔인한 침략행위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이 수리아와 주변나라들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폭로하였다.
수리아는 자기의 령토와 인민을 수호할 권리가 있으며 이스라엘의 범죄적군사행동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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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항쟁세력이 9월 27일 미싸일과 무인기로 이스라엘도시들과 홍해수역에 있는 3척의 미국군함을 공격하였다.미국군함들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러 가고있었다고 한다.
항쟁세력 대변인은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이 중지될 때까지 군사작전을 중단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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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부총비서가 9월 30일 나라를 수호할 립장을 강조하였다.그는 야만적인 대학살이 저들의 목적달성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이스라엘의 확신은 망상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유태복고주의정권은 히즈볼라흐의 군사적능력에 대해 깨달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이 히즈볼라흐 총비서와 많은 고위지휘관들을 살해하였지만 히즈볼라흐는 이스라엘적수들과 맞서 가자와 팔레스티나를 계속 지원하고 레바논과 레바논국민들을 수호할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지상작전을 개시하는 경우 히즈볼라흐전투원들은 그에 대항하여 레바논을 방위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 담화
지난 9월 24일 아시아태평양지역자금세척방지기구는 아랍추장국련방에서 진행된 제26차 기구년례총회에서 우리 국가의 기구옵써버지위를 박탈하기로 결정하였다.
원래 우리가 기구에 옵써버로 가입한것은 자금세척과 테로지원을 비롯한 온갖 형태의 범죄와 전혀 인연이 없다는것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기구가입후 우리가 2016년 유엔국경횡단조직범죄반대협약에 가입하고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에 관한 국내법을 수정보충하는 등 자기에게 부여된 의무를 성실히 리행한것을 통해서도 그 투명성이 객관적으로 충분히 립증되였다.
그러나 우리 국가의 정상적인 발전권리를 어떻게 하나 침탈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굴복추종한 기구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투명성있는 조치들을 한사코 외면해왔다.
특히 쩍하면 우리에게 《자금세탁범죄국》, 《테로지원국》과 같은 무근거한 험태기들을 마구 씌우고있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기구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우리를 《대응조치대상국》으로 지정하고있으며 다른 나라들에 우리와의 금융거래를 일체 금지할것을 강박해오고있다.
기구가 이번에 우리 국가의 옵써버지위를 박탈하기로 결정한것도 자주적이며 정의로운 주권국가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따른 필연적결과이다.
이는 국제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도모해야 할 기구가 세계제패실현에 환장이 된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는 어용집단으로 변질되였음을 방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정치적도구로 전락된 기구와 상종하지 않게 된데 대해 아무런 유감이 없다.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을 반대하는 우리 국가의 원칙적립장은 시종일관하며 이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3일
평 양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資金洗浄・テロ資金支援防止のための国家調整委員会の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10月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資金洗浄・テロ資金支援防止のための国家調整委員会のスポークスマンは3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去る9月24日、アジア太平洋地域資金洗浄防止機構はアラブ首長国連邦で行われた第26回機構定例総会でわが国家の同機構のオブザーバー地位を剥奪すると決定した。
もとより、われわれが同機構にオブザーバーとして加入したのは資金洗浄(マネーロンダリング)とテロ支援をはじめとするあらゆる形態の犯罪と全く縁がないということを透明に見せるためであった。
機構加入後、われわれが2016年に国連国境横断組織犯罪反対協約に加入し、資金洗浄・テロ資金支援防止に関する国内法を修正、補足するなど自分に付与された義務を誠実に履行したことを通じてもその透明性が客観的に十分に立証された。
しかし、わが国家の正常な発展権利をなんとしても侵奪しようとする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に屈服、追従した機構はわれわれの誠意ある努力と透明性ある措置にあくまでも顔を背けてきた。
とりわけ、折に触れ、われわれに「資金洗濯犯罪国」「テロ支援国」のような根拠のないあらをやたらに被せている米国の圧力に従って機構は2011年から毎年、われわれを「対応措置対象国」に指定しており、他国にわれわれとの金融取引を一切禁止することを強迫してきている。
機構が今回、わが国家のオブザーバー地位を剥奪すると決定したのも、自主的で、正義の主権国家を目の上のこぶと見なしている米国の敵視政策に従った必然的結果である。
