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5
해군발전전략에 대해 언급
로씨야대통령보좌관 니꼴라이 빠뜨루쉐브가 9일 신문 《아르구멘띠 이 팍띠》와의 회견에서 해군발전전략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얼마전 2050년까지의 로씨야해군발전전략을 비준한데 대해 통보하면서 이 전략에는 세계군사정치정세의 발전동향, 무장분쟁을 발생시킬수 있는 각이한 정황과 그 특성, 해군강국들의 잠재력에 대한 분석이 포함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문건에는 또한 특수군사작전경험을 고려하여 해군의 현 실태와 능력에 대한 평가자료가 들어있으며 해군의 앞으로의 전투구성과 평화 및 전쟁시기의 기본임무 그리고 전망적인 면모를 갖추기 위한 제도적장치들도 명기되여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략계획문건은 강력하고 현대적인 해군발전이 로씨야에 있어서 선차적인 과업의 하나로 되고있음을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이주민문제로 복잡해지고있는 서방세계
서방나라들에서 이주민문제를 둘러싼 움직임이 복잡하다.
얼마전 영국국방상이 지난 5년동안에 불법입국하는 이주민수가 급상승하여 자국이 국경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였다고 비명을 질렀다.
공식통계에 의하면 5월 31일 하루사이에 약 1 200명의 이주민들이 영국에 들어왔다.하루동안에 이처럼 많은 이주민들이 류입되기는 올해에 들어와 처음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영국국방상은 프랑스가 자국과 함께 이주민류입을 차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있는것이 매우 큰 문제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7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칼부림사건이 발생하고 그 범인이 이주민이라는 헛소문이 류포된것을 계기로 본토의 주민들과 이주민들사이의 모순이 극도로 격화되였었다.그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또다시 불법이주민문제가 제기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영국정부는 전전긍긍하고있다.비단 영국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그칠새없이 밀려드는 이주민들때문에 유럽의 대다수 나라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유럽나라들에서는 거주와 일자리문제 등이 난문제로 되고있다.보다 복잡한것은 그를 둘러싼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문제이다.
한때 이딸리아정부는 자국이 이주민들을 더는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유럽동맹의 다른 성원국들도 피난민들을 분담해야 한다.》는 태도를 표명하였다.당시 프랑스가 그를 《무책임한 대응》으로 락인하면서 이딸리아의 립장을 거부할 자세를 드러내보여 두 나라 관계가 팽팽해지고 예견되였던 고위급회담을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태까지 빚어진바 있다.현재 유럽에서 이주민문제는 그때의 형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국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유럽에서 이주민신청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데 2023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부 유럽나라는 많은 이주민들을 강제이주시키거나 되돌려보내고 또 어떤 나라들은 그들을 받아들이려고조차 하지 않고있다.지난해에 도이췰란드와 오스트리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이딸리아, 네데를란드, 스웨리예, 노르웨이, 단마르크 등 여러 나라가 날로 심각해지는 이주민문제에 대처하여 잠정적인 국경통제조치를 다시 실시하였다.
이주민문제가 유럽에서의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 부각되고있는 속에 지난해 유럽의회선거에서는 극단적인 이주민정책을 표방하는 정당들이 과반수의석을 차지하였다.유럽리사회 의장은 이주민문제의 해결을 유럽동맹의 장래목표의 하나로 설정하였다.카나다도 이주민들을 대폭 축소하려 하고있다.
사실 이주민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서방나라들이다.
이주민들의 대다수는 대체로 분쟁이나 전쟁이 지속되고있는 나라들에서 발생하고있다.끊임없이 일어나는 무장충돌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기때문이다.
이주민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는 지역은 아프리카와 중동이다.그것은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세력이 자원이 풍부하고 지정학적요충지에 자리잡고있는 이 지역 나라들을 장악통제할 심산으로 무장간섭과 군사적침공, 대리전쟁을 일삼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날로 악화되고있는 가자사태만 보아도 그렇다.국제사회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일관하게 요구하고있지만 정세는 갈수록 험악해지고있으며 무력충돌의 불길은 레바논과 예멘을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나라에로 확산되고있다.
미국이 중동에서 반미세력을 제거하고 지배권을 확립할 목적으로 이스라엘에 막대한 군사적지원을 주면서 지역나라들과의 대결에로 극구 내몰고있기때문이다.지어 미국은 홍해에서의 안전보장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간섭도 서슴지 않고있다.
영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까지 이에 합세해나선것으로 하여 사태는 갈수록 험악해지고있다.
그로 하여 수많은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정처없는 류랑의 길에 오르고있다.주변나라들에서도 숱한 사람들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
지난 2023년 10월 가자사태가 폭발한 후 한해사이에만도 이곳에서 발생한 피난민은 약 190만명이나 된다.지난해 10월현재 레바논에서의 피난민수도 약 120만명에 달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의 사정도 별반 다를바 없다.최근 수단을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분쟁이 격화되고 피난민들이 끝없이 발생하고있는 주되는 원인은 서방의 《색갈혁명》에 있다.
서방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인탓에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정치세력간, 종족간, 교파간대립이 첨예해지고 그것이 분쟁과 무력충돌로 이어지고있으며 많은 피난민들이 발생하고있다.
정든 집과 고향을 빼앗긴 수난자들은 전란의 불길을 피해 떼를 지어 유럽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로 이주하고있다.
결국 서방세계가 이주민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은 제손으로 빚어낸 화난이다.
미국과 서방이 지배주의, 패권주의를 추구하며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간섭에 광분하는한 이주민문제는 언제 가도 해결될수 없을것이라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주장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가장 친근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형제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뜨거운 축하와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로씨야인민 누구나 조국애로 충만된 숭엄한 감정을 안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맞이하는 《로씨야의 날》은 정의와 자유, 자립과 단합을 가치관으로 하고있는 로씨야국가의 전 력사적행로에서 참으로 심원한 의미를 가지는 뜻깊은 명절입니다.
오늘 로씨야는 당신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내외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이겨내면서 자기의 앞날을 확신성있게 개척하고있으며 우리는 형제국가인 로씨야련방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나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귀국정부와 인민의 성업이 반드시 성취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합니다.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오늘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는 로씨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장병들의 전투적우애로 하여 더욱 굳건해졌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진정한 전우관계, 동맹관계의 훌륭한 귀감으로 승화발전되였습니다.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속에서 맺어지고 검증된 조로관계를 전면적전성기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것은 나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언제나 당신과 로씨야련방과 함께 있을것입니다.
가장 친근한 나의 동지,
당신이 건강할것과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에게 언제나 성공과 복리, 번영만이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에게 다시한번 가장 훌륭한 축원의 인사를 보냅니다.
김 정 은
2025년 6월 12일 평양
우리당 강화의 믿음직한 력량, 억척의 지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당의 강화발전은 본질에 있어서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이며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의 공고화이다.조직사상적으로 순결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이 강하며 대중적지반이 튼튼한 당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수백만 당원들은 우리당 강화의 믿음직한 력량이다.
혁명적당의 강화발전은 결코 내세운 리념이 정당하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는것이 아니다.이것은 오직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를 이루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기 위해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자각적인 노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
당생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 혁명적교양의 학교이며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정치적참모부이다.당조직들에서 혁명적당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 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켜야 모든 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될수 있으며 자기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될수 있다.당원들은 당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결사옹위의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게 되며 당안에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정연한 당생활체계와 혁명적당생활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있다.모든 당원들이 당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으며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고있다.전당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고있는 바로 여기에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가장 존엄높은 사회주의집권당인 우리 당의 참모습이 있다.
당을 백승의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일편단심 따르는 수천만 우리 인민은 우리당 강화의 억척의 지반이다.
인민은 우리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이다.지심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는것처럼 혁명적당도 자기의 대중적지반이 공고하여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령도할수 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어느때, 어떤 환경에서나 신성시하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귀중한 존재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고 우리 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우리 당이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도 인민의 웃음이 넘쳐나는 리상향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절대적기준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들의 부럼없는 행복과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을 언제나 백승의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당에서 병진의 길을 결심하면 주저없이 따라나서 제2차 국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당에서 대건설을 구상하면 창조와 혁신의 기상을 떨치며 눈부신 변혁의 실체들을 우후죽순처럼 떠올리는 우리 인민이다.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어 우리 당이 제일로 강하고 언제나 승리하는것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으며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
새시대의 위대한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한다
우리의 새시대 이야기는 계속된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쓰고써도 못다 전할 새시대의 전설같은 이야기,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겨진 하많은 사실중에서 수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의 감명깊은 이야기, 불행을 당한 인민들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품어주고 보살펴주던 따사로운 사랑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걸어온 10여년의 려정을 삼가 돌이켜보느라니 력사의 생눈길에서부터 새겨진 만단사연이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화폭들에 실려 숭엄히 안겨온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굽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은 뜻밖의 재난을 당했던 인민들이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던 감동깊은 모습이다.
불행을 당하고 고생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제일먼저 찾아오고 더 가까이 다가드는 어머니당의 정깊은 손길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격정의 환호를 터치던 그 못잊을 화폭들에서도 우리는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는 시대의 우렁찬 메아리를 듣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복을 누리고 인민은 당복을 노래하는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누구보다 먼저 멋있는 마을, 훌륭한 집의 주인들이 된 모습이야말로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곁에 있는 우리 당이 펼친 특유의 화폭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추억은 라선시 선봉구역 만복동에로 달린다.
지금은 세상 만복을 다 받아안았다는 의미에서 만복동이라고 불리우지만 10년전 이 고장은 엄청난 인적, 물적피해를 가져온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사실상 없어진것이나 같았다.
