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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떠민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한국의 중대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극도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속에 미국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21일부터 오스트랄리아공군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한국군부호전광들과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를 벌려놓은 미국은 훈련의 목적이 우리를 겨냥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해마다 년례적으로 진행되여온 련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련합공중훈련을 하나로 통합한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서 미한은 처음으로 전투기와 무인기를 동원한 복합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그 무슨 적진에 대한 공중침투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도 진행하게 된다고 떠들고있다.
규모와 내용,성격에 있어서 공격성과 침략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는 미한의 군사연습소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제적이고 불의적인 타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한국과는 《합동공중재보급훈련》과 《합동도하훈련》을,일본과는 대규모해병대합동군사연습인 《킨 쏘드》를 벌려놓는 동시에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에로 기동시키면서 군사적긴장을 더욱 증폭시키고있다.
우리는 일촉즉발의 폭발위험을 안고있는 조선반도의 현 정치군사적긴장상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동맹국들과의 무모한 군사적시위행위에 매달리고있는 미국의 적대적행태를 지역의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엄중한 도발로 락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은 그 어떤 수사적변명으로써도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으로 몰아가고있는 자기의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한국이 누구와의 《군사적공조》를 등대고 주권국가의 령역에 군사적공격수단을 공공연히 들이미는 불법무법의 중대도발행위를 감행하였는가 하는것은 이 세상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는 한국의 겁기없는 도발적행동들의 배후에 비껴있는 미국의 검은 그림자를 놓치지 않고있다.
우리 국가의 령역에 대한 한국의 정치선동오물살포를 그 무슨 《표현의 자유》로 비호두둔하고 빈번한 전략자산전개와 끊임없는 합동군사연습으로 동맹국의 호전적광기를 부추겨온 미국의 대결적행적은 정확히 기록되고 계산될것이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상황이 초래되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지역정세격화의 주범이며 장본인인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26일
평 양
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10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対外政策室長が26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は朝鮮半島の情勢を統制不能の状況へ進ませたことに対する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韓国の重大挑発行為によって朝鮮半島で極度の緊張状態が持続する中、米国の反朝鮮軍事的対決企図が一層露骨になっている。
去る21日からオーストラリア空軍を朝鮮半島に引き込んで韓国軍部好戦狂らと大規模の連合空中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フラグ」を始めた米国は訓練の目的がわれわれを狙ったものであると露骨に言い立てながら極度の対決狂気を振るった。
毎年定例的に行われてきた連合編隊軍総合訓練と「ビジラント・ディフェンス」連合空中訓練を一つに統合した今回の大規模の連合空中訓練で米韓は、初めて戦闘機と無人機を動員した複合作戦遂行能力を熟達し、いわゆる敵陣に対する空中浸透の際、生存性を高めるための訓練も行うようになると言い立てている。
規模と内容、性格において攻撃性と侵略性をよりはっきりとしている米韓の軍事演習騒動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先制的で、不意の打撃を目的としている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挑発行為である。
それだけでなく、米国は韓国とは「合同空中再補給訓練」と「合同渡河訓練」を、日本とは大規模の海兵隊合同軍事演習である「キーン・ソード」を行うと同時に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打撃集団を朝鮮半島周辺へ機動させながら軍事的緊張をさらに増幅させている。
われわれは、一触即発の爆発危険を抱えている朝鮮半島の現在の政治的・軍事的緊張状態にもかかわらず、同盟国との無謀な軍事的示威行為に執着している米国の敵対的行為を地域の安全に対する明白な威嚇、重大な挑発と烙印(らくいん)を押し、強く糾弾する。
米国は、いかなる修辞的弁解をもってしても朝鮮半島の情勢を統制不能へ追い込んでいる自国の犯罪的正体を絶対に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韓国が誰との「軍事的共助」を後ろ盾にして主権国家の領域に軍事的攻撃手段を公然と送り込む不法無法の重大挑発行為を働いたかということはこの世の誰もが知っている事実である。
われわれは、韓国の怖じ気ない挑発的行動の背後に映っている米国の黒い影を逃していない。
わが国家の領域に対する韓国の政治扇動ごみの散布をいわゆる「表現の自由」と庇護(ひご)し、頻繁な戦略資産展開と絶え間ない合同軍事演習で同盟国の好戦的狂気をあおり立ててきた米国の対決的行跡は正確に記録され、計算されるであろう。
もし、朝鮮半島で誰も願わない状況が招かれる場合、その全責任は地域情勢激化の主犯であり、張本人である米国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자주성을 굳건히 견지하는것은 새 세계질서수립의 근본요구
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날로 격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진보적인류로 하여금 정의로운 새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는 착취와 략탈, 지배와 간섭이 청산되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세계이다.다시말하여 온 세계가 자주화된 세계이다.
모든 나라와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새 세계질서를 수립하자면 어느 나라나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자주성은 공정한 국제관계의 기초이다.
매개 나라들의 력사와 전통, 크기와 발전수준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는 따로 없다.따라서 국제관계는 철두철미 모든 나라들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다른 나라의 자주권침해를 허용하지 않는 원칙에서 세워져야 한다.모든 나라들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도록 하는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제관계이다.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경제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나라들사이의 협조와 단합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경제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세계경제에 대한 지배야망을 품고 강행하던 《세계화》가 21세기에 들어와 완전히 파산되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을 상대로 막대한 리득을 얻던 《황금시대》가 종말을 고하고말았다.그와 더불어 생겨나고 번창하고있는것은 신흥경제국들이고 브릭스, 유라시아경제동맹,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다무적협력기구들이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경제장성에 큰 타격을 주고있다.해외시장은 물론 국내시장도 좁아지고 통화팽창률이 상승하고있으며 실업률이 대폭 늘어나 자본주의경제전반이 혼란상태에 빠져들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 고위정객들은 여러 나라에 대한 행각놀음을 전례없이 빈번히 벌리면서 회유기만과 리간술책으로 이미 구성된 쌍무적, 다무적협력관계를 파탄시키기 위해 교활하게 획책하고있다.기만적인 《원조》와 《협력》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있다.
두해전 서방7개국집단이 발전도상나라들의 하부구조건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세계하부구조 및 투자동반자발기》라는것을 내놓은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저렬성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당시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발전도상나라들사이에 부단히 강화되는 협력으로 저들의 지배와 략탈체계가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자 그 협력이 해당 나라들을 채무함정에 빠뜨리게 한다고 비방하면서 저들의 발기만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것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하였다.
하지만 해가 지나도록 서방나라들은 저들의 발기와 관련한 계획을 한건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도리여 그를 구실로 발전도상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로골화하려들었다.서방의 한 전문가가 주장한바와 같이 그것은 《전혀 실현불가능한 공상》으로서 발전도상나라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유치한 놀음에 불과한것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얼마전 서방세력은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7개국집단수뇌자회의에 브릭스성원국들을 선택적으로 초청하였다.그에 대해 이딸리아 브릭스연구소 소장은 《서방은 이런 식으로 저들의 관심이 브릭스성원국들과의 실질적인 협조가 아니라 그들사이에 쐐기를 박는데 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라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을 저들의 지배와 예속의 낡은 질서에 얽매여놓으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미국과 서방세력의 불순한 모략책동이 잘 먹어들어가지 않고있다.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가 대외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서방의 요구가 아니라 자국의 리익에 따라 풀어나가고있으며 정책방향을 발전도상나라들과의 다무적경제협력을 강화하는데로 돌리고있다.