これは、国際関係の健全な発展と地域の平和と安全保障を図らなければならない機構が世界制覇の実現に狂った米国の言いなりになっている御用集団に変質したことを傍証している。
われわれは、米国の政治的道具に転落した機構と付き合わなくなったことに対して全く遺憾がない。
資金洗浄およびテロ資金支援に反対するわが国家の原則的立場は終始一貫しており、このためのわれわれの努力は続くであろう。(記事全文)
제국주의의 가증되는 침략책동은 몰락을 예감한 단말마적발악이다
국제무대에서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심각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지배권유지를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횡포해지고있으며 그 무모성과 도발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일극세계를 수립하려는 시도가 파탄되고 세계가 다극화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현실앞에서 제국주의자들은 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힘의 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진영대결을 고취하며 신랭전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군사적침략과 간섭, 위협공갈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굴복시켜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지고있다.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수억만 인민들의 피와 땀으로 생존하는 저들의 략탈적인 구도와 지배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 하고있다.
세계제국주의의 괴수인 미국의 군사비는 대폭 늘어나 미국 다음가는 9개 나라의 군사비총액을 넘어섰다.2025회계년도 군사예산은 미국정부의 재정지출의 12%로서 다른 나라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첨단무장장비개발에 달라붙고 해외군사기지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군사기지건설에 관한 협정과 주둔군지위에 관한 협정, 안전협조조약을 비롯한 쌍무 혹은 다무적인 문건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세계적범위에서 군사기지망을 구축하고 늘이고있다.현재 미국은 8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백개의 군사기지를 배치하였는데 이것은 세계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군사행동을 벌리는데 리용되고있다.
미국은 대리전쟁이라는 교활한 전쟁방법까지 쓰고있다.피는 남이 흘리게 하고 저들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이 상투적인 수법은 이미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중동전쟁을 비롯한 여러 국부전쟁에서 여지없이 드러났다.
지금도 미국은 유럽에서 우크라이나를 내세워 대리전쟁을 강행하면서 로씨야를 약화시키고 유럽 전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 하고있다.미국이 유럽에서 나토를 확장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일본, 괴뢰한국과의 군사동맹을 강화하며 중동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늘이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대리전쟁을 확대하기 위한것이다.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지역나라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여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고있으며 여기에서 유럽과 동북아시아, 중동을 전략적으로 중시하고있다.이 3개의 전략적방향은 명백히 반미자주적인 국가들을 표적으로 설정한것이다.
미국의 전쟁정책에서 주요화살은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돌려지고있다.자주력량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미국이 떠드는 《확장억제》라는것도 적수에 비한 전략적우위를 보장하려는 계책이며 《인권외교》라는것도 결국은 주권국가들을 헐뜯고 압살하기 위한것이다.
미국은 추종세력들과 어용나팔수들을 내세워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비방중상하고 그들과의 대결을 고취하고있다.미국이 《평화》라는 비단보자기로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려고 해도 사회주의국가들을 비롯한 반제자주력량을 제거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흉심을 결코 감출수 없다.
오늘 미제는 침략의 예봉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집중하고있다.
방대한 자원, 광활한 시장을 가진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일찍부터 미제국주의자들의 탐욕의 대상이 되여왔다.이 지역에는 세계인구의 절반이상이 살고있고 경제규모는 세계경제의 근 3분의 2에 달한다.미국이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다고 보는 세계적인 군사강국, 반제자주국가들도 이 지역에 있다.때문에 미국은 이 나라들을 봉쇄, 제압하고 지역에서 패권을 쥐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있다.지역의 전략적요충지들에 교두보를 설치하고 세력권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전체를 저들의 손에 틀어쥐려 하고있다.