사품치는 큰물에 모든것이 씻겨내려가고 시커먼 감탕과 퇴적물들이 어지럽게 쌓여있던 피해지역에 꿈세계와도 같은 황홀한 선경마을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솟아날줄 누가 알았으랴.
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나날 험한 피해복구현장에 두번씩이나 찾아오신 사실이다.
자신의 살붙이와도 같은 귀중한 우리 인민이기에 불같은 혈연의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이어 찾아오시여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을 일일이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멀고 외진 곳에서 고생을 겪는 인민들일수록 더 뜨겁게 마음쓰시고 각별한 정을 기울이시며 폭신한 담요와 이불, 액정TV와 갖가지 내의류 지어 부엌세간들과 성냥, 위생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식으로 보내주신 그이를 우러르면서 이곳 주민들은 얼마나 크나큰 행복감에 젖어있었던가.
그래서 건설현장을 떠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는 그들의 마음은 떨어져서는 순간도 못살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무한한 격정에 젖어 그리도 눈물겨운 열광의 화폭을 펼친것이다.
그때로부터 흘러온 격동의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힘들어하고 괴로와하는 사람들과 혈육의 정을 나누시던 자애깊은 모습을 얼마나 많이 뵈왔던가.
뜻밖의 큰물과 태풍으로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을 제일먼저 찾아가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준 우리 당이였고 그 은혜로운 손길에 받들려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정과 사랑의 가슴뜨거운 화폭이 이 땅우에 펼쳐지군 하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평시에는 인민을 위한다고 곧잘 외우다가도 실지 그 인민이 어려움을 겪으면 등한시하고 외면하는 정권이 적지 않다.허나 우리 당은 인민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할수록 언제나 제일먼저 찾아가고 제일 가까이 다가갔다.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접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길 아닌 길을 헤쳐 제일먼저 은파군 대청리의 큰물피해현장을 찾으시던 불멸의 화폭은 뜻밖의 재난을 당한 자식들에게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이라고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불러주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한다고 한자한자 뜻깊은 공개서한을 쓰시던 화폭에서 인민은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이 과연 어디인가를 깊이 절감하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태풍피해지역에 달려나가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혈육의 정을 나누던 화폭에서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의 멸사복무정신의 참뜻을 더욱 깊이 새겨안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그이께서 새옷을 입은 평안북도 수해지역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친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은 은정어린 지원물자를 싣고 달리던 특별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적셔주고있다.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에서 뜨겁게 어려오는것은 바로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이다.
당은 언제나 인민들곁에 있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는 새시대 혼연일체의 화폭은 진정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나온 10여년세월을 거스르면 발목까지 빠지는 진창길, 북변의 돌서덜길 그리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비롯하여 이 나라 멀고 험한 길들이 다 어려오고 은파군 대청리, 금천군 강북리, 신천군 새길리, 안변군 오계리, 김화군 등 사연깊은 지명들이 뜨겁게 안겨든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되였던 중요당회의들은 그 얼마이고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한 이야기,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라는 가슴치는 화폭이 펼쳐졌던 사실,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수도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은 이야기와 같이 만사람을 울리는 사랑과 정의 사연들은 또 그 얼마인가.
비록 멀리에 있어도 불행을 당한 인민의 목소리를 남먼저 듣고 그들의 요구와 고충을 속속들이 헤아려 한달음에 찾아가 품어안는 어머니 우리당,
10여년세월의 그 못잊을 화폭들은 혈연의 정으로 맺어진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뜨겁고 진실하며 공고하고 불멸한가를 보여주고있다.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지어낼수도 꾸며낼수도 없는 시대의 화폭은 결코 형상이 아니다.현실이고 진리이며 력사의 기록이다.
우리는 그 력사의 화폭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활동려정을 따라 걸으며 이 시대를 기록해온 부피두터운 취재수첩에서도 찾아보았다.한장두장 번질수록 못잊을 광경들이 어제런듯 되새겨져 마음은 절로 뜨거워졌다.
우리의 시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0년 10월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가슴뜨거운 사실에 대한 취재기록에서 멈춰섰다.
깊은 밤 검덕전역의 생소한 길을 물으며 가는 우리에게 바로 여기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계시였던 곳이라고 하면서 위험천만한 철다리를 넘어 자기들을 찾아오실줄 몰랐다고 눈굽적시던 이름모를 한 수수한 광부의 모습이 어제런듯 떠올랐다.
아직 려객렬차의 시험운행조차 해보지 못한 이 위험천만한 길로 조국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렬차가 두번씩이나 통과하였다.
이곳 사람들 누구나 평양으로 가는 도로와 철길이 끊어졌다고, 하루빨리 그길을 잇자고 하며 한결같이 떨쳐나섰지만 실지 그길을 이어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렇게 찾아오시여 수재민들에게만 새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는다고, 여기에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를 세우자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실 때 창성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온것처럼 오늘의 시대에는 검덕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오게 해야 한다고 누구도 상상 못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사실에 접한 군인건설자들과 검덕인민들은 사연깊은 철다리에서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을 적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주신 평양길을 따라 절절한 그리움과 맹세의 마음을 끝없이 달리였다.
다른 세계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에는 너무도 놀랍고 있을수 없는 경이적인 화폭이다.그러나 우리 조국에서는 나라의 한끝 마지막마을로부터 평범한 농장마을의 침수포전, 재해지역의 주민거처지며 위험천만한 큰물피해현장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인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조국의 북변에서 굽이친 열광의 인파에 섞이여서도 체험하였고 적들의 총구가 지척인 김화군에서 끓어번진 격정과 환희의 열기에서도 느꼈으며 4.25려관에서 수해지역 로인들과 녀인들이 감격에 겨워 흘리던 눈물에서도 보았다.
그것은 그대로 새시대 혼연일체의 본질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으로 하여 위력한가를 감명깊게 보여주는 력사의 산 화폭이였다.
우리는 그 화폭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을 수록한 력사적인 영화문헌의 화면들을 통하여 더욱 생동하게, 실로 감명깊게 접할수 있었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던 그밤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가슴 뜨겁게 하여준다.
뜻밖에도 약국에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오며 판매원들은 소스라치듯 놀라면서 여기는 위험하다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안타깝게 말씀드리였다.그들모두가 금방 병을 앓고난 뒤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판매원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며 약국의 실태를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참으로 수령과 인민이 더욱 가까와지는 감명깊은 순간이 흐르고있었다.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담긴 눈물겨운 화폭이 새겨지고있었다.
우리 인민이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맙습니다!》라고 뜨거운 진정을 터놓으시던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의 화폭을 그리도 잊지 못해하는것은 그 열화의 마음속고백에 자신의 한몸을 다 바쳐 인민의 생명을 구원해주신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의 만단사연이 너무도 무겁게 실려있기때문이다.
천백마디 말이나 글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수령과 인민사이의 진실하고 뜨거운 정, 한치의 간격이나 가식도 찾아볼수 없는 순결무구한 혈연의 관계를 감동깊게 보여주는 화폭은 언제나 력사의 기록에 앞서 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남는다.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에 새겨진 화폭들을 다시금 펼쳐본다.
큰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드리는 우산도 마다하시고 쏟아지는 폭우를 고스란히 맞으시며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였다.
은정어린 비행기에 실려 구출된 인민들은 뜻밖에도 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자기들을 기다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고 끝없는 감격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 찬비를 그대로 맞으시며 마지막까지 구조전투를 지휘하시던 그날의 못잊을 화폭, 진정 수해지역 인민들 누구나 한생토록 잊지 못할 가슴뜨거운 추억이였다.
그러시고도 수재민들의 생활상고충과 불편때문에 그리도 마음 못놓으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시시각각 큰물이 밀려오는 위험한 구조현장에 계시면서 재해지역 인민들을 모두 구원해주신 불멸의 화폭이 아로새겨진지 10여일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에도 들리시였다.
뜻하지 않게 재난을 겪던 그날로부터 보름이 가까와오도록 부모들은 물론 형제들도 아직 와보지 못한 천막에서 경애하는 그이를 뵈옵게 된 수재민들은 북받치는 감격에 휩싸여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수재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육친적사랑에 가슴이 쩌릿이 젖어들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고 재난을 겪는 인민일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혈연의 정이 그후에도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랑의 화폭을 꽃피웠던가.
그 위대한 품에 생을 두고 운명을 맡긴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세상에 또 어데 있으랴.
인민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기쁨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하나같이 열화이고 격정에 젖어있는것이다.
사람들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만나주시던 지난 4월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을 되새겨보시라.그러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를 다시금 소중히 새겨안게 될것이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만나주신 사람들중에는 새로 일떠선 희한한 살림집에서 살게 된 한 할머니가 있었다.
지팽이를 짚고 준공식에 참가한 그를 다심한 정으로 한품에 안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 살림집에서 살고싶던 소원을 푼것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고싶은 평생의 꿈을 이룬것이 제일 기쁩니다.정말 여한이 없습니다.》
평범한 할머니의 꾸밈없는 이 말에 우리 혼연일체의 참뜻이 담겨있다.
혼연일체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수령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 인민은 수령을 그리워하며 수령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이것이 우리의 혼연일체이고 새시대의 진정한 산 화폭이다.
혼연일체는 믿음이고 신념이며 그리움이고 맹세이다.천만인민이 오로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그리며 끝까지 믿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화폭들이 모여 력사의 새시대를 이루었다.그것은 세차게 분출하는 인민의 열광이 되고 시대의 전진을 떠미는 원동력이 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고 수도와 지방이 동시다발적으로 변하는 극적인 천변지이의 사변을 안아오고있다.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눈굽을 적셔주는 혼연일체의 화폭들을 다시금 안아볼수록 더욱 소중히 갈마드는것이 있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 이는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의 지붕이 되고 따스한 옷자락이 되고 억척의 성벽이 되여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수호하며 운명을 사수하고 꽃피운다는것이다.