로씨야국가회의 의장은 제10차 브릭스국회연단에서 브릭스성원국수가 증가하고있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은 다극적이며 공정한 세계질서에 대한 수요가 높아간다는것을 명백히 확증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2월에 열린 유럽동맹 인디아태평양상급연단에서 발전도상나라 고위정치가들은 서방의 이중기준과 강권정책을 정면에서 준렬히 단죄하였다.외신들은 유럽동맹을 난처하게 만든 이 연단에 대해 《발전도상나라들을 끌어당기려는 유럽동맹의 노력을 조소한 회의》라고 신랄하게 야유하였으며 아시아의 한 국제문제전문가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정치적독자성을 부각시켜준 계기》라고 주장하였다.유럽동맹의 고위관리조차 《서방이 지배하던 시대는 사실상 영원히 지나갔다.》고 자인하였다.
자주성을 굳건히 견지하는것은 평화로운 새 세계질서수립의 강력한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는 다극화의 형성을 가로막고 일극화를 유지해보려는 시도가 강한 반발에 부딪치게 되자 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힘의 정책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진영대결을 고취하며 신랭전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군사적침략과 간섭, 위협공갈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굴복시켜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지고있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의 횡포한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에 의하여 국제관계에서 공정성이 완전히 무시되고있으며 그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가 불의로 외곡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리화하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조작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왕왕 빚어지고있다.
최근에도 미국과 서방세력은 나토의 세력권을 동쪽으로 확대하려는 저들의 범죄적기도에 대해 《유럽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미화하는 반면에 국가의 안전을 위한 로씨야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침략》으로 몰아붙이면서 반로씨야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과 민간인학살만행을 《자위권》의 행사로 비호하고 그에 대응한 지역나라들의 반발을 《안전에 대한 위협》, 《도발》로 묘사하면서 대결관계를 더욱 격화시키고 무력충돌사태를 점차 넓은 범위에로 확대시키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현상변경시도를 막고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오커스, 쿼드와 같은 군사적대결실체들을 조작하고 나토까지 끌어들여 지역의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을 위협공갈하는데 광분하고있다.
유럽의 한 고위인사는 서방집단은 항시적으로 새 규범들을 《무질서하게 찍어내》면서 마치도 그것이 국제질서인듯이 묘사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와 영국, 미국이 새로 만들어낸 오커스는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가 어떤것인가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서방나라들은 식민주의세계질서체계에서 살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운운하는 세계질서라는것이 낡은 국제질서를 부지하기 위한 현대판식민주의기도의 발로이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군사적간섭을 합리화하기 위한 강도적론리이라는것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이중기준은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저애하고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화근이다.
오늘 국제사회의 엄혹한 현실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간섭, 파렴치한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는 철저히 강력한 힘에 의거한 견결한 반제투쟁과 자주력량의 단합, 련대성의 강화로써만 수립될수 있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자기가 할 말도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이 되며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국력이 약하면 나라의 안전과 평화가 파괴되고 무고한 인민들이 목숨을 잃어도 속수무책으로 나앉아있을수밖에 없고 국가주권도 보존할수 없는것이 국제사회의 비참한 현실이다.
지금 동유럽과 중동에서는 하수인들을 내세워 지배와 패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로골적인 침략책동과 계책으로 인해 참혹한 류혈사태가 끊기지 않고있다.특히 중동의 팔레스티나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는 미국의 전적인 비호와 무기 및 정보지원을 받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침략과 파괴책동으로 인해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파괴되고 민간인들이 무참히 학살당하고있다.
미국과 일부 서방나라들로부터 각종 살륙무기들을 대량적으로 넘겨받고있는 이스라엘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항쟁세력들을 완전말살하기 위해 고위인물들에 대한 테로와 무차별적인 폭격, 포격행위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비극적인 이 사태들이 보여주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대상들만 골라서 침략한다는것이다.
국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전을 보위하자면 자체의 국방력이 강해야 한다.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며 횡포하게 날뛰는 제국주의를 물리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떠나서 정의와 평화를 바란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정의는 결코 구걸로 이루어질수 없으며 제국주의의 《양보》에 기대를 걸어서는 언제 가도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수 없다.
전쟁과 대결에 환장한 제국주의를 타승할수 있는 강대한 힘을 보유하자고 해도 자주가 있어야 하며 이미 쟁취한 평화를 수호하자고 해도 자주가 있어야 한다.자주에 승리가 있고 평화가 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힘을 강화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강권과 전횡을 일삼던 시대는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고있다.오늘의 대세는 확고히 자주에로 지향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제아무리 낡은 국제질서를 부지하려고 발악하여도 자주와 정의에로 향한 력사의 수레바퀴는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전문 보기)
천인공노할 대량살륙만행, 그 흉심은 무엇인가
이스라엘호전광들이 가자지대를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가 흐르는 인간도살장으로 만들고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무력침공이 개시된 때로부터 1년 남짓한 기간에 이곳에서는 4만 2 700명이상의 팔레스티나인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그것만으로도 성차지 않아 지금 이스라엘군은 적수공권의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살륙만행을 무차별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녀성들과 어린이들, 늙은이들을 포함한 수많은 피난민들이 거처하고있는 수용소와 병원, 학교 등에 매일과 같이 미싸일과 폭탄을 퍼붓고있다.
지난 14일에만도 이스라엘군은 먹을것을 얻으려고 줄을 서있던 사람들에게 땅크포사격을 가하여 50명을 살상하였으며 19일에는 가자지대 중부와 북부에 있는 피난민수용소들을 공습하여 70여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자바리아피난민수용소에서는 이스라엘군이 병원을 포위하고 땅크포사격과 총사격을 들이대여 수많은 주민들을 학살하였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도 거리낌없이 사용하고있다.
이스라엘군이 사용하는 포탄에는 직경이 1㎜정도인 알갱이모양의 금속쪼각들이 들어있어 폭발시 수많은 금속쪼각을 주위에 휘뿌리기때문에 살상력이 매우 높다.이러한 포탄파편에 부상당한 사람들은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되여 손발을 절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이래 가자지대에서 손발을 절단한 사람은 4 0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1만 2 000여명에 달하였다.
피를 즐기는 승냥이마냥 대량살륙전에 미쳐날뛰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는 거대한 집단무덤, 페허로 화하였으며 팔레스티나주민들은 때없이 쏟아지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을 피해 정처없이 헤매고있다.
이스라엘당국은 잔인한 봉쇄책동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한 인도주의물자마저 가닿지 못하게 방해하고있다.
가자지대 공보사무소는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의 살림집들과 림시거처지들에 공격을 가하는 목적이 주민들이 가자를 완전히 떠나게 하자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대량살륙전을 벌리는 동시에 요르단강서안의 강점지역에서 정착촌건설을 대대적으로 벌리면서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을 요르단과 에짚트 등 타국으로 내쫓고있다.
대량살륙과 파괴, 강제이주로 팔레스티나인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독립국가창건을 바라는 그들의 념원을 말살하여 강점한 팔레스티나땅에 이스라엘유태국가만이 존재하게 하자는것이 바로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흉심이다.
중동지역 나라들을 비롯하여 광범한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을 등에 업고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살륙하며 강제로 내쫓으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범죄적만행을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피비린 살륙과 파괴로 기어이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이스라엘호전광들의 범죄적만행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일본은 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화근이다
얼마전 일본당국이 이딸리아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에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지난 6월의 수뇌회담에서 협정의 체결교섭을 개시하기로 한 때로부터 불과 몇달사이에 이룩된 합의이다.
