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정 론 :: 경공업전선 더 기세좋게 앞으로!
소리치며 잘살 날이 오고있다.
변이 터지고 리상이 꽃피던 지난해의 격동적인 대비약에 이어 올해에도 총공세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는 속에 매일같이 좋은 일, 눈부신 기적들이 계속 생겨나고있다.
마침내 변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해의 주공전선인 경공업전선이 승리의 북소리를 요란하게 울리며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얼마전 룡성식료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인 설비들을 거쳐 쏟아져나오는 특색있는 각종 식료품들을 커다란 기쁨속에 보시면서 이것이야말로 기초식품생산에서 최첨단을 돌파한것과 같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시면서 앙양된 그 기세, 그 본때로 경공업의 전 전선에서 계속 비약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맑고 푸른 내 나라의 하늘아래 마침내 행복의 오곡백과가 무르익고있으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마지막직선주로에 확고히 들어선 내 조국의 거창한 현실을 가슴벅차게 안아보게 된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의 길에 민족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
정치는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사회의 발전을 떠밀어나가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인민의 운명과 나라의 흥망은 결국 어떤 정치가 실시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 미래를 위한 정치는 그 어떤 정세나 환경의 변화에도 좌왕우왕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는 정치, 오늘의 현실만이 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전략적로선을 일관성있게 관철해나가는 정치를 말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현시기 사회주의정치가 해결하여야 할 근본문제인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어떻게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나가는가 하는 시대적문제에 가장 옳바른 해답을 주어 민족의 만년대계를 위한 토대를 하나하나 다져나가는 사회주의정치의 본보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실천적투쟁경험은 우리의 선군정치야말로 가장 위력하고 가장 정당한 정치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전문 보기)
론 설 ::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은 정세긴장의 근원
미국은 새 세계전쟁준비를 다그치면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 일, 남조선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을 강화하고있다.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집단적군사쁠럭을 만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을 침략적대조선전략과 세계제패전략에서 중요한 고리로 보고있으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군사적도구로서 3각군사동맹을 만들어내려 하고있다. 미, 일, 남조선 3각군사동맹조작은 미국이 침략적아시아태평양정책을 강행함에 따라 더욱 집요하게 추진되고있다.
미제의 아시아태평양정책은 그들의 세계제패전략수행에서 이 지역의 군사적중요성에 기초를 두고있다.
미지배층은 아시아지역을 사회주의력량과의 중요한 군사적대결장으로 보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이 대결정책의 주되는 과녁으로 삼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모한 《반테로전》의 필연적산물
최근 미국에서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이 자국의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였다. 전쟁터에 내몰린 미군병사들의 자식들이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있다는것이다.
미국의 VOA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어느 한 연구기관이 3살부터 8살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모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전쟁터에 나간 가정의 64만명의 어린이들을 일일이 관찰해보았는데 그중에서 정신과치료를 받은것이 보통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한다. 그 증세도 주의력결여장애, 적응장애, 자페증, 발달장애 등 다양하다고 한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현상이 지금 미국에서 사람들의 말밥에 올라 사회적문제거리로 되고있다. 그것은 한창 자랄 나이에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는 아이들은 점차 의욕과 감정이 없어지고 통일적인 정신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여러가지 병적행위를 초래하는 중한 정신분렬증에 걸릴수 있기때문이다. 또 어릴 때 걸린 정신병은 치료를 한다고 해도 그 결과가 좋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에서 부모들이 전장에 나간 자식들의 정신적장애가 사회적문제거리로 되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단천시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단천시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륙해운성 참모장 차선모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총국장 리찬화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당위원회 책임비서 석덕환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시에 모시는 경사에 접한 광업도시 단천시는 이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중국, 로씨야통신이 11월 23일에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의 김정일최고령도자께서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하여 재능있는 의학자들을 더 많이 육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령도자께서는 조선의 의학과학기술을 최단기간에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의도를 언제나 명심하고 대학에서 의학리론들을 체계적으로 깊이있게 배워주는 동시에 선진의학기술을 연구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마련해줄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또한 룡성식료공장에 새로 건설된 간장직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과감히 벌려온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흥수리동력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흥수리동력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대학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대학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흥시의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흥시의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들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맞이한 공업도시 함흥시는 이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강력히 규탄
최근 미국내에서 오바마행정부의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미국내 대표적인 반전단체 《ANSWER》와 국제행동쎈터 등은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한미련합해상훈련》은 현 상황에서 전쟁위기를 더욱 높이는 군사적도발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들은 오바마행정부와 남조선 현 《정부》가 벌려놓는 무모한 전쟁연습은 모두가 다 북을 겨냥한 의도적인 군사도발이라고 폭로하였다.