우리의 가슴에 이 세상 다시 없을 새시대의 메아리가 크나큰 여운을 새겨주며 정깊게 울린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전문 보기)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다 참다운 충신의 귀감인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를 펼치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들을 따라배우자
우리 혁명의 전진로정에는 수령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참된 혁명가들의 군상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귀중한 교본으로 되는 충신들의 값높은 삶이 가르쳐주는것은 무엇인가.
수령의 고결한 추억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로, 우리모두의 기억속에 저명한 군사정치활동가, 견실하고 결곡한 혁명가, 참된 인간의 초상으로 생생한 현철해동지의 값높은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에서 우리는 그 대답의 하나를 찾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우리 당의 충신원로로서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 혁명위업의 계승과 발전에서 현철해동지가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과 그가 지닌 충실성, 혁명가적풍모에 대하여서는 이미 적지 않게 알려져있다.
그러나 생활속의 하나의 작은 세부에서도 한 인간의 전모를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있는것처럼 새로 나온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를 통하여 우리는 참된 충신이 지니였던 인생관 특히 당원으로서의 영예와 사명감에 대한 뜻깊은 정의에 대하여 깊이 새겨보게 된다.
당원의 영예는 어디에 있는가.당원의 사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누군가 입당을 준비한다는 말을 들은 현철해동지는 그가 돋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자기가 당에 들 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아무리 상상해보아도 그는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는 식으로는 존엄높은 그 대오에 다가설것같지 못했다.
그저 이전과 다름없이 혁명임무수행에 꾸준히 충실하고있을 때 어느날인가 당의 웅심깊은 손길과 시선이 와닿는것만이 머리속에 그려졌다고 한다.
그렇듯 분에 넘치게만 보이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을 때 현철해동지의 심정은 어떠했겠는가.
현철해동지는 자기의 입당청원서에 바로 이렇게 썼다.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계급의 선봉투사로서 장군님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나는 더욱 간절히 당원이 되려고 합니다.…》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다!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인 현철해동지의 높은 당성과 당적자각이 함축되여있고 충신의 귀감으로서 그가 걸어온 혁명적행로의 출발점이 있는것이다.
당원의 영예란 정녕 무엇인가.
그것은 결코 요란한 명예도, 번쩍이는 훈장도, 표창도 아니며 그 어떤 직위나 재부도 아니다.
남들이 쉴 때에 쉬지 못할수 있고 남보다 땀도 더 많이 흘리고 고생도 더 많이 하여야 하는것이 당원이다.결사전의 마당에도 남먼저 나서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당원이 되기를 소원한다.
왜 그런가.어찌하여 사람들은 당원의 영예를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는 고귀한것으로 여기며 죽어서도 그 이름으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있는것인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철해동지와의 영결식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사무치게 울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준엄한 선군길을 생각할 때면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 유능한 정치군사보좌관이 되여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드는 혁명전사, 바로 여기에 당원의 크나큰 영예가 있는것이다.
당원에게 있어서 수령의 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든다는것은 무엇이겠는가.
이것은 결코 직무의 높이나 맡고있는 초소의 위치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어느때, 어느 초소에 서있든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가장 앞장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받들어나간다는것이다.
현철해동지는 자기의 값높은 삶으로써 그것을 증명하였다.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호위전사로 투쟁해온 나날도 있었고 위대한 장군님의 가까이에서 사업을 보좌해드린 나날도 있었지만 서남전선의 정치일군으로, 수도와 멀리 떨어진 군사교육단위의 일군으로 사업한 수십년간의 나날도 있었다.
하지만 자기의 혁명초소를 수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드는 제1선진지로 여기는 마음에는 추호의 편차도 없었다.
가까이에 있을 때에는 수령께서 가시는 길을 따라서기만 할것이 아니라 한가지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당적자각으로, 멀리 떨어져있을 때에도 수령께서 걱정하시고 안타까와하시는 문제를 자신이 맡아 해결해야 한다는 당적량심으로 그 어떤 아름찬 일감앞에서도, 아무리 어려운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왔다.
하기에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수도의 대학을 지망한 맏딸에게 당에서 중시하는 국방과학부문의 대학에로 갈것을 권고하며 이렇게 말한것이다.
《…훌륭한 선택이란 당에서 제일 바라는 곳에 두는것이 아니겠느냐.》
한생을 이러한 당적량심을 안고 살아온 현철해동지였기에 언제인가 TV화면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수척해지신 영상을 뵈오며 가슴을 치면서 이런 심중의 목소리를 터친것이리라.
(혁명이란 아마도 강산이 젊어진만큼 누군가의 젊음을 내놓아야 하고 좋은 세월이 앞당겨진것만큼 누군가의 생을 앞당겨 바쳐야 하는 그런것이라면 피끓는 젊음과 귀중한 생을 그 누구보다 먼저, 그 누구들보다 기꺼이 바쳐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수령의 혁명전사들이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이 전사는 멀리서 크게 도움드리는 일은 못하고 세월만 헛보낸것같아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참된 충신의 뜨겁고도 절절한 심중의 이 웨침이 우리 당원들에게 새겨주는것이 있다.
당원의 영예는 수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젊음도 생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에 있다는것이다.
당원들에게는 투철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바로 수령께서 바라시는것이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해내는것으로 되여야 하는것임을 현철해동지의 삶이 뜨겁게 새겨주고있는것이다.
현철해동지와 사업해온 일군들은 무슨 문제이든 모르는것이 없고 말보다 훌륭한 결과를 앞세우던 실천가였다고 추억을 떠올리군 한다고 한다.
수령께서 의도하시는 일이라면 그 어느 분야의 어떤 일감이든 솔선 맡아안고 철저하게 집행할줄 아는 만능의 실력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현철해동지의 지론이였다.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실력으로 당의 령도를 받들자, 바로 여기에 당원의 숭고한 사명과 책임이 있음을 충신의 삶은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그렇다.당원, 그것은 무한한 헌신만이 아닌 비상한 책임으로 되여야 하는것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투쟁은 열혈충신들의 넋과 정신을 그대로 물려받은 충직하고 견실한 당원들을 부르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당원들의 걸음걸음이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 불같은 의지로 이어져야 할 때이다.
당원의 영예를 빛내이고 사명과 책임을 다한다는것이 결코 수월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 때마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관철한 참된 충신의 삶의 자욱에 자기를 세워보자.
자기가 지켜선 일터를 수령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혁명초소로 여기고 살며 일해왔는가.한kg의 석탄을 캐든, 한W의 전기를 생산하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든 언제나 수령께서 지켜보고계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기를 다 바치고있는가.수령의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한계를 초월하는 고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당원들이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 때 우리앞에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당원들이여! 다시금 새기자.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는것을.
참된 충신이 체험으로 확증한 진리, 신념으로 지킨 맹세를 단순한 글줄이 아니라 인생관, 투쟁관으로 가슴속에 굳건히 새겨안자.
생의 숨결과 보폭을 오직 수령의 뜻에 따라세우며 어느 한시도 변심없이 수령을 받들어온 충신의 숭고한 넋이 전당의 당원들의 정신으로, 투쟁기풍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조국은 모든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 맞이하게 될것이다.
바로 그길에서 수령의 참된 전사 조선로동당원의 삶은 영생한다.(전문 보기)
개건된 갈마역 준공식 진행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하였다.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식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해안관광도시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역을 개건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의도를 받들고 철도성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세멘트, 강재를 비롯한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원산철길건설려단 등의 돌격대원들은 종전의 건물들을 들어내고 건축공사를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완공하였다.
대기홀들과 물음, 안내실을 비롯한 역시설들이 합리적으로 꾸려진 역사가 특색있게 일떠섬으로써 해안관광지구를 찾아오는 려행자들의 편의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철도운수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갈마역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해안관광지구의 대중교통수단을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엄격히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과학화, 합리화하며 갈마역의 종업원들은 역사와 철길관리를 깐지게 하고 려행자들에 대한 안내봉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려객봉사활동과 화물수송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역사를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력사는 제국주의의 힘의 정책에 파산을 선고하였다
서방나라들에서 경제의 군사화바람이 불고있다.
프랑스와 이딸리아,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나토성원국들이 《증대되는 위협에 대비한 재무장》, 《전략적안정을 위한 수요의 충당》을 떠들며 군사비를 대폭 끌어올릴 립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있다.일본, 오스트랄리아도 덩달아 군사비증액계획을 련이어 발표하고있다.이 나라들에서는 군수기업들을 신설, 증강하고 련관된 생산공정들을 부단히 확대하고있으며 그에 토대하여 첨단무기들의 개발과 무장장비들의 생산을 본격화하고있다.
미국에서 군수산업이 비할바없이 활성화되고있으며 군산복합체들은 사회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더욱 철저히 움켜쥐고 정부를 조종하면서 막대한 리윤을 챙기고있다.
미국의 한 작가는 도서 《복합체:군사는 우리들의 생활에 어떻게 침투하고있는것인가》에서 《오늘날 미국에서 군산복합체는 군수상인과 금융과두, 정객, 학계의 권위자, 보도계의 거두 등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생각하고있는 모든것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으며 촉각이 사회의 각곳으로 뻗어나간 거대한 그물을 형성하였다.》고 폭로한바 있다.
경제의 군사화는 제국주의의 힘의 정책의 산물이다.