일본이 미국의 진영대결기도에 극구 편승하여 주로 서방나라들과 유사시를 가상한 협정을 체결하고있는것은 재침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은 군대들사이에 식량과 연료, 탄약, 수송 및 의료봉사 등을 서로 융통하도록 하는 군수지원협정이다.평시의 공동훈련이나 재해구조와 같은 공동활동외에 장차 유사시에도 적용하여 공동군사작전을 원활하게 할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실상의 다른 나라 무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초협정이라고 할수 있다.
이딸리아와의 협정이 정식 체결되면 일본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등 8개 나라와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맺는것으로 된다.
일본의 협정체결놀음은 이뿐이 아니다.
군사정보의 공유 및 비밀보장과 관련한 군사정보보호협정, 무장장비의 개발과 수출입에 관한 방위장비품 및 기술이전협정, 무력의 호상파견 및 왕래를 원활하게 하는 호상접근협정 등도 그 일환이다.
이번에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합의한 이딸리아와는 이미 2016년에 군사정보보호협정에 서명하고 2019년에 방위장비품 및 기술이전에 관한 협정을 발효시키였다.영국,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등과도 이러한 군사협정들을 체결하였다.
특히 미국 다음가는 《준동맹》으로 자칭하고있는 영국, 오스트랄리아와는 지난해 호상접근협정을 각각 발효시켜 병력과 함께 항공기, 함선을 포함하는 각종 무장장비의 출입이나 무기 및 탄약 등의 반입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이러한 협정들은 아직 동맹조약은 아니다.그러나 매 협정의 협력의무사항들을 련결시켜보면 동맹조약과 별로 짝지지 않는다.
일본은 나토와도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계단식으로 협력수위를 높이고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유럽동맹과 《안전보장 및 방위동반자관계》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일본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과 동맹에 가까운 군사적결탁관계수립에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최근시기에 나타나고있는 특징적인 동향이다.
2015년 미국외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들》과도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게 한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이후 현저하게 두드러지고있다.
여기에는 동맹국들을 총동원하여 저들의 힘을 보완케 하려는 미국의 동맹전략상의 요구도 작용하고있지만 미국외의 외세와 결탁하여서라도 기어코 재침의 숙원을 성취하려는 일본의 집요한 패권야망이 진하게 깔려있다고 할수 있다.
일본이 꾀하는 여러 나라와의 군사적결탁이 실천적으로 어디를 주로 겨냥하고있는가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다름아닌 아시아태평양지역, 옛 《황군》의 침략의 군화자욱이 력력히 남아있는 아시아의 이웃나라들을 과녁으로 정하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보다 큰 위험성이 있다.
일본은 지난 7월 프랑스와 에스빠냐 등 나토성원국들의 공군무력을 끌어들여 국내기지에서 공동훈련을 벌려놓았고 8월에는 이딸리아해군의 항공모함을 자국앞바다에 끌어들여 공동훈련을 진행하였다.9월에는 프랑스륙군을 청해다가 국내연습장에서 시가전훈련을 벌리였다.
최근시기에 들어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을 국내에 끌어들여 벌리는 군사연습의 빈도수가 급격하게 높아가고있다.
서태평양과 주변수역에서 벌리는 나토성원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회수도 부쩍 증가하고있다.
외세와 결탁한 이 빈번한 전쟁연습소동이 지역에 어떤 화난을 불러오겠는가는 자명하다.
일본이 《유럽과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보는 불가분리의 관계》라고 력설하면서 우크라이나사태로 증대된 유럽의 안보불안을 부채질하여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는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미국을 등에 업다 못해 대양건너의 불청객들까지 끌어들이는데 광분하는 전범국 일본의 흉심이 어디에 있는가는 명백하다.
지역에서의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전쟁진영의 구축으로 모면하고 련합세력의 힘을 리용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나토는 물론 개별적서방나라들의 무력까지 끌어들이며 침략과 전쟁의 위험도수를 높이고있는 일본은 아시아의 평화를 해치는 주되는 화근이다.
지역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데서 주역을 놀고있는 일본은 제스스로 주변나라들의 선제타격권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정규 로씨야담당 부상 최근 여론화되고있는 대로씨야파병설과 관련한 립장 발표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정규 로씨야담당 부상은 최근 국제적으로 여론화되고있는 우리 군대의 대로씨야파병설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나는 최근 국제보도계가 여론화하고있는 우리 군대의 대로씨야파병설에 류의하였다.
우리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또한 이에 대하여 따로 확인해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만약 지금 국제보도계가 떠들고있는 그러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법적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불법적인것으로 묘사하고싶어 하는 세력들은 분명히 존재할것이라고 본다.(전문 보기)
그들은 왜 대를 이어 총을 잡는가 -천내군 풍전리에서 살고있는 한 영예군인이 들려준 이야기-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미제살인귀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감행한 야수적만행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며 놈들에게 천백배로 복수할 굳은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얼마전 강원도에 대한 취재를 이어가던 우리는 천내군 풍전리에서 살고있는 곽원복동무의 집을 찾았다.
그는 군사임무수행중 몸에 부상을 당한 영예군인이며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자랑스러운 가정의 가장이다.
자식들중 한명이라도 곁에 두었으면 좋지 않았겠는가고 하는 우리에게 그는 비분에 잠겨 말했다.
《우리 어머니의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박복수랍니다.
여기엔 사연이 있답니다.》
그리고는 몇해전에 세상을 떠난 자기 어머니의 쓰라린 과거사를 들려주었다.
박복수의 본명은 박칠순이였다.일곱번째로 태여난 자식이라고 하여 칠순이라는 이름을 가졌던것이다.
1951년 10월 어느날 강원도의 깊은 산골마을에서 살고있던 박칠순은 학교에서 공부를 끝내고 동무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고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요란한 소리가 울리면서 미국놈의 비행기들이 아이들의 머리우로 날아왔다.
철없는 아이들은 길가에 선채로 호기심에 끌려 비행기를 올려다보았다.
그 순간 적비행기들은 아이들을 향하여 기총사격을 마구 퍼부어댔다.
눈깜짝할 사이에 길가에는 10여명의 아이들의 시체가 널려지게 되였고 땅은 선지피로 물들었다.
놈들은 이것도 성차지 않았는지 다시 선회하면서 아이들의 시체에 련속 기총사격을 퍼부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박칠순은 마을사람들이 달려와서야 정신을 차렸다.
그날 그의 오빠 두명과 녀동생들이 무참하게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놈들의 만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철부지아이들을 목표로 기총탄을 퍼부어댄 미제원쑤들은 다음날에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와 마을들에 폭격을 가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깊은 산골마을에까지 달려들어 평화적주민들의 머리우에 기총탄과 폭탄을 퍼부은 미제침략자들의 살인만행으로 박칠순은 순간에 여섯 형제를 잃게 되였다.
복수를 다짐하며 인민군대원호사업에 떨쳐나선 그의 부모와 마을사람들은 그때 미제원쑤들을 잊지 말고 천백배로 복수하라는 뜻에서 박칠순의 이름을 《박복수》라고 고쳐달아주었다.
그때부터 곽원복동무의 어머니는 박복수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그리고 스스로 계급교양강사가 되여 아들들과 마을사람들에게 미제원쑤놈들이 저지른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자주 들려주었다.
졸지에 형제들을 잃은 녀인의 눈물겨운 인생담을 듣기 위하여 그의 집으로는 이웃들은 물론 인민군대에 입대하는 청년들과 표창휴가를 받고 고향으로 온 군인들이 찾아왔다.그리고 원쑤놈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피를 끓이며 복수의 맹세를 가다듬었다.
