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군비경쟁의 주범

주체98(2009)년 5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 미행정부가 세워진 후 첫 국방예산계획이 발표되였다.

얼마전에 미국방장관 게이쯔가 발표한데 의하면 미국은 2010회계년도에 국방비로 5 340억US$를 탕진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세계 25개 나라들의 국방예산을 합친것보다 더 많으며 2009회계년도 국방예산보다 4%정도 늘어난것이다.

현재 미국은 금융위기로 하여 심각한 경제적파국속에 빠져들었다. 적지 않은 대규모은행들이 이미 파산되였거나 파산될 운명에 처해있다. 대규모자동차기업체들을 비롯한 주요생산기업체들이 자금난에 허덕이고있으며 실업률은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세계여론이 평하고있는것처럼 미국에서 파국적인 금융위기, 경제위기가 터진 주요원인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분별한 침략행위와 군비증강에 있다. 현 미행정부도 역시 이러한 점들에 대하여 인정하고있다. 미국내에서는 국방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새 회계년도 국방예산계획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미국의 국방비는 줄어든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늘어났다. 미행정부관리들이 새 회계년도 국방예산계획을 놓고 《주요무기계획들에 대한 지출을 삭감하는 새로운 구상》이라고 선전하는것은 그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다. 미국은 자기 나라 국민들과 세계인민들을 기만할 때마다 이런 상투적수법을 쓰군 한다.

미국에서 누가, 어느 당이 정권을 쥐든 그리고 경제위기를 겪든 안겪든 관계없이 군비증강마차는 멈춰세우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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