제국주의국가는 다른 나라들을 무력으로 침략하고 세계제패를 실현할 목적으로부터 경제를 전쟁준비와 그 수행에 복종시킨다.방대한 군수산업을 창설하고 군수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 과정에 국가경제는 침략과 전쟁정책의 요구에 맞게 개편되게 된다.
경제의 군사화는 제1차 세계대전시기 식민지재분할에 광분하던 주요자본주의나라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전시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민수생산부문을 군수생산에로 전환시키는 행정에서 시작되였다.그것은 1929년-1933년에 있은 파국적인 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과정에 더욱 심화되였다.
경제의 군사화가 고도로 추진되고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전시에는 군수산업이 팽창되였다가 전쟁이 끝나면 대부분의 군수산업들이 민수산업으로 넘어가는것이 상례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기간에 급속히 확대된 미국의 군수산업은 전후에 민수산업으로 돌아가지 않았을뿐 아니라 군부와 보다 밀접한 련계를 형성하였다.1960년대에 군산복합체의 출현을 두고 한 미국대통령은 《강대한 군사조직과 방대한 군수기업사이의 련합은 미국력사에서 하나의 새로운 현상으로 되고있다.》라고 실토하였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랭전 전 기간 미국의 군사비는 10조US$에 달하였는바 그 직접적인 수익자는 군수독점체들이였다.언론들이 미국경제는 이미 《전차에 묶인 부속물》이라고 평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세계적범위에서 제국주의의 패권적지위가 확연히 약화되고 자본주의경제의 전반적위기가 날로 심화되고있는 현시기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경제를 더욱 군사화하는데서 찾으면서 군비확장과 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경제의 군사화를 다그쳐 비축한 방대한 군사력으로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을 억제하고 정치군사적지배권을 부지하려 하고있다.그로 말미암아 세계도처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되고 주권국가들의 안전환경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경제의 군사화책동은 세계적범위에서 군비경쟁과 힘의 대결을 격화시키는 악성인자로 되고있다.
경제의 군사화의 첫째가는 징표는 방대한 군사비의 지출과 무장장비의 대량생산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약화시키고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무력을 증강하고 군사적도발책동의 도수를 높이면서 세계적범위에서 군비경쟁을 인위적으로 조장하고있다.
군비경쟁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간다.
현시기 서방세계에서 실시되고있는 힘의 정책의 특징은 군비증강이 몇몇 나라들에서가 아니라 전반적범위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있는것이며 많은 중소기업체들도 군수물자생산에 뛰여들고있는것이다.
실제로 서방나라들의 군사비지출규모는 해마다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있으며 오늘에 이르러서는 그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치에 달하고있다.
미국만 놓고보아도 2025회계년도 군사예산을 근 9 000억US$규모에서 편성하였는데 이것은 미국방성이 력대 최대규모라고 광고하였던 2024회계년도에 비해 수십억US$나 증액된것이다.
얼마전 유럽동맹은 군사비지출을 늘이기 위한 8 000억€규모의 계획을 공개하였으며 일본도 2025회계년도 군사비를 가장 방대한 규모인 8조 7 005억¥으로 결정하였다.
나토는 유럽에서의 동진을 무모하게 추구하는것과 동시에 로씨야의 국경부근에서 대대적인 무력증강놀음을 벌려놓고있다.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쿼드와 오커스를 비롯한 군사쁠럭들을 조작하고 미일한3각군사동맹을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있으며 군사연습의 강행과 첨단장비들의 공동개발 등을 통하여 쁠럭들간의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고있다.
지역나라들이 이에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지난 3월 로씨야는 미국이 일본에 중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하는 경우 그로부터 산생되는 안전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부득불 필수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라고 엄정히 경고하였으며 주권수호를 위한 실천적인 군사활동을 강화하고있다.중국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나라들도 날로 로골화되는 서방의 군사적움직임에 대처하여 국방력제고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고있다.외신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에서의 군비경쟁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치렬한 양상을 띠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심심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경제의 군사화책동은 세계적범위에서 무력충돌과 전쟁을 더욱 확대시키는 화근이다.
경제의 군사화를 통하여 군수독점체들이 노리는 중요한 목적은 전시리윤의 확보이다.
전쟁은 짧은 시간에 막대한 군수물자를 소비하여야 하는것으로 하여 군수독점체들에 평시에는 좀처럼 바랄수 없었던 전시리윤이라는 폭리를 안겨준다.전쟁기간 군수독점체들은 국가로부터 전쟁수행에 필요한 방대한 군수물자를 지속적으로 주문받고 생산물들을 비싼 값으로 판매함으로써 막대한 리윤을 얻는다.지구상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전쟁이 련이어 폭발하고 그것이 심화될수록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의 수억만 사람들은 참혹한 재난만을 당하고 군수독점체들은 황금소나기를 맞게 된다.
자료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후 최근 몇해사이에 미국의 군수기업거두들은 억대의 전시리윤을 획득하였다.2023년 4.4분기에 미국의 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의 판매액은 전해의 같은 시기에 비해 10% 늘어나 근 200억US$에 달하였다.록키드 마틴회사도 판매액을 수십억US$나 더 늘이였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사이의 무력충돌이 폭발하자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는 《충돌로 대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수 있다.》고 환성을 올리면서 폭탄과 포탄생산을 대폭 늘이였다.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게 들씌워진 《MK-80》계렬폭탄과 155㎜포탄들이 바로 이 회사에서 나왔다.
미국의 한 교수는 그러한 현실에 대해 폭로하면서 《미군수상인들은 세계에 무기를 판매하는것을 통해 돈을 벌고있다.이러한 군수상인들은 리익을 위해 전쟁을 부추기고있는데 그들은 전쟁결과가 어떻든 무기만 팔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지속되는 전쟁은 그들이 바라는 결과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궤도에 오르지 못하는 주되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경제의 군사화책동이야말로 인류의 평화지향을 유린하고 세계의 불안정을 몰아오는 화근중의 화근이며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제국주의가 경제의 군사화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면서 패권야망을 실현하고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하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들의 멸망을 재촉하는 자멸행위로 된다.
지금 서방나라들이 경제의 군사화책동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자본주의경제가 장기적인 침체에서 허덕이고있는것과도 중요하게 관련된다.경제를 군사화하고 군수기업체들을 활성화하면 그와 련관된 다른 경제부문에 일정하게나마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그렇게 함으로써 악화되는 경제위기를 모면하자는것이 서방나라들의 속심이다.
그러한 충격료법이 경제를 일시적인 활기증진에 올려세우는듯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경제의 급속한 군사화는 국가예산의 과도한 지출을 전제로 하며 총체적으로는 엄청난 재정적자를 산생시키고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후과를 빚어낸다.
오늘 갈수록 심화되는 미국의 경제위기를 해소할 방도가 더는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그 중요한 리유의 하나가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한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비지출이다.
어느한 나라의 신문은 《영향력있는 외국경제출판물들에서 론의되고있는 주요문제의 하나는 바로 미국이 파멸될수 있다는것이다.이렇게 광범하게 론의되고있는 가설이 어디에 기초하고있는것인가.막대한 군사비지출에 기인된다.이로 하여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빚을 계속 걸머지게 되고 따라서 조만간에 파멸되게 될것이다.》라고 하였다.이것은 경제의 군사화가 제국주의의 위기해소의 출로로 되지 못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제국주의가 제아무리 경제의 군사화와 전쟁책동에 발광하여도 시대착오적인 패권야망을 절대로 실현할수 없으며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
력사는 제국주의의 힘의 정책에 파산을 선고하였다.(전문 보기)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하여
오늘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이 국경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친근한 전우의 나라 로씨야련방의 국경절에 즈음하여 로씨야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인사를 보내고있다.
강인하고 슬기롭고 근면한 로씨야인민은 광활한 대지우에서 자랑스러운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면서 긍지높은 발전행로를 걸어왔다.
최근년간 로씨야는 조국수호정신과 애국주의에 기초한 사회의 단합을 강화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안아왔다.나라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전반적국력이 급속히 장성강화되였다.
강력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은 로씨야정부가 내세운 전략적목표이다.
로씨야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제재압박책동을 제압분쇄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있다.
경제의 자립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길로 확신성있게 나가고있다.그 려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애국주의교양이 심화되여 로씨야인민의 정신적풍모가 더욱 새로와지고있다.
조국보위와 조국에 대한 복무가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주되고있으며 로씨야공민들은 조국을 위해 투신하고있다.많은 청년들과 자원자들이 로병들과 전사자가족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조국수호정신, 자기희생성, 애국주의, 자기 가정에 대한 사랑은 로씨야사회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이고 불가분리적인것으로 되였다.
로씨야인민들은 자기의 힘, 자기의 능력을 믿고 조국의 주권과 리익, 자유로운 발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하는것을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있다.
국방력강화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세계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적대세력들의 반로씨야책동이 지속되고있는 조건에서 무력을 강화발전시키려는 로씨야의 전략적로선에는 변함이 없다.
나라의 안전보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국가의 자주적인 현재와 미래의 담보인 군대의 전투력을 보다 강화해나가겠다는것이 로씨야정부의 립장이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은 화상방식으로 참가한 원자력잠수함진수식에서 앞으로도 해군을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각급 수상 및 수중함선들을 빨리, 많이 건조하여야 하며 최신형무기와 설비, 통신수단들로 장비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계속하여 그러한 잠수함들과 함선들은 나라의 모든 함대의 능력을 높여줄것이며 로씨야의 해상국경과 북극바다길의 안전을 강화하고 세계대양의 여러 수역에서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지금 로씨야에서는 방대한 해군현대화계획이 실현되고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들을 연구도입하는데 특별한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륙군과 공군, 미싸일부대들의 전투력이 제고되고있다.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이 개발생산되여 부대들에 장비되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높은 전투성능을 가진 《Су-34》신형전투기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무장장비들이 로씨야무력에 이전되였다.