어머니의 눈물겨운 과거사를 들으며 자란 곽원복동무였기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남먼저 혁명의 군복을 입었던것이며 군사임무수행중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자기 어머니의 기대에 보답 못했다는것으로 하여 억한 심정을 누르지 못했던것이다.그리고 불편한 몸이였지만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로 떠밀었던것이다.
곽원복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이길이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지금도 원쑤놈들은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고있습니다.피는 피로써, 우리는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것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원쑤들에 대한 증오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렇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급의 총대,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는 여기에 우리의 삶과 행복을 지키는 길이 있다.
이 불변의 철리를 다시금 새기며 우리는 영예군인의 집을 나섰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세계적인 《전쟁청부그룹》으로 진화하고있는 서방의 《돈벌레집단》
세인의 눈총을 받는 《7개국집단》(G7)이 최근 이딸리아의 나뽈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되는 국방상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미국의 조종밑에 G7국방상들외에도 유럽동맹, 나토의 대표들까지 모여든 이번 모의판에서는 우리 공화국과 로씨야, 중국을 비롯한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의해 《국제적인 안보틀거리가 점점 위태로와지고있다.》는 망발이 튀여나오고 진영대결을 고취하는 《공동성명》이라는것이 조작발표되였다.
1970년대에 서방세계의 《경제진흥》을 목적으로 삐여져나온 극소수 국가들의 리익집단인 G7이 자기의 《사명과 본도》에도 어울리지 않는 력사에 없던 최초의 국방상회의판을 펼쳐놓은것은 결코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일이다.
국제사회를 대표할수도 없고 구조상 주권국가들을 《감독통제》할 권능도 없는 《돈벌레집단》이 중뿔나게 나서서 전지구적인 안보문제를 다루었다는것 자체가 G7이 《경제구락부》가 아닌 《전쟁구락부》로 확고히 변이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융합될수 없는 대결》을 떠들면서 저들의 방위산업확대는 정당화하고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행사는 《위협》으로 걸고든것은 로골적인 이중기준의 발로이고 명백히 국제평화에 대한 도전이며 세계적인 신랭전을 부르는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오늘날 G7은 미국의 패권적지위보장에 철저히 복종하는 정치적머슴, 제1사환군노릇을 착실히 수행하고있다.
《국제안보와 번영》이라는 화려한 간판밑에 침략전쟁을 더욱 조장확대시키는 G7의 엄중한 책동은 조선반도지역에서 갈수록 로골화되고있다.
G7의 조선반도문제개입은 사실상 전지구적인 전쟁동맹인 나토의 군사적확대를 의미한다.
2022년부터 나토는 저들의 수뇌자회의에 괴뢰한국을 어김없이 끌어들이고있으며 얼마전에도 그 수장인 사무총장이 윤석열괴뢰와 마주앉아 반공화국《공조체계》의 강화를 모의하였다.
한편 미국주도의 《유엔군사령부》의 모체를 이루고있는 G7의 성원국이자 나토의 성원국들인 서유럽나라들이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직접 가담해나서고있다.
서방나라들이 《아시아와 유럽의 안전보장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고 하면서 유럽전장을 아시아에로 옮겨놓으려고 발광하고있는 엄중한 현실은 G7이 세계적인 《전쟁청부그룹》으로 빠르게 진화되고있음을 심각히 깨우쳐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지난 세기 인류앞에 막대한 피해를 준 전범국들이 다수를 이루는 G7이나 사상최악의 군사대결집단인 나토를 비롯한 하수인들을 모두 집결시켜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에 복무하는 하나의 전쟁의 극을 형성하려고 꾀하고있다.
백주에 남의 재산을 빼앗는 강도질에 나서라면 창피도 모르고 나서고 그 누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비난하라면 무턱대고 악을 쓰는 G7은 남에게 삿대질하기에 앞서 국제사회앞에 비쳐진 저들의 추한 몰골부터 들여다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미국의 《그림자》에 불과한 G7이 아직도 제정신없이 감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핵무력정책을 놓고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할수록 오히려 평화교살자, 대결광신자, 전쟁상인으로서의 범죄적실체만을 더더욱 드러내놓게 될뿐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우리 국가의 신성불가침의 권리를 찬탈하려드는자들은 반드시 혹독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국기를 날리며 혜성처럼 나타난 탁구강자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김금영선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승전소식이 또다시 전해졌다.얼마전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진행된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하고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린 김금영선수에게 온 나라 인민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누구나 환희속에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고있다.김금영선수와 같이 세계적인 탁구강자가 또다시 태여난것은 우리 조국의 자랑이며 기쁨이다.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김금영선수의 승전소식은 우리모두에게 큰 힘으로 되고있다.…
하다면 김금영선수가 어떻게 아시아의 최강자로, 세계가 한결같이 인정하듯이 세계탁구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친 주인공으로 될수 있었는가.
우리와 만난 탁구협회 서기장 주정철동무는 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김금영선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조국이 꽉 차있습니다.자기를 키워주고 국제경기무대에까지 내세워준 고마운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은정에 기어이 금메달로 보답하려는 애국의 마음으로 훈련장마다에서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기에 오늘과 같은 쾌승을 안아올수 있었습니다.》
탁구판앞에 서면 겨우 눈이나 보일 정도로 키가 작았던 6살때에 김금영선수는 탁구와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리과대학에서 교육사업을 하고있는 그의 아버지의 소원은 딸이 탁구선수가 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것이다.
발판을 놓고 서서야 겨우 탁구공을 칠수 있었던 애어린 소녀에게서 남다른 싹을 본것은 당시 은정구역에 있는 체육학교 탁구소조의 부부지도교원이였던 조경석, 김원실동무들이였다.
그들은 김금영선수가 장차 훌륭한 탁구선수로 자라날수 있다는것을 오랜 지도교원생활을 통하여 쌓은 경험으로 믿어의심치 않았다고 한다.
그들의 지도밑에 김금영선수는 기초기술을 배우기 시작하였다.소녀의 곁에서 셈세기를 해주면서 높은 기술을 소유할수 있는 기초를 련마하도록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던 부부지도교원은 키가 작고 왼손잡이인 그의 특징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훈련과 경기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부단히 모색하였다.
결과 몇년후에 진행된 전국적인 탁구경기에서 김금영선수는 순위권에 들게 되였다.어머니조국은 전도유망한 그를 체육단으로 떠밀어주었다.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김금영선수는 김윤미감독의 지도밑에 독특하면서도 맵짜고 드센 공격력을 소유하며 빠른 이동과 높은 근거리방어능력을 갖추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였다.키가 작고 기술이 숙련되지 않았기때문에 성공하기 어렵다는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는 이를 악물고 기술을 하나하나 련마해나갔다.
하여 오늘은 조국의 명예를 걸고 또다시 국제무대에 나서게 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의 최강자가 누구인가를 결정짓는 동시에 다음해에 진행될 세계선수권대회참가자격획득을 겸한 경기여서 그 의의가 컸다.
특히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앞자리를 차지한 녀자선수들의 대부분이 아시아선수들인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은 아시아선수권대회이자 세계선수권대회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이번 선수권대회도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탁구경기에 참가하였던 아시아의 거의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여느때없이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녀자단체경기에 참가한 우리 팀은 8강자전에 진출하였다.규정에 따라 8강자전에는 앞서 진행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위부터 6위까지 차지한 팀들이 그대로 참가하고 나머지팀들중에서 두개 팀이 포함되게 되였다.이로부터 나머지팀들이 4개 조로 나뉘여 조별련맹전을 진행하고 조에서 1위를 한 팀들이 승자전을 벌려 이긴 두 팀이 8강자전에 진출하는 조건에서 여기에 속한 우리 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였다.특히 김금영선수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선수를 3:1로 가볍게 물리치는것을 보며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감탄의 목소리는 혼성복식경기에서도 울려나왔다.
