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북통을 언제까지 두드릴셈인가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겨레 누구나 악화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이 완화됨으로써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민족의 생사존망과 리익,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문제들이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되자면 뭐니뭐니해도 북남관계가 개선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협력과 교류를 실현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비록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북과 남이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속을 터놓고 부단히 대화하며 협력과 교류를 진행해나간다면 서로의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뜨리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하다면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립장은 과연 어떠한가.한마디로 남조선의 집권세력은 관계개선에로 이어질수 있는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진정으로 바라지 않고있다.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여느때없이 《대화》문제를 자주 입에 올리면서도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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