경제발전에서 눈에 뜨이는 좋은 결과들이 나타나고있다.
부단히 증대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력에도 불구하고 로씨야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있다.
지난 2년간 로씨야경제는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다.지난해 국내총생산액은 4.3% 장성하였다.농업부문은 2019년경부터 초보적인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시작하였으며 서방제품들의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있다.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로씨야상표들이 새로 생겨나고있으며 제품들의 질이 좋아지고있다.
정부는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공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을 련속 취하고있다.
과학과 문화, 보건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전환을 가져오고있다.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서 전과를 올리고있다.전방위적으로 벌어지는 서방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확고한 승세를 틀어쥐고있다.
신나치즘세력을 격멸하고 국가의 안전리익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당당한 주권행사는 진보적인류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로씨야의 국제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이 거둔 이 모든 성과는 뿌찐대통령의 정력적이고 옳바른 령도에 의해 이룩된 결실이며 자기 조국을 위하여 단합된 힘으로 일떠선 로씨야인민의 결사적인 투쟁의 산물이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의 승리를 자기자신의 승리와 같이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새로운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전문 보기)
당의 크나큰 믿음에 완벽한 실천으로 보답할 기세 충천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떨쳐나선 강동전역의 군인건설자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높이 공사성과 계속 확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을 위한 새로운 번영의 재부, 문명부흥의 본보기적실체들이 보란듯이 솟구치는 강동전역에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20여일, 그러나 이곳에는 벌써 지방중흥의 눈부신 변혁상을 체감케 하는 새 건설대상들이 확연한 자태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건설장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새 기적창조로 보답할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분기하여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고있다.
지난 2월 6일 몸소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은 언제나 인민군대의 특출한 혁명성과 창조정신을 굳게 믿고있다고 하시면서 착공의 첫삽도 뜨시고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격려도 보내주시였다.
건설초기부터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혁명적인 대책을 련이어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또다시 이곳 건설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진정을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으로 받들어 대상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믿음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산악같이 분기해나섰다.
부대지휘부와 구분대별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회의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
회의장들에서는 당이 정해준 목표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모든 대상을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완공할 충성의 맹세들이 울려나왔다.지휘관들은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로 병사들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공사성과로 이어지게 할 결심들을 피력하였다.
정치일군들은 당보, 군보를 통한 사상교양사업과 방송선동, 직관선전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군인들의 애국충성과 결사의 정신력을 더욱 배가시키고있다.
특히 련대의 지휘관들은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드팀없이 실천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다.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질풍노도치며 시간마다 전진기세를 배가해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과감한 투쟁본때는 온 강동전역이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속도창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구분대들에서 전반적인 공정을 흐름식으로 추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고 전격전, 립체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올릴 영광의 그날을 앞당겨가고있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려 맡은 공사과제들을 최단기간에 수행하려는 군인건설자들에 의해 건물들의 장식벽미장과 보조건물공사, 지대정리 등에서 련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공사과정에 걸린 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정성철소속구분대 지휘관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고있다.리학철소속구분대의 관병들도 당과 조국앞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검증받는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없이 완성해나가고있다.
골조공사를 남먼저 결속하고 다음공정의 기술적요구를 원만히 터득한 윤광철소속구분대의 관병들은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충분히 확보하고 건물들의 장식벽에 대한 미장실적을 5일전에 비해 2배로 끌어올리는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온 건설장에 새로운 기적창조의 숨결이 갈수록 고조되는 속에 건설물의 질제고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비롯하여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혁명적의지를 백배하며 산악같이 분기하여 영예로운 대건설투쟁을 힘있게 다그쳐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에 의해 강동전역에서는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전문 보기)
당의 조직사상적강화를 위한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회의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의 친필원고
우리 당이 수놓아온 성스러운 80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 혁명력사에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전화의 나날에 세번째로 진행된 당중앙전원회의였다.
1952년말에 이르러 정세는 안팎으로 매우 긴장하였다.
당시 미제침략자들은 대병력으로 모험적인 《신공세》를 감행하여 전쟁에서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미쳐날뛰였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내부에 잠입한 종파분자들은 암암리에 반당적, 반국가적음모를 꾸미고 당과 정부의 지도적지위를 탈취하려고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당안의 이러한 형편과 조성된 긴박한 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파주의를 청산하고 당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들의 새로운 군사적공세를 짓부시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의 준비사업을 하고계시던 어느날이였다.
이날 한 인민군지휘성원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악명높은 《신공세》계획을 파탄시키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철같은 전투적조직으로 꾸리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을 강화하고 전투적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기 위해서는 당의 통일단결을 파괴하며 혁명을 내부로부터 좀먹고있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철저히 분쇄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그러시면서 어떤자들은 미제가 발광적으로 달려드는 이 엄혹한 시기에 당안에서 사상투쟁을 벌려놓으면 혼란이 생길것이라고 시비질을 하고있는데 우리는 정세가 복잡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또 우리가 더 크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때일수록 당을 강화해야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고 단호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사실 엄혹했던 당시의 내외환경으로 보아 적들의 면전에서 당내투쟁을 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였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하며 바로 그렇게 할 때만이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철석의 의지였다.
엄혹한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전선과 후방의 모든 부문을 다 돌보셔야 하는 그처럼 긴장하고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직접 전원회의보고문을 준비하시였다.그리고 쉴새없이 퍼붓는 미제공중비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에 단 한명의 손실도 없이 전원회의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모란봉지하극장을 회의장소로 정해주시고 회의참가자들의 숙식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1952년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모란봉지하극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가 진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날회의에서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보고에서 먼저 국내외정세와 당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이후 거둔 성과와 나타난 부족점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여기에서 당원들의 당성을 강화하며 자유주의적경향과 종파주의잔재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로선과 당중앙을 겉으로는 받들고 뒤돌아서서는 배반하며 입으로는 다 좋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딴꿈을 꾸며 대면해서는 의리를 지키는척하고도 뒤에서는 딴장난을 하는 종파분자들의 책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종파분자들의 이와 같은 행동들을 그냥 내버려둔다면 그것이 자라서 분파적인 행동으로 발전할수 있다.우리는 오늘 이러한 요소들을 더는 묵과할수 없다.특히 미제국주의무력침범자들과 가렬한 전쟁을 하고있는 오늘 우리는 이러한 종파적행동을 추호도 허용할수 없다.
이날 당강화를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를 마치시면서 오늘 조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조선인민의 해방전쟁에서 승패는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다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조선인민의 자유와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우리 당을 조직적으로, 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당내에서의 종파적행위에 대하여 신랄히 비판하며 종파분자들에 대한 분격을 터치던 토론자들의 목소리가 들리여오는듯싶다.
회의참가자들 누구나 한결같이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한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은 허물수도 깨뜨릴수도 없다고 절절한 심정을 피력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수령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분쇄하고 전쟁의 승리를 앞당겨 힘차게 싸워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마지막날인 12월 18일에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우리는 적들의 어떠한 발악적인 만행에도 굴하지 않았으며 굴할수도 없으며 또 굴하지도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현시기 우리 당앞에 나선 중심임무는 당, 정권기관과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당을 반대해나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전원회의후 전당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 문헌접수토의사업이 진행되였다.그 과정에 당원들의 당성이 비상히 높아지고 종파주의와 온갖 자유주의적경향을 반대하는 투쟁이 강화됨으로써 오래동안 정체를 숨기고있으면서 우리 당과 혁명에 막대한 해독을 끼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청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혁명이 아무리 준엄하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간다면 혁명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력하고 세련된 향도의 당으로 그 위용을 더욱 만방에 떨치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영원히 주체의 한길만을 가고갈것이며 그 성스러운 길우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령도
정치적령도는 한마디로 말하여 정책적지도와 정치적방법에 의한 지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사회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의 기본사명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그들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있다.당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려면 정치, 경제, 문화, 국방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는 본질에 있어서 정치적령도이다.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주고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혁명과 건설을 정치적으로 령도하는것은 당의 기본사명이다.
당의 정치적령도는 우선 정책적지도이다.
당의 정책적지도는 수령의 사상에 기초하여 옳은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며 혁명과 건설이 정확한 목표와 방향에 따라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것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는 또한 정치적방법에 의한 지도이다.
정치적방법에 의한 지도는 대중에게 당정책의 본질과 정당성, 그 수행방도를 깊이 체득시켜 그것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며 조직정치사업을 잘하여 대중의 단합된 힘과 창조적지혜를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동원하는것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는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그것은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고 옳은 령도예술을 확립하는 과정을 통하여 강화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는것이다.(전문 보기)
한 전쟁로병이 오늘도 잊지 못하는 이야기 항구구역 은덕2동에서 살고있는 백신주로인의 생활체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항구구역 은덕2동 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 백신주로인이 백번째 생일을 맞아 당의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집을 찾았다.
백신주로인은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며 어느덧 나이 100살에 이르고보니 해방전의 쓰라린 생활이 더욱 가슴아프게 돌이켜진다고 하면서 흘러간 한생의 갈피를 더듬었다.
그는 가난한 빈농의 가정에서 네 남매의 막내딸로 태여났다.그의 일가는 손끝에서 피가 나도록 부대기를 일구어 그시그시 겨우 연명해나갔다.
어느해 그처럼 보잘것없는 땅마저 지주놈에게 떼운 이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러나 나라없던 그 세월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천대와 멸시, 추위와 굶주림뿐이였다.