매 팀에서 두개 조씩 참가하게 되여있는 이 경기에는 수십개의 조가 우승의 자리를 놓고 승자전의 방법으로 치렬한 격전을 벌렸다.
맞다든 모든 팀들을 물리칠 비상한 각오를 안고 경기장에 나선 우리 선수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경기성과를 확대해나갔다.우리 팀의 두개 조가 모두 순위권에 들게 되자 전문가들은 물론 세계적인 탁구강자들의 초점이 우리 선수들 특히 김금영선수에게 집중되였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김금영선수의 놀라운 경기모습은 녀자단식경기에서도 련일 펼쳐졌다.김금영선수는 맞다든 선수들을 제압하고 련전련승하면서 12일 하루동안에만도 16, 8, 4강자전에 진출하여 제노라 하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쳤다.
사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승자전의 방법으로 진행하는 녀자단식경기가 시작될 당시까지만 해도 김금영선수에게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하지만 녀자단체경기와 혼성복식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녀자단식경기에서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을 때에는 온 세계가 그를 지켜보았다.
그 시각 어머니조국을 마음속에 그리며 그는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기어이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리라.)
이런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안고 결승경기에 나선 그였기에 승리는 벌써 확정적이였다.
우승의 시상대에 올라 공화국기를 우러르는 김금영선수의 눈앞에는 자기를 위해 정을 기울인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선히 안겨왔다.
주저앉을세라, 나약해질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신심을 안겨준 단장 신성구동무를 비롯한 홰불체육단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훈련장에 자주 나와 훈련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알아보고 해결해주면서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가정을 찾아 가족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준 조선민족보험총회사와 중앙은행의 책임일군들의 진정과 헌신이 오늘의 승리의 밑거름이 되였다.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줄기찬 훈련의 나날을 이어가는 과정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탁구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김금영선수의 자랑찬 승리는 그야말로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국제탁구련맹과 아시아탁구련맹의 성원들은 한결같이 우리 팀의 김금영선수가 우승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면서 세계탁구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은 계기로 된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선수권대회 전 과정에 조선팀은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특출한 경기성과를 이룩하였다, 김금영선수가 앞으로도 훌륭한 경기성과를 이룩할것을 바란다고 진정어린 어조로 말하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경기능력이 놀랍고 조선의 미녀선수가 우승한것이 정말 기쁘다, 탁구채에 수표해달라고 부탁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그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세계의 신문, 통신, 방송들도 우리 나라 팀이 거둔 승리에 대하여 광범히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조선팀의 선수들은 한명이 경기장에 나서면 모두가 경기에 참가한 심정으로 함께 호흡하면서 성과를 거두기 바라는데 이것은 다른 팀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일이다, 특히 시상식이 끝난 다음 선수들이 김금영선수의 경기성과를 자기의 성과처럼 여기면서 함께 사진을 찍을 때 관중들은 모두가 일어나 박수를 쳐주었다, 조선팀의 감독들은 선수들을 친혈육과 같이 따뜻이 대하고 보살펴주며 보석처럼 귀중히 여긴다고 하였다.
김금영선수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고 품들여 키워준 당의 믿음에 세계적인 탁구강자가 되여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리는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캄보쟈푼씬뻬크당, 벨라루씨 김일성김정일조선인민의 친우협회, 공산주의근로자당, 주체사상연구협회,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적도기네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로씨야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업적토론회, 축전채택모임을 비롯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걸출한 수령들을 높이 모신것으로 하여 창건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오로지 승리의 력사만을 기록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 당은 세계에서 찾아볼수 없다.
이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공적이며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훌륭히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국가건설과 국가보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경제발전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백전백승의 당으로 건설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모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되고있으며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은 하나로 굳게 뭉쳐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로씨야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성원해주었다.
우리는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 인민사이의 친선을 강화해나가려는 현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과 성원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격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위적국방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경축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네팔, 라오스, 먄마, 파키스탄, 마쟈르,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위스, 오스트리아, 나이제리아, 메히꼬에서 2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전국민주로조련맹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창건업적과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공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창건후 근 80년간 인민을 이끌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을 찬양하고 광범한 군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구현해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파키스탄국회, 파키스탄아와미민족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불패의 혁명적당, 강철의 당, 인민의 당으로 격찬하였다.
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대대로 걸출한 수령들의 령도를 받아온 조선로동당은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있는 강위력한 정치적력량으로 공인되고있으며 그 투쟁경험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있어서 귀중한 교과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치고 막강한 군력을 갖추고있는 조선이기에 그 어떤 대적도 이 나라를 감히 건드리지 못하고있다고 하였으며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새로운 력사적성과들을 이룩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난 세기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날로 우심해지는 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이 추호의 흔들림없이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기적을 창조한것은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있어 주체혁명위업은 빛나게 완성될것이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근 80년간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찬양하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로 되며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은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네팔, 마쟈르, 벌가리아, 스위스에서 진행된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과 편지가 채택되였다.
여러 나라 정당, 단체와 정계, 사회계인사들 성명, 담화, 글 발표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단체와 정계, 사회계인사들이 성명과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영국신공산당, 영국조선친선협회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뜻깊은 10월명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을 축하하였다.
성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주체의 당건설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은 국제 및 지역정세가 갈등과 분쟁 등의 위기로 요동치고있는 시기에 경축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갔다.
하기에 자그마한 흔들림이나 동요도 없이 주체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이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승리를 위해 계속 힘차게 전진하리라고 확신한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리념에 충실하고 혁명적본태를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고수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창당초기부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나갔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나갔기에 조선은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전대미문의 난관에도 끄떡없이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위용은 김정은총비서에 의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담화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당창건업적을 칭송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찬양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삼고 근 80년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여왔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전하였다.
그는 행성의 도처에서 광활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진정한 운명의 수호자를 만나지 못하여 인민들이 전란과 류혈참극, 테로와 보복의 도가니속에서 허덕이는 여러 나라의 실태를 목격하면서 국제사회는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에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있다고 서술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제일생명》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은 수십년간이나 적대세력들의 극단한 제재와 봉쇄속에 있다.
존재자체가 기적인 이러한 상황에서 외부의 그 어떤 지원이나 원조도 없이 순수 자력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강력히 도전하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과감히 전진하는 조선의 현실을 보며 세계의 분석가들은 그 요인을 국가령도자의 특출한 지도력에서 찾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로선으로 전민을 하나로 결속시키시고 최악의 난관속에서도 전환의 국면,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신다.
그이의 령도가 있기에 국제적인 대조선제재속에 《포위된 요새》를 방불케 하는 조선이 오직 자기의 힘으로 도시와 농촌을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눈부신 전변을 안아오고있다.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지도력으로 령토와 인구수도 크지 않은 조선이 불패의 나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이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축하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당을 사상의 힘,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한편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치따 아뻬르따방송에 출연하여 《조선로동당의 뿌리》라는 제목으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와 인민적성격,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에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의 다극화를 추동하는 유라시아경제동맹
지난 1일 아르메니야에서 유라시아경제동맹 정부간리사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로씨야수상 미하일 미슈스찐은 세계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지고 외부의 비법적인 압력이 지속되고있는 속에서도 동맹은 강화되고있으며 주요거시경제지표들을 갱신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수상은 동맹내부의 장성과 높은 투자률, 늘어난 소비자들의 수요에 의해 이러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지역련합체들 특히 상해협조기구, 아세안과 적극적인 대화를 유지하고있으며 이것은 국제무대에서 동맹의 역할을 높이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이전 쏘련가맹공화국들사이에 경제적련계를 회복할것을 목적으로 창설된 지역경제기구이다.
