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긴장완화에 제동을 거는 행위

주체99(2010)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리행하여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대화와 협력이 활성화되여 조선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북남관계가 개선될것을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집권세력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고집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있다. 그들은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내걸면서 대화와 협력의 길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천안》호사건과 핵문제의 해결을 운운하면서 그것이 없이는 대화와 협력에 나설수 없다는 터무니없는 론리를 들고 나오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조선반도평화의 출발점은 《북의 비핵화진전》이라느니, 《천안》호사건에 대한 북의 《책임있는 조치》니 뭐니 하면서 《선비핵화, 후남북대화》론을 떠들었다.

외교통상부의 대결분자들도 북이 비핵화에 《진정성을 보이기 전에는 남북대화를 재개할수 없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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