이들은 또한 백악관앞에서 항의행동을 단행하는 속에 성명을 발표하여 오바마행정부의 호전적행위를 신랄히 규탄하였다. 연평도에서 군사적충돌이 발생한 이후 오바마행정부가 《평화》의 간판밑에 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조선서해에 파견한것은 이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호전적행위라고 이들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현재 조선반도에 필요한것은 전쟁분위기의 고조가 아니라 군사적충돌의 해결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분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과 력사적인 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한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년말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은 련일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의 위대한 생활력
《선군정치는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조선이라는 나라가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 단독으로 미국에 정면 대결하여 자주권을 지키고 사회주의를 고수할수 있게 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그 아무리 횡포해도 선군으로 다져진 조선의 위력을 절대로 당해내지 못할것이다.》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는 조선의 사회주의를 튼튼히 수호하고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로 조선의 사회주의는 누리에 더욱 빛날것이다.》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가 있기에 조선은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강국으로 될것이고 조선식사회주의는 영원히 승리하는 사회주의로 될것이다.》
…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고 선군정치의 빛발아래 필승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과 찬탄의 목소리는 이처럼 세계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어떻게 되여 크지 않은 조선이 세계《유일초대국》의 고압자세에 맞서 그처럼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가.(전문 보기)
론 설 ::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할 통일애국의 기치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조국통일의 앞길에 갈수록 더 큰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이는 현실은 우리 민족에게 통일애국의 기치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더 높이 추켜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입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민족최고의 자주통일강령이다. 6. 15통일시대의 지난 10년간의 력사를 통하여 우리 겨레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길에 자주통일과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이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민족자주선언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위협과 전파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싱가포르신문 《스트레이쯔 타임스》가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사실을 확증하는 글을 발표하여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그에 의하면 1969년 미국대통령이였던 닉슨이 이스라엘수상 골다 메이르와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이 핵능력을 제멋대로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은 이스라엘의 핵능력을 용인하고 NPT가입압력을 포기한다는 비밀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현 오바마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력대 미국의 대통령들이 이 비밀협정을 엄격히 지키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이스라엘은 NCND정책(핵보유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는것)을 추구하고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핵개발실태와 미국이 핵문제에서 취하고있는 이중기준의 부당성을 적라라하게 밝힌 뚜렷한 증거이다.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설은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주요론의거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너절하고 고약한 행위
조선중앙통신사는 30일 《너절하고 고약한 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내보내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유엔총회 제65차회의 3위원회에서 《랍치문제》를 떠들면서 반공화국《인권결의》채택에 앞장서 분수없이 날뛰였다.
일본대표는 일본인《랍치문제》가 아직 미해결로 남아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 누구의 《불리행》과 《구체적행동조치의 결여》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유엔총회 등에서 조선인권상황을 문제시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기회있을 때마다 《랍치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것은 과거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어떻게하나 덮어버리고 그 청산을 회피하려는 너절하고 고약한 행위이다.
《랍치문제》를 내걸어 과거청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목을 돌려보려는 일본의 행위는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인권에 대해 말한다면 일본은 입이 열개라도 할소리가 없는 나라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엄중한 단계에 이른 재침흉계
일본정부가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떠들며 조선반도《유사시》에 《자위대》무력을 전장에 파견할수 있도록 《일미방위협력지침》을 수정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조선재침흉계가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1997년에 제정된 《일미방위협력지침》에는 일본주변사태시 《자위대》무력이 미군의 활동을 후방지원하도록 되여있다. 이것자체가 전범국인 일본에 있어서 위법이다.