그의 부모는 망국노의 신세를 한탄하며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데리고 살길을 찾아 산설고 물설은 이역으로 떠나게 되였다.
《나는 배고픈 설음도 집없는 설음도 다 겪어보았소.하지만 나라잃은 망국노의 설음을 그 무엇에 비길수 있겠소.》
로인은 피맺힌 과거가 스민 이야기를 계속했다.
낯설은 이국땅에 괴나리보짐을 풀었지만 그들의 생활형편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째지게 가난한 살림속에서도 어린 신주의 가슴속에 남모르게 움터나는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였다.
신주는 때때로 학교에 달려가 창문너머로 다른 아이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몰래 따라외우군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신주는 그만에야 왜놈교원에게 봉변을 당하고야말았다.
왜놈교원은 그를 도적이라고 하면서 발로 차고 때리며 마구 짓밟았다.
집으로 돌아온 신주의 마음은 몹시 쓰리였다.돈이 없어 배우고싶어도 배울수가 없고 오히려 도적으로 몰려야 하는 서러움과 억울함때문이였다.
딸애의 정상을 바라보며 그의 부모는 어떻게 해서든지 막내딸만이라도 공부를 시켜야겠다고 결심하고 모진 천대와 멸시를 참아가며 한푼두푼 돈을 마련하여 학교에 보내였다.
하지만 돈을 내고 학교에 들어갔어도 망국노의 치욕을 당하기는 매한가지였다.학교에서는 조선학생들이 조선말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조선말없애기라는 간판을 만들어놓고는 그것을 조선말을 하는 학생의 목에 걸어놓았다.그리고는 조선말을 하는 학생이 또 나타나면 그것을 넘기게 하였다.하루공부가 끝날 때까지 그것을 넘겨주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뭇매질이 안겨지군 하였다.
언제인가는 이런 일도 있었다.어느날 학교에서는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잘하던 신주는 선수로 뽑히였다.
달리기주로에 나선 신주의 머리속에는 꼭 1등을 하여 학비를 마련하느라 고생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였다.
하지만 왜놈아이들이 살판치는 학교에서 조선처녀애가 1등을 하는것은 도무지 용납될수 없는 일이였다.왜놈교원은 제일먼저 결승선에 들어서는 신주에게 경기규률위반딱지를 붙였으며 벌칙으로 학교운동장을 몇바퀴나 다시 뛰게 하였다.
그날 저녁 그는 어머니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고 또 울었다.나라가 없어 당해야 하는 천대와 멸시, 그로 하여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설음이 일시에 터져올랐던것이다.
이렇듯 나라를 빼앗긴 망국노의 신세, 눈물로 씻어내기에는 너무도 가슴저린 슬픔과 원한속에서 그의 소녀시절이 지나갔다.
이렇게 한해두해 세월이 흘러 20살 나던 해에 드디여 그의 운명은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되였다.일제가 패망하고 조국이 해방되였던것이다.
해방된 조국의 품에 안겨 그는 새 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맛보았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을뿐 아니라 마음껏 배울수 있는 넓은 길도 활짝 열어주었다.
그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두 자식의 어머니가 되여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을 때 조국앞에는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다.전쟁이 일어났던것이다.
놈들의 치떨리는 만행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증오의 피가 끓어번지고 눈앞에는 해방전의 피눈물나는 생활이 생생히 떠오르군 하였다.
망국노의 설음과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로 뼈저리게 체험했기에 그는 두 자식을 시부모에게 맡기고 남편과 함께 용약 조선인민군대에 입대하였다.
두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생사를 판가름하는 전장에 나선다는것이 결코 보통의 각오를 가지고는 내리기 힘든 결심이였지만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려는 원쑤들에 대한 분노로 가슴끓이는 그에게 있어서 결코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었다.
입대하여 간호원이 된 그는 대전해방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 참가하여 위훈을 세웠으며 그 나날 2개의 군공메달을 수여받았다.
그후 그는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었다.
백신주로인은 계속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지금도 흘러간 나의 한생에 대하여 자손들에게 자주 들려주면서 이렇게 당부하군 하오.조국이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꿈과 희망도 있다, 오늘의 이 행복을 타고난것으로 여기지 말고 고마운 이 제도를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고.》
백신주로인의 수난많고 비참하였던 지난날의 생활과 당의 품속에서 건강과 장수를 누려가는 오늘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서도 우리 인민이 왜 그토록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며 몸과 맘 다 바쳐 빛내여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가자의 시체우에서 포식하려는 《평화의 사도》
얼마전 미국이 가자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이룩하고 인도주의원조와 관련한 모든 제한조치들을 해제할것을 요구하는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가자지대에서 하루빨리 평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을 또다시 반대해나선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세계평화의 교살자가 누구인가를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인간도살만행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2023년 10월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과 이스라엘사이의 충돌이 시작된이래 가자지대에서 발생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5만 4 0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포위환을 좁히면서 얼마 안되는 인도주의물자공급을 차단한것으로 하여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100%가 굶주림에 허덕이고 전체 세대수의 90%가 안전한 물을 리용하지 못하고있으며 임산부와 2살미만 어린이 92%가 영양실조에 걸려있다.
이스라엘의 야수적인간도살로 인한 가자의 처참한 현실은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을 받아 마땅하며 이스라엘은 반드시 이에 대하여 책임을 느껴야 할것이다.
그러나 후안무치한 이 살인무리들은 살륙작전을 계속 확대하는것으로 세계에 도전하고있으며 지어 국제기구 성원들에게까지 총질을 해대고있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준렬한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반인륜적만행을 서슴지 않고 감행하고있는 뒤배경에 미국의 비호두둔이 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지금 미국은 세계의 규탄이 두려워 미루어오던 대형폭탄제공을 비롯한 각종 살인무기들을 이스라엘에 보장하고있는 한편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 일어나는 반이스라엘기운을 짓누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또한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강제추방할 계책을 로골화하면서 이 지역을 《자유지대》, 《관광지》로 개변하겠다는 망발로 령토강탈기도를 숨기지 않고있다.
이번에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가자정화요구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은 미국의 망동은 이스라엘살인마들을 내몰아 가자지대의 마지막 한사람까지 깡그리 말살하여 기어이 저들의 령토야욕을 실현해보자는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현실은 인디안들의 시체우에 나라를 세운 미국의 야수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으며 이 무리가 있는한 세계에는 언제 가도 평화와 안정이 깃들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구성시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6월 9일 구성시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히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시공단위와 설계기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구성시병원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5년도에 3개 시, 군에 규모에 따라 시범적으로 건설하는 병원들중의 하나이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날 우리 투쟁의 주되는 령역이고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상징하는 기본전선인 건설부문은 끊임없이 확대발전되고있으며 우리 당이 구상하는 방대한 건설계획의 완수는 시공력량의 급속한 질적강화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의 도약을 명백한 실체로 립증하는 건설은 철두철미 거창한 창조투쟁의 기본주력인 시공력량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시공력량의 준비이자 새시대 건설혁명의 확실한 담보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견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적으로 시공력량을 질적으로 확대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시급히 세우는 력사적과제를 옳게 해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의 중흥을 위한 10년간의 건설투쟁에서 시공력량의 강화는 결코 눈앞의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략적과제로 된다고 언급하시면서 지금 우리 당이 전개한 방대한 건설전역들에 인민군대의 수많은 건설력량이 투입되고 그들의 혁명적열의 또한 날로 비등되고있지만 건설조직과 지휘의 비전문성과 미숙성으로 하여 시공력량리용의 효률성이 응당한 높이에서 보장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가 공력을 기울이는 거창한 대건설의 활기찬 전진을 위해서는 기능공양성을 기본으로 하는 건설력량의 질적강화를 위한 국가적대책을 시급히 따라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해 당면하게는 각급 단위 건설부문 일군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강습을 조직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이후 건설부문 각급 일군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강습을 진행할 때 기능공양성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건설혁명수행에서 나서는 초미의 문제들이 취급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은 지방의 세기적락후성과 후진성을 근원적으로, 종국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혁명인 동시에 건설부문에 남아있는 낡은 인습과 낡은 문화, 낡은 기술을 새시대에 맞게 변혁해나가는 과정으로, 모든 건설자들을 새 문화, 새 문명의 창조자, 진정한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는 력사적공정으로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에게는 우수한 건설잠재력, 능력있는 건설교육자부대인 근위영웅부대가 있다고, 그들이 창조하고있는 건설에서의 모든 경험과 본보기들이 각급 건설기업소들과 군사건설집단들에 적극적으로 적용도입된다면 우리 당의 건설정책수행에서는 놀라운 진보가 이룩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문제도 실무강습을 통해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살림집이나 산업건물과 달리 병원은 하부구조의 말단으로부터 의료설비와 기구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으로 호환되여야 할 기능성건물인것만큼 설비조립에 필요한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이 관건적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전문화된 의료설비조립사업소를 새로 내오는 문제를 검토할데 대하여서와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고 장비의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는 문제 등 건설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련의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수도 평양을 인민의 리상도시로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천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충성의 일념안고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 건설자들을 격려해주었다.