1990년대초 쏘련의 해체는 가맹공화국들사이에 존재하던 생산과 분배, 소비의 련결고리를 끊어놓았으며 이것은 그후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난관을 조성하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은 호상간에 경제적리해관계를 조정할수 있는 지역경제기구를 창설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 실현에 나서게 되였다.
2014년 5월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로씨야, 까자흐스딴, 벨라루씨대통령들이 동맹창설에 관한 조약에 서명함으로써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그 다음해 1월 1일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한 동맹에 아르메니야, 끼르기즈스딴이 가입하여 성원국수는 5개로 늘어났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의 출현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지배권수립에 위협을 느낀 미국과 서방세력은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에 매달렸다.
특히 로씨야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제재놀음에 광분하였다.이것은 로씨야뿐 아니라 동맹성원국들의 경제발전에 엄중한 장애로 되였다.
로씨야를 비롯한 동맹성원국들은 협력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지역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침투와 간섭을 막기 위해 노력하여왔다.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최고유라시아경제리사회 회의에서 뿌찐대통령은 지난 10년간 유라시아경제동맹이 《형성중에 있는 다극세계에서 독자적이고 자급자족하는 중심들중의 하나》로 되였다고 평가하면서 동맹은 효과적이고 동적인 기구이며 그 활동은 무역장성과 호상투자를 도모해왔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실무접촉을 적극화하고 협동관계를 확대하고있는것이 동맹성원국들에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일부 나라들이 실시하는 제재정책과 많은 국제무역제도의 해체 등으로 산생되는 새로운 도전들앞에서 자기의 효과성을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현재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의 경제장성률은 세계적인 평균지표를 따라앞섰다.지난해 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은 3.8%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년에는 4.5%나 늘어났다.동맹성원국들사이의 호상무역액도 창설초기에 비해 근 두배로 확대되였다.무역결제의 90%이상이 민족화페들을 통해 이루어지고있다.이것은 동맹의 금융주권이 날로 강화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실천을 통하여 호상협조가 나라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력한 방도의 하나로 된다는것을 절감한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은 협력의 범위를 세계적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이미 쓰르비아와 윁남, 이란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다.
얼마전 로씨야수상과 이란대통령사이에 진행된 회담에서 이란이 옵써버국가의 자격으로 유라시아경제동맹에 가입하는 문제가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이란 제1부대통령은 자국의 유라시아경제동맹 정성원국가입은 이란과 성원국들사이의 정치적, 경제적뉴대와 교류를 확대강화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몽골과 유라시아경제동맹사이의 무역협정체결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지난 7월 상해협조기구수뇌자회의마당에서 몽골 대통령과 만난 뿌찐대통령은 무역협정이 쌍무관계의 공식적인 조약법적기초를 강화할뿐 아니라 새로운 협력확대가능성을 열어놓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 인도네시아, 아랍추장국련방 등 경제적잠재력이 큰 나라들도 유라시아경제동맹과 협정을 체결하는 단계에 있다.
분석가들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국가간 및 지역간 협조와 단결을 강화하고있는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서방의 패권을 허물고 세계의 다극화를 추동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피의 교훈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침략자들은 선천군에도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았다.
적들이 선천군을 강점한 기간은 1950년 11월의 며칠간, 시간상으로는 불과 42시간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짧은 기간에도 계급적원쑤들은 야수적본성을 여실히 드러내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시작되자 내부에서 때를 엿보던 적대분자들은 제세상이 온듯 곳곳에서 《치안대》를 비롯한 반동단체들을 조직하고 로동당원들과 애국자들에 대한 학살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신미리에서 당시 창고원으로 일하던 32살의 로동당원을 체포한 놈들은 그에게 쌀을 감춘 곳을 대라고 하면서 갖은 악형을 다 들이대였다.하지만 그는 원쑤놈들에게 조금도 굽어들지 않았다.
그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이 땅,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새삶을 안겨준 조국이 목숨보다 귀중하다는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었던것이다.
그에게서 그 어떤 비밀도 알아낼수 없게 되자 놈들은 그의 온몸을 바줄로 결박하고는 한끝을 황소 등허리에 맨 다음 채찍을 휘두르면서 학교운동장을 돌게 하여 숨지게 하였다.
놈들의 이런 치떨리는 살인만행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았다.
리에서 살던 리옥희녀성을 체포한 원쑤놈들은 면당지도원인 남편이 간 곳을 알아내기 위해 그에게 온갖 모욕과 고문을 다 들이대면서 미쳐날뛰였다.
하지만 끝끝내 그를 굴복시킬수 없게 되자 놈들은 녀성을 어느한 산기슭으로 끌고가 움푹 패인 구뎅이에 처넣었다.그리고는 돌을 마구 던져넣고 삽으로 흙을 퍼넣어 생매장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당시 어느한 학교의 소년단기수였던 배남주소년도 아버지가 로동당원이고 어머니는 면녀맹위원장이라는 《죄》로 원쑤놈들에게 체포되여 악착한 고문을 받던 끝에 무참히 학살당하였다.하지만 그는 최후의 순간에도 조선소년단원의 지조를 지켜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쳐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
이렇게 계급적원쑤들은 신미리에서만도 무려 6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놈들의 이런 야수적인 학살만행은 신미리에서만 감행되지 않았다.
인암리에서 한 모범농민을 체포한 원쑤놈들은 그에게 식량을 감춘 곳을 대라고 모진 고문을 들이대기 시작하였다.놈들의 만행으로 농민은 피투성이가 되여 쓰러졌다.
놈들은 농민이 밝은 세상에서 지난 5년간 행복하게 잘살아왔으니 이제 더는 그 세상을 보지 못하게 눈알을 뽑아야 한다고 지껄여댔다.그리고는 식칼을 들고 달려들어 그의 두눈에 칼을 박는짓도 서슴지 않았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마당에 그를 끌어낸 원쑤놈들은 날이 시퍼렇게 선 도끼로 그의 두팔과 두다리를 사정없이 찍어 토막내고 심장에 도끼날을 박아 죽이는 눈뜨고는 차마 볼수 없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렇게 원쑤들은 불과 42시간밖에 되지 않는 강점기간에 수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선천군에서의 원쑤놈들의 피비린 학살만행을 통하여 찾게 되는 교훈이 있다.
조국이 전쟁의 불길속에서 준엄한 시련을 겪던 시기 선천군에서 《치안대》에 가담한자의 60%이상이 해방전부터 숭미사상에 물젖어있던자들이였다고 한다.
미제는 평양과 신의주를 잇는 교통상 유리한 곳에 자리잡고있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선천군을 숭미사상을 침투시키는데 적합한 지역으로 삼고 해방전부터 《자선》과 《박애》의 간판밑에 수많은 선교사들을 들이밀어 미국식생활양식과 숭미노예굴종사상을 퍼뜨렸다.
이렇게 길들여진 악질분자들 대부분이 조국해방전쟁시기 반동단체들에 가담하여 우리 인민의 참다운 삶의 요람인 공화국을 반대하여 피눈이 되여 날뛰였던것이다.
선천군의 피의 교훈은 적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각성있게 대하고 단호히 쳐갈기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병들고 부패타락의 길을 걷게 되며 나중에는 조국과 인민을 배반하는 반역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새겨주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 저들의 음흉한 목적을 손쉽게 실현하려는 어리석은 야망을 버리지 않고있으며 이를 위해 우리 내부에 온갖 부르죠아사상독소를 류포시키려고 끈질기게 책동하고있다.
