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태의 책임은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주장

주체109(2020)년 6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서울진보련대 등 170여개의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8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남합의를 리행하지 않은 남조선당국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현 남북관계파탄의 책임이 남북합의를 지키지 않은 현 《정부》에 있음을 뼈아프게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정부》가 얼마든지 남북합의를 리행할수 있었으나 미국과의 협의를 우선시하였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국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남과 북이 신뢰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남조선미국워킹그룹을 해체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금지법을 제정하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 *

 

보도에 의하면 진보련대,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등 진보단체들과 종교계가 17일 비상시국회의를 가지고 남조선당국을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선언문을 통해 남북관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정부》가 남북선언을 리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만을 외우면서 실질적인 대책을 취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단체들은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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