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추모사

주체101(201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동지들!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되였습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광명한 미래를 펼쳐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던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였으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이였습니다.

삼천리강토가 비분에 떨고 세계가 비애에 잠겼던 대국상의 나날 우리의 남녀로소모두는 스스로 상제가 되여 강추위속에서도 낮에 밤을 이어 위대한 장군님의 령구와 조의식장들을 찾아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수백만이 오열을 터뜨리고 몸부림치며 장군님께서 가시면 안된다고 령구차를 에워싸고 따라서던 눈물겨운 광경은 어버이장군님과 우리 인민사이에 맺어진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적뉴대의 숭고한 화폭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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