우리는 선천군의 피의 교훈을 한시도 잊지 말고 우리 내부에 반동적이고 썩어빠진 사상독소를 퍼뜨리려는 적들의 책동을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그 자그마한 요소도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한국군부깡패들의 무분별한 주권침해행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군사적도발이다.
서울이 어느 정도로 위험한짓을 했으며 그로 하여 스스로 자초한 후과가 얼마나 엄청나고 치명적인가 하는것은 직접 체험해보아야 제대로 알게 될것이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감행한 군사적도발이라는것이 어느 정도로 위험천만한가에 대해서는 세상의 모든 대소국가의 정치군사가들의 정상적인 사유로는 체험해볼 상상조차 하기 힘든 끔찍한 일로 될것이며 그러한 사례는 최근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미친것들을 제외하고는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서울과 끼예브정권의 정신나간것들이나 할짓이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 신통망통 여기저기 돌아치며 해대는 구걸질에 핵보유국들을 상대로 뒤수습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는 객기 또한 서울과 끼예브는 판에 박은듯 꼭 닮고 뺐다.
미국이 손때묻혀 길러낸 버릇 나쁜 개들의 공통점이라 해야 할것이다.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사기관들의 조사는 계속되고있으며 한국군부깡패들의 추악한 도발의 진상은 더 상세히 분석될것이다.
우리의 보복과 복수가 어떻게 완성되겠는지는 누구도 모른다.
어제 21일에도 우리 령토의 많은 지역에서 한국쓰레기들이 들이민 정치선동오물짝들이 수많이 발견,소거되였다.
반성과 자중은커녕 온몸에 기름끼얹고 불속에 뛰여들려는 서울위정자들의 만용은 온 족속이 괴멸당할 위험을 초래하게 될것이며 하여 마땅히 누구에게서나 지탄을 받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22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0月2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22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韓国軍部ごろの無分別な主権侵害行為は、絶対に許せない極悪非道な軍事的挑発である。
ソウルがどんなに危険なことを仕出かし、そのため自ら招いた不結果がどれほど途方もなく致命的なのかは、直接体験してみればはっきり分かるであろう。
核保有国を相手に働いた軍事的挑発というものがどんなに危険極まりないのかについては、世界の全ての大小国家の政治家や軍事家が正常な思惟によっては体験してみるという想像すらしにくいむごたらしいことであり、そのような事例は、最近、韓国とウクライナの狂った連中を除いていないであろうと思う。
ソウルとキエフ政権の気が狂った連中のすることである。
振る舞いを見ると、不思議にもあちこち奔走しての物乞いに、核保有国を相手に後始末も不可能なとんでもない妄言をむやみに言い散らす客気も、ソウルとキエフは型にはまったようによく似ている。
米国が手なずけて飼った癖の悪い犬の共通点と言えよう。
大韓民国発の無人機に対す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捜査機関の調査は続けられており、韓国軍部ごろの醜悪な挑発の真相はより詳細に分析され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の報復や復讐がどのように完成するかは、誰も知らない。
昨日の21日も、韓国の人間のくずが送り込んだ政治扇動のごみがわが領土の多くの地域で多数発見・消去された。
反省や自重はおろか、全身に油をかけて火の中に飛び込もうとするソウルの為政者の蛮勇は、かいらい一味が壊滅する危険を招くであろうし、そのため当然世界から指弾を受けるであろう。(記事全文)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공동의 발전을 위한 다방면적인 협력 강화
16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정부수반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정보안전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에는 성원국들속에서 경제 및 사회분야에 수자기술을 도입하는것을 지지하며 성원국들과 옵써버국가들, 대화동반자들이 참가하는 각종 행사들을 진행할데 대한 문제가 명시되였으며 기구에 체육기구협회 등을 내오고 성원국들의 체육경기대회를 진행할데 대한 발기를 검토하는 문제도 지적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로씨야수상은 최근 자국에 대한 서방의 압력이 증대되고있지만 제재의 발기자들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로씨야가 내부의 잠재력을 동원하고 국가경제의 주요분야들과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친선적인 국가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지난해 로씨야와 기구성원국들사이의 무역액은 30조Rbl이라는 기록적인 지표에 접근하였다.올해 상반년에는 호상무역액이 5.5% 증가하였다.
그러한 성과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로씨야수상은 기구성원국들이 고도기술에 대한 호상접근을 보장하고 수자공간에서 선진적인 보안본보기들을 리용하며 에네르기안전문제들에 대해서도 일치한 립장을 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상해협조기구는 현재 형성되고있는 공정하고 다극적인 세계의 강력한 중심들중의 하나로 될수 있는 모든 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기구성원국들이 경제적번영을 위해 힘을 합칠것을 호소하였다.
국가주권과 지역안전의 수호를 위하여
이란외무상이 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레바논과 수리아를 방문하였다.이란외무상은 4일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에서 이 나라 수상과 만났다.
석상에서 이란외무상은 자국이 레바논의 편에 확고히 서있다는 립장을 표명하고 레바논이 《이스라엘의 침략과 범죄행위》를 타격하는것을 지지하였다.레바논국회 의장과의 상봉에서 그는 이란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 정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그 전제는 팔레스티나와 레바논인민의 권리를 반드시 수호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레바논주재 이란대사는 사회교제망에 자기 나라 외무상의 레바논방문은 《용감하면서도 힘있는 행동》으로서 《지역의 정세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역의 운명을 개변시키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이란외무상은 수리아를 방문하여 이 나라 대통령을 만나고 외무 및 이주민상과 회담하였다.
수리아대통령은 이란외무상과의 상봉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를 재천명하고 지역의 안전과 국가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이란의 행동에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표명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과의 회담에서 이란외무상은 지역나라들이 외교적 및 정치적노력을 강화하여 이스라엘과 그의 지지자들이 범죄적행동을 중지하도록 압박할것을 호소하였다.회담에서 쌍방은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타격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며 전략적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여러 령역에서 협조를 심화시킬데 대해 합의하였다.
외신들은 이란외무상의 이번 방문이 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자체로 수호하려는 지역나라들의 철저한 립장을 동맹국들과 적수들에게 확고히 인식시킨 계기로 되였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총비서동지 ,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당신이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새 중국이 창건된 후 75년간 중국공산당은 전국의 여러 민족인민들을 단결시키고 령도하여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장기적인 사회적안정을 이룩하는 2대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되돌릴수 없는 력사적행정에 들어섰습니다.
중국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중국식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할것입니다.
형제적조선인민이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추동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습니다.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며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롭기를 축원합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2024년 10월 16일 베이징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책동에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에 배치되게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구조적으로 파산되고 몰락상태에 빠져든 대조선제재압박구도를 되살려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유엔《제재결의》리행감시에 종사하다가 조락된 전문가그루빠를 대신한다는 이른바 《다무적제재감시팀》은 존재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며 그 존재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부정으로 된다.
나는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추구하면서 국제질서를 제멋대로 뜯어고치려는 미국의 상습적인 불량행위에 엄중한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국제적정의에 대한 도전으로, 가장 로골적인 주권침해행위로 준렬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이 주도하는 대조선제재는 결코 새로운 경험이 아니다.
그러나 건전한 사고와 현실감각이 결여된채 자해적인 결과만을 초래할 강박관념에 포로되여있는 미국과 그에 맹목추종하는 일부 국가들의 일방적행태는 국제관계의 근간을 흔들어놓고 세계안전환경을 심히 어지럽히는 위협적존재로 되고있다.
