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숙적의 반인륜적죄악을 무마시키려는 역적무리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겨레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해낸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이 《재단》설립은 불법이며 성노예문제《합의》는 전면무효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며 침략군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녀성들을 잔악무도하게 학살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지금도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은 왜나라 쪽발이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녀성의 존엄과 인격을 무참히 짓밟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뼈에 사무친 원한을 안고 몸부림치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일본이 저지른 잔악무도한 성노예범죄에 대해 국가적으로,법적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배상할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지난해말 일본과 외교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이 그 무슨 《위안부지원재단》이라는데 몇푼의 돈을 대는 대가로 성노예범죄에 대해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보기로 밀약하는 쓸개빠진 역적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그리고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놀음을 벌려왔으며 이번에 일본이 지불하는 돈에는 《배상금의 성격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저들의 친일행위를 합리화하면서 끝끝내 《재단》설립을 강행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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