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우리의 당기는 높이 날린다

주체101(2012)년 10월 14일 로동신문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삶의 좌표를 세워주는 기치가 우리에게 있다.

조선로동당기발,

혁명의 장구한 로정도를 펼치듯이,기폭에 어린 불같은 사연들을 말해주듯이 생명체마냥 펄럭인다.

기나긴 력사의 체험자들만이 아닌 붉게 타는 당기발을 바라보는 우리 동시대인들모두의 가슴에 세찬 격랑이 일고있다.

류다른 체험과 격동으로 끓는 10월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진군가가 강산을 진감하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맞이한 첫 10월에 당기발앞에서 우리가 다시금 새겨안는 혁명의 철리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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