적대적인 위협요소의 새로운 출현은 그를 억제하기 위한 당위적인 대응력에 새로운 요소를 끊임없이 추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잘못된 관행에는 불가결적인 반응과 상응한 대가가 뒤따르게 되여있다.
미국이 이미 거덜이 난 제재압박도구로 우리를 놀래우고 우리의 전진을 정체시킬수 있다고 기대했다면 그것은 치명적인 오판으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이는 우리의 힘을 배가하는 결정적요인, 전략적기회로 되고있다.
만일 미국이 강권과 전횡, 독선과 편견으로 세계를 움직이려 한다면 더 많은 나라들이 미국식패권을 끝장내는데 리해관계를 가지게 될것이며 세계적인 반미련대구도의 출현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불순한 적대적기도에 대처하여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발전리익,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지는 확고하다.
이 기회에 나는 우리 국가의 주권령역을 침범하고 오늘의 화난을 초래한 한국의 범죄행위에 대해 상기하면서 이에 대해서도 미국이 응당한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분명히 해둔다.
우리는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을 주도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이에 적극적으로 추종가담한 일본, 카나다,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네데를란드,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를 정확히 기억하고 그들의 적대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책동에 가담한 세력들은 반드시 해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19일
평양
崔善姫外相が談話発表
【平壌10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崔善姫外相は19日、「不法非道の対朝鮮制裁策動に加担した国は必ず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主権平等と内政不干渉を核とする公認されている国際法的原則に背馳して、米国とその追随国が構造的に破綻し、没落状態に陥った対朝鮮制裁圧迫構図を復活させようと画策している。
この10余年間、国連の「制裁決議」履行の監視に従事して凋落した専門家グループに代わるいわゆる「多国的制裁監視チーム」は、存在名分や目的において徹底的に不法で非合法的であり、その存在自体が国連憲章に対する否定となる。
私は、自分らの覇権的利益を追求し、国際秩序を勝手に改めようとする米国の常習的な不良行為に重大な懸念と遺憾を示すとともに、それを国際的正義に対する挑戦、最も露骨な主権侵害行為として峻烈(しゅんれつ)に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にとって、米国主導の対朝鮮制裁は決して、新たな経験ではない。
しかし、健全な思考と現実感覚に欠け、自害の結果だけを招く強迫観念にとらわれている米国とそれに盲従する一部の国の一方的行為は、国際関係の根幹を揺るがし、世界の安全環境を甚だしく汚す脅威的存在となっている。
敵対的な脅威要素の新たな出現は、それを抑止するための当為的な対応力に新しい要素を絶え間なく追加することを求めている。
間違った慣行には、不可欠の反応と相応の代償が伴うものである。
米国がすでに破綻した制裁圧迫道具でわれわれを驚かせ、われわれの前進を停滞させられると期待したなら、それは致命的な誤った判断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務委員長同志が宣明したように、米国がわが人民に強要してきた苦痛は米国に向けた強烈な憤怒と化し、それはわれわれの力を倍加させる決定的要因、戦略的機会となっている。
もし、米国が強権と専横、独善と偏見によって世界を動かそうとするなら、より多くの国がアメリカ式覇権に終止符を打つのに利害関係を持つことになり、世界的な反米連帯構図の出現を早め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日を追って露骨になる米国とその追随国の不純な敵対的企図に対処して、国家の主権的権利と発展利益、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全を守ろうとす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意志は、確固たるものである。
この機会に、私はわが国家の主権領域を侵犯し、現在の災難を招いた韓国の犯罪行為について想起させるとともに、それに対しても米国が当然な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を明白にしておく。
われわれは、不法非道な対朝鮮制裁圧迫を主導した米国と韓国、そしてそれに積極的に追随し加担した日本、カナダ、英国、フランス、ドイツ、イタリア、オランダ、オーストラリア、ニュージーランドをはっきり記憶し、その国々の敵対行為を漏れなく記録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謀略策動に加担した勢力は必ず、当該の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15일 구떼헤스 유엔사무총장이 우리가 대한민국과 련결된 우리측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자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느니,모든 소통통로들을 가능한껏 빨리 회복할것을 요구한다느니 하는 심히 온당치 못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면서 상기문제와는 아무런 련관성도 없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준수》,《조선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 등 판에 박은 소리들을 자동응답기마냥 외워대면서 미국의 대변인역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나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유엔의 최고공직자인 구떼헤스 사무총장이 유엔헌장의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배치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발언을 주저없이 늘어놓은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전면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령토에서 우리가 도로와 철도시설물을 해체하든 새로 건설하든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주권적권리에 속하는것으로서 유엔사무총장이 간참할 일이 아니다.
제대로 되려면 사무총장은 바로 며칠전 군사적공격수단인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에까지 침투시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한 한국군부의 도발책동을 규탄해야 하였을것이다.
구떼헤스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의 란폭한 주권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못하면서 우리 군대가 자기 령내에서 행사한 자위권조치를 걸고드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다.
무력충돌가능성이 현실화되고있는 현 조선반도정세상황에서 엄정중립의 위치에 서야 할 유엔사무총장이 편견적인 언사를 일삼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대한민국의 전쟁도발시도에 푸른등을 켜주는 행위와 다를바 없다.
만일 미국을 등에 업은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적객기로 조선반도에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로골적인 편승과 추종으로 호전광들의 전쟁열을 부추긴 유엔사무총장도 결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될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2024년 10월 20일
평 양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최근 유엔총회 제79차회의에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보장정책과 실상을 악랄하게 헐뜯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보고서라는것이 유엔의 공식문건으로 배포되였다.
보고서는 《강제실종 및 송환》,《감금시설에서의 고문과 학대》,《이동과 표현의 자유억압》과 같은 모략날조자료들과 함께 우리 국가의 내정이며 주권적권리행사인 정상적인 립법활동까지 악의에 차서 걸고드는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미국과 서방의 반공화국대결음모의 산물인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보고서를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흉심밑에 조작된 가장 극악한 정치모략문서,협잡문서로 락인하며 이를 전면배격한다.
전지구적인 악성전염병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을 때 우리 인민의 생명권을 굳건히 담보해준 가장 우월한 비상방역조치를 《인권유린》으로 매도하고 주권국가를 내부로부터 침식,붕괴시키려는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수호하기 위한 립법조치까지 걸고들며 그 무슨《책임추궁》까지 운운한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파렴치한 주권침해,내정간섭행위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퍼뜨리는 악담과 괴설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전도사역을 놀고있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야말로 미국의 꼭두각시,특등하수인이다.
우리는 쩍하면 대한민국에 날아들어 《국경봉쇄로 인한 인권상황악화》니,《식량위기지속》이니 하는 반공화국악설들을 쏟아내고 유엔무대에서는 《조선인권상황을 국제평화와 안전,반인륜범죄측면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줴쳐댄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대결적인 행적에 대해 똑똑히 기록해두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극단한 이중기준의 직접적산물로서 력사무대에서 이미 사라졌어야 할 나라별 특별보고자직제가 아직도 남아있는것은 객관성과 공정성,대화와 협력을 표방하는 유엔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언제한번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와 상종하는 일은 추호도 없을것이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진실을 외곡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우리의 참다운 인권실상을 악의에 차서 폄훼할수록 대조선적대시에 환장이 된 저들의 추악한 대결적본색만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을뿐이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날로 렬세에 빠져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이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구실로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매여달리며 단말마적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인권》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전체 조선인민의 생명이며 삶의 터전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인민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2024년 10월 14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