미국은 이 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렬리간과 동맹전략을 배합하고있다.나라들사이에 불화의 씨를 뿌리고 분쟁을 야기시키고 분렬을 조장하고있다.지역나라들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미국이 끼여들고 또 미해병대와 항공모함이 출동하고 미중앙정보국이 암약하고있는 사실은 누구에게도 비밀이 아니다.
최근년간 미국은 쿼드, 오커스와 같은 쁠럭을 조작하고 동맹체계의 3각화, 다각화를 주도하면서 앞으로 하나의 거대한 군사동맹을 만들어 동맹국들을 지역의 반제자주세력을 제압하는데 내몰려 하고있다.
군사전략의 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정한 미국이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것을 내놓고 그 실현에 전력을 다하고있는것은 바로 동맹체계를 리용하여 반제자주력량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저들이 주도하는 패권체계를 수립하자는것이다.
미국은 이 목적달성을 위해 지역밖의 동맹국들까지 끌어들이고있다.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저들의 전략적시야에 넣고 저들의 군사적존재를 확대하고있는데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실제로 여러 서방나라의 전투함선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자주 출몰하여 미군무력과 해상훈련을 감행하고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동맹국들의 타격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핵기술을 이전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로 조작된 오커스범위내에서 미국과 영국이 오스트랄리아에 공격형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해주려 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기 위해 병주고 약주는 극히 교활한 수법을 활용하고있다.유럽의 경우에도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에네르기위기를 겪고있는것을 악용하여 도와주는척하면서 저들에게 더욱 철저히 종속시키는 계책을 쓰고있다.
미국이 이러한 전략에 매달리는것은 취약해질대로 취약해진 저들의 힘을 보강하기 위해서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분별한 대결책동, 침략책동으로 하여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다단하고 극도로 긴장해지고있다.
동유럽과 중동에서 발생한 무력충돌의 불길이 동북아시아에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이 더욱 짙어가고있는 현실은 언제, 무엇을 계기로 새로운 대규모전쟁이 폭발할지 알수 없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침략책동은 몰락을 예감한 단말마적발악이다.
랭전종식후 미국은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반제자주의 기치를 들고나가는 나라들을 분렬와해시키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로골적인 간섭, 공공연한 군사적침략을 일삼는 한편 《세계화》의 간판밑에 자본의 침투공간을 각 방면으로 넓히면서 일방적인 지배주의전략을 추구해왔다.그러나 미국의 극단한 간섭과 힘의 행사는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성만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군비지출만 가져왔을뿐 자주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을 역전시키지 못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전투적련대가 강화되고있다.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압박과 위협공갈의 도수를 높일수록 이 나라들의 대항력도 그만큼 세지고있다.
브릭스, 유라시아경제동맹, 상해협조기구를 비롯한 지역적, 전지구적협력체들이 확대되고있다.반면에 서방7개국집단의 지배력은 약화되고있으며 그에 따라 세계시장에 대한 점거률도 낮아지고있다.대결과 침략에 환장이 된 미국의 책동에 맞장구를 치며 날뛰던 서방나라들속에서 전망이 밝은 새로운 협력체에 발을 들이밀어보려고 기웃거리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
미국이 세계제패의 중요한 기둥으로 삼고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군사력이 아메리카제국을 받쳐주지 못할 형편에 놓이게 되였다.자본주의경제의 《기관차》라고 하는 미국경제도 한계점에 이르렀다.미국의 국가채무, 재정적자는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미국이 사상최대의 빚더미에 눌리워 허덕이고 빈곤자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줌도 안되는 독점재벌들은 막대한 재부를 계속 쌓아놓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있다.최악의 빈부격차는 정치적분렬과 사회적분렬을 격화시키고있으며 대립되는 계급들사이의 모순관계를 폭발직전에로 몰아가고있다.