공사가 본격적인 단계에서 립체적으로 전개되는데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건설장비들의 능률제고와 기술력량강화에 힘을 넣고 선진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건축물들을 제기일에 질적으로 완공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화성지구에 새로 일떠서는 중앙도매교류시장건설장에서 시공단위들의 공사추진정형과 마감공사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총리동지는 대동강축전지공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널리 쓰이는 각이한 용도의 축전지생산을 활성화하며 련관단위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협동밑에 보다 실용적이며 효률적인 새 형의 축전지를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평양돼지공장, 하당닭공장에서 총리동지는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는 등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확고히 틀어쥐고 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임으로써 평양시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수도의 살림집건설용자재수송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자재절약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각종 축전지들의 생산성과 함께 질을 부단히 제고하며 축산부문의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를 과학적으로 밝혀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가 모든 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면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철저히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지향시키고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침해하는 반인민적행위와 요소들을 철저히 제압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켜 그들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
사람들의 혁명의식은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된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며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도 오랜 력사를 가지고 다져진것이라고 하여 저절로 유지되고 강화되는것은 아니다.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키는 중대과제는 사상전의 력사와 일심단결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사업을 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조건과 환경의 변화에 맞게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과 교양사업을 꾸준하고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모든 사람들을 조직에 빠짐없이 소속시키고 조직적통제와 방조를 강화하며 혁명실천속에서 단련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을 일관성있게 강도높이 진행하여 전체 인민이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며 불굴의 공격정신, 빨찌산정신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진군로를 개척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도록 하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혁명가들의 고귀한 정신과 기질이 확고히 계승되도록 하여야 한다.대중을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활동을 적시적으로, 력동적으로 벌려 당정책관철에서 사상의 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기본방략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다.대중을 각성단결시켜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만드는것도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국가부흥발전을 강력히 다그쳐나가자는데 있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가슴깊이 새기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을 가르치며 대중에게서 배우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조직하기에 앞서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 부닥친 난관과 상황을 대중에게 알려주고 매 사람들의 책임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해설과 선전,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수령에 대한 충성심과 강국인민의 자존심, 애국적열의가 적극 분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예비는 군중속에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대중속에 들어가 문제해결의 방도를 함께 모색하며 대중의 의견과 의사를 존중하고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진취적인 사업방식을 견지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또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켜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에 있으며 혁명적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과 언제나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간주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자기의 사명에 맞게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 리익실현에 복종시키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리며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모방할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모든 부문과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의 전 과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과정으로 일관시켜나가도록 통일적지도와 관리를 원만히 실현해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또한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으며 인민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그릇된 경향과 행위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이다.
외세의존, 수입병과 같은 불건전한 사상독소들을 끌어들여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약화시키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관료주의, 세도와 부정축재, 세외부담행위는 사회주의의 근간을 허무는 반당적, 반인민적, 반사회주의적행위들이다.무지와 무능, 책임회피는 당정책관철을 저애하고 전진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풍, 국풍으로 공고히 다져진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자그마한 싹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일군들이 아무리 실적을 올렸다고 해도 그 과정에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부담이나 불편이라도 주었을 때에는 인정도 평가도 해주지 않는것은 물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는 행위로 보고 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자그마한 난관에 부닥쳐도 국경밖을 쳐다보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주관과 독단, 전횡을 부리는 관료주의적사업작풍을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 일군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시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미국입국문제는 우리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이 9일에 발표한 글 《미국입국문제는 우리의 관심사항이 아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국가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 명목밑에 19개 나라의 국적자들을 미국입국금지대상으로 지정하는 조치를 발표하였다.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며 인종차별적인 미국의 오만한 행위는 지금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
물론 임의의 국가가 외국인들의 입국을 규제하고 통제하는것은 해당 나라의 주권적권리령역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상기조치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있는것은 그것이 다른 나라들을 차별하고 압박하기 위한 악의적인 정치적도구로 되고있기때문이다.
가관은 일각에서 미국의 이번 입국금지대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에 주목하면서 그것이 조미대화재개의 문을 열어두려는 미행정부의 유화적인 대조선립장을 반영한것일수 있다는 이상한 해석을 내놓고있는것이다.
조미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잘 모르는데로부터 비롯된 일면적인 판단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현 미행정부는 1기집권시기인 2017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국정부와의 협력을 거부하고 정보공유요구를 충족시키지 않고있다는 부당한 리유로 입국금지대상국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집권전기간 이를 유지하였다.
2기집권이 시작된 올해에 들어와서는 우리 나라를 《반테로비협조국》으로 재지정하고 미국공민들의 대조선려행을 전면금지하는 조치의 효력을 또다시 연장하였다.
미국의 이번 입국금지대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포함되지 않은것이 순수 기술적리유때문인지 아니면 정치적의도에서 비롯된것인지는 미국만이 설명할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한가지 명백한 사실은 우리가 미국의 입국승인여부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것이다.
설사 현 미행정부가 의도적으로 우리 나라를 입국금지대상국명단에 넣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이에 흥미를 느끼지 않으며 반색할 리유도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장 적대시하는 나라,타민족멸시와 인종차별이 사회적풍조로 고착되고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는 미국은 결코 우리 공민들의 려행목적지로 환영받을수 없다.
얼마전 현 미행정부의 2인자인 부대통령이 어느한 미국대학에 《사상적다양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면서 우리 나라의 정치제도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은것도 우리가 미국이라는 나라에 거부감을 가지도록 하는 또 하나의 대표적사례로 된다.
현 미행정부가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바라지도 않는 미국입국을 허용한다고 하여 우리가 이를 그 무슨 《선사품》으로 받아들일것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오산이다.
미국이 밖에서 일방적으로 불법적인 규정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우리 나라를 넣거나말거나 그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미국인의 우리 나라 입국을 환영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이는 미국의 온갖 적대적위협으로부터 국가사회제도와 인민의 복리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로서 악의적의도가 다분한 미국의 편견적인 입국금지조치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우리는 그 누구의 희망적관측이나 주관적해석에 근거하여 미국의 행동을 평가하지 않을것이며 더하지도 덜지도 않고 현실그대로 그리고 자기의 자주적판단에 의거하여 미국을 대할것이다.(전문 보기)
米国入国問題はわれわれの関心事項ではない
【平壌6月10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である金明哲氏が9日に発表した文「米国入国問題はわれわれの関心事項では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が国家安全に対する「脅威」になるという名目の下、19カ国の国籍者を米国入国禁止対象に指定する措置を発表した。
独善的かつ排他的で、人種差別的な米国の傲慢な行為は今、国際社会の強力な糾弾と排撃を受けている。
もちろん、任意の国家が外国人の入国を規制して統制するのは、当該国の主権的権利領域に属する。
にもかかわらず、米国の上記の措置が国際社会から非難されるのは、それが他国を差別して圧迫するための悪意的な政治的道具になっているからである。
見ものは、一角で米国の今回の入国禁止対象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含まれていない事実に注目し、それが朝米対話再開の扉を開けておこうとする米政府の宥和的な対朝鮮立場を反映したものかもしれないというおかしい解釈が出ていることである。
朝米関係の過去と現在をよく知らないことからの一面的な判断と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現在の米政府は、1期執権時期である2017年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米国政府との協力を拒否し、情報共有の要求を満たさないという不当な理由で入国禁止対象国の名簿に含め、執権全期間それを維持した。
2期執権が始まった今年に入って、わが国を「対テロ非協力国」に再指定し、米国公民の対朝鮮旅行を全面禁止する措置の効力をまたもや延長させた。
米国の今回の入国禁止対象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含まれていないのが単に、技術的理由のためなのか、それとも政治的意図によるものなのかは、米国だけが説明できる事である。
しかし、一つだけ明白な事実は、われわれが米国の入国承認いかんに全く関心が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たとえ、現在の米政府が意図的にわが国を入国禁止対象国の名簿に入れなかったとしても、われわれはそれに興味がなく、大喜びする理由も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最も敵視する国、他民族への蔑視と人種差別が社会的風潮に固着され、あらゆる社会悪がはびこる米国は決して、わが公民の旅行目的地として歓迎されない。
先日、現在の米政府のナンバー2である副大統領がある米大学で「思想的多様性」に欠けると非難してわが国の政治体制に途方もなく言い掛かりをつける荒唐無稽な詭弁を並べ立てたのも、われわれが米国という国に拒否感を持つようにするもう一つの代表的事例である。
現在の米政府が、当事者は全く考えても、願ってもいない米国入国を許容するからといって、われわれがそれをいわゆる「プレゼント」として受け止めるだろうと考えたのなら誤算である。
米国が表で一方的に不法な規定をつくり上げてわが国をそこに入れようと入れまいと、それはわれわれの関心事ではなく、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過去と同様、今後も米国人のわが国の入国を歓迎しないだろうと思う。
これは、米国のあらゆる敵対的脅威から国家社会制度と人民の福祉・安泰を守り抜くための正当かつ合法的な主権的権利行使であって、悪意的意図の濃い米国の偏見的な入国禁止措置とは全く性格が違う。
われわれは、誰かの希望的観測や主観的解釈に基づいて米国の行動を評価しないであろうし、足したり引いたりせず現実をそのまま、そして自己の自主的判断をもって米国を相手取るだろう。(記事全文)
위대한 조국, 자랑스러운 총련이 있어 언제나 마음 든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창창한 미래에로 가는 총련의 힘찬 보무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을것이며 그 성스러운 려정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위와 더불어 찬연히 빛나게 될것입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본주의이역땅에서 력사의 온갖 풍운을 이겨내며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왔다.위대한 조국이 있고 총련과 같은 애국조직이 있기때문이다.
지구상에 각양각색의 해외교포조직들이 있지만 이러한 현실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총련결성 70돐을 성대히 기념한 지금 자기들이 걸어온 긍지높은 로정을 더듬어보는 재일동포들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날입니다》
아이찌현에서 사는 김종진, 김진도동포는 아흔을 가까이하는 로인들이다.민족적차별과 불평등이 란무하는 일본땅에서 그들은 숱한 경난을 겪었다.특히 민족교육의 초창기나날들, 어렸을 때의 일들은 정말 잊을수 없는것들이다.