일본은 전후 법적으로 전투무력을 가질수 없고 다른 나라를 반대하는 무력행사도 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하지만 일본은 미국상전의 묵인비호밑에 지난 수십년동안 그 무슨 《방위》의 외피를 쓰고 야심적으로 군사적힘을 키워왔으며 오늘날에는 자본주의세계에서 미국다음가는 방대한 전투무력을 가지게 되였다. 과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우리 나라를 아시아재침의 첫번째 공격목표로 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을 때마다 일본반동들이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으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는것도 조선재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리용은 세계적추세
세계적으로 핵에네르기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최근년간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이와 함께 에네르기수요가 날로 증대되는 반면에 화석연료자원이 고갈되여가고있는 현실은 국제적으로 에네르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대용연료를 적극 리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은 어느 한 국제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2030년에 핵에네르기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60%이상 장성할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세계에 존재하는 핵반응로수는 30개 나라에서 430여기에 달하며 최근 60여개 나라들이 핵발전소를 건설할 의향을 표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많은 나라들이 핵에네르기를 주요에네르기원천으로 간주하고 그 개발과 리용을 지향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현시기 원자력발전능력장성속도가 세계적으로 제일 빠른 곳은 아시아지역이다.
2008년에 국제원자력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건설중에 있는 원자로 34기중 19기가 아시아에 있으며 새로 조업한 원자로 39기 가운데서 28기가 역시 아시아에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사 설 :: 지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자
지금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서 지방산업공장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지방공업의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얼마전 창성군을 찾으시여 지방산업공장들에서 생산을 급격히 늘이고 제품의 질을 비약적으로 높인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모든 시, 군들에서 창성군의 모범을 따라 지방공업에서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창성군현지지도는 중앙공업과 함께 지방공업을 다같이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방공업의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고 인민소비품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지금 창성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머나먼 북방을 찾으시여 새 세기 지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여 지방경제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를 반영한 당대표자회정신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조선을 세계에 높이 떨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현시기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지난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자회정신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소집된 당대표자회는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며 주체혁명위업이 전면적으로 완성되여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입니다.》
당대표자회는 당대회와 당대회사이에 소집되는 회의이다. 당대표자회에서는 당의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한다. 다시말하여 당과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시대적과제들이 제기될 때 그 해결을 위하여 소집되는것이 바로 당대표자회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어리석은 야망은 실현될수 없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호국》이라는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용납 못할 무장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무모한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으려 할 때부터 우리는 쌍방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포사격놀음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그 후과에 대해서도 알아들을만큼 경고하였다. 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은 그에는 아랑곳없이 군사훈련의 명목으로 우리측 령해에 수십발의 포사격을 가하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즉시에 강력한 물리적대응타격을 가하여 감히 우리측 령해에 불질해대는 도발자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가하였다.
이것은 공화국의 신성한 존엄과 령토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사태의 진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그 누구의 《무력도발》이니, 《위반》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 그것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다.
괴뢰들의 이번 도발은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불순한 책동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체제대결기도를 드러낸 모략소동
동족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책동이 여기저기서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유엔에서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적인 《북인권결의안》을 공동제안한데 이어 그에 서슴없이 지지표를 던지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뿌리깊은 반공화국대결야망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침해이며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비렬한 술책이다.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관념에 사로잡혀있는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있어서 《인권》소동은 핵소동과 함께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며 나아가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제도를 해치기 위한 악랄한 수단으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집권하자마자 터무니없이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요란히 떠벌이며 미일상전들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해마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벌려왔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그들은 제13차 유엔인권리사회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북인권결의안》조작에 적극 가담하였다. 여기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유엔에서 《북인권》이니 뭐니 하는 도발소동을 벌린것은 국제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체제대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극도의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