자본주의는 안팎으로 위기에 빠져들고있다.자본주의의 명줄을 조이는 다중적인 위기를 가실만한 방책은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러한 시대의 변천속에서 자기의 몰락과 종말을 예감하며 불안에 떨고있다.제국주의의 위기는 날로 심화되고있으며 쇠퇴의 구렁텅이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하지만 숨이 넘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도 발악하는것이 제국주의이다.
프랑스력사학자 또마 라비노는 미국과 전쟁사이의 불가분리적인 관계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전쟁은 이미 이 나라의 력사에서 불가분리적인 한 부분으로 되였다.미국이 건국초기부터 줄곧 전쟁을 해왔다고 하기보다는 전쟁자체가 미국을 만들었다고 하는것이 나을것이다.미국이 벌린 전쟁에 의해 오늘의 미국이 태여났으며 미국이 벌리는 전쟁에 의해 미래의 미국이 만들어질것이다.》
침략과 략탈이 제국주의의 존재방식, 생존수단이고 고유한 속성인 조건에서 힘을 키우고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힘으로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더욱 그렇다.
독점자본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제도자체가 소멸되지 않는한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할수도 없고 약화될수도 없다.제국주의에 있어서 변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침략적본성이 아니라 침략수법이다.
오늘의 정세는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힘을 키우고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시대가 제기하는 절박한 력사적과제이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상 미국과 서방을 조소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9월 28일 유엔총회 제79차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미국과 서방을 조소하였다.
그는 안전은 모두에게 있어서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로씨야는 이러한 간단한 진실을 자기 우월감에 빠져있는 미국과 영국, 유럽동맹에 인식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여왔다고 밝혔다.
미국과 영국은 아직까지도 우크라이나의 비법적인 신나치스당국의 손을 빌어 로씨야를 타승할수 있다고 기대하고있으며 한편으로는 유럽을 자살적인 모험에 인입시킬 준비도 하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로씨야와 같은 핵대국을 타승하려는 구상은 무의미하고 위험하며 그 무슨 《평화공식》에 기초하여 회담을 진행하는것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우크라이나의 서방상전들의 념불같은 주장은 더우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에게 그리고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전체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새 중국창건이후 지난 75년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적극 추진하여왔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권위는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전진로정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나는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1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군사적공격과 테로행위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자위권》과 《안전보장》을 운운하며 대량살륙과 테로, 암살을 일삼고있는 이스라엘의 야수성과 파렴치성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과 테로행위를 감행하여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해한것은 극악한 전범죄, 반인륜범죄로 된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세인을 경악케 하는 천인공노할 집단대학살을 감행한것도 모자라 오늘은 레바논을 비롯한 중동지역 도처에서 아랍인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고있는 이스라엘과 그를 막후조종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암적존재이며 아랍인민들의 공동의 원쑤이다.
중동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열쇠는 독립국가창설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보장하고 아랍나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과 적대행위를 하루빨리 종식시키는데 있다.
우리는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규모살륙전을 중동전역에로 확장하고있는 이스라엘과 그 후견자인 미국의 조직적인 특대형테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자주권과 생존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아랍인민들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전문 보기)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허세와 정세격화책동은 기필코 자기 본토의 안보불안만을 증대시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김강일부상 담화-
《힘의 우위》를 의도적으로 시위하고 지역의 주권국가들을 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핵전략자산들을 항시적으로 들이밀려는 펜타곤의 대결적기도가 다양하게 표출되고있다.