《난 무려 12번이나 학교를 옮기였소.허 참.》
김종진로인은 이 말을 할 때마다 허거프게 웃군 한다.
해방전 일본소학교에 입학하고 1955년 중부조선중고등학교(총련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의 전신)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를 12번이나 옮기였다는 소리이다.
리유는 두가지였다.하나는 해방후 민족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들의 수도 증가한데 있었다.다른 하나가 기본이였다.그것은 일본당국의 악명높은 조선학교페쇄망동이였다.바로 그때문에 김종진의 학창시절은 곡절과 수난으로 가득찼다.
그 어느곳이나 다 그러하였듯이 해방후 아이찌현에서도 민족교육열기가 세차게 고조되였다.동포들은 한푼두푼 모은 얼마 안되는 돈으로 판자집교사를 마련하였다.조국해방후 3년어간에 아이찌현에만도 무려 32개의 학교가 생겨났다.아이들은 거기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웠다.누구의 얼굴에나 생기가 넘치였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였다.광란적인 탄압이 개시되였던것이다.1949년 10월 악명높은 조선학교페쇄령이 또다시 내려졌다.
동포들은 분노하였다.
배움의 요람을 빼앗기게 된 학생들도 들고일어났다.
1949년 3월 아이찌현에 이사와서 조선학교에 입학한 김진도로인은 그 나날에 대해 이렇게 회상한다.
《처음 교실에 들어서서 보니 모두가 우리 동포학생들이였소.얼마나 기쁘던지.일본소학교에서 조선사람이라고 따돌림받고 차별을 당하던 때가 떠올랐소.비록 교사는 변변치 않았어도 마음편히 공부할수 있는 우리 학교가 정말 좋구나 하고 나는 생각했지.그런데 몇달 안있어 일본경관들이 총과 곤봉을 꼬나들고 학교에 들이닥칠줄이야.…》
…
《이 학교는 페쇄되였다.다들 교실에서 당장 나오라!》
경찰의 살기띤 호령이였다.비록 나어린 학생들이지만 누구도 굴하지 않았다.
《절대로 안나간다.절대로 못빼앗는다.여기는 우리 학교다!》
무자비한 폭행이 뒤따랐다.
포악한 경관들은 여린 손으로 책상모서리를 꽉 그러잡고 안일어나겠다고 모지름쓰는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교실밖으로 끌어냈다.일본땅 그 어디서나 이런 살풍경이 펼쳐졌다.일제가 패망한지 여러해가 흘렀지만 조선민족에 대한 적의와 차별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페쇄당한 학교들중 일부는 자리를 옮기였다.
그런데 일본경찰은 한사코 쫓아와서 더 간악하게 행패를 부리였다.《교원면허를 받지 못했다.》고 생트집을 걸면서 교육자들을 무리로 체포해간것이다.선생님들이 잡혀가는것을 본 학생들은 분격하여 무장경관들에게 와- 하고 달려들었다.
…
일본반동들의 광란적인 탄압소동으로 민족교육의 초창기나날들은 이렇게 처절하게 흘러갔다.
조국의 은혜로운 손길이 와닿아 총련이 결성된 후 재일동포들은 마침내 민족교육권리를 비롯한 제반 권리들을 하나둘 되찾기 시작하였다.
도처에서 새 교사를 세우는 바람이 불었다.너나없이 살림형편이 어려웠지만 동포들은 학교문제를 급선무로 내세웠다.하지만 긴장한 자금사정때문에 순조롭게 진척되지 못하였다.
바로 그때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생명수와도 같은 사랑의 젖줄기가 조국으로부터 흘러들었다.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참혹한 전쟁의 후과를 아직 가시지 못한 조국에서 돈을 보내여올줄을 과연 그 누가 꿈결에라도 생각해보았겠는가.
총련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의 첫 조청위원장으로 사업하던 김진도는 그때의 격동된 심정에 대해 이렇게 회억한다.
어느날 교장선생님이 상기된 얼굴로 학생들앞에 나섰다.
《학생동무들, 조국에서… 조국에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었습니다.동무들을 위해, 우리 동포들을 위해서 말입니다.우리 학교가 살았습니다!민족교육이 살았습니다!》
잠시 숨가쁜 정적이 깃든 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김일성원수님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학교조청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진도는 밤새껏 벽신문을 만들었다.흘러내리는 눈물을 주먹으로 연신 훔치며.
당시 총련 《조선신보》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지금 일본의 방방곡곡 동포들이 사는 그 어디서나 조국에서 보내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에 대한 화제로 광활한 희열과 기쁨에 들끓는 장면에 부닥친다.둘이 만나나 셋이 앉으나 동포가 모인 장소라면 이 화제로 꽃이 핀다.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감격의 말을 주고받는 사이에 모두는 내가 조선공민으로서 무슨 일을 얼마나 하였는가에 대한 자기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가만히 앉아있을수 없다는 결의를 터친다.》
동포들은 사기충천하여 곳곳에 현대적인 새 교사를 일떠세우고 문화회관, 체육관들도 보란듯이 꾸리였다.10년사이에만도 일본각지에서 무려 135개의 학교가 건설되였다.민족교육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였다.
김종진로인에게는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단에 처음 서던 때의 일이 아직도 어제일이런듯싶다.
《선생님, 우리 학교는 아이들에게 조선사람의 넋을 심어주는 곳입니다.우리 애를 당당한 조선사람으로 키워주시우.》
애젊은 자기에게 이렇게 절절하게 부탁하던 학부형들의 모습이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선 지금도 김종진로인에게는 눈에 삼삼하다.
학교를 중심으로 교원, 학생, 학부형 아니 모든 동포들이 뭉쳐졌다.바로 이것이 총련의 특유한 모습이라고 옛 교육자는 오늘도 뇌인다.
…
이토록 장장 70년세월 총련은 어머니조국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민족교육의 화원을 펼쳐왔고 애국의 서사시를 아로새겨왔다.
긍지높은 그 나날을 돌이켜보며 김종진, 김진도로인은 후대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조국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이처럼 가슴펴고 살아올수 있었겠는가.시련이 많다고 동요하지 말라.이역에서 산다고 주눅들지 말라.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이 계시고 위대한 조국이 있으며 자랑스러운 애국조직이 있다.》
《어머니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이었습니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 오사까지부 고문 허옥녀로인은 시상을 잡느라 한참이나 모대겼다.수백편의 시작품을 창작하여 동포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저명한 시인이지만 이날따라 시창작이 잘되지 않았던것이다.총련결성기념일과 관련한 시라는 중압감때문인지.
그의 작품들가운데는 민족교육과 관련한것이 특별히 많다.《나래쳐라 푸른 하늘에》, 《살뜰한 그대여 고개를 드시라》, 《계주봉》, 《우리 교장선생님》, 《노래자랑모임》, 《하나의 꼴문을 향하여》 등 그가 창작한 시들은 수십년간 교정에서 새세대들을 키워내는 과정에 겪은 가지가지의 자랑스럽고 잊지 못할 일들을 아름다운 운률에 담은것들이다.
허나 오늘은 총련결성 70돐을 맞으며 위대한 사회주의조국과 그 한 부분인 고마운 총련조직을 노래해야 한다.무엇부터 어떻게 노래해야 할가.
문득 평범한 사실들, 평범한 나날들이 떠올랐다.자기가 겪었던 일들이.
조국이 없었다면, 총련이 없었다면 나의 보람찬 삶이 아니 동포들모두의 긍지높은 삶이 있을수 있겠는가.
그는 붓을 달리기 시작하였다.
언니와 오빠따라 다닌 우리 학교
그 자그마한 학교에서
아야어여 배우기 시작한 1학년때
그대가 무어진줄 나는 몰랐네
…
이렇게 서두를 떼고보니 하많은 추억이 밀물쳐왔다.
총련이 결성된 후 그의 아버지는 분회장으로 사업하였다.해종일 힘들게 일하고서도 저녁이면 동포가정들을 찾아가 일손을 도와주면서 조국에 대한 이야기를 구수하게 들려주군 하였다.그런 아버지를 동포들은 존경하였다.
그 모습을 보며 어린 옥녀는 자기도 크면 아버지처럼 살리라고 생각하였다.
바다건너 저 멀리 조국에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그 사랑의 생명수가 동포사회에 흘러들고 꿈과 같이 귀국의 배길이 열렸을 때 동포들이 감격에 울고웃는것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지던 때도 생각났다.
어머니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올라 그는 수십년간 교육자로, 문예인으로 사업하였다.
참으로 보람찬 시절이였다.
몇해전 총련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창립 70돐 기념공연 《희망의 나래, 우리의 노래》가 진행될 때 그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나에게는 바라는것이 있습니다.초급학교로부터 조선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우리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학생들이 다 훌륭하게 자라 애국의 인생을 마음껏 꽃피우는것입니다.》
뜻밖의 사고로 사랑하는 막내아들을 잃고 눈앞이 캄캄해져 쓰러진 자기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어 다시 일으켜세워준 고마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모습도 눈앞에 밟혀왔다.
돌이켜볼수록 한없이 은혜로운 어머니조국의 품, 총련조직의 손길이 있어 애국의 길을 주저와 동요없이 걸어올수 있었다는것을 절감할수 있었다.
로시인은 흥분된 마음 안고 붓을 달리였다.
…
가장 어려워할 때 껴안아주고
아픔덜어주려 등쓸어준 손길들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그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70년세월 함께 가자 이끌어준
조국의 품과 같은 고마운 그대여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총련! 그대 있어 내 삶도 꽃피였음을(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