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7.27로 빛나는 선군조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

주체106(2017)년 7월 27일 로동신문

 

7.27!

불러만 보아도 승리자의 자부심으로 가슴벅차지는 우리의 전승절이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해마다 맞이하는 승리의 날이건만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올해의 7.27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여느때없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그러나 이 땅에 아직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7.27전승신화를 뒤집고 제놈들의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켜보려고 가소롭기 그지없는 광대극들을 벌려놓아 만사람들의 쓰디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어리석은자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대참패를 당하고 패전의 항복서를 써바친 수치로 하여 너무도 오래동안 가슴앓이를 하던 나머지 이제는 혼마저 빠져 송장내풍기는 늙다리들과 철모르는 코흘리개들까지 내몰아 갖가지 황당무계한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으려 하는것이다.

제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며 《기발》한 오그랑수를 써도 패배자로서의 치욕스러운 오명을 벗을수는 없다.발버둥질치면 칠수록 차례지는 수치가 더 커진다는것을 전혀 모르고있다는데 어리광대들의 비극이 있다.패배자들의 어리석은 망동은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만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켜줄뿐이다.

누가 승리자이고 패배자인가를 력사에 똑똑히 새겨준 전승의 7.27과 더불어 영원한 조선의 승리를 안아올 제2의 7.27에 대해 세상에 대고 소리쳐 말하고저 한다.

 

1.불멸의 전승신화-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

 

세상에는 불가사의하고 수수께끼같은 일들이 많지만 지난 조선전쟁처럼 리해할수 없고 믿어지지 않는 현실은 드물다.

조선전쟁은 일반군사상식과 관례, 교전쌍방의 군사력으로 볼 때 너무도 대비가 되지 않아 세상사람들이 개전초기에 벌써 그 결과를 예단할 정도였다.

몇가지 수자와 자료로 1950년대의 우리 공화국과 미국의 국력을 대비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령토는 78 대 1, 인구는 10 대 1, 국가창건력사는 174년 대 2년, 경제력과 군사력은 비교불가능…

이중에서도 군사력의 차이는 말그대로 하늘과 땅차이였다.

어디 그뿐인가.미제가 조선전쟁에 투입한 15개 나라 추종국가군대들까지 포함한다면 쌍방간의 차이를 비교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에 대한 가장 적중한 표현이 바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사실상 맨주먹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최신장비로 무장한 날강도무리와 맞선 어려운 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다.

군사상식으로 보나 크고작은 수많은 전쟁경험을 놓고보나 그 결과는 너무도 뻔하다고 생각하였기때문이다.

더우기 1945년 8월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한 원자탄의 위력을 잘 알고있는 사람들은 미국의 《승리》를 기정사실로 믿고있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제놈들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믿고 세계앞에 《조선의 운명은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다.》라고 입빠르게 호언장담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 언론들도 《강대한 미국과 청소한 조선과의 전쟁은 결말이 뻔하다.조선의 생사존망이 경각에 이르렀다.》고 불안과 우려를 금치 못하였다.그러나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는 전쟁시작부터 여지없이 깨여져나갔으며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어엎는 기적들이 련이어 일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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