얼마전 미해군의 최신핵잠수함이 한국 부산항에 공개적으로 자기 흉체를 드러낸데 이어 이번에는 미공군의 3대공중전략자산의 하나인 《B-1B》폭격기가 한국의 그 무슨 《국군의 날》열병식이라는데 맞추어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날아들어 시위비행을 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허세성무력시위놀음은 조선반도지역에서 전략적렬세에 빠져든 저들의 군사적체면을 조금이나마 유지하고 만성적인 핵공포증에 시달리며 밤잠을 설치고있는 하수인의 허탈감을 달래기 위한 《환각제》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6월 미국의 《B-1B》들이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날아들어 한국군사깡패들과의 련합공중훈련과 수년만에 처음으로 되는 정밀유도폭탄투하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여 《련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력과시》를 운운한것은 대한민국의 히스테리적인 대결소동이 도를 넘고있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지역에 대한 미전략자산들의 빈번한 출몰상황과 궤적을 주시하고있으며 그 어떤 위협으로부터도 국가의 안전환경을 철저히 수호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폭력과 강권에 대한 맹신으로 들떠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철저히 힘의 립장에서 다스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의 불변한 립장이다.
미국의 예고없는 전략자산전개가 치유불능의 악습으로 고착된 이상 그에 상응하게 예측할수 없는 전략적성격의 행동조치를 강구하는것도 필수불가결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 되여야 할것이며 미본토안전에 중대한 우려감을 더해주는 새로운 방식들이 응당 출현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새로운 행동계획들을 언제든 검토해볼수 있으며 실시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립체적으로,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도발행위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고 철저히 상응한 행동을 취할것이며 미국의 무책임한 행위들로 하여 초래되는 임의의 안보불안정형세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1일
평 양
キム・ガンイル国防省副相が談話発表
【平壌10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キム・ガンイル副相が1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の無分別な軍事的虚勢と情勢激化策動は必ず自国本土の安保不安だけを増大させ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力の優位」を意図的に示威し、地域の主権国家を軍事的に圧迫するために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核戦略資産を恒常的に送り込もうとするペンタゴンの対決的企図が多様に表出されている。
先日、米海軍の最新原子力潜水艦が韓国の釜山港に公開的に自己の醜い実体を現したのに続けて今回は米空軍の3大空中戦略資産の一つであるB1B爆撃機が韓国のいわゆる「国軍の日」閲兵式なるものに合わせて朝鮮半島地域の上空に飛来して示威飛行を行うようになるという。
米国の虚勢性武力示威劇は、朝鮮半島地域で戦略的劣勢に陥った自分らの軍事的体面を少しでも維持し、慢性的な核恐怖症にさいなまれながら戦々恐々としている手先の虚脱感を慰撫するための「覚醒剤」にすぎない。
去る6月、米国のB1Bが朝鮮半島地域の上空に飛来して韓国の軍事ごろとの連合空中訓練と数年ぶりに初めてとなる精密誘導爆弾投下訓練を行ったのに続けて原子力空母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が釜山作戦基地に寄港して「連合防衛態勢」と「拡張抑止力誇示」をうんぬんしたのは、大韓民国のヒステリックな対決騒動が度を超している根源がどこにあるのかを明白に指し示している。
わが軍隊は、朝鮮半島地域に対する米戦略資産の頻繁な出没状況と軌跡を注視しており、いかなる威嚇からも国家の安全環境を徹底的に守る万般の準備を整えている。
暴力と強権に対する盲信で浮ついている米国に対しては徹底的に力の立場に立って治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わが軍隊の不変の立場である。
米国の予告のない戦略資産展開が治癒不能の悪習と固着した以上、それ相応の予測できない戦略的性格の行動措置を講じることも必須不可欠の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になるべきであろうし、米本土の安全に重大な憂慮感を増す新たな方式が当然、出現すべきであろう。
われわれは、そのような新しい行動計画をいつでも検討してみることができ、実施することができ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は、朝鮮半島と周辺地域で立体的に、エスカレートに拡大されている敵対勢力の軍事的挑発行為を絶対に座視せず、徹底的に相応の行動を取るであろうし、米国の無責任な行為によって招かれる任意の安保不安定形勢にも主動的に対処することのできる強力な戦争抑止力を絶え間なく向上させ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시대착오적인 지배주의야망-《일극세계화》(2)
망상은 파멸로 이어진다
2021년 4월 미국가정보위원회가 앞으로 20년동안의 세계정세를 예측한 보고서 《세계적추세 2040》을 발표한적이 있다.
미국가정보위원회는 여러 정보기관이 제출하는 자료들에 근거하여 수십년동안의 중장기적인 정세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대외전략과 수행방안을 대통령에게 작성, 제의하는 기관이다.
보고서는 2040년에 펼쳐지게 될 5가지 형태의 세계를 렬거하였는데 주목되는것은 미국의 패권이 유지되는 세계보다 미국의 지배가 종식된 세계에 대하여 더 많이 취급한것이였다.그에 의하면 날로 심화되는 사회적분렬과 경제침체로 미국의 국력이 크게 쇠퇴되는 반면에 지역적인 통합움직임이 강화되면서 2040년경에는 세계가 지역적인 경제 및 군사쁠럭들로 분할되게 될것이라는것이다.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미국가정보위원회는 오늘날 어느한 나라가 세계의 모든 령역을 지배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앞서 2012년에 발표된 《세계적추세 2030》도 다른 나라들이 급속히 세력을 확대하는것으로 하여 미국의 일극화시대는 끝났으며 1945년부터 지속되여온 국제정치무대에서의 미국의 우위가 급속히 위축되고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결코 가정이나 예측이 아니였다.엄연한 현실을 반영한것이였다.
미국은 명백히 급격하게 쇠퇴하고있다.지금 많은 나라들은 미국을 배제하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다극화가 현실로 되여가고있다.지역일체화, 대륙일체화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도모하려는 나라들의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강국들의 힘이 부단히 커지고있다.미국이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압박을 강화하면 할수록 이 나라들의 대항력도 그에 못지 않게 세지고있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된 힘과 활기찬 노력에 의해 미국의 《일극세계화》전략은 총파산의 운명에 빠져들고있다.
미국의 한 국제문제평론가는 력대 미행정부들의 수많은 오판들에 깔려있는 공통점은 오만성이다, 미국은 자기의 힘이 뻗치던 지난 시대의 관점들에 집착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지도자들은 세계가 정치외교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다극화되여있는 현실을 깨닫는것이 필수적이다, 일극화시대는 종식되였으며 미국은 이러한 체계에 맞게 처신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자체분렬, 자체붕괴현상도 심각하다.몇해전 미국잡지 《싸이언스》는 미국인의 근 50%가 나라에서 내란이 일어날것으로 예상하고있다는 충격적인 여론조사결과를 전하였다.여론조사에서 약 1 800만명의 성인들은 그러한 상황이 펼쳐지면 기꺼이 사람을 죽이겠다고 내놓고 말하였다.이에 대해 한 평론가는 《이것은 누구를 놀래우려고 한 조사가 아니다.그러나 그 결과는 놀랍기 그지없다.》라고 개탄하였다.
미국의 한 력사학자는 현재 미국의 분렬상황은 19세기중엽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폭발하기 직전과 비슷하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의 평론가는 2022년 1월 인구통계학적으로 백인이 우세를 차지하는 미국이 2040년대에 유색인종의 나라로 변화되면 내란이 발생하고 나아가서 나라가 붕괴될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앞서 2021년 11월 블룸버그통신의 평론가는 자기의 글에서 2000년대초까지만 해도 상상할수 없었던 미국의 붕괴전망에 대해 이제는 그림을 그릴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미중앙정보국의 한 전문가도 미국이 내란에 직면하였다고 개탄하였다.
정치적분렬이라는 악성종양이 점점 더 커지면서 사회가 폭발직전에 있는 험악한 실태가 미국에서 울려나오는 이 비명들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미국내부의 분렬과 갈등은 이 악의 제국이 국제무대에서 배척당하고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드는 지금 더욱 심화되고있다.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며 횡포하게 날뛰던 시대는 막을 내리우고있다.
패권정책은 반드시 파멸을 불러온다.이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미국자체내에서도 인정하고있는 미국지배의 종말, 이는 달리는 될수 없는 력사의 귀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